인물 기본정보
박성근
- 직업
- 성악가(테너)
프로필
경력
테너 박성근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96년 중앙콩쿨에서 2위 입상 후 도독하였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Dr. Brauer 교수를 사사하 고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 Freiburg 오페 라 하우스에서 전속 주역 솔리스트로 유럽 첫 데뷔를 하였고 이 후Heilbronn,Oldenburg,Kassel,Wiesbaden,Aachen,Augsburg,Duisburg 등 독일 전역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약 40여편이 넘는 오페라의 주역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Hannover 오페 라 하우스에서 전속 주역 솔리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소프라노 Gruberova, 메조소프라노 Agnes Baltsa, 테너 Buechner, 오보이스트 Holliger 등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많은 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Zurich Opernhaus 오케스트라, Wurttembergisches Kammerorch-ester, Wiener Philharmoniker 등 유럽을 대표하는 유수의 교향악단과 더불어 Viotti, Heider, Gazarian, Gergiev등의 지휘자들과 연주하였다. 2005년에는 독일 최대 오페라 메거진"Opernwelt" 주관하에 Donizetti "L'elisir d'amore" Nemorino 역으로 독일 주요 신문사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테너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인 테너로는 처음으로 2007 Sommer Salzburger Festspiele 에 초청 받아서 HectorBerlioz의 작품 "Benvenuto Cellini" 를 통하여 데뷔하였으며 TV로 전 유럽에 생중계 되었다. 테너 박성근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동양인 성악가로서는 드물게 바로크 오페라 부터 현대 오페라에 이르기 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페레타, 정통 벨칸토 Rossini등 동양인으로서는 소화하기 힘든 작품들을 통하여 현지 언론으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하노버에서의 2006년 Ferrando (Cosi fan tutte, Mozart)와 Lindoro L'italiana in Algeri, Rossini) 역의 데뷔는Hannover 오페라 하우스 역사상 Rainer Trost이후 최고의 리릭테너, 은빛 찬란한 고음을 소유한 로시니 정통 테너의 놀라운 탄생이라는 현지 언론의 극찬과 더불어 테너 박성근의 이름을 현지 관객들에게 깊게 각인 시키는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