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기본정보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직업
연극배우
국적
영국

프로필

경력

헵번은 그레고리 펙, 렉스 해리슨, 범프리 보갈트, 개리 쿠퍼, 캐리 그랜트, 헨리 폰다, 윌리엄 홀덴, 프레드 아스테어, 피터 오툴, 알버트 피니와 같은 당대의 유명 남자 배우와 함께 영화를 찍게 된다. 헵번은 <The Nun’s Story, 1959>, <Charade, 1963>으로 BAFTA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Sabrina, 1954>, <The Nun’s Story, 1959>, <Breakfast at Tiffany’s, 1961>, <Wait Until Dark, 1967>으로 아카데미어워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녀는 <My Fair Lady, 1964>에서 엘리자 두틀 역을 맡았었다. 1968년부터 1975년까지 영화에 출연하였고, 1976년 신 코네리와 찍은 <Robin and Marian>과 1989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Always>에 참여하였다.

1988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세계 곳곳의 구호지역을 다니며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세상에 알렸다. 1992년 건강이 악화되었지만 그녀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였으나 경과가 좋지 못하여 1993년 1월 그녀의 사랑하는 가족과 소울 메이트 로버트 월더스가 지켜 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헵번 생전의 정열적이고 진심어린 구호활동은 이후 유니세프와 민간 구호 단체가 함께 제정한 ‘오드리 헵번 평화상’을 통해 그 뜻이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