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기본정보

이소은

직업
피아니스트

프로필

뉴욕의 평론가들로부터 ‘매우 수준 높은(high-level)공연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를 받은 Carnegie Weill Hall 에서의 뉴욕 데뷔 독주회 이후, Lincoln Center에서 수차례 독주회, 세계 현대음악제 아시아 피아노 작품 초연 (링컨센터), Maryland 동부 라디오 주최 신인음악회, Washington D.C. 등지에서 초청 연주 등으로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999년 귀국하기 까지 New Jersey, Baltimore, Aspen, Louisiana, Connecticut, Maine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며 차세대 연주자로 발돋움 하게 된다. 여러 연주를 통해 피아니스트 Yuri Kim 은 이소은을 가리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인간적인 피아니스트’ 라고 평가해주기도 하였다. 1999년에 귀국할 당시, ‘예술의 전당 유망 신예’ 선정되어 예당 초청 독주회를 가진 뒤로, 2002년에는 월간 음연이 초청하는‘ 2002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시리즈 독주회, 키예프 썸머 페스티벌 초청연주, 키예프 방송 교향악단 협연, China New Music Ensemble 초청 연주 (Yanji), 충남교향악단 두 차례 협연, 국내, 국외 수차례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회를 하면서 ‘섬세한 표현과 깊이있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표출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 (월간 ‘피아노 음악’, ‘인터내셔널 피아노’에 게재된 연주회 평)로 성장해나간다, 이소은은 전곡 연주회시리즈를 몇 차례 가진 바 있는데 그중 영산아트홀에서 기획하는 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를 하였고, 금호아트홀 초청 금요음악회에서는 ‘마성과 종교성’이라는 주제로 리스트 전곡 연주를 하게 된다. 서울대 강사 초청 연주회시리즈와 줄리아드 동문 음악회, 쇼팽협회 정기연주회, 선화소사이어티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의 밤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통영 윤이상 국제 음악제 와 금호 아트홀 주최 아시아 현대음악제 등에서 연주하는 등, 현대음악을 수차례 초연한바 있으며 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독주회 프로그램에 한국작곡가의 작품, 혹은 1950년 이후의 작품들을 반드시 포함시키거나, 그들의 작품을 여러음악회에서 초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음반활동으로는 ‘음악이 흐르는 동화’ (피아노 소품집을 동화책과 함께 엮어 문공사기획으로 발간됨.그해 좋은책 좋은 음반에 선정)와 ‘나의 사랑하는 책’(MY chamber piano quartet)이 있다.
전국음악콩쿨, 삼익 피아노 콩쿨, 뉴욕 The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 The New York Times 주최 신인음악가 Audition 등 국내외 각종 콩쿨 에서 우승 및 입상한 바 있으며 1997년에는 CUNY Fellowship의 영예를 안았다.
선화 예.중고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줄리아드 음악원 석사
뉴욕시립대에서 박사(입학당시 실기수석 및 CUNY fellowship)를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