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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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새 앨범과 함께 기념 콘서트 여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오래 기다렸다. 감성을 뒤흔드는 매력적인 보이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4집 앨범 (Thank Your Soul)을 발매했다. 2010년 발매된 3집 앨범 (BROWNEYED SOUL) 이후 3년 3개월 만에 만나는 이들의 새로운 노래는 지난 14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타협은 우리와 맞지 않다는 이들의 고집, 새 앨범과 함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이들의 이야기를 4집 앨범 발매 후 최초로 들어보았다.*인터뷰는 4집 앨범 발매 직전 이메일로 진행되었다.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PLAY)를 이어오고 있다. 소감이 어떠한가? 정엽: 시원섭섭하다. 지금은 앨범 준비와 겹쳐 사실 정신이 없기도 하다. (웃음) 나얼: 빨리 잘 끝내고 푹 쉬고 싶은 생각이 크다. 성훈: 서울 콘서트까지 끝나봐야 알 것 같은데, 늘 그랬듯이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을까 싶다. 영준: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웃음) 공연과 지난 12월 일산, 대구에 이어 오는 22일, 23일 서울에서 여는 (THANK YOUR SOUL) 공연은 차이가 있겠다. 정엽: 은 10주년 공연이지만 분명 우리 공연에 처음 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다. 그분들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지나온 10년을 알려 주고 싶고 팬들과는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기념해보고 싶다.나얼: 10주년인 만큼 유의미한 무대를 구성하고 싶었고 지금껏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지내온 기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성훈: 늘 한결 같이 옆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조금 더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팬들에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억을 만들어 드릴 거다. 10주년 공연에서는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곡들을 투표로 알아본 후 그 결과를 셋리스트에 넣었다.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아끼는 곡들과 팬들이 선택한 곡들에 큰 차이가 있었나? 나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비슷했다. 아무래도 대중적인 곡들을 많이 좋아해 주시다보니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곡들과 좀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영준: 우린 '내려놔요' 라는 곡에 애정이 좀 있는데 팬들이 뽑은 TOP10에 그 곡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정엽: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을 불러 드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있어 우리가 계속 무대에 설 수 있으니까. 사실 우리 곡들 중에 신나고 빠른 곡들이 없어서 공연들이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할 것 같아서, 우리 나름대로는 노래 순서와 편곡 부분을 엄청나게 고민한다. 일산, 대구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개인 무대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팬들이 많다. 나얼: 다가올 2월 서울 콘서트를 기대해 달라. 영준: 아무래도 솔로 무대가 있으면 다른 멤버들은 조금 쉴 시간이 생기는데 이번에는 그 시간이 없어서 우리도 아쉬웠다. 특히 나얼이 많이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나얼의 소집 해제 후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투어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특별한 까닭이 있는가? 나얼: 아무래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팬들을 만나는 곳은 공연장 밖에 없어서 인 것 같다. 정엽: 열심히 만든 음악을 가장 멋지게 포장한 결과물이 음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음악도 즐겨 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무의미한 것 아닌가. 그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는 것 역시 음원으로는 느낄 수 없는 다른 묘미가 있을 것이고. 우리들의 노래를 진실되게 들려 드리려고 노력한다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룹 활동에서는 쉽게 만나지 못했던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개별 활동을 통해 크게 발휘되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나얼: 그림과 아트웍은 어릴 때부터 해왔던 일이어서 꾸준히 개인전을 이어오고 있다. 라디오 디제이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는 중이다. 영준: 그룹이 아닌 개별 활동도 너무나 좋게 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게 된다. 성훈: 솔로 활동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 다른 그룹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하면서 외로웠다는 등의 인터뷰를 볼 땐 식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의 심정을 뼈저리게 느꼈다. 정말 말 그대로 멤버들 생각이 간절해진다. 정엽: 음반 작업과 같이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라서 이제 그만 하게 되었지만, 라디오 디제이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만큼 열심히 했다. 디제이도 좋지만 감사하게도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있는 가수이기도 하니까. 그룹, 개별 활동의 빛과 어둠이 있다면? 나얼: 같이 있으면 많이 의지가 되고 혼자 있으면 아무래도 외롭다. 성훈: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그래도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개별 활동을 할 때는 우릴 잘 알아보지 못하신다. 말 그대로 빛과 어둠이다. (웃음) 그룹 활동을 할 때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뭔가 풍성해지는 느낌이라면 솔로 활동은 모든 책임을 혼자 지는 대신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볼 수 있다. 4집 앨범 발매가 예고했던 것보다 늦어졌다. 나얼: 앨범에 맞는 좋은 곡들을 추리고 완성도 높게 만드려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선곡에 좀 까다로운 편이다. 그만큼 신경을 쓴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또 리얼 세션이다 보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정엽: 공연장에서 관객분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인데, 우리만큼 불친절한 가수는 없을 거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앨범 수도 많지 않았고 방송활동도 하지 않았으니까. 이것 하나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우리는 음악을 만들고 고를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작업을 한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가수들과 비교했을 때 몇 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영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은데, 잠잘 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작업 중이니 기다려 주시면 좋겠다. (웃음) 성훈: 기다림에 익숙해지셨다는 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코끝이 찡해진다. 죄송한 마음이 드는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하게 된다. 4집 앨범 티저 영상 마지막에 흐르는 곡은 디스코풍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든다.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영준: 주변 사람들에게 모니터를 한 결과 만화 주제가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나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브라운아이드소울 테마송을 만들었다. 굉장히 남성적인 곡이다. 언제나 그래왔듯 이번 앨범도 흑인 음악의 테두리 안에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엽: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좋은 곡들로 채우도록 노력 중이다.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보여드릴 수 있는 여러가지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다. 지난해에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반응은 어떤가? 정엽: 앨범과 한국 콘서트 준비로 아직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다. 거창하게 출사표를 던지는 것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게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아닐까? 나얼: 아직까지 큰 반응은 없지만 한국에서처럼 꾸준히 겸손하게 솔직한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 영준: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늘 그래왔듯 열심히 노래 만들고 부르다보면 좋은 순간이 오지 않을까. 성훈: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신인일 텐데 기대가 된다. 우리가 만든 노래의 감성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될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지난 10년을 한 줄로 돌아본다면? 나얼: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서로 마주보고 한참을 웃음) 정엽: 성격도 다르고 덩치도 다르고 그런 멤버 네 명이 함께 한지 벌써 10년. 영준: 오래도록 고맙도록! 성훈: 형들이 잘 이끌어 줘서 참 멋진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올해 계획이 궁금하다. 나얼: 자유를 만끽하며 쉬고 싶다. 4집 SIDE B 작업에 몰두해서 더 멋지게 완성하겠다.영준: 10년을 함께 달려와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모두 건강하세요! 정엽: 나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외롭지 않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성훈: 나, 그리고 모든 사람들도 청말띠인 만큼 멋지게 달려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2014.02.14 / 조회 1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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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월에>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허각·케이윌 출연 확정!
뮤직페스티벌 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CJ E&M이 4일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케이윌·허각 등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는 공연 첫째 날을 장식할 브라운아이드소울·포맨·서인국 등과 둘째 날 출연하는 리쌍·허각·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케이윌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꾸려지게 됐다. 곧 3차 라인업도 발표될 예정이다. 는 지난 1999년부터 매회 10월경 열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을 전신으로 올해 뮤직페스티벌의 형태로 확대됐다. 10월 13~14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연장에는 와인샵·북카페 등 다양한 테마 부스들이 함께 설치된다. CJ E&M은 "그간 발라드 가수들의 감성 공연으로 깊이 인식되어 온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감동을 최대한 살리고 발라드 외에도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해 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가해 깊이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 CJ E&M
2012.09.04 / 조회 1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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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우리 만날 준비 됐나요?"
부드러운 감성을 노래하는 네 남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정엽과 나얼은 라디오 진행자로, 성훈은 솔로 앨범, 영준은 라디오 활동으로 각자 분주하게 지낸 네 명의 보컬리스트가 오랜만에 한 무대에 모이는 것. 지난 해 말3집 앨범을 내며 '똑같다면' 등을 히트시키며 다시 소울 음악의 힘을 보여준 이들, 감미롭게 영혼을 노래하는 네 남자를 만나본다. -------------------------------------------------------------대중 매체에 자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팀입니다. 각자 소개 부탁드릴게요. 정엽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는 것은 저희 네 멤버와 여러분이 만날 시간 역시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에도 공연을 하지만 저희 음악은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영준 그간 방송 활동이 없어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그래도 예전과 다르게 멤버 모두 라디오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굴은 모르셔도 목소리는 기억해 주셨으면 해요.나얼 저 역시 이번에 라디오에 합류했습니다. 따뜻한 음악과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연말 모두 함께 따뜻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훈 저도 얼마 전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했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이 자리를 빌어 드리고 싶어요. 그룹 활동만 하다가 혼자 하니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더 성장해서 멤버들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오랜만에 네 멤버가 콘서트로 한 무대에 섭니다. 3집 발매 기념투어 이후 거의 1년만인데 소감은. 정엽 라디오 활동에 솔로 앨범과 단독 콘서트까지 하느라 정신 없이 지냈는데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까지 하려니 무척 힘들 것 같네요(웃음). 농담이고요. 늘 그래왔듯이 알차게, 열심히 준비할 겁니다. 영준 작년 콘서트에 오셨던 분들이 이번에 오시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준비돼 있을 겁니다. 다가올 그 날만 생각하며 열심히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나얼 많은 분들과 공연장에서 호흡하는 것은 저에게도 항상 의미 있는 일입니다. 꾸밈없이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열심히 할게요. 성훈 콘서트 연습 시즌만 되면 주변 환경이 익숙해져요. 익숙한 향기와 바람. 마음과 몸이 반응하는 걸 보니 준비할 때가 됐구나 싶고.. 참 신기해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콘서트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정엽 저희 콘서트는 아이돌 그룹처럼 퍼포먼스가 많은 공연은 아니에요. 많이 달라지지 않지만 늘 해왔던 것처럼 노래가 중심이 되는, 감성적인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선곡은 변화가 있고요. 영준 라디오에서 갈고 닦은 멘트로 지루하지 않은 공연이 되도록 준비할 겁니다. 저희 공연은 항상 차분한 분위기였는데 이번엔 조금 더 유쾌해 지지 않을까 해요. 그 간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도 선곡했어요. 나얼 이번 공연 타이틀은 'SOUL LIVE'입니다. 항상 라이브 공연을 들려 드리긴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더 활력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성훈 정규 3집 앨범에 수록 된 곡들, OST곡들 중에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던 곡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운데 공연장에서 들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규 3집은 정말 힘들게 준비했거든요. 공연장에서 많이 들어보셨으면 해요. 2003년 첫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2012년 올해까지 함께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 가장 기뻤던 일을 꼽자면. 정엽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이름으로 앨범이 나왔을 때가 가장 기뻤죠. 거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현실에 지쳤을 때? 영준 저 역시 앨범이 나왔을 때가 가장 좋았어요. 그 이후에 힘든 시간이 길었는데 잘 해결이 되고 조금은 더 편안하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나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변함 없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성훈 막내라고 항상 챙겨 주는 형들을 만난 것과 부족하지만 많은 사랑 해 주시는 팬분들을 알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도 있지만 그 시간이 저희를 더 단단하게 맺어 주고 더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해요. 각자 활동과 팀 활동을 할 때 느낌이 다를 텐데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정엽 아무래도 수입을 혼자 가져가느냐 나눠 가지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웃음). 농담이고요. 함께 있을 땐 서로 받쳐주고 당겨주니 수월해요. 이제는 다들 솔로 활동에도 적응을 잘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영준 팀이 움직이면 기본적으로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다 보니 좋아요. 솔로 활동은 혼자 모든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고요. 나얼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혼자 있을 땐 말을 잘 하지 않는데 팀 활동을 할 때는 편하고 재미있어요. 혼자 있을 땐 자유롭게 음악도 듣고 조용히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성훈 형들과 함께 있으면 적당히 맺고 끊어 줘서 좋아요. 혼자 할 때는 의욕이 넘칠 때가 종종 있거든요. 제가 가진 재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줄 때도 좋구요. 솔로 활동은 형들 수발을 안 들어도 되니 좋고요(웃음). 정엽씨와 성훈씨는 올해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정엽 정규 1집에 이어 정규 2집 ‘Part1. ME’를 발매 했습니다. 올해 많이 바빠서 시간과의 싸움,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어려웠어요. 게다가 잠을 잘 못 이루는 편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힘든 시기가 지나고 음반이 나오면 싹 잊혀지지만요. 내년에 발표될 ‘Part2.’도 기대해 주세요. 성훈 제 솔로 첫 정규 앨범은 ‘Lyrics within my story’ 입니다. 말 그대로 저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싶어 가사도 영준 형이 가사를 쓴 한 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썼어요. 오랫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공을 들였습니다. 곡 작업을 혼자 많이 했는데...앨범이라는게 쉽지 않더라군요.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고 생각해 내야 할 부분도 많고.. 정말 왜 다들 피와 땀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성훈씨의 댄스실력은 의외였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평가는. 혹시 네 분이 함께 댄스 음악을 할 의향은 없나요. 정엽 훈이가 춤에 관심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 정도로 끼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처음에는 정말 놀랐는데 멋지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도 쭉 댄스는 훈이에게만 맡길 생각입니다. 영준 충격적이었죠. 항상 조용하고 차분한 훈이가 아이돌이 되었으니까요. 뜨거운 열정과 끼가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댄스그룹은 멋지고 예쁜 아이돌 분들에게 양보하겠습니다. 나얼 음악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하게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 Can't stop loving you와 비슷한 신나는 곡은 앞으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나얼씨가 라디오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정엽씨 역시 라디오 진행을 하시는데 두 분의 스타일이 많이 다른데요. 서로 평가한다면. 정엽 일단 타방송사에 경쟁 시간이 아니라 다행인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따뜻한 음악으로 청취자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아 저도 좋아요. 좋은 곡들을 세상에 많이 알려주길 바라고 조금 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내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나얼 워낙 말도 잘하고 재미있는 형이라 처음부터 걱정 하지 않았어요. 청취율 1위도 하고 잘 되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밤시간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네 명의 보컬리스트의 매력과 개성이 강한 팀입니다. 하나의 앨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의견을 맞춰가는 가는 일은 어떤가요. 정엽 저희는 무조건 만장일치입니다. 한 명이라도 반대를 하면 이루어 지지 않아요. 심지어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내는 의견이 비슷하기도 하거든요. 참 신기해요. 영준 서로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순조롭게 진행이 잘 되는 편이죠. 나얼 각기 다른 개성이 만들어 내는 하나의 목소리가 하모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것처럼 각기 다른 무언가가 합일 되었을 때 하나의 앨범, 콘서트가 만들어 집니다. 다 함께 이해하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러워 졌어요. 서로 질투나는(?) 점이 있다면. 정엽 성격들이 둥글둥글 해서 그런 건 없습니다. 굳이 꼽자면 훈이의 댄스 실력이 좀 부러워요. 저는 단독 공연 때 많은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댄스가 약해서 아쉽거든요. 성훈 형들한테 질투라기 보다는 배울 점이 너무 많아요. 정엽 형의 가성과 패셔너블한 감성, 나얼형의 가창력과 탁월한 디자인 실력, 영준 형의 감성적인 가사. 겸손해 질 수 밖에 없거든요. 각자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정엽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데 청취율 1위 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늦은 시간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주시는 청취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준 올해 운동과 앨범 작업 이 두 가지 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열심히 운동하고 음반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얼 아직 과정 중에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 드릴 수 있는 환경이 생겨 좋습니다. 라디오에서 좋은 곡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성훈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한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랫동안 준비 했던 곡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그리고 개인 멤버들의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정엽 저는 계속해서 라디오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에요. 브라운아이드소울 새 앨범과 제 솔로 앨범 두 작업에 매진 해서 내년 초에 차례대로 앨범을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영준 저 역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80% 정도 완성이 되었어요. 쉽고 따뜻한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나얼 라이브 앨범이 연말 콘서트 전에 발매 됩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새 앨범 곡 작업이 계속해서 이루어 지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고 제 솔로 앨범도 발매할 예정입니다. 성훈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으니 콘서트 때 뵈요.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산타뮤직 제공
2011.11.22 / 조회 1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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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월간 예매 랭킹 리포트- 5월>
콘서트 월간 예매 랭킹 화려한 쇼, 쇼, 쇼 6월, 월드컵을 피해 펼쳐진 대형 가수들의 공연 대결. 5월의 대한민국 콘서트는 화려했다. 5월 월간 랭킹 1위의 강자는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라이브의 최강자, 브라운아이드 소울 이었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펼쳐진 이번 무대에서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기존 히트곡과 함께 각각의 솔로무대를 선보이며 ‘4인 4색’의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잠실벌 대결을 펼친 조용필, 이승철, 김장훈과 싸이의 무대도 단연 화제였다. ‘라이브 황제’ 이승철의 서울공연이 5만 관객을 동원, 랭킹 2위를 차지하며 지난 6월 5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 뒤를 이어 3위에 자리했다. 2006년 이후, 4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 R&B듀오 바이브의 가 4위를 기록했다. ‘효도의 달’에 빠질 수 없는 김영임의 무대도 5월 랭킹에 올랐다. ‘어버이날 최고 선물’로 꼽히는 은 랭킹 6위를 차지했다. 7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몸짱’ 가수들의 활약도 눈 여겨 볼만하다.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무대에 서는 손호영의 가 랭킹 7위에, 어셔의 첫 내한공연 이 9위에 자리했다. 공연 월간 예매 링킹 월간, 주간 예매랭킹 석권 부산 가 2주 연속 공연 랭킹 1위, 5월 공연 랭킹 1위를 동시 석권했다. 아바의 음악,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총출동한 이번 무대는 문화불모지 부산에서도 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뮤지컬 의 흥행기운도 여전하다. 월간 랭킹 2위를 차지한 에 이어 숨가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럽산 뮤지컬 가 3위를 차지했다. 는 화려한 영상, 무대전환과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등 스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신나는 기운으로 가득한 작품들의 선전도 눈 여겨 볼만하다. 신나는 주크박스 뮤지컬 , 대학로 웃음연극 강자로 급부상한 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대학로 ‘연극파워’도 놓치지 말자. 눈물, 웃음, 사랑으로 뭉친 연극 세 편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극 이 8위, 노희경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열전3’ 다섯 번째 시리즈 이 9위, 오픈 런 공연에 들어간 가 랭킹 10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5.01~5.31]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6.07 / 조회 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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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연현장
지난 21,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 품질보증라이브군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울림과 2만 여명의 관객들의 (양일 관객 동원 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나얼이 디자인한 포스터 속의 라디오, 화려한 조명, 전구, 분할영상 등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를 조율하며 화려함을 더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브라스연주에 맞춰 2년 5개월 만에 얼굴을 내민 멤버들은 첫 번째 더블 싱글 수록곡인 ‘Blowin my min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1집 수록곡 ‘My Everything’, 두 번째 더블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Love Ballad’등으로 네 명의 명품 하모니를 발산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멤버 각각의 솔로무대를 통해 네 가지 색깔을 선보였다. 영준성훈정엽나얼 브라운아이드소울, 멘트담당정엽 ‘Gone too soon’, ‘Nothing Better’ 브라운아이드소울, '언뜻 보면 우지원' 얼굴담당나얼 ‘귀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분위기 담당'굴욕사진 아닙니다. 열창사진 입니다. 영준 ‘Just once’ 브라운아이드소울, Adult 막내 '막둥이 담당'"저 이쁘요?" 성훈 ‘Angel eyes’ ‘비켜줄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담은 15분 짜리 영상, 나얼이 디자인한 티백커피 등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아이템들이 즐비한 공연현장이었다. '아~ 멘트는 어려워'브라운아이드소울의 달변가, 정엽'음...역시 멘트는 정엽 형이야'노래가 가장 쉬웠어요SOUL BREESESOUL BREESE서울 공연을 마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5월 29, 30일 부산공연과 6월 4,5일 대구공연 무대에 오른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0.05.25 / 조회 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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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4월 1주>
콘서트 주간 예매랭킹브라운아이드소울 예매랭킹 1위, 나중에 “비켜줄께” 멤버 나얼의 군입대로 팬들의 곁을 떠났던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신곡 “비켜줄께”와 콘서트 소식을 안고 뜨겁게 돌아왔다.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봄이 찾아온 건 아닐까. 매년 소극장 콘서트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던 이소라의 굳은 약속을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고 있는 가 지난 주 보다 두 계단 순위상승하며 랭킹 2위로 올라섰다. 공연계의 절대강자, 거침없는 형제 김장훈, 싸이의 마지막 공연 이 지난주에 이어 랭킹 3위를 지켰고, 연출가로 변신한 휘성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휘성, 리쌍, 정인, 이영현의 공연이 랭킹 4위에 자리했다. 변신의 원조, 매력 넘치는 공연계의 맏언니, 서울공연이 5위에, 이문세의 가 7계단 순위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주옥 같은 히트곡을 만날 수 없었던 밥 딜런 내한공연, 건강악화로 내한공연을 취소한 톰 존스에 대한 아쉬움에 빠져있다면. 달래줄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제프 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기타의 신 (8위)이 오는 4월 30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의 무대를 준비 중이고, 7인조 세션과 함께하는 감성 멜로디의 대표주자 시크릿가든의 (9위)이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찾아온다. 공연 주간 예매랭킹 남성 팬들의 뜨거운 외침, “태연의 노래” 뮤지컬 의 캐스트 발표가 공개된 4월 1일, 예매 사이트에서는 ‘태연이 출연하는 날’ 티켓을 구하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태양을 볼 수 없는 희귀병 소녀 카오루로 변신한 소녀시대 태연의 첫 뮤지컬 무대는 공연의 개막 날짜인 4월 7일부터다.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강자로 자리잡은 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주 랭킹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랭킹 2위에 자리했다. 오는 4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어린이 관객들의 영원한 로망, 가족뮤지컬 이 8계단 순위 상승하며 3위에 자리했고,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 비애비 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다시 채드로 돌아온 손호영과 함께 새로운 채드로 합류한 송용진, 김보강의 3인 3색 채드를 만날 수 있는 이 5위를 기록했고 유아체조, 네일케어 등 색다른 즐길 거리로 찾아온 어린이 뮤지컬 가 6위에 자리했다. 2010년 공연시장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댄스’로 무장한 작품들의 개막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댄스팀 내한 공연 가 랭킹 7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틸 사진, 연습실 공개를 통해 그 베일을 벗고 있는 뮤지컬 가 무려 20계단 순위 상승하며 랭킹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샤이니 온유의 첫 뮤지컬 무대 가 9위에 올랐고, 고양 공연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의 성남공연이 세 계단 순위 상승하며 10위에 자리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3.29~4.4]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4.05 / 조회 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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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에서 만나요"
‘비켜줄께’로 돌아온 4인조 R&B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이 로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에 나선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재킷 앨범 역시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것” 이라고 밝히며 “1월 말 나얼의 군 소집해제 직후부터 모든 멤버가 앨범, 콘서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음반발매 공연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같은 해 12월 28일 맴버 나얼의 군입대를 이유로 활동중단을 선언했었다. 긴 공백을 깨고 찾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는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제공: 산타뮤직
2010.03.31 / 조회 3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