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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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연극 ‘보잉보잉’ 출연
배우 김성은이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한다.배우 김성은은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배우 김성은은 극 중 지수 역을 맡아 2019년 5월까지 무대에 오른다.오는 11월 첫 공연을 앞둔 김성은은 “10여 년 만에 다시 오르는 무대인 만큼 부담과 설렘이 공존한다. 다시 한번 코미디로 많은 관객분들께 웃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연출가의 뛰어난 디렉팅으로 매일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극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연극 ‘보잉보잉’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연속 공연 중이다. 대학로의 대표 코믹연극으로 그동안 안재홍,김선호,안세하,허정민,장소연,최영완,강두 등 무수히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간 연극으로 유명하다.연극 ‘보잉보잉’은 대학로 두레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사진제공_원패스엔터테인먼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16 / 조회 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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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싸이코패스가 될 수 있다” 블랙코미디 앵콜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올린다. 작품의 장르는 블랙코미디다. 연출은 이동선이 맡았다. 이동선은 정치드라마 ‘데모크라시’를 연출한 연출가다. 제1회 서울 연극인 대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누구나 싸이코패스로 취급될 수 있는 현대인의 일상을 담아낸다. 내용은 빌라의 고양이들이 소리 없이 죽어나가면서 빌라주민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이번 공연 출연진은 이황의, 최명경, 리우진, 최영도, 곽지숙 등이다.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0.28 / 조회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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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범인은 누구?…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301호 男 수상하다…한 밤의 진실게임
이황의·리우진 12명 명품배우 하모니
은유·직설사이·미스터리 블랙코미디극
10월 27일~11월 20일 대학로 선돌극장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의 한 장면(사진=몽씨어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리 동네 고양이가 소리 없이 죽어간다. 범인은 사이코패스가 분명해. 그런데 301호 저 남자 뭔가 수상하다…”밤 아홉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한 빌라. 몇 달 사이 빌라 주변의 고양이가 소리 없이 계속 죽어나가자 빌라 주민들이 하나 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여든다. 때마침 옆 동네에서 벌어진 끔찍한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 경찰이 탐문수색을 한다. 사람들은 빌라 주변의 고양이를 죽인 싸이코패스와 옆 동네 여대생 살인범이 동일인물이라고 추측하며 불안해하고 모임에 오지 않은 301호 빌라의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진짜 사이코패스는 누구일까.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극이다. 각박해진 사회에 가면을 쓰거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다루며 누구나 싸이코패스로 취급될 수 있는 현대인의 일상을 성찰한다. 입주민들이 서로의 무죄와 범인을 지목하는 모습은 마치 ‘마피아 게임’(마피아와 시민으로 팀을 나누고 누가 마피아인지 맞추는 게임)을 연상케 해 기괴하다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가 선택한 무서운 신예 석지윤 작가의 독특한 시선과 감각적인 언어가, 이동선 연출과의 만남으로 전혀 새로운 웃기면서 씁쓸한 맛의 블랙 코미디를 담아낼 예정이다. 극도의 긴장감과 언어유희, 유머 속 날카롭게 숨어 있는 사회문제가 은유와 직설 사이를 넘나들며 가면 속에 감춰진 이면의 섬뜩함을 들어낸다. 극단 학전의 대표배우 이황의와 개성 강한 최명경, 리우진, 곽지숙, 주은, 최영도 등 1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070-4233-7609.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출연진(사진=몽씨어터).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의 한 장면(사진=몽씨어터).▶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0.25 / 조회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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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뉴 보잉보잉 1탄’ 웃음과 환경정보 전해
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이 8월 9일 웃음과 환경정보를 전하는 ‘2016 환경 예찬’ 프로그램에 3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했다.‘환경 예찬’은 환경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국립기상과학원 조천호 원장과 에코 웹투니스트 권혁주가 했다. 조천호 원장은 ‘함께 하는 저탄소 실천 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혁주는 ‘지구를 웃게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회는 YTN 앵커 이윤지가 맡았다.강의를 들은 관객은 “웹툰과 개그로 환경 문제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색다른 시간이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강연 후 진행 된 ‘뉴 보잉보잉 1탄’ 관람까지 특별한 추억이었다”라고 전했다. ‘환경 예찬’은 8월 ‘뉴 보잉보잉 1탄’에 이어 9월에 ‘개그 몬스터 쇼’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_NewsCSV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18 / 조회 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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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뉴보잉보잉'과 함께하는 '환경예찬' 강연
'기후변화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주제
8월 9일 프라임 아트홀‘2016 환경예찬 1회’ 모습(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환경보전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2016 환경예찬 2회’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신도림동 프라임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기후변화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라는 테마로 음식·문화·생활양식까지 바꿔 놓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해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장, 에코 웹투니스트 권혁주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원장은 ‘함께하는 저탄소 실천 생활’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실천 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권혁주는 ‘지구를 웃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삶의 터전이 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에코 웹툰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1회 때부터 함께 해온 SBS 공채 개그맨 이동엽, 김정환, 김형준 사단이 환경 개그콘서트로 강연에 오른다.2부에서는 바쁜 시간을 할애한 참가자들을 위해 연극 ‘뉴보잉보잉 1탄’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02년 초연 후 14년 동안 사랑 받아온 작품으로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2016 환경예찬’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강연 참여와 공연 관람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nvironment2016.modoo.at)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15 / 조회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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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걸 유승옥, 대학로 무대 선다
‘옥타곤 걸’로 알려진 방송인 유승옥이 연극 배우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해 12월 연극 에 뮤지컬 배우 공양미 역으로 합류해 연극무대에 서고 있다.
2015년 이종격투기대회 UFC에서 옥타곤 걸로 등장해 이름을 알린 유승옥은 건강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유승옥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이룰 수 없었다며 무대에 설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배우 데뷔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 함께 호흡하는 지금 이 순간들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워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매 회마다 최선을 다 할 겁니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은 뮤지컬 스타 공양미가 스캔들에 휘말려 한 순간에 추락한 후 모태 솔로남 정주호와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이다. 제작사 측은 유승옥이 캐스팅에 합류하면서 이 연극을 찾는 관객 수도 부쩍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일주일동안 400석 전석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승옥, 김사희, 맹세창, 백성현 등이 출연하는 은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오픈런 중이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제이씨홀드 제공
2016.01.27 / 조회 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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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컨설턴트 송창민 작가 대표작 ‘연애의 정석’…“대학로 연극으로 재탄생”
?연극 ‘연애의 정석’이 오는 10월 30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가진다. 연극 ‘연애의 정석’은 대한민국 대표 연애컨설턴트 송창민 작가의 동명 인기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스캔들에 휘말려 바닥으로 떨어진 여배우와 배우의 꿈을 쫓는 편의점 알바생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극단 몽키프로젝트 대표인 오리라 연출가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여자주인공은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의 배우 김사희가 연기한다. 남자주인공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의 배우 맹세창과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배우 진현빈 등이 캐스팅됐다. 연극은 관객들과 더욱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애강의와 1대 1 상담 등을 준비했다. 또한 검증된 연애 컨설팅을 바탕으로 다른 로맨틱 코미디 연극과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작품 원작자인 송창민 작가는 “이번 연극을 통해 연애의 본질인 진심과 자존감을 확립하면 좋겠다”며 “연애에 대한 좋은 기운과 기회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연애의 정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5.10.21 / 조회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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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기막힌 스캔들’ 시즌2, 백만 관객 끌어낸 연출가 손남목 합류!
2011년 초연한 연극 ‘기막힌 스캔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100만 관객 달성을 이룬 연출가 손남목이 합류한다.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연극 ‘뉴보잉보잉’의 2탄이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대학로와 강남을 넘나들며 공연 중으로, 약 9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해 연극 ‘품바’, ‘라이어’에 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극 ‘기막힌 스캔들’의 이번 공연에는 ‘뉴보잉보잉’의 연출가 손남목이 합류해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악어컴퍼니의 관계자는 “손남목 연출의 합류로 배우들의 사기 진작을 물론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여느 코미디보다도 만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바람둥이 우진이 결혼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우진은 아내를 친정으로 보내고 모델 애인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려고 준비한다. 하지만 불현듯 아내가 친정 나들이를 취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다.코믹한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대학로 신연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2.01.17 / 조회 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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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뉴보잉보잉’ 100만 돌파의 비결은?!
연극 ‘뉴보잉보잉’이 7월 29일 ‘갤러리아 포레’에서 100만 관객 돌파 기념파티를 연다. 이 작품은 극단 두레 제작으로 2002년 초연돼 지난 9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대학로 두레홀 3관, 강남 윤당아트홀, 부산 솜사탕아트홀에서 계속해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연극 ‘뉴보잉보잉’를 제작한 극단 두레의 대표 손남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웃고 즐기고 싶은 욕구가 크다.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연극 ‘뉴보잉보잉’ 100만 돌파? 300백만 돌파할 때까지 계속된다! 연극 ‘뉴보잉보잉’을 제작한 극단 두레의 대표 손남목은 이번 100회 돌파에 대해 “관객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해주신 결과다. 연극인으로서 행복하다. 앞으로 200만, 300만 관객이 볼 때까지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 ‘뉴보잉보잉’의 국내 관객 100만 돌파는 연극 품바, 라이어 이외에 찾아보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오랜 시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출연진도 다양하다. 개그맨 이정수, 영화배우 이동규, 개그우먼 성현주,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강두, 탤런트 최성민 등 총 180여 명의 배우가 이 작품을 거쳐 갔다. 이번 기념파티에는 탤런트 노주현이 축사를 맡게돼 화제다. 그 외에도 송창의, 조향기, 김혜진, 한기번, 윤성호, 이동엽, 이정수, 오병진 등이 이날 행사를 찾아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 100만 돌파의 매력은, 배꼽 빠지는 웃음 코드! 연극 ‘뉴보잉보잉’의 이야기는 세 명의 약혼녀와 동시에 만나는 성기와 순박한 성기의 친구 순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기 다른 항공사에 다니는 세 약혼녀들의 비행 스케줄이 꼬이면서, 이들의 만남을 막으려는 성기와 순성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코믹극의 대가로 불리는 ‘마르꼬까블레띠’의 대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톡톡 튀는 웃음으로 대학로에서 가장 롱런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연극 ‘뉴보잉보잉’의 주인공들은 6개월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탄생한다. 현재는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색깔의 ‘뉴보잉보잉’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1탄인 ‘연애버전’ 외에도 2탄 ‘결혼버전’으로 제작돼 관객을 만났다. 극단 두레의 손남목 대표는 “연극 ‘뉴보잉보잉’은 시리즈물이다. 2탄을 무대에 올린 뒤 지금은 3탄을 기획하고 있다. 제목만으로 많은 연극 마니아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이 작품이 브랜드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연극 ‘뉴보잉보잉’이란 타이틀 자체가 브랜드로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탄탄히 구축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07.27 / 조회 1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