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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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화려함의 '반전'…신지아 3년 만에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아키라 에구치 함께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31)가 3년 만에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신지아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신지아는 협연, 실내악부터 공중파 TV 출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리사이틀은 2015년 ‘칸토 안티고’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첫 앨범 ‘패션’의 파트너였던 피아니스트 아키라 에구치와 호흡을 맞춘다.공연 제목은 서로 다른 콘셉트의 레퍼토리 구성에서 따왔다. 1부는 부드럽고 서정적으로, 2부는 화려함과 기교가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바이올린 독주로 바흐의 샤콘느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1부에서 선보인다. 2부에서는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시마노프스키 ‘세 개의 신화’, 화려한 기교가 매력인 비에니아프스키의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조국’을 연주한다.신지아는 2007년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입지를 다진 바이올리니스트다.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티보 바가 국제 콩쿠르 3위,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 하노버 국제 콩쿠르 2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15년부터 KBS1 ‘더 콘서트’ MC를 맡아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3만~7만원.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SAC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4.12 / 조회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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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리사이틀 열어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오는 4월 28일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신지아는 4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이어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다. 2008년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우승과 함께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2015년부터는 KBS 1TV 의 MC로 활동하면서 연주자로서 드문 활약을 펼쳤다.
2015년 이후로 콘서트홀 리사이틀은 3년 만이다. 이번 무대는 첫 앨범 ‘PASSION’ 의 파트너였던 피아니스트 아키라 에구치와 호흡을 맞춘다.
리사이틀의 타이틀인 '반전'은 양면성을 지닌 1부와 2부 레퍼토리에서 따왔다. 피아노도, 오케스트라도 없이 독주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바흐의 샤콘느로 시작한 무대는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시마노프스키 ‘세 개의 신화’, 그리고 화려한 기교가 매력인 비에니아프스키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1부와 화려함과 기교가 돋보이는 2부가 대조를 이룬다.
공연은 오는 4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2018.04.10 / 조회 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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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보다 '뮤지션'으로 불리길"
2중주로 꾸민 9번째 앨범 '듀오' 발표
신지아·문태국·이수민 참여로 완성
"비올라로 현악기와 소통 들려주고파"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연 9번째 앨범 ‘듀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비올리스트 이수민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나는 비올라 연주가지만 ‘비올리스트’보다 ‘뮤지션’으로 불리고 싶다.”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0)이 음악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재 오닐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연 9번째 앨범 ‘듀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아름답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용재 오닐은 현악기 중 비교적 생소한 비올라 연주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클래식 스타다. 에버리 피셔 그랜트상 수상과 그래미상 후보 지명, 15만장 가까이 판매된 8장의 솔로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 등이 이를 잘 보여준다. 앙상블 디토와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MBC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대중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새 앨범 ‘듀오’에서도 중요한 키워드는 ‘소통’이다. 앨범 타이틀처럼 2중주 곡으로만 구성된 앨범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문태국, 비올리스트 이수민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연주가들과 함께 녹음했다. 용재 오닐은 “비올라를 통해 다양한 현악기와의 소통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 작곡가부터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벤자민까지 폭넓은 세대의 현악 2중주 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용재 오닐은 “현악 4중주나 그 이상으로 다른 악기를 포함하는 곡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것이 바로 2중주”라며 “다양한 거장 작곡가의 2중주를 통해 비올라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듀오 콤비네이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연 9번째 앨범 ‘듀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크레디아).이번 앨범은 용재 오닐이 2012년 비올라 한 대로 녹음한 앨범 ‘솔로’의 연장선에 있다. 그는 ‘솔로’와 이번 앨범의 차이에 대해 “솔로 연주는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 위 배우의 독백과 같지만 드라마는 2명 이상의 캐릭터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내용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앨범에 참여한 연주가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용재 오닐은 문태국을 “디토에서 함께 하면서 지난 몇 년 간 기량이나 활동 면에서 꽃을 피우고 두각을 나타냈다”고 치켜세웠다. 이수민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가로 현대음악 경험이 많은 점을 높이 사고 싶다”고 말했다. 세 사람 중 가장 오래 알고 지내온 신지아에 대해서는 “기량이 뛰어난 학생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켜봤다”고 칭찬했다.비올라 연주가로 무려 9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용재 오닐은 “비올라 연주가로서의 커리어에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 장의 앨범을 녹음한 것”이라며 “몇 년 간 비주류적인 음악이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의 작품도 녹음할 기회가 생겨 음악가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용재 오닐은 “뛰어난 비올라 연주가도 많이 등장하고 비올라를 위해 작곡한 곡도 늘어났다”며 “비올라는 더 이상 놀림을 받거나 조롱을 받는 악기가 아니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음악을 하는 것은 무대에서 연주를 하며 칭송을 받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사람은 죽어 없어져도 음악은 없어지지 않는 만큼 계속해서 음악으로 감정을 나누고 싶다”는 소신도 밝혔다.용재 오닐은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하는 리사이틀 투어로 관객과 만난다. 김해문화의전당(3월 23일)을 시작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3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3월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3월 30일)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투어의 대미는 오는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공연으로 장식한다. 신지아·문태국·이수민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예정이다.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오른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비올리스트 이수민, 첼리스트 문태국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연 용재 오닐의 9번째 앨범 ‘듀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크레디아).▶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3.19 / 조회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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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조윤영 '앨리스' 된다
여름방학 ‘이상한 나라의 디토’
클래식 고전과 소설 결합 공연
19~20일 세종문화회관서 선봬
17일 평촌·26일 김해 무대 올라배우 조윤영(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조윤영이 여름방학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에 앨리스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의 고전과 명불허전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결합한 패밀리 공연이다. 지난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오는 8월 19일과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번 초연에서는 201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 ‘동창생’ ‘해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던 배우 한예리가 앨리스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사랑에 빠진 콘스탄틴 역으로 사랑 받은 배우 조윤영이 앨리스 역으로 열연한다. 여름방학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17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8월 17일 평촌아트홀, 26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도 공연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다. 예매는 클럽발코니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은 2만~3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12 / 조회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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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끝으로 맞선다…두 클래식 여제 '신지아 vs 이화윤'
28일 '클래식 제너레이션' 두 번째 무대
비르투오소 vs 비르투오소 주제로 연주
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스트 기교 대결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사진=세종문화회관ⓒSangwook Lee).[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 두 번째 무대를 세종 체임버홀에서 연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은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음악가들과 클래식 관객층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연간 총 4회 선보이는 기획 공연이다. 지난 3월 17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전석 매진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28일 바이올린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비르투오소vs비르투오소'를 주제로 두 사람이 맞선다. 신지아는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당당히 자리 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클래식 세대’를 이룬 1등 공신이다. 또한 이화윤은 한국인 최초로 유리 바쉬메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안네-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이다.두 명의 클래식 여제는 각각 ‘비탈리-샤콘느 g단조’, ‘이자이-솔로 소나타 3번’을 선보이고 ‘프로코피예프-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바이올린, 비올라로 연주하며 고도의 기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4 뮌헨 ARD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거머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가세해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를 들려준다.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만~7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26 / 조회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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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금요일 밤, 젊은 연주자들의 클래식 선율
세종문화회관이 기획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을 오는 3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 간 세종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특별한 금요일 밤을 보내려는 젊은 클래식 관객의 추세를 반영했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은 젊은 음악가들의 개성을 담은 흥미로운 주제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외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 받으며 폭 넓은 음악과 기교로 네 번의 무대를 준비한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모든 공연은 3월과 7월, 10월, 12월 금요일에 공연된다. 오는 3월 17일은 베이시스트 성민제가 ‘베이스 인스피레이션’으로 첫 무대에 오른다. 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0대에 이미 세계적인 베이스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베이스 기타 권용휘, 피아니스트 박진영과 함께 브람스, 탱고, 즉흥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28일은 신지아의 ‘비루투오소VS비루투오소’로 공연된다. 또한, 10월 13일에는 박지민이 ‘유머&휴머니티’ 무대를 준비한다. 연말인 12월 8일에는 임동혁이 ‘아파시오나토’를 선보인다. 사진제공_클래식 제너레이션 김미선 인턴 newstage@hanmail.net
2017.02.16 / 조회 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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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British&Romantic’ 공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리사이틀 공연을 오는 2월 14일 펼친다. 이번 리사이틀은 리처드 용재 오닐의 8집 정규 앨범 ‘브리티쉬 비올라’ 출시를 기념해 열린다. 이번 앨범은 그가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4년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세기의 모든 비올라 작품에 대한 경의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리사이틀의 1부는 ‘브리티쉬 비올라’의 정통 매력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발렌타인 데이에 들려주고 싶은 로맨틱 비올라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부에서 바이올린을 들고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정식 프로그램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British&Romantic’는 2월 14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사진_크레디아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1.10 / 조회 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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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신지아, 예술의전당서 제야 빛낸다
'2016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출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이 마에스트리 함께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려‘2016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빛낸다.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6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연다. 정선아, 신지아를 비롯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가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지아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과 비에냐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선사한다. 바이올린 독주자의 현란한 기교와 격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으로 깊고 풍성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이 마에스트리는 ‘그리운 금강산’, 레하르 오페라타 ‘웃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 등을 부른다. 정선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등으로 제야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음악회의 여운은 야외광장으로 이어진다. 모든 연주자와 관객이 야외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6년을 떠나보내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2017년의 첫 하늘을 연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2016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04 / 조회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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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베토벤’ 들고 온다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호흡’
디토페스티벌 중 디토프렌즈 시리즈
17일 오후8시 LG아트센터 무대 올라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6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디토 페스티벌 일환으로 ‘베토벤 소나타’를 레퍼토리로 한 리사이틀을 연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펼쳐지는 디토 페스티벌 일환으로 베토벤 소나타를 레퍼토리로 한 리사이틀을 연다. 주제는 ‘베토벤 여행하다’(Beethoven Journey). 디토 프렌즈 시리즈 중 하나로 오는 6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신지아는 2004년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1위 없음) 최연소 수상, 2008년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롱 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상, 리사이틀상, 파리음악원의 학생들이 주는 최고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이름을 날렸다. 이후 201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석권하며 콩쿠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민요를 두 대의 기타와 함께 연주한 앨범 ‘칸토 안티고’(2015)를 발매했으며 KBS TV ‘더 콘서트’ MC,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캠페인 뮤즈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 클래식의 대표주자이자 동시에 대중에게 친근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디토 페스티벌에서 2013년 바흐, 2015년 슈베르트에 이어 올해에는 베토벤 시대를 초·중·후기로 나눠 각 시기 대표 바이올린 소나타 2번, 5번, 9번을 들려준다. 그중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는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기악 소나타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번 리사이틀에서 클라이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리사이틀은 2011년 본베토벤 국제 콩쿠르 2위, 2014년 뮌헨 ARD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4년 서울국제콩쿠르 우승, 2016년 객석이 뽑은 차세대 젊은 예술가로 꼽힌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함께 한다. 공연 티켓은 클럽발코니(1577-5266), 인터파크(1544-1555), LG아트센터(02-2005-0114)에서 판매된다. 티켓가격은 4만~6만원. 1577-5266.▶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23 / 조회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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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클래식 선율…정명훈 야외무대 선다
6회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내달 5~6일 올림픽공원 연주
클래식과 디즈니 곡 들려줘‘정명훈 파크콘서트’가 오는 9월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베토벤 연주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베토벤 합창 교향곡, 정명훈의 명성과 천재적인 음악성을 재확인한 감동의 무대”(폴 거진 시티오브런던페스티벌 위원장).이쯤 되면 초호화 조합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클래식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표 야외 클래식 ‘2015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9월 5일 ‘디즈니 인 콘서트 2’를 시작으로 ‘정명훈 파크 콘서트’를 벌인다.파크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와 톱 캐스팅을 자랑하는 ‘정명훈 파크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1·2013년 ‘조수미 파크콘서트’에 이어 다시 정통 클래식으로 찾아온 이번 파크콘서트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연주가 백미다. 우선 1부에서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그리고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함께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들려준다. 2부는 해외서 활약 중인 국내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박종민이 연합 합창단(국립합창단·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선사한다.앞서 9월 5일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 ‘디즈니 인 콘서트 2’에서는 지난 해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는 ‘오래된 이야기(Tale as old as time’를 테마로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의 음악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1577-5266.▶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5.08.27 / 조회 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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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나만의 색 찾아가는 중"
두번째 앨범 '칸토 안티고' 발매
전 세계 민요 16곡 수록…기타 듀오와 첫 협연
"기타 소리 맞춰 작은 소리 내는데 초점
나에게 맞는 음악 찾을때까지 평생 노력할 것"
2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공연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음악 장르에 한계를 두기보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입혀가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28)가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2012년 첫 앨범 ‘패션’(Passion)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이후 3년 만이다. 당차고 화려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신지아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다리던 음반이 발매돼 너무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이 음반을 들으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칸토 안티고’. 포르투갈어로 ‘오래된 노래’란 뜻이다. 19세기 중반 멕시코의 ‘산둥가’부터 베네수엘라의 ‘밤의 세레나데’, 브라질의 ‘깨어 있는 아가씨’, 스페인의 ‘도둑의 노래’까지. 남미의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동유럽의 유대인 지역사회 전통음악 등 세계민요 16곡을 담았다. 앨범 발매기념으로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도 연다. 1부에서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2부에서는 12인조 ‘디토 스트링스’와 함께 피아졸라의 ‘망각’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선보인다. 클래식 기타 듀오 이성우&올리버 파르티시 나이니가 5년 전부터 기획한 앨범으로 클래식 기타와 어울릴 수 있는 바이올린 음색의 연주자를 찾다가 지난해 신지아의 ’칸초네‘(이탈리아의 포퓰러송)를 듣고 그녀에게 제안했다. “클래식 연주자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란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남미음악에 우리나라 아리랑의 ‘한’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끌렸다고 했다. “기타와 바이올린 둘 다 섬세한 악기다 보니 맞추기 힘들 것 같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았다. 기타 소리가 상대적으로 약해서 작은 소리 내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다.”신지아 앞에는 ‘순수 국내파’란 수식어가 빠지지 않고 따라붙는다. 그도 그럴 것이 해외유학파 출신이 즐비한 업계에서 국내에서만 교육 받은 실력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인 그녀는 만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2004년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1위 없음)로 최연소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등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2013년부터 외국인에게 다소 발음하기 어려운 본명 신현수를 신지아로 바꾸고 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한 콩쿠르가 끝나면 다음 목표를 정해놓고 오로지 연습에만 매진한다. 유학파 출신이 아니다 보니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데 제한이 있어 답답할 때도 있다. 해외연주를 다니면서 좀 더 많은 걸 보고 듣고 배우면서 소통하려 한다.”평론가들은 그녀의 연주를 일컬어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화려함”이라고 말한다. 함께 작업한 기타리스트 이성우도 “어린 나이에 바이올린으로 이렇게 깊은 음색을 표현해 내는걸 보고 소름이 끼쳤다”며 “함께 녹음하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지아는 “바이올린을 시작한 이후 매일 연습을 다섯 시간 이상씩 했다”며 “밥 먹듯이 음악을 하는 게 삶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원동력이라고 한다면 늘 내 곁에 악기가 있어 든든한 친구가 돼줬다는 것뿐이다. 하하. 나한테 맞는 음악을 찾을 때까지 평생 노력해야 되는 게 예술가의 삶이라고 생각한다.”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운데)와 클래식 기타 듀오 이성우&올리버 파르티시 나이니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크레디아).▶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5.02.01 / 조회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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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밸런타인데이 무대 선다
가슴 울리는 남미 음악과 조우
앨범 '칸토 안티고' 곡 中 선별
2월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본명 신현수)가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슴을 울리는 남미 음악으로 관객과 만난다.이번 공연에서 신지아는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의 ‘포크송’부터 피아졸라의 ‘망각’ 등 남미 레퍼토리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칸토 안티고’ 무대에 설 예정이다. 칸토 안티고는 포르투갈어로 ‘오래된 노래’를 뜻하며 남미 특유의 멜로디를 그녀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이번 공연 이름 그대로 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유니버셜을 통해 출시된다. 특히 기타 듀오 이성우&올리버 파르티쉬 나이니와 함께 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지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고 화려한 연주를 기대하는 관객들을 위해 디토 스트링스와 탱고 피아졸라의 음악도 선사한다. 한편 신지아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K-클래식(클래식 한류)의 대표주자로 불려왔다. 그녀는 콩쿠르 석권 이후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무대는 물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주목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 화려한 기술과 성숙한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2015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칸토 안티고’는 2월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3만~7만원. 02-741-1523.▶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5.01.06 / 조회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