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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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2월 2주
공연 변함없는 10년의 감동, 뮤지컬 가 여섯 계단 뛰어올라 (2위)을 밀어내고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는 초연멤버 류정한, 조승우와 그간 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박은태를 주역으로 내세워 변함없는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 의 도약으로 을 비롯해 (3위)와 (4위)가 모두 한 계단씩 내려왔고, 50마리 말들과 곡예사가 펼치는 아트서커스 (5위)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는 2003년부터 세계 65개국에서 400만 관객을 만나온 인기공연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간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이어 방학시즌을 맞아 펼쳐지는 어린이뮤지컬 가 네 계단 상승해 6위를 차지했고, 지난 주말 막을 올린 가 7위에 올랐다. 2012년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 가 초연에 이어 또다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연극 중에서는 (8위)와 (9위)가 선전했고,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서울공연이 10위를 지켰다. 콘서트 정상 고수한 토이 토이의 정규 7집 발매 기념 콘서트 (1위)를 비롯해 싸이의 (2위), 컬투의 (3위), 다이나믹듀오와 박정현이 함께 하는 (4위) 등 한 주 전 예매 랭킹 상위권을 차지한 콘서트가 모두 제자리를 지켰다. 7년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변함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토이와 1~10위를 통틀어 여성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오른 박정현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효신이 지난 주말 펼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가 5위를 지켰고, 서태지의 전국 투어콘서트 부산, 대구 공연이 각각 6, 7위에 올랐다.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연말 공연을 개최하는 서태지 측은 이번 공연과 관련해 “9집 활동의 정점을 이룰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이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서태지의 등장으로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서울공연(8위)은 두 계단 내려갔고, 김연우의 콘서트 과 임창정의 도 한 계단씩 내려가 각각 9, 10위를 지켰다. 은 올해 전국 9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단독콘서트 를 개최한 임창정이 여는 앵콜콘서트다. [2014.12.8 ~ 2014.12.14 인터파크 티켓 기준]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4.12.15 / 조회 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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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2월 1주
공연 재연도 성황, 유준상, 지창욱, 규현 등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창작뮤지컬 이 (2위)를 밀어내고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은 의 장유정이 작/연출한 작품으로, ‘사랑했지만’ ‘나무’ 등 김광석이 남긴 명곡과 청와대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엮어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주말 개봉한 가 세 계단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토니어워즈에서 6개 부문을 휩쓸며 크게 주목받은 이 뮤지컬은 오만석과 김무열, 지현우 등 인기배우들의 참여 아래 국내 첫 무대에 올랐다. 신디 로퍼가 만든 음악과 화려한 무대, 앙상블의 군무가 만나 흥을 돋운다는 평이다. 의 도약으로 아트서커스 (4위)는 한 계단 내려갔고, 지난 주말 막을 올린 (5위)가 열 두 계단 뛰어올라 그 뒤를 이었다. 6, 7위는 와 가 각각 지켰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네 계단 내려가 8위를 지켰고, 와 가 각각 9, 10위를 지켰다. 2년 전 국내 초연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는 정성화,김다현 등 초연멤버를 비롯해 최정원, 정원영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오는 9일 막을 올린다. 콘서트 변치 않은 토이의 인기 지난달 7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 토이의 단독콘서트 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올리며 변함없는 실력을 증명한 유희열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 사랑 받은 인기곡을 여러 객원보컬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의 등장으로 싸이의 는 2위로 내려갔고, 컬투의 와 다이나믹 듀오가 박정현과 함께 하는 이 각각 3, 4위를 지켰다. 5위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김동완의 연말 콘서트 이 차지했다. 앞서 미니 콘서트 를 개최했던 김동완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부응해 보다 큰 규모로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어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 두 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박효신의 투어콘서트 서울공연(6위)과 김연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7위)이 그 뒤를 이었다. 9, 10위는 임창정의 과 걸그룹 티아라가 펼치는 가 각각 지켰다. [2014.12.1 ~ 2014.12.7 인터파크 티켓 기준]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4.12.08 / 조회 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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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1차 라인업 공개, 록 마니아 열광시킬 '밴드 총집합'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201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펜타포트’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공개된 명단에는 2000년대 이후 브릿팝계의 최강밴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사비안(Kasabian)’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즈 라이크 걸즈(BOYS LIKE GIRLS)’, 펑크메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수어사이덜 텐던시즈(Suicidal Tendencies)’등이 참가한다.국내팀으로는 ‘크래쉬(CRASH)’, 어반자카파, 디어클라우드, 피아, 로맨틱펀치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8월1일~3일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의 1차 매니아 티켓은 2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4.05.20 / 조회 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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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일상을 담다, <더 홈> 이지형 "관객과 깊은 소통, 다시 느끼고 싶었다"
이지형이 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지난 2009년 연극 형식을 빌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이 무대가, 이번엔 스윗소로우, 조정치, 유인나, 유희열, 김연우, 이적 등 화려한 게스트로 뜨겁게 돌아온 것이다. 홍대 밴드 ‘위퍼’를 거쳐 최근 3집 ‘청춘마끼아또’ 까지, 편안하고 따스한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는 뮤지션 이지형. ‘뜨거운 안녕’ 객원보컬, ‘홍대 원빈’의 수식어를 뛰어 넘는, 그가 선사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를 만나보자.을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립니다. 다시 올리고 싶은 매력이 무엇이었나요. '과연 내가 한 달간 쭉 할 수 있을까? 이런 거 해도 되나? 이게 뭐지? 손가락질 당하진 않을까?' 은 연극도 아닌데 뮤지컬도 아니고, 콘서트도 아니어서 이도 저도 아닌 정체불명의 아무 맛도 없는 공연으로 끝날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당시만 해도 대중에겐 낯선 기획 공연이었고 나조차 머릿속에서 정리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2009년 공연이 끝나고 기억 나는 건 단 하나였어요.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편한 무대가 있었던가? 혼자만의 유희가 아닌 관객들과 숨소리 하나까지 깊게 소통한 이 묘한 기분은 뭐지?' 였거든요. 작업실의 일상을 무대 위로 가져간 것에 뭔가 가능성을 느꼈습니다.그 후 을 매년 무대에 올리고 싶었지만 극장대관, 앨범 녹음같이 현실적인 문제와 저의 오랜 휴지기 때문에 매번 실현되지 못했죠. 작년 3집 '청춘마끼아또'를 발매하고부터 다시 적극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제 연간 스케줄 중 가장 중요하고 굵직한 공연으로 을 선택했습니다. 콘서트와 연극의 만남입니다. ‘음악극’을 시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처음부터 음악극이란 걸 시도하려고 만든 건 아니에요. 제 일상을 무대 위에서 재구성 하다 보니 대사가 필요했고 그에 따른 동선이 생겨나면서 약간의 스토리와 음악이 합쳐져 이 되었어요. 많은 뮤지션들이 무대공포증이나 카메라 울렁증을 겪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 역시도 대중과 관객 앞에 서면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는 심리적 부담감에 오히려 제 기량의 반도 보여주지 못해 아쉽고 부끄러웠던 적이 많았고요. 무대, 방송국, 녹음실을 다 합쳐봐도 집에서 혼자 기타 치며 노래할 때만큼 편안한 자리는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제 작업실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려 시시콜콜한 일상을 여과 없이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죠. 2009년 공연과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제대로 된 조명과 음향이 갖추어진 연극 극장에서 공연합니다. 무대에 세트를 만들어 방을 꾸밀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모든 게 달라진 기분이에요. 극의 유기적인 연결 흐름을 위해 만들어진 두 개의 새로운 장면도 있고요. 음악은 그 간 발표한 몇몇 곡들이 추가가 되었어요. 대부분이 제가 발표했던 곡들 중에 잔잔한 곡들 중심으로 연주됩니다. 3집 ‘청춘마끼아또’ 앨범에서도 몇 곡 하고요. 매일매일 기분에 따라서 리스트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2009년 공연 때는 게스트가 손님으로 제 방에 찾아왔을 때와 제가 레슨 학생에게 기타를 가르쳐줄 때 관객들 반응이 무척 좋았는데, 이번엔 어떨지.... 미지수 입니다. 10년 넘게 데뷔 준비만 하는 싱어송라이터 ‘지형’이 주인공입니다. 새로운 인물을 설정하신 이유가 있나요? '지형'은 음악인들 사이에서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캐릭터에요. 방안에 틀어박혀 세상이 나를 알아주기만 기다리는 현실부적응에 몽상가적 기질이 다분한 고집불통 뮤지션이거든요. 시작하는 용기보다 미리 겁먹고 포기 하는 게 익숙해져 버렸고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기 보단 그 나약함을 오히려 아티스트의 자존심과 허세로 포장해 버리는 인물이죠. 극적 재미와 대중 공감대를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인데 현재의 제 모습보단 과거의 제 모습 중 어느 하나에서 파생되었죠. (웃음)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자신의 연기력을 평가한다면.연기를 한번도 배워 본 적이 없기에 굳이 평가한다면 제로에 가깝죠. 하지만 일상의 제 말투와 행동들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오랜 시간 관찰하며 연구하고 연습했습니다. 연기가 뭔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안에선 가능한 것 같아요.유희열, 유인나, 이적 등등 게스트가 화려합니다. 게스트 선발(?) 기준과 섭외과정은. 이번 2013 게스트는 티켓판매에 큰 도움이 되는 지인 분들 중심으로 제가 한 분 한 분 만나고 전화해서 직접 섭외를 했습니다. 게스트는 제 공연에서 짧지만 극의 감초 같은 역할이에요. 게스트 분들마다 제 집에 찾아오는 이유와 설정이 다르기도 하고요. 게스트 분들도 연기를 해요. 그들도 가상의 지형 캐릭터처럼 모두 새로운 가상의 인물들이죠.가장 힘들게 초대한 게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에피소드도 말씀해주세요. 희열 형은 우선 전화를 연결 하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고 유인나 씨는 매니저 분이 문자를 보내면 답장을 잘 안 해 주고, 적이 형은 스케줄 조정 하는 데에만 한 달이 걸렸어요. 요즘 가장 바쁘다는 조정치 섭외가 제일 쉬웠어요. 그의 인기가 의심이 됩니다. 2009년 공연에 언니네 이발관 멤버들이 게스트로 왔는데 막상 그들도 연기를 하려고 하니 너무 어색했는지 얼굴이 빨개진 상태로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내려간 적이 있어요. 그 중 보컬 이석원씨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나가는 방법조차 모르고 계속 무대 위에서 아무 말 없이 20분 넘게 무대 위에 있다가 말없이 내려갔고요. 모델 장윤주씨는 입장하자마자 훤칠한 키와 몸매로 저를 꽉 안아주는 바람에 오히려 제가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도 못 쳐다보고 두근두근 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애드립이 난무하는 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게스트와의 호흡은 사전에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게스트 타임 말고는 애드립은 거의 나오진 않아요. 제가 쉽게 만날 수 있는 게스트 분들은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같이 연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나머지 반 이상의 게스트 분들과는 전화 통화로 서로 설정을 잡고 당일 리허설 때 맞춰 볼 생각이에요 대부분 게스트 분들이 뮤지션이기 때문에 그들의 연기는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티켓판매에 일조 해주시는 것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웃음) 음악극이라는 형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라 호흡 맞추기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죠. 이번 공연에서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무엇입니까.소통과 공감대에요. 은 현실과 이상 속에서 갈등하는 가상의 뮤지션 지형의 일상을 그리고 있어요. 대중과 가수는 현실 속에서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 존재가 성립되어 공감대라는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답답하기 짝이 없는 지형은 10년 넘게 음악만으로 대박 한탕 기회를 꿈꾸고 있지만 그런 지형에게 진짜 필요한 인생 역전의 기회는 결국 자기 스스로가 세상과의 소통법을 익혀나가는데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그룹 ‘위퍼’부터 3집 '청춘마끼아또'까지 10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음악 인생에서 꼽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지난 해 ‘청춘마끼아또’ 앨범을 녹음할 때를 꼽고 싶어요. 나름 방대한 양의 더블 앨범이라 반년 넘게 녹음실에서만 살았고 앨범의 마지막 믹스가 최종적으로 끝이 나는 순간 기사님 앞에서 펑펑 울었던 순간이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 눈물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10년치 흘릴 양을 한 번에 운 것이나 다름 없었어요. 오랫동안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96년에 '위퍼'라는 밴드로 했던 첫 클럽 공연의 기억도 아직 생생하고요.을 보러 오시는 관객에게 한 말씀. 지형의 방에 놀러 오세요. 그리고 맘껏 훔쳐보세요. 공연 이후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이 끝나면 곧바로 새해에 발표할 세 번째 소품집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오래 전부터 틈틈이 준비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작업하고 싶어요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마스터플랜 제공
2013.11.05 / 조회 1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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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클래식·재즈·오페라…풍성해진 2013 가을뮤직페스티벌!
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락페스티벌의 열기는 사라졌지만, 이제 곧 가을 뮤직페스티벌이 연이어 펼쳐지며 음악 팬들의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올해는 그간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은 외에도 클래식을 주종목으로 내세운 과 '힐링'을 테마로 삼은 등 색다른 뮤직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이 축제들이 펼쳐지는 10월 초에는 개천절·한글날 등 반가운 휴일도 기다리고 있으니, 음악축제와 함께 선선한 가을날을 후회 없이 만끽해보자. 가을 음악축제의 1인자, 가을의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은 개최 두 달 전부터 콘서트 분야 예매랭킹 1위를 거듭 차지하며 올해도 그 인기를 톡톡히 입증했다. 이승환·자우림·10cm·윤하·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일찍이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넬·랄라스윗·푸디토리움 등 최종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의 강점은 무엇보다 다섯 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음악의 향연이다.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인기가수들 외에도 오지은· 마이앤트메리·디어클라우드·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인디씬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개성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풍성하게 꾸려졌다. 이외에도 미국의 인기 락밴드 플레이밍 립스를 비롯해 일본의 인기가수 호소미 타케시가 결성한 밴드인 더 하이에이터스 등의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가평 밤하늘을 보며 즐기는 아름다운 재즈선율, 가평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은 2004년 첫 개최 시부터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음악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참여로 평균 15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해온 이 공연에는 올해 총 24개국 131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올해 라인업은 리 릿나워·압둘라 이브라힘·케니 배런 트리오 등 재즈의 거장들과 함께 마들렌 페이루·안나 마리아 요펙·나윤선 등 재즈의 디바들, 랄스 다니엘손·울프 바케니우스 등 스웨덴의 뮤지션 등으로 구성됐다. 어느덧 세계적 디바로 우뚝 선 나윤선이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함께하는 듀엣 무대와 지난해 건강상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던 피아니스트 압둘라 이브라힘의 무대 등이 재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연 외에도 지역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료로 입장할 수 있는 '자라 아일랜드'와 '파티 스테이지' 외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발 라운지' '라운드 미드나잇 시네마'가 있으니,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가족·친구와 함께 좋은 가평으로 일단 출발해보자. 공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새롭게 등장한 클래식 페스티벌,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은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 푸른 잔디밭 위에 편안히 앉아 거장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첫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팝페라 스타 임형주와 비엔나·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필하모닉스,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레나 마리아 등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스타킹'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그간 성공적으로 자리잡아온 여타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역시 '음악,교육,문화'를 키워드로 삼아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다. '내가 사랑한 클래식'의 저자 박종호와 '이 한 장의 명반'의 저자 안동림이 들려주는 명쾌한 클래식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베이스리코더,만돌린,바이올린,첼로와 같은 악기연주법을 거장들에게 직접 배워볼 수도 있다. 은 오는 10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치유의 시간,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에 주목해보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뮤직페스티벌은 '치유'와 '나눔'을 모토로 음악 콘서트뿐 아니라 각 분야 멘토와의 만남,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역시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조이올팍 스테이지' '타이니 스테이지'를 비롯해 멘토와의 만남이 이뤄지는 '뷰티풀 스피릿', 저자와의 만남이 진행되는 '더 북 카페'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난해 폴 포츠를 비롯해 이루마·전제덕·금난새 등이 참여했던 이 페스티벌에는 올해도 국내외 인기 뮤지션들이 다수 참가한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예림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심성락과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홍대여신' 타루를 비롯해 좋아서 하는 밴드·첼리스트 김규식·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 등이 클래식과 재즈, 레게와 모던락을 오가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음악도 듣고, 관심사에 따라 심리검사 ·네일아트·커피 로스팅 체험·미니 북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3.09.26 / 조회 1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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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 노래의 주인공이? 미리 듣는 뮤직페스티벌 기대곡
성큼, 봄이 다가왔다. 화사한 봄날에 펼쳐질 뮤직페스티벌도 풍성하다. 자우림·YB 등 국내 인기밴드와 데미안 라이스·미카·트래비스까지 국내외 인기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3년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미리 들어볼 만한 기대곡을 소개한다. 아직 어느 공연을 갈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일단 아래 소개된 상큼한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자. 이미 몇몇 곡은 영화와 드라마, CF를 통해 당신의 귀에 흠뻑 스며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5.17~5.18 데미안 라이스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그 이름만으로도 다른 말은 필요 없다. 영화 '클로져' OST에 수록된 '더 블로어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로 사랑의 슬픔을 진하게 전했던 그의 출연소식으로 에 대한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이미 많은 이들이 그의 노래를 알고 있겠지만, 공연을 기다리며 한번 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감상해보자. 추천곡 #볼케이노(Volcano) 슈퍼스타K 출연자 로이킴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새삼 눈길을 끌었던 데미안 라이스의 또 다른 명곡. 데미안 라이스의 옛 연인이자 의 출연자이기도 한 리사 해니건(Lisa Hannigan)과 함께 부른 듀엣곡도 유명하다. 데이비드 최 싸이보다 먼저 유투브를 통해 세계인의 관심을 모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재미교포 2세 데이비드 최(David Choi)다. 그가 유투브에 올린 자작곡 '유투브 어 러브송(Youtube a lovesong)'은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고, 미국에서 먼저 알려진 그의 노래는 국내에서도 '아내의 자격' '시크릿 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와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널리 알려졌다. 이번 에서는 동년배 싱어송라이터 클라라 씨(Clara C)와 함께할 그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추천곡 #섬씽 투 빌리브(Something to believe) 맥스웰하우스의 TV 광고 '스무 살의 고백' 편에 배경음악으로 수록된 곡으로,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데이비드 최의 목소리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펼쳐친다. 사랑하고 싶은 남자, 사랑 받고 싶은 여자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곡. 5.17~5.18 델리스파이스 한동안의 휴식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델리스파이스야말로 봄날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밴드 중 하나. 몽환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반복되는 '챠우챠우'를 비롯해 '고백' '뚜빠뚜빠띠' '달려라 자전거' 등 부드럽고 상쾌한 노래를 대량 보유한 이 밴드를 자우림·YB·크라잉넛 등과 함께 에서 만나보자. 추천곡 #항상 엔진을 켜둘게 정규 4집에 수록된 이 노래는 경쾌한 리듬과 가사가 어울려 귓가에 정말로 바람이 스쳐가는 것만 같은 청량감을 전한다. 언제라도 나와 함께 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엔진을 켜두는' 연인과 함께 듣는다면, 그 기쁨은 두 배! 9와 숫자들 2008년 결성된 이 밴드는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신선한 인디밴드의 음악을 찾는다면, 이들의 노래를 놓치지 말자. 소박하고 진실한 가사를 듣다 보면 지난 추억도 새록새록 곱씹게 된다. 추천곡 #말해주세요 '함께 있어도 별들처럼 아득한 그대 / 스쳐가는 짧은 말에도 난 숨을 죽이네' 그리움이 투명하고도 진하게 전해져 오는 이 노래는 윤성호 감독의 재기 넘치는 시트콤 '할 수 있는자가 구하라'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되며 알려졌다. 곁에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는 어린 시절의 싱그러운 사랑이 어느덧 먼 일처럼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자. 6.15 렌카 톡톡 튀는 발랄한 목소리를 가진 호주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렌카 (Lenka)는 중독성 강한 뮤직비디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계적 인기가수로 떠올랐다. 그녀의 노래는 국내 여러 CF에서도 쓰였다. 최근에는 2집 앨범 ‘투(Two)’의 수록곡 ‘에브리씽 앳 원스(Everything At Once)’가 윈도우 8 광고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추천곡 #더 쇼(The Show) 미국 드라마 '어글리 베티 '그레이 아나토미'와 고현정이 출연했던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인기곡. '인생은 미로 같고 사랑은 수수께끼 같아요(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혼란에 빠진 소녀의 독백이 달콤하게 들려온다.한희정 더더밴드 시절 문근영이 출연한 CF의 배경음악 '러브(Love)'로 상큼한 목소리를 알린 한희정은 솔로 데뷔 후 '너의 다큐멘트' 등의 앨범으로 연이어 사랑받았다. 요조·타루와 함께 '홍대 3대 여신'으로 꼽히는 그녀의 노래로 달콤한 봄기운을 가득 느껴보자. 추천곡 #우리 처음 만난 날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고 마냥 단 둘이 있고 싶은, 연인의 숨소리에 맞춰 가볍게 춤추고만 싶은 달콤한 기분을 노래한다. 한희정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거품처럼 귓가에 닿아 녹아든다.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3.04.02 / 조회 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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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참가해요”
감성맞춤형 공연, 이 7일,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4년 간의 끊임없는 섭외요청 끝에 ‘GMF’ 헤드라이너로 나선 이소라와 가수 김C가 참여한 그룹 뜨거운 감자가 포함됐다.
민트 페이퍼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한철이 여행을 컨셉으로 한 프로젝트 이한철과 여행기술단으로 참가하고, 슈퍼밴드 원더버드가 10년 만에 오리지널 멤버로 ‘GMF’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오지은과 늑대들, 조정치, 한희정, 9와 숫자들, 디어클라우드, 랄라스윗, TIAGO IORC 등이 ‘GMF’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9월 28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하는 은 10월 23일, 24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9.07 / 조회 1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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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차 라인업 발표
감성맞춤형 공연, 이 지난 17일, 2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GMF’ 2차 라인업에는 가을방학, 몽니, 바람을 가르고, 박새별, 안녕바다, 언니네이발관, 이승환, 재주소년, 바드(Bard), 국카스텐(언플러그드), 하바드(Harvard), 나루, 노리플라이, 피아노잭(→Pia-no-jaC←), 토마스쿡(마이앤트메리 정순용)등이 포함됐다. 10월 23, 24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는 지난 달 김윤아, 데이브레이크, 심성락, 양방언 등 20개 팀과 함께 ‘페스티벌 레이디’ 한효주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MF’에서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 클럽 미드나잇 선셋(실내공연),러빙 포레스트 가든(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카페 블라섬 하우스(노천까페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등 네 가지 색깔의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7일 3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9월 28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8.18 / 조회 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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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
대한민국 가을 음악 축제를 대표하는 이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격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MF’에는 김윤아, 데이브레이크, 심성락, 양방언, 에피톤 프로젝트, 옥상달빛, 원 모어 찬스, 이승열, 정재형, 좋아서 하는 밴드, 짙은, 클래지콰이, 킹스턴 루디스카, 튠, 페퍼톤스, 3호선 버터플라이, 10센치, 크리스 가르노, 올리비아, 틴에이팬클럽 등 20개 팀과 함께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된 한효주가 출연한다. 오는 7월 30일 공식티켓 판매를 시작하는 ‘GMF'를 통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 ‘클럽 미드나잇 선셋(실내공연)’,‘러빙 포레스트 가든(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카페 블라섬 하우스(노천까페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등 네 가지 색깔의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23,24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는 오는 8월 17일 2차 라인업 발표, 9월 7일 3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9월 28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7.27 / 조회 2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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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대한민국 가을 음악 축제를 대표하는 이 오는 10월 23, 24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 ‘클럽 미드나잇 선셋(실내공연)’ ‘러빙 포레스트 가든(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 ‘카페 블라섬 하우스(노천까페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공연)’ 등 4개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비슷한 페스티벌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며 “페스티벌 취지에 걸맞게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도시락을 제외한 패스트푸드 등의 반입을 규제하는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0 GMF’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한효주가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동한다. 한효주는 “어쿠스틱 연주가 취미이고,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며 “듀엣 형태의 페스티벌 테마송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15일부터 22일까지 사전 할인 티켓(I ♡ GMF 티켓)이 한정 판매되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7월27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7.14 / 조회 19,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