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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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크 음악극 ‘432Hz’ 22일 본 공연 돌입
버스크 음악극 ‘432Hz’가 10월 22일 본 공연에 돌입했다. 버스크 음악극 ‘432Hz’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4명의 버스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버스킹 거리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의 사연과 432Hz라는 치유의 주파수로 만들어진 음악을 통해 창작 초연 극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극은 버스킹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하늘은 손목을 다친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지만 늘 그녀의 곁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친구, 스트릿 드러머 두홍과 함께 재기를 꿈꾸며 오디션에 1차 합격하게 된다. 오디션 2차에 협연할 팀을 찾던 중 하늘은 ‘Listen’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지오를 만나게 되고, 팀이 되어 함께 오디션에 나가길 제안한다. 하늘의 제안에 지오는 탭댄서인 민혁까지 넷이 함께 오디션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하고, 두홍과 하늘은 민혁을 찾아 나선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생각지도 못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목만큼 평온하고 따스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감동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진짜 버스킹을 본 듯한 느낌, 넘버가 진짜 좋아요’ 등의 리뷰를 남겼다. 버스크 음악극 ‘432Hz’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고스트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10.23 / 조회 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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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마이크 달고 넉 달간 구슬땀… ‘브로드웨이’ 탭댄스의 비밀
탭댄스 매력 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탭슈즈 안, 무대 곳곳에 숨겨진 음향기술
4개월 이상 맹연습.. 고난도 안무 소화
내달 1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장면(사진=CJ ENM)[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탭댄스는 또 하나의 언어이며 새로운 소리죠.”막이 올랐다. 천천히 오르는 막 사이로 스물여섯 명의 발이 보인다. 재즈 리듬에 맞춰 무대 위 일제히 춤을 춘다. ‘타다닥’ ‘타다닥’. 밑창에 쇠 징을 단 탭슈즈가 바닥과 부딪히며 나는 소리다. 앞 굽을 부딪치거나 뒷굽으로 스텝을 밟을 때마다 소리가 다르다. 현란한 발놀림만큼 경쾌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오프닝이다.탭댄스는 특수 제작한 탭슈즈를 신고 추는 춤이다. 대서양을 항해하던 선원 혹은 흑인 노예들이 무료함이나 새로운 세계의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갑판을 두드리는 데서 유래했다. 상반신보다는 하반신의 움직임만으로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탭댄스를 영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상징이 됐다. 1930년대 대공황을 겪던 뉴욕을 배경으로 공연 기획자인 줄리안 마쉬와 배우로 성공하길 바라는 페기 소여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한국에서 초연한 후 22년간 사랑받았다.‘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진은 탭댄스의 매력을 살리는데 가장 공을 들인다. 특유의 경쾌함을 살리기 위해 모든 출연진의 탭슈즈의 핀 마이크를 숨겨놓았다. 일명 ‘탭마이크’다. 유하나 ‘브로드웨이 42번가’ 음향팀장은 이데일리에 “배우들의 발에 탭마이크를 설치해 안무할 때만 음향팀에서 일일이 컨트롤하고 있다”며 “이밖에 단체 군무를 할 때는 무대 위 다섯 군데에 설치한 별도의 마이크를 활용하고 적은 인원이나 솔로 무대를 할 때는 샷건 마이크를 여섯 포인트에 설치해 최상의 소리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장면(사진=CJ ENM)출연진은 공연이 시작하기 전 4개월 이상 탭댄스 연습을 한다. 가장 많은 안무를 소화해야하는 페기 소여, 빌리로러 및 앙상블 배우들은 퍼포먼스의 중심에 서기에 탭댄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셔플 및 플랩부터 난이도 있는 테크닉 더블풀백과 그랩오프 등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안무를 담당한 권오현 안무가는 “극중 합셔플·그랩오프·윙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데 테크닉 적으로 봤을 때 상당한 수준의 안무 난이도다”라며 “스탭을 배우고 안무를 익히기 위해 수백, 수천번의 연습을 거쳤다”고 자부했다. 그는 탭댄스를 하나의 ‘언어’라고 표현하며 “탭댄스를 익히는 것은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도 같다”고 말했다.권 안무가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안무 하이라이트로 페기 소여가 자신의 실력을 처음 뽐내는 고댄스 파트와 10분 가량 안무가 이어지는 발레신 그리고 페기와 앙상블이 모두 나와 관객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는 바우스 넘버신을 꼽았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19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상연한다. 배우 김석훈과 이종혁이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으며 오소연과 정단영이 페기 소여를 번갈아 연기한다. 이밖에 김선경·배해선·이경미·홍지민·정민·강동호가 출연한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장면(사진=CJ ENM)▶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7.10 / 조회 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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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놓칠 수 없어! 안무가 돋보이는 뮤지컬 4
노래, 연기, 안무, 무대, 의상 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그중에서 안무는 대단한 볼거리 중의 하나다. 안무가들이 작품의 성격에 따라 여러 종류의 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안무는 배우들이 오랜 시간 연습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안무는 작품에서 드라마와 넘버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극적인 요소를 담당한다. 최근 공연되는 작품 중,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안무가 돋보이는 뮤지컬 4편을 소개한다.
① '미인' ~7/22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1970~80년대에 탄생한 신중현의 명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에서 총 23곡의 노래와 함께 눈에 띄는 요소는 안무다. 1930년대 경성 시대가 배경인 만큼, 안무 스타일도 그 당시 유행했던 스윙 스타일의 춤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1970년대 신중현의 음악과 함께 했던 고고 댄스, 현재의 뮤지컬 댄스까지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다. ‘미인’의 안무를 담당한 서병구 안무가는 "안무의 쇼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스토리텔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안무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서 안무가는 이 작품에 애정을 듬뿍 쏟아내며 “어렸을 때부터 신중현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자랐으며 또한 그의 광팬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 ‘미인’의 안무를 섭외 받았을 때 이 작품은 그냥 내가 무조건 해야 한다는 어떤 필연성을 느꼈다. 40년이 지난 그의 노래들은 아직도 세련되고 앞서가 있으며 지나간 추억을 끄집어내 나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 이 장면, 놓치지 마!
서병구 안무가는 "2막을 중점적으로 봐 달라. ‘나뭇잎이 떨어져서’, ‘빗속의 여인’, ‘님아, ‘인형’, ‘리듬 속에 그 춤을’, ‘늦기 전에’, ‘아름다운 강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가 드라마와 어우러지면서 극적인 감동을 전한다. 시대성을 배제하고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현대적인 안무 동작을 많이 사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사오가 강산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흘러나오는 곡 '인형'은 빨간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앙상블의 군무가 인상적이다. 발레로 다져진 스테파니의 아름다운 춤을 감상할 수 있는 ‘빗속의 여인’과 ‘리듬 속에 그 춤을'도 놓치지 말 것. 안무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밝힌 스테파니는 “극이 바뀔 때마다 감정을 어떻게 쓰며 춤을 춰야 하는지가 힘든 점이었다”고 작업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② '시카고' ~8/5까지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시카고’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두 여죄수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대중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겪는 일들을 담았다. 이 작품은 미국의 전설적인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밥 파시에 의해 탄생했으며, 세련된 재즈 선율과 밥 파시의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안무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카고’는 기승전결의 이야기 전개보다는 등장인물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카고'의 김준태 조안무가는 "안무도 이러한 작품의 특징에 맞추었다. 각 장면에 필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표현되어 있다. 다만 음악이 재즈가 기본이다 보니 비트가 화려하거나 강하진 않다. 그래서 안무가 오히려 물 흐르는 듯 하고 굉장히 쉬워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 강렬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밥 파시 안무의 특이한 점은 그가 안짱다리인 자신의 결점을 이용하여 크고 시원시원한 동작보다는 구부정하면서도 소소한 근육들의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스타일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또한 대머리였던 자신의 머리를 감추기 위해 이용했던 검은색 모자는 이제 그의 춤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소품이 되었다.
* 이 장면, 놓치지 마!
‘시카고’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올댓재즈(All That Jazz)'와 ‘핫허니래그(Hot Honey Rag)’다. 작품의 오프닝 곡인 ‘올댓재즈’는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도 들으면 알 수 있는 곡으로 관능적인 재즈 선율에 벨마와 앙상블의 춤으로 흥겨움을 더한다. 피날레 장면인 ‘핫허니래그’는 무죄 판결을 받은 록시가 벨마와 함께하는 장면으로 둘의 호흡이 돋보이는 무대다. 특히 이 장면은 밥 파시의 1975년 초연의 안무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2000년 ‘시카고’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14번째 출연 중인 배우 최정원은 “밥 파시의 안무는 드라마를 몸으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배우로서 그의 안무를 추는 것은 행복하다. 그의 안무는 몸을 구부리기도 하고, 펴기도 하면서 몸의 근육을 다 쓰게 만든다. 실제로는 쉬워 보이지만 보기보다 많이 디테일하고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③ '노트르담 드 파리' ~8/5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댄서와 배우의 구분이 명확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안무가 마르티노 뮐러가 이 작품의 음악과 스토리를 먼저 듣고 그 신에서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움직임으로 만들었냈다. 그는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된 안무를 만들었고, 댄서들이 이 안무를 통해 감정을 극대화하여 전달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댄서들은 춤으로 배우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댄서와, 성벽과 성당의 종을 자유자재로 타고 오르며 서커스에 가까운 아크로바틱을 보여주는 아크로밧, 그리고 무대 곳곳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브레이커로 구성된다.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거대한 종을 타고 오르기도 하는 등 이 작품에는 매우 역동적인 안무가 많다. 격한 안무 때문에 댄서들이 늘 부상에 노출되기 쉬워서일까? 무대 앞 열에서는 시작부터 댄스팀의 파스 냄새가 진동한다는 웃지 못할 우스갯소리도 들린다.
* 이 장면, 놓치지 마!
우연히 에스메랄다를 쫓아갔다가 이방인들의 궁전에 흘러 들어간 그랭구와르에게 클로팽이 교수형을 명하는 '기적의 궁전'. 이 장면은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17명의 댄서가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 장면에 대해서 댄서 박성률은 “격한 축제 분위기를 여러 가지 세트 및 도구를 활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로 채워 넣기 때문에 강력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극 중 근위 대장 페뷔스가 두 여자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는 ‘괴로워’도 빠트릴 수 없는 장면이다. 세 명의 댄서들이 어두운 무대 위에서 홀로 조명을 받으며 온몸을 이용하여 추는 춤은 넓은 무대를 꽉 채울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④ '브로드웨이 42번가' ~8/19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소녀 페기 소여가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뤄가는 성장스토리로, 30여명의 앙상블이 공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경쾌한 탭댄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작품이다.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탭댄스와 화려한 단체 군무는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다. 그래서 배우들의 탭 트레이닝 기간도 긴 편이며, 앙상블의 에너지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다.
권오환 안무가는 "탭댄스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반면 접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브로드웨이 42번가'에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탭댄스가 표현되어 관객에게 탭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다"라고 전했다.
빌리 로러로 출연 중인 배우 정민은 탭댄스에 대해서 “10센티 하이힐을 처음 신어보는 사람이 춤까지 추는 느낌이다. 그만큼 어려운 안무다. 하지만 앙상블 모두와 함께 군무를 할 때, 각자의 소리가 합쳐져 탭 소리들이 하나로 만들어지는 순간의 희열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 이 장면, 놓치지 마!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경쾌한 탭댄스 장면은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다. 관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과 칼 군무의 쾌감을 선사한다. 전체 앙상블과 페기 소여, 빌리 로러가 대형 계단 세트를 오르내리며 탭군무를 하는 계단 신, 피아노 위에서 펼쳐지는 페기 소여의 고난도 솔로 탭이 인상적인 피아노 신, 3층 높이의 거대한 분장실 세트에서 선보이는 분장실 신, 대형 동전 소품을 활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머니 신 등 쇼뮤지컬답게 화려한 장면들이 많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플레이디비 DB, 쇼온컴퍼니, 신시컴퍼니, 샘컴퍼니 제공
2018.06.29 / 조회 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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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018 시즌 개막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2018 시즌이 지난 21일 개막됐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개막 공연은 더욱 화려하고 파워풀해진 탭댄스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미국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에서 5,000회 이상의 장기공연을 이어가는 대표 뮤지컬로 국내에서도 1996년 초연 이후 20년 이상 꾸준한 사랑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018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석훈, 이종혁, 배해선, 오소연에 이어 뉴캐스트 배우 이경미, 홍지민, 정민, 강동호와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김선경, 정단영이 출연한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CJE&M강진영 기자 newstage@daum.net
2018.06.27 / 조회 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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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018 시즌 개막
8월1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 공연을 열고 2018 시즌을 열었다. 8월19일까지 상연한다.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석훈, 이종혁, 배해선, 오소연에 이어 이경미, 홍지민, 정민, 강동호와 오랜만에 컴백한 김선경, 정단영이 출연한다. 제작진으로는 권오환 안무가를 비롯해 협력연출 박인선,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최재광 음악감독, 김미정 의상디자이너, 김유선 분장디자이너 등이 합류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25 / 조회 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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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명장면 안방서 만난다
24일 '열린음악회 1200회 특집방송 출연
압도적 오디션 장면·탭댄스 군무 선보여
이종혁·정단영 등 출연…공연은 8월까지24일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팀(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KBS1 ‘열린음악회’ 1200회 특집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사 CJ E&M은 24일 ‘열린음악회’ 1200회 특집을 맞아 배우 이종혁, 정단영, 최영민과 25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녹화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압도적인 오디션 장면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 탭댄스 군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가요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는 1200회 특집을 마련해 ‘브로드웨이 42번가’ 팀 외에도 가수 인순이·김연자·강산에, 아이돌 그룹 샤이니, 뮤지컬배우 정동하 등이 출연해 지난 7일 특집방송 녹화를 마쳤다. 24일 저녁 6시 KBS1을 통해 방송한다.‘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96년 국내에서 초연한 뒤 22년간 관객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지난 21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시즌에 출연한 김석훈·이종혁·배해선·오소연 외에 이경미·홍지민·정민·강도호가 새로 합류했다. 김선경·정단영도 오랜만에 함께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24 / 조회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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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보던 뮤지컬 직접 체험해본다면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
백스테이지 투어, 탭댄스 클래스 등 마련
홍지민·김석훈의 '렉처클래스'도 함께 진행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 이미지(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뮤지컬 원데이 클래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특성과 강좌형 이벤트를 접목시켜 탄생시킨 관객체험형 스페셜 클래스다. 크게 ‘체험클래스’와 ‘렉처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체험클래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무대 뒤 무대세트와 의상, 음향, 조명이 있는 백스테이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와 공연을 본 뒤 한번쯤 춰보고 싶은 탭댄스를 배워보는 ‘탭댄스 클래스’로 구성됐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김상훈 무대감독이 직접 안내하며 ‘탭댄스 클래스’는 총괄 안무를 맡은 권오환 안무가가 지도한다. 김은주 음악조감독에게 배워보는 ‘보컬 클래스’도 진행한다.‘렉처클래스’에서는 메기 존스 역의 배우 홍지민, 줄리안 마쉬 역의 김석훈이 각각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꿈과 희망에 대한 진솔한 사연부터 작품의 숨은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이자 캐스팅 디렉터인 양성민 대표의 ‘캐스팅 오디션의 세계’도 함께 강연한다.‘브로드웨이 42번가’의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의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SAC 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19 / 조회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