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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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 제주부터 LA까지 15개 도시 투어 예정
연극 ‘장수상회’가 추석 연휴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품은 배우 신구와 손숙, 김지숙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연극으로 재탄생한 장수상회는 정말 완벽했다.”, “대 배우가 들려주는 노부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실컷 웃다가 쏟아지는 눈물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리뷰를 남겼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 9.6점, 예매사이트 예스24 평점 10점이라는 높은 관객 평가를 받았다.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사랑에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성칠 역은 배우 신구와 우상전이 열연했다. 소녀 같은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은 배우 손숙과 김지숙이 나눠 맡았다. 이 외에도 배우 이원재, 윤영민, 고애리, 이아영, 이윤수, 이서환, 김태향, 구옥분, 강하나가 참여했다.한편,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10월 성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제주와 미국 LA, 12월에는 울산 공연을 확정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 대구, 의정부, 수원, 삼척, 안동, 울산, 천안, 하남을 포함해 15개 도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사진제공_(유)장수상회문전사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10.12 / 조회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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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극과 함께…'장수상회' 특별 이벤트 진행
연휴 기간 '추석 특별 할인' 등 혜택 제공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 가능
동명 영화 원작…신구·우상전·손숙·김지숙 주연연극 ‘장수상회’ 콘셉트 이미지(사진=장수상회문전사).[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신구, 우상전, 손숙, 김지숙 등이 출연하는 연극 ‘장수상회’가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연을 관람할 경우 1인 4매에 한해 전석 30% ‘추석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관람 당일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등을 통해 가족임을 인증하면 ‘가족패키지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예매 시 40%, 4인 이상 예매 시 전원 50%의 할인이 가능하다.만 60세(1957년생)가 넘은 관객을 대상으로 관람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황금빛 할인’도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추석을 겨냥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사랑에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까칠한 노신사와 소녀 같은 꽃집 여인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이번 공연에선 신구, 우상전이 김성칠 역으로 출연한다. 임금님 역에는 손숙, 김지숙이 캐스팅됐다. 이원재, 윤영민, 고애리, 이아영, 이윤수, 이서환, 김태향, 구옥분, 강하나 등 극에 활기를 더할 젊은 실력파 배우들도 함께한다.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10월 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만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9.26 / 조회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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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 찾아온 배우 이순재 "나도 '김성칠' 역 해보고 싶다"
배우 이순재가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았다. 이순재는 공연 중인 백일섭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연극 ‘장수상회’ 분장실을 찾은 이순재는 “100분 동안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 백일섭, 김지숙에게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힘 있게 어우러져 좋은 앙상블을 이뤘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본 것 같다. 또한 황혼의 배우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내가 ‘김성칠’ 역으로 꼭 참여해보고 싶은 작품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김성칠’ 역을 맡은 백일섭이 로맨티스트로 변신에 성공하며, 매 공연마다 황혼의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굿바이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한다. 5월 24부터 5월 29까지 공연관람 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유)장수상회문전사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25 / 조회 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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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장수상회' 공연장 찾아…"백일섭에 반한 100분"
"배우들 노련한 연기 인상적 …완성도 높은 작품"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은 배우 이순재(왼쪽)와 기념촬영을 한 백일섭, 김지숙(사진=장수상회문전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꽃할배’의 맏형인 배우 이순재가 지난 22일 막내 백일섭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특히 김성칠 역을 맡은 백일섭은 로맨티스트로 변신, 매 공연마다 심쿵을 유발하는 황혼의 로맨스와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공연 후 분장실을 찾은 이순재는 “100분 동안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 백일섭, 김지숙에게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힘있게 어우러져 좋은 앙상블을 이뤘다.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혼의 배우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연극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된다면 김성칠 역으로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의 할아버지로 출연해 강부자와 함께 노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100세 시대로 접어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노부부의 삶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백일섭·이호재 주연의 ‘장수상회’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02-929-1010.▶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23 / 조회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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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이서진 배우·이우정 작가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 찾아
나영석PD, 이서진 배우, 이우정 작가가 5월 13일 백일섭 배우 출연의 연극 ‘장수상회’를 찾았다.백일섭은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이서진, 나영석, 이우정과 인연을 맺었다. 나영석, 이서진, 이우정은 백일섭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티켓을 예매해서 찾아갔다고 전했다. 공연관계자는 “‘꽃보다 할배’팀은 2시간에 가까운 공연을 이끌어가는 백일섭의 연기 투혼에 혀를 내둘렀다. ‘꽃보다 할배’팀은 백일섭의 컨디션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마지막 공연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연극 ‘장수상회’는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 중이다.사진_장수상회문전사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8 / 조회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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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열연…연극 ‘장수상회’
연극 ‘장수상회’가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김성칠’은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꽃집 여인 ‘임금님’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작품은 ‘김성칠’과 ‘임금님’의 설렘 가득한 연애초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김성칠’ 역은 배우 백일섭, 이호재가 맡았다. ‘임금님’ 역은 배우 김지숙, 양금석이 캐스팅됐다. 무대에는 이외에도 배우 박정표, 박선준, 김민경, 정유안, 주경희, 이서환, 김지훈, 구옥분 등이 오른다. 관객들은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연이다”, “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부모님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꼭 한번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싶다” 등 호평을 남겼다. 중년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 ‘장수상회’는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Story P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8 / 조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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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손짓 하나에 객석은 눈물과 박수 이어져…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3 / 조회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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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이대로 행복했으면…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3 / 조회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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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무뚝뚝한 성칠씨, 배우 백일섭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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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츤데레' 사랑법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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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데이트 후 통화까지 완벽하네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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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작은 스킨쉽에도 '참을 수 없는 웃음'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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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사랑 위해 스마트폰 인증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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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김지숙, 젊은이 보다 달달한 '심쿵 로맨스'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2016.05.12 / 조회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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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전체 출연진 포토타임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은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금님’의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퉁명스러운 ‘김성칠’과 소녀같은 ‘임금님’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김성칠’은 자신만 알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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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백일섭 "연극 무대 좁아" 연극 '장수상회'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백일섭이 영화와 연극의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그는 “영화가 쉬울 것 같다. 영화는 넓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연기가 가능하다. 무대는 좁다. 제약이 있다. 연극무대를 몰랐기 때문에 맞춰서 연기 플랜을 짜야할 것 같다”며 연기 방향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날 프레스콜에서 배우 백일섭은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로 장내를 숨 죽이게 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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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노년의 사랑…그게 좋나?"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백일섭이 노년의 로맨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 나이 먹도록 로맨스를 겪어보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또, “노년의 사랑이 그렇게 좋나”라며 “좋을까, 모르겠다”고 웃었다. 그는 “마음, 행동으로 덤덤히 느끼는 것이 사랑 아닐까 싶다”며 “‘노년의 사랑’ 해보고 싶다”고 전해 장내를 웃게했다.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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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박근형 형과 다르게 연기할 것"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백일섭은 평소 친한 박근형에 대해 “장수상회 섭외가 들어와서 10일 고민했다. 좋아하는 선배인 근형 형이 연기한 ‘성칠’역으로 연극을 하게 되어 기분 좋고 자랑스럽다. 박근형 형과 다르게 해보자고 결심했다”고 전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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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배우 김지숙 "백일섭, 까칠하고 투덜돼…사랑스럽다"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김지숙은 “백일섭이 여행 프로그램에서 까칠하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봤다. 실제로는 그 10배다. 처음에는 안 맞아서 고민했지만 갈수록 매력에 빠졌다”며 폭로했다. 그는 “백일섭의 투덜거리는 성격을 받아드리면서 ‘임금님’역이 깊어졌다. 백일섭이 웃으면 분위기가 바뀔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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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배우 양금석 "무대에서 나이 상관없다"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양금석은 지난 악극 ‘봄날은 간다’ 이 후 첫 무대에 올랐다. 배우 양금석은 “극중 나이와 현재나이가 차이가 많이 났다. 내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염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며 느끼는 점은 무대에서 나이가 크게 작용할거 같지 않다는 것이다”라며 웃었다. 배우 양금석은 “장수상회 섭외를 받고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니 소재와 구성이 좋은데 지루했다. 초중반에 잠이 들었다. 영화보다 연극에 어울릴 것 같았다. 아직도 완성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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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배우 김지숙 "30년은 늙은 기분"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김지숙은 얼마 전까지 젊은 여성을 연기했다고 밝히며 배역에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내 나이때 엄마 이야기인데 너무 어렵다. 웃기죠?”라며 농을 쳤다. 이어 “이상한 체질이다. 배역을 맡으면 몸 상태도 다 변한다. 전작에서는 활기가 넘쳤는데 이 연극은 힘이 없고 다치고 거울을 봐도 30년은 늙은거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더없이 좋은 기회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제대로된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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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김지숙 "두 남편 생긴 연극 '장수상회' 절호의 찬스"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 김지숙은 꽃집 사장님 임금님역을 맡았다. 그는 일일연속극을 마다하고 연극 ‘장수상회’의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 김지숙은 “작품을 받았을 때 어떤 연극 대본 보다 전율을 느꼈다. 나는 결혼도 안 했고 직계가족이 없는데 이야기가 피부로 다가왔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이어 “제 평생에 남편이 없는데 존경하는 배우 백일섭과 이호재를 섬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라며 장내를 웃게 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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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할아버지 연기, 좀 섭섭하기도…
연극 ‘장수상회’가 10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백일섭, 김지숙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배우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백일섭은 23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 “다 잃어버린 것 같이 생소했다”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나이 들며 변해가는 역할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배우 백일섭은 “작년까지는 ‘아버지’역이었다. 지금은 할아버지다. 나이대로 연기를 해야 하니까 좀 섭섭하기도 하다. 벌써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앞으로 ‘할아버지’역을 새롭게 연기해보겠다”고 덤덤히 전했다. 그는 이어 같은 배역을 맡은 배우 이호재에 대해 “나와 동갑인 줄 알았는데 3살이나 더 꼰대다. 이번에 알았다”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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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로맨스에 숨겨진 뭉클한 반전 <장수상회>
암전이 다소 길게 느껴졌다. 프레스콜 진행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마저 생길 때 쯤, 무대에 조명이 들어오고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배우 백일섭이 보였다. 다소 느린 걸음으로 등장하는 그를 위해 암전시간을 충분히 가진 것이다. 젊은 배우들처럼 민첩한 몸짓으로 무대를 휘젓고 다니지는 않지만 수 십 년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은 노련하고도 사랑스러웠다. 중견배우들의 매력이 빛을 발했던 연극 의 프레스콜 현장을 전한다.
“지난 5일 개막했는데, 연극이 끝나고도 자리에서 못 일어나는 관객이 있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연극이 너무 자신의 이야기 같아서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관객들이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은 연극입니다.” (성칠 역 이호재)
연극 는 노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연애초보 노신사 ‘김성칠’이 꽃집 여사장 ‘임금님’에게 반하면서 수줍게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가 작품의 문을 연다. 하지만 노쇠해진 육체의 한계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성칠과 금님은 힘겹게 사랑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10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는 약 30분 동안 일부 장면이 시연됐다. 먼저 성칠과 금님의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성칠 역의 백일섭과 금님 역의 김지숙은 동물모양 머리띠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큰 인형을 선물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수줍게 애정을 표현하는 둘의 모습은 백발이 성성한 분장이 무색할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자신을 할머니가 아닌 ‘여자’로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금님의 대사에서 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 중 하나를 짐작할 수 있었다. 사랑이란 감정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은 아니란 점이다.
“ 지금까지 봤던 어떤 작품보다도 대본을 읽었을 때 전율이 느껴졌어요. 전 결혼을 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훅 와 닿는 감정이 있었다고 할까요. 평생 남편 하나 없었는데 백일섭, 이호재 두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남편을 둘이나 가져보네요.(웃음)” (금님 역 김지숙)
연극 는 명연기력을 자랑하는 중견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백일섭은 23년 만에 연극무대에 섰다. 백일섭은 장면 시연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아버지 역을 맡았는데 이번 작품에선 할아버지를 맡게 돼 내심 서운하다”며 농담을 건넸다.
백일섭과 함께 ‘성칠’역을 맡은 이호재는 7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매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록의 배우다. 그는 작품분석을 위해 동명의 영화를 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볼 기회가 있었지만 일부러 보지 않았다. 연극은 영화와 전혀 다른 장르다. 연극 나름의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내려면 영화를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지난 2월 연극 를 통해 대학로를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의 모습을 다시 확인시켜준 김지숙은 기자간담회 내내 옆자리의 백일섭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품 속에서 알콩달콩했던 노년 커플의 모습이 이어지는 듯 했다. 백일섭과의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김지숙은 다소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에서 백일섭 선배님의 까칠한 모습 보셨죠? 실제로는 그것보다 열 배는 더해요.(웃음) 처음에는 서로 너무 안 맞았어요. 아무래도 TV와 연극, 서로 다른 매체에서 활동하다 보니 작품에 몰입하는 방식과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백일섭 선배님은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어요. 그 매력에 푹 빠져서 호흡을 잘 맞추고 있어요.”
마냥 행복하기만 한 황혼의 로맨스물로 보이지만 가슴 찡한 반전이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연극 는 오는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6.05.12 / 조회 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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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사랑이야기 연극 ‘장수상회’,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연극 ‘장수상회’가 5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꽃집 여인 ‘임금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은 ‘김성철’과 ‘임금님’의 설렘 가득한 연애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장수상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극 측은 가족과 부모님에 관한 소중한 사연들을 모으는 ‘응답하라 나의 추억’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관객들은 연극의 공식 페이스북과 공연장 내 비치된 우편함에 사연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다양한 선물과 함께 사연을 공연장에 전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극 측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60세 이상에게 공연예매 시 본인에 한해 전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4시 공연에는 예매자 추첨을 통해 20팀에 카네이션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측은 “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했다”며 “어버이날 선물을 계획 중인 모든 아들, 딸들이 부모님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5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첫 공연 될 예정이다. 사진_Story P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9 / 조회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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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백일섭, 이호재 주연!”…연극 ‘장수상회’ 연습 현장 공개
연극 ‘장수상회’가 5월 5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에서 연애초보 ‘김성칠’은 사랑 앞에서 당찬 ‘임금님’을 만나면서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성칠’ 역은 배우 백일섭과 이호재가 맡았다. ‘임금님’ 역은 배우 김지숙과 양금석이 연기한다. 연극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연에서 배우 백일섭 씨와 이호재 씨 모두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에 도전한다”며 “김지숙 씨와 양금석 씨 또한 소녀감성을 물씬 풍기지만 비밀을 간직한 당찬 여인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연극팀은 4월 26일 주연배우들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다. 연극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균 30년 이상의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배우들이지만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철저하게 분석했다”며 “연습 때마다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후배 배우와 스텝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황혼 로맨스 연극 ‘장수상회’는 5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출처_(유)장수상회문전사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9 / 조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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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호재·양금석…'장수상회' 연습열기 '후끈'
대사 철저히 분석·동선 꼼꼼히 체크
5월 5~2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연극 ‘장수상회’의 연습 현장(사진=장수상회문전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백일섭·이호재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가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이 사랑 앞에서 당찬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설렘 가득한 연애초보의 면모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한 무대서 보기 힘든 명품 배우들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 한 마디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백일섭·김지숙, 이호재·양금석 커플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매 연습 때마다 대사와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백일섭·이호재는 이번 공연에서 ‘로맨티스트’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김지숙·양금석은 소녀 감성을 물씬 풍기지만 비밀을 간직한 당찬 여인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봄나들이 티켓’ 30% 할인을, 부부가 함께 관람하거나 3인 이상 가족이 관람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2-929-1010.▶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27 / 조회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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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 까칠 노신사와 꽃집 여인의 사랑 담은 2차 포스터 공개
연극 ‘장수상회’가 5월 5일 개막을 앞두고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차 메인 포스터는 등장인물 김성칠과 임금님의 벚꽃 데이트 현장을 담았다. 서브 카피는 ‘봄바람보다 달콤한 그녀에게 고백할 겁니다!’다. 관객들은 포스터를 통해 배우 이호재와 양금석의 사랑 가득한 표정을 볼 수 있다. 김성칠은 까칠한 노신사다. 임금님은 소녀 같은 꽃집 여인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김성칠과 임금님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출연진은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5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스토리피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5 / 조회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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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김지숙 버전 포스터 첫선…연극 '장수상회'
오는 14일 오후2시 1차 티켓예매 개시
내달 5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서 개막
이호재·양금석 등 내로라 배우 총출동연극 ‘장수상회’ 백일섭, 김지숙 버전의 1차 메인 포스터 이미지(사진=장수상회문전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달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을 앞둔 연극 ‘장수상회’가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1차 포스터는 까칠한 연애초보 노신사이자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의 백일섭과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의 이호재 버전으로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나… 봄타는 겁니까?’란 카피도 눈길을 끈다.제작사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백일섭, 김지숙 배우는 기존에 연기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인 만큼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해했지만 점점 각자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포스터에 이어 조만간 배우 이호재와 양금석 커플 버전의 2차 메인 포스터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작품은 노신사 김성칠과 꽃집 여사장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내로라 하는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02-929-1010.▶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3 / 조회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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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스타연극인'의 힘 "바냐 아저씨 앙코르가는 날"
연극 '바냐 아저씨'
연출가 이윤택·왕년스타 김지숙·기주봉 등 뭉쳐
지루할 틈 없는 100분 만들어
16일부터 SH아트홀서 앙코르연극 ‘바냐 아저씨’의 한 장면(사진=SCN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 저 여자. 너무 예뻐. 아름다워.” 대사 한마디에 객석은 금세 웃음바다다. 그러더니 이내 깊은 탄식이 흐른다. “아, 젠장. 당신 때문에 내 인생을 망쳤어. 내 나이 마흔일곱이 되도록 진정한 삶이 없었어.” 배우 기주봉이 가슴을 치며 울부짖는 모습은 바냐 그 자체였다. 마을의사가 키스하자고 조르자 “까짓 거, 평생에 한 번인데…”라며 능청스러운 제스처를 선보인 옐레나 역 김지숙의 연기 내공은 역시 달랐다. 또렷한 발음과 무대 전체를 울리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극장을 나온 뒤에도 오래도록 귓가에서 사라지질 않았다. 왕년의 스타들이 오랜만에 현역무대로 돌아왔다. 이윤택(64)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과 배우 기주봉(61), 김지숙(60), 이용녀(60) 등 1980~1990년대 대학로를 주름잡던 중견 연극인들이다. 2014년 40~70대 연극인이 모여 구성한 ‘중견연극인 창작집단’의 두 번째 작품 연극 ‘바냐 아저씨’는 능청스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연기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윤택은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배우들이다. 하지만 30~40년 동안 대학로를 지키고 있던 이들이다. 연출 제안을 받자마자 숨도 안 쉬고 해보겠다고 했다”며 “민간 극단과 소극장 연극의 힘을 회복하려 한다. 국공립이나 대극장 공연이 아닌 다른 것, 무엇보다 대학로 연극이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숙은 9년 만, 아스트로프 역의 곽동철은 7년 만의 무대다. 기주봉은 자신이 운영하는 극단 76단 무대에는 자주 서지만 다른 작품에선 많이 볼 수 없었다. 이봉규·이용녀·이재희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 “20, 30대 배우가 주류인 연극계에 중년배우가 설 자리가 많지 않다”고 토로한다. 연극 ‘바냐 아저씨’의 한 장면(사진=SCN엔터테인먼트).김지숙은 “김성녀, 예지원에게 옐레나 역을 부탁했으나 배우 조련사로 유명한 이윤택 선생과 한다는 말에 다들 고사했다”고 웃었다. 이어 “연습시간에 대신 리딩을 해주다가 어떨결에 하게 됐다. 예쁜 옐레나 역을 위해 한달 만에 몸무게 6㎏을 뺐다”고 귀띔했다. 기주봉은 “뭔가 하고 있다는 게 좋다. 바냐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바냐가 돼가고 있구나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 연출은 “작품 속 인물들은 제 잘난 맛에 사는 ‘골통’들이다. 개성 강한 사람을 어떻게 묶느냐가 내몫”이라며 “기주봉 배우는 단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바냐를 연기한다. 김지숙은 연기패턴이 상당히 절제돼 있고 모던한 연기를 선보인다. 곽동철은 진지하고 학구적이다. 가장 기주봉다운, 가장 곽동철다운 연기가 뭔지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극판 전원일기’ ‘시골시트콤’ ‘안톤 체호프의 바냐 삼촌이 이렇게 웃기고 재밌을 줄 몰랐다’는 평단의 호평을 얻은 작품은 지난 6일 짧은 공연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앙코르공연에 들어간다. 연극 ‘바냐 아저씨’의 한 장면(사진=SCN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11 / 조회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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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연극인 의기투합…연극 '바냐야저씨' 앙코르
소극장 활성화 위한 프로젝트 '1탄'
이윤택 연출·김지숙 배우 겸 예술감독
6일 공연후 16일부터 SH아트홀 무대연극 ‘바냐 아저씨’의 한 장면(사진=SCN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바냐 아저씨’가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다. 연출가 이윤택과 예술감독 김지숙, 중견연극인창작집단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바냐 아저씨’는 이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의 짧은 공연을 마치고 16일부터 앙코르 공연을 한다.앙코르 공연은 같은 지역인 대학로 SH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소극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제 1탄으로 올려진 작품은 중견 연극인들의 묵직한 연기력과 소극장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연극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 기간 동안 연일 매표소에 긴 줄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공연기획사 SC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과 다시 보고 싶다는 수많은 관객 요청이 쇄도해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주중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7시다. 월요일은 쉰다. 02-765-9523.▶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03 / 조회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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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공연] <안녕! 유에프오> <바냐아저씨> <정글라이프>
배우 이범수와 고(故) 이은주가 주연한 동명 영화가 뮤지컬로 탄생했다. 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과 명랑한 버스 운전기사 상현의 유쾌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직접 '짝퉁 방송'을 녹음해 버스에 틀고 운전하는 상현과, UFO를 찾아 이사온 유경의 아찔하지만 알콩달콩한 사랑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2016.2.14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안톤 체홉의 작품 가 이윤택 연출/각색과 관록의 중견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권력의 허상, 사랑의 아픔 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을 두고 이윤택은 "배우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남과 동시에 굉장히 시끄러운 체홉극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모의 여인 엘레나를 둔 네 남자들의 사각관계, 그 과정에서 비춰지는 인간사의 허상과 욕망이 이 시대의 가슴을 따끔하게 만든다. ~2016.2.6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직장인들이라면 무조건 공감할 빌딩 숲속 정글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리얼 스토리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회사생활을 정글에 빗대어 그린 뮤지컬 는 신입사원 피동희가 장대높이뛰기 선수생활 중 부상을 입고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직장생활의 고충을 리얼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와 연기에 직장인들이라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이다. ~2016.2. 28 대학로 자유극장 글: 플레이디비 편집부
2016.02.01 / 조회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