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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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2차 라인업 공개…노브레인·국카스텐 출격
앞서 이승환과 크라잉넛 등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던 이 2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한국 1세대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W 등이 공연에 합류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은 오는 5월 21~22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이미 이승환, 크라잉넛, Yolhoon, 커피소년 등 20팀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무대 아래뿐 아니라 푸른 잔디에 누워 소풍을 즐기듯 음악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또 한번 펼쳐질 예정이다. 노브레인과 국카스텐을 선두로 빈지노와 도끼, 더콰이엇 등 인기 뮤지션들이 2차 라인업에 대거 포함됐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꿀성대’라는 애칭을 얻은 짙은과 지난달 싱글곡 '옥탑방'을 선공개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 장미여관도 출연한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을 비롯해 긱스, 슈가도넛, 한희정, 로맨틱펀치, 고고스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스웨덴세탁소, 슈퍼키드, 제8극장, 안녕바다, 이아립, 갈릭스 등도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발표한 44팀을 포함해 총 90여팀의 출연진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3차 라인업은 오는 29일, 최종 라인업은 내달 19일, 타임테이블은 내달 29일 공개된다. 현재 2차 조기예매가 진행 중이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
2016.03.03 / 조회 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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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일상으로부터의 탈출, 2015 봄 뮤직페스티벌
흐드러지게 핀 꽃과 봄바람을 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봄 뮤직페스티벌이 5월에 대기 중이다. 페스티벌의 매력하면 바로 골라 듣는 재미. 발라드, R&B, 재즈,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알차게 구성된 봄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 찌든 당신을 구해보자. 5월에 황금연휴가 많은 것도 페스티벌을 즐기기에는 적격이다. 대표적인 봄 뮤직페스티벌을 여기 소개한다. 95개 팀이 준비하는 최대 규모의 라인업…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이라는 컨셉의 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관객들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각 스테이지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는 뮤지션의 장르와 감성에 따라 썬, 어스, 문, 스카이, 윈드 등 총 다섯 개의 공식 스테이지와 인디 밴드를 위한 버스킹 무대까지 총 7개의 스테이지의 95개 팀이 준비되어 있다. 최종 라인업에는 발라드,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YB, 뜨거운감자, 원모어찬스, 다이나믹 듀오, 윤하 등의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까지 가세하여 보다 탄탄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신인 그린프렌즈에는 285팀에 이르는 뮤지션들 중에서 총 4팀, '롱디(LONG:D), 잔나비, 쟈코비 플래닛 (Jacoby Planet), CORONA’를 최종 선정하여 페스티벌 공식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페스티벌답게 밀폐 용기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착한 관객들을 위해 시원한 생맥주 쿠폰 1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 공간인 피크닉 스테이지에서 드넓게 펼쳐진 한강과 잔디밭을 배경 삼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소풍의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떼창과 슬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떨어 버리는 건 어떨까? 신나게 뛰어 놀다 조금은 지친 기분이 든다면 따뜻한 음악 소리를 들으며 달콤한 낮잠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만의 덤이다. 올해 첫 페스티벌 무대를 로 선택한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6년째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함께하는 몽니의 따뜻한 무대, 언제나 열정적인 국카스텐의 폭발적인 무대, 최근 재결합하여 화제가 된 시나위(with 김바다) 등의 무대도 놓치지 말자. 공연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재즈 거장부터 국내 숨은 재즈 뮤지션까지…5월 23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선 가 펼쳐진다. 재즈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은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재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번 에는 세계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와 허비 행콕이 합동 공연을 펼치며, 보사노바의 거장이자 브라질 음악의 아이콘 세르지오 멘데스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국내 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그레고리 포터, 네덜란드 재즈 보컬리스트 카로 에메랄드를 비롯하여 재즈계의 아이돌 바우터 하멜도 무대에 오른다. 따뜻한 봄밤에 화려한 재즈 선율에 잠시 몸을 맡겨보자. 완벽한 음악이 더해져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티켓 가격이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조금 비싸다.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관객들은 프리세일 티켓을 노려보자.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한다. 인디음악 기반…지난해 페스티벌 개최를 불과 하루도 남겨두고 있지 않던 상황에서 개최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가 올해는 경기도 고양에서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는 인디음악 기반의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들이 주를 이루는 페스티벌로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션을 위주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노리플라이, 정준일, 루시드폴, 소란,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10cm 등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3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동안 이들 공연 외에도 소규모 제작 상품과 초상화를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라디오 공개방송, 생각할 거리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강좌 민트클래스와 민트문화체육센터, 짧은 시간 동안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로만 진행되는 조용한 공연, Lazy afterno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서울재즈페스티벌 제공
2015.04.27 / 조회 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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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쇼케이스]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오를 뜨거운 신인은 누구?
경쟁이었으나 축제였다. "꼭 5월 그린플러그드에서 만나요~."라며 훗날을 기약하고 있었지만 "오늘 한번 놀아보자!"며 무대 위를 뛰고 구르며 열창하는 여덟 팀의 모습에서는 이 순간을 만끽하려는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했다. 인터파크씨어터가 무상으로 극장을 제공하여 뜻깊은 무대 기회를 만들고 있는 '월요쇼케이스'. 그 세 번째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무대에 설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이다. 지난 4월 20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에는 1차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실력파 인디 그룹 8개 팀이 출동했다. 각각 두 곡을 차례대로 선보인 후 현장 관객 투표로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팀이 결정되는 긴장감 넘치는 시스템. 경연 직전 '뽑기'로 무대 순서를 정해 코로나, 쟈코비 플래닛, 롱디, 후추스, 블루 아일리즈, 잔나비, 보이즈 인 더 키친, 그리고 라이언 키즈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모던 록 밴드 코로나가 달콤한 봄 내음 가득한 노래로 경연의 문을 열자 이들을 응원하러 온 객석 응원단들의 환호로 공연장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2010년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이인세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 팀은 감성적이며 따뜻한 가사, 팝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이미 많은 팬들이 알아보고 있는 그룹. 두 번째 팀, 힙합 그룹 쟈코비 플래닛의 등장으로 인디 그룹들이 얼마나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들을 펼쳐내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경연이 아니라 여러분께 즐거움을 주러 왔다."는 래퍼 쟈코비와 재달의 무대 종횡무진엔 감출 수 없는 끼가 가득하다. 신나는 트럼펫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곡 '브라운 스킨 걸'(Brown Skinned Girl)을 부를 땐 관객들과 함께 후렴구를 부르거나 객석 1층과 2층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5월 23일에 뵙겠습니다."며 스스로 "김칫국부터 마셨다."고 유쾌하게 웃어댔던 세 번째 팀은 롱디. 곧 음원으로 발매될 '따뜻해줘'를 비롯해 두 곡을 연이어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이어갔고, 네 번째 팀으로 씨제이 툰 업 13기 우승 밴드이기도 한 후추스는 "그린플러그드 야외 무대에서 울려퍼졌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는 페스티벌 취향 저격곡 '사춘기' 외 1곡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이번 경연이기도 했다. 절제된 감성과 몽환적 분위기가 특징인 모던 록 밴드 블루 아일리즈, "다른 팀 응원하러 오신 분들 함성 한번!"이라며 넉살 좋은 멘트가 더해진 화려한 쇼맨십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박수를 자아낸 잔나비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밴드임이 확실했다. "살면서 언제 이렇게 큰 무대에 서 볼까 싶었다."는 그룹 보이즈 인 더 키친은 2014년 발매된 앨범 수록곡 '비보'(Bivo)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락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지목된 이들이기도 하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채운 4인조 팝펑크 밴드 라이언 키즈의 리드미컬한 비트에 몸을 맡기는 사이 약 2시간 30분의 열띤 경연의 무대는 끝이 났다. 경연 사이 영상으로 보여졌던 과거 의 싱그럽고도 흥겨운 축제 현장 모습은 올해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환경 보호 메시지와 우리가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모습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생태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자 하는, 다른 음악 축제와 차별성을 갖는 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입장 시 받은 투표 용지와 스티커는 이번 경연의 우승자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도구. 열띤 무대를 즐긴 관객들은 저마다 응원하는 밴드 이름 아래에 스티커를 붙여 비공개 투표함에 소중히 넣는 모습이었다. 이 시간을 즐긴 모두가 승자이지만, 5월 무대에서 오늘의 열정에 또 다른 에너지를 불어 넣어 노래할 최종 한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결과는 오는 4월 24일 발표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5.04.22 / 조회 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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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1차 라인업 공개, 록 마니아 열광시킬 '밴드 총집합'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201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펜타포트’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공개된 명단에는 2000년대 이후 브릿팝계의 최강밴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사비안(Kasabian)’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즈 라이크 걸즈(BOYS LIKE GIRLS)’, 펑크메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수어사이덜 텐던시즈(Suicidal Tendencies)’등이 참가한다.국내팀으로는 ‘크래쉬(CRASH)’, 어반자카파, 디어클라우드, 피아, 로맨틱펀치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8월1일~3일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의 1차 매니아 티켓은 2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4.05.20 / 조회 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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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 노래의 주인공이? 미리 듣는 뮤직페스티벌 기대곡
성큼, 봄이 다가왔다. 화사한 봄날에 펼쳐질 뮤직페스티벌도 풍성하다. 자우림·YB 등 국내 인기밴드와 데미안 라이스·미카·트래비스까지 국내외 인기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3년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미리 들어볼 만한 기대곡을 소개한다. 아직 어느 공연을 갈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일단 아래 소개된 상큼한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자. 이미 몇몇 곡은 영화와 드라마, CF를 통해 당신의 귀에 흠뻑 스며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5.17~5.18 데미안 라이스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그 이름만으로도 다른 말은 필요 없다. 영화 '클로져' OST에 수록된 '더 블로어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로 사랑의 슬픔을 진하게 전했던 그의 출연소식으로 에 대한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이미 많은 이들이 그의 노래를 알고 있겠지만, 공연을 기다리며 한번 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감상해보자. 추천곡 #볼케이노(Volcano) 슈퍼스타K 출연자 로이킴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새삼 눈길을 끌었던 데미안 라이스의 또 다른 명곡. 데미안 라이스의 옛 연인이자 의 출연자이기도 한 리사 해니건(Lisa Hannigan)과 함께 부른 듀엣곡도 유명하다. 데이비드 최 싸이보다 먼저 유투브를 통해 세계인의 관심을 모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재미교포 2세 데이비드 최(David Choi)다. 그가 유투브에 올린 자작곡 '유투브 어 러브송(Youtube a lovesong)'은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고, 미국에서 먼저 알려진 그의 노래는 국내에서도 '아내의 자격' '시크릿 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와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널리 알려졌다. 이번 에서는 동년배 싱어송라이터 클라라 씨(Clara C)와 함께할 그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추천곡 #섬씽 투 빌리브(Something to believe) 맥스웰하우스의 TV 광고 '스무 살의 고백' 편에 배경음악으로 수록된 곡으로,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데이비드 최의 목소리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펼쳐친다. 사랑하고 싶은 남자, 사랑 받고 싶은 여자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곡. 5.17~5.18 델리스파이스 한동안의 휴식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델리스파이스야말로 봄날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밴드 중 하나. 몽환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반복되는 '챠우챠우'를 비롯해 '고백' '뚜빠뚜빠띠' '달려라 자전거' 등 부드럽고 상쾌한 노래를 대량 보유한 이 밴드를 자우림·YB·크라잉넛 등과 함께 에서 만나보자. 추천곡 #항상 엔진을 켜둘게 정규 4집에 수록된 이 노래는 경쾌한 리듬과 가사가 어울려 귓가에 정말로 바람이 스쳐가는 것만 같은 청량감을 전한다. 언제라도 나와 함께 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엔진을 켜두는' 연인과 함께 듣는다면, 그 기쁨은 두 배! 9와 숫자들 2008년 결성된 이 밴드는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신선한 인디밴드의 음악을 찾는다면, 이들의 노래를 놓치지 말자. 소박하고 진실한 가사를 듣다 보면 지난 추억도 새록새록 곱씹게 된다. 추천곡 #말해주세요 '함께 있어도 별들처럼 아득한 그대 / 스쳐가는 짧은 말에도 난 숨을 죽이네' 그리움이 투명하고도 진하게 전해져 오는 이 노래는 윤성호 감독의 재기 넘치는 시트콤 '할 수 있는자가 구하라'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되며 알려졌다. 곁에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는 어린 시절의 싱그러운 사랑이 어느덧 먼 일처럼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자. 6.15 렌카 톡톡 튀는 발랄한 목소리를 가진 호주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렌카 (Lenka)는 중독성 강한 뮤직비디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계적 인기가수로 떠올랐다. 그녀의 노래는 국내 여러 CF에서도 쓰였다. 최근에는 2집 앨범 ‘투(Two)’의 수록곡 ‘에브리씽 앳 원스(Everything At Once)’가 윈도우 8 광고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추천곡 #더 쇼(The Show) 미국 드라마 '어글리 베티 '그레이 아나토미'와 고현정이 출연했던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인기곡. '인생은 미로 같고 사랑은 수수께끼 같아요(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혼란에 빠진 소녀의 독백이 달콤하게 들려온다.한희정 더더밴드 시절 문근영이 출연한 CF의 배경음악 '러브(Love)'로 상큼한 목소리를 알린 한희정은 솔로 데뷔 후 '너의 다큐멘트' 등의 앨범으로 연이어 사랑받았다. 요조·타루와 함께 '홍대 3대 여신'으로 꼽히는 그녀의 노래로 달콤한 봄기운을 가득 느껴보자. 추천곡 #우리 처음 만난 날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고 마냥 단 둘이 있고 싶은, 연인의 숨소리에 맞춰 가볍게 춤추고만 싶은 달콤한 기분을 노래한다. 한희정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거품처럼 귓가에 닿아 녹아든다.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3.04.02 / 조회 1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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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팝스타 고티에·자우림 등 2차 라인업 발표!
오는 8월 14~15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지난 20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팝스타 고티에(Gotye)을 비롯해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국내 인기 밴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호주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고티에는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로 8주 연속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로, 2개월 만에 유튜브 동영상 누적 조회수 2억4000만 건, 앨범 판매 7백만장 등의 화려한 기록을 달성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은 이미 1차 라인업 발표 당시 스매싱 펌킨즈(Smashing Pumkins), 뉴 오더(New Order), 소울왁스(Soulwax), 더 백신스(The Vaccines)등 영미권 인기밴드들의 내한소식을 알리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과 연계된 이번 공연은 다른 음악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가수들의 출연 날짜 및 무대에 따라 4가지 스테이지 중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21일(목)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2.06.21 / 조회 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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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펌킨스, <슈퍼소닉>으로 다시 돌아온다! 국내 팬들 환호
지난 2000년, 2010년 두 번의 내한공연에서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세계적 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 31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스매싱 펌킨스를 비롯해 뉴 오더(New Order), 소울왁스(Soulwax), 더 백신스(The Vaccines) 등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은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과 연계된 뮤직페스티벌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한다. 이로써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참가하는 ,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첫 내한공연이 펼쳐지는 , 최근 엠-플로(M-flo)의 참가가 확정된 등 올 여름을 장식할 음악 페스티벌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특히 1차 라인업 발표는 영미권 락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하다. 영국의 대중적인 락밴드 뉴 오더를 비롯해 '제 2의 악틱 몽키스'라 불리는 신예 밴드 더 백신스 등 영미권 인기 밴드들의 출연이 확정됐기 때문. 앞으로 이어질 2, 3차 라인업 발표도 국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과 연계된 은 락, 재즈 뿐 아니라 팝, 일렉트로닉 뮤직, 케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도쿄에서 열린 썸머소닉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스웨이드(Suede) 를 비롯해 보아, 소녀시대 등이 참가했다. 은 오는 8월 14~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2.06.01 / 조회 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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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감성 프로젝트 시즌 1, Blooming Spring Days
공연 ‘춘추감성 프로젝트 시즌 1, Blooming Spring Days’가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저녁 6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칵스, 몽니,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데이브레이크, 글렌체크, 더 문샤이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안녕바다, 블랙백, The Finnn, 그리고 소란 등 총 12팀의 밴드가 출연한다. 이들은 하루에 두 팀씩, 각 50분간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춘추감성 프로젝트’는 타이틀과 같이 봄, 가을 시즌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1의 콘셉트는 이른 3월 봄을 맞아 떠나는 음악 소풍이다. 시즌 2는 올해 가을에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주간 6회 연속으로 이뤄지는 특성을 살려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만사형통’ 패키지는 12만원(정액 18만원)으로 6회 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입춘대길’ 패키지는 5만원(정액 6만원)으로 2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민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2.02.06 / 조회 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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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서울, “페스티벌 오아시스로 가자!”
서울특별시, 이 특별한 도시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땅 한 번 바라보고, 하늘 한 번 바라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하루를 자신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낯선 남자의 등짝에 얼굴을 파묻어야 하는 빠듯한 출, 퇴근길에서 벗어나 자연과 여흥이 있는 그곳으로 떠나보자. 1박 2일이라면 금상첨화, 당일치기라도 충분하다. “가자! 페스티벌 오아시스로!” ‘레인보우’라는 타이틀만큼 다채로운 색채를 자랑하는 뮤직페스티벌이 등장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다. “히피족들의 즐거운 놀이터”를 외치는 2011 에는 케이티 턴스털, 강산에, YB, 장재인, 노리플라이등이 출연한다. 브라이엔 맥나이트와 김범수가 함께하는 듀엣 무대는 이번 페스티벌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다. 땅콩보트, 웨이크 보드, 수상스키 등 남이섬 수상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 즐거움, 젊음. 푸른 산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또 큰 상이 차려졌다. 국내 록 마니아들의 넘버 원 페스티벌로 꼽히는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판매된 데뷔 앨범’ 기록을 세우며 평단과 음악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악틱몽키즈, 재결성 후 첫 내한무대에 오르는 스웨이드, CSS 등 해외파 뮤지션과 자우림, 몽니, 국가스텐, 10cm등이 출연한다. 스타일과 장르를 넘어섰다. 올 여름 록페스티벌 가운데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라인업 명단에는 뉴메탈의 지존 콘, 영국 댄스팝 듀오 팅팅스,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부활, 더 긱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마니아들의 기호에 집중했던 하드코어적 성격에서 벗어나 “음악축제”에 근접한 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렇고 그런’ 재공연 무대 덕분에 ‘뮤지컬 갱년기’에 빠진 당신이라면, 을 놓치지 말자. 국내최초,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전문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에서는 국내외 공식초청작 7편, 창작지원작 3편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연일정 I Got Fired (미국, 7.7~7.10,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랑해, 테레사 (중국, 폐막작, 7.7~7.9, 대구 계명아트센터) At HOME (프랑스, 7.2~7.3, 봉산문화회관) 1224 (7.7~7.10, 하모니아아트홀) 식구를 찾아서 (7.1~7.3, 문화예술극장 CT) 키네마보이즈 (7.9~7.10, 문화예술극장 CT) 한 여름에 찾아 드는 클래식 거장의 선율. 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제의 주제는 “ILLUMINATION - 빛이 되어”. 정명화와 함께 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6년 만에 고국의 실내악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 클라리넷 연주자 리차트 스톨츠만, 비올라 로버트 디아즈, 첼로 정명화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준비한 실내악과 협주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인간, 연극. 1989년 시작된 는 국내 대표 극단들과 함께 해외 극단들의 활발한 참가로 풍성함을 갖춘 국내 대표 연극제다. ‘낮에는 산과 계곡에서 휴식을, 밤에는 야외극장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에서는 29편의 국내작, 8편의 해외작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연일정극단 목화 (7.29~7.30)극단 여행자 (7.30~7.31)연희단 거리패 (8.8~8.10)기타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네덜란드, 벨기에 참가작 긴 말, 필요 없다. 부산 삼락강변공원으로 가자. 즐기자. 왜? 무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의 모토는 “연극은 연극이다”이다. 2001년 이윤택과 연희단거리패가 몇몇의 젊은 연출가들과 대학 연극을 중심으로 시작된 는 작가, 배우, 연출가, 무대예술가들의 발굴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3회 때부터 독일, 일본, 미국, 영국 등 해외 연극, 무용팀의 참가가 이루어지면서 국제공연예술축제로의 성격을 구축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각 홈페이지, CJ E&M 디자인: 이주영
2011.06.27 / 조회 1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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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새로운 페스티벌이 시작 된다!
2011년, 페스티벌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아웃도어 뮤직페스티벌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1(RAINBOW FESTIVAL 2011)’이 7월 2일과 3일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 측은 “라인업을 떠나 진정한 의미를 가진 축제의 장으로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콘텐츠들과 여러 이벤트로 새로운 놀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정 장르의 음악페스티벌로 규정하지 않고 감성을 두드리는 살아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5일 14팀의 국내 아티스트가 발표됐으며 이어 4월 20일, 홈페이지(http://www.rainbowfestival.co.kr)를 통해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해외아티스트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Kelly McKnight), 케이티 턴스털(Kate Tunstall)과 국내 아티스트 이바디, 9와 숫자들을 포함한 총 4팀이 새롭게 합류했다. 무엇보다 2차 공개된 아티스트 중에는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래미상 R&B남자 보컬 퍼포먼스 부분에서 10차례 이상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 2,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그는 ‘R&B의 살아있는 전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등의 수식어와 함께 진정한 R&B 뮤지션으로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작년 내한 시 함께 하지 못했던 팬들은 처음으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공연 소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첫 내한공연 무대로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1’을 선택한 케이티 턴스털(Kate Tunstall)도 화제다. 그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레이 아나토미’ 등 각종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국내의 통신사 CF음악으로도 익숙한 아티스트다. ‘서든리 아이 시(Suddenly I See)’가 포함된 그녀의 2005년 데뷔앨범 ‘아이 투 더 텔레스코프(Eye To The Telescope)’는 미국에서 100만장을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웠고, 2006년 영국 BRIT AWARDS에서 3부문에 노미네이트, ‘Best British Female Solo Artist’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 준 바 있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일렉트로닉한 음색을 벗어 던지고 거정, 저스틴과 함께 팀을 이룬 이바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반으로 재기 발랄한 가사와 서정성 짙은 멜로디를 선보이고 있는 밴드 9와 숫자들의 무대가 마련돼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추가 공개된 브라이언 맥나이트, 케이티 턴스털, 이바디, 9와 숫자들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즈베리 필드, 루싸이트 토끼, 몽니, 박경환(ex. 재주소년),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옥상달빛, 장재인, 한희정, 아스트로보이즈(Astrovoize), DJ CONAN, 이디오테입(IDEOTAPE), 칵스(The Koxx), 솔스케이프(SOULSCAPE), YB, 10cm 등이 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1’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 문의: 1544-1555 ).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04.20 / 조회 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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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랭킹 1위, 지산의 힘!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시작됐다, ! 랭킹 1위 느껴라, 자유를. 뜨거운 젊음을. 자연에서 만나는 젊음, 음악, 자유 이 티켓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 소식을 알렸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홍대 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10cm, 아마두 앤 마리암, 아폴로 18, 크래쉬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1 은 오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학로 소극장으로 돌아온 웃기는 두 남자, 컬투의 파워도 뜨겁다. ‘관객과 더 가까이’를 외친 컬투의 소극장 공연에는 매회 마다 여성우대석, 남성우대석, 나홀로석 등 한정판매로 준비된 맞춤형 객석에 맞는 다양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로 소극장공연은 7월 3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가을, 내한소식만으로 국내 팬들을 설레게 했던 키스 자렛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찾아온다.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키스자렛의 솔로 콘서트는 랭킹 3위를 기록했다. ‘노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이적의 앵콜 무대 가 4위에 자리했고 그래미 어워즈 3관왕을 기록한 뜨거운 그룹, 서울 무대가 그 뒤를 이었다.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줄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 무대가 10위를 차지하며 랭킹을 마무리했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뜨겁게 울려 퍼지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의 힘으로 중장년 관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는 파워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는 이번 주말 서울공연 폐막 이후 4월 29일부터 대구공연(7위)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1 조승우 마지막 지킬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6차 티켓오픈을 열었던 가 2위에 자리했다. 김동완, 최재웅, 조정석, 김재욱 등 4인의 헤드윅을 만날 수 있는 2011 이 3위를 차지했고, 이번 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세 번째 무대 가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꾸준한 순항을 달리고 있는 가 5위, 중년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가 8위를 차지했다. 대학로 오픈런 연극으로 자리잡은 드라컬, 가 10위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에 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1.3.28~4.3]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1.04.04 / 조회 1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