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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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연극 '아들'
폐막 앞두고 최대 60% 할인
24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
장진 감독의 동명영화 무대연극 ‘아들’의 한 장면(사진=티앤비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5년 만에 만에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들’이 24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는 부자(父子)의 가장 보편적이되 애틋한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차승원, 류덕환 주연의 영화 ‘아들’의 원작이자 연극,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작품이 연극으로 재 탄생해 초연됐다. 음악감독 한정림이 참여해 18곡의 피아노 반주 음악과 아들 ‘준석’의 아름다운 테마곡 5곡이 더해져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단 4일간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연극 ‘아들’은 ‘굿 바이(Good Bye)’ 할인을 진행한다. R석(정가 4만5000원) 티켓을 약 55% 할인된 금액인 2만원에, S석(정가 3만7000원) 티켓을 약 60% 할인된 금액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배우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가 출연한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1588-5212.▶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21 / 조회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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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허락된 특별귀휴…장진의 '아들' 연극으로
2007년 개봉 장진 감독 첫 가족영화 재해석
배우 내레이션·피아노반주곡 더해
음악적 요소 풍성한 무대로 선보여
"느린 템포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을 것"
7월 24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연극 ‘아들’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가 먼저 말을 시켜도 되는 건가. 아니면 보고만 있어야 되는 건가”(아빠), “학교 밖으로 나가는 게 이렇게 떨린 적이 없다.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아들). 15년 만에 처음 만나는 아빠와 아들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강식’은 강도살인 혐의로 복역하는 무기수지만 아들 ‘준석’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혼밥’ ‘버카충’ ‘행쇼’ 등 요새 아이들이 자주 쓴다는 용어는 물론 어색함을 풀기 위해 “하이! 반갑구만 반가워요”까지 연습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24시간이다. 이야기꾼 장진 감독이 최초로 선보인 가족영화 ‘아들’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초연하는 연극 ‘아들’이다. 정태영 연출은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따르면서도 아들 준석이가 직접 내레이션을 하고, 맘속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으로 차별화했다”며 “느린 템포로 산책하듯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2007년 배우 차승원과 류덕환이 주연을 맡았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단 하루 동안의 특별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당시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내레이션’이란 신선한 형식을 영화 전반에 도입했고, 차승원은 이 영화로 ‘제15회 춘사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들은 1층과 2층으로 나뉜 무대를 오가며 연기를 선보인다.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명성황후’ 등에 참여한 한정림 음악감독이 18곡의 피아노반주음악과 5곡의 노래를 만들었다. 연극이지만 음악적인 요소가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그렇게 만난 부자는 처음엔 어색해하다가 함께 밥을 먹고 목욕탕에 가면서 점차 거리를 좁혀간다. 그리고 헤어지는 기차역에서 감춰왔던 단 하나의 비밀이 밝혀진다. 10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르는 조덕현과 홍희원이 강식 역을 맡았다. 준석 역은 떠오르는 신예 박정원과 김윤호·백형훈·손범준이 나눠 맡는다. 치매에 걸린 강식의 어머니 역으로는 박선희가 출연한다. 박정원은 “처음 아버지와 만나 함께 버스를 타고 오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버지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냄새만으로 아버지를 느낀다는 게 뭉클하더라”고 말했다. 홍희원은 “결혼해서 자식이 있다 보니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와닿았다”며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간 깨닫지 못했던 것을 느끼고 부모자식 간에 좀 더 돈독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연극 ‘아들’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연극 ‘아들’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연극 ‘아들’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8 / 조회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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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함께 할인 1+1’ 이벤트로 객석 감동 이어가
연극 ‘아들’이 1+1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극 ‘아들’을 1+1으로 관람할 수 있는 ‘함께 할인 1+1’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 공연 예매 시 적용된다. 연극 ‘아들’팀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각자의 바쁜 생활로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다”며 “따뜻한 공연이니만큼 시간 내어 방문하시어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 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자(父子) 석’으로 마련했다. ‘부자(父子) 석’은 부모 중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2인 석이다. 이 좌석을 예매한 관객은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받는다. ‘부자(父子) 석’은 전화예매만 가능하며, 4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연극 ‘아들’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이다. 작품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극 ‘아들’은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27 / 조회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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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한 장 가격에 두 명 관람…'1+1이벤트'
7월 3일까지 공연 예매 시 적용
7월 24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아들’이 R석(4만5000원) 티켓 1장 가격으로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함께 할인 1+1’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3일까지 공연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또한 매 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모 중 1명과 자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자(父子)석’으로 마련,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부자(父子)석’은 전화예매(1588-5212)만 가능하며, 4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장진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인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 등이 출연한다.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1588-5212.▶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5 / 조회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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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환경의 소중함 함께 나눌 무료 관람 진행
연극 ‘아들’이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강연 프로그램에서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강연 ‘환경예찬’은 환경부에서 2014년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강연에는 권정환 교수, 김나나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와 (사)에코살림의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권정환 교수는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사)에코살림의 김나나 대표는 ‘내 아이를 지키는 화학물질’을 주제로 육아경험을 살려생활화학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이동엽, 김정환, 김형준이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환경개그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연극 ‘아들’은 이날 강연에 이어 2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환경예찬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강연 참여와 공연 관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환경예찬’은 7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_환경부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22 / 조회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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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연극 ‘아들’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의 막바지 연습 현장이 담겨있다. 이들은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품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이다.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과 아들 ‘준석’의 특별한 단 하루를 그렸다. 연극 ‘아들’은 음악감독 한정림이 참여해 18곡의 피아노 반주와 5곡의 ‘준석’ 테마곡을 만들어냈다. 음악감독 한정림은 뮤지컬 ‘명성황후’, ‘프리실라’, ‘러브레터’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번 연극 ‘아들’의 테마 5곡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연극 ‘아들’은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 할인 및 선물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리뷰 공연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출연 배우 사인이 담긴 프로필 사진 9장과 ‘준석’ 역 단체 사진 1장으로 구성된 엽서 SET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할인된 가격인 R석 25,000원, S석 19,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연극 ‘아들’에서 감옥살이를 하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 역은 배우 조덕현과 홍희원이 캐스팅됐다. 생전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나는 아들 ‘준석’ 역은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이 각각 열연한다. 이 외에도 ‘박교사’ 역은 최성원과 장태성이 맡았다. ‘노모’ 역은 박선희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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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의 동명영화 연극 '아들' 7일 막 오른다
연극 초연 앞두고 연습실 공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
18곡 피아노BGM·5곡 테마곡연극 ‘아들’ 연습실 모습(사진=티앤비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5년 만에 만난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들’이 오는 7일 초연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장태성, 박선희 등 전 출연진이 막바지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극 ‘아들’은 러브레터, 캣츠, 프리실라,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한 ‘한정림’이 참여해 18곡의 피아노 반주 음악과 준석의 5곡 메인 테마곡을 담아 연극이지만 탄탄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자(父子) 간의 애틋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이다.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아들 ‘준석’의 단 하루 특별했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프리뷰 공연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3만7000~4만5000원이다. 1588-5212.연극 ‘아들’ 연습실 모습(사진=티앤비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06 / 조회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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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메인포스터 공개…“단 하루!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
연극 ‘아들’이 7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장진 감독의 2007년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극 중 아버지 ‘강식’은 무기징역으로 수감 중에 특별 귀휴를 받게 된다. 그는 특별 귀휴 시간 동안 세 살 때 헤어진 아들 ‘준석’과 하루를 보낸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의 메인 포스터에는 ‘강식’, ‘준석’과 또 다른 소년이 등장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강식’과 ‘준석’이 마주 보고 웃는 모습을 그렸다. 그 뒤에는 다른 소년이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극 중 ‘강식’ 역은 배우 조덕현, 홍희원이 맡았다. ‘준석’ 역은 배우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이 캐스팅됐다. ‘박 교사’ 역은 배우 최성원, 장태성이 연기한다. 배우 박선희는 노모와 미미역을 분한다. 연극 측은 6월 19일을 ‘아버지의 날’로 선정했다. ‘아버지의 날’ 공연에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6시 공연 관람 관객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기회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_마케팅컴퍼니아침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23 / 조회 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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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포스터 첫선…父子 애틋함 담다
장진 감독의 동명영화가 원작
15년만에 첫 만난 아버지·아들
6월19일 단 1회 ‘아버지의 날’
부자석 등 다양한 이벤트 눈길연극 ‘아들’의 메인 포스터(사진=티앤비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5년 만에 처음 하루를 함께 보내는 부자(父子)를 그린 연극 ‘아들’이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함을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장진 감독의 동명영화가 원작이다.오는 7일 초연을 앞둔 작품의 포스터는 15년 만에 가슴 먹먹한 첫 만남을 갖는 강식과 준석 부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봄 햇살과 어우러져 따뜻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아들이 함께 포스터 속에 존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연극 ‘아들’은 6월 19일 오후 6시 공연을 ‘아버지의 날’로 정하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준다. 또한 부모와의 추억 사진과 이야기를 이메일(achime2013@naver.com)로 사전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초청 이벤트도 벌인다.‘아버지의 날’에 예매하는 모든 관객은 R석 4만5000원의 티켓을 2만5000원에, S석 3만7000원 티켓을 1만9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매 회 객석 중앙 두 좌석을 부자(父子) 석으로 마련하고, 무대 위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부자 석 예매는 전화(1588-5212)로만 가능하며 30% 할인을 적용 받게 된다.작품은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아들 ‘준석’의 단 하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덕현, 홍희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 등이 출연한다.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1588-5212.▶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22 / 조회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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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배우 홍희원·최성원 추가 캐스팅
연극 ‘아들’에 배우 홍희원과 최성원이 추가 합류한다. 연극 ‘아들’은 영화감독 장진의 동명 영화를 연극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함께 보내는 부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홍희원은 아버지 ‘강식’ 역을 맡았다. ‘강식’은 15년째 감옥살이를 하며 아들을 그리워하는 무기수다. 배우 홍희원은 연극 ‘싱글즈’,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화 ‘늑대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배우 최성원은 출소한 ‘강식’을 도와주는 ‘박교사’ 역을 연기한다. 그는 뮤지컬 ‘아이 러브 쇼보트’, ‘올 댓 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아들’은 영화 속의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감수성을 무대 위로 끌어낸다. 가장 가깝지만 표현에는 서툰 가족의 정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티앤비컴퍼니 제공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2 / 조회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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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원·최성원, 연극 '아들' 합류
15년만에 첫 하룻밤…‘애틋한 부정’
6월7일~7월24일 아트원씨어터 1관연극 ‘아들’에 합류하는 배우 홍희원(왼쪽), 최성원(사진=티앤비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홍희원과 최성원이 연극 ‘아들’에 추가 캐스팅됐다.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초연하는 작품은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함께 보내는 부자(父子)의 따뜻한 휴먼스토리를 다룬다.이미 조덕현,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장태성, 박선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 홍희원은 15년째 감옥살이를 하며 애틋한 부정을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무기수 ‘강식’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하얀 거짓말’, 영화 ‘회사원’, ‘늑대소년’, 뮤지컬 ‘웰다잉’에서도 노인으로 분하며 새로운 장르와 역할에 도전해온 배우다.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강식을 도와주는 박교사 역으로 배우 최성원이 연기한다. 뮤지컬 ‘아이 러브 쇼보트’, ‘올 댓 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어쌔신’,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활동해왔다.연극 ‘아들’은 이야기꾼 장진이 감독한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무기수 ‘강식’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단 하루 동안 귀휴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의 방문이 어색하기만 한 사춘기 아들 ‘준석’의 하루를 그린다. 영화 속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감수성을 무대 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오픈(6월 11일부터 6월 26일 공연분)한다. 5월 24일까지 조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7000~4만5000원. 1588-5212.▶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30 / 조회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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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캐스팅 공개 “명품 배우들이 모였다”
연극 ‘아들’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아들’의 주인공은 아버지 ‘강식’과 그의 아들인 ‘준식’이다. ‘강식’ 역할에는 배우 조덕현이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 ‘후아유’, ‘피노키오’ 등에 출연했다. ‘준석’ 역할은 배우 박정원, 김윤호, 백영훈, 손범준이 맡는다. 작품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부자의 이야기다. 공연 관계자는 “작품은 누구보다 가깝지만 표현에는 서툴기만 한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다.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는 프리뷰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 제공_마케팅컴퍼니 아침 ?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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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욕망과 결핍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이여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쉼 없이 먹으며, 그렇게 찐 살을 빼기 위해 줄기차게 돈을 쓰며 달린다. 결핍, 허기, 욕망이 뒤섞인 현대인의 삶을 비추는 연극 이 지난 4월 1일 공연을 시작했다. 배우이자 연극 의 작가 이해성이 쓰고, 등의 안경모가 연출한 은 고액연봉자 외환딜러인 주인공 신우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끊임없는 결핍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천재적인 감각으로 업계에서는 최고로 인정 받지만, 폭식을 즐기는 고도 비만자이자 타국에 가족을 둔 기러기 아빠인 신우는 신체적, 정신적 삶의 균형을 잃어 가던 중 어머니가 간암 말기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간은 이미 비만으로 망가져 이식이 불가하고, 그 가운데 인터넷 논객 ‘프로메테우스’ 혐의, 또 새로운 헤지펀드로부터의 유혹 등이 신우를 뒤흔든다. TV에서 진흙쿠키를 먹고 있는 아이티 아이들을 본 후 작품 구상을 시작했다는 이해성 작가는 기아에 허덕이는 모습과 살을 빼기 위해 러닝머신 위에서 뛰는 광경이 지구 아래 동시에 펼쳐지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무대 위에 펼치고 있다. 주인공 신우 역의 김동완은 고도비만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으며, 의 이소영, 에서 막베스 역할의 호산, 인상 깊은 막베스 부인 역을 선보인 이명행 등이 출연한다. 배우의 노출이 있어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지만 노출 연극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010년 창작팩토리 대본 공모 선정작이자, 2011년 남산예술센터 시즌 개막작인 연극 은 오는 17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계속된다. 연극 공연장면 1초에 수억이 왔다 갔다-매의 눈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외환 딜러들먹고 또 먹자. 우리는 꽃등심 쯤이야 마음 놓고 주문할 수 있는 사람들"난 선배가 찾는 세상이 어떨까 궁금했어""담배 한 대 줘 봐요. 펴도 된다니까""러브 핸들 아니에요! 끔찍한 타이어지!"이기는 자가 살아남는다."당신이 프로메테우스죠?""한 번도 남을 위해 살아 본 적이 없는 나를 위해서야!"같은 시간, 우리는.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이민옥(okjassi@daum.net)
2011.04.04 / 조회 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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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한 결핍, 허기진 욕망! 연극 ‘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이 운영하는 남산예술센터가 2011 시즌프로그램 개막작으로 연극 ‘살’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 올린다. 연극 ‘살’은 2010 창작팩토리 대본공모 선정작으로, 신춘문예로 등단해 전작 ‘고래’에서 탁월한 심리묘사로 주목받은 배우이자 작가 이해성과 ‘해무’, ‘길삼봉뎐’ 등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연출가 안경모가 손을 잡고 무대화한다. 남산예술센터는 새로운 양식 발굴과 여러 시도를 통해 동시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 및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 ‘집’이라는 소재와 무대에 직접 집을 짓는 실험적 연출로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1동 28번지, 차숙이네’를 비롯해, ‘공동연작 프로젝트’, ‘내 심장을 쏴라’ 등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올해 개관 3년차를 맞이한 남산예술센터의 2011 시즌개막작 연극 ‘살’은 물질만능과 속도경쟁, 실물경제를 대체한 금융자본주의, 승자독식의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극은 고도비만자이자 고액연봉자인 외환딜러 주인공 신우의 삶을 통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충족되지 않는 결핍과 불안 속에서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추한다. 연극 ‘살’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물음부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에 대한 총체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관계자는 “충동이 조절되지 않는 폭식과 비만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끊임없는 식욕과 성욕, 탐욕을 부추기는 광고이미지 과잉과 대비되는 배우들의 벗은 몸의 생짜 ‘살’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며 “동시대의 공동체 삶에 대한 인간과 몸의 화두로 접근하는 일은 연극 본연의 기능”이라고 전했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03.23 / 조회 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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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굿으로 풀어낸 비극적 드라마
아비를 잃은 아들이 있다. 그 아들의 몸과 마음을 채웠던 슬픔의 기운이 망자의 넋을 기리던 무당 앞에서 갑자기 분노로 바뀐다. 잠시 무녀의 몸을 빌려 내려온 아버지의 혼이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아들에게 토로했기 때문이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한 인간의 몸부림. 의 큰 줄기는 변함 없었으나 가지에는 서낭나무처럼 오색 창연한 샤먼의 조각을 주렁주렁 달고 있었다. 극단 여행자는 망루에 떠도는 유령과의 만남 사이에 굿판을 벌였다. 또 다른 상상으로 한국적인 색체를 무대 위에 도입해 온 극단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우연과 필연의 조우를 염원을 담은 간절한 기원으로 풀어낸 것이다. 때나 장소, 인물은 그대로다. 다만 독살당한 아비, 미쳐 떠돌아 죽은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피해가지 않은 죽음의 기운을 진오기굿, 수망굿, 산진오기굿으로 마땅히 받아들이며 달래고 있다. 여기가 덴마크냐, 영국이냐, 혹은 한국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말끔한 현대식 정장을 입은 클로디어스와 거투르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뒹구는 햄릿, 철저히 무녀의 복장을 한 여인들 등 ‘하나의 기준’과 ‘하나의 색체’로 무대를 정의하려 한다면, 쉽사리 기준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굿이라는 커다란 반사경을 통해 작품을 들여다보고자 한 것, 이것이 여행자 의 출발이며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배경에 그려진 다양한 무속탱화나 무대 위에 깔린 쌀더미는 작품의 의도를 자아내는 데 제 구실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 이외의 무언가가 없어 허탈하다. 3시간 동안 긴장과 이완의 끈은 느슨해 극은 평탄하기만 하다. 절규와 회한, 생사를 넘나드는 깊은 숨을 함께 실어주기에는 고개가 자꾸만 갸웃거려진다. 그러나 오랜 시간 굿과 햄릿을 생각해 왔다는 연출자에게는 분명 이번 무대가 어떠한 단계가 되었을 것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극단 여행자 제공
2009.11.06 / 조회 1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