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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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세계 챔피언 다 모였네!”
지난 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김연아가 아이스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를 앞두고 3일 오후 리허설 현장이 공개되었다. ‘피겨 낙원’을 주제로 구성될 이번 쇼에서는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한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 두 개가 선보인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마이클 부블레가 부른 ‘올 오브 미’는 남자 가수 재즈곡인 만큼 김연아가 남장으로 등장, 자켓과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한 색다른 안무를 선보이며,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에서는 김연아 특유의 돋보이는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연아는 공개 리허설 후 “관중들이 이벤트를 통해 짧지만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좀 더 특별한 것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관객들이 스케이터들과 함께 입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그간의 아이스쇼와는 차별성을 두고자 했음을 밝혔다.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리허설 중에도 너무나 황홀해 흥분되는 순간이 있을 정도”라고 극찬했듯, 무엇보다 이번 쇼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현재 세계 피겨스케이트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캐스팅. 김연아가 금메달을 거머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딴 에반 라이사첵,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와 자오 홍보를 비롯, 김연아와 빙판 위의 승부를 벌여왔던 2012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 5년간 꾸준히 김연아와 아이스쇼 무대에 서고 있는 2011, 2012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등이 올 봄 아이스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김연아를 이을 샛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곽민정, 스케이트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국내외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고 있는 김진서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러시아 아크로바틱팀이 함께 하는 는 오늘부터 주말인 6일까지 3회 공연을 이어나간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2.05.04 / 조회 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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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지상 최대 아이스쇼 선보일 것”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는 8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를 개최한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아이스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피겨스타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테마로 꾸며질 예정” 이라며 “첨단 특수효과 및 음향을 동원한 웅장한 무대 연출과 회당 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하여 2010 밴쿠버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보(중국), 밴쿠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캐나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 4회 우승자(1989, 1990, 1991, 1993) 커트 브라우닝(캐나다),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셰린 본,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은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2006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1년 유럽선수권대회 남녀 우승자 플로랑 아모디오(프랑스)와 사라 마이어(스위스), 2010년 유럽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키이라 코르피(핀란드)등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총 출동한다. SBS '키스앤크라이' 팀도 이번 아이스쇼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상 최대 아이스쇼 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방송 중계 사정에 따라 15일(월) 공연 시간 변경될 수 있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오는 7월 14일 1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1.07.13 / 조회 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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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프로그램 공개, “피겨는 樂이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KCC 스위첸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로 10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선다.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연아는 “대회가 끝나고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리허설을 하고 나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시합준비에만 열중하다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룹넘버를 할 수 있어서 즐겁다, 신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지젤’과 더불어 새 프로그램 ‘피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윌슨, 김연아, 일리아 쿨릭, 예카트리나 고르디바이번 공연의 예술감독, 안무를 담당한 데이비드 윌슨은 “세계 최고의 관객들이 있는 한국에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봄시즌에 맞춘 디스코 풍의 복고풍 음악과 1970년대 유행했던 롤러장 느낌을 표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미 요소에 무게를 실었다, 최고의 쇼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반가워, 연아!시작해볼까요?미쓰에이, 변신!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턴턴!느낌충만!민정아, 언니 좀 잡아줘~화려한 스핀의 대명사 스테판 랑비엘, 올림픽 페어 2회 우승에 빛나는 예카트리나 고르바, 일리아 쿨릭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스페셜 게스트 걸그룹 미쓰에이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6,7,8일 삼일 간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1.05.06 / 조회 1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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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스케이터들이 만든 최고의 쇼
대한민국 피겨여왕, ‘김연아 파워’에 대해 덧붙여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김연아를 필두로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곽민정 등 13개 팀으로 구성된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한 가 지난 23일부터 삼일 간, 일산 킨텍스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150분간 펼쳐진 이번 아이스쇼는 “이 쇼를 놓친 당신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을 만큼 링크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기대감을 백 퍼센트 충족시켰다. ‘내일의 꿈’을 주제로 1,2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16명의 스케이터들은 파스텔톤의 부드러움과 원색의 강렬한 물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박수와 환호에 이어 터져 나온 관중들의 기립박수가 흠씬 분위기를 달궜다. 자칫 ‘김연아 아이스쇼’로 기울어지기 쉬웠던 이번 공연의 성공은 자신들의 기량을 아쉬울 것 없이 쏟아낸 스케이터들의 활약 덕분이다. 기립박수를 끌어낸 첫 스케이터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스테판 랑비엘 이었다. ‘Let the Good Time Roll’에 이어진 ‘Wilthelm Tell Overtune’에서 선보인 스탭, 에너지 넘치는 스핀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 관중 맞춤형 레퍼토리를 준비한 알리아노 사브체코와 로빈 졸코비의 ‘Barbie Girl’, 소녀시대 ‘gee’에 맞춘 연기도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저는 행복한 스케이터입니다”라는 영상과 함께 등장한 김연아는 동계 올림픽에서 선보였던 ‘Meditation for Thais’에 맞춰 우아한 피겨여왕으로의 면모를 선보였고, 매혹적인 표정연기와 파워풀한 댄스가 압권인 ‘Bulletproof’로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멈추지 않는 그녀의 변신에, 대한민국 관중들은 대한민국 피겨 퀸 김연아의 또 다른 내일을 엿볼 수 있었다. “어렸을 때 바로 이 분을 보고 피겨의 꿈을 키웠다”는 김연아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미셸 콴은 김연아와 함께 ‘Hero’에 맞춰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김연아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윤하의 ‘Dream on’ 라이브 에 맞춰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한민국 관중을 행복하게 만든 행복한 스케이터들의 다음 만남을, 기다리며.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올댓스포츠 제공
2010.07.26 / 조회 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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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가수 윤하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각종 첨단 특수 영상효과가 등장한다. 공연 주최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줄 훌륭한 연기를 더욱 극적으로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터를 링크 천정에 부착, 특수 영상 효과를 강화했다”며 “기존의 아이스쇼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특수 효과와 풍성한 사운드가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김연아가 좋아했던 가수 ‘윤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곡인 ‘혜성’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 곡으로 ‘드림 온(Dream on)’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를 비롯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의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는 7월 23일(금) 오후 8시, 24일(토) 오후 5시, 25일(일) 오후 2시, 6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올댓스포츠 제공
2010.07.15 / 조회 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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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힙합걸 변신, 기대하세요!”
‘피겨 여왕’ 김연아가 ‘힙합걸’로 변신한다. 김연아는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Bulletproof’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5월 31일 토론토 도착 이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La Roux의 곡을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안무”라며 “많은 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며 새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은 “몇 달 전 미국 토크쇼인 엘렌 드제네러스쇼에서 La Roux의 Bulletproof를 처음 듣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며 “이번 아이스 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김연아가 말했을 때, 대중적인 곡으로 하되 과거 그녀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한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Bulletproof란 곡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행을 선도하는 동시에 새롭고 전혀 다른 모습의 김연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아내고자 유명 힙합 안무가인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기도 했다”며 “김연아의 아름다운 스케이팅과 힙합의 만남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김연아의 매력을 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피겨 퀸’ 김연아 선수와 ‘피겨의 전설’ 미셸 콴이 함께하는 에는 기대주 곽민정, 김해진의 무대와 함께 샤샤 코헨, 실비아 폰타나, 스테판 랑비엘, 브리앙 쥬베르, 존 짐머맨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남녀 싱글 스케이터들의 멋진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는 7월 23일(금)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24일(토) 오후 5시, 25일(일) 오후 2시, 6시 등 3일에 걸쳐 총 4차례 공연이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7.06 / 조회 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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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만나요!”
피겨 퀸 김연아(20, 고려대)가 아이스 쇼를 통해 벤쿠버 올림픽 챔피언을 이룬 과정들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특설링크에서 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밝히며 “’내일의 꿈’을 주제로, 김연아가 자신의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른 과정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환상적인 연기를 통해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연아와 함께 그녀의 우상이었던 미셸 콴을 비롯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7 세계선수권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2009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리스트 제레미 에봇(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 이들과 함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 2006 토리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타니스 벨빈-벤 아고스토, 2002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제이미 살레-데이빗 펠레티어 등이 출연하며, 실제 부부인 존 짐머맨과 실비아 폰타나가 환상적인 페어연기를 준비 중이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싱글 13위 곽민정(16, 수리고), 기대주 김해진(13, 과천중) 등도 참가한다. 입장권 가격은 SR석 198,000원, R석 154,000원, S석 110,000원, A석 77,000원, B석 44,000원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단독판매 되는 입장권은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전지훈련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 김연아는 다음달 귀국해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7월 23일(금)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24일(토) 오후 5시, 25일(일) 오후 2시, 6시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4차례 공연으로 진행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06.24 / 조회 2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