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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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탤런트들은 왜 연극 무대에 올랐을까
MBC 공채 탤런트, 연극 '쥐덫' 올려
방송·연극계 선순환 기대
공채없는 MBC.. 새 단원 모집 예정사진=MBC탤런트극단[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탤런트와 연극 배우들이 선순환을 이뤘으면 한다.”안방극장에 주로 출연하던 배우들이 극단을 만들어 연극무대를 올린다. MBC 공채 출신인 탤런트들은 MBC탤런트극단을 만들어 내달 1일부터 3월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극장 SH아트홀에서 연극 ‘쥐덫’을 공연한다. 30일에 시연회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배우 양희경·오미연·박소정·임채원·박형준·윤순홍·정성모·정욱·장보규 등 얼굴만 봐도 알아볼 유명 안방스타들이 직접 무대에 선 게 눈에 띈다. ‘올인’을 쓴 최완규 작가가 유명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MBC 출신인 정세호 PD가 연출한다. 윤철형 배우 겸 MBC공채탤런트 회장은 이날 시연이 끝난 후 “카메라 앞이 익숙한 배우들이지만 방송 제작 환경이 바뀌면서 다른 길을 찾으려는 후배들이 안타까워 고민을 하다 극단을 만들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디뎠지만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극단으로서 앞으로 꾸준히 공연을 올리겠다”고 소개했다.파라비치니 역으로 무대에 선 배우 윤순홍은 “한때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던 사람으로서 무대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고 어머니 품같다”며 “개런티 약속도 없는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뭉쳤다”고 다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MBC탤런트극단은 ‘쥐덫’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올인’의 무대화 작업을 비롯해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유명작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BC탤런트극단의 배우 중에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MBC공채 배우로 활동한 이들도 있지만 무대가 처음인 이들도 많다. ‘쥐덫’에서 몰리를 연기하는 임채원은 학창시절 이후 무대에 서는게 처음이다. 그는 “연기의 한계점을 느끼던 차에 연극 무대에 섰다”며 “선배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동안 혼자 하던 연기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MBC는 31기를 끝으로 탤런트 공채를 뽑지 않고 있다. 때문에 MBC탤런트극단은 가장 어린 기수가 40대를 바라보는 나이다. 연령차에서 오는 캐스팅의 어려움은 객원 배우를 섭외하거나 아예 정식 단원을 뽑는 것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즉 MBC 공채 탤런트가 아닌 배우들도 오디션 기회가 있다.배우 양희경은 “연극인 처음인 후배들이 있어 걱정을 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나아지고 있다”며 “요즘 연극배우들이 안방극장에서 주목받는 경우가 늘듯 탤런트도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바랐다.배우 양희경(사진=MBC탤런트극단)▶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31 / 조회 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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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정욱·임채원…안방극장 속 배우들 무대서 만난다
MBC탤런트 극단 창단기념 연극 '쥐덫'
아가사 크리스티 걸작 무대로 옮겨
내달 1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사진=MBC탤런트 극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만나온 중견배우들이 대학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MBC탤런트 극단은 연극 ‘쥐덫’(2월 1일~3월 25일 대학로 SH아트홀)을 창단 기념공연으로 선보인다.MBC 탤런트 극단은 양희경·오미연·허윤정·정욱·장보규·정성모·임채원·이시은·박형준·윤순홍 등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로 꾸려진 극단이다. 연극의 정통성에 목말라 있는 관객에게 소극장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창단 첫 작품으로 선택한 ‘쥐덫’은 영국의 세계적인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이다. 1952년 11월 25일 런던 앰배서더 극장에서 초연한 뒤 세인트마틴 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도 공연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아가사 크리스티는 1947년 팔순을 앞둔 영국 메리 왕비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이 작품을 썼다. ‘세 마리 눈먼 생쥐’라는 제목의 단편을 바탕으로 완성된 연극이다.공연 관계자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전 추리극에 취약한 대학로 젊은 관객층을 새로 유입해 고전극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연출은 전 MBC PD이자 현재 MBC극단 대표인 정세호가 맡았고다. 드라마 ‘올인’ ‘구암 허준’ ‘옥중화’ ‘종합병원’ ‘빛과 그림자’ ‘아이리스’ ‘주몽’을 쓴 작가 최완규가 각색을 맡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6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메카프 역의 배우 정욱(사진=MBC탤런트 극단).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몰리 역의 배우 임채원(사진=MBC탤런트 극단).MBC 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보일 역의 배우 양희경(사진=MBC탤런트 극단).▶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22 / 조회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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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 내면의 갈등 드러난 사진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가 공연 실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연 관계자는 “사진 속 배우들은 나지막한 갈등에서부터 격한 감정의 변화까지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모든 것이 지겹기만한 ‘플라토노프’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사건의 교차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갈망하는 우리의 실제 모습을 대변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분한다. 그는 연극 ‘오이디푸스’, ‘단테의 신곡’ 등에 출연했다. 세 여인, 싸샤, 안나, 쏘피야 역은 김희라, 권민중, 서지유가 맡아 연기한다. 그외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 김동영, 최승일, 박정학, 양창완, 구혜령, 김동균, 정연심 등이 출연한다.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무대화 한 작품이다. 지난 5월 6일 개막했다. 강태식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안톤체홉의 희곡 ‘갈매기’와 ‘이바노프’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드림컴퍼니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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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권민중, 권성덕 출연…연극 ‘플라토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작가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각색했다. 연극은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플라토노프’ 인생을 보여준다. 극에서 ‘플라토노프’는 삶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움을 갈망한다. 연극 측은 “안톤 미완성 희곡 ‘플라토노프’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다”며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대중들에게 안톤체홉의 사실주의적 작품이 아닌 낭만주의적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 각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극 중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았다.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분했다 ‘안나’ 역은 배우 권민중이 연기한다. ‘싸샤’역은 배우 김희라가 캐스팅됐다. 그 외 배우 박정학, 김동균,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 최승일, 김동영, 양창완, 구혜령, 정연심, 김현주 등이 출연한다. 안톤체홉의 희곡을 각색한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_드림컴퍼니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9 / 조회 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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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김응수…체호프연극 '플라토노프' 6일 개막
4년 만에 무대 돌아온 '권민중'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서 공연
삶의 권태 느끼는 인물 파헤쳐연극 ‘플라토노프’ 출연진(사진=극단 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작품의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극단 체가 완역해 선보인다.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룬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 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05 / 조회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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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총출동!…2016 안토체홉 연극 ‘플라토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5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연극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소개되어온 안톤체홉의 사실주의적 작품 외에 낭만주의적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작품은 그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우리 정서에 맞춰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분한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맡았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엔 배우 김희라 함께한다. 플라토노프와 사랑을 나누는 젊은 미망인 ‘안나’ 역엔 배우 권민중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중견배우인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가 출연한다. 이번 연극은 강태식 연출가가 각색을 함께 맡았다. 안무는 오재익과 아키나가 공동으로 받았다. 강태식 연출가는 연극 ‘갈매기’와 ‘이바노프’를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무대와 의상디자인은 모스크바 드라마예술학교의 아샤 스코릿크가 참여했다. 안톤체홉의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극단 체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19 / 조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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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김응수 名배우 출동…체호프연극 '플라토노프'
4년 만에 연극 무대 돌아온 '권민중'
김은석·서지유·김희라·권성덕 등 출연
5월6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연극 ‘플라토노프’ 출연진(사진=극단 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단 체는 오는 5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의 캐스팅을 17일 공개했다. 작품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이날 공개한 출연진을 보면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간 소개되어온 체호프의 사실주의적 작품 외에 낭만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체호프가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 따간로그에서 모스크바로 옮기기 전인 16세부터 19세까지 집필한 작품으로 1878년 안톤체호프의 편지에 언급된 작품명 ‘아비 없는 자식’으로 제목을 유추하고 있다. 제목도 창작일시도 없이 세상에 공개된 ‘플라토노프’는 이후 러시아 거장들에 의해 작품으로 재 탄생됐다.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인물과 사건의 교차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를 더하고, 삶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움을 갈망하는 각 캐릭터는 나지막한 갈등에서부터 격한 인물의 변화까지를 아우르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김동영, 최승일, 박정학, 양창완, 구혜령, 김동균, 정연심, 김현주, 유지원, 박혜경, 손난희, 황세준, 박새롬, 이종찬, 진성웅, 서혜진, 박연주, 신희정, 홍예슬 등이 출연한다.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오재익과 아키나가 공동안무, 모스크바 드라마예술학교의 아샤 스코릿크가 무대와 의상디자인,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7 / 조회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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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 ‘이바노프(IVANOV)’로 5년만에 연극무대 복귀
배우 남성진이 오는 7월 10일 개막하는 연극 ‘이바노프(IVANOV)’에 출연한다.연극 ‘이바노프(IVANOV)’는 안톤 체홉의 7대 장막 중 두 번째 장막극이다. 배우 남성진이 주인공 이바노프를 연기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성진은 2009년 연극 ‘햄릿’ 이후 5년 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한다. 오랜 기간 연극 무대를 떠나 영화와 드라마에 집중했던 만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초연된다. 작품은 희곡 원형 보존을 위해 작가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태식 연출이 직접 원문을 번역해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이바노프의 아내 안나 역은 서숙영과 문지영이 연기한다. 이바노프의 외삼촌 샤벨스키 역은 권성덕이 맡는다. 도지사 레베제프 역은 장보규가 분한다. 이외에도 전국향, 박그리나, 김태한, 배해선, 김홍택, 손종학, 이주실이 함께한다.연극 ‘이바노프(IVANOV)’는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백초현 기자 newstage@hanmail.net사진_드림컴퍼니
2014.06.17 / 조회 1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