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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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2’ 8일간 앙코르 공연 진행
뮤지컬 ‘넌센스2’가 7월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뮤지컬 ‘넌센스2’는 지난 2월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후 부산, 제주도, 수원, 구미 등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작품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단 8일간 진행하는 특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작품은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녀들은 함께 공연 해야 하는 엠네지아 수녀가 컨츄리 콘테스트에서 받은 상금을 다시 채워놓기 위한 과정을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아 코믹하게 그려냈다.뮤지컬 ‘넌센스2’는 배우 박해미의 연출 데뷔작이다. 그녀는 연출을 맡아 직접 무대에도 오른다. 그 밖에도 개그우먼 조혜련과 박슬기가 공연에 참여했다. 작품에는 뮤지컬 배우 김나윤(김희원), K팝스타의 이미쉘, 걸그룹 쥬얼리의 김예원도 출연한다.뮤지컬 ‘넌센스2’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아츠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6.29 / 조회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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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헬로비너스 송주희-치지-박슬기 '롤러스케이트, 오토바이 등 스펙타클한 무대'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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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위기의 수녀들 "두 손 모아 기도 드려요"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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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걸크러쉬 수녀들의 일탈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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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예원, 수녀복에도 깜찍 포즈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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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예원-조혜련 '같은 포즈 다른 표정'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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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조혜련, 칼 맞아도 끄떡없어요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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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예원,엠네지아 완벽 변신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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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예원 '굿이에요'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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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미쉘, 작품 리얼리티 높이는 비주얼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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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예원, 실감나는 복화술 연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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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박슬기 코믹 움짤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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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박해미, 예원 '밝은 미소'의 수녀님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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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박해미, 수녀복 입어도 눈에 띄는 외모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배우 박해미가 원장수녀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하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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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박슬기, 관객 향해 '빵야'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박슬기가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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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박슬기 '자유로운 무대 연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박슬기가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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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넌센스2' 박슬기 '이런 표정 처음이야'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박슬기가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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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 뮤지컬 '넌센스2' 박해미 연출 "함께 있음에 행복 느끼길"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이 2월 17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조혜련, 이미쉘, 김예원, 김나윤, 박슬기, 최윤정, 송주희, 윤나영, 치지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작품은 조혜련과 이미쉘, 김예원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해미는 연출가로 변신하며 배우들을 서포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연출 박해미는 “연출은 너무 외롭고 힘들다”며 “힘겨운 싸움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연출로서 장외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배우로 함께 하니 제대로 한 가지만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어제 첫 공연이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점점 나아질 것이다. 좋은 에너지를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평했다. 박해미는 연습 부족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박해미는 “캐스팅은 원했던 조합이라 만족스럽다”면서 “3주밖에 연습을 못 했다. 전체를 눈으로 보면서 다듬어야 되는데 무대에 있다 보니 보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배우는 삐쳐서 다 상대하다 보니 제가 20년을 늙은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작품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브로드웨이 원작에서는 일본의 부채와 기모노를 입는다. 다 걷어내고 지금의 무대가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유머를 좋아한다. 원작에는 개그요소가 크지 않았지만 저는 유머를 사랑하기에 유머를 넣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로버트 역은 개그 재능이 있는 조혜련을 섭외하고 이미셀은 소울 풍의 노래를 잘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관객층이 애매하다는 질문에는 “전통적인 뮤지컬 관객이 누구일까”라며 반문했다. 박해미는 “8개월 동안 소극장에서 테스트 했을 때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 좋아했다. 다양한 요소가 섞여 생기는 약간의 빈틈은 모든 스텝을 믿기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허버트 수녀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조혜련은 “정말 떨린다. 신인이 된 것 같다. ‘아나까나’를 처음 불렀을 때 사람들이 가사를 몰라도 저 혼자 떨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저는 관객 입장에서 봤는데 실수도 있었지만 재밌더라. 한 달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습하느라 아이들 밥도 못 줬다. ‘아나까나’ 버전으로 노래하고 있지만 한 달 동안 뮤지컬 맛을 보면서 제대로 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레슨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종합 예술이다. 마지막 공연에는 감동하며 부둥켜 울 수 있는 공연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예원은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린 엠네지아 역을 맡았다. 김예원은 “이 역을 제의받았을 때 저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해맑고 순수하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단순한 면이 있고 마음이 여리다”며 본인의 장점을 나열했다. 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면에 설레고 기대했다. 연습하면서 선배와 동료들이 ‘이게 더 엠네지아 같아’라며 조언을 해주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예원은 복화술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각자 솔로 무대가 있는데 나는 복화술이다”라며 “복화술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 했는데 연습하면서 많이 늘었다. 저는 주변에서 얘기해주는 것을 다 듣는 편이다. 복화술에 대한 조언도 다 들었다. 더 잘하게 됐고 욕심이 나는 부분이다. 레슨도 받았다. 단기간에 되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인형을 만들어서 개인기로 쓰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 박해미는 “예원이는 맑다. 깔끔하고 깨끗한 친구다”라며 편견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연출이다 보니 최대한 멤버들의 재미있고 멋진 모습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라며 서포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래퍼가 없는 작품인데 풍요롭게 만들고 싶어서 랩을 넣다. 모든 화살은 저한테 오겠지만 감당할 자신이 있다. 욕을 해도 저한테 좋은 이야기다. 상처받지 않을 자신 있다. 그동안 많은 스텝들에게 화를 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미셀은 “경쟁을 굉장히 많이 했다. 사회에서도 다들 그렇겠지만, 경연을 많이 했다. 뮤지컬은 화합과 하모니가 중요하다. 합을 맞춰서 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탐나는 역에 대해 “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원장선생님은 힘들 것 같다. 뮤지컬 ‘넌센스1’을 했을 때 엠네지아 역을 했었다”며 복화술로 “김대희 잘생겼다”를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연출 박해미는 헬로우 비너스 송주희에 대해 “연기를 참 잘한다”며 “까불거리고 밝아서 레오 역에 딱 맞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거 필요 없이 롤러스케이트를 열심히 타라고 부탁했는데 2주가 지나도 똑같다. 그래서 관객이 롤러스케이트에 신경 못쓰게 어린 발레리나를 세웠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인 듯 폭로했다. 이에 송주희는 “프로 롤러 강습도 받았는데 쉽사리 늘지 않는다. 공원에서도 2시간 동안 매일 배웠는데 속상하게 늘지 않았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는 “멤버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첫 공을 보고 싶다고 한다. 방송국에 있을 때가 많아서 멤버들이 대본 연습을 도와줬다”라며 헬로우 비너스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출 겸 배우 박해미는 “어떤 작품이든 재밌고 감동을 받으면 좋겠다. 이 작품은 유쾌한 작품이다. 현실을 잊고 이 순간만은 함께 하고 있음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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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2' 예원, 뮤지컬 첫 데뷔…"관객 반했다"
세젤귀 러블리수녀 ‘엠네지아’ 역 맡아
내달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넌센스2’ 예원 프로필 이미지(사진=뮤지컬 ‘넌센스2’).[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예원이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 사랑스러운 수녀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저녁 막을 올린 ‘넌센스2’에서 예원은 뮤지컬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이다. 예원은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았다.첫 뮤지컬 도전에도 불구하고 예원은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음색으로 가수 출신 배우다운 노래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극 중 댄스부터 복화술 인형극까지 1인 2역 연기를 자유자재로 선보일 때는 관객의 탄성이 일기도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한편 ‘넌센스2’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배우 박해미가 연출하고 출연하며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박슬기, ‘레베카’, ‘쿠거’ 등의 작품으로 익숙한 뮤지컬 배우 김나윤(김희원), SBS ‘K팝 스타’의 이미쉘 등이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0 / 조회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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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6년 조혜련 "넌센스2, '아나까나' 첫공만큼 긴장돼"
‘넌센스 2’ 로버트 앤 役’ 뮤지컬 도전
“선물 같은 작품 신인처럼 달려보겠다”
긴장감조차도 행복하고 감사
내달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조혜련이 ‘넌센스2’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다(사진=JD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방송인 조혜련(47)이 ‘넌센스 2’로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넌센스 2’는 호보켄의 다섯 수녀와 신부의 좌충우돌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극 중 조혜련은 넘치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수녀 ‘로버트 앤’ 역을 맡았다.로버트 앤 수녀는 비행 청소년을 가르치면서 수녀원의 차량 운전을 도맡는가 하면, 각종 장난으로 원장수녀를 당황케 하는 쇼맨십 강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유쾌한 입담과 개그 감각을 지닌 조혜련만의 색깔로 그려낼 캐릭터에 기대감이 더하고 있다.그동안 조혜련은 정통 코미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일찍이 섭렵하고 노래와 연기, 더불어 다이어트와 제2외국어 서적까지 집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발휘해왔다.데뷔 26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민 조혜련은 “늘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가면 ‘나도 저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넌센스 2’ 제안이 들어와서 너무 기뻤다. 열 일 제치고 하겠다고 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마치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아나까나’ 라이브를 불렀을 때처럼 상당히 긴장된다”면서도 “긴장감조차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살면서 이런 멋진 긴장감을 언제 또 느껴보겠냐”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또 “‘넌센스 2’는 나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다. 신인의 마음으로 달려보겠다”는 열정 가득한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넌센스 2’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0 / 조회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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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10! ‘넌센스2’, 박해미 “연출은 내 인생의 과제”
뮤지컬 ‘넌센스2’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넌센스2’는 박해미 연출로 이슈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김나윤, 조혜련, 박슬기, 예원, 이미쉘, 송주희 등의 새로운 캐스팅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해미는 “연출은 내 인생에서 꼭 도전하고자 했던 과제였다. 배우가 연출을 하는 데 있어 색안경을 낄 수 있어 조심스러웠는데, 이 공연은 잘 할 수 있을 거란 믿음과 자신감이 생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처음 뮤지컬 제안을 받았을 때 노래도 걱정되고 시간도 부족해서 걱정했다. 그러나 꼭 해보고 싶던 분야라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넌센스2’는 스토리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진 작품이다. ‘넌센스1’을 보지 않고도 즐겁게 보실 수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꼭 봐야 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로네뜨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8 / 조회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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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넌센스2'로 뮤지컬 도전장
"해보고 싶었던 분야…나와 딱 맞는 캐릭터"
배우 박해미 연출 데뷔작 "관객 소통 중점"
16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넌센스’ 연습 현장. (시계방향으로) 박해미, 조혜련, 박슬기, 송주희, 이미쉘, 예원(사진=로네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넌센스2’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방송인 조혜련이 “나와 딱 맞는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조혜련은 오는 14일 개막 예정인 ‘넌센스2’에서 로버트 앤 역을 맡았다. 현재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그는 “처음 뮤지컬 제안을 받았을 때 노래 실력도 그렇고 시간도 부족해 걱정이 됐다. 그러나 꼭 해보고 싶은 분야라 모든 걸 뒤로 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또한 조혜련은 “최근 나란 존재감을 숨기고 살아온 것 같다”며 “로버트 앤은 딱 나다. 그래서 연습이 즐겁다. 꾸미지 않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넌센스2’는 배우 박해미의 연출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해미는 “연출은 내 인생에서 꼭 도전하고 싶은 과제였다. 배우가 연출을 한다는 것에 색안 경을 낄 수 있어 조심스러웠는데 이 공연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과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엔 관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둬 작품 일부를 수정했다. 박해미는 “단순히 웃기기만 한 공연이 아닌 감동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해미는 배우로도 출연한다. 박해미, 조혜련 외에도 박슬기, 예원, 이미쉘, 송주희(헬로비너스 앨리스) 등 방송인과 가수로 활동 중인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넌센스 2’는 ‘넌센스’ 시리즈의 원작자인 단 고긴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던 작품이다. 특유의 웃음코드로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6 / 조회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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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홍경민-고유진-이미쉘, 뮤지컬 ‘사랑해 톤즈’ 캐스팅
뮤지컬 ‘사랑해 톤즈’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작품은 2010년 방영된 TV 다큐멘터리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뮤지컬은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의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울지마 톤즈’를 바탕으로 각색된 작품이다.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故 이태석 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뮤지컬넘버로 활용한다. 故 이태석 신부는 톤즈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가까워졌고, 그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구촌학교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브라스밴드로 구성해 무대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꾸밀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故 이태석 신부 역으로는 홍경민과 고유진이 캐스팅됐다. 윤복희는 故 이태석 신부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그녀는 1977년부터 뮤지컬 ‘캣츠’, ‘애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의 무대에 오르며 37년간 한국 뮤지컬계를 지켜온 산증인이다. 이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에서 이슈를 모았던 이미쉘이 ‘아북’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햄릿’,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했던 강효성이 연출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사진_서울예술기획
2013.07.29 / 조회 1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