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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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최연우·강혜인·이지수·손유동·정휘·신재범 출연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오는 9월 11일 막을 올린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다음웹툰 랭킹 1위를 차지하고 누적조회수 1억 2천만뷰 이상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캐롯 작가의 웹툰 ‘이토록 보통의’ 두 번째 단편작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가 사랑과 이별하는 ‘보통의’ 사랑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평행우주, 복제인간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더해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최연우, 강혜인, 이지수, 손유동, 정휘, 신재범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연우와 정휘는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초연에 이어 이번 무대에 다시 오르고, 강혜인, 이지수, 손유동, 신재범이 새롭게 합류한다.
먼저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 역은 지난 시즌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최연우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문스토리', '어쩌면 해피엔딩'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강혜인 그리고 '스위니토드',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이지수가 캐스팅돼 3인 3색 제이 역을 선보인다. 제이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지난 초연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정휘와 이번 시즌의 새로운 얼굴인 '명동 로망스', '미드나잇', '팬레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손유동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스위니토드', '더 데빌'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해 사랑 받아 온 신재범이 맡아 연기한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 인물이다.
작품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형 연출, 조수현 아트디렉터가 의기투합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LED 비디오 매핑으로 무한한 우주의 공간과 니스의 바닷가 등 초현실 판타지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9월 11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주)파크컴퍼니 제공
2021.06.21 / 조회 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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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로 작곡가 데뷔
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가 뮤지컬 작곡가로 데뷔한다.
이범재는 영국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제작: 뉴프로덕션)의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동안 연주, 작곡, 편곡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이범재가 '와일드 그레이' 작품 속 세 캐릭터의 개성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범재가 작곡한 ‘와일드 그레이’의 넘버 중 4곡(서곡-아름다움만이-더러운피-안개)이 개막 전 선공개 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범재는 “뮤지컬 작곡을 정식으로 처음 맡게 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어렵고 힘듦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피아노 앞에 앉아 상상으로 그려냈던 음들이 배우들과 함께 연습하며 실현되는 순간들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곧 무대에서 ‘와일드 그레이’의 음악을 마주하게 되실 관객분들께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예술과 현실 사이에서 자유를 꿈꾸는 세 사람 오스카 와일드와 알프레드 더글라스, 로버트 로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초연은 이범재와 함께 이지현 작가, 오루피나 연출이 창작진으로 참여하며, 완전한 자유를 꿈꾸며 명성을 누리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역은 에녹, 정민, 박민성, 아름다운 귀족 청년 알프레드 더글라스 역은 정휘, 박준휘, 백동현, 와일드의 모든 것을 동경하며 늘 그의 곁을 지킨 로버트 로스 역은 배나라, 홍승안, 안지환이 맡는다.
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2015년 ‘Unreturnable’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연주 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에도 재능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6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시작으로 ‘쓰릴미’,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오디너리데이즈’, ‘미드나잇’, 웹뮤지컬 ‘킬러파티’에서 음악감독으로서의 실력 또한 인정받아 뮤지컬, 대중가요,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메이드 컨텐츠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범재가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8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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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03 / 조회 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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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기간 2주 연장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Old Wicked Songs)'이 당초 2월 14일(일)까지로 예정했던 공연 기간을 3월 1일(월)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월 개막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올드 위키드 송'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두 좌석 띄어앉기’로 인해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이겨내는 분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국의 극작가 존 마란스(Jon Marans)가 쓴 '올드 위키드 송'은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과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의 만남을 그린 2인극으로,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지난 아픔을 위로하며 나아가 희망을 노래하는 따뜻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로베르트 슈만의 대표적인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음악극으로,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슈만의 음악과 하이네의 시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완성시킨다. 이외에도 베토벤과 바흐, 차이코프스키,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클래식 선율이 무대를 채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새로운 프러덕션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남경읍과 남명렬이 괴짜 교수 마쉬칸 역으로 분해 무대에 오르며, 이재균과 정휘, 최우혁이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을 각각 나눠 맡는다.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 기간을 연장한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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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나인스토리 제공
2021.01.26 / 조회 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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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12월 개막…남경읍·남명렬·이재균·정휘·최우혁 캐스팅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Old Wicked Songs)'이 오는 12월, 약 4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프러덕션으로 돌아온다.
'올드 위키드 송'은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과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의 만남을 그린 2인극이다.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음악을 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수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피아노 건반을 거대한 홀로코스트 메모리얼로 표현,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상징적 의미를 시각화했다. 피아노가 놓인 문을 사이에 두고 어두운 안쪽과 바깥의 환한 전경이 대비되는 가운데 “마음을 열고 서로를 듣는 거야”라는 대사 카피가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 위로와 희망의 정서를 전달한다.
미국의 극작가 존 마란스(Jon Marans)가 쓴 '올드 위키드 송'은 1995년 미국 초연 후, 이듬해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최종 후보로 오른 데 이어 LA 드라마 로그 어워드, 뉴욕 드라마 리그 어워드, 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처음 소개되었으며 당시 높은 평점과 함께 ‘관객이 뽑은 최고의 초연 연극 1위’에 선정되는 등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
이번에 제작사가 바뀌면서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는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명성황후’, ‘벤허’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온 베테랑 배우 남경읍이 익살스럽고 유쾌한 성격의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 역을 맡는다. 여기에 연극 ‘오이디푸스’, ‘그을린 사랑’, ‘알리바이 연대기’, ‘라스트 세션’ 등 밀도 높은 작품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연극계 대부 남명렬이 같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비엔나에서 뜻밖에 성악 수업을 받게 된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 역에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뉴시즈’, ‘귀환’, 연극 ‘엘리펀트 송’,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재균, 연극 ‘에쿠우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시데레우스’ 등 장르불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으로 데뷔 후 ‘벤허’, ‘올슉업’,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 꾸준히 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최우혁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슈만 · 베토벤 · 바흐 · 차이코프스키 ·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음악극으로, 특히 로베르트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극중 ‘스티븐’과 ‘마쉬칸’의 음악 수업은 ‘시인의 사랑’ 첫 곡으로 시작해 마지막 곡에서 끝나는데, 이 노래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다 풍부하게 완성시킨다.
한편 지난해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을 성공으로 이끌며 공연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우진하 연출이 이번 '올드 위키드 송' 공연의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전문음악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김연정이 독일어 코치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김연정 감독은 실제로 한국과 유럽에서 수년 간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가르쳐왔다.
여기에 연극 ‘아트’, 뮤지컬 ‘스모크’, ‘인터뷰’의 이은석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만추’, ‘트레이스 유’, ‘빈센트 반 고흐’의 김재원 조명디자이너 등 실력 있는 크리에이티브팀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은 오는 12월 8일(화)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나인스토리 제공
2020.10.19 / 조회 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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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 기세중, 오승훈, 정휘, 문성일, 임준혁, 홍승안 등 캐스팅
오는 5월, 2년 만에 돌아오는 ‘베어 더 뮤지컬’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겪는 고민과 방황, 정체성의 혼란을 대담한 대사와 넘버로 그려낸 '베어 더 뮤지컬'은 지난 2015년 국내 초연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박강현, 이상이, 민경아 등 현재 대극장 뮤지컬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수많은 신예 뮤지컬 배우들을 배출하며 ‘신예 등용문’의 대명사가 된 ‘베어 더 뮤지컬’이 이번 시즌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 중 오디션을 통해 뽑은 뮤지컬 신인 배우들과 뮤지컬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하여 돌아왔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올해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김리현(피터역), 김진욱(제이슨역)을 주인공으로 선발했다. 이밖에도 임예진(아이비역), 정다예(나디아역), 유희지(나디아역)등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킹카 ‘제이슨’과 비밀리에 교제하며 커밍아웃을 꿈꾸는 남학생 피터 역에는 기세중, 오승훈, 정휘와 신예 김리현이 캐스팅됐다. 또한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매력남이지만 피터와의 관계가 주변에 알려질까봐 노심초사하는 제이슨 역은 문성일, 임준혁, 홍승안과 신예 김진욱이 이름을 올렸다.
예쁜 외모로 인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는 아이비 역은 허혜진, 임예진이, 성적도 외모도 훌륭하지만 제이슨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남학생 맷 역은 이동환, 유연석이 이름을 올렸다. 제이슨의 쌍둥이 남매 나디아 역에는 정다예와 유희지가, 신부 역에는 황민익, 박세웅이, 샨텔수녀&클레어 역에는 백주희가 참여한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5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쇼플레이 제공
2020.03.04 / 조회 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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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줄리 앤 폴’…김주연, 이지수, 박정원, 송유택, 정휘 등 캐스팅
뮤지컬 '줄리 앤 폴'이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줄리 앤 폴'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자석 공장에서 일하던 중 실수로 자석을 삼켜 심장이 자석으로 변하는 병에 걸린 줄리가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철의 손을 가지게 된 서커스 공중 곡예사 폴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낭만의 도시 파리의 대표 건축물 에펠탑에 대한 픽션을 적절히 가미한 스토리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넘버가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15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리딩 공모 선정,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었다.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이 공개됐다.
자석을 삼켜버린 엉뚱한 여공 줄리 역에는 '뜨거운 여름', '시련'의 김주연, '스위니 토드', '록키호러쇼'의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철의 손을 가진 공중 곡예서 폴 역은 '경종수정실록', '세종, 1446'의 박정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록키호러쇼'의 송유택,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이토록 보통의'의 정휘가 캐스팅되어 로맨스를 펼친다.
작품의 나래이터이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파리쥐앵 나폴레옹 역은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의 신창주가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술성보다는 수익을 우선시하며 폴과 맞서는 경쟁 서커스 단의 장 역에는 '빨래'의 안두호와 '데스트랩'의 정재원이 나선다. 재당선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리 시장 역에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의 한세라, '톡톡'의 김아영이 참여하고, 에펠탑 건설에 반대하는 예술가 대표 역에는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박준후,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허만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줄리 앤 폴'은 초기 창작단계부터 함께한 김유정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와 함께 '엘리펀트송', '돌아서서 떠나라'의 김지호 연출, '삼총사'의 홍유선 안무가와 '광염 소나타'의 박지훈 음악감독 등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했다.
이번 뮤지컬 '줄리 앤 폴'은 대본구성과 서사를 보완하고 새로운 넘버가 추가되었으며 안무와 무대 그리고 의상까지 보완하며 극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퍼커션, 아코디언 등 5인조의 라이브밴드를 구성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며 극의 분위기를 한 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줄리 앤 폴'은 2020년 1월 10일부터 3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리뷰 티켓 오픈은 12월 1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우무대 유료 회원인 ‘연우패밀리’ 선예매가, 오후 3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연우무대 제공
2019.11.28 / 조회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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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실 현장 공개
오는 16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한국군과 북한군이 이 곳에 표류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서로를 적대시하지만,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쌓게 된다. 오로지 ‘무사히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 군인들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간다.
여신님 이야기로 극 중 인물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한영범 역의 성두섭, 조성윤, 서경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배역을 소화하며 스토리텔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류순호 역의 정욱진, 정휘, 진호(펜타곤), 박준휘는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악명 높은 북한군 상위 이창섭 역의 홍우진, 윤석원, 차용학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냉혈한이었던 그가 무인도 생활을 통해 점차 포용력 넘치는 리더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한영범과 콤비를 이루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첫사랑을 향한 순정으로 애틋함을 선사하는 신석구 역의 강기둥, 안지환, 강기헌은 진심을 담아 열연을 펼쳐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말 못할 사연을 지닌 채 임무에 충실하는 조동현 역의 조풍래와 김대웅은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며 단단하기만 했던 그가 점차 내면에 숨겨온 진심을 깨닫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무인도에 따뜻한 기류를 만들어내는 변주화 역의 진태화와 손유동은 캐릭터와 일치된 모습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신 역의 이지숙, 한보라, 최연우는 매 순간 집중하며 연습에 임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11월 15일까지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 프리뷰 공연 예매 시 30% 프리뷰 할인, 12월9일부터 29일까지 공연 예매 시 30% 2차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티켓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연우무대 제공
2019.11.14 / 조회 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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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인기 웹툰 원작의 감성 로맨스
최근 화제의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이 속속 무대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7일 개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이하 이토록 보통의)의 제이와 은기도 그 주인공들이다.
공연의 원작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작가인 캐롯의 작품으로, 다음 웹툰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한 작품이다. 옴니버스로 구성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가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는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와 이런 제이와 함께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가 등장한다.
작품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제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1년간 우주 비행을 떠나려고 한다. 제이가 없는 긴 시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은기는 그녀의 통보에 상처를 받은 채 돌아서서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제이는 우주 비행을 포기한 채 은기 곁에 머문다. 그로부터 1년 후 은기 앞에 진짜 제이가 우주 비행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 은기는 그동안 자신의 옆에 머물렀던 사람이 복제된 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진짜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혼란에 빠진다.
지난 17일 작품의 전반부가 언론에 공개됐다. 40여 분간 펼쳐진 이날 시연에는 한 때 행복했던 연인들의 모습과 이별 앞에 상처받는 모습 등 보통의 일상을 함께 나누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펼쳐졌다. 무대와 소품은 단순하지만 영상과 조명을 통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연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훈 연출은 독특한 분위기의 무대에 대해 “무대에 보이는 작은 상자들은 픽셀이다. 우리는 이 세트를 기억의 방이라고 부른다. 픽셀 하나가 기억의 상자라는 개념으로 무대를 만들었다. 원작이 시공간을 넘나드는데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는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극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에 보여지는 영상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작품에 복제 인간, 로봇같은 소재들이 나오는데 공연이 끝났을 때 그런 것에 관객들이 속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이 작품은 은기와 제이와 그녀의 세 사람이 각자 안에 가지고 있는 서로간에 기억을 통해서 ‘진짜’가 갖는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여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원작 웹툰의 작가인 캐롯은 공연을 본 소감에 대해 “누군가에게 계속 편지로만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가 처음으로 육성으로 사랑한다고 들은 기분이다. 다른 또 다른 매력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설렌다. 제가 느낀 이런 점이 바로 웹툰으로 보셨던 분들도 뮤지컬을 관람해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품의 제목인 '보통'이라는 의미에 대해 캐롯 작가는 “일상에서 보통은 되게 평범하게 쓰이지만 '보통'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미세먼지 보통이라던가 체중 보통이라던가 여러가지 보통을 유지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은기와 제이 이야기도 보통의 연인들처럼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수많은 일들과 사건이 벌어지고 아파하고 그러는데, 이런 게 연애인 것 같다”라고 정의했다.
▲ (왼쪽부터) 성두섭, 최연우, 정욱진, 이예은, 정휘
극작과 작사를 담당한 박해림 작가는 “웹툰을 각색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웹툰이 좋은 작품일수록 많은 고민이 생긴다. '원작을 해치지 않고 무대에 올릴 것인지, 아니면 여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더할 것인지 등 어떻게 무대로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여러 생각하게 된다”라고 작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은기 역으로 정욱진, 성두섭과 무대에 서는 정휘는 지난해 말 손승원의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후 이번 작품을 통해 1년여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9개월 만에 무대에 섰다. 첫 공연때 엄청 떨렸다. 상대 배우에게 그 떨림이 전해질 정도였다. 그만큼 무대라는 공간이 소중하고 뜻깊게 다가왔다. 앞으로 할 공연들의 한 회 한 회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열심히 준비했고, 열심히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은과 함께 제이와 그녀를 연기하는 최연우는 “제이와 그녀에 대해 다른 존재로 분리하는 것보다 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제이와 그녀일 때 의상 변화도 없다. 같은 사람이므로 일부러 다르게 연기하고 있지는 않다. 은기와 마주하는 심리 상태에서 제이와 그녀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11월 10일까지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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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9.09.19 / 조회 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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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공개된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에는 먹먹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최연우, 이예은은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눈앞에 둔 제이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은기 역의 배우 성두섭, 정욱진, 정휘는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다음웹툰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한 캐롯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작가 박해림과 작곡가 이민하, 연출 김태훈,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스페셜 커튼콜 데이(9/17~22)를 비롯해 배우들과 함께하는 사인회(9/24~26), 배우들이 직접 그린 ‘스페셜 포스터’ 엽서를 제공(10/1~6)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랑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8.22 / 조회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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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막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성두섭, 최연우, 정욱진, 이예은, 정휘 참여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다음 웹툰(DAUM WEBTOON) 랭킹 1위를 차지하고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캐롯 작가의 웹툰 ‘이토록 보통의’를 원작으로 한다. 옴니버스로 구성 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가 이번에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룬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사랑하고 사랑하기도 하며, 사랑하고 이별하기도 하는 '이토록 보통의'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는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 역은 배우 최연우와 이예은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제이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배우 성두섭, 정욱진, 정휘가 번갈아 분한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 인물이다.
남녀 2인극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파크컴퍼니 제공
2019.07.18 / 조회 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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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막바지 연습 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 ‘랭보’가 개막을 7일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한 10명의 배우는 작품 속 인물들을 생생히 구현해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아르뛰르 랭보’의 삶을 다룬 국내 첫 창작 뮤지컬이다. 성종완 연출은 “인물이 갖고 있던 예술성을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최대한 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이들의 여정이 바로 우리네 인생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인생에 대해 사유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배우 박영수와 정동화,, 송승원, 윤소호는 자유로운 영혼의 랭보 역을 맡아 작품의 깊은 감정을 끌어내고 있다. 배우 에녹과 김종구, 정상윤은 비운의 시인 베를렌트의 번민을 노련하게 표현한다. 들라에 역의 배우 이용규와 정휘, 강은일은 선하고 순수한 들라에의 매력을 개성 있는 연기로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뮤지컬 ‘랭보’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합작 프로젝트다. 천재 시인 랭보와 베를렌느를 대표하는 명시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사와 넘버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4인조 라이브밴드가 드라마틱하고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뮤지컬 ‘랭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17 / 조회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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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피아노 연주 영상 공개
뮤지컬 ‘랭보’가 넘버 ‘하얀 달’과 ‘높은 탑의 노래, 감각’의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넘버 ‘하얀 달’은 자신의 시를 인정하지 못해 낙담하는 베를렌느를 랭보가 위로하는 장면에서 시작되는 곡이다. 랭보와 베를렌느가 번갈아 부를 넘버 ‘하얀 달’은 감각적인 시어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자랑한다.넘버 ‘높은 탑의 노래, 감각’은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는 강렬하고 대담한 넘버다. 두 시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견하듯 드라마틱한 선율로 전개된다.선 공개된 영상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배우 정동화와 에녹이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으로 기록된 랭보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 최초 창작으로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 두 남자의 기억을 통해 그려진다. 출연진은 배우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 에녹, 김종구, 정상윤,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대에 오른다.뮤지컬 ‘랭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클립서비스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16 / 조회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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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재 시인, 시인의 왕을 만나다…뮤지컬 ‘랭보’ 연습현장
“내 시 어땠어요?”
“훌륭했어”
“당신 시도요! 날 파리 문단에 데뷔시켜줘요.”
당대에 인정받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거침없고 자유로운 천재 시인, 랭보. 그리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시인의 왕’ 베를렌느. 한 편의 시와 같았던 이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 무대 위에 오른다. 바로 오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랭보’다.
이번 작품에선 랭보 역을 맡은 박영수·정동화·손승원·윤소호를 비롯해 베를렌느 역의 에녹·김종구·정상윤, 들라에 역의 이용규·정휘·강은일 등 대학로의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사의 찬미’ ‘배니싱’의 성종완 연출, ‘빨래’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민찬홍 작곡가 등 실력파 창작진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개막을 2주일 여 앞둔 지난 8일, 대학로의 한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랭보’의 연습현장을 플레이디비가 단독으로 취재했다.
이날 연습은 극 초반부 내용을 담고 있는 1장부터 3장으로,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랭보와 그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는 베를렌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절망하던 랭보가 들라에로부터 베를렌느의 존재를 듣게 되는 장면을 노래하는 ‘모음들’, 창작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베를렌느를 위로하며 에너지를 불어넣는 랭보의 모습을 그린 ‘하얀 달’ 등 이날 공개된 7곡의 넘버는 로맨틱하면서도 서정적인 운율로 그려졌다. 특히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랭보와 베를렌느의 명시들을 넘버에 활용한 것이 눈에 띄었다.
성종완 연출은 “랭보와 베를렌느 모두 천재라고 칭송받던 시인인 만큼 그들의 시와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담아내는 게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작품에선 제목을 포함해 그들의 시로만 창작 넘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들의 예술성을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인물이 갖고 있던 예술성을 잘 담아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최대한 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시’가 가진 속성처럼 최대한 감각적이고 압축적인 방법으로 밀도 있게 이야기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풍부한 서브텍스트를 기반으로 무대부터 대사 하나하나까지 다듬어가는 중이다.”
랭보 역의 윤소호는 “대사 대부분이 랭보와 베를렌느의 시에서 나온 만큼 작품의 방향성에 맞게 하나하나 섬세하게 해석하고 표현해야 했다”고 연습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손승원 역시 “랭보는 반항적이면서도 거침없는 독특한 캐릭터인지라 평소 맡아보고 싶었던 역할”이라며 “시적인 대사들을 잘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문학들을 더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를 통해 우리나라의 천재 시인 윤동주를 연기하기도 했던 박영수는 “같은 시인임에도 윤동주와 랭보는 정말 색이 다르다”며 “자유로운 느낌을 넘어 탱탱볼 같은 독보적인 캐릭터라 감당하기 어렵지만 열심히 연구해 무대에서 표현해내겠다”고 밝혔다.
랭보와 함께 막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균형을 잡아나가는 베를렌느 역의 에녹은 "시 하나에 평생을 붙들고 살아가는 인물인지라 그 독특한 예민함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으나, 그가 가진 특별함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들라에 역의 정휘는 “들라에는 랭보와 베를렌느의 연결고리이자, 이들의 특별함을 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인물”이라며 “어두움 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랭보'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성종완 연출은 “’랭보’는 현재와 과거 시점을 교차하며 세상을 떠난 랭보가 아프리카에 남겨놓은 시를 찾기 위해 베를렌느와 들라에가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라며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이들의 여정이 바로 우리네 인생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인생에 대한 사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뮤지컬 ‘랭보’는 막바지 연습을 거쳐 오는 23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기준서(스튜디오 춘)
2018.10.12 / 조회 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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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
뮤지컬 ‘랭보’가 오는 10월 20일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넘버를 최초 공개한다.이번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 무대’에서는 랭보 역의 배우 정동화와 베를렌느 역의 에녹이 출연한다. 작품은 지난 9월 27일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뮤지컬 ‘랭보’는 랭보와 베를렌느의 대표 시를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랭보의 탄생 164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창작된다. 공연은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으로 기록된 랭보의 삶을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 두 남자의 기억을 토대로 그려진다.영원한 방랑자 랭보 역에는 배우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가 캐스팅됐다. 랭보의 시를 보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긴 베를렌느 역에는 배우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맡았다.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들라에 역은 배우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출연한다.뮤지컬 ‘랭보’는 10월 23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한다.사진제공_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05 / 조회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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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 등 출연! 뮤지컬 ‘랭보’ 프로필 촬영현장 2편
대학로의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랭보’.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랭보와 '시인의 왕' 베를렌느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16년 기획돼 3년 여간의 제작과정을 거친 바 있다. 오랜 제작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가다듬은 이번 초연에선 랭보와 베를렌느의 명시를 토대로 만들어진 대사와 뮤지컬 넘버들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달 중순,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랭보’의 프로필 촬영은 이러한 공연의 분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셔츠에 면바지를 멋스럽게 입은 ‘랭보’의 배우들은 순간순간 컷마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덕분에 10시간이 넘게 촬영이 진행되는 고된 일정에도 촬영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연속이었다고.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랭보’의 프로필 촬영장의 뒷모습을 플레이디비가 단독으로 공개한다.
랭보의 시를 보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겨버린 비운의 시인 베를렌느 역에는 에녹과 김종구·정상윤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랭보의 어린 시절 친구 들라에 역은 이용규와 정휘·강은일이 캐스팅됐다.
베를렌느 역_에녹
체크무늬 조끼와 스카프로 멋을 낸 에녹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배역의 무게감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장에서 많은 종이를 활용해 포즈를 취한 에녹은 종이를 구기고, 찢는 모습 등을 통해 캐릭터를 표현했다.
베를렌느 역_김종구
더위가 완벽히 가시지 않은 9월 중순임에도 캐릭터를 위해 코트를 걸친 김종구는 훤칠한 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베를렌느 역_정상윤
정상윤은 묵직하고 선 굵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무대에서 선보일 베를렌느를 기대케했다.
들라에 역_이용규
금색 뿔테 안경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이용규는 높은 몰입도와 자신감으로 캐릭터 포스터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들라에 역_정휘
또다른 들라에, 정휘는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통해 그림 그리기에 천진난만하게 몰두하는 들라에의 모습을 선보였다.
들라에 역_강은일
강은일은 실력파 루키답게 개성 있는 표정 연기로 촬영에 임했다. 들라에 역은 랭보와 베를렌느의 운명적인 만남에 결정적인 역할의 인물로 무대 위 극강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드디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뮤지컬 ‘랭보’는 내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촬영 : 한제훈
사진제공 : 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2018.10.05 / 조회 1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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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도 '남북화합'…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앙코르
5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4.27 판문점 선언’으로 통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남북간의 화해를 다룬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일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공식초청작으로 의정무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조용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한국군과 북한군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함께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을 시작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 ‘2013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9월에는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흥행 신화를 이뤄낸 창작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선 배우 김신의, 정휘, 윤석원, 김대현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5.09 / 조회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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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에쿠우스’ 개막
대학로 티오엠 1관
4월29일까지[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내 초연 43주년을 맞은 연극 ‘에쿠우스’가 지난 1일 다시 개막했다.‘에쿠우스’는 1일부터 내달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배우 안석환 전박찬 장두이 오승훈 정휘가 출연한다. ‘에쿠우스’는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여섯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렸다. 실화가 바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3.06 / 조회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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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25일 폐막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25일 막을 내린다.‘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의 청춘들의 고민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파격적인 소재와 쉽게 볼 수 없는 대담한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서울 강남구 테체란로 백암아트홀서 공연 중이다.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굿바이 할인’을 진행한다. 22일까지 공연과 2월25일 2시 공연에 한하여 전석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2.19 / 조회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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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시즌 '여신님이 보고 계셔' 21일 폐막
새 배우 합류로 관객 기대에 화답
'굿바이 타임 세일' 이벤트 진행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 장면(사진=연우무대).[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오는 2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서로 점점 마음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함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내용의 창작뮤지컬이다.이번 공연에는 지난 시즌까지 출연했던 배우 김신의·성두섭·홍우진·윤석원·김대현·강기둥·조풍래·유리아가 다시 뭉쳤다. 서은광·윤지온·정휘·임진섭·호효훈·강성욱·손유동 등이 새로 합류해 관객 기대에 화답했다.배우들은 “공연을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새해다. 오래오래 기억될 공연일 것 같다”면서 “성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굿바이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의 공연 회차에 한해 R석 40%, S·A석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야제한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16 / 조회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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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우스> 신구 캐스트의 조합, 장두이·안석환·전박찬·오승훈·정휘 캐스팅
연극 가 2년 만에 재공연 소식과 함께 새로운 캐스팅을 발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한국에서는 1975년 초연 이래 강태기,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류덕환 등의 배우를 탄생시켰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여섯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전개로 시대를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신,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리고 있다.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연극 과 에서 열연을 펼쳤던 장두이가 새로운 다이사트로 분한다. 이와 함께 2014년, 2015년 다이사트 역의 안석환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광기 어린 소년 알런 역에는 2014년 공연에서 활약한 전박찬을 필두로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중인 배우 오승훈, 뮤지컬 에 출연 중인 정휘가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2014년부터 의 연출을 직접 맡아온 극단 실험극장 이한승 대표가 다시 한번 공연을 이끌 예정이며,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이자 지난 공연을 함께 했던 차유경, 유정기, 서광일, 이양숙, 김예림 등이 참여한다.
연극 는 3월 1일 대학로 수현재써어터에서 개막하며 4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나인스토리 제공
2018.01.11 / 조회 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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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0일 맞이 이벤트 마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오는 1월 3일 시즌 개막 10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100일 맞이 이벤트’는 1월 3일부터 1월 4일까지 이틀간 로비에 마련된 MD 부스에서 뽑기 형식으로 진행한다. 티켓을 예매한 유료 관객에 한해 MD 및 랜덤 폴라로이드, 책갈피 등을 증정한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이들은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되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친다. 작품은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 인기를 끌었다. 이번 다섯 번째 시즌은 여섯 명의 병사 이야기 중 차가운 북한군 동현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보강했다.출연진은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 중인 배우 강기둥, BTOB의 서은광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8년 1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연우무대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1.03 / 조회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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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섭·정원영·서경수 '베어 더 뮤지컬' 특별출연한다
'더 그레듀에이트 데이' 타이틀로 무대에
초연·재연 흥행 견인 3인방 마지막 만날 기회
내년 2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배우 성두섭(왼쪽부터), 정원영, 서경수(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초연과 재연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성두섭, 정원영, 서경수가 ‘더 그레듀에이트 데이’(The Graduate Day)라는 이름으로 특별출연한다.이번 공연은 2015년 초연과 2016년 재연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견인했던 세 배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기회다. 이들이 함께 하는 공연는 내년 1월과 2월 사이 진행할 예정이다.제작사 쇼플레이는 “성두섭, 정원영, 서경수는 ‘베어 더 뮤지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공연을 함께 한 만큼 작품에도 애정이 많았다”면서 “어쩌면 다시 함께 하지 못할 무대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이번 공연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청춘들의 엇갈린 사라오가 우정,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그린 작품이다. 성두섭, 서경석은 학교의 킹카 제이슨 역을, 정원영은 제이슨과 비밀 연애를 하는 학생 피터 역으로 출연했다.지난달 28일 개막한 공연에는 초연에 출연한 윤소호를 비롯해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 등 총 21명의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가 참여한다.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21일부터 성두섭, 정원영, 서경수의 공연회차가 포함된 4차 티켓을 오픈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19 / 조회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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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킹카, 남자와 사랑에 빠지다…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
글/구성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주)쇼플레이 제공
2017.12.18 / 조회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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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강기둥…‘여신님이 보고 계셔’ 마티네관객 할인
14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
다음달 21일까지 유니플렉스1관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 장면(사진=연우무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13일, 20일, 27일 오후 4시 공연을 찾는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 L홀더와 일러스트 책갈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이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전쟁 속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지난 네 번째 시즌부터 참여했던 최연우와 더불어 김재범, 김신의, 성두섭, 홍우진, 윤석원, 김대현, 강기둥, 조풍래, 유리아를 비롯해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 호효훈, 강성욱, 손유동이 출연한다.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14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12 / 조회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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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으로 몰입도 높힌 '베어 더 뮤지컬' 28일 개막
청소년 사랑과 우정·정체성 고민 그린 작품
복층 구조 무대·200여개 촛불 등 무대 변화
윤소호·강찬·정휘·고상호·임준혁·노윤 등 출연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포스터(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청소년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방황 등을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그린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베어 더 뮤지컬’은 기존 중극장이 아닌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객과 보다 가까이 만나는 몰입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초연과 재연 당시 6m의 대형 창문 4개를 회전하며 조명으로 구분했던 피터와 제이슨의 기숙사 방과 교실, 복도 등의 공간을 복층 구조로 바꿔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무대 중앙 계단에는 200여 개의 촛불 전식(電飾)이 들어간다. 중요 장면을 더욱 부각해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대의 연장선 개념으로 객석에도 무대에 달린 전구 조명을 설치해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초연 당시 티켓 오픈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1회 이상 재관람률도 87%에 육박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 윤소호를 비롯해 7일 동안의 오디션을 통과한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 등 21명의 새로운 배우가 작품에 함께 한다.연출가 이재준,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정도영이 초연과 재연에 이어 창작진으로 다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 내년 2월 25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1.23 / 조회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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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캐릭터 페어별 스틸 공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캐릭터 페어별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페어별 스틸은 ‘베어 더 뮤지컬’의 배경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가 배경이다. 킹카 제이슨과 그의 비밀스러운 남자친구인 피터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비밀, 불안한 심리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15년 국내 초연에 함께한 배우 윤소호를 비롯해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이 캐스팅됐다.이번 공연은 세 번째 무대에 오르며 초,재연과 다른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소극장 무대를 선택해 몰입도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연주는 MR로 선보인다. 뮤지컬 넘버 O.S.T를 발매를 위해 원작자와의 협의를 마쳤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21명의 신예배우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의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을 감각적인 넘버와 대담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그려낸 작품이다. 파격적인 소재로 재관람률이 87%에 육박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쇼플레이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10.12 / 조회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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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6일 막 오른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포스터 이미지(사진=연우무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작품은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작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2013년에는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을 거머쥐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 9월에는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공연을 마치며 수많은 대극장 라이선스 공연들 사이에서 흥행 신화를 이뤄냈다. 2015년 공연 이후 2년간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음악을 바탕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한국전쟁 때 기상 악화로 포로 이송선이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남한군과 북한군이 오직 살아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함께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군 대위 ‘한영범’ 역에는 배우 김신의, 김재범, 성두섭이 연기한다. 전쟁 트라우마를 겪는 북한군 ‘순호’ 역은 배우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이 맡는다.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 역에는 배우 홍우진과 윤석원이,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 역에 배우 김대현, 강기둥이 캐스팅됐다.북한군 ‘조동현’은 조풍래와 호효훈이 연기하며 ‘변주화’ 역에는 배우 강성욱, 손유동이 맡았다. 군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신비로운 ‘여신’ 역에는 지난 시즌 아름다운 여신을 보여주었던 배우 최연우, 유리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내년 1월 21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9.26 / 조회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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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강기둥·홍우진, 뮤지컬 ‘여보셔’ 연습현장 보니…
실제 무인도 같은 생생한 연기
오는 21일 2차 티켓 오픈 앞둬
26일 유니플렉스 1관서 막올라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사진=연우무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9월 26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실제 공연처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연습이 시작되면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칼을 겨누는 등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전쟁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가 여신님을 믿게 되며 마음을 치유하기 시작하는 북한군 ‘류순호’ 역은 배우 정휘와 서은광, 윤지온, 그리고 임진섭이 번갈아 연기한다. 악몽 속 공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영범이 해주는 여신님 이야기를 듣고 순수한 미소를 짓는 순호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처세의 달인이자 딸 바보인 국군 대위 ‘한영범’ 역의 김신의, 김재범, 성두섭은 자신이 처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는 능청스러움을 보이다가도,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인물이다.첫사랑을 간직한 국군 ‘신석구’ 역은 강기둥과 김대현이 맡아 마치 본인의 여신님을 그리듯 섬세하게 사랑하는 누나를 표현한다.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이창섭’ 역의 홍우진과 윤석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대 배역을 위협하다가도,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릴 때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각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게 해 공감대를 자극하고,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힐링 뮤지컬’이다. 지난 시즌 아름다운 ‘여신’을 보여주었던 최연우를 비롯해 배우 김신의, 김재범, 홍우진, 조풍래, 서은광 등 새로워진 캐스트로 주목을 받았다.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작으로, 2013년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을 거머쥐고 2014년 9월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공연을 마쳤다.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과 작품성,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작품이다. 2차 티켓 오픈은 21일 오후 2시다.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9.19 / 조회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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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점유율 90%…10주년 '모범생들' 27일 폐막
작가 지이선-연출가 김태형 함께한 첫 작품
역대 출연 배우 포함 22명 캐스팅으로 화제
폐막까지 6회차 공연에 30% 할인 혜택 제공연극 ‘모범생들’의 한 장면(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 흥행 콤비로 불리는 작가 지이선-연출가 김태형이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연극 ‘모범생들’이 오는 27일 폐막한다.지난 6월 4일 10주년 기념공연으로 개막한 ‘모범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이다. 사실적인 대사와 팽팽한 긴장감, 탄탄한 극본과 섬세하면서도 빈틈없는 연출, 재치 있는 유머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매 시즌 사랑을 받았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모범생들’에 출연했던 역대 배우들이 다시 모여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호영·김대종·홍승진·홍우진·김슬기·김대현·김지휘·양승리·윤나무·임준식·정순원·강기둥·문성일·강영석 등 기존 배우들은 물론 새로 합류한 안세호·김도빈·조풍래·문태유·박은석·권동호·안창용·정휘까지 22명의 배우가 호흡을 맞췄다.3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객석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며 관객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폐막을 앞두고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6회차의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모범생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열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18 / 조회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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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돌 '모범생들' 19·24일 관객과 대화 연다
김태형 연출·지이선 작가·배우 한자리
안세호·김도빈·조풍래·권동호 등 참여
8월 2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 무대10주년 기념공연 연극 ‘모범생들’의 공연 한 장면(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쇼플레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년 동안 소극장 연극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연극 ‘모범생들’이 오는 7월 19일과 24일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 연극 ‘모범생들’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창작 콤비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는 물론 10주년 공연을 함께 하고 있는 안세호, 김도빈, 조풍래, 문태유, 박은석, 권동호, 안창용, 정휘 배우가 참여해 관객과 진솔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작품은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경쟁 사회를 그려낸다. 사실감 넘치는 대사와 놓을 수 없는 긴장감, 탄탄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은 수작이다. 소위 ‘모범생’으로 통하는 명준, 수환, 종태, 민영 등 총 4명의 캐릭터가 겪는 열등감과 강박관념을 세련되게 풀어냈다.오는 7월 19일과 24일에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는 해당 회차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사전 질문과 공연 당일 현장 질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범생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06 / 조회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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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공연 ‘모범생들’ 8인 배우의 연습 공개
안세호·김도빈·박은석·문태유 등
개막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열정
6월 4일부터 드림아트센터 개막연극 '모범생들'의 연습장면(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연극 ‘모범생들’이 연습현장을 공개했다.제작사 이다엔터테인먼트와 쇼플레이가 30일 공개한 연습현장 사진은 안세호, 김도빈, 조풍래, 문태유, 박은석, 권동호, 안창용, 정휘 등 8명의 배우가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장면을 담고 있다.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을 원동력으로 삼아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경쟁 사회를 그려내기 위해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하고 있다.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2007년 초연한 ‘모범생들’은 640회 이상 공연으로 7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0년간 출연했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30 / 조회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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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내달 7일 폐막…88회 공연 마무리
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개막
순정만화 원작…'사랑'으로 공감대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장면들(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개막한 뮤지컬 ‘꽃보다 남자’가 오는 5월 7일을 끝으로 총 88회 공연을 마무리한다.‘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드라마로도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린 캐릭터·음악·무대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특히 주인공 츠쿠시·츠카사·루이의 갈등과 로맨스로 사랑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의 이야기를 보다 극적으로 표현해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제작진은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오면서 크리에이티브팀과 배우들이 정말 많은 고민을 거듭해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 커튼콜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꽃보다 남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27 / 조회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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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이한 연극 '모범생들' 예매 1위 등극
지이선 작가·김태형 연출 6월 개막
역대 출연 배우 등 22명 배우 총출동연극 ‘모범생들’ 포스터(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0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오는 연극 ‘모범생들’이 24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연극부문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2007년 초연 이후 640회 이상 공연하며 7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린다. 10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출연했던 역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호영·김대종·홍승진·홍우진·김슬기·김대현·김지휘·양승리·윤나무·임준식·정순원·강기둥·문성일·강영석 등이다. 여기에 안세호·김도빈·조풍래·문태유·박은석·권동호·안창용·정휘 등이 새로 합류한다.작가 지이선, 연출가 김태형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사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대사, 탄탄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 재치 있는 유머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24 / 조회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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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오늘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오픈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한 장면(사진=스토리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달콤유쾌한 원작만화에 볼거리가 더해진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이 29일 오전 11시에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동명의 순정만화가 원작으로 캐릭터·음악·무대 등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큰 재미다. 뿐만 아니라 방금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츠쿠시’-‘츠카사’-‘루이’의 모습을 생생한 4D로 접하면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럭키데이 이벤트’와 ‘사인회’를 연다. 럭키데이 이벤트는 4월 3일, 10일, 17일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공연초대권, 공연할인권, MD 20% 할인권을 비롯해 전 배우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북, 배우 폴라로이드 사진, 만화책 세트 등 랜덤 뽑기를 통해 한 개의 선물을 제공한다. 사인회는 티켓오픈 당일과 4월 1일 공연종료 후 출연배우들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다. MD부스에서 30명에 한해 추첨을 통해 사인회 참여권을 증정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29 / 조회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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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와 함께 화이트데이를…'꽃보다 남자' 이벤트 개최
日 인기 순정만화 원작 뮤지컬
화이트데이 맞아 이벤트 마련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의 콘셉트 이미지(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인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념 이벤트 ‘화이트데이 위크 이벤트’와 ‘스페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회 1명에게 패밀리 뷔페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유료 예매 관객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작품 속 ‘F4’ 배우들이 직접 화이트데이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막을 올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가 원작인 작품이다. 원작만화의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뮤지컬의 볼거리로 새롭게 꾸몄다.이번 국내 초연엔 슈퍼주니어 성민·비투비 이창섭·빅스 켄·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현직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뮤지컬배우 김지휘·정휘·김태오·이우종·김태규·장지후·선한국 등도 함께 한다.작가 아오키 고, 연출가 스즈키 유미, 작·편곡가 혼마 아키미츠 등 일본 창작진과 한국의 음악감독 이성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4 / 조회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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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준, 뮤지컬 속 F4 만났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김준이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 인증샷을 찍었다(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일명 ‘프린스송’으로 불리며 여심을 잡았던 배우 김준이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가 원작이다. 개막과 동시에 원작만화가 가진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캐릭터와 음악, 무대 등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웰메이드 뮤지컬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공연 시작 전 대기실을 찾은 김준은 김지휘, 성민, 이민영, 이우종, 선한국 등 출연배우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뮤지컬로 만나는 ‘꽃보다 남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은 공연 관람 후 “뮤지컬만의 매력이 더해져 정말 재미있게 봤다. 공연을 보는 내내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 생각도 많이 났더라. 평소 친분이 있는 성민을 비롯해 무대 위의 ‘F4’와 ‘츠쿠시’ 등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3 / 조회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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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The Musical’ 국내 초연 개막 앞두고 더블 흑백화보 공개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이 2월 24일 오늘 국내 초연 개막을 앞두고 더블 흑백화보를 공개했다. 공연은 ‘츠카사’역에 비투비 이창섭과 빅스 켄이 캐스팅했다. 작품은 ‘타투(Tattoo) 화보’ 컨셉으로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촬영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창섭은 “뮤지컬 데뷔작인데, 주연을 맡게 되어서 부담이 무척 크다. 일단 이창섭의 ‘츠카사’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한 다음에 살을 덧붙일 생각이다”라고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켄은 “같은 역할이라도 어떤 사람이 연기하냐에 따라 확 달라지니, 너무 무겁지 않은 그리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켄만의 ‘츠카사’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스토리피 노혜란 인턴 newstage@hanmail.net
2017.03.06 / 조회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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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성민, 이창섭, 켄 ‘F4’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이 스페셜 티켓 오픈을 앞두고 개별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개별포스터는 배우 성민과 이창섭, 켄이 각자 꽃을 들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배우 성민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다정한 눈빛으로 꽃을 들고 순수한 루이를 표현했다. 츠카사 역을 맡은 이창섭은 사랑을 고민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같은 역에 배우 켄은 도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만화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주인공 ‘F4’ 열풍을 일으켰다. 공연은 지난해 일본에서 초연하고 올해 국내 초연 개막을 확정했다. 국내 초연의 캐스팅은 성민(슈퍼주니어)와 이창섭(BTOB), 켄(VIXX), 제이민, 이민영(미스에이 민) 등 유명 아이돌이 무대에 오른다. 창작진은 음악감독 이성준이 참여하며 스즈키 유미가 연출한다. 또한, 아오키 고가 대본을 맡았으며 혼마 아키미츠가 작곡과 편곡했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스페셜 티켓 ‘7DAYS'를 준비했다. 스페셜 티켓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연만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장재원 인턴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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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응원 나선 이유는?
소속사 선배 이민영 첫 뮤지컬 도전에 응원
비투비·2AM 조권·배수빈 등 축하 메시지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개막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축하·응원 메시지 캡처(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을 응원하고 나섰다.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트와이스를 비롯한 비투비·2AM 조권·배수빈·김기방·오종혁·박성훈 등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트와이스와 2AM 조권은 같은 소속사인 이민영(미쓰에이 민)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들은 “민 언니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사랑스럽고 예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비투비도 멤버 이창섭의 첫 뮤지컬 도전을 응원했다. 비투비는 “벌써부터 창섭의 티켓 파워가 느껴진다. 뮤지컬이 꼭 대박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수빈·이진희·김기방은 “‘꽃보다 남자’가 뮤지컬로 무대에 올라온다니 꼭 찾아가 공연을 보겠다”며 개막을 축하했다. 양승리·박성훈·오종혁은 “봄과 어울리는 뮤지컬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은 드라마로도 제작돼 높은 인기를 자랑한 동명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슈퍼주니어 성민·이창섭·빅스 켄·제이민·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일본 창작진인 작가 아오키 고, 연출가 스즈키 유미, 작곡가 혼마 아키미츠와 함께 한국 음악감독 이성준이 작품에 참여한다.24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4 / 조회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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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창섭·켄 '3人3色'…꽃보다남자 F4 위엄
로맨티스트로 변신 포스터 대공개
22일 오전 11시 스페셜 '티켓 오픈'
24일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서 개막뮤지컬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성민(왼쪽부터), 이창섭, 켄 개별포스터 이미지(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가 22일 ‘루이’ 역의 성민, ‘츠카사’ 역을 맡은 이창섭과 켄의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포스터 속 세 사람은 각자 꽃을 들고 3인 3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먼저 성민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꽃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따뜻하고 순수한 ‘루이’ 캐릭터를 표현했다. ‘츠카사’ 역의 이창섭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하고 있고, 전작에서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기해온 켄은 당당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작품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동명의 순정만화가 원작이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국내 초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성민(슈퍼주니어), 이창섭(BTOB), 켄(VIXX), 제이민, 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창작뮤지컬 음악을 도맡고 있는 이성준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에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연 회차만 예매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 오픈 ‘7DAYS’을 진행 중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2 / 조회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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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돌아온 '꽃보다 남자' 메인 포스터 공개
만화·드라마 이어 뮤지컬로 무대에
비투비 창섭·빅스 켄 등 아이돌 스타 대거 출연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개막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메인 포스터(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이 출연 배우들의 캐릭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작품 속 배경인 사립학교 에이도쿠학교를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을 담았다. 츠카사 역 비투비 이창섭·빅스 켄·김지휘의 차갑고 도도한 표정, 츠쿠시 역 제이민·이민영의 환한 미소, 루이 역 슈퍼주니어 성민·정휘의 따뜻하고 순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로도 제작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은 지난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흥행에 힘입어 국내 초연을 결정했다.국내 공연에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작가 아오키 고, 연출가 스즈키 유미, 작곡가 혼마 아키미츠 등 일본 제작진이 참여해 오리지널 공연 못지않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감독 이성준 등 국내 창작진도 함께 한다.‘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은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1 / 조회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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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민 아이돌 뛴다…뮤지컬 '꽃보다 남자' 예매랭킹 1위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 결과
이창섭(BTOB)·제이민·정휘 등 출연
내달 24일 홍익대대학로 대극장 개막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주요 캐스트 이미지(사진=킹앤아이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이 18일 오전 11시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꽃보나 남자 더 뮤지컬은 이날 기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각각 예매율 26.4%, 65.3%를 기록,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무수한 대작들을 제치고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성민(슈퍼주니어), 이창섭(BTOB), 켄(VIXX), 제이민, 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특급 캐스팅이 한몫했다.또한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킨 킬러 콘텐츠라는 평가다.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 뮤지컬로 올려진 뒤 내달 국내에서 아시아 초연을 앞두고 있다. 국내 초연은 일본 내 드림팀으로 불리는 ‘아오키 고’(대본)-‘스즈키 유미’(연출)-‘혼마 아키미츠’(작/편곡)를 비롯해 이성준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재벌가 상속자이자 F4의 리더 F1 ‘츠카사 도묘지’ 역은 이창섭(BTOB)·켄(VIXX)·김지휘가 연기한다. 이창섭은 뮤지컬 데뷔작이다. 어려운 집안 살림에도 초일류 사립학교에 입학해 무사히 졸업만을 꿈꾸는 ‘츠쿠시 마키노’ 역은 제이민과 이민영이 번갈아 맡는다. 재벌 기업의 후계자로 엄격하게 자란 탓에 감정표현이 서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순수한 ‘루이 하나자와’ 역은 성민(슈퍼주니어)·정휘·김태오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은 정휘는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루이’을 연기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이우종과 신인배우 김태규, 장지후, 선한국, 유하은, 최이지, 김성기, 장대웅, 류수화, 김정은, 김태윤, 임진섭, 이다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070-8118-9721.▶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18 / 조회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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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화展’ 연출 데뷔 20주년 연극 '남자충동'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출연
‘조광화展(제작_프로스랩)’이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조광화展은 개막을 알리는 첫 연극으로 ‘남자충동’을 택했다. 작품은 배우 류승범과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연극 ‘남자충동’은 1997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연극 ‘남자충동’은 남자들의 폭력 충동에 내재한 힘에 대한 뒤틀린 욕망과 허장성세 등을 통렬하게 풍자하며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해 고찰한다. 주인공 장정은 힘을 키워 조직을 꾸리고 가족을 지키는 것을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 노름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 이 씨와 이에 이혼을 선언하는 어머니 박 씨, 섬세하고 유약한 동생 유정과 강박적 남성성을 부정하는 그의 연인 단단, 장정의 아픈 손가락인 막냇동생 달래 등이 등장하며 장정과 그의 주변 인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을 그린다. 작품의 배경인 목포시의 걸쭉한 사투리는 재미는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다. ‘조광화展’의 첫 개막을 알리는 연극 ‘남자충동’은 2017년 2월 16일부터 대학로TOM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예매는 1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_프로스랩?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1.04 / 조회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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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뮤지컬로 돌아온다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으로 불리며 지난 2001년 초연 이래 12년 동안 사랑 받아온 가 오는 12월 뮤지컬로 첫 선을 보인다.700석 규모 중극장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 이번 무대는 연극 의 극작가 박툴이 극작과 연출을 맡고 등의 조선형이 작곡을 맡는다. 여기에 최보영, 윤석현, 이나영, 나유진, 오정훈 등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돼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 예정.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는 원작에선 존재감조차 희미한 막내 난장이 반달이 주인공으로 등장, 눈물겹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풀어내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이란 별명을 얻으며 관객층이 성인으로 넓어진 작품이다.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 는 오는 12월 3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2013.11.07 / 조회 1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