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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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맨틱 머슬’ SM면세점과 국외 관광객 전용관 최초 공연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오는 7월부터 SM면세점과 국외 관광객 전용 공연을 펼친다. 제작사 링크컴퍼니앤서울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로맨틱 머슬쇼’로 재정비한다. ‘로맨틱 머슬쇼’는 SM면세점과 한류바람몰이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SM면세점은 4월 29일 종로구 인사동에 신규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면세점은 다양한 K-뷰티, K-드라마 콘텐츠와 협력해 한류마케팅을 전개한다. 뮤지컬 분야 선정작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유일하다. 업그레이드된 ‘로맨틱 머슬쇼’는 기존 150분이었던 상영시간을 약 6~70분으로 줄인다. 공연은 외국인들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준비할 예정이다. ‘로맨틱 머슬쇼’는 1차로 오는 7월부터 약 7개월간 일반 관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진출처_로맨틱머슬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2 / 조회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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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맨틱 머슬’ 이제껏 없던 ‘건강’ 뮤지컬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건강’을 키워드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기존 뮤지컬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건강’을 무대에 풀어냈다. 연출은 김진만이 맡았다. 공연 관계자는 “연출 김진만은 연극 특유의 서사와 뮤지컬의 쇼적인 부분을 제대로 버무려냈다”고 말했다. 책임 프로듀서는 김희민이다. 그는 뮤지컬 ‘소나기’, 랩뮤지컬 ‘랩퍼스 파라다이스’ 등을 프로듀싱했다. 작품 내 전 곡은 작곡가 김민수가 맡았다. 그는 이번 뮤지컬에서 가요의 선율과 뮤지컬 넘버의 특성을 조합한 음악을 선보였다. 무대는 디자이너 박성민이 디자인했다. 그는 한국 뮤지컬 대상 무대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인공 ‘도재기’ 역은 이창민이 맡았다. 그는 부산 사투리로 ‘도재기’를 연기한다. 그는 뮤지컬 ‘삼총사’, ‘오디션’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는 이창민과 함께 이현, 백성현, 김보강, 최동호, 손덕기, 유리아, 박혜미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_뮤지컬 ‘로맨틱 머슬’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7 / 조회 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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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강 "식단관리하며 몸 만들어…쇼·드라마 둘 다 잡았죠"
창작뮤지컬 '로맨틱 머슬'서
체육관 관장 '도재기' 역 맡아
각별히 몸 관리에 신경…"새로운 뮤지컬 참여 신나"
"작품 통해 거듭나는 배우로 기억되길"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배우 김보강(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일 힘든게 식단 관리고 몸을 부각시키기 위해 태닝도 했다. 하하.”전문 트레이너의 이야기가 아니다. 뮤지컬배우 김보강(33)은 최근 노래연습과 함께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 ‘로맨틱 머슬’을 위해서다. 극 중 화려한 언변과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피트니스센터 관장 ‘도재기’ 역을 맡은 김보강은 공연 전부터 운동과 연습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김보강은 “작품에 전문 선수들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그분들을 따라가긴 힘들다”며 “술은 일체 먹지 않고 군것질도 고구마, 바나나 등으로 떼운다. 초콜릿 등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 준비하면서 완전히 다 끊었다”고 말했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과거 격투기선수로 라이벌이던 두 남자가 레스토랑의 셰프와 피트니스센터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연습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를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여타의 작품과 다르게 ‘머슬쇼’가 등장하는 만큼 각별히 몸 관리에 신경썼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여행을 갈 정도로 ’미식가‘였는데 맛을 포기하고 살았단다. “예전엔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을 하는 정도였다면 이번엔 ’미‘적인 것까지 생각하다 보니 운동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났다. 개인적으로 에너지가 남는 날엔 자기 전과 일어나서도 가벼운 워밍업을 하곤 했다.” 헬스장 관장 역이다 보니 모래 주머니를 차고 안무를 하는 장면도 있다. 5키로 주머니를 차고 춤을 추다보면 어느새 땀이 비오듯이 흐른단다. 그래도 새로운 뮤지컬에 참여하게 돼서 신이 난다고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드라마가 있는 작품이라 두 가지를 잘 어우러지게 하는게 최대 목표다. 관객들도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즐겨줬으면 좋겠다.”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데뷔한 김보강은 이후 ‘빈센트 반 고흐’, ‘바람직한 청소년’과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 ‘모범생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작품을 만날때마다 ‘거울’을 본다는 생각으로 캐릭터에 자신을 먼저 붙여본다고 한다. “여러 배역을 맡을때마다 ‘나랑 비슷한 점이 뭘까’를 찾아본다. 작품의 캐릭터에 나를 가미시켜서 나만의 매력을 보여주려고 매번 노력하고 있다.”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생활고다. 작품이 없을 땐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지울 수 없었다. “3~4개월 연습하던 작품이 무산된 적도 있다. 영화에 캐스팅돼서 다 준비해놨다가 배급사를 못 만나서 물거품이 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다. 작품을 통해 거듭나는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한 장면(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7 / 조회 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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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맨틱 머슬’, 머슬퍼포먼스로 ‘여심 저격’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머슬퍼포먼스를 펼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머슬’과 ‘건강’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뮤지컬 ‘로맨스 머슬’은 오디션 과정을 통해 두 가지 키워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선발했다. 배우들은 연습 기간 내내 머슬 트레이닝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위해 약 10주간 몸을 갈고 닦은 배우들의 머슬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로맨틱머슬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4 / 조회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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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머슬 퍼포먼스' 여심 저격
뮤지컬 '로맨틱 머슬'
5월 15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머슬 퍼포먼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오감만족 머슬 퍼포먼스로 여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과거 격투기선수로 라이벌이던 두 남자가 레스토랑의 셰프와 피트니스센터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연습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를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작품을 통해 약 10주간 몸을 갈고 닦은 전 배우들의 본격 머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2013년 머슬매니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체지방 3%’로 이름을 알린 이국영과 미스터쇼에서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인 채종국의 머슬 퍼포먼스는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또한 명품 보컬리스트 듀오 ‘옴므’의 이창민·이현은 물론 대세 배우 백성현과 김보강, 최동호 등 좀처럼 대중 앞에서 몸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들도 과감히 옷을 벗었다. 2013년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년)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러로 손꼽히는 이향미와 김정화 선수 등은 전문 머슬러의 면모를 뽐낸다. 4월 1일부터 정상가의 6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1 / 조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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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맨틱 머슬’ 이현, 백성현, ‘안녕하세요’에서 명품복근 공개!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출연중인 가수 이현과 배우 백성현이 명품복근을 공개했다. 이현과 백성현은 지난 28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초콜릿 복극과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로 매력을 선보였다. 이현과 백성현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훈남 셰프 ‘강준수’ 역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 이들은 그동안 무대를 위해 10주 동안 피땀 흘려 만든 조각 같은 복근을 살짝 드러내며 남성미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넘버 중 ‘아파하지마’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날 이현과 함께 출연한 백성현은 오는 4월 8일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는 감정선이 살아있는 디테일한 연기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현과 백성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국내 최초로 ‘건강’과 ‘머슬’을 뮤지컬 장르에 도입한 화제작이다. 출연진으로는 이현, 백성현, 최동호, 이창민, 김보강, 손덕기, 유리아, 박혜미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뮤지컬 '로맨틱 머슬' 제공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3.31 / 조회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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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파탈' 이창민·이현 "초콜릿 복근도 봐주세요"
창작뮤지컬 '로맨틱 머슬'서 주인공 열연 중
감미로운 발라더서 근육맨으로
'머슬러' 꿈꾸는 청춘들 그려
'피트니스센터 관장' 이창민 "고구마·닭가슴살 주식"
'격투기 출신 셰프' 이현 "식단조...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이현(왼쪽)과 이창민이 ‘로맨틱 머슬’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연기연습을 한다”며 “워낙 친하다보니 눈빛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다 안다”고 말하며 웃었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상의 탈의쯤은 전혀 문제가 없다. 초콜릿 복근을 만들기 위해 10주 동안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로 대중에게 친숙한 두 가수가 난데없이 상반신 노출이라니. 그런데도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친다. 각자의 그룹에서 활동하다 2010년 프로젝트 그룹 ‘옴므’를 결성한 이현(33·에이트)과 이창민(30·2AM). 두 사람이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초연하는 창작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나란히 주인공으로 나서고 있다. 수많은 무대에서 함께 노래를 해왔지만 뮤지컬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민은 화려한 언변과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피트니스센터 관장 ‘도재기’ 역을, 이현은 머슬러에서 셰프로 변신한 ‘강준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뮤지컬에 발을 들인 시기도 비슷하다. 이창민은 2012년 뮤지컬 ‘라카지’를 통해 데뷔한 뒤 ‘삼총사’ ‘잭 더 리퍼’ ‘친구’ ‘투란도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현은 2012년 ‘파리의 연인’으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선 뒤 4년 만이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과거 격투기선수로 라이벌이던 두 남자가 레스토랑의 셰프와 피트니스센터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연습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를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이창민(사진=링크컴퍼니).- 독특한 소재를 다룬 ‘쇼 뮤지컬’이다. 출연계기는 △창민(이하 창): 창작 초연작을 즐기는 편이다. 내가 열심히 분석해서 좋은 캐릭터를 만들었을 때 그 역할에 대한 바이블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뿌듯함 때문이다. △이현(이하 현): 머슬 때문에 선택한 건 아니고 ‘창민이랑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둘 다 뮤지컬이란 장르 자체도 좋아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 두 사람이 실제 친하지 않나. 공연에 도움이 됐는지 △창: 둘이 콘서트는 많이 해봤는데 감정을 넣고 연기를 해본 건 처음이다. 대사를 주고받는 데 아무래도 호흡이 잘 맞으니 이점이 있더라. 친하기 때문에 어떤 대사를 하든지 (이현이) 받아줄 거란 믿음이 있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무대서도 충분히 보이리라 생각한다. △현: 창민이가 아무래도 뮤지컬에 대한 이해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조언을 많이 받는다. 처음 뮤지컬을 했을 땐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색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내 것을 캐릭터에 담아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이현(사진=링크컴퍼니).- 각자 맡은 캐릭터는 어떤가△창: 처음 해보는 헬스장 관장 역인데 캐릭터에 대해 큰 고민은 없었다. 말도 많고 설레발도 치는 역할이라 감정표현을 하는 데 고향 말인 부산 사투리가 더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같은 역을 맡은 김보강은 서울말을 한다. 덕분에 ‘능청맞은’ 나만의 관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하하. △현: 내 역은 관장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철두철미한 캐릭터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차승원)이나 ‘파스타’의 최현욱(이선균)을 섞어 놓은 느낌이랄까. 그간 방송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거다. - 두 사람 다 ‘발라드’로 유명하다. 이번 작품의 노래 스타일은 △현: 혼자 고뇌하고 아파하는 장면에서 ‘강준수’가 부르는 노래는 발라드에 가깝다. 내가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창: ‘도재기’의 솔로 부분에 펑키한 음악이 나온다. 방송에서는 많이 안 불렀지만 좋아하는 장르라 내 색깔을 잘 살려서 들려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 몸만들기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창: 한창 몸만들기에 재미들린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짬짬이 운동하면서 유지하는 정도였는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 아침에는 너무 짜지 않게 백반을 먹고 점심에 고구마랑 닭가슴살, 저녁에는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 지방을 걷어내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운동시간이 따로 없어서 새벽에 운동을 하거나 연습 중간 중간에 운동을 한다. △현: 솔직히 나는 운동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웃음). 거의 일반인과 같은 수준에서 시작한 셈이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10㎏ 이상을 감량한 배우도 있는데 나는 관장 역할은 아니라 식단 조절과 스트레칭 위주로 하고 있다. - 관객에게 한마디 하자면△현: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시트콤 같은 뮤지컬이다. 편하게 즐겨주면 좋겠다. △창: 요즘 머슬에 관심이 많다는데 그만큼 변화를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기회에 자극도 받으면서 유쾌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이현(왼쪽)과 창민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링크컴퍼니).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두 주인공을 맡은 창민(왼쪽)과 이현(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31 / 조회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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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머슬' 이현·백성현, 초콜릿 복근 공개
10주 동안 복근 만들기 위해 맹훈련
5월 15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가수 이현과 백성현이 28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복근을 공개했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출연 중인 이현(옴므)과 배우 백성현이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8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게스트에 출연해 초콜릿 복근과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로맨틱 머슬’의 훈남셰프 ‘강준수’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이현·백성현은 그간 무대를 위해 10주 동안 피땀 흘려 만든 복근을 드러냈다. 특히 이현은 ‘로맨틱 머슬’의 넘버인 ‘아파하지마’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백성현은 내달 8일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로맨틱 머슬’은 국내 최초로 ‘건강’과 ‘머슬’을 뮤지컬 장르에 도입한 작품.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현과 백성현 이외에도 창민, 김보강, 유리아, 박혜미 등이 출연한다.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9 / 조회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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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청춘들의 유쾌한 도전기!…뮤지컬 ‘로맨틱 머슬’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3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은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온 주부와 자신의 커리어를 하루아침에 상실한 커리어우먼 등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무대는 ‘머슬러’라는 소재에 맞게 실제 피트니스 센터에 가깝게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김희민 책임 프로듀서, 김진만 연출가, 김민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뮤지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작품을 통해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측은 3월 2일 뮤지컬 연습실을 공개했다. 공개 자리에서는 출연 배우인 이창민과 이현이 ‘사랑, 목숨 같은 우정’의 후렴구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이창민은 피트니스 관장 ‘도재기’ 역을 맡았다. 이현은 머슬러 출신 셰프 ‘강준수’를 분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링크컴퍼니앤서울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3.16 / 조회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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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로맨틱 머슬' 오늘 개막…관객 앞에 첫선
5월 15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한 장면(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오늘(15일)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문 머슬러 등과 함께 실제 대회를 방불케하는 ‘머슬쇼’를 작품에 도입했다.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 창민(2AM)·김보강, ‘강준수’ 역에 이현·백성현,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머슬러 이향미·김정화 선수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한 장면(사진=링크컴퍼니).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한 장면(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15 / 조회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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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디팬미팅] “운동은 밥이다” <로맨틱 머슬> 배우들이 추천하는 실생활 운동법
요즘은 한순간의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한 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머슬마니아, 머슬퀸이란 단어도 단순히 마르고 예쁜 몸에 대한 로망이 아닌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에 대한 욕구의 반증일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게 ‘머슬’을 소재로 한 뮤지컬 의 배우들과 함께 로맨틱 봄맞이를 준비해봤다.아침, 저녁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추운 겨우내 두꺼운 아우터로 감춰둔 군살을 타파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들이 나섰다. 이번에 초연되는 창작뮤지컬 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 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창 공연을 준비 중인 지난 10일, 1세대 머슬퀸으로 유명한 이향미, 머슬 선수 이국영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현, 최근 조연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된 손덕기 배우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알짜배기 운동법을 소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주인공 강준수 역으로 무대에 서는 이현은 에 대해 “청춘의 꿈과 사랑, 우정을 다룬 이야기라고 소개하면 평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의 매개체가 머슬러로, 아주 특색 있는 작품이다.”라고 서두를 떼며, “머슬러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배우들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머슬쇼를 보는 눈의 즐거움과 신나고 즐거운 넘버를 듣는 귀의 즐거움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라고 소개했다. 2014년 로 무대에 섰던 이국영은 “이렇게 연기와 노래를 하게 되는 공연은 처음이다. 남들이 다 뮤지컬 노래를 부를 때 가요를 불러서 오디션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대사 한 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배우고 있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점점 용감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런 그의 진지한 다짐과 달리 “이국영 배우가 개그 욕심이 많다. 조각 같은 몸매와 진지한 얼굴로 작품에 큰 재미를 주고 있다.”고, 그에 대한 주변 배우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1세대 머슬퀸인 이향미는 열혈 트레이너 윤채미 역을 비롯해 머슬쇼 전반을 책임지는 머슬 구성감독으로도 함께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도전을 좋아했다. 이번에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걱정 반, 설레임 반이다. 아침마다 배우들과 함께 머슬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배우들의 달라지는 몸을 볼 때마다 트레이너로서 너무 행복하다. 또한 연기와 노래, 안무에 머슬 트레이닝까지 하는 배우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함께하는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운동은 밥이다"라는 모토로 평소 운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을 하는 배우들이 전하는 실생활 운동법과 팁을 여기 몇 가지 소개한다. 단 주의점이 있다. 밥처럼 곁에 두고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백점 만점 비법이다. 이현: 평소에 좋아하는 운동을 열심히 하자. “운동이 생활화되면 감기가 왔다가도 그냥 쓱 지나간다.”이향미: 어디에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런지’“요즘 여성들이 애플힙에 관심이 높은데, 이 운동법은 굳이 시간을 내서 헬스장에 안 가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최소 15회에서 20회 정도하고, 더 할 수 있으면, 양 팔에 500ml 생수병을 들고 하면 된다."이국영: 삼시 세끼만 정량으로 먹자 “우리 몸은 엄청 똑똑하다.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 몸이 자기 주인이 밥을 언제 넣어줄지 모르기 때문에 먹는 걸 에너지로 쓰지 않고 그대로 저장한다. 그러니 매 끼니마다 정량으로 먹자. 1인분 이상은 몸에 대한 스트레스고, 배고픔이 아닌 정신적인 포만감을 위해서 먹는 거니 절대 속지말자.”손덕기: 한 두 정거장은 미리 내려 걷기, 건물에 올라갈 때는 계단 이용하기“평상시에 몸에 무리가 안가는 걸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늘 푸쉬업 1개만 하자고 생각하면 100개 이상도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100개를 하자고 마음 먹으면 하나도 못한다. 몸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배우들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찼던 이날 만남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머슬 선수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은 3월 15일 개막하여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배경훈 (Mr.Hodol@Mr-Hodol.com)
2016.03.15 / 조회 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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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손덕기, 뮤지컬 조연에서 '주연'으로
뮤지컬 '로맨틱 머슬' 주인공 캐스팅
한 작품에서 역할 변경
3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배우 손덕기(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손덕기가 조연으로 캐스팅됐던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당당히 주연 자리로 올라섰다. 손덕기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 올 초 ‘로맨틱 머슬’의 오디션에 응시해 조연 ‘오한길’ 역에 캐스팅됐다. 두 달가량의 연습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게 연습에 임한 손덕기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열정적인 태도와 연기를 인상 깊게 본 연출과 제작진이 그를 주연인 ‘도재기’ 역으로 캐스팅한 것. ‘도재기’는 화려한 언변과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머슬 선수 출신의 피트니스 관장이다. 한 작품에서 조연에서 주연으로 역할이 변경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 같은 사실은 ‘도재기’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이창민(옴므)에 의해 연습실 공개 당일 급작스럽게 밝혀지게 됐다.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한 청춘들의 유쾌한 도전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4 / 조회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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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머슬' 이향미 "뮤지컬 무대, 새로운 도전"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
"피트니스 센터 일화 고스란히 무대로"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 머슬러 이향미(오른쪽)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열정적으로 살아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다.” 머슬러 이향미가 뮤지컬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향미는 2일 서울 성북구 한빛예무단에서 열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에서 “전혀 다른 장르고 연기라는 걸 해본 적도 없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한없이 작아지더라”며 “함께 운동하면서 땀도 흘리고 공감대도 형성하면서 처음보다는 1% 정도 좋아진 것 같다. 더욱더 열심히 해서 동료 배우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의 ‘머슬 열풍’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이향미는 “머슬 선수들의 모습이 많이 노출되면서 일반인들도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놨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에는 하루 아침에 기업의 필요없는 나사못으로 전락한 커리어우먼, 평생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온 주부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직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꿈과 희망을 한 켠에 밀어둔 채 현실의 삶을 살아내기에 급급했던 우리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머슬러’ 트레이닝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명 머슬 대회인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머슬러 이향미를 머슬 구성감독으로 초빙했다. 연습 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진만이 총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 창민(2AM)·김보강, ‘강준수’ 역에 이현·백성현,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머슬러 김정화 선수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출연진(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3 / 조회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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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머슬' 이현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얼굴" 너스레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
"감정 터뜨리는 넘버 표현력 장점"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 가수 이현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소 소심한 부분은 아쉬워도 강준수 역할이 마음에 든다.” 가수 이현이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현은 2일 서울 성북구 한빛예무단에서 열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에서 뮤지컬배우로서 옴므의 장점에 대해 묻자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얼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정적으로 감정을 터뜨려야 하는 부분이 넘버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최대한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에는 하루 아침에 기업의 필요없는 나사못으로 전락한 커리어우먼, 평생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온 주부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직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꿈과 희망을 한 켠에 밀어둔 채 현실의 삶을 살아내기에 급급했던 우리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머슬러’ 트레이닝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명 머슬 대회인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머슬러 이향미를 머슬 구성감독으로 초빙했다. 연습 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진만이 총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 창민(2AM)·김보강, ‘강준수’ 역에 이현·백성현,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머슬러 김정화 선수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3 / 조회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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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머슬' 창민 "이현과 눈빛만 봐도 마음 통해"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
"무대서도 친근함 묻어날 것"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2일 서울 성북구 한빛예무단에서 열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에서 가수 이창민(왼쪽)과 이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현과는 워낙 친해서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안다.” 가수 이창민(2AM)이 이현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창민은 2일 서울 성북구 한빛예무단에서 열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에서 “무대서든 연습실에서든 틀리더라도 유연하게 대응해줄 거라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며 “극 중 도재기와 강준수가 친한 친구였던 것처럼 공연에서도 이런 면들이 묻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의 경우 ‘공연에 마이크가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량과 표현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이는 꿈나무”라고 추켜세웠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에는 하루 아침에 기업의 필요없는 나사못으로 전락한 커리어우먼, 평생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온 주부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직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꿈과 희망을 한 켠에 밀어둔 채 현실의 삶을 살아내기에 급급했던 우리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머슬러’ 트레이닝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명 머슬 대회인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머슬러 이향미를 머슬 구성감독으로 초빙했다. 연습 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진만이 총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 창민(2AM)·김보강, ‘강준수’ 역에 이현·백성현,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머슬러 김정화 선수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3 / 조회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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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펼쳐지는 '머슬쇼'…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현장 미리보니
'머슬러' 꿈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그려
창민·이현·백성현·유리아 등 출격
이향미·김정화 등 전문 머슬러도 함께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운동했던 사람은 몸이 다 기억하는거야.” “할 수 있어, 힘을 내!” 건강미를 뽐내는 남·녀 배우들의 신나는 ‘머슬쇼’가 펼쳐졌다. 배우들 뿐만이 아니다. ‘1세대 머슬퀸’ 이향미 트레이너와 김정화 선수 등 전문가들도 함께 나와 실제 대회를 방불케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2일 서울 성북구 한빛예무단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실 현장. 쇼뮤지컬을 표방한 ‘로맨틱 머슬’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배우들은 ‘빛나는 미래가 너야’ ‘이제는 불타고 재만 남아’ ‘지금부터 시작이다’ 등 7개의 넘버 시연과 함께 각자의 개성넘치는 포즈로 ‘머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희민 책임 프로듀서는 “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건강이라 1년 전 우연한 계기에 ‘머슬’을 소재로 기획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게 맛과 멋을 다룬 뮤지컬이라 볼거리가 풍부하다. 10키로 이상 감량한 배우도 있고 모두가 고생하면서 만든만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에는 하루 아침에 기업의 필요없는 나사못으로 전락한 커리어우먼, 평생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온 주부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직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꿈과 희망을 한 켠에 밀어둔 채 현실의 삶을 살아내기에 급급했던 우리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 작품에 ‘머슬쇼’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머슬러’ 트레이닝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명 머슬 대회인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머슬러 이향미를 머슬 구성감독으로 초빙했다. 연습 기간에는 전 배역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단계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진만이 총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 창민(2AM)·김보강, ‘강준수’ 역에 이현·백성현,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머슬러 김정화 선수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연습 장면(사진=링크컴퍼니).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출연진(사진=링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3 / 조회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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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백성현, '로맨틱 머슬'로 뮤지컬 데뷔
남자 주인공 전격 캐스팅
청춘 고민 그려낸 창작품
머슬러 출신 셰프준수 역
3.15~5.15 대학로 유니플렉스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머슬러 출신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강준수’ 역을 맡는다(사진=sidusHQ).[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최근 웹드라마 ‘질풍기획’에서 4차원 신입사원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배우로 전격 데뷔한다. 23일 뮤지컬 제작사 링크컴퍼니는 배우 백성현을 뮤지컬 ‘로맨틱 머슬’(연출 김진만)에서 머슬러 출신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강준수’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MBC 드라마 ‘화정’, 웹드라마 ‘질풍기획’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주목받는 배우다. 최근 연극 ‘연애의 정석’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JTBC ‘코드-비밀의 방’에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와 기민함으로 ‘차세대 뇌섹남’ 대열에 이름을 올린 대세 배우다.‘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제작사 측은 “백성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을 지닌 ‘강준수’를 실감 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다양한 장르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만큼 무대 위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백성현 이외에도 보컬리스트 이창민(2AM·옴므)과 이현(에이트·옴므), 뮤지컬 배우 김보강, 최동호, 유리아, 박혜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백성현은 4월 8일 첫 무대에 선다.(사진=sidusHQ).▶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3 / 조회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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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이현,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 출격
남자 주인공 도재기·강준수 역 캐스팅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가수 창민(왼쪽)과 이현(사진=링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이창민(2AM), 이현이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과 ‘강준수’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이창민은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데뷔한 후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현은 ‘파리의 연인’ 이후 4년 만의 무대 복귀다. ‘도재기’ 역은 배우 김보강이, ‘강준수’ 역은 최동호가 번갈아 연기한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 헤밀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유리아와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던 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유명 머슬러 이향미, 김정화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가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03 / 조회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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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쇼> 훈남들이 함께하는 '섹시 바디 만드는 법'
개막 세 달째를 맞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로 최근 연장공연에 돌입하며, 연일 공연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쇼가 있다.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이 기획과 연출을 맡았고, 국내 최초 여성 관객만을 위한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로 다. 이 공연은 8개 옴니버스 형식에서 8명의 몸 좋은 배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웃옷을 벗어 던지며 연기한다. 몸 좋은 여덞 명의 미스터들과 입담 좋은 정철호 MC와 나눈 무대 뒷 이야기와 뜨거운 여름 멋진 몸매를 위해 미스터들이 일일 트레이너로 나서 그들의 몸매관리 비법을 전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몸 좋은 미스터들전직 트레이너, 모델, 운동선수, 연극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여덟 명의 남자들은 오디션이 열린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연기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영화에 조·단역으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오디션을 본다는 거에요. 너도 한번 해보라기에 따라왔는데 저만 됐어요. (웃음) 친구는 두 번째 오디션에도 떨어졌고, 지금 세 번째 오디션 준비중이에요." (유현준)"사실 오디션 공고 게시판에서 오디션 소식을 들었지만 제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어릴 때부터 퍼포먼스를 많이 해왔고 이제는 몸보다는 말을 하고 싶었거든요. (웃음) (정)철호 형과 십년지기 사이인데, '네가 해 보면 좋겠다'고 권유를 하더라고요. 오디션 당일까지도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박킬린 연출 앞에서 오디션을 볼 땐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최용진)박칼린 연출과 오래된 인연으로 MC를 하게 됐다는 정철호는 “철호야, 내가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하나 준비중인데, 네가 MC를 봐줬으면 좋겠어.” 라는 박칼린 연출의 부름에, 무조건적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우리는 이유없이 벗지 않는다... 스스로 즐기면서 하고 있어본인은 몸치에 박치로 제일 끼가 없다는 이국영은 “오디션에는 소위 몸 좋고 끼 많은 남자들이 많이 몰렸는데, 박칼린 연출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기질에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남성미라 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뽑은 것 같아요.”라며 겸손하게 대답한다. 하지만 그는 2013년 머슬마니아 모델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모든 미스터들이 인정하는 몸짱이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자신은 다른 배우들에 비하면 별로 몸이 좋지 않다는 박상하는 “연습 할때 먹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게 많아서요. 지금도 열심히 관리하고 있어요.”라며 웃어 보였다. 지금도 여전히 미스터들은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한다. “공연 중에도 계속 운동하고 있어요. 70분 공연이지만 체력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관리를 늘 해줘야 해요.” (이천은)최용진은 “자신은 그저 평범한 보통 몸매였지만, 오디션에 합격한 후 두 달 동안 혹독하게 운동했어요. 몸매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죠. 지금은 복근에는 엄청 자신있답니다."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MC 정철호가 에피소드를 하나 들려주었다. “연습할 때 라이선스 뮤지컬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 보니, 연습하면서 이 신이 빠지고 더 붙기도 했는데, 공연 날이 임박해서 청바지에 팬티까지 찢고 조명 아웃되는 신이 추가됐어요. 배우들이 팬티까지 벗어야 한다는 걸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표정들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연습할 때 연습실은 조명이 따로 없어서 그 신은 따로 연습은 안 했어요. 이야기로만 듣고 그냥 하면 되겠다 하고 지나갔는데, 막상 리허설 때 진짜로 가야 하니 배우들이 멘붕(멘탈 붕괴의 줄임말)이 오더라고요." 하지만 배우들은 노출에 대해서 “절대 부끄럽지 않았어요. 이유 없이 벗지 않으니깐요.”라며 단호하게 말한다.“처음에는 스스로에게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백 회가 넘고 하다 보니깐 지금은 마음 놓고 조명을 믿고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박상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있어관객에 대한 반응을 1차원적으로 먼저 느끼는 MC 정철호는 “이제는 관객들이 정말 어떤 쇼인지 알고, 정말 즐기려고 오신다.”고 말한다. “단 한 분도 70분동안 내숭을 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즐기려고 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저희에게도 그대로 와요. 만의 카타르시스가 분명히 있어요.”라며 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 전한다.“공연 시작할 때, 이렇게 외치거든요. 지금 매력적인 미스터 여덟 분을 공개합니다. 박수와 함성을 외치면, 막이 올라가는 속도와 미스터들이 보여지는 속도에 맞춰 객석에서 함성소리가 어마어마하게 들려요. 배우들이 각자 포즈로 있는데, 그 순간 저만 배우들의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의 입꼬리가 점점 올라가더라고요." (정철호)그렇다면 배우들은 어떤 기분일까? “공연을 위해서 진짜 열심히 운동하거든요. 몸 만드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몸은 기본적으로 보여줘야 되는 거니깐요. 두 세시간 연습실에서 구르고, 또 그 힘든 몸 이끌고 개인 운동하러 가고, 먹지도 못하고. 그런 노력들에 대한 보상이랄까? 관객분들이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고 정말 좋아해주는구나. 매 신마다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진심이 담아서 전해지는 것 같아서 무대에서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어요.” (이국영)마지막으로 각자 본인들이 생각하는 미스터쇼에 대한 정의를 물어봤다. 배우마다 미스터쇼는 미스터쇼, 미소, 짱, 신상, 종합선물세트, 마약, 월드컵, 여성전용병원 등 다양한 답이 나온다. 무슨 말로 더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이것을 모두 통틀어 마지막에 다함께 외친다. “여러분 아름다워지고 싶으세요? 보러오세요.”* 미스터들이 전하는 몸매관리 비법 운동 전 스트레칭은 필수, 모든 동작은 하나를 하더라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숨 막히는 뒤태 도전! 섹시한 등 만들기 (덤벨로우) 1.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린다. 허리를 곱게 핀 상태로 상체를 숙인다. 2. 무릎은 자연스럽게 구부리며, 두 팔은 곱게 펴고 허리를 받쳐준다. 3. 두 손을 곱게 펴고 반드시 두 덤벨이 양 무릎에 스칠 정도로 밀착한다. 4. 두 어깨를 최대한 뒤로 오픈 시키며, 옆구리를 스치며 두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위로 당긴다. * 나도 민소매 입을 수 있다! 매끈한 팔 만들기 (퀵백) 1. 엉덩이 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숙인 다음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2.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팔을 앞뒤로 들어올린다. 3. 이때 팔을 천천히 들어 움직여야 효과가 더욱 좋다. * 다리가 길어 보이는 힙업, 허벅지와 엉덩이 만들기 (와이드 스탠드 스쿼트) 1.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서서 양손은 허리에 위치시킨다. 2. 이때 양발은 각각 45도 정도 밖을 향하게 열어준다. 3.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무릎을 굽힌다. 이때 무릎이 엄지발가락을 향하도록 한다. 4. 호흡을 내쉬면서 무릎을 편다. 이때 안쪽 허벅지와 엉덩이에 긴장감을 느끼며 올라온다. 동작을 반복한다. * 11자 복근의 탄탄한 배, 섹시한 복근 만들기 (싯업) 1.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2. 양손을 귀에 대고 복부에 힘을 주면서 고개를 살짝 든다. 3. 팔꿈치가 무릎에 닿을 정도까지 등을 둥글게 구부리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4. 복근에 힘이 풀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긴장하면서 원위치한다. 덤벨로우 (처음부터)퀵백와이드 스탠드 스쿼트싯업글: 강진이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4.07.07 / 조회 19,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