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 연극 ‘운빨로맨스’ 최대 78% 할인 이벤트 연극 ‘운빨로맨스’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연은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개막 1년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막 1주년 기념 파격 할인 이벤트로 78% 할인을 제공한다.연극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는 여자와 의지를 믿는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해 점집을 찾아다니며 극복하려는 여자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으로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주인공이다. 점보늬 역에는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사진제공_컬처마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1.03 / 조회 5,321
- '운빨로맨스'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할인 이벤트 연극 ‘운빨로맨스’ 크리스마스 얼리버드 할인 이미지(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운빨로맨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일까지 예매하면 전석 2만4500원에, 14일까지 예매하면 전석 2만8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시 전석 1만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운빨로맨스’는 TV 드라마로도 제작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평소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님녀서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자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남자 제택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레홀에서 개막해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03 / 조회 4,171
- 연극 '운빨로맨스' 평일 공연 1회차 늘렸다 유료 관객 5만명 돌파 허정민·맹승지 등 출연 대학로 올래홀 오픈런연극 ‘운빨로맨스’ 포스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연극 ‘운빨로맨스’가 유료관객 5만명 돌파 기념으로 6월 평일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했다.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최대 67% 저렴한 가격인 전석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한 김달님 원작 웹툰 ‘운빨 로맨스’는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녀주인공이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로 제작되어 류준열과 황정음이 열연하기도 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남자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허정민, 지인호, 정가호 ,김종민 배우가 출연한다. 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에는 개그우먼 맹승지 ,오세미, 권용인, 이지혜가 번갈아 맡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월 13일 개막 이후 500회를 돌파한 기념으로 6월 9일 금요일 공연은 회차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전석 5000원 할인 중이다. 로맨틱코미디연극 ‘운빨로맨스’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26 / 조회 3,148
- 허정민·신소율·맹승지…'운빨 로맨스' 1만 관객 돌파 연극 ‘운빨 로맨스’ 포스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운빨 로맨스’가 지난 달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김달님 원작의 동명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의 웹툰과 류준열·황정음이 열연한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다.개막 당시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 배우 신소율과 허당 매력을 뽐내는 개그우먼 맹승지가 ‘점보늬’ 역으로 캐스팅 되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의지를 믿는 알뜰한 남자 ‘제택후’ 역에는 허정민이 캐스팅되어 3월 28일 첫 무대에 오른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 이어 ‘내성적인 보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허정민은 연극 ‘유도소년’에서도 출연 중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일 공연 예매시 전석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3 / 조회 2,956
- 신소율·허정민 첫 연극 '운빨로맨스' 예매율 1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운빨로맨스’가 인터파크 연극 스테디셀러 부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한 김달님의 웹툰이 원작이다. 작품은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여주인공 ‘점보늬’와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성공남 ‘제택후’가 주인공이다.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각색됐다.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12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1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남자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맡는다. 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에는 배우 ‘신소율’이 캐스팅돼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개그우먼 ‘맹승지’ 또한 ‘점보늬’ 역에 번갈아 출연해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선다. 영화 ‘헬머니’, ‘위험한상견례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문아람’도 ‘점보늬’ 역에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연극, 뮤지컬 분야의 실력파 베테랑 연기자 김지훈, 서태이, 지인호, 윤지영, 오세미를 비롯해 치세령, 이소희, 정가호, 방희진, 이대호, 이환, 김경보가 출연한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10 / 조회 2,976
- 신소율·맹승지 구슬땀…'운빨로맨스' 연습실 공개 웹툰·드라마 이어 연극 무대로 제택후 역에 '또 오해영' 허정민 내년 1월 13일 대학로 올래홀배우 신소율이 13일 개막을 앞둔 연극 ‘운빨로맨스’ 연습현장에서 열연 중이다(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인기웹툰이 원작인 연극 ‘운빨로맨스’가 이달 13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6일 공개했다.공개한 사진을 보면 여자주인공 ‘점보늬’에 캐스팅된 배우 신소율과 맹승지가 연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신소율은 이번 무대로 연극에 첫 도전한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개그우먼 맹승지도 점보늬 역으로 오랜만에 대학로 무대에 선다. 영화 ‘헬머니’, ‘위험한상견례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문아람도 같은 역에 캐스팅됐다.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한 김달님의 원작 웹툰은 지난해 5월 MBC 수목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배우 류준열과 황정음이 열연해 화제가 됐다. 점집을 찾아다니는 점보늬와 함께 자신의 의지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자 주인공이다. 제택후 역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연기한다. 이 밖에 연극·뮤지컬계 실력파 베테랑 연기자 김지훈, 서태이, 윤지영, 오세미를 비롯해 이세령, 이소희, 정가호, 이정환, 방희진, 이대호, 이환, 김경보가 출연한다. 재앙소멸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월 12일까지 조기예매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566-5588.연극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 점보늬 역을 맡아 연습 중인 배우 신소율(왼쪽)과 개그우먼 맹승지(사진=컬처마인).맹승지(사진=컬처마인).연극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 점보늬 역을 맡아 연습 중인 배우 신소율(왼쪽)과 개그우먼 맹승지(사진=컬처마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06 / 조회 2,991
- 배우 신소율 '운빨로맨스'로 첫 연극 데뷔 웹툰·드라마 이어 연극 무대로 택후 역에 ‘또 오해영’ 허정민 내년 1월 13일 대학로 올래홀연극 ‘운빨로맨스’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신소율(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신소율이 동명 웹툰이 원작인 ‘운빨로맨스’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신소율은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 역을 맡는다. 작품은 지난 5월 MBC 수목드라마로 제작되어 배우 류준열과 황정음이 열연해 화제가 됐다. 점집을 찾아다니는 점보늬와 함께 자신의 의지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자 주인공이다. 이번 연극 ‘운빨로맨스’ 초연에는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남자 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드라마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캐스팅됐다.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에는 신소율을 포함해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개그우먼 ‘맹승지’, 영화 ‘헬머니’, ‘위험한상견례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문아람’이 번갈아 연기한다.이 밖에 연극, 뮤지컬계 실력파 베테랑 연기자 김지훈, 서태이, 윤지영, 오세미를 비롯해 이세령, 이소희, 정가호, 이정환, 방희진, 이대호, 이환, 김경보가 출연한다. 재앙소멸 로맨틱코미디연극 ‘운빨로맨스’는 2017년 1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월 12일까지 조기예매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8 / 조회 2,908
- 연극 '운빨로맨스' 황정음役 '신소율'…류준열 누구? 웹툰·드라마 이어 연극 무대로 남녀 주인공 비롯 캐스팅 공개 여주인공에 맹승지·문아람 연기 제택후 역에 ‘또 오해영’ 허정민 내년 1월 13일 대학로 올래홀연극 ‘운빨로맨스’에 주역으로 캐스팅된 맹승지(왼쪽부터), 허정민, 신소율(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웹툰 ‘운빨로맨스’가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각색되어 무대에 오른다. 네이버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한 김달님 원작의 동명 웹툰은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와 자신의 의지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녀 주인공이다. 지난 5월에는 MBC 수목드라마로 제작되어 배우 류준열과 황정음이 열연해 화제가 됐다. 이번 연극 ‘운빨로맨스’ 초연에는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남자 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드라마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캐스팅됐다.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에는 청순 발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신소율이 캐스팅되어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개그우먼 ‘맹승지’도 점보늬 역으로 오랜만에 대학로 무대에 선다. 영화 ‘헬머니’, ‘위험한상견례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문아람’도 ‘점보늬’ 역에 캐스팅됐다.이 밖에 연극, 뮤지컬계 실력파 베테랑 연기자 김지훈, 서태이, 윤지영, 오세미를 비롯해 이세령, 이소희, 정가호, 이정환, 방희진, 이대호, 이환, 김경보가 출연한다. 재앙소멸 로맨틱코미디연극 ‘운빨로맨스’는 2017년 1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월 12일까지 조기예매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6 / 조회 2,818
- 바람둥이가 대세? 연극 ‘보잉보잉’ VS ‘룸넘버13’ 까도남, 차도남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두 단어는 나쁜 남자를 지칭한다. 까칠하고 차가운 남자가 여심을 울리며 나쁜 남자의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나쁜 남자 왜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걸까? 오랫동안 여성들에게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늘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역시 나쁜 남자 캐릭터 중에서 빼놓을 수 없다. 밀당의 고수이자 여서들의 심리를 간파해 자신의 곁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매어둔다. 과연 그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연극 속 캐릭터에서도 속속 등장하는 바람둥이 캐릭터를 살펴보자. 가공할만한 바람둥이 성기, 연극 ‘보잉보잉’ 탄탄한 몸매에 매끈한 얼굴, 그런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미소까지 성기의 외모는 출중하다. 게다가 배려심까지 갖췄다. 성기의 이력을 먼저 살펴보자면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과 만나고 있다. 성기는 자신의 바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 많은 여성과 사랑을 나눌 뿐이다. 성기의 생각이 그렇다 한들 그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성기의 바람에 여성은 속이 타고, 그 역시 자신의 바람을 숨기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그가 세 명의 여인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은 그녀들의 직업 덕분이다. 그녀들은 모두 스튜어디스로 장기간 비행을 나가야 한다. 한 명이 비행을 나가면 성기는 다른 여자를 만나는 식으로 세 명의 여자와 알콩달콩한 연애감정을 주고받는다. 바람둥이 성기에게는 든든한 조력자 순성이 있다. 성기의 친구 순성은 그와 다른 사랑관을 가졌으나 성기의 바람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하자, 그를 돕는다. 눈치빠르고 매너좋은 성기는 세 명의 스튜어디스를 오가며 사랑놀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바람은 은밀하게 리차드, 연극 ‘룸넘버13’ 리차드는 성기에 비하면 초짜 바람둥이다. 성기는 세 명의 여인과 사랑을 하지만 리차드는 제인이라는 여성과 바람이 났다. 그렇지만 리차드도 성기 못지않다. 리차드는 바람을 넘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리차드는 유부남으로서 국회에 들락날락 거리는 여당 국회의원이다. 리차드와 바람이 난 제인은 야당 총재의 비서다. 여당과 야당의 만남만으로 껄끄러운데 불륜까지 더해져 이 둘의 관계는 복잡하다. 리차드는 제인과의 관계를 불륜이 아닌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둘의 관계가 불륜이든 로맨스든 이들을 가로막는 장벽은 하나둘이 아니다. 먼저 드센 리차드의 아내와 돈만 밝히는 웨이터, 탐정, 제인의 남편 토니까지 그들에게는 수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둘은 날쌘 행동과 순발력 있는 거짓말로 위기를 가뿐히 넘긴다. 거짓말에 치여 숨이 턱 막힐 지경이라도 둘은 호텔방을 떠날 줄 모른다. 리차드가 아내에게는 바람둥이지만 제인에게는 순정을 바치는 남자고, 제인 역시 남편에게는 더없이 나쁜 아내지만 리처드에게는 오직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두 선수가 늘어놓는 거짓말과 배우들의 임기응변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거짓말에 있다. 연극 ‘룸넘버13’에도 ‘보잉보잉’도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갖가지 거짓말이 무대를 잠식한다. 관객은 이 거짓말에 동참할 수 없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유쾌한 웃음을 짓는다. 객석은 거짓말로 질식할 것 같지만 관객에게 그 무게를 가중시키지 않는 것이 두 작품의 매력이다. 연극 ‘보잉보잉’과 ‘룸넘버13’에 등장하는 바람둥이는 밉지만 인간미가 넘쳐 결국에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연극 ‘보잉보잉’은 압구정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 2관에서 5월 1일까지 공연되며, 연극 ‘룸넘버13’은 대학로 극장 가자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02.10 / 조회 11,527
- [스토리텔링프리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연극 ‘룸넘버 13’ 정치, 여자, 섹스 스캔들. 세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은 쉽게 장식된다. 죽마고우처럼 붙어 다니는 이 자극적인 단어들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 쉬운 단골손님이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 자극 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연극 ‘룸넘버 13’은 이미 관객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한때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그때의 그 사건과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바로 미국의 전대미문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 클린턴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 르윈스키다. 다른 점이 있다면 연극 ‘룸넘버 13’의 스캔들 주인공은 여당 국회의원 리차드와 야당 총재 비서 제인이라는 것이다. 여당과 야당의 스캔들이라니,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 사항은 세상 밖으로 커밍아웃 되는 순간 모든 것이 끝이다. 뜨거운 감자이다 못해 불타버려 재가 될지 모르는 사건. 이는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커다란 파장과 함께 폭발할 것이 뻔하다. 이놈의 ‘부적절한 관계’를 여당의 국회의원 리차드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태연한 그의 행동은 얄궂다 못해 능글맞다. 인간은 금지된 모든 것에 열광한다고 했던가. 스릴있는 모험의 두근거림은 격해진 감정의 이유를 헷갈리게 한다. 그것이 진짜 사랑인지, 불장난인지 가늠할 길이 없다. 그 위험한 불장난에 발을 들인 리차드와 제인은 호텔 룸넘버 13호에서 만난다. 왜 하필 재수 없게 불길한 숫자 13인가. 룸넘버와 같이 재수 없는 일들이 도미노처럼 한꺼번에 그들 앞으로 쓰러져 밀려온다. -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섹스 스캔들을 대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미친개’라고 불리는 국회의원 리차드는 이 더러운 스캔들로 정치생명의 말로를 장식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유는 정체모를 시체(?)의 출연! 하필 제인과 뜨거운 밤을 보내려는 그때, 룸 베란다에서 창문에 끼어있는 시체를 발견하다니! 사건은 이제부터 소용돌이처럼 복잡하게, 회오리보다 빠르게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시체를 숨기기 위해 리차드는 전전긍긍한다. 시체가 들통 나면 여당과 야당의 섹스 스캔들은 세상 밖으로 나아간다.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그 끔찍한 꼴을 막기 위해 리차드는 목숨도 걸 기세다. 자신의 비서 조지에게 모든 일을 떠맡기려 하는 그는 얄밉다 못해 어이가 없다. 서비스 하나 죽여주는 이 호텔은 지배인과 웨이터도 뻔질나게 룸에 드나든다. 서비스 따위 필요 없다. 불청객일 뿐이다. 극의 빠른 전개는 숨 쉴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상황의 긴장감은 더욱더 부각된다. 암전은 없고 배우들은 룸 13호에 바쁘게 드나든다. -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 발등에 떨어진 위기를 모면하려고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하다가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오해는 오해를 낳지만, 그 오해들이 꽤나 황당해서 관객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다. 죽어있던 그 정체불명의 시체(?)는 단지 기절을 했을 뿐이었다는 사실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 시체는 리차드와 제인의 스캔들을 눈치 채고, 제인의 남편 로니가 보낸 탐정이었다. 그들을 염탐하다가 베란다 창문에 끼어 기절을 한 그 시체는, 아니 기절한 탐정은 깨어난다. 하지만 결정적 단서를 내뱉어야 할 그가 기억을 상실한다. 황당한 상황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로니는 제인의 스캔들 상대가 리차드인지 꿈에도 모른다. 그는 리차드와 애정 어린 스킨십을 하다가 지배인에게 게이로 오해도 받는다. 팁만 주면 뭐든지 하는 웨이터는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리차드를 성가시게 군다. 돈만 주면 모든 것이 암묵적으로 해결된다. 복잡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끝없이 등장하고, 리차드의 부인 파멜라까지 등장하면서 극은 절정을 이룬다. 황당한 거짓말과 말도 안 돼는 상황에 스캔들은 들통 날 것도 같은데, 거짓된 상황은 눈덩이 불듯 부풀어지며 끝이 날줄 모른다. 끝없는 거짓말은 리차드를 파멸로 몰아넣을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모든 것은 비밀에 부쳐진다. 쑥대밭이 되었던 룸넘버 13호실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상실을 걸린 탐정의 기억만 돌아오면 되는데 그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행운의 여신은 리차드의 편이다. 가슴 졸이고 보던 관객들은 정신이 없다. 긴박한 구성에 안도와 탄식을 번갈아 해야 하는 탓이다. 연극 ‘룸넘버 13’은 관객들에게 이런 상상을 선물한다. ‘여당과 야당은 오늘도 싸운다. 미친개 국회의원 리차드를 내세워. 치고 박고 싸우고 무릎도 헐어가면서.’ 멘탈을 쏙 빼놓게 했던 룸넘버 13호에서 있었던 일은 그저 악몽일 뿐이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0.09.03 / 조회 22,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