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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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 ‘범피뮤직 - 첫 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 발매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의 ‘범피뮤직 - 첫 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이 오늘(22일) 정오(낮 12시)에 발매된다.
이범재는 ‘범피뮤직’이라는 타이틀을 선보이며, 앨범, 콘서트, 뮤지컬, 영상 컨텐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장르의 경계가 없는 이범재만의 음악을 구축하고자 큰 포부를 내세운 그는 자신만의 언어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음악으로 ‘범피뮤직’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 ‘트리오’를 공개한다.
‘트리오’는 이범재와 함께 바이올리스트 남승혁, 첼리스트 이호찬이 참여한 피아노 트리오 구성의 앨범으로, 그의 데뷔 앨범 ‘UnReturnable’에 수록된 '시간이 멈춘 지금', '돌아오지 않는 소년의 이야기'를 트리오 버전으로 편곡하고, 새로 작곡한 '흩어진 조각들' 타이틀곡까지 총 3곡을 앨범에 담았다.
이범재는 “그동안 발매했던 피아노 앨범과는 차별화된 피아노 트리오 음반으로 ‘범피뮤직’을 시작하고 싶었다. 바이올린과 첼로만의 애절하고 짙은 음색을 더해, 가을의 끝자락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하게 위로 받길 바란다.”며 발매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는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에도 재능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쓰릴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뮤지컬 ‘미드나잇’, ‘웨딩플레이어’ 외 다수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최근 첫 뮤지컬 작곡 데뷔작 ‘와일드 그레이’로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하였고, 현재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메이드 컨텐츠 프로듀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범재의 ‘범피뮤직 – 첫 번째 이야기 : 트리오’는 오늘 낮 12시부터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pm)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22 / 조회 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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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로 작곡가 데뷔
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가 뮤지컬 작곡가로 데뷔한다.
이범재는 영국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제작: 뉴프로덕션)의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동안 연주, 작곡, 편곡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이범재가 '와일드 그레이' 작품 속 세 캐릭터의 개성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범재가 작곡한 ‘와일드 그레이’의 넘버 중 4곡(서곡-아름다움만이-더러운피-안개)이 개막 전 선공개 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범재는 “뮤지컬 작곡을 정식으로 처음 맡게 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어렵고 힘듦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피아노 앞에 앉아 상상으로 그려냈던 음들이 배우들과 함께 연습하며 실현되는 순간들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곧 무대에서 ‘와일드 그레이’의 음악을 마주하게 되실 관객분들께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예술과 현실 사이에서 자유를 꿈꾸는 세 사람 오스카 와일드와 알프레드 더글라스, 로버트 로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초연은 이범재와 함께 이지현 작가, 오루피나 연출이 창작진으로 참여하며, 완전한 자유를 꿈꾸며 명성을 누리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역은 에녹, 정민, 박민성, 아름다운 귀족 청년 알프레드 더글라스 역은 정휘, 박준휘, 백동현, 와일드의 모든 것을 동경하며 늘 그의 곁을 지킨 로버트 로스 역은 배나라, 홍승안, 안지환이 맡는다.
팝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2015년 ‘Unreturnable’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연주 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에도 재능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6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시작으로 ‘쓰릴미’,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오디너리데이즈’, ‘미드나잇’, 웹뮤지컬 ‘킬러파티’에서 음악감독으로서의 실력 또한 인정받아 뮤지컬, 대중가요,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메이드 컨텐츠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범재가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8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티켓 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03 / 조회 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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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 미니앨범 발표
팝 피아니스트 겸 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가 금일(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피아노 디지털 미니앨범 ‘회색동화’를 발표했다.
이범재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2015년 ‘Unreturnable’ 앨범으로 데뷔했고, 2016년 ‘라흐마니노프’를 시작으로 ‘쓰릴미’, ‘미드나잇’ 등의 뮤지컬에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이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오디너리데이즈’, ‘미드나잇’에서 음악감독으로서의 실력까지 인정받아 뮤지컬, 대중가요, 팝페라, CCM, 국악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금일 공개된 앨범 '회색동화'는 이범재가 지난 2019년 7월 발매한 '야상곡'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미니앨범이다. 그간 ‘기억의 숲’, ‘Moonlight’, ‘기억상자’, ‘바람계단’, ‘봄이 핀다’ 등의 앨범을 통해 작곡 및 연주 실력을 선보인 이범재는 이번 앨범 역시 전곡을 직접 작곡/연주했다.
이범재의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특히 이번 앨범은 이전보다 더욱 섬세해진 감성으로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고, 공감을 선사해 주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앨범에는 이범재의 파워풀하고 섬세한 연주를 한편의 드라마로 담은 듯한 타이틀곡 ‘회색동화’와 함께 신비롭고 몽환적인 화성이 특징인 ‘작은 연못’, 선선한 봄 밤에 감상하기 좋은 ‘마음 속에 작은 별 하나 새기 듯’,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약속’, 포근하지만 애틋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하지 못한 말’, 작곡가 깊은 내면과 감성을 볼 수 있는 ‘그곳에서’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재는 현재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이 작품은 아제르바이잔의 작가 엘친 아판디예프가 쓴 희곡 ‘시티즌 오브 헬’을 원작으로 독재 정권의 삼엄한 감시 하에 살아가는 인간 내면의 선악을 들여다보는 뮤지컬로, 기타, 퍼커션, 더블베이스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액터뮤지션과 주연 배우들의 호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5월 30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되며, 이범재의 디지털 싱글 앨범 ‘회색동화’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4.07 / 조회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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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 EM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범재가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와 전속 계약했다.
이범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2015년 ‘Unreturnable’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시작으로 ‘쓰릴미’, ‘미드나잇’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오디너리데이즈’, ‘미드나잇’에서는 음악감독으로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작곡과 편곡 작업도 하는 그는 최근 뮤지컬배우이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의 앨범 타이틀 곡은 ‘너의 아리랑’을 작곡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편곡자로 나서 ‘폴 포츠&배다해’, ‘미라클라스’와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이범재는 문화복합공간 ‘아산 모나무르’에서 상임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오는 4월 개막 예정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에서 다시 한번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EM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배우 카이, 민영기, 신영숙, 김준현, 에녹, 김소향을 비롯하여 발레리나 김주원, 소프라노 임선혜가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이다. 이범재는 이번 전속 계약 전 부터 EMK엔터테인먼트로 소속배우들의 콘서트와 뮤지컬, 앨범 작곡을 통해 이미 여러 번 손발을 맞춰왔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곡, 편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완벽한 실력을 갖춘 이범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실력은 물론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는 이범재가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이범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2020.01.02 / 조회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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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범재, 소극장 단독 콘서트 열어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대학로 소극장에서 단독으로 ‘이범재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이범재는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투모로우모닝’, ‘쓰릴미’ 등 많은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단독 피아노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이범재 피아노 콘서트’에서는 2015 피아노 정규앨범 과 2017 디지털 싱글앨범 , , , , 2018 디지털 미니앨범 에서 발표한 자작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콘서트는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자, 그리고 아직 미공개된 게스트도 참여해 풍성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5일 오후 1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오픈하며 11월 22일까지 예매 시 게스트 블라인드 티켓할인을 제공한다. ?게스트는 11월 22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이범재 피아노콘서트’는 12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양일간 총 4회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사진제공_컬처마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1.02 / 조회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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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 티켓 오픈, 프리뷰 할인 40%
뮤지컬 ‘미드나잇’ 프리뷰 티켓이 10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에서 동시 오픈했다. 프리뷰 티켓은 11월 27일부터 12월 02일까지 총 8회에 한해 판매되며 프리뷰 할인 40% 혜택을 받을 수 있다.뮤지컬 ‘미드나잇’은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극작가 ‘엘친(Elchin)’의 희곡 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은 ‘쓰루더도어’와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영국 극작가 티모시납맨이 만나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국내에는 2017년 초연 당시 이색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이번 공연은 영국 오리지널 연출팀과 한국 크리에이티브팀이 협업한다. 연출 Kate Golledge, 안무감독 Chris Cuming, 무대디자인 Elliott Squire 등 영국의 주요 창작진은 원작의 감동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연기와 노래, 춤, 악기연주까지 직접 하는 액터뮤지션을 투입했다. 라이브 연주를 선보일 피아니스트로는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피아니스트 오성민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인간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비지터 역에는 배우 고상호와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배우 김지휘와 홍승안은 아내를 끔찍이 위하고 사랑하는 애처가 남편 맨 역을 연기한다. 심약하고 여린 아내 우먼 역에는 배우 김리와 최연우가 합류했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 김소년, 김사라, 신지국, 이나래 등이 액터뮤지션으로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미드나잇’은 11월 2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 ㈜모먼트메이커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1.01 / 조회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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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남자 이범재…단독 피아노 콘서트 개최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투모로우모닝', '쓰릴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범재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단독 피아노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범재 피아노 콘서트'에서는 2015 피아노 정규앨범 'Unreturnable', 2017 디지털 싱글앨범 '봄이핀다', '바람계단, '기억상자', 'Moonlight', 2018 디지털 미니앨범 '꿈'에서 발표한 자작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며,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자, 그리고 아직 미공개된 게스트도 무대에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5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하며, 11월 22일까지 예매 시 게스트 블라인드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게스트는 11월 22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범재 피아노 콘서트'는 12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컬처마인 제공
2018.11.01 / 조회 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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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중국 라이센스 진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중국 라이센스 진출을 확정지었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중국 라이선스 진출은 상하이 문화광장과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성사됐다. 중국 공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3회 공연으로 상하이 상 극장에서 펼쳐진다. 라프마니노프 역에는 배우 지앙치밍, 조우크어른이 캐스팅됐으며 니콜라이 달 역에는 배우 싀즈어밍, 왕페이지에가 출연한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기획사인 HJ컬쳐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뮤지컬 ‘라프마니노프’의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중국에서도 우리의 대본, 음악, 무대로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뮤지컬 ‘라프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으로 슬럼프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은 러시아 클래식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을 살린 넘버와 위로, 치유의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사진 제공_HJ컬쳐강진영 기자 newstage@daum.net
2018.06.27 / 조회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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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6월 9일 개막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6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뮤지컬과 클래식이 접목되어 뮤지컬 마니아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사랑받았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한국 뮤지컬 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됐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다시 출연한다. 또한, 초연부터 함께한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신예 피아니스트 김시우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HJ컬쳐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6.07 / 조회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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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보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 9일 개막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한 장면[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라흐마니노프’는 오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주간 공연한다.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출연한다.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기존 현악 6중주 체제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추가된 8중주로 돌아오며 더욱더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게 된 신예 피아니스트 김시우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05 / 조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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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선율 '라흐마니노프' 막 올랐다
현악 4중주서 6중주로 개편
‘음악’으로 객석 가득 채워
3월 12일까지 세종 M씨어터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사진=HJ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층 깊어진 배우들의 연기와 풍성해진 음악으로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다. 지난해 여름 뮤지컬과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조합으로 초연한 작품은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초연 때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기존 현악 4중주를 6중주로 개편해 더욱 풍성한 선율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초연 멤버 그대로 돌아온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 4명의 배우는 더욱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끈다.제작사 HJ컬쳐는 “관객 사랑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던 만큼 한층 더 깊어진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배우, 스태프, 음악팀 모두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연한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3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6 / 조회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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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한 2인극 뮤지컬 다시 만난다
'라흐마니노프' '쓰릴 미' 2월 앙코르공연
'라흐마니노프' 초연 멤버 그대로
'쓰릴 미' 10주년 기념 출연진 한 자리에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흥행한 2인극 뮤지컬 두 편이 2월 앙코르공연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초연한 ‘라흐마니노프’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쓰릴 미’다.‘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년간 어떤 곡도 작곡할 수 없어 좌절에 빠졌던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 만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는다.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음악의 조화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초연 당시 96%의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해 작품성도 인정받았다.이번 공연엔 초연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박유덕·안재영이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지만 작품 실패로 고통 받는 라흐마니노프를, 김경수·정동화가 라흐마니노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니콜라스 달 박사를 연기한다.피아니스트로는 지난 공연에 참여한 이범재와 함께 박지훈이 새로 가세한다. 현악 팀을 4중주에서 6중주로 개편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뮤지컬 ‘쓰릴미’의 한 장면(사진=달컴퍼니).‘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명확한 갈등 구조로 2007년 초연 이후 마니아 팬층을 이끌고 있는 인기작이다.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초연 멤버를 포함해 그동안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김무열·최재웅·이율·강필석을 비롯해 김재범·에녹·정상윤·송원근·정동화·이창용·정욱진이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로는 2009년·2010년·2014~2015년 공연에 참여한 오성민이 다시 한 번 실력을 발휘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니스트 이범재도 새로 합류한다.2008년 조연출로 ‘쓰릴 미’에 참여한 뒤 2014년 같은 작품의 연출로 데뷔한 박지혜가 연출한다. 오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4 / 조회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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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이번에도 관객과 평단 사로잡을까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2월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다. 작품은 라흐마니노프’가 3년간 어떤 곡도 작곡할 수 없었던 좌절의 시간을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라흐마니노프의 클래식 명곡들이 뮤지컬 음악과 조화를 이루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지난해 초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과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 상을 차지하며 평단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백미는 음악으로 꼽힌다.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교향곡 1번」, 「피아노 협주곡 2번」 등 실제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다수 차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무대 위에 배치된 피아니스트와 현악 팀의 연주는 공연마다 큰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에서도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함께하며 신예 박지훈이 더블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4중주에서 6중주로 개편된 현악 팀에도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더욱 완벽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지만 작품의 실패로 고통받는 라흐마니노프 역에 배우 박유덕과 안재영이 캐스팅됐다. 그의 심리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 역에는 배우 김경수와 정동화가 다시 한번 함께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1 / 조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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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공연 '라흐마니노프' 공감·위로 전한다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자전적 이야기
슬럼프 속 좌절과 치유로 관객 마음 움직여
2월 4일부터 6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러시아 출신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앙코르공연으로 다시 한 번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라흐마니노프’는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를 겪을 당시를 배경으로 그의 좌절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학생 시절 데뷔작 ‘교향곡 1번’이 혹평을 받자 신경쇠약에 시달리며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을 만나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다.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각종 영화와 광고 삽입곡을 통해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고통의 시간인 슬럼프를 이겨낸 이야기가 관객에게 다시 한 번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초연 당시 “당신은 이미 사랑 받는 사람입니다”라는 니콜라이 달 박사의 대사가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클래식과 뮤지컬의 조화도 빠트릴 수 없는 재미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차용해 넘버를 구성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2월 4일부터 6주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31 / 조회 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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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클래식의 대표주자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뮤지컬 음악에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16일 진행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를 6중주로 확장해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존의 4중주에서 1st 바이올린이 추가돼 라흐마니노프 곡 특유의 선율을 더욱 살렸다. 또한, 콘트라베이스의 추가로 현악 팀에 전체적 균형을 더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제3의 배우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에 기존 이범재와 함께 신예 박지훈의 합류를 전했다. 이범재 피아니스트는 지난 해 공연 당시 5분 이상의 독백 장면을 배우의 감정에 따라 매번 다른 즉흥 연주로 표현해내기도 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단 6주간 앙코르 공연으로 펼쳐진다.사진 제공_HJ컬쳐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1.23 / 조회 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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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돌아온다
한국뮤지컬어워즈서 작곡·음악감독상 수상
현악 4중주서 6중주로 확장 풍성한 사운드
피아노 이범재·박지훈, 섬세한 연주 들려줘
내달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 올라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 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라흐마니노프’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연 제 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작곡/음악감독상·프로듀서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진욱 작곡·음악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연에서는 작품에서 제 3의 배우라 불리는 피아니스트에 기존 이범재와 함께 신예 박지훈이 합류한다. 이범재 피아니스트는 섬세한 연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작품의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았다. 박지훈은 국내 유명 음악춘추콩쿠르에서 입상한 떠오르는 기대주이다.아울러 현악 4중주에서 6중주로 확장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 현악 6중주에는 국내외 유수 공연에서 실력을 다져온 실력파 멤버들이 라흐마니노프 명곡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기존 바이올린1, 바이올린2, 첼로, 비올라에서 1st 바이올린과 콘트라베이스를 추가해 음색의 균형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월 4일부터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19 / 조회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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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티켓오픈 동시에 1위 석권
초연 이어 앙코르 여전한 인기 입증
예매사이트 예매순위 1위 랭크 눈길
내년 2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개막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사진=HJ컬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내년 2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앙코르 개막하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1차 티켓 오픈은 오는 2월 4일 개막부터 12일까지 공연에 해당하며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 진행됐다. 지난 7월 초연에서 프리뷰 티켓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에 이어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작품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멈춰버린 3년의 시간을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 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2번 등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을 녹여낸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 연주로 선보여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내년 2월 4일부터 단 6주간, 44회 앙코르 공연으로 찾아온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01 / 조회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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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오페라…충무아트센터 '리타' 돌아온다
28일~11월 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관객요청에 따라 공연기간 총 12회로 늘려
연출 양준모, 최재림·이경수·장유리 주역 맡아오페라 ‘리타’의 한 장면(사진=충무아트센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충무아트센터 자체 제작 오페라 ‘리타’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무대에 다시 돌아온다.제작 당시부터 ‘대중을 겨냥한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오페라와는 접근법이 달랐던 작품은 2014년 초연 2년만에 탄탄한 팬층을 형성 중이다. 성악가 출신의 뮤지컬 중견 배우인 양준모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올해는 다소 짧은 공연기간으로 작품을 접하지 못한 관객 요청에 의해 공연을 총 12회로 늘렸다. 충무아트센터 측은 “현재 티켓 오픈과 함께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이례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며 “그만큼 오페라를 멀게 느낀 대중에게 적합한 제작방식을 선택한 기획의 효과”라고 분석했다.대극장에서 선보이던 대형 오페라 대신 살롱 오페라로 규모를 줄여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 작품은 한국어 자막을 곁들이던 기존 정통 오페라 형식을 벗어나 원작을 번안하고 각색하는 과정을 거쳐 관객이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페라 ‘리타’는 구스타브 바에즈의 대본을 바탕으로 1841년 도니체티가 작곡한 단막극의 희가극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지만 성질 나쁘고 기 센 여자 ‘리타’와 살지 않으려고 뻗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부부 사이의 폭력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리타’는 현대까지도 굉장히 파격적인 내용을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출가 양준모는 원작을 그대로 살리고 희극 요소를 더욱 더했다고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 배우 이경수와 최재림, 그리고 성악가 장유리가 주역을 맡아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카메오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도니체티’ 역에는 뮤지컬 배우 조순창 배우와 함께 초연에 이어 연출 양준모가 연기를 겸한다. 양준모는 “중형차처럼 묵직한 맛은 없지만 누구나 올라타고 경치를 감상하기엔 제격”이라고 말했다. 충무아트센터가 제작한 오페라 ‘리타’는 50분짜리인 도니체티의 원작을 90분으로 늘려 인물의 권력관계에 집중하면서 관객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음악은 오직 피아노 2대로만 연주된다. 팝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곽혜근이 두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며 작품 속 또 다른 배우가 되어 이색적인 연기를 펼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0.11 / 조회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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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의 The Stage 102]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심리치료를 엮은 일종의 테라피(therapy) 뮤지컬이다. 작품은 러시아의 천재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와 자기암시요법인 최면을 통해 라흐마니노프 내면의 상처를 보듬고 진심을 일깨우는 정신의학자인 ‘니콜라스 달’의 이야기다. 천재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는 알려진 바와 같이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다. 지금은 이렇듯이 세계적인 명성과 세대를 넘어 여전히 사랑받는 음악인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창작과정 중 멈춰버린 3년의 세월이 있다. 작품은 사실과 허구를 가미한 스토리와 음악적 구성으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새로운 이해와 발견을 하게 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014년 창작 산실 공모에 당선되어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리딩공연을 거쳤다. 2016년 7월 HJ 컬쳐(주)에 의해 정식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는 무려 3년여 동안 어마어마한 상실감과 삶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린다. 그의 교향곡 1번은 1897년 모스크바 음악원 시절 발표됐다. 발표 곡은 평단의 혹평의 의해 라흐마니노프의 젊은 야망과 음악적 도전을 산산이 깨부숴 버리고 그토록 원하던 음악을 잃어버릴 만큼 상실감을 주었다. 그렇게 멈춰버린 3년간의 참혹한 시간을 보내는 라흐마니노프 삶 속으로 니콜라스 달이 찾아왔다. 니콜라스 달과의 만남은 치유와 새로운 도전이었다. 라흐마니노프의 멈춰버린 음악적 시간인 3년, 니콜라스 달로 인해 우울과 절망 속의 숨겨진 이야기가 벗겨져 나가는 동안 불화, 그리고 이해와 소통, 끝내는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며 따듯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열리고 치유와 새로운 도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최고의 음악적 미덕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작곡하게 되는 그 시간을 엮어냈다. 작품은 단숨에 각계의 호평과 함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은 피아노협주곡 2번을 작곡하기까지의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적 고행의 여정을 더듬어본다. 결코,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아버지와 누나에 대한 자기 고백과도 같은 간증으로 그토록 가슴을 잡고 있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보고 듣는 모두의 마음을 적시는 니콜라스 달의 진심이 담긴 심리치료의 내러티브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더 사랑하고 귀하게 여길 기회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선물한다. 결국, 피아노협주곡 2번의 성공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정신적 신경쇠약이 회복된다. 그는 클린카상을 수상하게 되고 자신을 치료해준 니콜라스 달에게 이 곡을 헌정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국내에서도 많은 영화나 드라마, CF에도 삽입되어 대중적으로도 익숙하다.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영화 ‘혈의 누’,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삽입되어 음악적 정서를 확장하였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미덕은 이진욱 음악감독의 탁월한 선택과 안목과 재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적 스케일과 멜로디를 기반으로 드라마 구조에 따라 간혹 네러티브한 곡들을 창작으로 재구성했다. 작품은 드라마의 정서를 리드할 수 있는 음악적 콘티와 구성으로 새롭게 창작했다. 라흐마니노프의 클래식 기법과 뮤지컬 넘버로의 변환과 전이를 통해 뮤지컬의 옷 입히는 작업이 참으로 적절했다고 여겨진다. 라흐마니노프의 깊이 있는 선율과 정서를 유지하고 캐릭터의 감정의 고저에 따른 음악적 다이내믹과 뮤지컬 넘버 형태와 멜로디로의 변형을 주었다. 또한, 무대 위 정서를 아우르는 피아노 반주, 그리고 인트로와 후주의 브릿지와 더불어 현악 4중 주만의 특성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편곡으로 풀 오케스트레이션 못지않은 풍성한 깊이의 음악이 있었다. 작품은 드라마의 네거티브와 캐릭터들의 감정 기복 순간의 변화까지 물 흐르듯이 이어갔다. 라흐마니노프의 대 선율 안에서 뮤지컬넘버를 자유자재로 휘몰아치고, 춤추며 요동치는 음악적 환희에 몸을 떨게 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범재는 피아노를 비롯한 현악 4중주의 매끄러운 협연으로 작품성을 담보하는 큰 힘을 발휘했다. 그렇게 현악 4중주만으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기존의 곡들은 새로 작곡된 뮤지컬 넘버들의 톤 앤 매너는 분명하였고 작품의 음악적 콘셉트를 유지하며 텍스트와 한 몸이 되어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무대는 천정에 붙어져 있는 수많은 악보를 통해 라흐마니노프의 악상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대한 무대디자이너는 라흐마니노프의 내면의 길 위에 기억의 잔해물을 현악 4중주의 시각적 배치로 인한 음악적 안배까지 고려했다. 더불어 라흐마니노프역의 배우 박유덕과 니콜라이 달 역 정동화의 절제된 연기와 호소력 있고 안정적인 가창력은 작품의 격을 한층 빼어나게 일구어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016년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HJ컬쳐 유희성 칼럼니스트 he2sung@hanmail.net
2016.09.05 / 조회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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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러시아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7월 21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낭만주의 연주가 겸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박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라흐마니노프’의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니콜라이 달 박사’는 역사적으로 “‘라흐마니노프’를 치료했다”는 단 한 줄의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음악감독과 작곡은 이진욱이 맡는다. 이진욱은 뮤지컬 ‘살리에르’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진욱은 무대 위의 피아니스트와 현악 4중주의 협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진욱 음악감독은 “‘라흐마니노프’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그가 뮤지컬 곡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곡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7월 21일 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펼쳐진다. 사진_HJ컬쳐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7.20 / 조회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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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21일 막 오른다
피아노 선율과 현악 4중주 연주
천재음악가 박유덕·안재영 출연
5주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러시아 천재음악가의 삶을 그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사진=HJ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천재음악가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박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의 음악과 함께 풀어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린다.작품은 러시아의 마지막 낭만주의 연주가 겸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1번’을 발표한 후 대중들의 혹평에 3년 동안 아무 곡도 작곡하지 못한 채 절망하고 있던 시기를 다룬다. 그를 치료하기 위해 찾아 왔다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이야기가 이끌어간다. 라흐마니노프가 재기에 성공하게 되는 최고의 걸작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헌정한 것으로 알려진 ‘니콜라이 달 박사’는 역사적으로 “라흐마니노프를 치료했다”는 단 한 줄의 기록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흥미로운 그들의 관계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현재 대학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오세혁이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살리에르’의 이진욱이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무대 위 피아니스트와 현악 4중주의 협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진욱 음악감독은 “기본적으로 라흐마니노프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그가 뮤지컬 곡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곡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극 중 등장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팝피아니스트 이범재가 합류한다. 이외에도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현악 4중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마치 클래식 공연을 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선보일 방침이다.‘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안재영이 캐스팅 됐으며 그의 심리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 역에는 김경수, 정동화가 함께하는 2인극이다. 21일부터 단 5주간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18 / 조회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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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티켓 10분만에 동났다
천재 음악가 삶과 음악 그려내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1위
피아노와 현악4중주 무대 채워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캐스팅(사진=HJ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공연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판매한 프리뷰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모두 팔려 나갔다. 프리뷰 티켓 전석 매진에 힘입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고 공연 제작사 측은 전했다.작품은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멈춰버린 3년을 다룬다. 흥미로운 소재에 대한 기대감과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무대 위 피아니스트와 현악 4중주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이 재현될 예정이다.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7월 21일부터 단 5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1 / 조회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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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20일 티켓 예매 시작
'한국인' 사랑하는 클래식 1위
천재피아니스트 삶·음악 그려
연출 오세혁, 박유덕·김경수 출연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사진=HJ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이자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대표주자인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그려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0일 오후 2시부터 프리뷰 티켓 오픈을 한다.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마지막 낭만주의 연주가 겸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1번’을 발표한 후 쏟아지는 혹평에 3년 동안 아무 곡도 작곡하지 못한 채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를 그린다. 그를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이야기와 멈춰버린 3년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또한 피아니스트와 현악 4중주가 함께하며 ‘플레이 뮤지컬’로서 드라마 ‘밀회’,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을 바탕으로 작곡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들이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신경쇠약으로 고통 받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안재영이 더블 캐스팅됐다. 그의 심리를 치료하는 ‘니콜라이 달’ 박사 역에는 김경수, 정동화가 함께한다. 또 공연제작사 HJ컬쳐가 ‘빈센트 반 고흐’, ‘살리에르’, ‘파리넬리’에 이어 내놓는 기대작으로 오세혁 연출과 이진욱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프리뷰 티켓 오픈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의 회차이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공연예술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3만~6만원이다. 프리뷰 예매할인 40%와 학생할인 50%의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은 오는 7월 21일부터 단 5주 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02-588-770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0 / 조회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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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 참신한 시도로 큰 웃음 던지는 오페라 <리타>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로서 평소 하고 싶었던 오페라 작업이었다. 자막 없이 우리말로 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유쾌한 오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오페라 의 연출을 맡은 배우 양준모의 말이다.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 는 지난해 단 이틀만의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자아낸 후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의 장발장 역할을 맡아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는 양준모는 지난 10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배우 아닌 연출로서 무대에 올라 를 소개했다. 오페라 는 아름답지만 기 세고 성질 나쁜 여자 리타, 그리고 그녀를 서로에게 떠맡기려 하는 전남편과 현남편이 벌이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다. 구스타브 바에즈의 대본을 바탕으로 1841년 도니체티가 작곡했고, 원래는 50분이었던 이 공연을 양준모 연출과 맹성연 음악감독, 한지안 작가 등 국내 제작진이 90분으로 늘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이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의 오페라와 다른 특별한 공연이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가사를 한글로 개사했고, 대극장이 아닌 중소극장 무대를 선택했다. 여느 오페라와는 달리 자막이 없는 작품이어서 마이크도 특별히 대사 전달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했다고. 양준모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유리와 최재림, 이경수가 원캐스트로 출연하고, 조순창이 카메오 도니제티 역으로 새로 합류했다. 성악가 장유리가 리타를 연기하고, 의 최재림이 리타의 전남편 가스파로로, 의 이경수가 리타에게 잡혀사는 남편 베페로 분한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곽혜근이 경쾌한 연주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초연 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는 최재림은 “원작이 있긴 하지만 창작 공연처럼 같이 만들었던 작품이라 애정이 갔다. 배우로서 원 없이 놀아볼 수 있는 작품이라 돌아와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순창 역시 “순수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서 나도 같이 참여해 놀고 싶었다. 오페라를 접하는 것이 처음이라 되게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기존 멤버들 못지 않게 작품의 매력에 푹 빠져든 모습이었다. 성악가로서 많은 오페라 무대에 서왔던 장유리도 이 같은 공연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그녀는 “오페라를 할 때 연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연기가 이렇게 디테일하고 힘든 것이라는 걸 느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많이 배웠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약 40분 동안 공연의 주요 장면이 펼쳐졌다. 낭랑한 성악발성으로 “우쭈쭈쭈” “난 대학시절 묵지빠를 전공했단 사실” 등의 재미있는 가사를 노래하며 몸 사리지 않고 유쾌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활약에 객석에서는 연이어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때 못 보신 분들이 많아서 처음 공연을 했을 때의 열정과 순수함을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었다.”는 양준모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이 멤버들과 함께 다음 시리즈 공연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오페라 는 오는 15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5.11.12 / 조회 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