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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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현장사진 공개!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가 5월 13일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출연진 들은 과자를 들고 웃고 있다.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임건’이 친구들과 함께 대학가요제를 목표로 걸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됐다. 출연진은 홍경민, 조권, 이세준, 다나, 김바다 등이다. 제작은 팍스 컬쳐에서 맡았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5월 15일 막을 내렸다. 사진_팍스컬쳐?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8 / 조회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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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80, 90년대 학창시절로 돌아 간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가 5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는 그 시절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에는 배우 홍경민, 조건, 김바다, 이세준이 오른다. 뮤지컬 측은 “작품은 80, 90년대 고등학교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며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그 시절 함께 했던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보기에 좋은 공연 이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부모님과 함께 관람했는데 그 시대 추억을 자극하는 멋진 공연이었다”, “눈과 귀가 모두 행복한 공연이었다”, “파워풀한 노래에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80, 90년대 추억을 담은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5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사진_팍스컬쳐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3 / 조회 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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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부터 서태지까지, 8090 히트곡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객석의 함성소리에서 조금 다른 기운을 감지했다. 20~30대 여성들이 관객의 대부분이었던 그동안의 월요쇼케이스와 달리, 지난 25일 열린 열세 번째 월요쇼케이스 현장에는 40대 이상의 중년 관객들이 많았다. 덕분에 객석에서 ‘꺄악’과 같은 하이톤의 함성은 들리지 않았지만 일사분란한 박수소리에서 뜨거운 호응이 느껴졌다. 1980년대 콘서트장이 연상되는 뮤지컬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뮤지컬 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와 같은 1980~90년대 히트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어버이날 하루 전에 개막해 단 9일 동안만 공연하는 데서 눈치챌 수 있듯이 가족관객을 겨냥한 공연이다. 주 타겟은 중장년층이지만 20대에게도 익숙한 조권, 다나 등을 캐스팅한 데서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한 의도를 읽을 수 있었다. “넘버들이 다 귀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래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엄마랑 딸이 같이 손잡고 와서 보셔도 모두 다 즐겁게 웃으실 수 있을 거에요.”(‘하얀’역 채송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전략은 객석의 반응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가난한 음악천재 ‘임건’역을 맡은 홍경민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롯데카드 아트센터 400여석을 가득 채운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벌써 활동 20년차로 최근 KBS 예능 에 출연해 10~20대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온 가족에게 익숙한 얼굴에 수준급 가창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주연으로 더할 나위 없는 인물이다. “작품에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딱 두 개 있습니다. 첫째는 제가 고등학생으로 나온다는 것, 둘째는 제가 다나, 조권과 같은 학년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만 감안하시면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임건’역 홍경민) 특유의 코믹댄스로 예능계를 호령했던 조권은 부잣집 아들 ‘최성곤’을 역을 맡아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의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불렀다. 격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호흡으로 노래를 이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월요쇼케이스에서 선보인 9곡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대강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었다. 가난한 음악천재 임건(홍경민)이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추억을 만든다는 기본 뼈대에 티격태격 다투는 성곤(조권)과 주리(다나)의 로맨스가 양념을 더하는 식이다. 울컥하게 만드는 감정선이나 허를 찌르는 반전은 없지만 쉬운 스토리 전개 덕분에 누구나 쉽게 공연 속 이야기와 노래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곡의 기본적인 틀을 살리되 그 안에 드라마를 조금 넣어 자연스럽게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허수현 음악감독)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20-30대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뮤지컬 는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 김대열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6.04.27 / 조회 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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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선글라스’로 감성 UP! 8090감성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펑크선글라스’가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와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 “‘펑크선글라스’는 펑키한 패션스타일에 차분함을 더한 스타일로 변화시킴으로써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다’라는 이념을 추구한다. 최근 많은 셀러브리티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8090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바다, 이세준, 홍경민, 조권, 다나, 채송화 등이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팍스컬쳐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6 / 조회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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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격정적 안무도 거뜬히 소화…'별밤' 연습현장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연습장면 공개
5월 5~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연습에 한창인 가수 조권(사진=팍스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조권의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연습장면이 공개됐다. 조권은 격정적인 안무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 조권은 그간 뮤지컬 ‘체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리실라’ 등에 출연하여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선 18세의 부잣집 도련님에서 밴드의 보컬로 성장하는 ‘최성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별이 빛나는 밤에’는 1980년대 이후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대에게’(무한궤도), ‘이 밤을 다시 한번’(조하문), ‘언젠가는’(이상은), ‘붉은노을’(이문세), ‘숙녀에게’(변진섭)등 8090시대의 주옥 같은 음악 33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조권을 비롯해 홍경민, 이세준, 김바다, 다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02-3141-302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1 / 조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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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조권·다나 8090 '복고' 변신…"뮤지컬서 만나요"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5월 5~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가수 홍경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조권, 다나, 이세준(사진=팍스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5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가 복고풍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 홍경민, 이세준, 다나 등 주역 배우들은 나팔바지에 청자켓을 입고 그 때 그시절을 떠올리게 했다.‘별이 빛나는 밤에’는 1980년대 이후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대에게’(무한궤도), ‘이 밤을 다시 한번’(조하문), ‘언젠가는’(이상은), ‘붉은노을’(이문세), ‘숙녀에게’(변진섭)등 8090시대의 주옥 같은 음악 33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와이키키브라더스’ ‘하드록까페’ 등을 제작한 김용현 예술감독을 비롯해 전 서울예술단의 이종훈 연출 등이 함께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02-3141-302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31 / 조회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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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 허규 "모차르트 캐릭터 탐나서 도전"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
"록 느낌 나는 모차르트 만들어"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살리에르’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래식한 시대극은 처음이다. 여러번의 결심을 하고 도전하게 된 작품이었다.” 배우 허규가 작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허규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서 “발성 자체가 록 발성이라 클래식한 뮤지컬에 어울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모차르트라는 캐릭터가 탐이 나서 참여하게 됐다”며 “록 느낌이 나는 나만의 모차르트를 구현하고 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리에르’는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이었던 안토니오 살리에르(1750∼1825)의 삶과 음악에 초점을 맞춤 작품.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2인자 살리에르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탈리아 출신의 음악가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살리에르는 모차르트가 나타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성을 지닌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와 그의 곁을 맴돌며 질투심을 이끌어 내는 젤라스,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모차르트 등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살리에르-리멤버 콘서트’를 마련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초연 당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넘버들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앙코르에서는 드라마와 넘버를 보완하고 풍성해진 무대와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연출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작업한 김규종이 맡았다. 주인공 살리에르 역에 초연 배우인 최수형·정상윤,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함께 허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5 / 조회 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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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윤 "대다수 모차르트는 알고 살리에르는 몰라"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
"대극장에 어울리는 웅장·화려한 공연"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살리에르’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대가 초연과 완전히 달라졌다. 대극장에 어울리는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이 됐다.” 배우 정상윤이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상윤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서 “엘레베이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만난 적이 있다”며 “모차르트는 자신있게 안다고 대답했는데 살리에르는 다들 모르더라. 그 점이 우리 작품에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강렬하고 어둡기도 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 상황에만 집중하게 된다”며 “신·구 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모든 공연을 골고루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리에르’는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이었던 안토니오 살리에르(1750∼1825)의 삶과 음악에 초점을 맞춤 작품.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2인자 살리에르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탈리아 출신의 음악가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살리에르는 모차르트가 나타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성을 지닌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와 그의 곁을 맴돌며 질투심을 이끌어 내는 젤라스,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모차르트 등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살리에르-리멤버 콘서트’를 마련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초연 당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넘버들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앙코르에서는 드라마와 넘버를 보완하고 풍성해진 무대와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연출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작업한 김규종이 맡았다. 주인공 살리에르 역에 초연 배우인 최수형·정상윤,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함께 허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588-770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5 / 조회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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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 김규종 연출 "더 넓은 드라마 기대해달라"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
"이야기 짜임새 위해 1막 넘버 80% 수정"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살리에르’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야기의 짜임새를 보강하기 위해 1막에 나오는 넘버 80% 이상을 수정했다.” 김규종 연출이 재공연의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김 연출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서 “위대한 음악가였던 살리에르가 질투에 사로잡혀 어떻게 파괴되는가를 잘 보여주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살리에르의 실제 음악을 작품에 활용하면서 음악도 짜임새있게 보여주려 했다. 대극장에서 더 넓게 펼쳐진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살리에르’는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이었던 안토니오 살리에르(1750∼1825)의 삶과 음악에 초점을 맞춤 작품.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2인자 살리에르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탈리아 출신의 음악가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살리에르는 모차르트가 나타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성을 지닌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와 그의 곁을 맴돌며 질투심을 이끌어 내는 젤라스,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모차르트 등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살리에르-리멤버 콘서트’를 마련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초연 당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넘버들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앙코르에서는 드라마와 넘버를 보완하고 풍성해진 무대와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연출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작업한 김규종이 맡았다. 주인공 살리에르 역에 초연 배우인 최수형·정상윤,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함께 허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588-770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5 / 조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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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프로듀서 "위대한 음악가 '살리에르' 보여주려"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
"의상·음악 등 보완한 대극장 버전"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살리에르’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살리에르가 얼마나 위대한 음악가였는지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 한승원 프로듀서가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 프로듀서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살리에르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를 알리는 장면이 필요했다”며 “의상이나 넘버 등을 수정·보완해 대극장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살리에르’는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이었던 안토니오 살리에르(1750∼1825)의 삶과 음악에 초점을 맞춤 작품.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2인자 살리에르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탈리아 출신의 음악가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살리에르는 모차르트가 나타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성을 지닌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와 그의 곁을 맴돌며 질투심을 이끌어 내는 젤라스,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모차르트 등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살리에르-리멤버 콘서트’를 마련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초연 당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넘버들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앙코르에서는 드라마와 넘버를 보완하고 풍성해진 무대와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연출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작업한 김규종이 맡았다. 주인공 살리에르 역에 초연 배우인 최수형·정상윤,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함께 허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588-770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5 / 조회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