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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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키컬 ‘킹키부츠’ 토크콘서트 열린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월 19일 오후 8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킹키부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킹키부츠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인생역전을 꿈꾼다면 킹키하라’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음 스토리펀딩 채널을 통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찰리 역을 맡은 배우 김호영과 이석훈, 박강현이 참석하며 극 중 배경인 구두공장 ‘프라이스&선’의 공장 가족들도 함께한다. 당일 배우들은 작품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다음 스토리펀딩은 지난 27일 오전 0시에 오픈 후 2월 27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의 170%를 달성하여 7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펀딩 모금액 전부는 토크콘서트(토크+노래)와 스페셜 선물 제작에 사용된다.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찰리 역에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롤라 역에 정성화, 최재림,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니콜라 역에 고은영, 조지 역에 이우승, 엔젤 역에 전호준, 박진상, 이종찬, 김준, 김강진, 배나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_CJ E&M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2.28 / 조회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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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앞둔 '킹키부츠'…관객 함께 세레모니 펼친다
내달 2일 200회 공연 앞둬
킬힐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3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월 2일 200회 공연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작사 CJ E&M은 “2월 2일 공연은 오픈위크 이벤트와 더불어 배우들과 전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200회 기념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킹키부츠’는 CJ E&M이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지난 2014년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시즌으로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31일부터 2월 4일까지 개막 기념 ‘오픈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굽 높이 15㎝의 킬힐을 신고 하는 런웨이 체험, ‘레이즈 유 업’ 안무 배우기, 플래시몹, 엔젤 런웨이 로비쇼 등을 통해 공연 전부터 작품의 즐거움을 관객에게 전한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관객에게 증정한다. 31일부터 2월 14일까지의 공연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전석 2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킹키부츠’에서는 김호영·이석훈·박강현이 찰리 역을, 정성화·최재림이 롤라 역을 맡는다. 김지우·고창석·심재현·고은영·이우승 등이 출연하며 전호준·박진상·이종찬·김준·김강진·배나라가 앤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1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30 / 조회 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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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오픈위크’ 티켓판매
뮤지컬 ‘킹키부츠’가 1월 2일 오전 11시, ‘킹키부츠 오픈위크’ 티켓판매를 오픈 했다.‘킹키부츠 오픈위크’는 오픈위크 캐스팅 스케줄과 이색적인 다섯 가지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단 5일간 총 7회 진행된다. 7회 공연 관객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은 ‘킹키부츠 3연 기념, 전석 30,000만 원 특별할인’, ‘포토존 인증샷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이색 이벤트로 72초 동안 볼 수 있는 ‘킹키부츠 엔젤 로비 쇼’, 커튼콜을 더욱 신나게 하는 ‘춤추는 절대반지 예매자 전원 증정’, 레드 드레스코드 관람자 대상 ‘2018 킹키부츠 포스터 달력과 ‘JUST BE! WHO YOU WANNA BE’ 메시지 리본’을 증정한다.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초연과 동시에 토니어워즈 6관왕, 브로드웨이의 5개 시상식 수상, 제20회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웨스트엔드의 2개 시상식을 수상하고, 국내에서는 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를 비롯하여 3개 시상식을 석권했다.작품은 2014년 브로드웨이 초연 1년 반만의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이 한국에서 올려졌다. 진 뮤지컬 ‘킹키부츠’는 당시 객석 점유율 85%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재공연에서는 20주 연속 예매 랭킹 1위, 1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하여 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는 배우 김호영과 이석훈, 박강현이 캐스팅됐다. 롤라 역은 배우 정성화와 최재림, 로렌 역에는 배우 김지우가 연기한다. 돈 역은 배우 고창석과 심재현, 니콜라 역은 고은영, 조지 역은 이우승, 엔젤 역은 김준, 배나라, 김강진, 전호준, 이종찬, 박진상이 열연한다.뮤지컬 ‘킹키부츠’는 2018년 1월 31일부터 2018년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_CJ E&M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1.03 / 조회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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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개막 첫 주 이벤트와 함께 즐긴다
31일부터 '킹키부츠 오픈위크' 진행
할인 혜택·인증사진 이벤트 등 마련뮤지컬 ‘킹키부츠’ 오픈위크 이벤트 이미지(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간 총 7회에 걸쳐 진행하는 ‘킹키부츠 오픈위크’의 티켓 판매를 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지난달 5일 첫 티켓 오픈 당시 판매하지 않았던 개막 첫 주의 공연에 한해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관객을 위한 5가지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개막 첫 주에 ‘킹키부츠’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세 번째 공연을 기념해 전석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토존 인증 사진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으로 선물도 증정한다. ‘킹키부츠 엔젤 로비 쇼’ ‘춤추는 절대반지 예매자 전원 증정’과 레드 드레스코드 관객 대상 달력·메시지 리본 이벤트도 진행해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북돋을 예정이다.‘킹키부츠’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토니 상 6관왕,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국내에는 2016년 초연에 이어 2017년과 2018년까시 3회 연속 공연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찰리 역에 김호영·이석훈, 박강현, 롤라 역에 정성화·최재림,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심재현, 니콜라 역에 고은영, 조지 역에 이우승, 엔젤 역에 김준·배나라·김강진·전호준·이종찬·박진상이 출연한다.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02 / 조회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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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남 김호영 “오늘도 ‘킹키부츠’ 열일 중”
MBC ‘복면가왕’·‘라디오 스타’ 출연
김호영·최재림 등 연습사진 공개해
내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서 개막내달 1월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하는 배우 김호영, 최재림, 김지우 배우가 연습 중이다(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대세남’ 반열에 오른 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킹키부츠’ 연습으로 열일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MBC ‘복면가왕’에서 ‘핑크하마’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풍부한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매너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배우 김호영은 지난 13일 방송한 ‘라디오스타’에서도 ‘너 말고 네 친구’ 특집에 나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김호영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출연하는 작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오는 1월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한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도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으로 출연해 연습 중이다. ‘롤라’ 역을 맡은 최재림, 그리고 여주인공 ‘로렌’ 역의 김지우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이다. ‘찰리’ 역에 배우 김호영·이석훈·박강현, 드랙퀸이자 반전 캐릭터 ‘롤라’ 역에 배우 정성화와 최재림, 아름답고 강한 공장직원 ‘로렌’ 역에 배우 김지우, 마초적인 공장직원 ‘돈’ 역에 배우 고창석과 심재현 등이 출연한다. 2018년 1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18 / 조회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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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 폐막 앞두고 '차오' 이벤트 개최
17일 공연까지 할인 혜택 제공
당일 티켓 구매시 최대 40% 할인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폐막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 ‘차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진행한다.‘차오’는 이탈리아어로 ‘안녕’을 뜻한다. 주인공 프란체스카가 남편 버드와 통화할 때마다 하는 인사말이다. 프란체스카는 작품에서 2차 세계대전 중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온 이탈리아계 여성으로 등장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객은 VIP석은 20%, R·S·A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에게는 전석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 공연을 제외한 오는 1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작사 프레인글로벌 측은 “공연을 미처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와의 작별이 아쉬운 재관람 관객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라이선스뮤지컬로 지난 4월 15일 국내에 초연으로 개막했다. 주연 배우 옥주현, 박은태의 열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08 / 조회 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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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올 댓 재즈' 새 대본·연출로 재공연
배우 겸 작가 박송연 대본 새로 쓰고 연출까지
조지훈·지인규·박성우·권준영·김서영 등 출연
6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픈런 공연뮤지컬 ‘올 댓 재즈’ 포스터(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0년 초연한 창작뮤지컬 ‘올 댓 재즈’가 오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무대에 다시 오른다.새로운 대본과 연출로 초연 때와 달라진 공연를 선보인다. 배우 겸 작가 박송연이 대본을 새로 쓰고 연출한다. 초연에서 안무와 연출을 맡았던 안무가 서병구는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5년 뒤 뉴욕에서 각각 안무가와 방송국 다큐멘터리 PD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지훈·지인규·박성우가 안무가 류현우 역을, 배우 권준영·김서영이 다큐멘터리 PD 한수연 역을 맡는다.익숙한 재즈 선율과 함께 세계적인 안무가 밥 포시 스타일의 자유분방한 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5일까지 조기 예매 이벤트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01 / 조회 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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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빈자리 채우는 '감성'…'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지난 15일 초연 개막한 라이선스뮤지컬
베스트셀러 원작·호화 캐스팅으로 '관심'
박수조차 치기 힘든 정적인 분위기 속
두 남녀의 로맨스에만 오롯이 집중해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태어나 처음으로 나의 모든 걸 걸겠어. 이젠 나를 봐, 프란체스카. 떠나자.”드넓은 무대 위에서 박은태가 무반주로 조용히 노래한다. “떠나자”는 한 마디에 옥주현은 고개를 돌려 박은태를 바라본다. 노래가 채 끝나지 않았는데도 눈가엔 벌써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1200여석 규모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 들어온 관객들은 마치 소극장 공연을 보듯 숨죽이며 이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정적인 분위기가 깨질까 싶어 그 흔한 박수도 나오지 않는다.라이선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를 볼 때면 박수칠 타이밍을 찾기 어렵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20분)을 포함해 170분.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작품은 두 남녀의 로맨스에만 온전히 집중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쇼’ 대신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이번이 초연이다. 그만큼 개막 전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뒤따랐다. 소설에 이어 영화로 제작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이야기란 점은 기대를 하게 했다. 반면 불륜이라는 소재, 원작 캐릭터의 연령대와 다소 거리가 있는 뮤지컬배우 옥주현, 박은태의 캐스팅은 우려를 낳았다.베일을 벗은 공연은 감성적인 측면에서 합격점이다. 캐릭터를 탄탄하게 구축해 원작의 핵심인 로맨스를 충분히 공감가게 그린다. 미국 아이오와의 시골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주인공 프란체스카, 로버트 킨케이드는 서로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간다. 3일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두 사람이 쌓아가는 감정은 깊고도 깊다. 어느 새 관객은 이들의 이야기를 ‘불륜’이 아닌 ‘사랑’으로 받아들인다.옥주현, 박은태의 열연도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해 작품의 정서를 차곡차곡 쌓아간다. 2막 후반부, 프란체스카의 선택 이후 이어지는 후일담 장면에서는 터질 것 같은 눈물마저 꾹꾹 참는 절제된 연기로 관객 마음을 아련하게 만든다. 여기에 오래된 나무의 느낌으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강조한 무대 세트, 작품 분위기를 강조하는 영상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한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대극장 뮤지컬답지 않게 지나치게 정적이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조연 배우들과 앙상블이 함께 부르는 ‘스테이트 로드 21·더 리얼 월드’, 프란체스카의 이웃 마지가 부르는 ‘내게 다가와 줘요’ 등 ‘쇼’를 강조한 장면이 전혀 없지는 않다. 하지만 흥겨움을 느끼기엔 부족하다.앙상블배우들이 기능적으로만 이용되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이들은 장면마다 대도구와 소도구를 직접 들고 옮기며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감시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연출가 김태형은 그동안 ‘카포네 트릴로지’ ‘벙커 트릴로지’ ‘베헤모스’ 등 주로 연극에서 활동해왔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첫 대극장 뮤지컬 연출작이다. 김 연출은 “대극장 뮤지컬에 기대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인물의 드라마를 충실하게 재현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원종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결혼의 윤리와 진정한 사랑, 도덕과 본성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여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평가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감성은 중장년 관객에게 더 많은 부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연장에는 원작의 기억을 간직한 중장년 관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 작품의 여운은 공연이 끝나도 극장 밖으로도 이어진다. 극장 로비 바닥 곳곳에 작품의 명대사가 적혀 있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로버트 제임스 월러가 1992년 출간해 전 세계에서 5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9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메릴 스트립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로 제작됐다.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이 2014년 뮤지컬로 올려 그해 토니 어워즈 작곡상, 오케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내 초연에는 김태형 연출과 음악감독 양주인이 창작진으로 참여했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26 / 조회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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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중년女 통했다…예매율 70% 차지
여성 삶 공감 주부 관객 감성 건드려
입소문 빠르게 퍼져 예매율 1위 등극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5일 개막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뮤지컬 상식을 깨고 화려한 쇼 대신 감성적 연기로 중년 여성의 발길을 극장으로 돌리고 있다. 25일 인터파크 통계에 따르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여성 예매율이 무려 80.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통 뮤지컬의 20~30대 관객 비중이 높은 반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30~50대 예매율이 70% 가까이 기록하며 중년 여성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현재 인터파크 뮤지컬 부문 예매율도 1위를 기록 중이다.영화와 달리 뮤지컬이 중년여성의 발길을 잡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공연계 설명이다. 제작사 측은 “결혼 후 꿈을 잃고 살아온 ‘프란체스카’라는 한 여성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이야기가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객 후기 역시 작품 속 프란체스카의 삶에 공감하고 다시금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고 분석했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두 남녀의 짧지만 강렬했던 사랑이야기이면서도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가 곳곳에 담겨있다. 오는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25 / 조회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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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개막 "집중력·감정소모 모두 처음"
지난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막 올려
옥주현·박은태 가창력·열연에 관객 호평
불륜 이야기 등 우려도 첫 공연으로 해소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객석에서 이렇게 숨죽이고 집중해 공연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대 위에서 이렇게 감정을 소모하는 경험도 처음이다.”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 박은태 주연의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다.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동시에 여자이고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그런 프란체스카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다.국내 초연으로 개막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지난 주말 공연을 통해 주인공 옥주현, 박은태의 빼어난 가창력, 섬세한 감정연기로 관객 이목을 끌었다. 관객들은 “대극장 뮤지컬임에도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놀랍다”는 관람평을 남겼다. 원작보다 젊은 주인공, 불륜에 관한 이야기라는 세간의 우려도 첫 공연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시켰다는 평가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한 장면(사진=프레인글로벌).주말 동안 공연을 무사히 마친 제작진은 관객이 보다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극장 뮤지컬임에도 오케스트라 피트 안에서 연주하는 ‘그랜드 피아노’, 프란체스카가 음식을 만들 때 실제 냄새가 퍼지도록 구현한 ‘4D 효과’, 오케스트라 피트를 완전히 덮는 ‘무대 이동’, 감동적인 에필로그를 마련한 ‘커튼 콜’ 등이다. 또한 영화와 소설 그 이후의 프란체스카의 이야기, 영상을 이용한 무대 구성도 관전 포인트로 함께 소개했다.제작진은 “첫 주말 공연을 본 관객들에 의해 입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뮤지컬 주 관객층인 20~30대 여성 못지않게 주부 관객도 공연장을 많이 찾고 있어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6월 18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8 / 조회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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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 오케스트라와 배우들 첫 만남은?
개막 앞두고 '시츠프로브' 연습 진행
옥주현·박은태 오케스트라와 완벽 호흡
오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최근 진행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시츠프로브’ 연습에 참여한 배우 옥주현(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1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시츠프로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시츠프로브는 뮤지컬 개막 전 배우와 연주자가 함께 모여 합을 맞추는 연습이다.최근 진행한 연습에는 주연 배우 옥주현, 박은태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참석했다. 음악감독 양주인의 열정적인 지휘에 맞춰 노래하며 실제 공연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날 연습에는 10인조 오케스트라도 함께 했다.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이 만든 음악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웅장함과 긴장감을 더했다. 배우와 오케스트라는 첫 만남이었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고민하는 여인 프란체스카와 그런 프란체스카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로맨스를 그린다.옥주현, 박은태가 원캐스트로 주인공 프란체스카, 로버트를 연기한다.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오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최근 진행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시츠프로브’ 연습에 참여한 배우 박은태(사진=프레인글로벌).▶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2 / 조회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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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옥주현·박은태 듀엣곡 음원발매
절정의 사랑표현 ‘단 한번의 순간’ 듀엣곡
김지운 감독 연출의 ‘뮤비’ 삽입곡이기도
8분짜리 풀버전으로 오늘 정오 공식 발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 듀엣곡을 풀버전으로 발매(사진=프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 ‘단 한번의 순간’(Before And After You/One second and a million miles) 음원이 29일 정오 공식 발매된다.‘단 한번의 순간’은 영화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뮤직 비디오에 삽입했던 바로 그 곡이다. 이번에 발매하는 음원은 8분짜리 풀버전이다. 5분 30초로 편집한 뮤직비디오에서 미처 들려주지 못한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전한다.두 주인공인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의 짧지만 강렬했던 나흘간의 사랑이 끝을 향해 가며 감정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부르는 듀엣 곡이다. 천재 작곡가 로버트 제이슨 브라운의 음악이 호소력 짙은 옥주현의 목소리와 섬세하지만 단단한 박은태의 목소리가 만나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운명적인 사랑을 앞에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두 남녀의 절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가사 또한 특징이다.이달 초 박은태가 부른 솔로곡 ‘내게 남은 건 그대’(It All Fades Away)가 공개된 이후 듀엣곡 발매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다.‘단 한번의 순간’은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한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오는 4월 15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29 / 조회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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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총괄, 옥주현-박은태 듀엣 뮤직비디오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 ‘단 한번의 순간(One Second and a Million Miles)’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단 한번의 순간’ 뮤직비디오는 배우 옥주현과 박은태가 화음을 과시하는 듀엣곡이다. 극 중 두 사람이 강렬했던 나흘간의 만남 끝에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부르는 곡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네이버공연 TV캐스트에서 선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는 영화감독 김지운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아쉬운 사랑 이야기를 영화와 책을 통해 알게 된 한 여인이 우연히 다리 사진을 보면서 최근 이루어지지 않은 자신의 연애에 대한 단상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나타내기 위해 CG의 힘을 빌지 않고 두 배우의 모습을 수십 개의 커튼과 스크린에 투사하면서도 모든 장면의 타이밍을 현장에서 맞추는 복잡한 기법을 시도했다. 김지운 감독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스토리와 자신의 사연을 병치시킨 한 여인이 다리 사진 앞에서 얼핏 본 옛사랑을 쫓아가는 판타지를 경험하고, 열병 같은 강렬한 감흥이 살아났다가 다시 가라앉는 과정을 한 호흡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http://tv.naver.com/v/1532605? 사진제공_프레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24 / 조회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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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김지운 감독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뮤비 찍었다
감독 데뷔 이후 최초 뮤직비디오 연출
21일 네이버공연 TV 캐스트서 선공개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2차티켓 오픈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뮤직비디오(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영화 ‘밀정’·‘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김지운 감독은 올해 기대작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 넘버 ‘단 한번의 순간’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뮤직비디오는 현재 네이버공연 TV캐스트(http://tv.naver.com/v/1532605)에서 선 공개했다. 김 감독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나타내기 위해 CG의 힘을 빌리지 않고 두 배우의 모습을 수 십 개의 커튼과 스크린에 투사하면서도 모든 장면의 타이밍을 현장에서 맞추는 복잡한 기법을 시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아무것도 없는 창고형 스튜디오를 마치 미로 형식의 넓은 갤러리처럼 교묘하게 개조한 뒤 그 공간에 특유의 빛과 색을 담아냈다. 김 감독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스토리와 자신의 사연을 병치시킨 한 여인이 다리 사진 앞에서 얼핏 본 옛사랑을 쫓아가는 환타지를 경험하고, 열병 같은 강렬한 감흥이 살아났다가 다시 가라앉는 과정을 한 호흡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뮤직비디오에는 김지운 감독뿐 아니라 ‘대호’, ‘아수라’, ‘내부자들’, ‘조선마술사’ 등에 참여한 정귀호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정이진 미술감독 등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단 한 번의 순간’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두 주연인 옥주현과 박은태가 최고의 화음을 과시하는 듀엣 곡이다. 짧지만 강렬했던 나흘간의 만남 끝에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함께 부르는 곡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22 / 조회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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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메인 포스터 공개 및 2차 티켓 오픈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 중 로버트 킨케이드인 박은태와 프란체스카 옥주현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2차 티켓은 3월 22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2차 티켓 오픈 시 예매 가능한 공연은 2017년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추가 3주차분이다. 충무아트센터 회원은 하루 앞선 2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아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사진제공_?프레인글로벌정문희 newstage@hanmail.net
2017.03.17 / 조회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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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애절함 전하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박은태·옥주현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22일부터 2차 티켓 예매 개시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메인 포스터(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15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버트 역의 박은태와 프란체스카 역의 옥주현의 모습을 담아 작품 속 두 남녀 주인공의 설렘과 애절함을 표현했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지만 동시에 여자이고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이 작사·작곡을 맡고 퓰리처상 및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만이 대본을 맡았다.오는 22일부터 오후 2시부터는 인터파트를 통해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충무아트센터 회원은 이보다 하루 앞선 2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5 / 조회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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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가면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있다
초록 피토니아 넝쿨 주렁주렁 눈길
이달 17일 블르스퀘어 버스 쉘터도
4월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버스쉘터 포스터(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한복판 버스정류장에 가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광고포스터를 마주할 수 있다. 공연제작사 프레인글로벌은 오는 4월 9일까지 서울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앞 버스쉘터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포스터를 선보인다. 입체감 있는 피토니아 넝쿨을 쉘터에 직접 시공해 도심 속 자연을 담아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 포스터는 작품 속 배경이 되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다리 위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주인공 옥주현과 박은태의 눈빛이 더욱 애틋해 보인다. 창의적으로 식물을 다루는 국내 대표 가드닝 전문 브랜드 ‘슬로우파마씨’가 식물 디자인을 맡았다. 이달 17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정문 앞 버스쉘터에서도 또 다른 형태의 보태니컬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박은태의 원캐스팅으로 화제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으며 당시 음악관련 상을 모두 거머쥘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연기할 남자 주인공 박은태가 부른 ‘It All Fades Away’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버스쉘터 포스터(사진=프레인글로벌).▶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4 / 조회 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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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율 1위
8일 인터파크 통해 1차 티켓 판매 시작
박은태·옥주현 캐스팅으로 기대감 더해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캐릭터 포스터(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티켓 오픈 첫날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9일까지 예매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겼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를 만나면서 겪는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다.뮤지컬배우 옥주현, 박은태를 캐스팅해 팬들의 기대가 높다. 최근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은 박은택가 부른 넘버 ‘잇 올 페이즈 어웨이’를 공개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옥주현, 박은태 외에 박선우, 이상현, 유리아, 김나윤, 김민수, 김현진, 송영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5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9 / 조회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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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박은태 넘버…통곡하듯 불러야
뮤지컬 넘버 ‘It All Fades Away’ 공개
4월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공연
8일 오후2시 인터파크 통해 예매 가능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주역을 맡은 박은태(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박은태가 부른 넘버 ‘잇 올 페이즈 어웨이’(It All Fades Away)를 공개했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중 첫 번째로 공개하는 이 곡은 로버트 킨케이드가 평생을 그리워한 프란체스카와 보냈던 날들을 추억하며 부르는 노래다. 뮤지컬 스타 박은태의 애틋하고 절절한 보이스와 만돌린 연주가 어우러져 곡을 한층 더 풍부하고 애잔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통곡하듯이 소리치는 부분이 곡의 하이라이트다.특히 이번 넘버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영상과 함께 공개돼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넘버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EA8-BMV_UhI)에서 감상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작품은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다. 천재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Jason Robert Brown)이 작사·작곡을 맡고 퓰리처상 및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만(Marsha Norman)이 대본을 맡았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8 / 조회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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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박은태 주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8일 티켓판매
충무아트센터 회원은 7일 선예매 가능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초연(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다만 충무아트센터 회원은 하루 앞선 7일에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1차 티켓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 공연까지 2주차 분이다.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은 국내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박은태가 원캐스팅으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에는 토니어워즈와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음악 관련 상을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초연에는 남녀 주역 옥주현과 박은태를 포함해 김민수, 박선우, 김나윤(김희원), 이상현, 유리아, 김현진, 송영미가 최종 캐스팅됐다. 앙상블에는 김호섭, 장예원, 최성환, 박선정, 허순미, 전재현, 박진상, 김지혜가 참여한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다.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엄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의 내적 갈등과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애달프고도 가슴 따뜻한 사랑이 녹아있다. 천재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Jason Robert Brown)이 작사·작곡을 맡고 퓰리처상 및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만이 대본을 썼다. 연출에는 김태형, 음악 양주인, 안무 이현정, 무대와 조명은 각각 오필영과 이우형이 맡았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3 / 조회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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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옥주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광고 실린 사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뮤지컬의 모델이자 소설 속 모델로 가공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티저. 이 티저는 원작 소설 속 이야기를 차용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판에 실렸다.(사진=여준영 프레인 대표 페이스북)[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들꽃을 손에 쥔 옥주현. 육중한 다리 난간을 배경으로 입꼬리를 살짝 올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빛과 선이 뚜렷하지 않은 사진. 마치 필름으로 촬영한 느낌이다. ‘아이 러브 유. 로버트’ (I love you. Robert) 사진 왼쪽 아래에 쓰여 있는 문구가 사진을 찍은 이의 메시지라고 추측할만한 단서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세계적인 자연과학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에 이색적인 광고를 실었다. 뮤지컬 작품임에도 예술 관련 매체가 아닌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실린 이유가 극적이다. 이 뮤지컬의 제작자인 PR컨설턴트 여준영 프레인 대표가 만들어낸 스토리의 힘에서 시작된 광고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알려진 대로 로버트 제임스 월러(Robert James Waller)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의 이야기는 이렇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로버트 킨케이드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찍으러 출장을 갔다가 그곳에서 프란체스카를 만난다. 둘은 단 3일을 함께 지냈고, 이후 평생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두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서로 잊지 못한다.로버트는 프란체스카와 헤어진 뒤 매디슨 카운티 다리에서 찍은 사진 중 한 장을 빼고 본사로 송고했다. 프란체스카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었다. 프란체스카는 그 사진을 액자에 넣어 평생 간직한다. 로버트는 편지의 추신에 이렇게 적었다. “매디슨 카운티에서 찍은 사진이 잘 나왔소. 내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찾아봐요. 혹시 내가 잡지를 한 권 보내주길 원한다면 말만 해요.”소설이 발표된 때는 1992년. 소설과 이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스트립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가 1995년 개봉하면서 열성팬들은 실제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뒤졌다고 한다. 소설 속 로버트와 프란체스카가 만난 해는 1965년. ‘내년’이라고 했으니 1966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수소문한 건 당연지사다. 문의가 이어지자 급기야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이 ‘로버트 킨케이드라는 작가는 이곳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 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작사는 많은 이에게 감명을 준 이야기를 실제 이야기처럼 옮기려고 고민했다. 광고 문구 하나도 없이 로버트 킨케이드가 보낸 것처럼 만드는 게 핵심 포인트였다. 제작사 측은 지난해 말 “내셔널지오그래픽잡지를 확인해보라”는 작품 속 로버트의 편지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에게 보냈다. 마치 실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도록.이번 광고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뮤지컬로 옮겨내면서도 대중에게 회자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실제 소설의 명성에 어울릴만한 감수성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광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3 / 조회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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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어떤 작품?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4월15일 국내 초연 무대를 연다.1992년 발표한 로버트 제임스 월러(Robert James Waller)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발표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무려 37주간 기록했고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팔린 화제작이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한적한 삶을 살고 있던 주부 프란체스카와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을 소설을 시작으로 199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메릴 스트립과 호흡을 맞춘 영화로 다시 화제를 낳았고 이후 뮤지컬로 재탄생하며 주목받았다. 2014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어워즈와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음악 관련 상을 여러 개 수상한 바 있다.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라이선스 작품이지만 스토리와 무대 등을 국내 정서에 맞게 새로 구성할 계획이다. ‘로기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벙커트릴로지’, ‘팬레터’ 등 화제작을 잇달아 선보인 김태형 연출이 함께한다. 뮤지컬 ‘위키드’와 ‘킹키부츠’의 양주인 음악 감독, ‘마타하리’, ‘스위니토드’, ‘드라큘라’의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가 주요 스태프로 참여한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3 / 조회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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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전체 캐스팅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전체 캐스팅이 공개 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옥주현과 박은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후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며 다시 한 번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주인공 프란체스카의 남편 리처트 버드 존슨 역은 배우 박선우와 이상현이 캐스팅 됐다. 프란체스카의 이웃 마지 역은 김나윤이 열연할 예정이다. 마지의 남편 찰리 역은 제 3회 한국뮤지컬 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김민수가 연기한다. 프란체스카와 버드의 아들 마이클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배우 유리아는 로봇의 전처 마리안과 프란체스카의 언니 키아라 등 1인 3역을 맡았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을 찾은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극 중 남편 버드를 제외한 모든 배역이 원 캐스트로 진행되어 극에 대한 몰입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일상 속 사랑과 삶에 대해 노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프레인뮤지컬 김미선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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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실력파 배우 한자리에
옥주현·박은태와 함께 할 캐스팅 공개
주요 배역 '원 캐스트'로 몰입도 높여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시계 방향으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버드 역 박선우·이상현, 캐롤린 역 송영미, 마이클 역 김현진(사진=프레인글로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재능과 인기를 겸비한 실력파 뮤지컬배우들이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대거 출연한다. 옥주현, 박은태에 이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간다.여주인공 프란체스카의 남편 리처드 버드 존슨 역으로는 박선우, 이상현이 캐스팅됐다. 박선우는 90년대 활동한 남성 듀오 미스터 투 멤버로 뮤지컬 ‘체스’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했다. 이상현은 뮤지컬 ‘베르테르’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상현은 ‘엘리자벳’에서 옥주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프란체스카의 이웃 마지 역은 ‘마타하리’에서 오랜 시간 주인공 곁을 지킨 친구 안나로 출연한 김나윤이 맡는다. 마지의 남편 찰리는 ‘파이브 코스 러브’ ‘보니 앤 클라이드’의 김민수가 연기한다.프란체스카와 버드의 아들 마이클 역에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마이 버킷 리스트’ 등으로 주목 받은 김현진이 캐스팅됐다. 사춘길 딸 캐롤린은 뮤지컬 ‘나무 위의 고래’와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 ‘분노의 포도’로 이름을 알린 송영미가 맡는다.원작 소설과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던 로버트의 전처 마리안과 프란체스카의 언니 키아라는 유리아가 연기한다. 유리아는 두 배역을 포함해 1인 3역으로 등장한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옥주현과 박은태가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로 호흡을 맞춘다.제작사인 쇼노트와 프레인글로벌 측은 “극중 남편 버드를 제외한 모든 배역이 원 캐스트로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일상 속 사랑과 삶에 대해 노래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1 / 조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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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24] 스트레스 타파! 흥이 나는 뮤지컬 3
스트레스는 쉽게 쌓이는데 막상 푸는 건 어렵다. 특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도 결국 선택하는 건 잠이다. 주말이면 평일동안 못 잔 잠을 자느라 이틀은 금방 지나가버린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 한 편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여지는 뮤지컬 3편을 소개해본다. ▲사진_Mark923 제공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Ⅱ’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Ⅱ’는 뮤지컬 ‘넌센스2’를 2016년 버젼으로 만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2’는 수 십년동안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이번 작품은 콘서트 형식을 차용해 기존 공연보다 더욱 유쾌하고 신명나게 만들었다. 유명 뮤지컬의 패러디 무대, 인형극과 롤러스케이트를 통한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주목할 점이다. 작품은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작품의 만족도를 더했다. 뮤지컬 1,2세대를 주름잡던 주역들의 대거 출연한다. 원장수녀 역할에는 배우 박해미, 이태원, 하버트 수녀 역에는 배우 진아라, 민미혜, 로버트 앤 역에는 배유 윤지영이 활약한다. ▲사진_로네뜨 제공 뮤지컬 ‘킹키부츠’ 뮤지컬 ‘킹키부츠’는 제20회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뮤지컬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은 화려한 부츠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개막 전 열린 시크릿파티부터 흥행의 조짐을 보였다. 개막 이후에는 매회 전석 기립 행진을 이루며 사랑받고 있다. 작품은 구두공장에 대한 이야기다.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 역할은 배우 이지훈과 김호영이 맡았다. 아름다운 남자 ‘롤라’는 배우 정성화와 강홍석이 맡았다. 롤라는 여장남자 엔젤들과 함께 공연 내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등도 출연한다. ▲사진_(주)랑 제공 뮤지컬 ‘젊음의 행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80~90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을 모티브로 한다. 80~90년대 히트곡에 코믹한 무대연출과 콘서트를 떠올리게 하는 커튼콜은 작품의 흥을 더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연말 직장인들의 문화 회식으로도 큰 호응을 받았었다. 작품의 스토리는 인기 만화 영심이를 따왔다. 영심이 역할에는 개그맨 신보라와 가수 정가희가 맡는다. 경태는 배우 강정우와 가수 한희준이 분한다. 신보라와 정가희는 지난 시즌에서도 출연해 큰 반응을 이끌었다. 배우 강정우는 뮤지컬 ‘난쟁이들’부터 연극 ‘모범생들’까지 출연하며 대학로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한희준은 ‘K팝 스타3’와 ‘아메리칸 아이돌 11’에 출연해 이미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01 / 조회 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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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찔한 레드! 킬힐 위의 남자들, 뮤지컬 ‘킹키부츠’
아찔한 레드 하이힐. 화려한 미니드레스로 치장한 남자들은 아름답고 도도하다. 길이 80cm, 무릎을 훌쩍 넘는 새빨간 하이힐 부츠 위에 남자들이 몸을 싣고 춤을 춘다. ‘다르다’는 것에서 오는 파괴력은 반감과 함께 호기심을 유발하는 법. 킹키부츠의 킹키(kinky)는 원래 ‘이상하고 특이하다’는 의미지만,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 ‘킹키스러움’은 관객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된다. 또한, 쇼뮤지컬의 시각적인 즐거움 외에도 반감 없이 낯선 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서사의 보편성과 캐릭터의 개성도 갖췄다. 겉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남자가 신어도 믿음직한 철굽을 갖춘 킹키부츠처럼, 뮤지컬 ‘킹키부츠’에는 보이지 않는 탄탄한 힘이 숨어 있다. ?동화 같은, 그러나 꼭 필요한 현실 원칙“구두의 모양은 바뀌어도, 만드는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작품의 배경이 수십 년을 이어 온 신발공장인 탓일까. 아니면, 아버지와 아들로 시작되는 가족과 동료들의 이야기여서일까. 작품은 어딘가 크리스마스적인 따뜻함을 물씬 풍기는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 마치 특이하고도 화려한 표지의 동화책처럼 드랙퀸들의 화려한 의상과 신나는 춤은 경쾌한 삽화가 되고, 구두공장을 일으키려는 젊은 청년 ‘찰리’의 고군분투는 절로 응원하고 싶어지는 감동적인 서사로 나아간다. 하지만, 작품이 1980년대 영국의 수제화공장들이 경영악화로 연이어 폐업하던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만큼, 빠른 변화 속에 스러져 가는 구두공장의 모습은 리얼한 현실이기도 하다. 고지식한 옛 것은 늘 합리적인 새 것으로 교체되는 것이 과연 당연한 수순일까. 작품은 옛 것 그대로를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변형과 창조를 모색함으로써 전통을 이어가는 돌파구를 찾는다. 하지만 시대에 맞게 바꾸어야 살아남는 현실에서도, 작품은 정말 중요한 것은 바꾸지 않는다. 구두의 모양은 바뀌어도 구두를 만드는 사람들은 바꾸지 않는 것처럼, 작품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가는 연대의식을 끌어낸다. ‘화려한 드랙퀸’와 ‘고지식한 수작업 공간’의 만남 신나는 음악과 함께 형형색색 치장한 드랙퀸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쇼뮤지컬로서의 볼거리와 흥미를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동안 성소수자나 드랙퀸을 등장시킨 ‘헤드윅’, ‘라카지’와 같은 작품과 차별되는 ‘킹키부츠’만의 색깔이 있다면, 그것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신발공장’이라는 공간의 설정이다. 시대의 새로움에서 한발쯤 떨어진 듯한 고지식한 그 수작업의 공간은 드랙퀸 캐릭터 ‘롤라’와 ‘엔젤들’과 만나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특히, 공장의 컨베이어벨트에 제품이 올라오듯 하나씩 등장하는 엔젤들과 그 위에서 드랙퀸들이 일사불란하게 펼치는 화려한 군무는 작품 전체에서도 손꼽을 만한 명장면이다. 당당하고 매혹적인 드랙퀸들의 몸짓이 몰락한 성터를 기세 좋게 침입한 점령군처럼 유쾌하게 공장의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1막의 마지막, 완성된 킹키부츠를 들고 찰리와 함께 공장사람들 모두가 기뻐하며 부르는 ‘Everybody say yeah(함께 외쳐봐 yeah)’ 또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킹키부츠와 신발공장의 협업분위기가 한데 어울려 기분 좋은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답습이 아닌, 새로운 창조를 한다는 것 찰리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고민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란 ‘결코 없었던 것’이 아니다. 단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마치 여장남자 쇼걸들은 뒷골목 무대에 늘 있었지만, 그들만을 위한 하이힐은 전혀 새로운 것처럼 말이다. 사실은 늘 어딘가에 있었지만, 그것을 ‘새롭다’고 느끼는 것, 그것은 새로운 창조라기보다 인식의 전환에서 오는 발견에 가깝다. 이는 작품의 한축을 담당하는 드랙퀸, 즉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도 볼 수 있다. 고지식한 과거의 구두를 버리고 새로운 ‘킹키부츠’를 창조해낸 것은, 단순히 찰리의 공장을 일으키는 것에서 나아가 많은 이들이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의 삶을 새롭게 ‘발견’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2막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Raise you up’은 당당하게 밀라노 패션쇼의 런웨이에 선 드랙퀸들과 공장직원들이 한데 어울려 부르는 축제의 노래다. “네가 힘들 때 곁에 있을게 삶이 지칠 때 힘이 돼줄게”라는 가사가 연대의 노래로 느껴지는 이유다. 명불허전 정성화, 따뜻한 인간미와 카리스마 갖춘 ‘롤라’ ‘킹키부츠’의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드랙퀸 ‘롤라’는 그야말로 존재감 자체가 무기인 강렬한 캐릭터다. 화려한 드레스와 박력 넘치는 복서 차림, 미성과 굵은 음성 사이를 무작위로 오가는 그는 여성도 남성도 아닌 자신만의 정체성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이번 공연에 롤라를 맡은 정성화는 명불허전이라 할 만큼 초연 첫 공연에서 완벽한 롤라를 선보였다. 풍부한 성량과 무대를 감싸는 듯한 부드러운 음색이 롤라의 따뜻한 성품을 잘 표현했고, 특유의 코믹 연기가 관객을 시종일관 웃게 했다. 엔젤들과의 군무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군림하는 여왕처럼 카리스마가 넘쳤다. 이지훈은 어리숙하면서도 열정적인 ‘찰리’를 잘 연기했는데 중간의 가사 실수가 아쉬웠고, 김지우의 ‘로렌’은 비중이 큰 캐릭터가 아님에도 유일한 솔로 넘버 ‘연애의 흑역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고창석의 ‘돈’은 초반 조금 경직된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에는 무뚝뚝하면서도 정이 깊은 ‘돈’의 매력을 충분히 끌어냈다. 또, 무엇보다 가장 주목을 받은 이는 화려한 드랙퀸들인 ‘엔젤들’이다. 엔젤 역의 김준래, 우지원, 권용국, 송유택, 한선천, 박진상은 우아하고도 매혹적인 춤과 노래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실 속 어디에나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롤라의 말이 떠오른다. 올해 6월 게임 ‘심즈4’가 게임 사상 최초로 정해진 성별의 경계 없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 화제를 모았다. 게임 속에서나마 사람들은 남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유형의 신체 구조나 걸음걸이, 목소리, 의상, 머리 모양도 자유로이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자유롭게 만들어진 캐릭터 중에는 ‘롤라’를 닮은 건장한 여장남자도 있을 것이고, ‘찰리’를 닮은 고지식한 남자가 빨간 하이힐을 신을지도 모른다. 이제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도 어디서나 ‘있는 그대로’의 롤라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 ‘킹키부츠’의 열기 또한 더욱 거세지기를 응원한다. 사진제공_로네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0.26 / 조회 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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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류준열, 정선아, 뮤지컬 ‘킹키부츠’ 강홍석 지원사격
뮤지컬 ‘킹키부츠’의 강홍석을 위해 황정음, 류준열, 정선아 등의 스타들이 응원 지원에 나섰다. 강홍석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로 열연 중이다. 강홍석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황정음, 류준열, 정선아는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 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정음은 “강홍석의 연기에 매료됐다. 너무 멋있었고 앞으로 강홍석의 출연 작품은 다 찾아가서 볼 것이다. 최고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홍석이형 정말 멋졌다. 정말 대단했고 어마어마한 능력자라는 걸 알았다. 오늘부터 홍석이형의 열렬한 팬이 돼서 응원할 것이다”라며 강홍석의 연기를 극찬했다. 정선아는 “초연 때도 이 작품은 배우와 관객이 멋진 메시지 안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었다”며 “이번에 강홍석 공연을 보고 한 층 더 매력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 브라보 강홍석! 정말 멋진 배우다”라고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정선아는 뮤지컬 ‘킹키부츠’ 초연 때 함께한 바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강홍석은 2014년 초연에 이어 올해 재연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롤라’로 합류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_씨제스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0.26 / 조회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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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강홍석-한선천 특별 비하인드 대방출!
씨제스컬쳐가 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 강홍석, 한선천의 공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씨제스컬쳐는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배우 강홍석, 한선천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이들의 분장 전후 모습부터 연습 사진, 대기실 비하인드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팬들은 지난 16일 개최된 뮤지컬 ‘킹키부츠’ 쇼케이스와 시크릿파티의 현장 사진과 영상도 볼 수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배우 강홍석과 한선천은 각각 ‘롤라’ 역과 ‘엔젤’ 역을 맡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_씨제스컬쳐 제공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0.25 / 조회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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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상 추천작_뮤지컬] CJ E&M '킹키부츠'
작품 관통하는 대사의 힘 재확인 무대
중독성 넘버, 여장남자 화려함 눈귀 즐겁게 해
웃음 유발 애드리브도 볼거리뮤지컬 ‘킹키부츠’의 한 장면(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 E&M이 2년 만에 선보인 뮤지컬 ‘킹키부츠’(9월 2일∼11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는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의 힘을 재확인하는 무대였다. “너 자신이 되어라, 타인은 이미 차고 넘친다”는 이 통쾌한 한방은 여전히 힘이 셌다.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대사로 객석에 폭소가 끊이지 않지만 극이 마칠 즈음의 울림은 더 깊었다. 이번 재연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다. 1980년대 팝 아이콘 신디 로퍼의 중독성 있는 넘버는 공연 내내 귀에 감기고, 15㎝ 굽의 킹키부츠를 신은 드랙퀸(여장남자)의 색깔 강한 캐릭터는 눈을 즐겁게 해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에 140분이 흘러간다. 초연 롤라 역의 강홍석을 제외한 정성화(롤라), 이지훈·김호영(찰리) 등 주요 배역 모두 새 얼굴이지만 이들이 빚어내는 호흡은 기대 이상이란 평이다.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 웃음을 유도하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대사나 애드리브 처리도 자연스럽다. CJ E&M이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과감하게 공동 투자·제작한 작품은 2013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뒤 2014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의미도 남다르다. △한줄평=“정성화와 엔젤들, 감동과 웃음으로 뮤지컬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다”(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쇼 뮤지컬의 절정! 꼭 봐야 할 작품!”(김준희 공연예술산업정책연구소 소장), “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의 감동이 어마어마”(원종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뮤지컬 ‘킹키부츠’의 한 장면(사진=CJ E&M).뮤지컬 ‘킹키부츠’의 한 장면(사진=CJ E&M).뮤지컬 ‘킹키부츠’의 한 장면(사진=CJ E&M).▶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9.29 / 조회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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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홍석, 26일 유부남됐다…신부사촌 김준수 축가
남산서 웨딩마치 올려·하객만 900여명
예비 신부는 음악 전공한 미모의 재원
뮤지컬 형식 청첩장부터 유쾌한 파티
정선아도 축가 및 킹키부츠팀 '피날레'뮤지컬 배우 강홍석(사진=씨제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강홍석이 남산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총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유쾌한 결혼식을 펼쳤다”고 말했다.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강홍석은 결혼 전 최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및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서 강홍석은 “정말 많은 이들이 축하해주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축하받은 만큼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 그리고 좋은 배우로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뮤지컬 ‘웨딩파티’란 이름으로 열린 결혼식은 두 사람을 이어준 정선아가 축가로 권진원의 ‘뷰티풀 투나잇’(Beautiful Tonight)을 불렀다. 또 강홍석의 소속사 동료이자 신부의 사촌인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불러 축복했다. 지난 ‘킹키부츠’를 함께했던 지현우가 사회를, 고창석이 성혼선언문 낭독을, 정성화·김지우·한선천 등 ‘킹키부츠’ 멤버들이 총 출동한 엔딩무대로 결혼식을 마쳤다.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해 실력 있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2014년 ‘킹키부츠’ 초연에서 ‘롤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2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에서는 1부 우승,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다시 한 번 ‘롤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신부의 사촌으로 알려진 김준수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사진=씨제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9.27 / 조회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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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킹키부츠’ 강홍석 응원 나섰다
진태화 홍서영도 함께 공연장 찾아
씨제스엔터 소속 한솥밥 의리 과시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무대 올라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솥밥 김준수와 진태화, 홍서영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한선천, 강홍석을 응원하고 나섰다(사진=씨제스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중인 한선천과 강홍석을 응원하기 위해 김준수, 진태화, 홍서영이 공연장을 찾았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이 공연 쉬는 날에 맞춰 단체관람에 나서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킹키부츠’에서 ‘엔젤’ 역을 맡은 한선천은 아찔한 킬힐과 유연한 안무, 교태 넘치는 표정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롤라’ 역의 강홍석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강홍석만의 ‘롤라’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이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준수는 “홍롤라는 역시 최고였고, 손짓 하나 몸짓 하나까지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한선천의 노력이 멋졌다. 초연도 관람했었지만 재연에서 두 배우의 또 다른 매력을 봤다”며 한선천과 강홍석의 연기를 극찬했다.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우연히 만난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재기하는 과정을 담았다. 두 사람이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한편, 한선천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9.16 / 조회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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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이하늬·최강희 응원…뮤지컬 '킹키부츠' 개막
2일 전석 기립·첫 공연 성황리 '마무리'
권상우·안영미·정상훈 등 잇달아 찾아
제리미첼 연출·신디로퍼 음악의 화제작뮤지컬 ‘킹키부츠’가 2일 개막한 가운데 강유미(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영미, 유지태, 이하늬, 정상훈, 이수경, 권상우, 최강희, 레이먼킴(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 무대에는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권상우, 손태영, 이하늬, 최강희, 이수경, 정성훈, 안영미, 강유미, 유승호 등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지원에 나섰다.최근 ‘굿 와이프’로 TV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유지태는 롤라 역의 정성화와 영화 ‘스플릿’을 함께 찍은 인연으로 ‘킹키부츠’를 관람했다. 로렌 역 김지우의 남편인 레이먼킴도 직적 아내 외조에 나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응원 많이 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하늬는 “국내에서 투자한 공연이라고 해서 뉴욕에서 공연을 보고 왔다.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강유미 또한 “재작년에 두 번이나 공연을 봤다. 올해는 더 많이 볼 거다. 그만큼 재미있다”고 응원했다. 이날 1500석을 꽉 채운 관객은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로 뜨거운 무대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화답했다.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 공연을 올렸다.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작품은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9.04 / 조회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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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로 돌아온 강홍석…킹키부츠 첫공 마쳤다
3일 호소력 짙은 목소리 감동 선사
우여곡절 겪은 '롤라' 관객과 교감킹키부츠 ‘롤라’로 돌아온 배우 강홍석(사진=씨제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다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뮤지컬 배우 강홍석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뮤지컬 ‘킹키부츠’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금 ‘롤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날 강홍석은 화려한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객석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킹키부츠는’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킹키부츠’를 만들어 회사를 다시 일으킨다는 성공스토리를 다룬다. 지난 2014년 초연에 이어 재연에 합류하게 된 강홍석은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롤라’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은 인물의 상처와 따뜻한 감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한 데 이어, 특유의 여유 있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관객들과 폭넓게 교감했다”며 “킬힐 부츠를 신고 종횡무진 무대를 누비며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그 자체로 분했다”고 말했다.강홍석은 “초연에 이어서 오늘 재연 첫공을 무사히 마쳤다.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기쁘다. 막공까지 많은 관객들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홍석은 ‘롤라’로 열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킹키부츠 ‘롤라’로 돌아온 배우 강홍석(사진=씨제스)킹키부츠 ‘롤라’로 돌아온 배우 강홍석(사진=씨제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9.04 / 조회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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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강홍석·고창석…'킹키부츠' 내달 2일 막오른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 화려한 귀환
제리미첼 연출 및 신디 로퍼 작사·작곡
9월11일까지 '킹키위크' 이벤트 선보여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9월 2일 개막한다.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킹키부츠’는 두 번째 한국 무대에 오른다.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에 올랐다.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CJ E&M은 초연 1년 반 만에 세계 처음으로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드래그퀸의 화려한 쇼 등 볼거리가 많아 평균 객석 점유율 85%, 관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킹키부츠는 개막을 맞아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킹키위크’라는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9월 2일에 개막과 동시에 ‘킹키위크’에 돌입해 관객과의 상호작용과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공연을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작품은 실화가 바탕이다.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신디 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질 예정.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8.30 / 조회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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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개막 D-8…정성화·강홍석, 연습현장 후끈
개막 앞두고 연습실 분위기 화기애애
“이번 시즌 절대 실망 않을 것”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뮤지컬 ‘킹키부츠’의 출연진 배우 김호영(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지훈, 정성화, 강홍석, 심재현, 신의정, 김지우, 고창석(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제작사 CJ E&M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개막을 앞두둔 ‘킹키부츠’ 배우들이 무더운 날씨에서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배우들은 춤 연습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정성화 배우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연습 분위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좋다”며 2016년도 공연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보였다. 또 김호영 배우는 “찰리 역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옷 입는 스타일부터 배역의 이미지에 맞게 바꾸었다. 이전의 제 스타일링을 기억하는 관객이나 내 캐스트를 관람한 관객도 새로운 기대감을 갖고 온다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뮤지컬이다. 제리미첼의 연출과 신디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쓸었다.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 등이 어우려진 웰메이드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뒤 다시 재연무대를 갖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8.25 / 조회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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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정성화, 강홍석 '포즈란 이런 것'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성화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한 뒤 롤라 역의 배우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성화는 “브로드웨이에 다녀왔다. 설마 합성이겠나”라고 발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롤라는 자기 삶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다. 심지어 찰리에게 대단한 영향을 준다. 목적과 방식이 뚜렷한 역은 배우로서도 좋다”며 연기에 대한 의견도 서슴지 않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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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김호영, 이지훈 "암기력 경쟁, 배울 점 많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극 중 찰리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과 김호영은 암기력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장난을 보였다. 배우 이지훈은 “김호영 배우가 대본과 가사를 빨리 외운다. 저도 빠른 편인데 얘 때문에 저만 뒤쳐있는 느낌이다. 어쩔 수 없이 화장실이든 어디서든 외우게 된다.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찰리가 대사가 제일 많다. 빨리 많은 것을 말해야 해서 발음이 샌다. 아침에 입을 풀고 발성 연습을 한다. 찰리를 통해 연기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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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정성화 "내가 인기 없었던 이유, 이제야 알았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정성화는 “연습하면서 여성에 대해 배웠다. ‘내가 왜 인기가 없었나’, ‘못생기고 배가 나와서’가 아니었다. 섬세하고 공감할 줄 아는 남성이 아니었다. 왜 이제야 유부남이 되어서 알았는지...”라고 밝혀 장내를 웃게 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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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김호영, 강홍석 '찰리&롤라'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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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김지우, 김호영 "구두가 만들어준 운명"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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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배우 김호영 "호이하라, 킹키하라"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배우 김호영은 “이지훈 배우와 서로 굉장히 좋은 자극제가 됐다. 같은 역은 처음이다. 서로에 대한 장점으로 부담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지훈은 노래를 워낙에 잘하고 팝스러운 킹키부츠 노래를 부를 때 자극도 됐고 배울 점도 많았다"고 전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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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킹키부츠' 새신랑 강홍석 "섹시하고 우아한 롤라 될 것"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배우 강홍석은 2014년에 이어 룰라 역을 맡았다. 그는 “초연 때는 열정으로 덤볐다. 너무 하고 싶었고 안 하면 안될 거 같고 죽을 거 같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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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강홍석 "킹키부츠 안하면 죽을 거 같아"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배우 강홍석은 2014년에 이어 룰라 역을 맡았다. 그는 “초연 때는 열정으로 덤볐다. 너무 하고 싶었고 안 하면 안될 거 같고 죽을 거 같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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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발표회, 존경과 자극 가득한 현장 '킹키할래?'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16일 오후 3시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엔젤들이 무대를 채웠다. CJ E&M 박민선 본부장은 “2014년 12월에 국내 초연 후 1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공연이다. 새로운 배우와 기존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콘텐츠를 보는 입장에서 흥겹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파티와 미술관 토크쇼, 쇼케이스 등을 준비했다.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초연 무대에 올랐던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배우 강홍석은 2014년에 이어 룰라 역을 맡았다. 그는 “초연 때는 열정으로 덤볐다. 너무 하고 싶었고 안 하면 안될 거 같고 죽을 거 같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강홍석은 더블캐스팅으로 한자리에 선 배우 정성화에 대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면 정성화가 모델이다. 정성화 형이 연기나 삶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꿈꿨던 형과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며 존경을 표했다. 그는 “롤라가 초연에서 재미있고 신났다면 이번 롤라는 섹시하고 우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화는 “라카지의 자자와 넘버를 부르는 모습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작품을 하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와이프가 ‘자자는 20년간 아들을 키웠고 롤라는 젊다’고 알려줬다. 롤라는 자자의 젊은 시절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큰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지었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성화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한 뒤 롤라 역의 배우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성화는 “브로드웨이에 다녀왔다. 설마 합성이겠나”라고 발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롤라는 자기 삶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다. 심지어 찰리에게 대단한 영향을 준다. 목적과 방식이 뚜렷한 역은 배우로서도 좋다”며 연기에 대한 의견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그는 “연습하면서 여성에 대해 배웠다. ‘내가 왜 인기가 없었나’, ‘못생기고 배가 나와서’가 아니었다. 섬세하고 공감할 줄 아는 남성이 아니었다. 왜 이제야 유부남이 되어서 알았는지...”라고 밝혀 장내를 웃게 했다. 극 중 찰리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과 김호영은 암기력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장난을 보였다. 배우 이지훈은 “김호영 배우가 대본과 가사를 빨리 외운다. 저도 빠른 편인데 얘 때문에 저만 뒤쳐있는 느낌이다. 어쩔 수 없이 화장실이든 어디서든 외우게 된다.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찰리가 대사가 제일 많다. 빨리 많은 것을 말해야 해서 발음이 샌다. 아침에 입을 풀고 발성 연습을 한다. 찰리를 통해 연기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암기력 좋은 배우 김호영은 “이지훈 배우와 서로 굉장히 좋은 자극제가 됐다. 같은 역은 처음이다. 서로에 대한 장점으로 부담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지훈은 노래를 워낙에 잘하고 팝스러운 킹키부츠 노래를 부를 때 자극도 됐고 배울 점도 많았다. 작품이 드라마가 강하기 때문에 ‘웃고 즐기고 재밌다’는 정도가 아니라 깊은 감동도 느낄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초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또 한명의 배우는 고창석이다. 그는 롤라의 천적으로 보수적인 공장직원 돈 역을 맡았다. 그는 고창석만의 유행어를 만들었다는 제보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고창석은 “‘킹키할래’라는 암호가 있다. 암호는 술 마실 때, 놀러 갈 때 등에 쓰인다”며 “야, 오늘도 ‘킹키하자’ 하면 그날... 죄송합니다. 연습 열심히 했다.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연습했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초연 때는 열정이 가득했다면 노련함과 열정이 합쳐져 업그레이드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그는 부츠를 신는 것에 대해 “쉽지 않다. 여성에게 존경심을 가졌다. 신다 보니 왜 신는 줄 알았다”며 공감했다. 이어 “어디 가면 3등신 소리를 듣는데 신발을 신으면 5등신 이야기를 듣는다. 가능하다면 평소에도 신고 싶다. 공연 중에 즐겁게 신고 있다”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켰다. 고창석과 같은 역을 맡은 배우 신재현은 “배우들과 궁합이 잘 맞다. 저만의 돈 스타일은 없다. 상대 배역에 맞게 맞춰간다. 고창석의 돈 역을 차용하고 잘 써먹고 있다. 감사하다”며 웃어 보였다. 극 중 밝고 사랑스러운 로렌 역은 배우 김지우가 캐스팅됐다. 그는 “로렌 성격이 결혼 전의 저와 비슷하다. 결혼 후 아이를 낳으니 차분해진다. 로렌 역을 맡으며 다시 끌어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지우는 “남편이 슬슬 다시 나온다”라고 했다며 레이먼킴의 반응도 공개했다. 배우 신의정은 찰리의 약혼녀 니콜라 역을 맡았다. 신의정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니콜라는 뚜렷한 성격이었다. 단체 신에는 니콜라가 있는 장면이 없어 아쉽지만, 캐릭터는 여자로서 공감이 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점이 있어서 좋다. 지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 E&M는 지난 2014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동프로듀서로서 초연 1년 반 만에 전 세계 최초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였다. 작품은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같은 해 미국 최대의 공연 시상식 토니어워즈 6관왕과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씨어터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수상에 이어 이번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까지 영국 주요 시상식을 석권했다. 특히, 오로지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는 대중성의 척도를 나타내는 시상식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23 / 조회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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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만난 '킹키부츠' 시크릿파티…500명 관객 열광
9곡 넘버 시연…시크릿 스테이지도 선보여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 파티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저녁 CJ 뮤지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킹키부츠’ 시크릿 파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SNS상에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5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한 쇼케이스 무대였다.이번 파티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공연장 밖으로 나간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킹키부츠’의 배우들은 분장을 한 모습으로 총 9곡의 넘버를 시연했고,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시크릿 스테이지도 함께 선보였다. 시크릿 스테이지는 ‘킹키부츠’의 아이돌인 6명 엔젤들의 깜짝 댄스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지훈은 1996년 데뷔곡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린 ‘왜 하늘은’을 불러 오랜만에 가수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우 외 여자 앙상블 배우들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물랑루즈의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선보여 객석을 열광케 했다. 고창석은 공작직원 역할의 배우들과 ‘킹키부츠’의 대표적인 넘버 중 하나인 ‘섹스 이즈 인 더 힐’을 들려줬다. 특히 현대무용가 한선천, 비보이 출신 박진상은 비욘세의 ‘런 더 월드’에 맞춰 섹시한 걸리시 댄스 배틀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 제리미첼의 연출과 신디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쓸었다. 오는 9월 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을 앞두고 있다.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8.21 / 조회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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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밖으로 나온 '킹키부츠'…정성화·이지훈 열정 무대
대림미술관서 '쇼케이스' 진행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 개막뮤지컬 ‘킹키부츠’ 쇼케이스 현장(사진=대림미술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정성화, 이지훈 등 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들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대림미술관 ‘썸머파티 : 굿나잇 라이브’ 행사의 일환으로 2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롤라 역의 정성화는 “개막 전 관객과 만난 첫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받아 행복했다”고 말했고, 찰리 역의 이지훈은 “배우들과 함께 즐기는 관객의 열기에 한껏 젊어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넘버 ‘더 랜드 오브 롤라(The Land of Lola)’, ‘스텝 원(Step One’) 등 6곡을 선보였다. 특히 가장 유명한 넘버인 ‘레이즈 유 업·저스트 비(Raise You Up·Just Be)’를 관객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킹키부츠’를 보지 않았던 새로운 관객과의 만남이라 의미가 깊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신디 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무대·의상 등이 볼거리다. 정성화와 이지훈을 비롯해 강홍석, 김호영, 김지우,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9월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킹키부츠’ 쇼케이스 현장(사진=대림미술관).뮤지컬 ‘킹키부츠’ 쇼케이스 현장(사진=대림미술관).▶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31 / 조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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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창석 '15㎝ 빨간 힐' 신고 춤추는 까닭
오는 9월 2일 개막 앞두고
뮤지컬 ‘킹키부츠’ B컷 영상 공개
섹시·발랄·파워풀댄스 완벽소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무대영상 속 힐을 신고 춤추는 고창석(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스페셜 B컷 영상을 19일 공개했다.‘킹키부츠’는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에 오른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이후 토니상과 올리비에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B컷 영상은 빨간 킹키부츠를 신고 완벽하게 변신한 고창석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5cm 높은 빨간 구두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뮤지컬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 당시 고창석은 “처음에는 혼자 신고 벗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거뜬히 신는다”며 초연에 이은 재연 배우다운 노하우를 자랑했다. B컷 영상은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등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조연 배우의 완벽한 군무를 보여주어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 이야기와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 등 웰메이드 작품이다. 극 중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19 / 조회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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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직장인 겨냥 나선다…'킹키부츠' 야간 티켓오픈
기존 오후 2시→저녁 8시로 일부 변경
더위에 잠못자는 관객 대상 저녁 판매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야간 티켓오픈을 진행한다.제작사인 CJ E&M(130960)은 열대야 및 낮 시간대에 티켓 구매가 힘든 직장인을 위해 2차 티켓오픈에 앞서 18일 저녁 8시에 특별 야간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일명 ‘피켓팅’이라 불리며 오전 11시, 오후 2~3시 시간대에 이뤄지는 데 반해 저녁에 티켓 예매를 시도한다.뮤지컬 ‘킹키부츠’ 야간 티켓오픈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오픈위크 단 5회차로 한정된다. CJ E&M 관계자는 “무더운 올 여름 밤을 활용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좀더 편하게 작품을 만나볼 기회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초연 이후 ‘BACK TO SEOUL 킹키부츠’란 타이틀에 맞게 9월 2일 첫 공연을 구매한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시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춤추는 절대반지’를 증정한다.한편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제리미첼의 연출과 신디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쓸었다. 브로드웨이 초연 1년반 만에 국내에서 세계 라이선스 초연을 올렸다.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을 앞두고 있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12 / 조회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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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상추천작_뮤지컬] '뉴시즈'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상반기 추천작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 군무 압권
뮤지컬 데뷔한 온주완 재발견뮤지컬 ‘뉴시즈’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조승우·김준수처럼 티켓파워를 가진 스타는 없다. 고음의 한계를 시험하는 넘버도 없다. 아시아 초연 디즈니뮤지컬 ‘뉴시즈’(4월 15일~7월 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는 흥행공식을 빗겨갔지만 올 상반기 공연한 뮤지컬 중 단연 ‘다크호스’다.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끼와 열정이 관객의 눈과 귀를 100% 만족시켰다. 2011년 미국서 초연한 작품은 1899년 뉴욕의 신문팔이 소년 ‘뉴스보이’들이 대형 신문사의 신문값 인상 결정에 맞서 싸운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뮤지컬서 보기 힘든 ‘파업’을 다루지만 밝고 건강하게 풀어낸 영리함도 엿보인다. 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디즈니식 뻔한 결말은 단조롭지만 합리적인 해결법을 찾기 위해 타협과 공존의 정신을 발휘한 대목이 돋보인다. 백미는 20여명의 신문팔이 소년들의 군무. 곡예·발레·탭댄스 등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온주완은 노래·안무 모두 수준급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줄평=“생존과 정의를 위한 투쟁과 열정의 춤추는 포효”(유희성 뮤지컬연출가), “미국 근대사의 역사적 사건을 디즈니식으로 재가공하다”(원종원 순천향대 신방과 교수), “빛나는 캐릭터, 쉬운 전개, 신나는 퍼포먼스. 묵직한 주제를 영리하게 풀어 내”(이미정 극작가), “역동하는 에너지로도 꽉 채운 무대. 원작 영화보다 한층 젊고 흥겹다”(지혜원 공연평론가). 뮤지컬 ‘뉴시즈’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01 / 조회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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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의 화려한 귀환…예매처 1위 석권
배우 정성화·고창석·이지훈 등 총출동
9월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 개막(사진=인터파크티켓).[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 E&M(130960)이 제작하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27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랭킹 1위를 기록했다.인터파크 티켓 예매순위에 따르면 ‘킹키부츠’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작품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로 영미권 주요뮤지컬 시상식을 석권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티켓 오픈을 기념해 작은 미니 포스터와 미니 포토존이 담겨 있는 ‘빨간봉투’를 2016개 한정판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빨간봉투’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장 ‘킹키한’ 순간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7일 씨제이 뮤지컬(CJ Musical)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크릿기프트와 함께 공개한다.배우 정성화, 이지훈, 김호영,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2일부터 11월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8 / 조회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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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볼 만한 뮤지컬…굿바이 '삼총사' 외
'삼총사'…6월 2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난쟁이들'…6월 26일까지 TOM 1관
'뉴시즈'…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뮤지컬 ‘삼총사’의 한 장면(사진=쇼홀릭).[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뮤지컬 ‘삼총사’와 ‘난쟁이들’이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시아초연으로 선보였던 신문팔이 소년들의 이야기 ‘뉴시즈’는 다음주에 마지막 공연을 올린다. △ ‘삼총사’…6월 2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 국내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는 동안 총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대표 흥행 뮤지컬이다.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 박형식(제국의아이들), 신우(B1A4), 강태을, 박은석, 윤공주, 이정화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난쟁이들’의 한 장면(사진=PMC프로덕션).△뮤지컬 ‘난쟁이들’(6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동화 나라의 평범한 난쟁이인 주인공 ‘찰리’가 왕자가 돼 공주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3년 젊고 재능 있는 신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창작뮤지컬 개발을 위해 기획된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의 최종 선정작으로 선택됐고 PMC프로덕션과 충무아트홀이 공동 제작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의 동화 내용에 상상력을 입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허를 찌르는 유머가 작품의 묘미다. 배우 정동화, 조형균, 최호중, 백은혜, 우찬, 전역산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뉴시즈’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뉴시즈’…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뉴시즈(Newsi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문팔이 소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1899년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진 뉴시즈들의 파업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계 거물인 조세프 퓰리처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뉴스보이들이 부담하는 배급료를 인상하자 이들은 파업을 선언하고, 결국 승리한다.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등을 선보인 오디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선스 초연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온주완을 비롯해 서경수,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5 / 조회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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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뮤지컬 ‘킹키부츠’ 아름다운 남자 ‘롤라’역 캐스팅!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킹키부츠’의 ‘롤라’역에 캐스팅됐다.배우 정성화는 “롤라는 성별을 떠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캐릭터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롤라’의 당당함이 내 마음을 끌어당겼고 누구보다도 멋진 인물로 표현해내고 싶다”고 전했다.여장남자인 ‘롤라’는 세상의 편견과 따가운 눈초리에 맞서 ‘진정한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인물이다. ‘롤라’는 탄탄한 근육을 지닌 수준급 복서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줄 아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뮤지컬 ‘킹키부츠’는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EA&C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23 / 조회 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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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15㎝ 하이힐 신는다…'킹키부츠' 컴백
여장남자 '롤라' 역에 캐스팅
편견·억압 맞서는 유쾌 인물
9월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여장남자로 무대 서는 배우 정성화(사진=EA&C).[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일명 ‘드래그 퀸’이라 불리는 여장남자인 ‘롤라’는 탄탄한 몸매와 매혹적인 춤 솜씨가 매력적인 남자로, 세상의 편견과 따가운 눈초리에 맞서 ‘진정한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인물이다. 수준급 복서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줄 아는 반전매력을 가졌다.룰라 역에 캐스팅된 정성화는 브로드웨이에 직접 방문해 ‘킹키부츠’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롤라는 성별을 떠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그의 당당함이 마음을 끌어당겼고 누구보다도 멋진 인물로 표현해내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제67회 토니어워드에서 6개부문(작품상·음악상·안무상·남우주연상·편곡상·음향상)을 수상한 작품은 신디 로퍼 작곡, 하비 피어스타인 극작, 제리 미첼 연출 및 안무로, ‘드래그 퀸’을 위해 부츠를 만든 W.J 브룩스 공장의 감동적인 실화가 바탕이다.뮤지컬 ‘킹키부츠’는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의 출연으로 9월 2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3 / 조회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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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홍석, 뮤지컬 ‘킹기부츠’ 열정적인 ‘롤라’ 변신 예고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롤라’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강홍석은 2015년 뮤지컬 ‘킹키부츠’ 초연 당시 ‘롤라’ 역을 맡았다. 그는 당시 “뮤지컬 ‘킹키부츠’를 위해 태어난 배우다”, “강홍석의 무대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등 호평 받았다. 강홍석은 이번 공연에 대해 “간절히 원했고 열정적으로 공연했던 작품이기에 다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벌써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무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롤라’는 ‘찰리’로 인해 '킹키 부츠'로 영입된 디자이너다. 그는 남성이 여성처럼 차려입고 행동하는 드래그 퀸이자 쇼걸이지만 수준급 복서 ‘사이먼’이기도 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사진_씨제스컬쳐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22 / 조회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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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의 귀환…'킹키부츠' 홍롤라로 돌아온다
초연에 이어 압도 무대 예고
또 ‘롤라’ 역…또 캐스팅 공개
"무대에 모든 에너지 쏟을 것"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 된 강홍석(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롤라’ 역으로 돌아온다. 강홍석은 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물려 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5년 초연에서 ‘롤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강홍석은 다시 한 번 같은 역할을 맡게 됐다.당시 강홍석은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초연 무대를 통해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홍롤라’란 별칭도 얻은 그는 이번에도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강홍석은 “간절히 원했고 열정적으로 공연했던 작품이기에 다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설렌다.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1 / 조회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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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강홍석·김지우…'2016 킹키부츠' 9월 막 오른다
이지훈·김호영 '찰리' 역으로 합류
9월 2~11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뮤지컬 ‘킹키부츠’의 출연진(사진=CJ E&M).[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성화·강홍석·김지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9월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신사화 공장을 가업으로 물려 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여장 남자를 위한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틈새 시장을 개척해 회사를 다시 일으킨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무대와 의상 등이 볼거리다.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토니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다. 국내공연은 CJ E&M이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해 초연 1년 반 만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85%, 관객수 10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선 이지훈·김호영이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지훈은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찰리’의 뮤지컬 넘버를 매끄럽고 시원한 보이스로 소화하며 역할에 몰입할 예정. 김호영은 오디션에서 호소력 짙은 노래 시연으로 해외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며 단번에 합격을 거머쥐었다.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역에는 배우 정성화와 강홍석이 캐스팅됐다. ‘레미제라블’ ‘맨오브라만차’ ‘라카지’ ‘영웅’ 등 맡는 캐릭터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정성화는 ‘킹키부츠’를 관람하기 위해 직접 브로드웨이를 2차례 방문할 정도로 작품과 ‘롤라’ 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강홍석은 지난해 공연에서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은 ‘롤라’의 상처와 따뜻한 감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해 해외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킹키부츠’를 통해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장의 재기를 위해 ‘찰리’를 돕는 똑똑한 여직원 ‘로렌’ 역은 배우 김지우가 단독으로 맡는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롤라’의 천적, 상남자 ‘돈’ 역은 배우 고창석·심재현이 번갈아 연기한다. 이외에도 ‘찰리’의 오랜 연인인 ‘니콜라’ 역에 신의정이, ‘롤라’와 함께 화려한 무대매너와 쇼를 선보이는 예쁜 남자 ‘엔젤’로는 김준래·우지원·권용국·송유택·한선천·박진상이 출연한다.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환호성을 가장 많이 이끌어냈던 기존 멤버와 최근 ‘뉴시즈’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이그룹 퓨전엠씨 출신 박진상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27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44-1555.뮤지컬 ‘킹키부츠’의 출연진(사진=CJ E&M).▶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1 / 조회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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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뉴시즈’, 1+1 티켓 할인 진행
뮤지컬 ‘뉴시즈’가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거리의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 무대에는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측은 1+1 티켓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오픈리뷰 등의 온라인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측은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는 뮤지컬이다”, “지친 삶에 원동력이 되는 경쾌한 힐링극이다”, “짜릿하고 통쾌한 공연이다”, “엄청난 에너지를 전달하는 신나는 공연이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1+1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컬 ‘뉴시즈’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_오디뮤지컬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2 / 조회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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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인기에 감사"…할인 가격에 '뉴시즈' 본다
'1+1 역주행 감사할인' 이벤트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뮤지컬 ‘뉴시즈’를 응원하는 스타들(사진=오디컴퍼니, 민아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즈니의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뮤지컬 ‘뉴시즈’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1+1 역주행 감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의 공연을 대상으로 1인 가격에 2인 관람이 가능한 특별 할인이다. 배우 이연희, 문근영, 김재원을 비롯해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수영, 시스타 보라,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조이, 웬디 등 수많은 스타들이 공연을 관람한 후 SNS를 통해 사진과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을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신문을 팔며 생계를 유지한 소년들인 ‘뉴시즈’의 삶과 그들의 위대한 도전을 다룬 작품. 온주완, 서경수, 이재한, 린아, 최수진과 23명의 뉴스보이들이 역동적인 안무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예매처 인터파크에서는 관람후기 평점 9.2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01 / 조회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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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잭’ 온라인 포스터 공개
뮤지컬 ‘뉴시즈’가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거리의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 무대에는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측은 극 중 뉴시즈 리더 ‘잭 켈리’ 온라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잭 켈리’ 역을 맡은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각각 등장한다. 그들은 주먹을 쥔 손을 들고 담담한 표정을 나타냈다. 포스터에는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문구라 새겨져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는 뮤지컬이다”, “별점 10개 주고픈 짜릿한 공연이다”,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신나는 뮤지컬이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뮤지컬 측은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연에 한해 제공된다. 관객들은 뮤지컬 관람 후 해당 회차의 배우들과의 만남 및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티켓은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포스터를 공개한 뮤지컬 ‘뉴시즈’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_오디컴퍼니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26 / 조회 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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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의 The Stage 99] 싱그러운 열정과 감동의 뮤지컬 ‘뉴시즈’
뮤지컬 ‘뉴시즈’는 1899년 뉴욕의 뉴시즈(신문팔이 소년들)들이 부당한 권력의 횡포에 맞서 조직적으로 파업했던 실제사건인 2주간의 뉴시즈 파업을 소재로 한다. 작품은 1992년 크리스챤 베일 주연의 디즈니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뮤지컬로 개발됐다. 2011년 뉴져지의 페피퍼빌 플레이 하우스에서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러덕션으로 초연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2012년 브로드웨이 네덜란드 시어터에 입성하여 단기공연 예정이었으나 개막 후 호평에 힘입어 총 128주간동안 1005회 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간 이 작품은 알란 멘킨의 음악과 잭 필드먼의 가사로 토니어워즈 음악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드라마 데스크 작곡상까지 수상했다. 현재는 미국 전역에서 투어 공연중이다.뮤지컬 ‘뉴시즈’가 2016년 드디어 아시아 초연으로 충무아트홀에서 한국관객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1899년 뉴욕, 뉴시즈들이 신문사의 거대 권력과 횡포에 맞서 파업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뉴시즈들은 결국 고난에 빠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쟁을 하며, 역경을 딛고 자유와 꿈을 찾아가는 짧지만 긴 여정을 지난다. 뮤지컬 ‘뉴시즈’는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 꿈을 쟁취하고 사랑까지 완성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뉴시즈의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이상을 꿈꾸는 잭 캘리, 아버지의 실직 때문에 어린 동생 레스와 함께 뉴시즈로 나선 데이비, 잭 캘리와 항상 마음을 함께하는 친구로 목발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불편한 다리를 하고 있는 크러치 등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불운한 환경을 지녔다. 하지만 그들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뉴시즈로서의 나름 즐거운 삶을 살아간다. 가족을 위하거나 가난을 극복하는 내일을 꿈꾼다. 당시 신문은 신문사에서 만들지만 모든 판매는 오로지 뉴시즈들이 도맡았다. 그렇기에 그들의 존재는 막강했다. 신문사 ‘더 월드’의 사장 조셉 플리쳐가 신문의 소비자 가격은 그대로 두고 뉴시즈에게 판매하는 신문의 가격만 올리려하자 가뜩이나 결핍한 뉴시즈들의 생계와 삶은 더더욱 위협받게 된다. 이에 잭 캘리와 데이비가 합세하여 부당함을 얘기한다. 다른 뉴시즈들이 가세하여 뉴시즈들은 어느새 하나로 결집되고 드디어 노조를 만들어 파업까지 일으키게 된다. 퓰리처는 경찰을 동원해 이들을 제압하고 결국 잭의 가족같은 친구 크러치가 누명으로 체포되어 보호시설로 보내지게 된다.?다분히 디즈니적인 스토리에 적합한 알란 멕킨의 음악은 양파를 벗기고 파도를 넘듯 유려하고 변화무쌍하게 스토리에 날개를 달아 준다. 음악은 자유롭고 경쾌했으며 어느 작품들과도 견줄 수 없는 뉴시즈들만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를 탄생하게 했다.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무와 배우였다. 탭댄스, 덤블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안무 소화는 물론이고 깨끗하고 유려한 스트레칭과 점핑을 하며 에너지 넘치는 젊고 열정적인 18명의 뉴시즈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들에게서 마치 차세대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 갈 대표 선수들의 집합체같은 인상을 받았다. ?배우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춤추고 노래하는 원미솔 지휘와 오케스트라의 활력 넘치는 연주로 인해 춤추는 열정과 에너지는 배가 되었다. 더불어 쉴 새 없이 운영되는 무대 세트의 변화는 작품의 밀도를 한층 깊이 있게 하며 박진감을 드러나게 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혼신을 다해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했으며 앙상블이면서도 주연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물론 황만익, 최현선, 김봉환등의 관록있는 선배 연기자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기에 그들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더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열정과 감동의 뮤지컬 ‘뉴시즈’와 함께 젊음의 꿈과 열정을 되새겼으면 한다. 뮤지컬 ‘뉴시즈’는 2016년 4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사진출처_오디컴퍼니 제공?유희성 칼럼니스트 he2sung@hanmail.net
2016.05.24 / 조회 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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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국내 공연 진행, 뮤지컬 ‘뉴시즈’ 성황
뮤지컬 ‘뉴시즈’가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됐다. 공연은 19세기 말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10대 신문팔이 소년들의 삶을 그렸다. 공연 측은 “작품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관객들은 군무, 아크로바틱, 고난도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은 ‘잭 켈리’ 역을 맡았다. ‘잭 켈리’는 신문사의 부당한 행동에 맞서 싸우는 뉴시즈의 리더다. 배우 강성욱은 이제 막 생업전선에 뛰어든 뉴시즈의 브레인 ‘데이비’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강은일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잭’의 베스트 프렌드 ‘크러치’ 역을 분한다. 호기심 많은 최연소 뉴스보이 ‘레스’ 역은 배우 윤펠릭스, 이태경, 한우종이 연기한다. 관객들은 “작품은 재치있는 스토리, 감동적인 멜로디, 탄탄한 안무를 고루 갖춘 작품이다”, “지루한 틈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신문팔이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뉴시즈’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_마케팅컴퍼니아침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23 / 조회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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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의 외침, 뮤지컬 ‘뉴시즈’
지난 5월 1일은 노동절이었다.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그날에도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노동’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부정적’이고 ‘힘든’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기사가 지면을 장식했다.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계에서 흔한 스타 캐스팅 하나 없이 노동의 의미와 인권을 부르짖고 있는 뮤지컬 ‘뉴시즈’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터져 나온 그들의 외침에서 우리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힘든 현재를 살고 있는 한국 사회의 변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1899년 뉴욕의 뉴스보이들 신문을 집어던지다!- ‘노동’과 ‘노동자’의 위상, 그리고 ‘파업’의 정당성 뮤지컬 ‘뉴시즈’의 주요 사건이 되는 신문팔이 소년들과 조세프 퓰리처와의 갈등은 1899년 뉴욕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뉴스보이 파업’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대형 언론사들의 담합으로 신문의 가격이 10센트나 인상되면서 선금을 치러야 하는 수많은 뉴스보이들이 하루아침에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에 내몰린다. 그들은 힘겹게 파업을 결정하지만 그들의 불같은 궐기를 거대 권력은 폭력적으로 진압하기 시작한다. 작품의 주인공이 어린 소년들이라는 점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상대적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동자의 위상을 관객들이 쉽게 감지하게 한다. 물론 어린 소년들이 해맑고 꿋꿋하게 부르는 노래와 일사불란한 군무가 주는 경쾌함은 실화에서 오는 무게감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하루를 연명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거나, 실직한 부모가 가정을 책임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생계전선에 내몰려야 하는 아이들의 사연은 결코 낯선 것이 아니다. 관객들은 뉴스보이들의 절박한 사연들에서 한국 사회의 4포 세대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지를 자연스럽게 오버랩하게 된다. 리더인 잭 켈리를 중심으로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에 나서는 ‘뉴시즈’의 비장한 궐기 장면은 직설적이고 현실감 있는 가사가 관객의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사장님들의 이딴 개무시 넘어갈까, 가진 놈들의 뻔한 짓꺼리 그냥 둘까. 신문팔이의 명예를 걸고.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다’에서 출발해 ‘종이 땡땡 치면 노예처럼 달려갈까? 밑바닥에서 할 만큼 했어. 무시 못 할 존재감을 보여줄 거야. 주사위를 던져. 횃불을 높여’로 이어지는 ‘The world will know’의 가사는 노동자의 처지를 한 번쯤 서럽게 곱씹어 봤을 관객의 가슴에도 불꽃을 지핀다. 동시에 ‘노동자’의 권리를 스스로 ‘노동’을 포기함으로써 호소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에서 ‘노동자’의 낮은 위상과 ‘파업’의 정당성을 인식하게 한다. 멸시를 딛고 여기자로서 활약한 ‘캐서린’- 소외된 여성노동자의 자립과 연대 극의 후반부 거대 권력의 탄압과 술책으로 꺼져가던 파업의 불씨가 다시 타오를 수 있었던 데는 여성 신문기자 ‘캐서린’의 역할이 크다. 그 당시 여성으로서 기자 일을 한다는 것은 많은 멸시와 냉대를 견뎌야 하는 일이었다. 넘버 ‘Watch What Happens’에서 그녀는 ‘미치게 원한 일이지만 날 못 잡아먹는 그 미친 편집장, “뭐 여자? 여자라고? 그거 불법 아니야? 커피 한 잔 타 봐”’라는 가사를 통해 극중 자신이 소외된 여성노동자의 위치에 있음을 드러낸다. 그녀의 낮은 사회적 위치는 그러나 극의 후반 놀라운 반전을 맞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열악한 사회적 위치와는 정반대의, 거대 언론사 사주의 외동딸이라는 신분적 배경을 가졌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아무리 금수저의 신분일지라도 ‘여성 노동자’라는 낮은 사회적 지위는 쉽게 전복되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모두가 외면하는 뉴스보이 파업 사태를 끊임없이 고발하는 글을 쓰며 아버지에 맞선다. 극에서는 뉴스보이의 리더 잭 켈리와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그녀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을 만들지만, 금수저의 빛깔마저 바래게 하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야말로 그녀를 기꺼이 흙수저들의 진흙탕 싸움에 합류하게 한 진짜 원인인지도 모른다. 뉴스보이에 비해 한껏 화려한 옷차림을 한 그녀가 ‘이 땅의 낮은 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겠어’라고 노래하는 대목이 충분히 호소력 있게 들리는 것 또한 같은 이유일 것이다. 노동자들의 꿈, ‘산타페’는 어디에 있나 극의 초반부터 잭 켈리의 노래를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산타페’는 그에게 ‘아픈 시간들을 잊을 수 있게’ 하고, ‘일한 만큼 돈도 받고 물러터진 발로 뛸 필요 없’는 ‘달빛마저 따뜻’한 고통 없는 곳으로 그려진다. 잭은 ‘내게도 행복할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으며, ‘미친놈처럼 달려도 앞날이 안 보’이고, ‘발버둥 치며 살기 싫은’ 괴로운 현실로부터 도망쳐 이상향 ‘산타페’로 가고 싶어 한다.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OECD 국가 중 가장 열악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떠올린다면, 이러한 ‘산타페’에 대한 꿈은 비단 잭 켈리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1위인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저임금 노동자 비중 역시 미국의 뒤를 잇는 2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처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산타페’로 가고 싶다는 외침은 과연 의미 있는 미래를 가져올 것인가. 작품은 끊임없이 가 본 적 없는 ‘산타페’의 존재를 상기시키며 관객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극의 후반 잭 켈리가 결국 산타페로 떠나지 않고, 일상에서의 행복을 선택한다는 결말은 도리어 의미 있는 희망으로 읽힌다. 무너지는 일상을 해결하지 못한 채 그 어떤 곳으로 도망친들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인가. 일상의 불합리와 열악함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현실의 ‘산타페’이자 진정한 노동자의 꿈일 것이다.? 제대로 단합한 ‘신인’들이 보여준 ‘진정성’ 뮤지컬 ‘뉴시스’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는 단연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는 뉴스보이들이다. 그들 중 그 누구도 공연계에서 유명스타가 아닌, 갓 데뷔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들이다. 이를 감안했을 때 그들이 보여주는 노력의 결실은 충분히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 훌륭하다. 동선이 크고 무대 전체를 휩쓰는 듯한 역동적인 안무를 한 몸처럼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군무로 선보이며, 볼거리는 물론 비장하고도 꿋꿋한 그들의 삶을 잘 표현해낸다. 몸 전체의 선을 살린 발레부터 리드미컬한 탭댄스, 객석을 단번에 집중시키는 아크로바틱 동작까지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안무는 이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이자 개성이라 할 만하다. 뉴스보이들의 리더 잭 캘리를 맡은 서경수는 힘 있는 음색과 함께 평소엔 능청스러우면서도 동료애가 뜨겁고 동시에 섬세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데뷔한 신예 강성욱은 최근 주목받는 배우답게 모범적이고 고지식하면서도 한 번 결정한 일에는 타협을 모르는 정의감 넘치는 데이비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다양한 작품에서 경력을 쌓으며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의 주역으로 활약한 최수진 또한 당차고 적극적인 여기자 캐릭터와 목소리가 잘 들어맞는 캐스팅이었다. 특히, 빠른 대사와 노래가 섞여 난이도가 높은 넘버 ‘Watch What Happens’을 정확한 딕션으로 발랄하게 소화해낸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감명을 준 배우는 주인공 잭의 단짝인 크러치를 연기한 강은일이다. 그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크러치 역을 맡아 목발을 짚은 채 모든 연기를 소화해 냈다.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목발 연기도 놀라웠지만 보는 이를 끌어당기는 감성 짙은 표정 연기가 특히 돋보였다. 나름의 경력을 가진 다른 주역들 틈에서도 그는 이번이 뮤지컬 데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묻히지 않고 제대로 빛을 발했다. 앞으로 다양한 배역을 통해 연기의 폭이 더욱 넓어지리라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의 아시아초연 공연이다. 라이센스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논 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를 대표하는 이우형 조명디자이너와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원미솔 음악감독과 조문수 의상디자이너까지 합세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3개월간 오디션을 실시해 다수의 신인배우를 발굴해낸 여정 또한 ‘낮은 자들의 반란’이라는 주제와 함께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뉴시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오디컴퍼니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9 / 조회 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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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그들의 식단이 궁금한...스테미너 폭발 훈남 신문팔이들의 <뉴시즈>
막장 없고치정 없고살인 없는청정 활력 긍정 희망 에너지 뮤지컬 이야기글/구성: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6.04.21 / 조회 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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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배우 온주완, 사랑 노래하며 미소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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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로 마음 확인하는 온주완, 최수진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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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새침한 미소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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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뉴스보이 "우리가 뉴욕의 주인이 될거야"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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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이재균, 의리로 뭉친 뉴스보이들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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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세상을 바꾼 10대 소년들 이야기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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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뉴스보이다', 뮤지컬 '뉴시즈'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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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뮤지컬 '뉴시즈'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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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파업 결심한 뉴스보이들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장면은 신문사 배급료 인상에 분노한 뉴스보이들이 파업을 결심하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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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세상의 불협에 맞서 일어나는 청년들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장면은 신문사 배급료 인상에 분노한 뉴스보이들이 파업을 결심하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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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배우 최수진, 더 예뻐졌네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장면은 '캐서린' 역을 맡은 배우 최수진이 10대 뉴스보이들의 파업을 기사화 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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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 뮤지컬 '뉴시즈'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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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배우 온주완, 동료들 설득하며 파업 시위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장면은 신문사의 횡포로 위기를 맞게 되자 뉴스팔이 파업을 외친다. 뉴스보이들 중 리더인 '잭 켈리'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들을 설득하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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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뉴시즈' 뜻을 모은 뉴스보이들의 의지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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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땀으로 일궈낸 첫 뮤지컬 '뉴시즈'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잭 켈리'로 분한 배우 온주완이 탭댄스를 추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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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땀 흘리며 탭댄스 삼매경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잭 켈리'로 분한 배우 온주완이 탭댄스를 추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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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파업 이뤄낸 뉴스보이들의 열정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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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서경수, 온주완, 이재균 '화이팅'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배우 서경수, 온주완, 이재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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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탭댄스로 신명나는 마무리
뮤지컬 ‘뉴시즈’의 프레스콜이 4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캐서린 플러머' 역을 맡은 최수진과 '뉴시즈 보이'들이 탭댄스를 추고 있다. 뮤지컬 ‘뉴시즈’는 디즈니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 거리 신문팔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10대 소년들의 삶을 통해 도전과 사랑, 열정을 그린다. 뮤지컬 ‘뉴시즈’ 주요 등장인물은 ‘잭 켈리’, ‘데이비’, ‘크러치’, ‘캐서린 플러머’ 등이다. ‘잭 켈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뉴시즈’의 리더다.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분한다. ‘캐서린 플러머’는 ‘뉴시즈’를 돕는 여기자다. 린아와 최수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1 / 조회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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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뉴시즈’ 아시아 초연 대한민국 개막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가 아시아초연의 본 공연을 4월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지난 4월 12일부터 3일간 프리뷰 공연을 치렀다. 뮤지컬 ‘뉴시즈’는 2015년 10월 아시아 초연을 공식 발표했다. 출연 배우들은 3개월간의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됐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뉴시즈’는 파업이라는 심각할 수 있는 소재를 긍정적인 시각과 젊은 에너지로 풀어내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1899년 뉴욕이지만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도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한다. 내용은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이야기다. 음악은 알란 맨켄과 잭 펠드먼, 대본은 하비 피어스틴이 작업했다.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_오디뮤지컬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19 / 조회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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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뮤지컬 ‘뉴시즈’, 관객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전해줄 작품”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뮤지컬 ‘뉴시즈’의 ‘캐서린’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수진은 “6개월 만에 서는 무대인데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벅차고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사회의 약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발맞추어 걸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열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서린’은 절대 권력에 맞서는 ‘뉴시즈’들에게 힘이 돼 주는 여기자이다. 극중 남자주인공인 ‘잭 켈리’와 러브라인을 선보이는 역이다. 최수진은 2009년 ‘잭더리퍼’의 글로리아 역으로 데뷔했다. 출연 작품은 ‘벽을 뚫는 남자’, ‘싱잉인더레인’, ‘올슉업’ 등 이다. 공연 관계자는 “최수진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서린’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녀는 뛰어난 캐릭터 표현과 노래는 물론 탭댄스까지 안정적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19 / 조회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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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볼 만한 뮤지컬…뉴욕 홀린 '뉴시즈' 왔다 외
'뉴시즈'…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마타하리'…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파리넬리'…5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뉴시즈’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신문팔이 소년들 ‘뉴시즈’가 한국에 상륙한다. 상반기 대형 창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마타하리’는 순항 중이며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던 ‘파리넬리’는 다시한번 관객을 만난다. △‘뉴시즈’…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뉴시즈(Newsi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문팔이 소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1899년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진 뉴시즈들의 파업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계 거물인 조세프 퓰리처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뉴스보이들이 부담하는 배급료를 인상하자 이들은 파업을 선언하고, 결국 승리한다.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등을 선보인 오디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선스 초연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온주완을 비롯해 서경수,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마타하리’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마타하리’…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4년 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 ‘마타하리’는 외로움을 간직한 캐릭터로 김소향과 옥주현이 번걸아 연기한다. 야망을 품은 라두 대령 역에는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이 맡았고, 마타하리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이자 아르망 역에는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빅스 레오)이 출연한다.뮤지컬 ‘파리넬리’의 한 장면(사진=HJ컬쳐).△‘파리넬리’…5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바로크시대에 활약한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 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작곡가인 형의 욕망으로 거세당하고 그 대가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은 카를로 브로스키의 이야기를 그렸다. 1994년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의 영화로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를 국내 제작진이 새롭게 만들었다. 뮤지컬은 파리넬리로 불린 카스트라토가 아닌 인간 브로스키의 삶, 천상의 목소리 뒤에 숨은 이면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공연에는 루이스 초이, 이주광, 이준혁, 김경수, 박소연, 김태훈, 최연동 등이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5 /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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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온다…뮤지컬 '뉴시즈' 15일 亞 초연
논레플리카로 정면 승부
프리뷰 공연 완성도 높여
‘시대 관통’ 메시지 전달
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아시아 초연 무대를 시연 중인 뮤지컬 ‘뉴시즈’ 출연진 모습(사진=오디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디즈니 브로드웨이 뮤지컬 ‘뉴시즈’(프로듀서 신춘수·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지난 12일부터 3일 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친 뒤 15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2015년 10월 디즈니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대본과 악보만 받고 무대 디자인, 연출을 완전히 바꾸는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의 아시아 초연을 공식 발표 한 뒤 3개월 간의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적합한 새 얼굴과 실력파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지난 2월 진행한 시연 무대에서는 현지 해외 담당자가 내한해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뉴시즈’는 파업이란 심각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과 젊은 에너지로 풀어낸다”며 “시대적 배경은 1899년 뉴욕이지만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를 사는 우리의 모습과도 같다. ‘삶과 권리’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뉴시즈’의 메시지는 디즈니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시각과 간결한 플롯(Plot), 알란멘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아 초연은 브로드웨이와는 다른 독창적인 프로덕션으로 새 안무와 우리의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 연출로 한국 관객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작품 속 캐릭터에 맞춰 선발 된 젊고 실력 있는 새로운 배우들의 땀과 노력은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곡가 ‘알란 맨켄’과 작사가 잭 펠드먼이 음악을 만들었고, 토니어워즈에서 4회 수상한 바 있는 하비 피어스틴이 대본을 작업했다. 국내 초연에서는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외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5 / 조회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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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뉴시즈' 캐서린 역 맡아…"희망 전하겠다"
"좋은 작품 만나 벅차고 행복해"
온주완·린아 등 한자리…亞 초연
15일~7월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뮤지컬 ‘뉴시즈’에서 캐서린 역을 맡은 최수진(사진=오디컴퍼니·알앤디웍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지난 12일 뮤지컬 ‘뉴시즈’의 개막 전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최수진이 맡은 ‘캐서린 플러머’은 특유의 정의감으로 절대 권력에 맞서는 ‘뉴시즈’(뉴스보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여기자다. 극중 남자 주인공인 ‘잭 켈리’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이는 역이다.이날 프리뷰 공연에서 최수진은 뛰어난 캐릭터 표현과 노래, 탭 댄스까지 안정적으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최수진은 “6개월 만에 서는 무대이다.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벅차고 행복하다”며 “사회 약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발 맞춰 걸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과 열정을 되찾길 바란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보러 와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수진은 2009년 ‘잭더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벽을뚫는남자’ ‘싱잉인더레인’ ‘올슉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곡가 알란 맨켄과 작사가 잭 펠드먼이 음악을 만들었고, 하비 피어스틴이 대본 작업을 했다. 최수진 외에도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린아 등 젊은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아시아 초연은 3일 간의 프리뷰 공연을 거친 뒤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4 / 조회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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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로 돌아간 것 같아…조승우 같은 배우가 목표” <뉴시즈> 온주완
온주완을 만난 것은 지난달 30일이다. 뮤지컬 데뷔를 약 보름 앞둔 그는 이날 시간을 촘촘히 쪼개 여러 매체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플레이디비의 인터뷰가 진행된 것은 저녁 무렵. 종일 이어진 인터뷰로 지쳤을 법도 한데 그는 여전히 갓 데뷔한 신인처럼 눈을 빛냈다. 가 어떤 공연인지, 관객들에게는 어떤 경험이 될지 한 마디라도 더 분명히 얘기해두고 싶은 듯했다. 2004년 영화 로 데뷔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온주완은 첫 뮤지컬 출연작 에서 신문팔이들의 정의감 넘치는 리더 ‘잭 켈리’로 분한다. 는 19세기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신문을 파는 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첫 번째 뮤지컬, 그리고 국내 초연작이라는 만만치 않은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공연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온주완은 이미 뉴스 보이들의 든든하고 사려 깊은 ‘맏형’이 되어 있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70% 일치…대본에서 오는 에너지가 커” Q 개막이 열흘 남았다. 기분이 좀 떨리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 지금 떨리고 설레고 할 여유가 없다. 어제 첫 런쓰루를 돌았는데, 이제 나머지 열흘은 그걸 더 다듬는 시간이 돼야 할 것 같다. 사실 지금도 여기서 인터뷰를 하고는 있지만, 마음은 연습실에 가 있다. 1, 2막을 해봤으니 각 장면 간 연결고리들을 좀 더 부드럽게 다듬어야 할 것 같다. Q 뮤지컬은 예전부터 하고 싶어 했던데. 언제 처음 관심을 갖게 됐나. 사실 처음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벌써 10년 전이다. 조승우 선배가 에서 부른 ‘지금 이 순간’이 화제가 됐을 때쯤이니까. 그때 ‘어? 나도 뮤지컬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후 군대도 다녀오고 하다 보니 기회가 없었고, 서른이 넘어서야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 근데 그때는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다. 하고는 싶은데 덤비지는 못하고 발을 좀 뺐다. 근데 이번에 드라마 이 끝나고 그 다음 작품을 보고 있는데 가 왔고, 대본이 좋았다. 그래서 마음이 끌리더라. Q 어떤 점에 끌렸나. 우선 잭 켈리라는 역할이 나와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 내가 느끼기에 싱크로율이 70% 정도는 됐다. 그리고 대본을 봤을 때 느껴지는 긍정의 에너지와 청춘들의 투쟁, 이런 것들이 무척 컸다. 대본만 읽었는데도 이렇게 내게 오는 에너지가 큰데, 이걸 만약 공연하게 되면 관객들은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더라. 그런 생각이 출연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작용을 했던 것 같다. Q 처음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종종 ‘멘붕’에 빠진다고들 한다. 너무 신경 쓸 게 많아서. 연습해보니 어떤가. 지금은 나를 되게 괴롭히고 있지만, 멘붕에 빠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냥 되게 재미있다. 두 달 동안 정말 즐겁게 연습실에 다녔고, 연습을 했고, 그리고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까 이미 1, 2막이 다 완성돼 있더라. 너무 신기하다. 아직은 공연을 안 올려봐서 그 현장감을 못 느꼈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작업을 하고 있다. “는 멜로, 브로맨스, 에너지 다 있는 작품” Q 아직도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입력하면 연관검색어로 ‘고해’가 뜬다.(2003년 예능프로그램에서 불렀던 노래로 당시 화제가 됐다.) 평소에도 노래하는 걸 좋아했던 것 같은데, 뮤지컬에선 어떤가.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든 한 두 곡은 그냥 좋아서 부르실 수 있을 거다. 그런데 연기하면서 춤도 추고, 뛰어다니면서 동시에 노래를 넘버 순으로 해보니까 그냥 노래방에서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는 것과는 다르더라(웃음). 그래서 두 달 동안 그 훈련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Q 연습하면서 고민됐던 부분은 없었나. 있다. 잭 켈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넘버가 있는데, 쭉 공연의 호흡을 따라 가다가 어떻게 하면 연기적인 부분과 음악적인 부분을 같이 갖고 가면서 그 넘버를 표현할 수 있을까가 지금 가장 큰 고민이다. 지금 연습을 같이하는 친구들은 “형, 오늘 좋았어요. 괜찮았어요”라고 하지만, 나한테는 그게 제일 큰 고민으로 남아있다. Q 특히 애착이 가는 넘버를 꼽는다면. 잭의 입장에서만 보면 ‘산타페’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솔로 넘버고, 고음도 많이 들어가고, 감정도 많이 들어가는 노래니까. 그런데 전체적으로 공연을 봤을 때는 한 넘버만 꼽기가 힘들다. 우리 에는 모든 게 다 있다. 멜로도 있고, 브로맨스도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앙상블도 있고. 잭의 입장에서만 보면 ‘산타페’를 꼽고 싶지만, 이 작품에서는 남자배우들의 앙상블에서 오는 에너지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그것도 빼놓을 수 없고, 멜로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도 너무 좋다. ‘여기서만 힘을 빡 주면 돼’할만한 장면이 있으면 좀 쉬워지겠는데, 그 하나하나를 다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까 좀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Q 제작발표회 영상을 보니 안무의 난이도도 높더라. 그래서 앙상블하는 형과 동생들이 되게 고생이 많다. 체력적으로는 잭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잭 역할은 트리플캐스팅이지 않나. 그런데 뉴스보이들은 100회 공연을 다 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도 ‘끝까지 안 다쳤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했다. 사실 잭은 춤을 많이 추지는 않는다. 노래도 많이 불러야 하고, 뛰어 다녀야 하고, 대사도 많다 보니까. 그들과 똑같이 춤을 추면 아마 1회 공연만 하고 입원해야 할 거다(웃음). “잭 켈리는 연약함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인물…나도 마찬가지” Q 잭 켈리는 어떻게 표현하고 싶나. 흔히 잭 켈리에 대해 신문팔이들의 리더, 강인하고 리더십 있고 추진력 있는 인물로만 생각을 한다. 리더라고 하면 보통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나.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잭도 청춘이지 않나. 그도 흔들림이 있고, 어떤 때는 난파하기도 했을 것이다. 무리 안에 있을 때는 친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강한 척 하지만, 혼자 옥상에 올라가서 고민할 때는 여느 청춘과 다를 바가 없다. 1막 1장부터 2막 끝까지 강인함만 보여준다면 잭이라는 인물의 매력은 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너희와 똑같은 10대고, 나도 도망하고 포기하고 싶고 힘들지만, 너희들을 지켜야 해서, 너희들이 나를 사랑해줘서, 맞서 싸우는 힘을 너희가 내게 주는 거야.’ 이런 연약함도 있는 인물로 그리고 싶다. 너무 단단하게만, 혹은 너무 연약하게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습을 잘 섞어서 표현해야 보시는 관객 분들도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저 아이도 티만 안 낼 뿐이지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구나, 좌절도 하고 고민도 하는구나, 그럼에도 파이팅 있게 살아가는 친구구나’를 보여드리면 관객 분들도 공연장을 나가실 때 좋은 공연이었다고, 좋은 배우가 좋은 연기와 노래를 하는 공연이었다고 느끼실 것 같다. Q 아까 잭 켈리와 싱크로율이 70%라고 했는데, 방금 이야기한 것들이 인간 온주완의 모습이기도 한가. 나도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을 챙기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사실 나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좋고 편하다. 형, 동생들과의 끈끈한 우정이나 의리 같은 걸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과 있을 때는 그런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집에 혼자 가면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오늘 실수했던 일들을 생각하다 갑자기 축 쳐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렇지 않을까. 나는 지금도 내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40대가 되건 50대가 되건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만 먹었을 뿐이지, 가슴에 있는 열정과 뜨거움은 그대로인 것 같다. 잠깐 지금의 삶을 위해 다른 곳에 넣어뒀을 뿐이지 그 뜨거움이 없어졌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면도 잭 켈리와 같다고 생각한다(웃음). Q 잭 켈리 역을 함께 맡은 배우가 서경수, 이재균인데, 서로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 일단 나를 자체평가할 수는 없다. 경수나 재균이가 봤을 때 ‘형은 이런 색깔이에요’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내가 나를 평가할 수는 없지 않나. 경수를 봤을 때는 듬직한 잭의 모습이 있다. 약간 등빨도 있고 키도 크고, 연기하는 스타일도 딱 리더 같다. 반대로 재균이는 셋 중에 가장 어리기도 하고, 제일 통통 튄다. 재균이가 하는 런쓰루를 볼 때도 ‘이번엔 어떻게 할까, 내일은 어떻게 할까’하는 궁금증이 생길 만큼 통통 튀는 잭을 표현하고 있다. 색깔이 서로 다른 것 같다. “데뷔 때로 돌아간 기분…가슴 한 켠의 뜨거움 깨닫는 공연 되길” Q 데뷔 후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출연했다. 뮤지컬에서만 느낀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공연을 시작한 후에는 또 다르겠지만, 지금은 사실 연습실에 가는 게 너무 즐겁다. 거기 매력이 있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들 보러 간다, 하는 느낌으로 연습실에 간다. 눈뜨면 가서 연습하고, 점심 같이 먹고, 연습하다가 또 저녁 같이 먹고, 잠만 집에 가서 잔다. 그걸 일주일에 하루 빼놓고 6일 반복한다. 거의 군대 같은 거다. 또 대부분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친해지기 쉬운 소재들도 많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있고 거기서 오는 즐거움이 지금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Q 새로운 경험인 만큼 연기 인생에 있어서도 큰 자극이 될 것 같다. 사실 지금 난 데뷔 때로 돌아간 것 같다. 첫 영화를 찍었을 때의 설렘과 비교했을 때 지금이 뒤쳐지지 않는다. 아직 공연을 안 올려봤고 떨림이나 설렘을 생각할 여유도 없지만, 첫 데뷔를 했을 때의 포부와 의지 같은 것들이 다시 살아난 것 같다. 그런 경험이 두 번 있었다. 처음 데뷔했을 때, 제대하고 첫 작품을 했을 때, 그리고 지금. 다시 리프레쉬가 돼서 걱정보다는 의지나 새로움에 대한 판타지가 생겨난다. Q 기회가 닿으면 연극을 할 생각도 있나. 드라마를 하거나 영화를 하면 중간에 3개월 정도 쉬면 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신다. “주완아, 네게 부족한 게 있으면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럴 때 “엄마, 난 연극은 안 할 거야”라고 말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근데 또 그 기회를 찾아서 가려고 하다 보면 다른 작품이 들어오고, 스케줄상 쉽지 않았다. 3개월만에 할 수 있는 연극은 없지 않나.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숨 좀 돌릴까, 다음엔 뭘 할까’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가 와서 선택을 함에 있어서 망설임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타이밍도 너무 좋았고.Q 제작발표회에서 관객들에게 “그만하면 잘 했다”라는 말은 안 듣고 싶다고 했다. 어떤 말을 들으면 가장 뿌듯할 것 같나. 목표는 있는데, 사실 힘들 수도 있다. 조승우 선배가 를 하면서부터 하면 조승우를 떠올리는 사람이 열에 아홉은 될 거다. 또 조승우 선배님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다 하실 수 있는 배우이지 않나.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관객 분들이 “라는 공연 재미있어, 하면 온주완이야, 끝나서 아쉬워, 재공연을 하면 온주완이 꼭 다시 했으면 좋겠어”라고 열 분, 다섯 분, 한 분이라도 인정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그럼 나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다 할 수 있는 배우로 인정받는 것이 되지 않나. 그런 목표가 있다. Q 마지막으로 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우리는 ‘우리 정말 잘 하죠?’를 보여주기 위해 공연하는 것이 아니다. 관객 분들이 우리를 보고 진짜 다시금 자신 안에 있는 청춘, 뜨거움, 도전, 용기, 간절함 같은 것들을 ‘아…’ 하시면서 되뇌셨으면 좋겠다. A라는 삶을 꿈꾸면서 유년시절과 청춘을 보내고 어른이 된 지금은 A를 접거나 포기하고 플랜B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나. 그런데 아직은 A라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뜨거움, 당장 B를 내려놓을 수는 없지만 A를 꿈꿨던 그 열정과 간절함이 내게 아직 남아있구나, 저들의 힘과 에너지와 메시지를 보면서 난 느꼈어, 따뜻하다, 저들로 인해 다시 뜨거워져서 행복하다,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우리들이 형제처럼 지내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관객 분들이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가 이렇게 연습할 필요가 없다. 그런 공연을 하고 싶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6.04.04 / 조회 1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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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초연 앞둔 '뉴시즈' 막바지 연습 박차
하루 8시간 이상 연습일정 소화
'대학생 기자단' 100명 선발
4월 12~7월 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뮤지컬 ‘뉴시즈’의 연습 모습(사진=오디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즈니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뮤지컬 ‘뉴시즈’가 아시아초연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오디컴퍼니측 관계자는 “개막을 3주 가량 앞두고 배우들이 하루 8시간 이상의 연습일정을 소화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특히 극 중 다양한 장르의 춤이 등장하는 만큼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모여 자발적으로 막바지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8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맨켄’과 작사가 잭 펠드먼이 음악을 만들었고, 토니어워즈에서 4회 수상한 바 있는 하비 피어스틴이 대본을 작업했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우리 시대의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43주간 25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한국 첫 공연에는 배우 온주완, 서경수,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뉴시즈’는 개막에 앞서 작품의 소식을 전해줄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리뷰를 작성한 기자단 중 일부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 ‘뉴시즈’의 SNS 게시글·기사를 자신의 SNS 채널에 3회 이상 공유하고 이를 증빙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4월 15일 오디컴퍼니 SNS 채널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뉴시즈’는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31 / 조회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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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더 즐거워진다! 뮤지컬 <뉴시즈>
2016년 아시아 초연은 원작의 대본과 음악만을 살린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와 안무, 의상 등은 모두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다. 아시아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거쳐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그렇다면 우리도 를 더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 약간의 예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1. 뮤지컬 는 동명의 디즈니 영화가 원작이다. 는 1992년 디즈니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가 무대화 된 작품이다. 디즈니 뮤지컬 영화 중에서 무대화 요청이 가장 많았던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12주 간 단기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공연 중이라고. 디즈니 제작 뮤지컬에는 , , , 디즈니 영화 '노틀담의 꼽추'를 바탕으로 한 등이 있다. 의 경우 디즈니 버전과 프랑스 버전이 별개의 작품.2. 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품의 배경은 1899년 뉴욕, 선정주의적인 ‘황색 언론(Yellow Journalism)’ 개념이 생겨나던 시기를 바탕으로 한다. ‘황색 언론’은 당시 가장 유명한 언론인이었던 조지프 퓰리처(지금의 ‘퓰리처 상’을 만든 장본인)와 그의 경쟁자 윌리엄 허스트가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신문사 간의 과열 경쟁이 불러일으킨 폐해였다. 당시 뉴욕에는 생계를 위해 신문을 파는 소년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뉴스보이, 혹은 뉴시즈로 일컬었다. 대부분 가난한 고아나 방랑아들로 구성된 이들은 특정 신문사에 고용된 것이 아니라 배급소에서 구매한 신문을 되팔아 돈을 벌었다. 일종의 ‘영업사원’이었던 탓에 대부분의 뉴시즈들은 언변에 매우 능통한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 뉴시즈들이 단체 파업을 일으킨 사건이 바로 ‘1899 뉴스보이 파업 (Newsboys’ Strike of 1899)이다. 소비자가는 그대로 두고, 뉴시즈들이 사들이는 신문값만 올려 받으려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소년들은 유일한 생계수단인 신문팔이가 어려워지자 퓰리처의 와 허스트의 판매를 거부했다. 2주 간 지속된 파업은 뉴스보이들이 더 나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3. 한국의 는 논레플리카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레플리카 방식은 원작 뮤지컬의 대본과 음악을 살리되, 무대나 의상, 안무 등에서 변형이 가능한 제작 방식이다. 이번 공연은 대본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구성을 국내에서 제작한다. 원작의 매력과 함께 찾아올 한국의 는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왼쪽부터) 연출 데이비드 스완, 음악감독 원미솔, 조명디자인 이우형, 무대디자인 오필영, 음향디자인 권도경, , 등 손꼽히는 작품들의 연출을 맡아온 데이비드 스완, , 의 원미솔 음악감독 등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하는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외에도 이우형 조명 디자이너,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조문수 의상 디자이너 등 모든 스탭들이 의 아시아 초연 무대를 빛내기 위해 합을 맞추고 있다. 브로드웨이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을 ‘뉴시즈 앓이’로 만들었던 공연인 만큼, 한국에서의 첫 무대가 매우 기대된다. 치밀한 오디션 끝에 선정된 한국 최초의 ‘뉴시즈’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2016.03.16 / 조회 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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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뉴시즈> MV영상 최초 공개
“우리 시대의 완벽한 뮤지컬”, “마음을 뒤흔드는 관객 매료작” 대체 어떤 공연에 대한 설명일까? 바로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에 대한 언론평이다. 디즈니 뮤지컬 영화 중에서 무대 버전으로 각색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이 작품은 2011년 초연 이후 미국 전역에서 투어 공연 중인 히트작이다. 오는 4월,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펼칠 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플레이디비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SetJwPlayer("containerVideo",'http://ticketimage.interpark.com/PlayDictionary/DATA/PlayDic/PlayDicUpload/040011/16/03/0400111603_64415_M.wmv.mp4',"http://ticketimage.interpark.com/PlayDictionary/DATA/PlayDic/PlayDicUpload/040011/16/03/0400111603_64415_M.wmv.png","640","360","true")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의 넘버 ‘Carrying the Banner’. 원작 영화에서부터 가장 사랑 받았던 넘버이자, 이 작품을 대표하는 넘버 중 하나다. 뒤이어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화려한 군무와 앙상블의 합. 그간 브로드웨이의 원작은 ‘안무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안무를 펼쳐왔다.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는 한국 최초의 뉴시즈들도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다. 풍성한 음악과 안무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는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2016.03.16 / 조회 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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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팔이들의 반란 <뉴시즈>, 한국에서도 ‘팬시즈’ 형성될까?
"미국에서는 를 사랑하는 어마한 팬덤인 '팬시즈'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저희도 생각 못 한 일이죠." 디즈니 씨어트리컬 국제 전략부 디렉터 펠리페 감바의 말이다. 는 1890년대 뉴욕 거리에서 신문을 팔던 뉴스보이들의 실제 파업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뮤지컬 이전에 만들어진 영화는 그야말로 '쫄딱' 망했다. 하지만 이후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VHS)로 영화를 찾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뒤늦게 '뉴시즈' 열풍이 일어났고, 디즈니가 이를 뮤지컬로 제작했다. 만들면서도 "브로드웨이 갈 생각은 못했다."는 게 이들의 말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릴 당시 원래 계획된 12주 공연을 훨씬 뛰어 넘어 2년 반 동안 롱런하게 된 뮤지컬 가 아시아 초연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19세기 말, 생계를 위해 신문을 자기들의 돈으로 사와 거리에서 팔던 신문팔이 소년들, 일명 '뉴스보이'들은 신문의 소비자가는 그대로인 채 뉴스보이들에게 파는 신문 가격만 인상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파업을 도모했다. 체구도, 힘도 작았던 이들의 파업은 결국 '팔고 남은 신문을 신문사가 다시 사들인다'는 결실을 맺으며 성공으로 돌아갔고, 이들의 용기와 패기는 이후 희망의 또다른 메시지가 되었다. 19세기 말 뉴욕의 신문팔이 소년들이를 바탕으로 뉴스보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탄생한 뮤지컬 는 2012년 토니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모두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악스홀에서 열린 아시아 프리미어 런칭 현장에서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는 "소재는 무겁지만 에너지 넘치는 작품"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두 장면, '산타페'(Santafe)와 '캐링 더 배너'(Carrying the Banner)에서도 약 3개월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뉴스보이 20명의 군무가 역동적으로 펼쳐졌다. "소외된 이들이 모여 그들이 있는 곳을 서로 '집'이라 부르며 뭉치는 모습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형제애를 전달하고 싶다."(연출가 데이비드 스완) 이번 작품에서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남다른 리더십으로 뉴스보이들의 단결을 이끄는 동시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주인공 잭 켈리 역을 맡았다. "설레고 떨려요." 온주완"무대 위에서 행복하고,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경수"셋 중 제일 어린 만큼 지치지 않는 체력의 잭 켈리가 되지 않을까요?" 이재균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온주완은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이 마치 '군대 빨리 갔다 와야 할 것 같은' 심정이었다."고 한다. "삶은 무엇이든 깨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그간 몇 번의 출연 기회가 있었지만 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그만하면 잘 했어'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는 동료들로 인해 더욱 에너지를 얻는다."라며 뮤지컬 데뷔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함께 잭 켈리 역을 맡은 서경수는 "듣기엔 편하고 아름답지만 부르기엔 난이도가 높아 애 먹었다."며 노래 연습에 대한 어려움을, 이재균은 "안무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다들 과연 이재균이 춤을 출 수 있을까, 생각하시겠지만 다행히 내 분량은 적다."고 말하며 안무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잭 켈리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당찬 여기자 캐서린 플러머는 뮤지컬로 만들면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다. 최수진은 "뉴스보이들의 파업을 돕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며 "연출님이 항상 '디즈니 공주처럼 연기하라'고 주문하는데,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화이팅이 넘치는 현대판 공주가 캐서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캐서린 역의 최수진, 린아(왼쪽부터)또 다른 캐서린 린아 역시 "캐서린이 부유하고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잭의 리더십과 열정, 정의감에 반해서 나 역시 그럴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는 것 같다."고 잭과의 감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뉴스보이들도 많다. 한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잭의 절친 크러치 역의 강은일은 이번이 뮤지컬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연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1년 뮤지컬 에서 '대한민국 1대 빌리'로 활약했던 박준형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어 뉴스보이 중 한 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한국 무대에 맞게 수정, 보완된 '논 레플리카' 방식으로 소개되는 이번 에서는 데이비드 스완 연출을 비롯해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이우형 조명디자이너, 원미솔 음악감독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4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고,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6.02.26 / 조회 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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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로잡은 '신문팔이'들 온다…'뉴시즈' 한국 상륙
아시아 초연하는 디즈니 뮤지컬
25개 도시 북미 투어…100만명 이상 관람
10대 뉴시즈 소년들 열정적인 이야기 담아
"스타시스템 벗어나 실력파 배우들 찾았다"
4월 12~7월 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디즈니 뮤지컬 ‘뉴시즈’가 오는 4월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을 앞두고 있다(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광장동 악스홀. 18명의 ‘뉴스 보이’들이 젊음의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문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화려한 군무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신문팔이 소년들이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4월 아시아 초연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다. 8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맨켄과 작사가 잭 펠드먼이 음악을 만들었고, 토니어워즈에서 4회 수상한 바 있는 하비 피어스틴이 대본을 작업했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우리 시대의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5개 도시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국내서도 ‘2016년 가장 기대되는 라이선스 초연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992년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했지만 흥행에 참패했다. 이후 비디오 홈 시스템(VHS)과 DVD 발매 후 컬트 팬 문화로 발전했다. 2012년에는 제프 칼훈의 연출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총 1005회 공연을 하며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뮤지컬에선 영화에는 없던 사랑 이야기도 추가했다. 25일 악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펠리페 감바 디즈니 시어트리컬(극장 부문)의 해외 제작·전략 담당은 “‘뉴시즈’가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건 열렬히 사랑해주는 ‘팬시즈’ 덕분이었다”며 “한국 관객들도 우리의 팬시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뉴시즈(Newsi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문팔이 소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1899년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진 뉴시즈들의 파업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계 거물인 조세프 퓰리처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뉴스보이들이 부담하는 배급료를 인상하자 이들은 파업을 선언하고, 결국 승리한다. 데이비드 스완 연출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를 한국에서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아처럼 혼자였던 소년들이 형제애를 나누면서 살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등을 선보인 오디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선스 초연작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논레플리카 방식으로 선보인다. 원미솔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등 한국 크리에이티브팀이 국내 정서에 맞는 무대로 꾸몄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뉴시즈의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관통하는 소재라 제작하게 됐다“며 “몇몇의 캐릭터만이 돋보이는 공연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기존의 스타시스템에서 벗어나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실력파 배우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뉴시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잭 켈리 역에 온주완·서경수·이재균이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온주완은 “데뷔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첫 뮤지컬 도전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현장에 에너지와 행복함이 가득 차 있다”며 “하루빨리 뮤지컬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다.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잭 켈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26 / 조회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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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뉴시즈>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나선다
올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질 뮤지컬 가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의 신문배달부를 일컫는 '뉴시즈'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1992년 디즈니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했다. 8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맨켄과 작사가 잭 펠드먼이 음악을 만들었고, 하비 피어스틴이 대본을 작업했다. 뉴시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잭 켈리 역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이 캐스팅됐다. 아버지의 실직 때문에 동생 레즈와 함께 뉴시즈로 나선 데이비 역에는 강성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잭의 가장 절친한 친구 크러치 역에는 신예 강은일이 함께한다. 뉴시즈를 돕는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기자 캐서린 플러머 역에는 린아와 최수진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이외에도 메다 역에 최현선, 퓰리처 역에 황만익 등이 참여한다.데이비드 스완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으로 독창적인 한국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4월 12일부터 7월 3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2016.02.17 / 조회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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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 낮추는 사랑스러운 뮤지컬 베스트 3
장마철 습도와 불볕더위로 ‘날 건들지 말란 말이야’ 모드가 계속된다면,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공연을 관람이 시급하다. 끈끈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공연과 베스트 씬.헤이, 자나! 굳이 사회학적 시점으로 작품의 의미를 해석할 필요는 없다. ‘동성애가 정상인 세상’ 하트빌에서 벌어지는 기발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그저 마음을 빼앗길 뿐이다. ‘이성애자를 군대에서 받아들여야 할지’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뮤지컬을 만들고, 체스 챔피언이 최고의 섹시 가이로 추앙되는데다 술 대신 코코아를 마시는 동화 같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여기에 이성애를 금기하기 때문에 애써 끌림을 외면하려는 남녀의 로맨스는 절절하고도 귀엽다. 무엇보다 착하디 착한 신비소년 ‘자나’의 활약과 희생(?)은 눅눅한 마음을 뽀송하게 말려준다. 베스트 씬 1 ‘I think we’ve got Love’ 체스 챔피언으로 교내 최고 인기남 마이크와 갓 전학 온 풋볼 선수 스티브의 수줍은 고백 씬. “모양도 사랑, 소리도 사랑,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이들의 하모니에 손발을 오그리다 보면 더위 따윈 소멸돼 버린다. 2 자나와 탱크가 서로를 확인하는 씬.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이가 갑자기 사랑으로 다가올 때의 설렘이란! 더불어 관객 입장에선 안도와 감동을 전해주는 고마운 씬이기도 하다. 단, 하트빌 세상에서 공중 목욕탕이 있다면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 등의 의문이 꼬리를 물 수는 있단 사실. 하이스쿨 뮤지컬 “넌 할 수 있어!”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은 피해야 할지 모른다. 이 작품이야 말로 고등학생들의 ‘꿈, 희망, 도전, 우정’을 내내 그리고 있기 때문. 하지만 당초 미국 디즈니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TV용 뮤지컬 영화가 전세계 성인들에게도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데는 이유가 있다. ‘나도 모르던 나의 능력, 끼’를 발견하고 도전한다는 이야기는 비단 고등학생들만의 희망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분히 팝 성향을 띤 매력적인 넘버와 배우들이 전달하는 에너지는 올 여름의 자양강장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 베스트씬 1 ‘start of something new’ 의 대표 넘버이자, 주인공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신년파티에서 우연히 함께 부르는 노래. 상큼한 로맨스와 새로운 세상, 두 마리 토기를 시원하게 잡은 장면으로 꼽힌다. 2 ‘We’re all in this together’ 만년 2등 과학부와 농구부가 한 마음이 돼 부르는 노래. 이 작품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장면으로 손바닥에 땀나게 박수를 치다 보면 어느새 불쾌지수는 저 밑바닥으로. 단, 가브리엘라의 뮤지컬 오디션을 막기 위해 과학부원들이 위대한 과학자를 열거하는 씬에 퀴리부인과 함께 신사임당이 등장했단 사실.
빨래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의 글로벌화. 순박한 몽골 청년의 서울살이를 따뜻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강원도에서 상경해 서점에 취직한 나영과 외국인 근로자 솔롱고의 애틋한 로맨스뿐 아니라 사직서를 가슴에 품은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아저씨, 순대 속처럼 메어터지는 마을버스와 30년간 이 버스를 운전한 기사 아줌마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인생살이가 작은 무대에 꽉 채워져 있다. 끝나지 않는 장마와 개운하게 마르지 않는 빨래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시원하게 툭툭 널리는 향긋한 빨래에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베스트씬 1 “내 이름은 솔롱고입니다” 능숙하지 못한 한국말로 나영에게 자기 소개를 하고, 그녀가 떠나간 옥상에서 부르는 ‘참 예뻐요’. 세련되기 보다 담백한 진심을 담은 이 단어 선택에 설레지 않을 여인이 어디 있을까! 2 ‘비오는 날이면’ 직장 가기 싫은 직장인, 월급은 밀리고 고향의 가족이 보고픈 외국인 노동자. 매일 아침 피곤한 채 전쟁터 같은 마을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장면.나만 이런 게 아니었다는 위로를 건넨다. 단, 몽골 청년은 모두 솔롱고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 올 수는 있다.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2013.08.09 / 조회 1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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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뮤지컬> “빠른 전개, 촘촘한 드라마, 한국 무대 자신있어”
젊음의 열정을 가득히 발산하고 있는 뮤지컬 이 지난 7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했다.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최고 인기남인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수줍은 과학 천재 가브리엘라가 뮤지컬에 대한 꿈을 펼치며 주인공에 이르는 과정이 경쾌한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펼쳐진다. 첫 공연을 올린 다음 날, 작품의 주요 장면을 공개한 자리에서 2008년부터 공연을 준비했던 김규종 연출은 “라이선스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에 맞게 드라마와 음악을 수정했으며 캐릭터를 더욱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트로이 역의 려욱, 가브리엘라 역의 초아“스타일리쉬 한 음악과 안무가 특징이다. 각 장면에 맞는 음악을 위해 작곡가가 6명이나 되기 때문에 한 작품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으며, 편곡을 통해 드라마의 안정감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빠른 전개를 위해 배우들이 정교한 움직임으로 무대 전환까지 담당하며, 이 또한 굉장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번 한국 초연에선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규종 연출이 캐스팅 최우선 조건으로 내세운, ‘브레이킹 프리’를 부를 수 있는 사람으로 꼽힌 이들 중 주인공 트로이 역에는 강동호를 비롯,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낙점, 각각 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서고 있다. 트로이 역의 이재진, 려욱(마지막), 가브리엘라 역의 오소연트로이와 사랑에 빠지는 과학영재 가브리엘라 역에는 을 마친 오소연과 그룹 f(x)의 루나, 그룹 AOA의 초아가 트리플로 나선다. 이번이 뮤지컬 데뷔작인 초아는 “도전 정신만 가지고 시작했는데 훨씬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나 다운 가브리엘라를 보여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초아와 함께 개막 전 뮤지컬 넘버인 ‘브레이킹 프리’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도 한 이재진은 “팬들이 잭 에프론과 목소리가 닮았다고 말해줘 기쁘기도 하고 긴장도 더 된다”고 소감을 더했다. 라이언 역의 유승엽, 샤페이 역의 린지선데이와 함께 교내 뮤지컬 스타인 쌍둥이 샤페이 역을 맡은 그룹 피에스타의 린지는 “가수 데뷔 전인 5년 전에 샤페이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면서 오랜 인연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엄격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다버스 선생 역의 김영주, 볼튼 코치 역의 이정용을 비롯 강홍석, 김샛별, 유승엽 등이 출연하는 은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3.07.05 / 조회 1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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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청춘의 매력이 물씬, <하이스쿨뮤지컬> 연습현장
청춘의 사랑과 꿈, 열정을 담은 뮤지컬 이 려욱(슈퍼주니어), 루나(f(x)), 이재진(FT아일랜드) 등 인기 아이돌가수의 참여 아래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12일 배우들의 연습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은 2006년 영화로 개봉돼 세계 1인기를 끈 후 세계 각국에서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작이다. 저마다의 꿈과 개성을 가진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세련된 스타일로 담아내 화제를 모았고, 음악 역시 드라마 OST 중 9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날 연습실에서는 의 강동호와 얼마 전 에 출연했던 오소연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트로이 역의 강동호와 샤페이 역의 린지가 'Start of something new'를 불렀다. 아이돌그룹 피에스타의 멤버인 린지에게는 이번 공연이 뮤지컬 데뷔작이다. 이어 강동호·려욱과 함께 트로이 역에 캐스팅된 이재진이 가브리엘라 역의 루나와 'What I've looking for'를 부르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극중 함께 뮤지컬 오디션을 보게 된 트로이와 가브리엘라는 자신도 몰랐던 음악적 재능을 점차 인정받게 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간다. 샤페이 역의 선데이와 라이언 역의 유승엽도 'What I've looking for'를 부르며 얄미운 쌍둥이 남매를 연기했다. 샤페이와 라이언 남매는 트로이와 가브리엘라에게 뮤지컬의 주연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방해공작을 펼친다. 뮤지컬 등에 출연했던 선데이는 자신만만하고 질투심 많은 선데이를 능숙하게 소화했고, 유승엽 역시 유쾌한 라이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2011년 에 출연했던 려욱은 오소연과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를, 2009년 에 출연했던 이재진은 초아(AOA)와 'Start of somethig new'를 열창하며 두 번째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쌓아온 실력을 발휘했다. 뮤지컬 출연경력이 적은 이들이지만, 많은 무대에서 끼를 발휘해온 가수답게 긴장감 없이 풋풋한 매력을 펼쳐 보였다. 등에 이어 이번 작품을 맡게 된 김규종 연출은 이번 공연에 대해 "드라마의 비중을 더 높이고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을 더했다"며 "하이틴뮤지컬이 아니라 25~35세대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기대작 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배경훈 (Mr.Hodol@Mr-Hodol.com)
2013.06.13 / 조회 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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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뮤지컬> 려욱, 루나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서로 마주보자 이내 장난끼 밴 웃음이 새어 나온다. 사진 촬영 중 “굳이 손을 안 잡아도 된다”는 기자의 주문에 “그런 거였어요?”라며 깔깔대는 이들은, 슈퍼주니어와 에프엑스의 메인 보컬 려욱과 루나. 뮤지컬 에서 주인공 ‘트로이’와 ‘가브리엘라’ 역을 맡아 연습 3주 째에 돌입,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대부분의 배우들과 친해졌다는 려욱과 조심스럽게 팀에 물들고 있다는 팀 내 막내, 루나의 당찬 뮤지컬 도전기.“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 “무조건 하고 싶었어요. 2년 전부터 이 한다, 안 한다 이야기가 있었는데 전 계속 참여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공연 하면 꼭 저를 찾아주세요, 했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정말 기뻐요.” 이후 에프엑스 루나의 세 번째 공연이 이 된 건 우연이 아니다. 그녀는 처음 디즈니사의 동명 영화를 보고 푹 빠져 SM콘서트에선 샤이니의 온유와 의 노래를 불렀을 정도다. “아쉽게 뮤지컬엔 나오지 않는 노래였지만, 그래도 이 작품의 매력은 노래에요. 넘버들이 굉장히 세련됐고, 특히 드라마와 잘 묻어나거든요.” 루나와 마찬가지로 슈퍼주니어 려욱 역시 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래서 루나에게 전달된 대본을 보고 오디션을 자청했을 정도. 이미 이 작품을 알고 있었던 해외 팬들의 격려도 한 몫 했다. “슈퍼주니어에게 해외 팬들이 많은데 을 이미 알고 있던 분들은 제가 트로이 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 작품 출연 계약을 하고 트위터에 ‘Start of something new’가 좋다고 올려놓으니 다들 열광하시더라고요(웃음).” 특히 팝의 감성이 살아있는 노래가 매력적이었다. “작품 노래를 연습하는데 제가 보통 보컬 레슨을 받는 방식과 똑같아서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음악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것들이 평소 연습하던 것과 다르지 않아 바로 바로 습득이 됐죠. 사실 제작발표회 때 제가 노래를 부르는 건 아니었어요. 경력으로 보면 동호 형이 하셔야 하는데, 형이 다른 작품이 있어서 음악감독님이 ‘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셨죠. 실제 무대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생각이에요.” 두 사람에게 뮤지컬이 특별한 기억이자, 앞으로도 놓고 싶지 않은 장르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려욱은 2011년 으로, 루나는 벌써 두 번의 무대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경험했다. 려욱에게 매력은 가수활동과는 조금은 다른 ‘끈끈한 협동’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뮤지컬 자체가 약속의 연속이에요. 시간도 그렇지만 동선, 음악, 연기를 73회 동안 똑같이 보여줘야 하니까요. 가수들이 준비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배우들과의 약속에는 끈끈한 그들만의 우정이 있어요. 제가 경력에 비해 주인공을 맡고 있지만, 이번 작품은 출연 배우 모두 역할이 커요. 이들과 함께 2시간 30분 동안 한 호흡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매력인거죠.” 루나에게 뮤지컬은 새로운 에너지다. “방송 카메라와는 다르게 더 살아있음을 느껴요. 무대에서 제가 ‘노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공연을 계속 하고 싶었던 이유도 그거에요. 혼자가 아니라 한 팀으로 에너지를 받고 함께 간다는 것 자체도 즐거워요.” “무대에서 웃음만 안 터지면 찰떡궁합” 2006년 디즈니에서 제작한 ‘하이스쿨뮤지컬’은 방영되자마자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100여 개국, 2억 명을 열광시킨 TV용 영화다. 이미 3편까지 나온 이 컨텐츠 힘은 팝 그루브가 살아있는 노래,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고등학생’이라는 명료한 주제 덕분이다. 잘 나가는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수줍음 많은 과학영재 ‘가브리엘라’가 우연히 함께 노래를 부른 후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꿈을 키워간다는 이야기는 청소년뿐 아니라 전연령층에게 즐겁게 받아들여졌다. 한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소감을 묻자 “딱 이죠”라고 답하는 려욱. “우선, 루나에게는 드림이잖아요, 슈퍼주니어 오빠랑…”이라고 말하자 루나가 손사래를 치며 폭소를 터트린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밀함이 느껴진다.“오빠가 평소에는 장난끼가 있지만 일할 땐 굉장히 진지하고 성실해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을 잘 챙기고, 특히 제가 봐왔던 선배님들 중에선 가장 세심한 배려를 해주세요. 무엇보다 오빠와는 다른 배우 분들보다 친분이 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서 연습을 해줄 수 있을지 편하게 물어볼 수도 있고요.” 려욱에게 루나는 실력 있고 성실한, 귀여운 후배. “슈퍼주니어 멤버 사이에서도 루나는 너무 잘한다고 이야기하는 가수”라며 칭찬한다. “루나 하면 성실이에요. 노래도 잘해서 저도 메인 보컬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친구고요. 저희 멤버들도 ‘둘이 무대에서 웃음이 터지지만 않으면 잘 어울리겠다’고 말해요. 키스씬이 있으면 잘 해보겠습니다(일동 폭소).” 이번 작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 ‘트로이’는 농구와 갑자기 나타난 꿈, 노래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인물인데 이런 트로이의 모습에 려욱은 조금 더 감정이입을 한다고. 덕원예술고등학교에서 클래식 작곡을 공부했으나 가수로 전향한 자신과 닮았기 때문이다. “저도 고민 많이 했어요. 트로이는 가브리엘라를 만나면서 확신을 가지는데 저도, 당시 여자친구가 많이 도와줬고요. 그런 모습이 참 닮은 거 같아요. 저는 관객들이 공연을 보시고, 지금 하고 있는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갈등을 잘 풀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루나는 노래를 발견하는 ‘가브리엘라’의 모습이 친근하고 사랑스럽다. “가브리엘라는 공부를 잘하지만 공부벌레처럼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노래 하는 그 자체가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에요. 저도 노래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거든요. (려욱: 밥 먹을 때도?) 하하, 밥 먹을 때도.” 이제 연습에 박차를 가한지 3주 차. 각자 여전히 바쁜 스케줄이 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연습에 참여하려 한다. 해외관련 스케줄이 수시로 있는 슈퍼주니어와 곧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에프엑스 멤버이기에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적응이 돼서 괜찮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제작발표회에서 우스개 소리로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진짜 나요. 땀냄새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습을 하는데 연습실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질 정도에요. 루나도 중간에 스케줄이 있어서 갔다가도 꼭 다시 오거든요. 다시 온다는 게 너무 기특해요. 루나 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려욱) “저는 아직 적응 단계 같아요. 오빠는 친화력이 좋고 장난끼가 있어서 다 친해졌는데 전 제일 막내라 모두들 언니, 오빠들이거든요. 차근차근 배워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그래도, 마냥 즐거워요(웃음).” 인터뷰 도중, 려욱과 루나가 간혹 흥얼거리는 넘버가 기자의 귀에 쏙 들어왔다. 대화를 마무리 하며 가장 좋아하는 넘버를 소개해 달라고 하자 기꺼이 한 소절을 불러준다. “자유롭게 날아~ ‘Breaking Free’ 중 한 소절인데, 관객들이 모두 자유로움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려욱) “투게더, 투게더, 에브리원~ ‘We’re All In This Together’ 진짜 희망차고 신나는 곡이에요!” (루나)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사진: 스튜디오 춘(www.studiochoon.com)
2013.05.24 / 조회 1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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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뮤지컬> "아이돌? 이 작품의 넘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들"
뮤지컬 이 지난 20일 청담동 엠큐브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은 2006년 디즈니채널 TV용 뮤지컬 영화로 제작돼 전세계적인 열풍을 몰고와 2007년, 뮤지컬로 첫 선을 보인 작품. 꿈에 도전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넘버와 어우러져 인기를 얻은 컨텐츠로 우리나라에선 려욱, 이재진, 루나, 초아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오는 7월 초연한다. 농구부 주장이자 학교 최고 인기남 ‘트로이’ 역엔 슈퍼주니어 려욱과 FT아일랜드 이재진, 배우 강동호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가장 맏형인 강동호는 “좋아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며 “주변에선 고등학생 역을 맡았다고 걱정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시즌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 될 것 같고 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려욱은 2011년 이후 두 번째 뮤지컬. 그는 “트로이는 농구부 주장이지만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찾아 가는 모습이 나와 닮았다”며 “고등학교 시절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다 가수로 전향했는데 그런 경험과 감성을 트로이를 역할에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 2009년 이후 두 번째 뮤지컬인 FT아일랜드 이재진은 “첫 뮤지컬과는 다르게 책임감과 용기가 있는 트로이란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학영재이지만 트로이를 만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해 나가는 ‘가브리엘라’ 역은 오소연, 에프엑스 루나, 에이오에이 초아가 캐스팅됐다. 오소연은 “공부고 잘하고 내성적이며 끼도 많은 아이인데 트로이를 만나 재능을 발견해 가는 예쁜 천재소녀 역”이라며 “처음 영화로 접하고 이 노래의 주인공이 돼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이렇게 꿈같이 찾아와서 즐겁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 서는 루나는 “매번 처음 하는 마음으로 긴장된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브리엘라는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걸 두려워하는 아이인데, 저 역시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가사를 잊어버리곤 했다”며 “많이 공감 가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에이오에이 초아는 이번이 뮤지컬 데뷔작. 그는 “가브리엘라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 엄친딸이다”라며 “내가 엄친딸은 아니지만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점은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규종 연출은 “2008년부터 준비하며 그 동안 한국적인 정서를 넣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등학생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보는 뮤지컬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의 목표 관람 연령은 25~35살, 그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 캐스팅 과정에 대해선 “처럼 심사위원이 할 일이 없는 작품이 없었던 것 같다”며 “노래가 너무 어려워 배우가 입을 여는 순간 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 정도였고, 여기 모여있는 배우들은 그 과정을 모두 통과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양주인 음악감독은 “은 국내 뮤지컬에서 보기 드문 정통 팝 뮤지컬”이라며 “특히 남자파트 음역대가 굉장히 높아서 배우를 뽑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주요 배역들에 아이돌 가수가 캐스팅 된 점에 대해 초아는 “우려가 있다는 걸 알지만, 잘 소화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려욱은 “연습엔 가능하면 다른 스케줄이 있어도 참여하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앙상블을 포함한 배우들과 굉장히 친해져서 연습하면서 의논하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고 매력”이라며 “키스씬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사진: 스튜디오 춘(www.studiochoon.com)
2013.05.22 / 조회 1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