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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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스피카 양지원, 안정된 뮤지컬 연기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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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박형준, 작품 살리는 완벽 연기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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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2' 양지원, 철 없는 동생 '꼬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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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양지원, 담배피다 딱 걸렸네…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2'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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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양지원, 재벌 2세와 소개팅…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2'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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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에 아가씨2' 스피카 양지원 "나 예뻐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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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2' 박형준 '점프 살아있죠?'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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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박탐희·이재은 "세상 모든 딸은 미영이 같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친정엄마'
박탐희·이재은 딸 미영 역으로 열연 중
이재은 "나와 닮은 역할 애착…엄마 생각 많이나"
박탐희 "처음 서는 무대…스스로 돌아보는 계기"
6월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배우 이재은(왼쪽)과 박탐희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선다. 이재은은 “겉으로 내색하기보다 속마음이 깊은 딸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박탐희는 “솔직하고 멋부리지 않는 연기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엄마는 늘 자식걱정뿐이지만 자식은 투정부리고 짜증을 내기 일쑤다. 수없이 불러왔지만 ‘엄마’라는 이름이 또다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이유는 우린 결국 부모 앞에선 언제나 철없는 아들·딸이기 때문일 것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가 올해도 관객몰이 중이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엄마 역에 박정수·정애리, 딸 미영 역에 박탐희·이재은을 내세웠다. ‘친정엄마’는 2004년 고혜정 작가가 동명소설을 출간한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며 세대를 넘는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공연계에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로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딸 역으로 나선 박탐희(39)와 이재은(36)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이재은은 드라마 ‘토지’ ‘하늘아 하늘아’ 등의 아역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아왔고, 박탐희는 1998년 가수 업타운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인어아가씨’ ‘주몽’ 등 드라마·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시집간 딸이라 ‘친정엄마’의 존재가 애틋하다. 평소 어떤 딸이냐고 묻자 입을 모아 “작품의 미영이가 딱 나와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뮤지컬 ‘친정엄마’와 처음 만났다. 작품에 참여한 계기는 △이재은(이하 이): 고등학교 때부터 고혜정 작가를 알았다. 당시 KBS ‘슈퍼선데이’의 인기시트콤 ‘금촌댁네 사람들’에 출연했는데 메인작가가 고 작가였다. 그즈음 ‘친정엄마’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 공연을 본 후 딸 역할을 시켜달라고 졸랐더니 너무 어리다고 하더라. 30대 중반이 돼서야 함께하자고 했던 터라 이번에 얘기가 나왔을 때 고민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박탐희(이하 박): 처음 제의가 들어왔는데 뮤지컬 장르라 깜짝 놀랐다.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거절했는데 대본을 읽어보니 너무 좋은 거다. 결혼 전에 연극 ‘친정엄마’를 보고 큰 감동을 받은 기억이 나서 작품에 더 욕심이 났다. -미영이란 인물을 만난 느낌은△이: 모든 딸이 미영이와 비슷할 것 같다. 평소 투닥거리면서도 말하지 않아도 모녀는 서로의 마음을 안다. 극 중 엄마가 딸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자 미영이가 “내 맘 몰라? 알면서 왜 그래”라고 받아친다. 평소 내 모습과도 참 닮아있는 느낌의 모녀다. △박: 미영이는 까칠하다기보다 정이 많은 특별한 딸이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면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딱 그렇다. 대사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쓴 게 아니라 일상 속 모든 딸이 엄마에게 하는 말이다. 큰 언니는 공연을 보고 난 후 “딱 너더라”고 하더라. -박정수·정애리 엄마와의 호흡은 어떤가△이: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해 와서 두 분과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박정수는 진짜 우리집에 있는 현실적인 엄마, 정애리는 꿈속에 그리는 엄마의 느낌이다. 하하. △박: 두 분 다 ‘강한 엄마’라는 면에서는 비슷하다. 하지만 박정수는 우리 엄마와 비슷한 면이 있고, 정애리는 좀 더 절제하는 엄마다. -연습분위기는 어땠나△이: 연습하면서 모든 배우가 살이 많이 쪘다(웃음). 어머니 두 분이 통이 커서 매회 각종 간식을 사다 주셨다. 덕분에 항상 분위기가 유쾌하고 재밌었다. △박: 드라마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그 환경이 익숙했는데 뮤지컬은 합숙하는 느낌이 들어 신기했다. 하하. 첫 작품인데 좋은 배우들과 동료를 만나서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 -직접 느낀 작품의 매력과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이: ‘친정엄마’는 누가 연기를 해도 ‘어쩜 내 이야기 같고 저렇게 똑같을까’라는 생각이 들 거다. 엄마가 임신한 딸에게 먹을 것을 해서 찾아오는 장면이 있는데 슈퍼만 가도 살 수 있는 것을 굳이 싸와서 딸에게 먹이는 모습은 항상 울컥하게 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엄마와 딸의 유대관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이다. △박: 소재가 ‘친정엄마’라는 것 자체가 이미 게임 끝이다. 여자는 결혼을 하면 엄마를 여자로 보게 되는 시점을 맞는다. 미영이가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는 줄 알았다. 엄마가 내 앞에서 없어진다면,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으면 어쩌지”라고 독백하는 부분에서 항상 눈물이 난다. -엄마와 함께 공연을 보러오는 딸들에게 한마디 하자면△이: 공연을 하면서 새삼 ‘나도 엄마에게 하지 못했던 말이 많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공연을 보고 돌아가면서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남길 바란다. △박: 비단 엄마뿐 아니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17 / 조회 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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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추천공연 김수로프로젝트 뮤지컬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가 6월 18일까지 공연된다. 작품은 2004년 방송작가 고혜정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수로 프로젝트 17탄으로 3년 만에 돌아왔다. 공연관계자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부모님이 보고 싶은 공연’ 1순위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 공연이었다. 신나는 음악과 맛깔 나는 연기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부모님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그간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많은 감사의 말을 극이 끝나고 손을 꼭 잡아 드린 걸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딸과 엄마, 시어머니 등의 관계를 풀어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넘버가 등장한다. 출연진은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6 / 조회 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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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추천공연 1순위…뮤지컬 '친정엄마'
인터파크 평점 9.3점 기록
6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뮤지컬 ‘친정엄마’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버이날 추천공연 1순위로 꼽히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관객의 호평 속에 공연 중이다.이번 공연은 김수로 프로젝트 17탄으로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을 즐겨보는 2·30대 여성은 물론 4·50대 중년층 관객까지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인터파크 평점은 9.3을 기록했고, 공연을 본 관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맛깔 나는 연기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결혼 전 엄마와 손잡고 울면서 봤는데 없던 효심도 생겨난다. 강력 추천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친정엄마’는 2004년 방송작가 고혜정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매 시즌 매진 열풍을 기록하며 이 시대 엄마와 딸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대표 가족극이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또한 엄마의 어린 시절 못 이룬 꿈과 첫사랑 이야기를 추억의 음악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통해 들려준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친정엄마’ 역에는 국민 시어머니로 익숙한 베테랑 배우 박정수·정애리, 서울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는 ‘딸 미영’ 역은 박탐희·이재은이 열연을 펼친다. 오는 6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친정엄마’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26 / 조회 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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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며느리 '대리효도'에 무조건 달려가는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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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박정수 "우리 딸 집 좀 찾아줘요"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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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상견례 자리 '아들부심', "우리 딸이 어때서?"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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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배우 박정수 "별명 '욱정수', 왜 나를 캐스팅 했나"
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별명이 ‘욱정수’라며 연신 버럭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별명이 ‘욱정수’다. 아까 작가님 때문에 욱했다. 그럴 거면 왜 나를 캐스팅 했나”라며 ‘욱정수’의 면모를 보였다. 앞서 고혜정 작가는 배우 박정수에 대해 ‘의외의 캐스팅’, ‘시어머니 이미지’라고 말해 그를 황당하게 했다. 박정수는 “왜냐면 방송에 26년 만에 출연하면서 사투리를 써보지 않았다. 늘 서울의 부잣집 사모님 역이였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처음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작가님이 일단 사투리를 안 해도 된다고 밑밥을 던지셨다”고 말하자 고혜정 작가는 “‘적당히 해도 된다’고 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정수는 “왜이래”라며 ‘욱정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그는 자신감을 극복한 계기에 대해 “극본이 너무 좋았다. ‘죽기 살기’로 해보자고 결심하고 나니 집에서도 사투리를 쓰고 있다”고 전하며 “‘섭섭하구먼요’, ‘어쩌까잉’”을 남발했다. 그는 사투리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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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배우 정애리 "앙상블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연습했다"
배우 정애리가 극 중 춤에 대해 숨은 노력을 공개했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정애리는 “다른 작품에서 춤 출 일은 없었다. 넘버 ‘무조건’은 엄마답기 보다 다 같이 모여 추는 춤이다. 앙상블들이 열심히 잘하는데 만약 제가 누가 되면 안 될 것 같았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연습에 못나올 때는 영상을 받아서 순서를 익혔다. 즐거웠다”며 웃어보였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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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 "몸치지만 흥이 있다" 재미있는 춤 기대
배우 박정수가 극 중 춤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제 나이 대충 아시죠? 퇴행성관절염이 올 나이다”며 웃었다. 그는 “작가님이 부득이 살짝 뛰면서 하랬다. 근데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제가 흥이 좀 있다”며 즐거웠던 일화를 밝혔다. 이어 “정애리 배우처럼 춤을 잘 출 수 없다. 몸치지만 열심히 췄다. 저의 재미있는 춤을 기대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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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 "친정엄마, 실과 바늘같다...엄마생각 많이 나"
배우 이재은이 ‘친정엄마’의 관계에 대해 실과 바늘에 비유했다. 이재은은 “아역 때부터 연기를 해왔고 친정엄마와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다. 나이가 들어서 혼자 일을 하다 보니 엄마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소소한 내용이 가슴을 콕 찌른다. 매력 있는 작품이다. 엄마에게 가끔 두세 번 전화하게 된다. 연기자도 이러는데 보시는 관객 분들에게도 엄마생각이 나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가슴 따뜻한 내용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고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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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 "엄마 사랑해, 고마워...철들고 있다"
배우 박탐희가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박탐희는 “결혼 전 연극으로 ‘친정엄마’를 봤었다. 결혼 전에도 ‘친정엄마’라는 단어만으로 슬픔을 느꼈다. 공연관람 뒤 엄마에게 전화해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 작품을 하게 되었는데 뮤지컬이다. 작품은 욕심이 났지만 무대에 서본 적이 없어 선뜻 하기엔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작품이 너무 좋아서 포기할 수 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수년전에 느꼈던 친정엄마의 느낌과 지금의 감정은 너무나 다르다. 대본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 큰 행운이고 감사한 기회다. 아이 둘을 친정 엄마가 봐주고 계신다. 느끼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해’, ‘고마워’ 등의 이야기를 작품 하면서 가장 많이 하고 있다. 철들고 있다. 많은 딸 분들이 철드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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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고혜정, '일취월장'하는 배우 박정수 "사투리 대본 못 읽었다"
작가 고혜정이 뮤지컬 ‘친정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의 첫 대본 날을 회상했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고혜정 작가는 “박정수 배우는 모든 사람들이 의외의 캐스팅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라고 말해 장내를 웃게 했다. 그는 “고급스럽고 시어머니 이미지가 많지 않나. 이런 분이 촌스러운 친정엄마를 그린다는 것이 모험이기도 했지만 변신이기도 한 캐스팅이다. 첫 대본연습을 해보니 정말 사투리가 심한 대사도 못 읽으셨다”며 폭로했다. 이어 그는 “걱정보다 모험과 기대였는데 박정수 배우를 보면서 ‘일취월장이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꼈다. 너무 좋은 친정엄마 모습을 그리더라”라고 전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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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작가 고혜정 "정애리 배우 기대 이상이다"
작가 고혜정이 뮤지컬 ‘친정엄마’ 역에 배우 정애리를 처음부터 점찍었다고 고백했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고혜정 작가는 “정애리 배우는 처음부터 찍었던 배우다. 이 배우와 친정엄마를 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첫 대본 연습에서 정말 기대이상으로 친정엄마의 모습을 그려서 만족했다”고 전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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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박정수, 고혜정 작가에게 "관절 나가면 책임져"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작품의 극본을 맡은 작가 고혜정은 ‘친정엄마’ 역을 맡은 두 배우에게 만족을 드러냈다. 그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정애리와 박정수가 춤을 추고 랩을 한다”며 평소 보기 힘든 두 배우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박정수 배우는 관절 나가면 책임지라고 한다. 춤도 열심히 추고 노래도 열심히 한다. 감히 지금껏 ‘친정엄마’ 중 최고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고혜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행복과 기쁨과 감동이 관객 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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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와 박정수가 춤추고 랩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작품의 극본을 맡은 작가 고혜정은 ‘친정엄마’ 역을 맡은 두 배우에게 만족을 드러냈다. 그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정애리와 박정수가 춤을 추고 랩을 한다”며 평소 보기 힘든 두 배우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애리 배우는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친정엄마’다. 박정수 배우는 사랑스러운 엄마를 그리고 있다”며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정애리 배우의 춤추는 것이다. 20대 못지않다”고 칭찬했다. 고혜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행복과 기쁨과 감동이 관객 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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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배우 정애리 "정애리만의 친정엄마 나타날 것"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배우 정애리는 연극 ‘친정엄마’에서 친정엄마 ‘김봉란’ 역을 맡았다. 그는 “엄마는 아무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단어다. 엄마 역을 많이 해왔다. 도시적이고 전문적인 엄마를 많이 했다. 가끔 평범한 역도 했지만 뮤지컬로 ‘엄마’ 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며 지난 역할을 회고 했다. 긴 시간 연기해온 그도 연기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정애리 배우는 “부담스러운 것은 너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저도 즉시 수락하지 못한 것이 선배님들이 해온 드라마와 뮤지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애리만의 엄마가 나타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엄마가 아니다. 친정엄마라고 해서 무조건 눈물만 흘리는 것이 아닌 웃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뮤지컬이다. 모두 한 가족이 된 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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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박정수 "올해 행복하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배우 박정수는 연극 ‘친정엄마’에서 딸 ‘미영’만 바라보고 사는 ‘친정엄마’ 김봉란 역을 맡았다. 박정수는 “올해 처음 뮤지컬이다. 작년엔 연극 ‘다우트’는 고통스러웠고 올해는 행복하다. 친정엄마를 연습하며 ‘엄마한테 잘해 드릴 걸’, ‘딸에게는 사랑하는 표현이 미숙 했구나’ 등 가족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재정립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큰 욕심 없이 가족에게 바치는 극이라고 생각 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5 / 조회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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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우현영 "쉽고 착한 안무에 중점"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그 시대 가장 트렌디한 춤 보여주고자"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전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리 부모님께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쉽고 착한 안무에 중점을 뒀다.” 우현영 안무감독이 작품의 안무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 감독은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박정수의 경우 열심히 배우고자 열린 마음으로 다가와줘서 너무 재밌게 진행을 했고, 정애리는 춤을 췄던 현대무용가였기 때문에 단아함이 있더라”며 “두 사람의 장점이 서로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정엄마의 유년시절부터 나오기 때문에 그 시대에 가장 트렌디했던 춤을 보여주고자 했다. 아마도 그 시절의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무조건’ 노래와 춤에는 자식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가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어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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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엄마와 난 '바늘과 실'…엄마 생각 많이 나더라"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미영 역할에 대한 애착 남달라"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 이재은이 열연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혜정 작가의 작품을 두 번째 하다보니 미영이라는 역할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배우 이재은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재은은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친정엄마’를 초연할 때 왜 미영 역을 안 시켜주냐고 했더니 그때는 너무 어리다고 하더라”며 “어느덧 세월이 지나 딸 역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참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성애를 다룬 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재은은 “워낙 아역 때부터 연기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나와 친정엄마는 ‘바늘과 실’이다”며 “나이 들어서는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공연을 준비하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소한 내용이지만 가슴을 콕 찌르는 매력이 있는 뮤지컬”이라며 “가슴 따뜻한 내용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배우로서 영광이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공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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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박탐희 "공연 덕에 엄마에게 '고맙다' 표현"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작품 너무 좋아 포기할 수 없었다"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 박탐희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 한번도 무대에 서 본 적이 없어서 용기가 필요했는데 작품이 너무 좋아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배우 박탐희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탐희는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결혼 전에 ‘친정엄마’를 연극으로 본 적이 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 사랑해’라고 고백했던 기억이 난다”며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건 너무나 큰 행운이고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아이 둘을 친정엄마가 봐주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엄마 고마워’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며 “작품을 보러 오는 딸들도 철이 드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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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정애리 "눈물·웃음·즐거움 모두 있는 공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자유로운 정애리식 엄마 보여줄 것"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 정애리(왼쪽)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워낙 많이 알려진 작품이고 여러 선배들이 거쳐갔던 터라 부담이 많이 됐다.” 배우 정애리가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정애리는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그간 드라마에서 세련되고 도시적인 엄마, 사업가 엄마 등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지만 이렇게 억척스러운 엄마를 하는 건 오랜만이다”며 “좀 더 자유로운 정애리식 엄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조건 눈물만 흘리는 작품이 아니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정애리는 이날 ‘무조건’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정애리는 “오랜만에 춤을 추는데 힘들진 않고 재밌었다”며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그런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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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박정수 "첫 뮤지컬 도전, 힘들지만 재밌어"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내 가족에게 바치는 극'이라 생각"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 박정수(왼쪽)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해 ‘다우트’로 처음 연극에 도전하고 올해는 뮤지컬을 접해봤는데 정말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다.” 배우 박정수가 뮤지컬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수는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작품을 통해 가족간의 관계를 다시한번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큰 욕심없이 ‘내 가족에게 바치는 극’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행성 관절염이 올 나이에 춤을 추고 랩을 한다. 하하.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재밌더라”며 “처음엔 안하겠다고 고사를 했지만, 대본을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하게 됐다. 그간 안해봤던 사투리를 극 중에 계속 쓰다보니 이제는 평상시에도 사투리를 쓰는 정읍 사람이 돼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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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정 작가 "춤추고 노래하는 박정수·정애리 기대해달라"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 정애리가 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박정수와 정애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거다.” 고혜정 작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 작가는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정애리는 처음부터 점찍었던 배우다. 첫 리딩을 해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의 친정엄마의 모습을 그리더라”며 “박정수의 경우 관객들도 가장 의외의 캐스팅이 아닐까 생각을 할 것 같다. 평소 깐깐한 시어머니 이미지가 강한데 모험이기도 하지만 변신이기도 한 캐스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애리는 언제나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엄마같고, 박정수는 굉장히 사랑스러운 친정엄마를 그린다”며 “두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열심히 춤추고 랩을 한다. 지금까지 했던 공연 중에 가장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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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손효원 연출 "'모성애' 살리는 데 중점"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
"드라마·뮤지컬 특성 어머니들에게 어필할 것"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의 연습실 공개에서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작품의 주제인 ‘모성애’를 디테일하게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손효원 연출이 작품의 연출 방향을 밝혔다. 손 연출은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 공개에서 “나부터도 이 작품을 만들 때 우리 어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드라마와 뮤지컬적인 특성이 어머니들에게 어필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뮤지컬·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으로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프로젝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다.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7080 노래들은 추억을 울린다. 엄마 역에 배우 박정수·정애리, 딸 역으로 박탐희·이재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04 / 조회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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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녀극 뮤지컬 ‘친정엄마’ 포스터 공개!
2004년 원작 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국민 모녀극 뮤지컬 ‘친정엄마(연출 손효원)’가 오는 4월 7일 개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정애리, 박탐희와 박정수, 이재은이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극 중 대사로 이루어진 엄마와 딸의 카피 ‘아가, 너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 나는 네가 내 딸로 태어나줘서 진짜 고맙다’, ‘엄마 미안해 사랑한다고 한 번도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가 어우러져 더욱 가슴 뭉클한 극 내용을 연상케 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지난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연극버전 ‘친정엄마’가 드라마의 감동에 집중했다면, 뮤지컬버전은 드라마적 감동은 물론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계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3.08 / 조회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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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정애리 안방탈출 '친정엄마' 포스터 보니…
국민모녀 뮤지컬 '친정엄마' 선봬
김수로프로젝트 다음 달 7일 개막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 올라뮤지컬 ‘친정엄마’ 포스터(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민 모녀극 뮤지컬 ‘친정엄마’(연출 손효원)가 오는 4월 7일 개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4년 원작 소설 출간 이후 연극과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나들며 감동을 선사해온 작품이다.공개한 포스터에는 배우 정애리, 박탐희와 박정수, 이재은이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문구에는 ‘아가, 너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 나는 네가 내 딸로 태어나줘서 진짜 고맙다’ ‘엄마 미안해…사랑한다고 한 번도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 등 가슴 뭉클한 극 내용을 연상케 한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연극버전 ‘친정엄마’가 드라마에 집중했다면, 뮤지컬버전은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이 담겨있다.‘김수로 프로젝트’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으며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김혜민 김형균 안두호 강정임 최정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1577-3363.▶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7 / 조회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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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Up↑&Down↓] 뮤지컬 ‘뮤직박스’(2013)
※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7월,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뮤지컬 ‘뮤직박스’가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2009년 CJ영페스티벌의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3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첫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로 선정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작품은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과 인기 정상의 아이돌 ‘하나’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는다. 여기에 더해진 일본의 국민 밴드 ‘서던 올스타즈’의 히트곡들이 더해져 색다른 맛과 멋을 더한다. 아래는 뮤지컬 ‘뮤직박스’를 관람한 기자 2인이 관객의 입장에서 느끼고 토론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Up↑&Down↓’은 관객의 입장에서 작품의 장, 단점을 스스럼없이 토해냄으로써 작품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 눈길 끄는 독특한 소재 UP↑ 신비로운 분위기, 색다른 매력의 뮤지컬 작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통’이란 주제는 흔하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으로서 ‘장난감 디자이너’와 ‘아이돌’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끌어들였다. 이러한 설정은 뮤지컬 ‘뮤직박스’만이 가질 수 있는 작품의 톡톡 튀는 색을 만들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으로 시작되는 작품의 도입부는 ‘민석’이 폐쇄적으로 살아가는 이유를 작품과 어우러지는 동화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잘 녹여냈다. Down↓ 조화롭지 못한 장르 간의 경계 작품의 동화적인 분위기가 후반부에 이르면 장르적으로 모호해지는 점이 아쉽다. 작품은 중반부까지 밝은 분위기로 유지된다. 하지만 후반부를 맞이하면 ‘민석’의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한 뒤틀림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서사가 급하게 마무리돼 관객에게 확실한 한방을 남기지 못했다. 또한, 작품에는 휴먼, 코미디, 호러, 로맨스 등의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하는데, 그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는다. ‘민석’이 ‘하나’를 장난감으로 만들려는 장면에서는 ‘허구지만 현실성’있게 느끼도록 만드는 힘이 약해 설득력이 부족했다. - ‘서던 올스타즈’의 히트곡들로 채워진 음악 UP↑ 중독성 있는 음악 ‘서던 올스타즈’의 음악을 적절히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편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하광석은 일본 음악을 한국 정서에 낯설지 않게 뮤지컬 속으로 잘 녹여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은 쉽게 입가를 맴돌아 빠져나오는 객석에서 흥얼거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장난감 세상’에서 부르는 합창 장면과 ‘하나’의 등장신의 음악은 한 번 들어도 따라 부를 만큼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들이었다. - 한 눈에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와 조명 UP↑ 눈이 즐거운 무대 뮤지컬 ‘뮤직박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무대와 조명이다. 앤티크한 느낌이 나는 무대는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벽면을 따라 다양하게 장식된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은 절로 탄성을 부른다. 특히, 오브제들은 관객에게 상징성을 찾아가는 재미를 줬다. 작품은 조명도 굉장히 다채롭게 사용한다. 조명은 무대가 원 세트라는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했다. 색색의 조명은 ‘민석’의 방을 비밀스러운 ‘장난감 세상’으로 확장시키기도 하고, 급박한 사건이 벌어지는 은밀한 장소로 바꿔놓기도 한다. - 캐스트의 조화로움 돋보여 UP↑ 관록의 배우와 신인 배우의 조화 이번 공연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실력파 배우와 신인 배우의 조화가 좋았다. 이들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줘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보였다. ‘민석’ 역의 김수용은 아이 같은 순수한 표정이 역할에 굉장히 잘 어울렸다. ‘티타늄 성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배우답게 거침없이 지르는 고음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하나’가 자신을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연기는 새삼 김수용의 비극 연기를 제대로 보고 싶게 만들기도 했다. 윤초원과 김수연은 신인다운 싱그러움이 돋보였다. ‘아이돌’의 이미지에도 잘 맞아떨어졌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장난감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다. 신데렐라, 지니, 허수아비, 피노키오, 백설공주 등 장난감의 구성도 좋지만,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소화력이 적절해 안정감 있었다. 특히, 전체 배우들 간의 맞아떨어지는 호흡이 좋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DOWN↓ 종종 불안해지는 순간들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무대였지만 종종 주연 배우들이 흔들리는 부분이 더러 있었다. 김수용은 탄탄한 고음과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가끔 음정이 불안했다. ‘하나’ 역의 두 여배우는 몸 움직임이 유연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토론_정지혜, 노오란 기자 정리_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3.08.09 / 조회 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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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 외톨이 장난감 디자이너, 아이돌 가수와 만나다
“워낙 독특한 이미지가 많아서 오랜 시간 개발 작업이 필요했다. 색다른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등을 만든 성재준의 목소리에 힘이 가득 실렸다.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으로 선정된 이후 는 3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4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찾은 사람이라면 공식 참가작으로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을 먼저 만났을 것이다.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김수용은 딤프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공연의 주요 장면을 공개한 자리에서, 작품을 쓰고 연출한 성재준은 의 남다른 개성 중 하나로 장난감 디자이너와 아이돌 가수라는 인물의 설정을 들었다. “성장이 멈췄던 장난감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장난감의 단점을 고쳐주는 것이 이 디자이너만의 매력이고 고유 영역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돌은 어린 시절부터 트레이닝만 받아와서 세상을 잘 모르는, 어쩌면 장난감처럼 살아왔던 사람이다. 이 둘이 만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치유하면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연출가 성재준, 편곡자 하광석, 안무가 정도영(왼쪽부터)장난감 디자이너 민석은 뇌가 없는 허수아비에게 CPU를 달아주고, 신데렐라에게는 마법이 풀리지 않게 11시 59분까지만 가는 시계를 주기도 한다. 피노키오, 지니, 백설공주, 빨간 망토 소녀 등 동화 속 인물들의 등장은 에 판타지 요소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일본의 국민 밴드라 할 수 있는 그룹 서던 올스타즈와 멤버 쿠와타 케이스케의 노래를 사용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뮤지컬 의 작곡가이자 드라마 ‘겨울연가’, ‘쩐의 전쟁’ 등의 OST를 담당한 하광석이 편곡을 맡았다.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의 노래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웠다”는 그는 “원곡에 충실한 코드도 있지만, 작품이 후반후에 사이코 스릴러 쪽으로 흘러가면서 색다른 편곡을 시도해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성공한 장난감 디자이너이나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안고 자신 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강민석 역은 김수용과 정원영이 맡았다. 인기절정의 아이돌 여가수 엘리 역으로 윤초원, 김수연이 번갈아 서며, 엘리의 매니저 미스터 엔터로 황만익이 등장해 인상 깊은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민석의 유일한 친구인 장난감들로 변신하는 곽호웅, 박유덕, 이정수 등의 배우들은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일 합작 뮤지컬로 일본 무대도 기대하고 있는 뮤지컬 는 오는 9월 1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3.07.12 / 조회 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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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미리보기] 3년을 기다렸다! 뮤지컬 ‘뮤직박스’
일본 아뮤즈사(社)의 음악으로 구성된 한일합작 주크박스 뮤지컬 ‘뮤직박스’가 7월 4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의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3년간의 디벨롭 과정을 거쳤다. 서울 공연 전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뮤지컬 ‘뮤직박스’는 상처를 가진 장난감 디자이너와 아이돌 여가수가 만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는다. ‘판타지 뮤지컬’을 표방해 독특한 느낌의 이야기 구성과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3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 뮤지컬 ‘뮤직박스’, 어떤 작품일까.신비로움 한가득! ‘판타지 뮤지컬’ 뮤지컬 ‘뮤직박스’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작품은 일본과 한국 모두의 사회적 이슈인 ‘힐링’, ‘아이돌’, ‘왕따’ 등의 소재를 다룬다.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은 아이돌 여가수 하나에게서 동질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세상에 섞이지 못한 채 자신만의 세계를 쌓은 인물이다. 민석은 하나의 아픔을 보듬어 주면서 스스로의 슬픔을 치유해 간다.극중 장난감 디자이너인 민석은 동화 속 인물들을 재해석해 장난감들을 만들어 낸다. 그는 고장 난 장난감들의 상처를 발견하고 고쳐주며 새 생명을 준다. 그의 장난감들로는 11시 50분에 시간이 멈춘 ‘신데렐라’, 폐쇄공포증의 ‘지니’,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허수아비’, 거짓말 못하는 직선적 성격의 ‘피노키오’ 등이 등장한다. 장난감들은 민석의 친구이자 그의 내면을 보여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다양하고 장난기 많은 장난감들은 관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장난감의 리더 ‘허수아비’ 역을 맡은 박유덕은 “처음엔 크지 않은 역이었다. 하지만 연출님과의 지속적인 대화 끝에 캐릭터에 생명력을 줄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일본 대형엔터테인먼트 ‘아뮤즈’의 음악과 한국 창작진의 만남!아뮤즈는 일본의 대형엔터테인먼트회사다. 1978년 설립됐으며 ‘퍼퓸’, ‘비긴’, ‘우에노 주리’ 등의 유명스타를 배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뮤지컬 ‘뮤직박스’는 일본 ‘아뮤즈사’의 음악을 담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하광석이 참여한 음악은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전한다. 그는 일본 음악을 한국적 정서에 맞는 멜로디로 편곡했다. 민석과 하나의 솔로곡은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어쿠스틱 악기가 사용되고, 장난감들은 강렬한 타악기를 기반으로 군무를 선보인다. 안무는 뮤지컬 ‘그날들’, ‘해를 품은 달’, ‘풍월주’, ‘스트릿 라이프’ 등을 맡았던 정도영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한다.연출가 성재준은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카페인’, ‘뮤직 인 마이 하트’, ‘런투유’ 등을 선보여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어른들을 위한 한 편의 동화’를 선보인다. 신비로운 이야기에 색채를 입힐 배우들로는 김수용, 정원영, 윤초원, 김수연, 황만익, 곽호웅, 박유덕, 이정수, 차현경, 강연정, 김명섭,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3.07.05 / 조회 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