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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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에 대해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
공연 좀 본다는 공연 애호가들에게 공연 개막일만큼 중요한 날이 티켓오픈일이다. 티켓오픈일에 전석매진 될 수도 있고,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회차가 매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선호하는 좌석이 뚜렷한 관객에게도 티켓오픈일은 중요하다. 원하는 좌석을 선점해야하기 때문에 티켓오픈일을 놓치면 선점의 기회도 그만큼 줄어든다. 2월 기준 티켓오픈하는 공연은 하루 평균 30개 이상이며 공연 성수기인 연말 10월~12월은 티켓오픈 하는 공연이 평월의 2~3배로 늘어난다 (인터파크 기준). 보고 싶은 공연의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첫 단계인 티켓오픈, 어떻게 결정되고 어떻게 진행될까.
▲ 지난 2월 14일 2차 티켓오픈 한 뮤지컬 의 홍광호.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홍광호 출연회차는 티켓오픈한지 불과 몇 분도 안되어 빛의 속도로 매진되었다.
티켓오픈일은 어떻게 결정되나?
뮤지컬과 콘서트 등 공연 장르의 특성에 따라 티켓오픈일을 정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한달 반에서 석 달 미만으로 진행되는 뮤지컬의 경우는 개막 전 최소 두 달 전에는 1차 티켓오픈을 하는게 업계 정설이다. 물론 공연마다 다르다. 길게는 개막전 4~5개월전에 티켓오픈 하는 경우도 있다. 일찍 티켓오픈을 할수록 판매기간이 길어지니 유리하지 않나하면, 꼭 그렇진 않다. 빅 뮤지션의 콘서트가 아닌 이상 개막일을 한참 남긴 상태에서의 티켓오픈은 공연 제작과정에서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오픈을 해두면 그만큼 리스크도 커진다.
무엇보다 배우의 티켓파워, 작품의 인지도, 공연장의 규모에 따라 티켓오픈 정책도 달라진다.
뮤지컬의 경우, 기본적으로 1차 티켓오픈시에 3~4주 회차 좌석이 열린다. 적게는 2주 회차가 열리기도 한다. 티켓매니저 10년차인 이은규대리에 따르면, 장기 공연은 3~4회차로 끊어서 앞 회차부터 좌석이 열리고, 2차 3차 티켓오픈일은 1차 티켓오픈의 판매량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예술의전당이나 블루스퀘어 같은 대형 공연장의 뮤지컬은 좌석수가 많은 만큼 판매량이 많아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 개막이 된 상태에서 2-3회차 티켓오픈일이 너무 늦어지면 물리적 판매기간이 짧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연극과 중소형 뮤지컬은 개막 한달 전 티켓오픈도 잦다.”
출연배우들의 스케줄 확정이 관건
티켓오픈일을 정하려면 가장 먼저 정리되어야 할 이슈는 출연 배우들의 출연 스케줄 확정이다. 배우들의 출연 스케줄은 전 회차를 미리 확정하고 오픈하는 경우는 드물다. 두 달 이상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은 배우 스케줄이 중간에 변경되는 경우가 많아 공연 후반 부까지 스케줄링하기 힘들다. 또한, 티켓오픈일은 공연기획사의 홍보 포인트와 시즌 이슈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정해지기도 한다. 티켓오픈일 전후해서 출연 배우 또는 뮤지션의 TV방송 출연 또는 인터뷰 등을 통해 공연 홍보포인트를 만들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켜 티켓 판매와 연결시키기도 한다.
비슷한 장르, 특성, 무엇보다 타겟이 되는 공연관객이 겹치는 공연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 티켓오픈을 하게 되면 둘 중 하나는 오픈일을 변경하기도 한다. 예정된 티켓오픈일에 다른 공연 티켓오픈이 있는지 미리 예매처의 담당자에게 확인하는 건 티켓매니지먼트 담당자에겐 필수 업무가 되었다. 특히, 마니아 관객이 많은 뮤지컬은 비슷한 공연이 같은 시간대 티켓오픈하게되면 클레임으로 들어오기도 해서 예매처 담당자 역시 가급적 비슷한 성향의 공연은 티켓오픈시간이 겹치지 않게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
▲ 인터파크 티켓오픈 게시판. 하루에 평균 2~30개의 공연이 티켓오픈된다.
티켓오픈 사전 피케팅 예상이 가능한가?
피켓팅 얼마나 경쟁이 치열할지 사전 예상이 가능할까? 어느 정도는 그렇다.
인기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유명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조승우, 김준수, 박효신, 홍광호 등 티켓파워가 높은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누가 봐도 피케팅이 예상되는 공연들이다. 이외에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아도 팬덤이 뚜렷하거나, A급 티켓파워는 아니더라도 공연장 좌석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되는 공연들도 있다. 예매자가 티켓오픈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예매사이트의 티켓오픈 게시판을 살펴보고 미리 티켓오픈일을 숙지 해두는 것이 좋다. 인터파크 티켓오픈 게시판에 올라온 티켓오픈 공지 게시물의 조회수는 실제 예매시 얼마나 예매자가 몰릴지 예측할 수 있는 힌트가 된다. 게시물 조회수가 티켓오픈시 동시접속자수 크기와 비례해서 조회수의 약 10배 가량 (또는 그 이상) 티켓오픈 시간의 동시접속자에 가깝다. (모든 공연이 동일한 패턴은 아니다)
팬클럽 선예매, 현대카드 등 카드 선예매, 공연장 선예매, 인터파크 유료회원제인 토핑 선예매 등의 일반 티켓오픈 전에 열리는 회원제 선예매를 진행하는 공연도 있다. 하루 또는 한시간 이른 선예매는 일반예매보다 좀 더 유리한 상황에서 예매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기회!
취소된 티켓은 언제 풀리나?
티켓오픈일을 놓치거나 또는 피케팅에 실패하여 매진된 공연이라 하더라도 기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예매당일 좌석을 빨리 잡기 위해 카드 결제보다는 무통장 결제가 유리한데 익일 23시 59분까지 미입금일 경우 자동취소된다. 미입금되어 자동취소된 좌석은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적으로 새벽 2시부터 순차적으로 좌석이 풀린다. 공연이나 스포츠 등 상품마다 취소표가 풀리는 시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예매대기가 걸린 좌석은 이때 열리지 않는다. 예매대기란 인터파크의 매진된 좌석에 대기를 걸어두는 서비스로 기예매자가 티켓을 취소할 경우 예매대기 걸어둔 1순위 대기자에게 우선 연락해 예매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한 좌석에 최대 5명이 대기를 걸 수 있다. 예매대기 성공율이 꽤 높은 편이라 공연 마니아들이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티켓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매니저들에게 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진된 공연 좌석 예매할 수 없나?
김 빠질 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답변은 비슷하다. "수시로 예매페이지에 들어와 확인해보시라"고.
▲ 지난해 하반기 최고의 티켓팅 전쟁을 야기한 콜드플레이. 승자가 부러울 따름.
글: 김선경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uncanny@interpark.com)
사진 : 플레이디비, 현대카드, 쇼노트
2017.02.23 / 조회 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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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공연계 이슈의 인물 7
국카스텐 하현우
MBC 음악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무려 9연승을 차지했다. 바로 국카스텐의 하현우다. 끝이 어딜까 싶은 고음과 다양한 스타일로의 화려한 변주가 가능한 놀라운 목소리를 전국민에게 알렸다. 이전에도 국카스텐은 락페스티벌의 국내 탑 헤드라이너로 각광받았지만 특유의 음악세계는 마니아를 이끌었을 뿐 대중적이지는 못했다. 이제 하현우는 전국투어를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10대부터 70대까지 좋아하는 국민 밴드가 되었다.
9년만의 빨래, 홍광호
뮤지컬 으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활동하던 홍광호가 올 초 뮤지컬 빨래 출연을 발표했을 때 많은 이들이 놀라고 반가워했다. 9년 만의 돌아온 출연이 이처럼 화제가 된 것은 홍광호가 갖고 있는 대극장 아우라와 현재 최고의 뮤지컬 스타 중 한 명이기 때문. 통상 대극장 출연료보다 훨씬 적은 출연료를 받고 언젠가 꼭 다시 하고 싶었던 작품에 출연한 것이다. 홍광호를 비롯해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에서도 대형 배우들을 만나는 일이 흔해졌으면 하는 소망이다.
최고의 햄릿은?
올해 유독 많은 햄릿이 있었다. 원작을 충실히 살린 햄릿부터 여자 햄릿이 등장한 까지. 그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었던 햄릿은 유인촌, 전무송, 박정자, 손숙 등 출연 배우 9명의 평균 나이 68.2세의 시니어벤져스 이 아닌가 싶다. 햄릿 역의 유인촌은 “(이 나이에 햄릿이라니) 부담스러웠지만 나이는 다 잊기로 했다. 연극 처음 하듯 정열적으로 임하겠다”했는데, 그는 올해 최고의 햄릿이었다.
뉴페이스! 박소담
“박소담은 환상적인 배우다!” 연극 의 연출 존 티파니의 말이다. 영화 에서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로 우리를 놀라게 한 박소담은 올해 과 두 편의 연극에 참여했다.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무서운 신예 박소담이 연극 무대를 계속 찾아주기를.
이 작가를 주목하라! 김은성
배우가 아닌 작가가 포스터에 등장한 경우는 흔치 않다. "김은성 작가의 신작"이라는 포스터 타이틀은 그의 신작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기다림의 무게를 보여준다. 작가가 4년만에 길어낸 신작 은 한국 근현대사의 지층을 탐색해 한국 사회를 끌어온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놀랍고 강렬한 작품이다. 지금도 촛불시위가 한창인 광화문에서 글이 아닌 몸으로 메시지를 전달 중인 김은성 작가, 앞으로도 주목해야할 작가다.
콜드 플레이 예매전쟁
전 세계 800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인기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이들의 공연 티켓은 엄청난 피케팅과 함께 순식간 매진됐고, 웃돈이 붙은 암표가 거래되는 등 화제가 되었다. 유명인사들도 콜드플레이 예매성공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데 동참했다. 광화문 촛불 시위에서는 ‘콜드플레이 예매 성공자 연합’ 깃발이 나부끼기도. 성공한 자가 부러울 따름이다.
9천명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연설을 했던 이윤택 연출을 포함해 수백, 아니 만명에 가까운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이름이 담긴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났다. 소문으로 돌던 블랙리스트는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충격을 던졌으며,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은 국정농단 파문으로 대통령 탄핵에 이르게까지 한 촛불시위의 한 축이 되었다. 리스트에 없는 공연계 인물들은 ‘아니, 나는 왜 없냐’며 자존심 상해하기도. 어쨌든 잘못 건드렸다. 연극, 무용, 어린이 공연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공연 단체들의 시국선언이 잇달았다.
글: 김선경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uncanny@interpark.com)
사진 : 플레이디비 사진DB, 신시뮤지컬컴퍼니, 씨에이치수박, 현대카드슈퍼콘서트, 변정주 연출 제공
2016.12.23 / 조회 1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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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9만명 만난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1회 추가됐다. 총 9만명의 팬들이 콜드플레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주최사 현대카드는 12일 “2017년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 공연을 전격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은 개최 발표 후 관련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공연 티켓은 티켓 예매 시작 1~2분 만에 4만5000장이 매진됐으며, 예매사이트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약 90만 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주최사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추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과정에서 콜드플레이 측은 국내 팬들이 보여준 관심과 열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많은 국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팬들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슈퍼콘서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의 티켓은 오는 12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12월 21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2월 2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과 4월1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2 / 조회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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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콜드플레이, 순식간에 4만5천석 매진…2차 예매 90만명 몰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야말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콜드플레이 첫 내한 공연에 티켓 예매 시작 1~2분만에 총 4만5000석이 동났다.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주최사 현대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진행한 결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매에서 1~2분 만에 2만3000석,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예매에서 1분 만에 2만2000석이 1분 만에 매진됐다. 동시 접속자 수는 1차 예매 55만명, 2차 예매 90만명에 달했다. 공연이 내년 4월인데도 벌써부터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현대카드 콘서트를 주최하면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며 “국내 관객들이 콜드플레이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티켓팅을 통해 실감했다”고 전했다.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크리스 마틴(보컬, 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이 멤버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옐로’ ‘인 마이 플레이스’ ‘클락스’ ‘스피드 오브 사운드’ ‘파라다이스’ ‘에버글로우’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그래미에서 7차례, 브릿 어워즈 9차례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랐고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을 했을 만큼 화려한 길을 걸어왔다.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의 22번째 주인공으로 현존 최정상급 밴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콜드플레이를 초청, 첫 한국 공연을 성사시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24 / 조회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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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2차 예매도 1분 만에…총 4만5천석 매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현대카드는 23일과 24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예스24를 통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예매를 진행한 결과 4만5000여 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23일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매에서 2만 3000여 석이 단숨에 매진된 데 이어 24일 정오 시작한 비회원 대상 2차 예매도 2만 2000여 석이 1분 만에 판매가 끝났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록밴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콜드플레이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콜드플레이는 오는 2017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숱한 명곡들을 내놓은 세계적 록밴드다.구성돼 있다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멘, 윌 챔피언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24 / 조회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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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공연 1차 예매 2분만에 매진
동시접속자 55만…24일 2차 예매 더 치열할 듯[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1차 예매가 2분 만에 매진됐다.이번 공연이 총 4만5000여석 규모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다 1차 예매가 그 절반인 2만2000석 내외였음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기록이다.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현대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1차 예매는 2분도 지나지 않아 신규 티케팅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5만명을 기록했다. 2차 예매는 24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같은 규모로 진행된다. 2차 예매는 일반 구매자들과 1차 예매에 실패한 현대카드 고객들을 포함해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의 22번째 주인공으로 현존 최정상급 밴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콜드플레이를 초청, 첫 한국 공연을 성사시켰다.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크리스 마틴(보컬, 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이 멤버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옐로’ ‘인 마이 플레이스’ ‘클락스’ ‘스피드 오브 사운드’ ‘파라다이스’ ‘에버글로우’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그래미에서 7차례, 브릿 어워즈 9차례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랐고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을 했을 만큼 화려한 길을 걸어왔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콜드플레이는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내한공연을 기다려온 밴드일 것”이라며 “환상적인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23 / 조회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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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사상 첫 내한…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7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199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되어 침체된 브리티시 록 음악 장르의 대안으로 떠올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밴드로,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리드보컬, 피아노, 기타)을 비롯해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신디사이저 등),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윌 챔피언(Will Champion, 타악기, 기타 등)까지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 전원이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루며 라이브 공연에서도 여러 악기를 번갈아 가며 다룬다.
이들은 브렛 어워드 6회 수상,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을 비롯해 데뷔 이후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7장의 정규 앨범 모두 UK 앨범 차트 1위 섭권 등 대중과 평론가들의 사랑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페스티벌인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라이브로 뽑히기도 했으며, 2002, 2005, 2011년에 이어 2016년에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면서 역대 최다 헤드라이너로 자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기다려 온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상적인 음악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이달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현대카드 제공
2016.11.15 / 조회 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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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英밴드 콜드플레이, 첫 내한 공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록밴드 중 하나인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한다.15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를 개최한다.콜드플레이는 최근 SNS를 통해 내년 투어 일정을 일부 공개하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내년을 가리키는 ‘2017’이라는 숫자와 국가별 지도를 엮은 것으로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도도 포함됐다.콜드플레이는 1998년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밴드.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윌 챔피언(드럼) 가이 베리맨(베이스)로 구성됐으며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8000만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그래미어워드 등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는 데뷔 싱글인 ‘옐로’를 비롯해 ‘더 사이언티스트’ ‘비바 라 비다’ ‘인 마이 플레이스’ ‘픽스 유’ ‘클락스’ ‘파라다이스’ ‘미라클’ ‘어 스카이 폴 오브 스타’ 등이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15 / 조회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