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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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정선아 "레이첼로 사는 3개월 행복했다"
마지막 공연 치른 뒤 종연소감 밝혀
명실상부 무대 위 디바 ‘전석 기립’
재연·삼연 때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역으로 열연중인 정선아(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선아가 뮤지컬 ‘보디가드’ 마지막 공연을 치른 뒤 진심 어린 종연 소감을 전했다. 그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선아가 4일 저녁 관객의 뜨거운 박수 속에 뮤지컬 ‘보디가드’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퍼포먼스와 가창력, 카리스마를 모두 지닌 톱 디바의 모습으로 무대를 채워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극 중 정선아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다. 동명 영화가 원작이자, 휘트니휴스턴의 명곡들로 꾸며진 만큼 창법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레이첼 마론’으로 변신을 꾀했다. 정선아는 약 2시간여 동안 이어지는 공연에서 총 15곡의 넘버와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계 톱 배우’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또 극 중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까지 놓치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팽팽하게 극을 이끌어갔다는 평이다. 이에 정선아는 “보디가드를 하는 동안 관객 호응과 응원, 그리고 내 공연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레이첼 마론으로 사는 3개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다. 이후 재연과 삼연이 열리더라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정선아는 ‘보디가드’ 서울 공연을 마치고 4월 1일 부산 공연에 이어 4월 12과 13일에 열리는 대구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5 / 조회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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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뮤지컬에서도 발휘된 21년 차 연기 내공
배우 박성웅이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 21년 차 연기 내공의 진가를 입증했다. 배우 박성웅은 지난 12월 개막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톱스타 레이첼 마론의 경호원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생애 첫 뮤지컬 무대임에도 자신의 연기 내공을 증명하고 있다. 배우 박성웅의 진가는 냉철한 인물이 로맨티시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유감없이 발휘됐다. 박성웅이 맡은 프랭크 파머는 겉으론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치는 보디가드다. 스토커의 위협을 받는 레이첼 마론을 지킬 때는 냉철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점차 헌신적이고 온화한 면모를 드러내는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영화 ‘보디가드’의 남자 주인공 느낌을 정말 잘 살리고 있다. 진짜 보디가드처럼 나를 불구덩이에서도 지켜줄 수 있는 남자 같다. 또, 계속 무대를 해온 분처럼 발성이 좋고 대사 전달력도 뛰어나며 베테랑답게 나를 이끌어주더라. 무대에서 호흡이 척척 맞는다”라며 함께 연기하는 박성웅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CJ E&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15 / 조회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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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화려한 디바…무대 밑에선 평범한 여자죠"
뮤지컬 '보디가드'서 레이첼 마론으로 열연
닮은 점 많은 캐릭터에 깊이 감정이입해
디바 연기 위해 마돈나·신디 로퍼 자서전 참고
"카리스마? 알고 보면 연약한 모습도…"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서 만난 배우 정선아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작품”이라며 “매회 떨리는 마음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자서전을 좋아한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지, 자신의 고뇌를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켰을지 궁금해서다. ‘보디가드’를 준비하면서 마돈나, 신디 로퍼 등의 자서전을 읽었다. 멋진 여자의 삶을 모아 ‘디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뮤지컬 디바’ 정선아(33)가 ‘팝의 디바’가 됐다.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서다. 정선아가 연기하는 레이첼 마론은 당대 최고의 팝스타. 1992년 개봉한 원작영화에서 전설적인 R&B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한 캐릭터다. 지난 1일 공연장에서 만난 정선아는 “좀 더 어릴 때 이 역할을 했다면 감정이입이 잘 안 됐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레이첼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부를 땐 레이첼로도 정선아로도 빠져들어 감정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뮤지컬 ‘보디가드’의 한 장면(사진=CJ E&M).레이첼은 무대에 오르면 화려한 스타지만 무대를 내려오면 아들 하나만 생각하는 평범한 엄마다.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두근거리는 감정을 수줍게 표현하는 여자기도 하다. 정선아가 생각하고 되고 싶은 디바가 바로 레이첼에 있다. “내가 지향하는 디바는 무대에선 완벽하게 관객의 갈증을 채워주지만 무대를 내려오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돌아오는 여자다. 나 역시 내 안의 나약한 모습도 사랑할 수 있는 정선아로 있고 싶다.”레이첼은 스타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다. 처음 레이첼을 맡았을 땐 ‘센’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공연을 거듭하면서 정선아는 레이첼의 감춰진 모습을 발견하며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 레이첼은 자신을 묵묵히 지켜주는 보디가드 프랭크 앞에서는 마치 소녀와도 같다. 정선아가 ‘보디가드’로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사랑’이다.“언젠가부터 관객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박수를 받는 것만으로는 나를 채울 수 없더라. 관객이 극장 밖을 나설 때 행복을 안고 가야 만족한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 안에 사랑이 가득 차 있어야 관객에게도 사랑을 전할 수 있다. 3월 마지막 공연 즈음엔 ‘사랑’ 그 자체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웃음).”뮤지컬배우 정선아(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보디가드’는 여배우가 오롯이 140분의 공연을 이끌어간다. 남자 배우 중심의 뮤지컬시장에선 흔치 않다. 그만큼 정선아가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음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이후 뮤지컬이란 한 우물만 판 결과이기도 하다.뮤지컬이 좋아 ‘렌트’로 무조건 처음 무대에 섰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정선아는 “뮤지컬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더 질 높은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갖게 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했다.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단 “뮤지컬을 알릴 수 있다면”이라는 단서와 함께 말이다. 레이첼처럼 정선아도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가 넘친다. 하지만 정선아는 “무대 아래선 전혀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를 친다. “알고 보면 약한 부분도 많고 눈물도 많다. 슬픈 드라마를 보면 많이 운다(웃음).” ‘보디가드’를 마친 뒤에는 동남아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휴식은 여행이다. 여행으로 모든 걸 비우면 새로운 캐릭터와 만날 힘이 생긴다. 그래야 관객에게도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3 / 조회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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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선아 '이럴 줄 알았지.' 뮤지컬 ‘보디가드’ 호평 이어져
뮤지컬 ‘보디가드’의 배우 정선아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선아는 극 중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16곡의 넘버를 소화한다. 그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뮤지컬 디바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배우 정선아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국내 초연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관객들의 희망 캐스팅 1위로 지목된 바 있다. 이에 보답하듯 열연을 펼치는 활약에 극찬이 이어지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정선아의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정레이첼의 가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hla03**)”, “역시 정선아 짱! 뮤지컬 예매 1순위 배우답게 극을 살리는데 충분한 매력을 보여줬다(njfj01**)”, “정선아 배우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뮤지컬(jinju**)”, “정선아 배우를 위한 배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음악과 안무, 연기를 완벽 소화하는 정선아 배우의 모습에 굉장히 감명 받았다(liana3**)”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열렬한 호평을 보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씨제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1 / 조회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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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즐기고 할인까지…'보디가드' 설날 이벤트
연휴 맞아 이색 이벤트 마련
전 좌석 30% 할인 혜택도뮤지컬 ‘보디가드’를 공연 중인 LG아트센터 로비에 마련한 노래방 이벤트 부스(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가 설날 연휴 기간을 맞아 색다른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보디가드’는 지난 24일부터 노래방 이벤트 ‘오늘은 나도 휘트니 휴스턴’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 1시간 전부터 극장 로비에 설치한 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를 부르면 점수에 따라 OST 음반, 와인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전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티켓을 3매 또는 4매 구매할 경우 VIP석과 R석을 기존보다 더 높은 할인율로 제공한다.90년대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일일 찻집’도 준비 중이다.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마티네 공연에서 선보인다. 지난 21일 먼저 진행한 ‘일일 찻집’은 다방커피와 꿀 생강차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16곡으로 꾸민 뮤지컬로 정선아, 양파(이은진), 손승연, 이종혁,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26 / 조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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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이종혁, 매진 공약 실천했다
27일 공연 커튼콜에서 특별한 이벤트
공약 이행에 박수갈채·환호 받아뮤지컬 ‘보디가드’의 이종혁의 매진 공약 이행 모습(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지난 27일 공연에서 매진 공약을 실천했다.이종혁은 지난달 있었던 제작발표회 당시 전석 매진이 되면 “보디가드처럼 여성 관객을 안고 인증샷을 찍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보디가드’의 시그니처 포즈인 프랭크 파머가 레이첼 마론을 안아올리는 모습을 관객과 재현하겠다는 것이었다.이에 이종혁은 27일 공연 커튼콜 전 무대에 등장해 공약을 이행했다. 그는 “매일 감사한 마음이지만 오늘은 더욱 특별한 마음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매진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말과 함께 선정된 관객의 이름을 호명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이종혁이 처음으로 ‘보디가드’ 매진 공약을 실천한 가운데 또 다른 프랭크인 박성웅과 레이첼 마론 역의 정선아, 양파(이은진), 손승연의 공약 이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으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로 지난달 15일 개막했다.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28 / 조회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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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뷔 양파 "연기 쉽지 않지만 재미 느껴요"
15일 개막한 '보디가드'서 레이첼 마론 역
"가수 꿈 안겨준 휘트니 휴스턴 때문에 출연"
군대 훈련 같은 연습 속 체력 키워 무대에
새로운 직함보단 '노래하는 사람'의 연장선
"90년대 감성 가장 잘 담은 공연 보여줄 것"뮤지컬 ‘보디가드’로 뮤지컬배우로 첫발을 내딛은 가수 양파(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 2회차 때였다. 레이첼이 프랭크에게 ‘(당신이 노래하는 건) 우리 둘이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했다. 애드리브였는데 혼자서 되게 뿌듯하고 기뻤다.”가수 양파(본명 이은진·37)가 무대 위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노래의 재미가 아닌 연기의 재미다. 지난 15일 개막한 ‘보디가드’로 뮤지컬배우로 첫발을 내딛은 양파를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만났다. 1992년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으로 세계적으로 흥행한 동명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양파는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했던 톱 가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다. 뮤지컬 출연 제안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보디가드’를 선택한 건 순전히 휘트니 휴스턴 때문이었다.뮤지컬 ‘보디가드’의 한 장면(사진=CJ E&M).“2003년쯤 뮤지컬 출연 제안이 있었다. 그때 만약 ‘보디가드’를 제안 받았다면 출연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다. 이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휘트니 휴스턴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니까. 작품 시작 전에도 ‘뮤지컬배우로 변신한다’는 생각보단 ‘어린 시절 휘트니 휴스턴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운 중학생 이은진의 마음으로 도전하자’는 생각이 더 컸다.” 그렇게 시작한 뮤지컬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본 공연까지 약 2개월 동안 매일 연습실로 출퇴근을 하며 제작진과 함께 연습을 했다. 마치 “군대에 입소해 훈련 받는 것”처럼 힘든 시간이었다. “자타공인 몸치다(웃음). 그런데 정말 어려운 안무가 많았다. 아이돌가수도 추기 힘든 춤이라더라.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습을 하곤 안무 선생과 따로 남아 연습을 더 했다. 2~3주 정도 지났을 땐 정말 죽겠다 싶더라.” 그러나 땀과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힘든 연습 속에서 양파는 “히딩크 감독이 축구 대표팀을 강하게 만든 것”처럼 강해졌다. 그래서 지금 양파는 “춤추고 노래하며 연기하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그럼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게 기쁘다”고 말한다. 휘트니 휴스턴이 좋아서 출연을 결심했지만 무대 위에서 연기해야 하는 건 휘트니 휴스턴이 아닌 레이첼 마론이다. 톱 가수이자 싱글맘인 레이첼은 스타답게 화려하고 당당하면서도 자존심 강한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엔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가수 양파(사진=CJ E&M).양파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편집장 캐릭터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센’ 캐릭터를 연기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가수로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레이첼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도 5㎏이나 찌웠다. 이번 공연엔 양파 외에도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손승연이 레이첼을 연기한다. 양파는 이들과 다른 자신만의 매력으로 ‘감성’을 꼽았다. “내 나이도 그렇고 휘트니 휴스턴과 동시대를 살며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자란 만큼 감성적으론 가장 레이첼과 가깝지 않나 싶다. 나 역시 1990년대에 활동한 가수였고. 내가 공연할 때 1990년대의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웃음)” 뮤지컬배우로 데뷔했지만 양파는 “새로운 직함이 생겼다기보단 ‘노래하는 사람 이은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내년엔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가을쯤 새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때 색다른 음악을 하는 가수 비요크와 왕비를 롤 모델로 삼았던 양파는 “지금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커튼콜이 ‘양파의 콘서트 같다’는 말을 들었다. 나로선 감사한 말이지만 작품 전체로 보면 좋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어질 공연을 통해 양파로서의 모습을 최대한 덜어내고 레이첼이 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면 좋겠다.” 가수 양파(사진=CJ E&M).▶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23 / 조회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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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뷔 박성웅 "무대서 살아있는 느낌 받아"
생애 첫 뮤지컬 '보디가드' 15일 개막
"보컬 트레이닝해 뮤지컬 섭렵하고파"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는 배우 박성웅(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15일 개막한 ‘보디가드’로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배우 박성웅이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박성웅은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20년 만에 뮤지컬을 드디어 했다. 너무 감회가 새롭고 정말 속 안에서 무언가 찌릿찌릿 올라오는 느낌, 무대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보컬 트레이닝을 해서 뮤지컬도 섭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보디가드’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박성웅은 ‘보디가드’에서 주인공 레이첼 마론을 지키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이번 작품엔 박성웅 외에도 이종혁이 프랭크 파머를 연기한다. 레이첼 마론 역은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양파(이은진), 손승연이 맡는다.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7 / 조회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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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첫 무대 마친 정선아 "벅차오르는 기분"
15일 개막…폭발적 가창력·카리스마 선보여
2시간 동안 16곡 넘버 흔들림없이 소화
내년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15일 뮤지컬 ‘보디가드’의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배우 정선아(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15일 개막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첫 공연에서 정선아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퀸 오브 더 나잇’으로 막을 열었다. 약 2시간 동안 총 16곡의 넘버를 소화했다. 노래와 춤을 병행하는 고난이도 장면에서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보디가드’에서 정선아는 인기 절정의 가수 레이첼 마론을 연기한다. 화려한 톱스타 이면에 사랑을 바라는 여린 마음과 상처를 지닌 여인이다. 스토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한 경호원 프랭크 파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첫 공연을 마친 뒤 정선아는 “이제 막 첫 무대를 마쳤을 뿐인데 마지막 공연을 끝낸 것처럼 가슴이 벅차오른다. 올 겨울엔 ‘보디가드’로 관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보디가드’는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정선아 외에도 양파(이은진), 손승연이 레이첼 마론을 연기하며 이종혁, 박성웅이 프랭크 파머로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6 / 조회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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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로 뮤지컬 데뷔 양파 "꿈꿨던 가수 영광"
가수 오디션 당시 '제2의 휘트니 휴스턴' 포부
모든 일정 취소하고 연습 매진 열정 드러내
오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 앞둬뮤지컬 ‘보디가드’ 연습 중인 가수 양파의 모습(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보디가드’로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수 양파(이은진)가 오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채 연습에 매진 중이다.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올해 19년차인 베테랑 가수다. 당시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82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다.가수 데뷔 전 오디션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부른 양파는 ‘제2의 휘트니 휴스턴’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욱 남다른 마음으로 ‘보디가드’ 연습에 임하고 있다.‘보디가드’에서 양파가 맡은 역은 동명 영화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한 레이첼 마론이다. 뮤지컬 연습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꿈꿨던 가수를 재현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작품엔 양파 외에도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손승연이 레이첼 마론으로 출연한다. 레이첼 마론을 지키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은 배우 이종혁, 박성웅이 맡았다.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14 / 조회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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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첫 도전 박성웅 "연습 초반부터 열의 대단"
15일 개막 '보디가드'서 프랭크 파머 연기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 선봬
정선아 "상대 배우와 호흡 중요하게 생각"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는 배우 박성웅의 콘셉트 이미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박성웅이 첫 뮤지컬 도전작인 ‘보디가드’의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박성웅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보디가드’에서 가수 레이첼 마론을 지키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박성웅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깊이 있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박성웅은 진중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쾌한 에너지를 현장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레이첼 마론을 연기하는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박성웅은 연습 초반부터 대본을 거의 다 외워올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토대로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여유 있으면서도 매력적”이라며 “배우와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배려가 넘치고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전했다.박성웅은 그동안 영화 ‘신세계’ ‘검사외전’ 등을 통해 남성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보디가드’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박성웅 외에도 이종혁이 프랭크 파머를 연기한다. 가수 양파(이은진), 손승연도 정선아와 함께 레이첼 마론 역을 맡는다. 내년 3월 5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09 / 조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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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다정하게…이종혁의 '보디가드'
뮤지컬 초연 앞두고 연습 장면 공개
"영화의 추억·초연 기대감에 선택해"
과묵함·부드러움 카리스마로 펼쳐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는 배우 이종혁의 연습 장면(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하는 배우 이종혁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 이종혁은 가수 레이첼 마론을 지키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한다.이종혁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벽을 뚫는 남자’ ‘미녀는 괴로워’, 연극 ‘레인맨’ ‘19 그리고 80’ 등으로 무대 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보디가드’를 선택한 이유로는 “영화에 대한 추억과 한국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한 이종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연극부터 시작한 탄탄한 기본기로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지컬, 연극까지 섭렵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는 배우 이종혁의 연습 장면(사진=CJ E&M).‘보디가드’에선 전작들과는 또 다른 과묵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이 작품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종혁과 함께 배우 박성웅이 프랭크 파머 역을 맡는다. 레이첼 마론은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가수 양파, 손승연이 연기한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2.07 / 조회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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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로맨틱 패키지 출시와 동시에 매진
프리미엄석 관람·VIP룸 서비스 등 제공
예매 2분 만에 매진으로 높은 관심 입증
12월 15일 LG아트센터서 아시아 최초 초연뮤지컬 ‘보디가드’의 박성웅, 정선아(사진=CJ E&M).[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보디가드’가 연말 패키지 상품 ‘로맨틱 패키지’를 출시해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보디가드’의 로맨틱 패키지는 연말을 준비하는 관객을 위해 마련한 티켓 상품이다. 로열석 중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프리미엄석 관람과 함께 공연 1시간 전과 인터미션에 사용 가능한 VIP룸과 케이터링, 뮤지컬 관람 이후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또한 고급 와인·프로그램북·보디가드 머그컵·OST CD 등도 함께 증정한다. 20매 한정으로 지난 29일 CJ ONE에서 단독으로 예매를 시작했으며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보디가드’는 팝 가수 휘트니 휴스턴 주연으로 9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30 / 조회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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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디가드' 손승연, 디바로 거듭난다
파워풀한 '보이스'서 '섹시함'까지
보컬에 집중하는 연습사진 공개
레이첼 마론’ 역으로 관객 압도 예고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은 손승연의 연습실 모습(사진= 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의 여주인공 ‘레이첼 마론’ 역을 맡은 가수 손승연의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손승연은 당대 최고 여가수의 화려한 삶 이면에 외로움을 느끼는 한 여자의 모습을 오가는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 연습과 감성을 울리는 보컬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2012년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불후의 명곡’, ‘듀엣 가요제’, ‘슈가맨’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괴물 보컬’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정도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손승연은 특유의 파워풀함에 섹시함까지 더하며 진정한 디바로 거듭날 예정이다. 콘서트를 재현한 레이첼 마론의 섹시함과 앙상블의 파워풀함으로 매회 강렬한 첫 인상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뮤지컬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주옥 같은 노래와 90년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영화 ‘보디가드’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 오는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1644-2620.▶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27 / 조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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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박성웅·정선아, 싱크로율 100%…"호흡 눈길"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전격 공개
박성웅 블랙수트·정선아 톱★ 아우라
다음 달 15일 LG아트센터서 막 올라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을 맡은 배우 박성웅과 정선아(사진=씨제스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의 두 주역인 배우 박성웅과 정선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씨제스 컬쳐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뮤지컬 ‘보디가드’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박성웅과 정선아의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각각의 캐릭터로 분해 경호원의 강인하고 진중한 매력과 톱스타의 강렬한 아우라를 연기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씨제스 측은 전했다.‘프랭크 파머’ 역을 맡은 박성웅은 블랙 수트 차림에 총을 든 모습이 영화 속 케빈 코스트너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정선아는 휘트니 휴스턴‘레이첼 마론’으로 분해 우아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박성웅과 정선아가 극강 케미를 선보일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1.07 / 조회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