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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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치유의 여정, 뮤지컬 ‘플랫폼’ 드디어 개막
국내 유일의 약물중독 오남용 예방 및 치료재활 후의 회복을 그린 뮤지컬 ‘플랫폼’이 오늘 2월 7일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플랫폼’은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중독과 마약이라는 문제를 누구나 다가가기 쉬운 뮤지컬이란 장르로 접근하여 치유의 증거와 그 해답을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작품이다.전년도 뮤지컬인 ‘각인’보다 더욱 풍성해진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코믹요소를 새로 구성해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갖췄다.마약중독자의 실제 사례를 인터뷰하여 제작한 전편 '각인‘에 이어 후편인 '플랫폼'도 실제이야기를 기초로 드라마를 구성했다. 뮤지컬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약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된 중독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미디어에서 묘사하는 마약과는 상반된 설정 및 내용으로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서 마약이 얼마나 쉽게 파고드는지, 마약과 약물 오남용 시 쾌락 끝에 따르는 고통과 어떤 극단적 상황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경각심 및 위험성을 자연스레 상기시킨다.MBC 19기 공채 텔런트 출신으로 KBS1 ‘별난가족’을 비롯한 연극 ‘라 쁘띠뜨 위뜨’, ‘골목길 햄릿’, ‘쥐덫’ 등 안방극장과 연극무대를 오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형준’이 출연하며,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 배우 차강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 역으로 출연하며, 이외에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입지를 넓혀온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뮤지컬 ‘플랫폼’의 공연기획사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 대표는 "마약퇴치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다소 경직된 시선을 완화시키며,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약물오남용의 예방과 퇴치가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우리 모두가 불행한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희망 사회를 완성도 있게 그려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플랫폼’은 관람료 전석 4만원이며, 만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3월 1일까지는 오픈기념할인 20,000원에 관람가능하다.사진 제공_바람엔터테인먼트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20.02.10 / 조회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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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기지' 김민수·주원성 "친구같은 선후배, 무대서 더 빛나요"
프랑스 코미디 연극 '라 쁘띠뜨 위뜨'서 열연
김민수 "시종일관 웃음 끊이지 않아"
주원성 "실생활처럼 연기"
7월 22일까지 명보아트홀 하람홀연극 ‘라 쁘띠뜨 위뜨’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성(왼쪽)과 김민수(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장장 30년 동안이나 무대서 함께했다. 친구같은 선후배 사이인 배우 김민수(55)와 주원성(54)은 1988년 뮤지컬 ‘피핀(pippin)’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아가씨와 건달들’ ‘캣츠’ ‘레미제라블’ ‘캬바레’ 등 크고 작은 작품 7~8편에 함께 출연했다. 극단 광장에서 함께 극단생활을 하기도 했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한다는 두 사람이 이번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로 만났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하람홀에서 공연하는 프랑스 코미디 연극 ‘라 쁘띠뜨 위뜨’에서 김민수는 ‘필립’ 역으로, 주원성은 ‘앙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작은 오두막’이란 뜻의 ‘라 쁘띠뜨 위뜨’는 1947년 프랑스 앙드레루센의 코미디극이다. 파리에서는 1500여회가 매진이 될 만큼 유명하다. 행복한 부부 ‘슈잔느’와 ‘필립’, 필립의 절친 ‘앙리’가 무인도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인도에 적응하면서 살던 어느날 앙리는 필립에게 자신이 사실은 슈잔느와 7년 동안 사귀었던 사이었다고 고백한다. 김민수는 “원성이는 소위 ‘무대발’이란게 있어서 젊었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추켜세웠고, 주원성은 “민수 선배는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응수했다. -많은 작품에서 함께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김민수(이하 김): ‘캣츠’라는 작품에서 고양이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서로 못알아봤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시종일관 웃으면서 했던 기억이 난다. ‘캬바레’ 공연할 때도 너무 재밌었고, ‘아가씨와 건달들’할 때는 워낙 잘 놀고 젊었을 때라 기억에 남는다.△주원성(이후 주): ‘캣츠’ 공연 때 민수 선배는 아무리 분장해도 ‘개’처럼 보여서 약올리면서 했다. 하하. 지금도 곱씹어보면 참 즐거운 추억이다.-‘라 쁘띠뜨 위뜨’의 매력을 소개한다면△주: 사랑을 빙자한 ‘우정’ 이야기다. 앙리가 동생다운 우정을 갖고 있다면 필립은 형다운 우정을 갖고 있다. 잠시 포근한 분위기로 흐르다가 배가 왔을 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코미디 철학이 담겨있으면서 인간 본연의 모습도 들여다볼 수 있다.△김: ‘불륜’을 ‘정륜’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다. 억측인 듯 논리적인 싸움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70여년 전에 이렇게 웃긴 작품을 쓸 수 있었을까 싶다. -무대에서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다△주: 민수 선배가 갑자기 원주민을 만났을 때 프랑스 사람인데 중국말을 했다. 즉흥적으로 한 건데 객석에서 빵 터지더라. △김: 무대서 갑작스레 애드립을 해도 이제는 서로 당황하지 않는다.-무대서 발휘되는 두 사람만의 강점이 있다면△주: 함께 고생하면서 커와서 그런지 합을 맞추는데 시간이 덜 걸린다. 작품의 배역 자체도 서로를 알고 있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실생활처럼 연기했다. 우리 둘 다 쇼적인 뮤지컬과 연극을 해봤기 때문에 작품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김: 굳이 만들어서 연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무대에서의 케미가 좋다. 객석 입장에서 볼 때 자연스러운 친구같이 보이는 게 장점이다. 우리 둘이 하는 무대는 ‘쇼맨십’이 상당히 많다. 가령 필립이 노래를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성악적인 느낌으로 노래를 부른다. 원성이가 ‘성악가가 오시네’라고 대사를 바꿨을 정도다.-앞으로의 계획△주: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또 무대에서 만날때는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노력할거다.△김: 이제 인생의 후반대로 가고 있다. 소극장 공연은 바로 앞에서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 앞으로도 관객과 가까이서 만나면서 소통하고 싶다.연극 ‘라 쁘띠뜨 위뜨’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성(왼쪽)과 김민수(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연극 ‘라 쁘띠뜨 위뜨’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성(왼쪽)과 김민수(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7.10 / 조회 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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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정숙한 여자?…프랑스 코미디 연극 '라 쁘띠뜨 위뜨'
중년층 공감할 이야기
7월 22일까지 명보아트홀연극 ‘라 쁘띠뜨 위뜨’(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람난 정숙한 여자’라는 다소 낯선 이야기가 무대서 펼쳐진다. 프랑스 코미디 연극 ‘라쁘띠뜨위뜨’가 오는 7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하람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공연한다. ‘작은 오두막’이란 뜻의 ‘라쁘띠뜨위뜨’는 1947년 프랑스 앙드레루센의 코미디극이다. 파리에서는 1500여회가 매진이 될 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극의 시작은 무인도이다. 행복한 부부 ‘슈잔느’와 ‘필립’, 필립의 절친 ‘앙리’는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가 배가 난파되면서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 무인도에 적응하면서 살던 어느날 앙리는 필립에게 자신이 사실은 슈잔느와 7년 동안 사귀었던 사이었다고 고백한다. 슈잔느와 남편 필립, 남자친구 앙리의 동거는 좀 더 아슬아슬하고 섹시해지기 시작한다.한정적인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니 만큼 대사의 묘미를 살렸다. 미신에 푹 빠져 별 생각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쾌활하고 논리적인 ‘슈잔느’와 항상 빈틈없이 지낼 것 같지만 어린아이 같은 ‘필립’, 즉흥적일 것 같지만 생각이 많은 ‘앙리’는 무대 위에서 쉴새 없이 말을 쏟아낸다.공연의 주 관람층은 4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의 중년들이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팝음악을 즐겨 듣고 각종 문화생활과 소위 ‘캠퍼스의 낭만’을 겪어 본 세대로 지금의 주 관객층인 20·30대에 못지않게 ‘문화자본’을 쌓아 온 세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이 함께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연극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작품은 결혼 생활 10년을 넘겨야만 공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담았다. 진정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필립 역에 배우 김민수·김무준·이철, 앙리 역은 주원성·박형준·조준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필립과 앙리의 사랑을 듬뿍 받는 슈잔느 역에 황정서·박세령, 필립과 앙리의 귀여운 방해꾼 왕자 역으로 김주왕과 박진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초연 연출을 맡았던 이종오가 연출로 참여한다.연극 ‘라 쁘띠뜨 위뜨’(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22 / 조회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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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페스트' 연극으로…박근형 각색·연출
국립극단 '2018 세계고전 시리즈'
고립된 섬 배경 새로운 각색 선보여
18일부터 명동예술극장연극 ‘페스트’ 콘셉트 이미지(사진=국립극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연출가 박근형이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페스트’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극단은 박근형 연출이 각색·연출한 ‘페스트’(5월 18~6월 10일 명동예술극장)를 ‘2018 세계고전 시리즈’로 공연한다.‘이방인’과 함께 국내 독자에게도 잘 알려진 카뮈의 소설 ‘페스트’는 알제리의 도시 오랑에 급작스럽게 닥친 전염병 페스트의 확산과 이를 이겨낸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절망에 대한 처절한 묘사, 소시민들의 연대에 대한 헌사를 담은 작품으로 연극, 뮤지컬로 다양하게 변주돼 왔다.박근형 연출은 그동안 ‘깔리굴라 1237호’ ‘레지스탕스’ 등 알베르 카뮈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 적 있다. 이번 ‘페스트’에서는 혼란스럽고 어두운 시대를 지나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관객에게 응원과 연대,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고립된 섬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각색으로 선보인다. 박 연출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자기 위치에서 묵묵히 수행했던 오랑의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원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주인공 베르나르 리유 역을 극 중 의사와 내레이터의 2개 역할로 나눠 작품을 보다 극적으로 만든다. 페스트 사태를 회상하는 내레이터 리유 역에는 경기도립극단의 수석단원으로 열연을 펼쳐온 배우 이찬우가, 전염병 페스트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는 의사 리유 역에는 국립극단 시즌 단원 임준식이 캐스팅됐다.티켓 가격은 2만~5만원. 국립극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5.10 / 조회 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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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탤런트들은 왜 연극 무대에 올랐을까
MBC 공채 탤런트, 연극 '쥐덫' 올려
방송·연극계 선순환 기대
공채없는 MBC.. 새 단원 모집 예정사진=MBC탤런트극단[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탤런트와 연극 배우들이 선순환을 이뤘으면 한다.”안방극장에 주로 출연하던 배우들이 극단을 만들어 연극무대를 올린다. MBC 공채 출신인 탤런트들은 MBC탤런트극단을 만들어 내달 1일부터 3월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극장 SH아트홀에서 연극 ‘쥐덫’을 공연한다. 30일에 시연회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배우 양희경·오미연·박소정·임채원·박형준·윤순홍·정성모·정욱·장보규 등 얼굴만 봐도 알아볼 유명 안방스타들이 직접 무대에 선 게 눈에 띈다. ‘올인’을 쓴 최완규 작가가 유명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MBC 출신인 정세호 PD가 연출한다. 윤철형 배우 겸 MBC공채탤런트 회장은 이날 시연이 끝난 후 “카메라 앞이 익숙한 배우들이지만 방송 제작 환경이 바뀌면서 다른 길을 찾으려는 후배들이 안타까워 고민을 하다 극단을 만들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디뎠지만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극단으로서 앞으로 꾸준히 공연을 올리겠다”고 소개했다.파라비치니 역으로 무대에 선 배우 윤순홍은 “한때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던 사람으로서 무대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고 어머니 품같다”며 “개런티 약속도 없는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뭉쳤다”고 다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MBC탤런트극단은 ‘쥐덫’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올인’의 무대화 작업을 비롯해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유명작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BC탤런트극단의 배우 중에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MBC공채 배우로 활동한 이들도 있지만 무대가 처음인 이들도 많다. ‘쥐덫’에서 몰리를 연기하는 임채원은 학창시절 이후 무대에 서는게 처음이다. 그는 “연기의 한계점을 느끼던 차에 연극 무대에 섰다”며 “선배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동안 혼자 하던 연기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MBC는 31기를 끝으로 탤런트 공채를 뽑지 않고 있다. 때문에 MBC탤런트극단은 가장 어린 기수가 40대를 바라보는 나이다. 연령차에서 오는 캐스팅의 어려움은 객원 배우를 섭외하거나 아예 정식 단원을 뽑는 것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즉 MBC 공채 탤런트가 아닌 배우들도 오디션 기회가 있다.배우 양희경은 “연극인 처음인 후배들이 있어 걱정을 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나아지고 있다”며 “요즘 연극배우들이 안방극장에서 주목받는 경우가 늘듯 탤런트도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바랐다.배우 양희경(사진=MBC탤런트극단)▶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31 / 조회 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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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정욱·임채원…안방극장 속 배우들 무대서 만난다
MBC탤런트 극단 창단기념 연극 '쥐덫'
아가사 크리스티 걸작 무대로 옮겨
내달 1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사진=MBC탤런트 극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만나온 중견배우들이 대학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MBC탤런트 극단은 연극 ‘쥐덫’(2월 1일~3월 25일 대학로 SH아트홀)을 창단 기념공연으로 선보인다.MBC 탤런트 극단은 양희경·오미연·허윤정·정욱·장보규·정성모·임채원·이시은·박형준·윤순홍 등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로 꾸려진 극단이다. 연극의 정통성에 목말라 있는 관객에게 소극장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창단 첫 작품으로 선택한 ‘쥐덫’은 영국의 세계적인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이다. 1952년 11월 25일 런던 앰배서더 극장에서 초연한 뒤 세인트마틴 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도 공연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아가사 크리스티는 1947년 팔순을 앞둔 영국 메리 왕비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이 작품을 썼다. ‘세 마리 눈먼 생쥐’라는 제목의 단편을 바탕으로 완성된 연극이다.공연 관계자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전 추리극에 취약한 대학로 젊은 관객층을 새로 유입해 고전극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연출은 전 MBC PD이자 현재 MBC극단 대표인 정세호가 맡았고다. 드라마 ‘올인’ ‘구암 허준’ ‘옥중화’ ‘종합병원’ ‘빛과 그림자’ ‘아이리스’ ‘주몽’을 쓴 작가 최완규가 각색을 맡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6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메카프 역의 배우 정욱(사진=MBC탤런트 극단).MBC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몰리 역의 배우 임채원(사진=MBC탤런트 극단).MBC 탤런트 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쥐덫’ 보일 역의 배우 양희경(사진=MBC탤런트 극단).▶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22 / 조회 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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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스피카 양지원, 안정된 뮤지컬 연기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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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박형준, 작품 살리는 완벽 연기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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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2' 양지원, 철 없는 동생 '꼬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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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양지원, 담배피다 딱 걸렸네…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2'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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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양지원, 재벌 2세와 소개팅…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2'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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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에 아가씨2' 스피카 양지원 "나 예뻐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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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2' 박형준 '점프 살아있죠?'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가 11월 8일 오후 5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형준과 양지원(스피카), 박준후, 윤차영, 한상욱, 이용헌이 무대에 올라 전막을 시연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형준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친숙한 음악과 줄거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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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으로 효도하자” 복고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효도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효도티켓 할인은 부모 세대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매자는 이 할인을 통해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요 등장인물은 ‘순이’와 ‘춘호’다. ‘순이’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소녀다. ‘춘호’는 그녀의 고향오빠이자 첫사랑이다. 작품은 ‘순이’와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 인생을 담았다. 등장 넘버는 7080 당대의 히트곡들이다.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다. 작품을 관람한 한 관객은 “감동 깊었다. 나도 모르게 마지막에 눈물이 핑 돌았다. 어머니 또한 추억에 잠기셨는지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여러번 이야기하셨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오는 5월 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컬쳐마인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3.16 / 조회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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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박형준 '꽃순이를 아시나요', 효도할인 쏜다
1매당 4만원서 2만4000원 할인제공
1970년대 배경 순이와 춘호 삶 그려
5월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부모 세대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효도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정가는 1매당 4만원이지만 ‘효도 티켓할인’으로 예매할 경우 1매당 2만4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의 고향오빠이자 첫사랑 춘호의 10대 시절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 7080 당대 주옥 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또한 이번 시즌에는 배우 노현희와 박형준 등 스타 캐스팅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5월 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한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15 / 조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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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박형준 출연…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앵콜 공연 개막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3월 4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 ‘춘호’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팀은 “작품 속 ‘순이’와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보여줌으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한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은 70, 80년대의 히트곡을 넘버로 사용했다. 대표곡은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비롯해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다. 관람객들은 지난 2월에 막을 내린 본 공연에 대해 “파란만장한 삶과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심금을 울린다”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앵콜 공연은 5월 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_컬처마인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3.08 / 조회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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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노현희 출연…'꽃순이를 아시나요' 앙코르
님과함께·그때 그사람, 7080 당대 '히트곡'
오는 5월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무대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포스터(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엘림홀에서 막 내렸던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관객 요청에 힘입어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재개막한다. 오는 5월1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순이’와 ‘춘호’의 50년 삶을 통해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족뮤지컬이다.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 7080 당대 주옥 같은 히트곡도 등장한다. 배우 노현희, 마승지, 박형준, 김필, 이진영, 이정현, 제희형, 김현아, 정예하, 김진호, 김서이, 박정은, 곽은혜 등이 출연한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04 / 조회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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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설 맞아 30일 개막
30일~2월14일 대학로 엘림홀 무대
7080당대 히트곡 옛 향수자극할 것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포스터(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엘림홀에서 개막한다.‘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 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주인공 순이와 춘호의 50년 삶을 통해 우리네 어머니와 아버지 이야기를 보여준다.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 당대 주옥 같은 30여곡의 노래들이 극 중 내용과 어우러져 40~60세대 부모님들의 옛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7080 당대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한다. 1566-5588.▶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1.22 / 조회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