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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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콘서트7
‘팬텀싱어’로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콘서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시즌1,2,3을 통해 각양각색의 크로스오버 그룹이 탄생했다. 관객들의 일상에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의 콘서트를 소개한다.
더 포레스텔라 2021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21.06.26 ~2021.06.27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가 정규 3집 앨범 'The Forestella(더 포레스텔라)'발매 기념 공연을 준비한다.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2' 우승과 함께 탄생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그룹명은 ‘숲(forest)위에 뜬 별(stella)’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리더인 테너 조민규와 화학 연구원 출신의 강형호, 베이스 고우림, 뮤지컬 배우 배두훈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The Forestella 2021’ 로 팀 명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매력적인 화음과 익살스럽고 멋진 퍼포먼스 등 포레스텔라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 예매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1.06.27
'팬텀싱어'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라비던스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비던스는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되었다. 팀명 '라비던스(RabidAnce)'는 ‘Rabid(광적인)’와 ‘Guidance(안내)’를 합친 이름으로 ‘광적인 음악으로 안내하겠다’는 뜻을 가졌다.
라비던스는 오는 7월 초 첫 번째 미니 앨범 '프리즘 PRISM'을 발매한다. 멤버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개성을 끌어내는 데에 집중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제목처럼 일곱 빛깔의 각기 다른 노래를 담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반에 수록된 신곡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예매
에델 라인클랑 단독 콘서트-Overture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1.07.04
JTBC ‘팬텀싱어’ 시즌2 최종 결승 진출에 빛나는 에델 라인클랑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팀명 에델 라인클랑(EDEL REINKLANG)은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이다.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에델 라인클랑이 ‘팬텀싱어’ 시즌2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종합해 보여주는 무대와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예매
레떼아모르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WISH〉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1.07.10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결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그룹 레떼아모르가 결성 후 1년 만에 첫 미니앨범 '위시(Wish)'를 발매하며, 기념 콘서트를 연다. 레떼아모르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테너 김민석, 보컬리스트 김성식,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로 구성되었다. 이탈리아어 ‘Lettera(편지)’와 라틴어 ‘Amor(사랑)’를 더해 ‘사랑의 편지를 보내듯 진심을 담아 노래한다’는 뜻을 지닌 레떼아모르는 이번 앨범에서 앞으로 레떼아모르가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의지와 바람을 꾹꾹 눌러 담았다. 앨범 발매 후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레떼아모르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 예매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 피날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1.07.16
포르테 디 콰트로는 2017년 1월 27일에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하며 초대 우승팀의 왕관을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되었다. 팀명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의미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가 2019년부터 진행한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은 기존의 무겁고 복잡한 전자악기의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 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색다른 편곡의 클래식과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들을 선사한다. ☞ 예매
흉스프레소 단독 콘서트 'Doubleshot'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2021.08.07 ~ 2021.08.08
흉스프레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Doubleshot’ 콘서트를 개최한다. 흉스프레소는 '팬텀싱어' 시즌1를 통해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백형훈, 테너 이동신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팀명은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기를 가슴에 품었다라는 뜻이다. 흉스프레소는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파이널라운드에서 MVP에 선정되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8년 멤버 고은성의 입대 이후 3년 만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이번 달 공개된 흉스프레소의 '더 베스트 컬렉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 예매
라포엠 첫 번째 단독 콘서트〈SCENE#1〉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21.08.13 ~ 2021.08.15
'팬텀싱어' 시즌3 우승팀 라포엠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SCENE#1’과 동명의 타이틀로 오는 26일, 27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청주, 성남,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투어에 앞서 공개된 새로운 음원 ‘Waltz In Storm(왈츠 인 스톰)’과 ‘언월(偃月)’의 첫 라이브 무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라포엠은 팝페라 가수 유채훈,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되었다.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가들로만 이루어진 팀이다. 라포엠(LA POEM)이라는 팀명은 자유분방한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친 것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 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아트앤아티스트, 포트럭주식회사, 비스카엔터테인먼트,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2021.06.25 / 조회 1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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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감동을 무대에서 만난다, 콘서트 4편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
3.13~14 서울 롯데콘서트홀, 4.17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4.24~25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5.21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으로 2017년 결성 이후 네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의 콘서트. 전자악기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특히 이번에는 ‘더 클래식’이라는 부제를 달고 다양한 클래식 편곡을 준비했다고.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 일렉 기타의 연주와 함께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이끄는 스트링 퀸텟과 여러 타악기 연주가 어울린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 예매
라포엠 첫 번째 단독콘서트 'SCENE#1' – 서울
3.27~28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 3.3 저녁 8시 티켓 오픈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이 여는 첫 단독콘서트.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된 라포엠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팀이어서 '성악 어벤저스'로 불린다. 라포엠(LA POEM)이라는 팀명은 자유분방한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친 것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2월 첫 미니앨범 'SCENE#1' 발매에 이어 최근 최성훈의 드라마 ‘빈센조’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라포엠은 첫 단독콘서트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 예매
김민석 김바울 듀오콘서트 'Because of you'
4.4 롯데콘서트홀 / 3.5 오후 6시 티켓 오픈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테너 김민석과 베이스 김바울이 여는 듀오콘서트. 두 사람은 당시 듀엣 대결에서 조화가 돋보이는 ‘Se fossi Aria’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여러 조합의 팀 중 이 듀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 특별히 듀오 콘서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김바울은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팀원으로, 따스하면서도 세련된 음색으로 팬들로부터 ‘인간첼로’라 불리고 있다. 김민석은 당시 3등을 차지한 레떼아모르 소속으로, 크로스오버와 클래식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의 듀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예매
올 댓 베토벤 & 팬텀
3.24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거장 베토벤의 음악과 ‘팬텀싱어’ 시즌3에서 3등을 거둔 레떼아모르의 음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돋보이는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Aviram Reichert)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테너 김민석, 바리톤 박현수, 뮤지컬배우 김성식이 함께 하는 레떼아모르가 공연을 이어간다. 이탈리아어 ‘Lettera(편지)’와 라틴어 ‘Amor(사랑)’를 더해 ‘사랑의 편지를 보내듯 진심을 담아 노래한다’는 뜻을 가진 레떼아모르가 오케스트라와 펼치는 아름다운 협연을 즐길 수 있다. ☞ 예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인넥스트트렌드, 라포엠 공식SNS
2021.03.03 / 조회 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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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초대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싱글 앨범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싱글 'Comes True'가 오늘(26일) 정오 발매된다.
포르테 디 콰트로가 3집 '아르모니아' 이후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곡은 2018년 단독 콘서트에서처음 불렀던 곡으로 오랫동안 팬들이 음원발매를 기다려왔던 곡이다. 가사 내용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주저앉거나 좌절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요즘같이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에 선보이게 되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가 2021년 새해에 전하는 희망의 노래이다.
2017년 1월 27일에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하며 초대 우승팀의 왕관을 차지한 지 4년을 맞이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등장과 함께 클래식/크로스오버 시장을 흔들며 공연과 음반 부분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4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일본 데뷔 공연을 포함하여 70여 회의 단독 콘서트 개최하며 이례적으로 단 기간에 최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올해로 팀 결성 4주년이 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전국투어로 이어가며, 새로운 컨셉의 4집 음반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오늘(26일)부터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Comes True’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노트(ZigZagNote)가 작사가 moonc와 함께 곡을 완성했으며, 오늘(26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티켓 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21.01.26 / 조회 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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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클래식’ 오늘(18일) 오후 2시 추가 티켓 오픈
'팬텀 오브 클래식' 서울 공연이 오늘(18일) B석 티켓을 추가오픈한다.
'팬텀 오브 클래식' 서울 공연의 오픈되어 있는 좌석이 전석 매진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층 B석이 추가오픈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남성 사중창의 힘과 단단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르테 디 콰트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팔색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 클래시컬한 정통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는 ‘미라클라스’가 한 무대에 선다.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남성 사중창의 힘과 단단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클래식 명곡에 우리말 가사를 붙힌 2집 '클라시카', 미니멀한 악기편성에 목소리를 부각시킨 3집 '아르모니아'를 발매하며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추구하고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내년 1월 초까지 3집 '아르모니아'와 같은 동명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교한 하모니와 다이나믹을 모두 겸비한 ‘포레스텔라’는 올해 초 2집 '미스티크' 발매 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음악에 대한 유연함으로 크로스오버의 고정관념을 깨며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방송한 KBS '불후의 명곡2' 왕중왕전에서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노래해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클래시컬한 보이스와 풍부하면서도 균형잡힌 밸런스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미라클라스’는 2018년에 발매한 1집 '로만티카'를 발매했다. 올 한해는 팀 활동 보다는 솔로 및 유닛 활동을 퉁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11월에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완전체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세 팀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의 가장 특별한 점은 풀편성 오케스트라가 반주한다는 것이다. 악기 편성에 따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곡들로 선곡됐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반주가 주는 풍성함과 웅장함에 네 명의 화음이 어우러질 때의 감동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각 팀은 그들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12명이 함께 노래 부를 작품 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팬텀 오브 클래식'은 12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 '팬텀 오브 클래식' 티켓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19.12.18 / 조회 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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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년, 웰컴 2020년! 제야·신년 음악회
아듀 2019년, 웰컴 2020년! 제야·신년 음악회
2019년이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올해의 마지막 날과 다가오는 새해를 더 특별히 보내고 싶다면 아래 음악회를 주목해보자. 아름다운 클래식과 함께 차분히 한 해를 돌아보고, 공연장에서 다같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 첫 순간을 벅찬 마음으로 맞아보자.
2019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 티켓예매 ☞
12.31 오후 9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올해 26회를 맞이한 전통의 제야음악회로,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조재혁,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황수미와 지휘 정치용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 공연의 피날레는 음악회가 끝나고 음악광장에서 이루어지는 카운트다운이다. 모두 광장으로 나와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새해의 희망을 담은 소망 풍선과 대망의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2019 롯데콘서트홀 송년·제야 음악회 + 티켓예매 ☞
12.30~31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2019 롯데콘서트홀 송년.제야 음악회’는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인 파이프오르간의 장엄한 사운드 시작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2019년 서거 150주년을 기념하는 베를리오즈의 작품으로 시작해 2020년에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는 베토벤의 작품을 선보인다. 팝페라 가수 및 뮤지컬 배우 카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임선혜, 오르가니스트 최규미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2019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 티켓예매 ☞
12. 31 오후 10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19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가 성남 시민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시즌 대표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클래식컬팝 아티스트, 크로스오버 테너, 반도네오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통 오페라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행사로 새해 소망 카운트다운과 소망 풍선 날리기가 준비되어 있다.
2019 팝페라테너 임형주 제야음악회 'New Road' + 티켓예매 ☞
12.31 오후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998년 데뷔해 전 세계를 누비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공연이다.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형주의 2019년 특별한 마무리다.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 위즈덤 하모니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19 팬텀 오브 클래식 + 티켓예매 ☞
12.29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12.31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명품 보이스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탄생한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시즌2의 우승팀 ‘포레스텔라’와 준우승팀 ‘미라클라스’가 함께 연말 음악회를 개최한다.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세 팀의 대표곡과 특별한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 + 티켓예매 ☞
2020.01.0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20년 경자년 신년을 맞아 새해 첫 주,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이 곳에서 2006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음악감독으로 악단을 이끌었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2016년 이후 4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강렬하고 극적인 연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자로 나선다.
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2020 신년음악회 + 티켓예매 ☞
2020.01.03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1.04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1월 1일 정오에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지휘자를 초빙하여 특별 연주회 New Year Concert를 개최한다. 이 연주회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 공연 실황을 중계하며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공연 이후 13명의 현역단원들을 곧바로 한국으로 초청하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2020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 티켓예매 ☞
2020.01.18~19 롯데콘서트홀
새로운 한 해, 새로운 하루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빈 소년 합창단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1969년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로 140여 회 달하는 내한 공연을 이어왔다. 9세부터 14세 사이로 이뤄진 빈 소년 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파이프 오르간의 협연이 더해져 중세 성악곡 모테트와 가곡,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티켓 DB
2019.11.29 / 조회 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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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단독 콘서트 ‘명작’ 오는 9월 개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오는 9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명작'을 개최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의미한다. 네 명의 멤버는 '팬텀싱어'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성되었으며, 결선 1, 2차 무대에서 현장 투표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두 차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는 3집 앨범 (타이틀 미정) 발매 전에 공개되는 미니앨범 'Colors'에 수록될 오리지널 신곡들과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그들의 대표적인 곡들로 꽉 찬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말에는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개개인이 프로듀싱 한 신곡 등 총 12곡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시작으로 이어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또한 포르테 디 콰트로 관계자는 "이번 '명작' 콘서트를 통해 일본 진출 및 일본 12개 도시에서 공연을 올리는 전국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18.08.10 / 조회 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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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콰·포레스텔라 한 무대 선다…'팬텀vs팬텀' 콘서트
JTBC '팬텀싱어' 우승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유닛부터 콜라보까지 3시간 동안 30여 곡 선봬
26·27일 올림픽홀…내달 부산 벡스코 공연도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사진=아트앤아티스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1과 시즌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와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가 한 무대에 오른다. 두 팀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함께 콘서트 ‘팬텀vs팬텀’을 연다.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명실상부한 크로스오버계의 블루칩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돼 웅장함과 고급스러움, 신사다운 명품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포레스텔라는 화학 연구원 출신 강형호, 베이스 고우림, 테너 조민규, 뮤지컬배우 배두훈으로 구성돼 다양한 색깔과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두 팀은 약 3시간 동안 30여 곡에 이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함께 녹음한 ‘림포시빌레 비베레’를 선보인다. 고훈정·배두훈, 이벼리·강형호, 손태진·조민규의 특별한 유닛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고우림의 ‘백만송이 장미’도 무대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루나’ ‘마이에덴’ ‘리멘시타’ 등을 이번 공연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에는 오는 6월 16일과 1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6만6000~13만2000원.▶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5.18 / 조회 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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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가 뭉쳤다! ‘팬텀 vs 팬텀’ 콘서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이자 JTBC '팬텀싱어' 시즌 1과 시즌 2의 두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와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함께 '팬텀 VS 팬텀' 콘서트를 연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답게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무기로 명품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포레스텔라는 화학 연구원 출신의 강형호, 베이스 고우림, 테너 조민규, 뮤지컬 배우 배두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유의 활발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과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두 팀은 지난 11일 “림포시빌레 비베레(L'impossibile Vivere)” 음원을 발매하였다. 이 곡은 크로스오버 재즈 장르에 속하는 이 곡은 이탈리아 국민가수 레나토 제로의 곡으로, 전쟁 같은 삶 속에서 다시 한번 삶을 살아가 보자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는 약 3시간 동안 30여 곡에 이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텀VS팬텀' 콘서트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6월 16일과 17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18.05.16 / 조회 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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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정면 승부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포르테 디 콰트로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으로, 클래식계에 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클래식의 색채를 더욱 진하게 가미한 곡들로 구성된 만큼 앨범 제목 역시 다. 크로스오버 그룹인 만큼 더욱 클래식의 매력을 제대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것.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정규 2집 발매 쇼케이스가 지난 22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지난 5월 정규 1집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들은 정규 2집 타이틀 ‘좋은 날’을 포함해 총 4곡의 수록곡을 직접 부르며 신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클래식한 색채 녹아있는 정규 2집
체코 프라하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해
클래식한 색채가 많이 녹아있는 만큼 이번 정규 앨범엔 다양한 유명 교향, 연주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말러 등 유명 작곡가들이 만든 클래식 곡들에 한글 가사를 녹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좋은 날’ 역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3악장에 한글 가사를 입힌 곡으로,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선율이 돋보였다. 또한 퀸의 ‘Love of my Life(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히얼 더 월드) 등 유명 팝을 재해석한 곡들도 앨범에 실려 눈길을 끌었다.
김현수는 “이번 2집은 크로스오버 팀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려고 했다”며 “크로스오버의 한국화를 시도하는 것이 부담이었지만 다양한 곡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래식을 본격적으로 가미한 앨범답게 이번 앨범은 녹음 과정도 지난 앨범과 다르게 진행됐다. 곡의 완성도를 위해 시티 오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프라하 현지에서 녹음을 진행하는가 하면, 영화 , 등에 참여했던 작곡가 이지수를 음악감독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피아니스트 송영주 등 유명 연주자들도 곡 작업에 함께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손태진은 체코 프라하에서 60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녹음하다 보니 함께 숨 쉬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고훈정 역시 “라이브로 이번 앨범의 노래를 들으면 진정한 오케스트라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일본 쇼케이스로 점친 해외진출 가능성
연말까지 12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한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일본 쇼케이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향후 일본 진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손태진은 “아무래도 일본에선 팝페라 같은 크로스오버 음악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보니 새롭게 받아들이신 것 같다”며 “좋은 반응에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고훈정도 “일본 관계자분들이 직접 한국에서 저희 공연을 보고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며 “조만간 일본에서의 공연도 성사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해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전국 투어에 돌입한 이들은 올 연말까지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른다.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은 하나같이 "크로스오버라는 생소한 장르를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새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전국 투어 일정은 하단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투어 일정
11월 11일(토)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1월 12일(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11월 24일(금) 충남대 정심화홀
11월 25일(토)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월 10일(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12월 12일(화)/13일(수) 롯데콘서트홀
12월 15일(금)/16일(토)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12월 17일(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23일(토)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12월 24일(일)/25일(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2월 27일(수)/28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
12월 30일(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월 31일(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7.11.22 / 조회 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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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데뷔음반 1만5천장 팔렸다…2집 준비중
음반·공연 두 토끼 완벽히 잡아내
1집 석달여만에 첫 플래티넘 기록
전국투어 콘서트 3만1천여명 관람
하반기 2집음반·전국투어 또 전개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손태진(왼쪽부터),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사진=아트앤아티스트·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데뷔 음반이 발매한지 석달여만에 1만 5000장을 돌파했다. 전국투어와 동시에 선보인 첫 음반이 플래티넘을 기록한 셈이다.‘포르테 디 콰트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덤싱어’의 시즌1 초대 우승팀이다. 이들은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성악전공 출신 뮤지컬 배우 고훈정(34)을 비롯해 서울대 성악과 선후배 사이인 테너 김현수(30)와 베이스 손태진(29), 신학교를 졸업한 이벼리(28)로 구성됐다.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란 뜻이다. 이번 1집 음반은 한국형 크로스오버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스웨덴 작곡가인 프레데릭 캠프의 곡에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붙인 타이틀곡 ‘단 한 사람’이 실렸다. 권태은 음악감독이 작곡한 ‘데스티노’는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 하반기 일본어 버전을 현지에서 공개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발매됐으며 일본, 홍콩 등 주요 국가와 음반 발매를 협의 중이다. 음원은 전세계 발매했다.데뷔 후 이들의 첫 단독 콘서트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14개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해왔다. 이어 지난 8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3000석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공연의 유료티켓 판매율은 98%를 기록했으며, 전국 누적 관객수는 3만 1000명에 이른다.올 하반기에 선보일 두번째 음반 ‘클라시카’(CLASSICA)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준비중이다. ‘올드보이’, ‘건축학 개론’ 등 영화음악에 참여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작업해 화제가 된‘아리랑 콘체르탄테’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지수가 음반의 음악감독을 맡는다. 여기에 조수미, 백건우 등 클래식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제작한 김정호 아트앤아티스트 대표가 기획·제작 프로듀서를 맡았다. 선곡 및 편곡 방향에 대해서는 이미 의견을 나눴다. 10월 초에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코딩 작업을 한 뒤 런던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치게 된다. 1집과 같이 데카(DECCA) 레이블로 11월 초에 음반 발매할 예정이다. 2집 음반 발매와 동시에 11월부터 진행하는 전국투어 ‘클라시카’ 콘서트는 이미 14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외에 그랜드민트 페스티발, 조이올팍 페스티벌 등 올 가을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대전, 통영 등 전국서 열리는 야외 음악회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30 / 조회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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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8월 8일 서울 앙코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대미 장식
오는 7월11일 순차 티켓 판매 돌입
3개월간 누적 관객수 2만8000여명‘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서울 공연 모습(사진=아트앤아티스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덤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전국 14개 도시, 16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공연을 오는 8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벌인다.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 등 데뷔 이후 첫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14개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 대구, 부산, 원주 공연까지 총 4회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그중 서울 3회 공연의 경우 4000석 티켓이 15분 만에 매진하는 등 누적 관객수는 2만 8000명에 이른다. 프로그램에서 우승한지 채 6개월, 첫 공연과 음반으로 데뷔한지 3개월 만의 기록이다. 5월 19일에 발매된 첫 번째 음반은 발매 한 달 만에 1만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단 한 사람’, ‘스텔라 론타나’를 비롯해 총 14곡 수록곡 모두 현재 클래식 음원차트 30위권 안에 랭크될 정도로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팬텀싱어 방송부터 음반까지 함께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는 권태은 음악감독, 그리고 팬텀싱어 밴드와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모두 함께 하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이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 이후 개인 음악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참여하지 못했던 방송 활동과 2집 음반 녹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해외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음반이 나왔다. 2집 음반은 올해 연말 발매될 예정이다.‘한국형 크로스오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는 7월 11일에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07 / 조회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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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vs 듀에토…크로스오버 시장 붐이나
아이돌 일색 음반시장…‘크로스오버’ 들썩인다
팬텀싱어 1·2위 팀 나란히 데뷔 앨범
저음·고음 넘나드는 男 4중창 ‘포디콰’
영화 OST 콜드플레이 곡 등 재해석
한양대 성악과 동기 男 듀엣 ‘듀에토’
5곡 중 4곡 한국어…호소력 짙어
"3040세대 편안히 들을만한 음악 나와"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배출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이하 포디콰)와 남성 듀오 ‘듀에토’가 나란히 첫 데뷔 음반을 내고 선의의 경쟁 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핫트랙스 음반 매장에서 한 중년 남성이 듀에토와 포디콰의 앨범을 들여다보고 있다. 두 음반은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음반과 나란히 클래식 매대에 진열됐다(사진=김미경기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남성 4중창의 감미로운 음색’과 ‘남성 듀엣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대결이다. 지난 1월 27일 막을 내린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여진이 여전하다. 이 프로그램이 낳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이하 포디콰)와 ‘듀에토’가 하루 간격으로 나란히 데뷔 음반을 들고 나왔다. 장르는 역시 두 팀의 장기인 크로스오버(crossover·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 이들은 신보 발매와 동시에 국내 클래식 음반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또 한 번의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잔잔했던 크로스오버 음악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두 팀의 닮은 듯 다른 음악적 행보를 들여다봤다.△첫 데뷔음반 들어보니…닮은 듯 다르네음악계에서 두 그룹의 데뷔 음반에 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고 평한다. 클래식 및 대중음악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작업했을 뿐 아니라 이미 ‘팬텀싱어’를 통해 검증을 거쳤기 때문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 첫 데뷔앨범 커버(사진=유니버셜뮤직).지난달 19일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한 포디콰는 멤버들의 서로 다른 색깔과 취향을 십분 반영했다. 성악 전공 출신 뮤지컬 배우 고훈정(34)을 비롯해 서울대 성악과 선후배 사이인 테너 김현수(30)와 베이스 손태진(29), 신학교를 졸업한 연극인 이벼리(28)까지 네 사람의 조합은 가장 이상적인 4중창의 매력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방송을 보고난 뒤 팬이 됐다는 42세 주부 임모씨는 “아이돌과 트로트로 양분됐던 국내 음악 시장에 다소 외면 받았던 3040세 이상 세대가 편안하게 들을만한 음악이 등장한 셈”이라며 “네 명 모두 각기 다른 캐릭터와 목소리를 갖추고 있다. 단 한 명도 빠져선 안되는 조합”이라고 극찬했다.포디콰는 우승팀 특전으로 크로스오버 명품 레이블 데카(DECCA)와 계약을 맺었다. 클래식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가 매니지먼트를 맡아 해외 활동까지 염두에 놓고 있다. 데뷔 음반은 JYP 출신으로 ‘나는 가수다’, ‘케이팝스타’ ‘슈스케’ 등 유수의 프로그램 음악감독을 거친 권태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수록곡은 무려 14곡. 해외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가 만든 정통 곡부터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우리말 가사를 붙인 곡,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 조규찬의 ‘마지막 돈키호테’ 등을 크로스오버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 팀의 백인태와 유슬기는 듀엣 ‘듀에토’를 결성했다.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대신 지난 3월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우주소녀·케이윌 등 소속)와 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양대 성악과 06학번 동기로 11년을 함께 노래한 경험을 바탕으로 총 5곡을 선보였다. ‘일 몬도’를 제외한 4곡의 한국어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썸’의 작사가 민연재, 엠씨더맥스·포맨·바이브 등 선굵은 노래를 프로듀싱한 최성일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곡이다. 듀에토의 첫 음반(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성악과 대중음악의 접점을 잘 찾아내 귀에 감기는 선율과 쉬운 노랫말이 특징이다. 11년 지기 우정이 담긴 팀의 스토리텔링과 남성적인 보이스(목소리)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48세 남성 팬 황모씨는 “포디콰에게는 없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끌려 음반도 샀다”며 “두 사람의 진한 의리는 그들의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도 했다.홍보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포디콰가 각자 영역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팀의 전국 콘서트를 병행하고 있다면 연예기획사에 몸담고 있는 듀에토의 활동 영역은 아이돌과 맞먹는다. 지난 6일에는 프로야구 두산-삼성 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가 하면 백인태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아직 콘서트 계획은 미정이다.클래식 한 전문가는 “두 음반 모두 음악적으로 색깔이 뚜렷하고 완성도가 높다”면서도 “다만 조수미 ‘미싱유’ 등 크로스오버 작업을 자주 해왔던 클래식 기획사의 믹싱마스터 수작업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포드콰의 4중창을 좀더 돋보이게 제작했다”고 평했다. 이어 연예기획사를 택한 듀에토의 행보에 대해선 “스타쉽은 국내 대표 대형기획사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면서도 “전문 성악가는 일반 가수와의 루트 자체가 다른데 어떻게 서포트해 주느냐에 첫 성패가 달렸다. 좀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실험을 택한 듀에토의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은 포디콰·매장 듀에토 선호이들의 등장으로 침묵했던 크로스오버 음악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는 분위기다. 오페라 평론가는 “두 그룹은 음악회에서나 접했던 성악의 재미를 안방으로 끌어들였다. 정통 성악 장르까지 호기심을 부추기는 효과를 보이는 추세”라고 했다.포디콰와 듀에토의 두 음반은 클래식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현재 1, 2위를 다투고 있다.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음반과 나란히 클래식 매대에 진열돼 있다.최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핫트랙스 매장에는 ‘포디콰’와 ‘듀에토’의 두 앨범이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음반과 나란히 클래식 매대에 진열됐다. 천윤석 교보 핫트랙스 과장은 “원래 크로스오버 음반은 가수 이름으로 분류돼 있었는데 두 그룹의 팬층과 소속사 의견 등을 고려해 클래식 판매대에서 소개하고 있다”며 “두 앨범의 판매량은 클래식 전체 판매량 중 24%에 달한다. 단일 앨범으로는 이례적”이라고 했다. 2015년 11월 첫 음반 발매 이후 줄곧 판매 1위를 차지했던 조성진 음반의 경우 4월 이후 포디콰와 듀에토 앨범이 나오면서 톱2 순위경쟁에서 물러났다.포디콰의 데뷔 음반은 온라인에서 강세다. 온라인 음반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두 음반의 예약 판매일을 기준으로 1주일 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포디콰 음반(예약 판매 시작일 4월 17일)이 듀에토(5월 2일)보다 14배 많이 팔렸다. 뮤지컬배우부터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남성 4중창의 매력 덕분이다. 10대를 비롯해 중장년 여성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앨범 구입 고객의 성별을 보면 여성 비율이 80%를 넘는다.듀에토는 오프라인 판매량에서 포디콰를 앞선다. 음반발매일 기준 교보문고 핫트랙스 온·오프라인 판매 1주일 합산 결과에 따르면 듀에토(발매일 5월 18일)의 음반 판매량이 포디콰(5월 19일)보다 2배가량 더 많았다. 듀에토는 중년 남성과 중년 여성의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온라인 구입을 꺼리는 중년층 소비자가 많다는 방증이다. 이날 매장에서도 듀에토 음반을 구입한 한 중년 남성은 “자극적인 요즘 가요보다 듣기에 편하고 아내도 좋아해 서둘러 샀다”며 “정통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됐다”고 귀띔했다. 천 과장은 “아이돌 일색이던 소형 음반 매장들도 두 음반을 찾더라. 기획사와 국내 음악 시장에서 크로스오버 음악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이 같은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듀에토’ 백인태(왼쪽)와 유슬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베이스 손태진(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과 테너 김현수, 뮤지컬 배우 고훈정, 연극인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벼리(사진=유니버셜뮤직).▶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08 / 조회 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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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팬덤 겨냥 5종의 MD 첫선
7일 첫 투어장소 수원공연부터 구입가능
구매 고객 전원 대상 기념 엽서 5종 증정‘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첫 전국투어를 기념해 선보인 머천다이즈(MD) 5종(사진=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음악 시장에 크로스오버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 사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첫 전국 투어를 기념해 머천다이즈(MD·공연 관련 기획상품)를 선보인다.유니버설뮤직은 인기리에 방영한 JTBC의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식 머천다이즈 5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4중창의 파워’를 뜻하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첫 전국 투어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서울, 고양, 성남, 수원, 전주,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총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 티켓은 판매 시작 1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이번 전국 투어를 기념해 제작한 공식 상품은 첫 투어 장소인 7일 수원 공연부터 만나볼 수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전국 투어 기간 동안 공연장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은 4명의 멤버를 형상화한 턱시도 배지(Badge)와 공식 로고를 활용한 노트, 에코백, 폰 케이스, 머그컵 등 총 5종으로 나왔다. 5종 중 노트, 폰케이스, 머그 3종 상품은 친필 사인이 인쇄돼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고 유니버설뮤직 측은 전했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포르테 디 콰트로 기념 엽서 5종을 함께 증정한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이번 공식 MD는 팬덤의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해 실용적인 품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멤버들의 팬부터 일반 공연 관객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5월 19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를 발매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약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04 / 조회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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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우승팀, 디지털싱글 '단 한 사람' 先공개
포르테 디 콰트로 본격 활동 나서
28일 오전 0시에 선공개 예정
다음달 19일 정규 앨범 선보여‘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단 한 사람’ 디지털싱글 커버(사진=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7일 유통음반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크로스오버 남성 사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는 다음달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 ‘단 한 사람’을 4월 28일 오전 0시에 먼저 선보인다. 이번 선공개하는 ‘단 한 사람’은 아름다운 가사와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스웨덴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 프레드릭 켐프와 국내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사랑하며 함께 할 단 한 사람을 노래했다.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명품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그리고 이벼리까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남성 4중창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5월 19일 발매하는 정규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후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약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결선 1, 2차 무대에서 현장과 시청자투표를 통해 두 차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팀명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선 무대에서 선보인 ‘노테 스텔라타’(별이 빛나는 밤), ‘오디세아’, ‘베틀노래’, ‘아다지오’는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2017년 팀 결성과 동시에 음반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서울, 고양, 성남, 수원, 전주, 청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등 14개 도시에서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도 갖는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27 / 조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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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5월부터 14개 도시 전국투어
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멤버
7월까지 3개월 간 16회 공연 예정
첫 정규 음반 발매·본격활동 시동
서울 15분만·다른 도시 매진 임박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전국 14개도시, 16회 공연의 전국투어를 갖는다(사진=아트앤아티스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프로그램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의 일정이 확정됐다. 총 14개 도시에서 16회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5월 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전주, 청주, 고양, 광주, 울산, 서울, 창원, 성남, 대전 공연의 티켓이 모두 오픈된 상태다. 이어 제주, 원주 및 대구, 부산까지 투어를 이어간다.지난 달 8일 서울공연의 4000석 티켓이 15분 만에 매진된 이후 수원, 고양 등 수도권 주요 도시는 매진이 임박했다. 이외에 지역들도 티켓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대구, 부산은 당초 예정에 없었으나 팬의 뜨거운 요청으로 공연이 추가됐다.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이번 콘서트는 5월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음반 발매를 기념해 준비했다. 음반은 이미 선곡 작업을 마쳤으며, 멤버들은 녹음 작업에 매진 중이다. 기존 유명한 곡들의 리메이크와 더불어 다수의 신곡도 실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세계 발매한다.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등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팬텀싱어’ 우승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월간 윤종신’ 3월호의 ‘마지막 순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정규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팬텀싱어 콘서트’에서도 ‘포르테 디 콰트로’를 만날 수 있다.공연계에서는 아직 공식 음반이 발매하지 않은 팀이 14개 도시 전국투어를 갖는 데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4개 도시, 16회 공연을 가진다. 서울공연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카드홀에서 연다.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전국 14개도시, 16회 공연의 전국투어를 갖는다(사진=아트앤아티스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0 / 조회 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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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15분만에 4000석 동났다
첫 번째 전국투어 중 서울 3회차 공연
6월 8~10일 전석 매진 기록 인기 실감
5월 7일 수원 시작해 ‘10개 도시’ 예정‘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팀원인 손태진(왼쪽부터),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사진=JTBC 방송 캡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JTBC의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서울 공연이 15분 만에 전석 동났다.이들의 소속사인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포르테 디 콰트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를 8일 낮 12시에 시작하자마자 3회차 총 4000석 전석이 15분만에 매진됐다.이번 전국투어는 오는 5월초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 첫 번째 음반 발매 기념으로 열린다.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전 세계에 음반 및 음원으로 발매한다.소속사 측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5월 7일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 고양, 성남, 대전, 창원, 광주 등 10개 도시에서 예정돼 있다. 투어 지역의 티켓은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팬텀싱어’는 국내 첫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음악경연 프로그램이다. 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 음원차트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로 ‘귀 호강 방송’이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리더 고훈정과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4명의 멤버로 팀 결성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08 / 조회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