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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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디지털 음원 발매…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등 참여
뮤지컬 '베르테르'(제작 CJ ENM)가 20주년 공연 실황 CGV 개봉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수) 정오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베르테르' 20주년 디지털 음원은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 2020년도 시즌 공연 캐스트들이 부른 넘버를 포함해 총 30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CD로 OST가 발매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으며, 5월 5일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실내악 편성인 11인으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피아노 1, 현악기 10)로 애잔하지만 힘을 가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런 실내악 편성은 음악적 방향은 그대로 지키면서 심금을 울리는 연주와 절제된 감정표현으로 '베르테르'만의 클래식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베르테르'의 넘버는 ‘베르테르’ 인물의 열망을 드라마틱하게 구현해내고 서정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얻으며 작품과 함께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초반에 등장하는 ‘롯데’의 넘버 “자석산의 전설”을 비롯해 ‘베르테르’의 넘버 “어쩌나 이 마음”은 음악을 통해 ‘롯데’가 감수성이 풍부한 여인임을 표현함과 동시에 ‘베르테르’가 ‘롯데’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려준다. 1막과 2막의 엔딩을 장식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대표적인 넘버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인물 감정에 몰입하게 해 짙은 먹먹함을 선사한다. ‘베르테르’와 달리 질서와 이성을 중시하는 ‘알베르트’의 모습을 더욱 강하게 보여주는 ‘알베르트’의 솔로곡 “언젠가 그날” 역시 어긋난 사랑의 갈등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5월 5일부터 전국 36개 CGV에서 20주년 공연 실황으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2021.05.04 / 조회 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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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등 2020 시즌 캐스트가 참여한 OST 발매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2020 시즌 캐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29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발매되는 '베르테르' 2020 캐스트 앨범은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을 비롯한 2020년 프로덕션의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하였다. 전체 뮤지컬 넘버 중에 가장 많이 사랑받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금단의 꽃’,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의 주요 넘버들을 포함해 총 30트랙이 수록된다.
오는 29일부터 공연기간 내 '베르테르' 공연장인 광림아트센터 BBCH홀 MD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공연 종료 이후 11월 5일부터 온라인 MD 판매처인 ‘랑 MD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엄기준, 조승우, 규현 3인 3색 베르테르를 포함해 2015년 시즌 공연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해 발매 이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15주년 OST도 오는 27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창작뮤지컬 초연 당시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5인조 실내 악단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안타까운 사랑을 클래식 선율로 탄생시킨 정민선 작곡가, 서정성을 극대화시킨 이지원 편곡가, 초연부터 함께하며 음악적 드라마를 완성한 구소영 음악감독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뮤지컬 '베르테르'가 ‘음악이 좋은 뮤지컬’ 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올해로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이 전 배역의 배우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11월 1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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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2020.10.21 / 조회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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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베르테르’ 리뷰…여전히 아름다운 뮤지컬 X 신예 나현우의 발견
“사랑하고 있다면 마음을 불태우세요. 망설이다 지체하면 사랑은 가버리죠”
베르테르의 뜨거운 사랑이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베르테르’가 지난 9월 1일 개막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베르테르’가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관객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다. 2000년 초연 당시 유례없는 팬덤을 형성했으며, 공연이 무산될 위기 속에서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다시 일어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지러운 이 시국, 어렵게 돌아온 공연을 위해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베르테르’는 서정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여전히 아름다웠다. 초연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음악은 피아노와 현악기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구성 덕분이다. 애잔하고 깊이 있는 선율은 드라마를 극대화했다.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우리는’, ‘뭐였을까’ ‘하룻밤이 천년’, ‘내 발길이 붙어 뗄 수가 없으면’ 등 공연장을 나서도 귓가를 울리는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들은 첫사랑의 벅찬 감정을 이끌어내는 일등공신이다.
올 초 방송된 앙상블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을 통해 첫 대극장 타이틀롤을 맡게 된 신예 나현우의 발견은 큰 수확이다. 뮤지컬에서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보석이 될 원석의 배우를 발견하는 기쁨도 크기 때문이다. 나현우의 연기와 노래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베르테르는 롯데에 대한 설렘, 열정, 갈망, 고뇌 등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다. 나현우는 연출가 조광화의 표현처럼 ‘옛 생각나게 하는 사춘기’ 베르테르처럼 불완전하지만 그 존재 자체로 빛나는 풋풋한 베르테르를 연기했다. 커튼콜 때 울먹이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그의 모습이 극중 마지막 선택을 하는 베르테르의 뒷모습과 겹쳐지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베르테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엄기준을 비롯해, 2015년 시즌에 함께한 규현.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캐스팅된 카이, 유연석, 김예원, 박은석, 임준혁이 펼쳐낼 새로운 ‘베르테르’의 무대도 궁금해진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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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2020.09.09 / 조회 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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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방송 후, 배우들의 무대 활약상
올해 초 뮤지컬 앙상블 경연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이 방송된 후 3개월 여의 시간이 흘렀다. 방송을 통해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거나 경력은 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해 빛을 보지 못했던 배우들이 어떤 무대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방송에서 그동안 무대에는 올랐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숨겨진 실력과 사연이 공개되었다. 방송이 끝난 지금도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앙상블에서 무대의 주인공으로 꿈을 이룬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나현우
나현우는 ‘더블캐스팅’의 최종 우승자다. 그는 그동안 ‘햄릿’, ‘나폴레옹’, ‘힐링 인 더 라디오’, ‘창문너머 어렴풋이’ 등 연극,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무대 경험을 쌓아 왔다. 그는 ‘더블캐스팅’을 통해 오는 8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과 함께 주인공 베르테르 역을 맡게 되었다.
나현우는 “'더블캐스팅'은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감사한 기회이자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긴장과 설렘 속에서 저를 성장시켜준 오디션이었다”고 말하며 “‘더블캐스팅’을 통해 또 한 번 감사한 기회가 주어졌고 저의 무대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베르테르라는 인물이 약하고 여린 인물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제가 느끼는 베르테르는 누구라도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열병에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어찌 보면 용기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리고 슬픔을 가진 베르테르보다 뜨거운 사랑에 아파했던 젊음의 열정과 용기를 가진 베르테르를 그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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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영
방송에서 긴 팔과 긴 다리 등 남다른 피지컬과 넘치는 끼로 주목받았던 심수영은 현재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출연 중이다.
심수영은 "‘더블캐스팅’은 나 자신에 대해 알게 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느끼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방송을 준비하던 때가 살면서 가장 바쁜 시기였지만,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방송 이후에도 물론 이전처럼 열심히 작품에 노력하며 임하고 있고, ‘더블캐스팅’을 보고 제 작품을 보러 오시는 관객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어나더 컨트리’의 델러헤이 대해 그는 "모범생의 모습 이면에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규칙을 암묵적으로 어기고 다니는 비열한 캐릭터이다. 앞 길이 탄탄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졸업하기를 바라는데, 갑자기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책임 회피를 위해 머리를 쓰고 마지막엔 체벌까지 직접 집행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연습하면서 고민이 많이 됐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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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형
정원철, 김원빈, 나현우와 함께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올랐던 임규형은 오는 8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썸씽로튼’에 참여하게 되어 막바지 연습 중이다. 그는 “‘더블캐스팅’ 매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힘들기도 했다. 그 과정 중에 정말 좋았던 것은 대단한 실력과 인품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매 순간이 도전이었기 때문에 그게 나를 자극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방송 이후 달라진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스로의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앞으로도 ‘더블캐스팅’에서 준비했던 것처럼 삶을 살아보자’라는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방송으로 조금이라도 '임규형' 이라는 존재를 알려드리게 되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짐했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그는 “요즘 ‘썸씽로튼’ 연습을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다. 첫 대극장 작품이기도 하면서 큰 역할이기 때문에. 많이 부담도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함께하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매우 유쾌한 극이기 떄문에 다들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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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철
‘더블캐스팅’ 매 경연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던 선보였던 뮤지컬 경력 6년 차의 정원철. “‘더블캐스팅’이 어떤 경험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내 삶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다. 어디 가서 이런 경험을 또 해보겠는가. 단기간에 곡을 준비해서 한 인물이 되어 연기하는 것, 떨리지만 무대 위에서의 모든 것들이 나에게는 좋은 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 이후 나의 이미지 등 여러 가지를 제3자의 시선으로 생각하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앞으로 내가 나아갈 길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 도전할 힘을 얻은 것. 그게 가장 방송 이후 달라진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원철은 오는 9월 10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백범’에 참여한다. “우리 작품은 18명의 출연 배우가 모두 돌아가며 백범을 연기한다. 내가 맡은 캐릭터는 백범 중에서도 혈기왕성했던 20대 초반의 백범을 연기하게 된다. 선우진이라는 인물도 맡았다. 선우진은 백범이 임시정부 시절부터 서거할 때까지 가까이서 보좌했던 비서이다. 지금까지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이런 작품은 본 적이 없다. 정말 놀랍고 신선한 작품이다. 뮤지컬 '백범'의 노래는 더더욱 새롭다. 관객들이 직접 공연을 보러 오면 알게 될 것이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운 여름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백범일지’도 읽고, 부족했던 역사 공부도 하고 관련 자료들도 많이 찾아보면서 인물을 분석 중이다. 백범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든 배우들, 연출님, 음악감독님, 안무감독님과 어떤 무대를 만들어 나갈지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된다. 좋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꼭 만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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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현
‘더블캐스팅’에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무현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뮤지컬 ‘차미’에 캐스팅되어 첫 주연작을 맡았다.
이무현은 “’더블캐스팅’은 저에게 큰 도전이자 뜻하지 않게 받게 된 선물 같은 경험이었다. 원래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걸 크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방송을 통해 그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신중하기 위해 생각만 하고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은 ‘무엇이든 일단 해보자’ 라는 도전 의식이 커졌다는 점과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과 관심에 '초심을 잃지 말자'가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8월 개막 예정인 ‘라 루미에르’에 한스 역으로 캐스팅된 이무현은 “첫 대본을 받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스라는 캐릭터가 저와 비슷한 면도 많고, 피폐한 현실 속에서도 가슴속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스는 독일인이지만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모네'처럼 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감수성 풍부한 캐릭터이다. 강제 징집되어 전쟁터에 나와있지만 전쟁이 끝나면 모네의 정원을 제일 먼저 가보고 싶어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얘기하는 순수 예술 소년이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이 작품을 보시는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PAGE1, 클립서비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벨라뮤즈 제공
2020.07.31 / 조회 1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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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이지혜, 김예원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베르테르'가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와 ‘롯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20년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정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베르테르’를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비롯해 화사한 꽃으로 채워져 극의 배경이 되는 화훼산업도시 발하임을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담아냈다. ‘베르테르’는 ‘롯데’와 첫사랑에 빠진 그 순간에 멈춰 있는 것처럼 행복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롯데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역의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조금씩 다른 표정과 감성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처럼 롯데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스터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롯데 캐릭터 포스터에서 김예원과 이지혜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튜디오에서 아기자기한 화초 소품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롯데 역은 베르테르에게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받는 역할이다
이밖에도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 역에는 이상현, 박은석이,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베르테르의 곁에서 조언을 해주는 펍의 여주인 오르카 역에는 김현숙, 최나래가, 낭만적인 정원사로 미망인이 된 안주인을 연모하는 카인즈 역에는 송유택, 임준혁이 출연한다.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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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2020.07.06 / 조회 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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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송유택, 임준혁 등 전체 캐스팅 공개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30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롯데와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역에 앞서 공개한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무대에 오른다.
'다시 돌아온 베르테르'의 레전드 엄기준을 필두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로맨틱한 베르테르'를 보여줄 카이, 섬세한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낼 유연석,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모습으로 돌아온 ‘감성 베르테르’ 규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베르테르’ 나현우가 합류해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를 보여 줄 타이틀 롤을 완성했다.
베르테르의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받는 롯데 역은 김예원과 이지혜가 캐스팅되었다. 새롭게 합류하는 김예원은 영화와 드라마, 라디오DJ, 음반,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녀만의 고운 음색과 연기력, 사랑스러움으로 롯데의 새로운 얼굴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혜는 '베르테르' 2015년 공연에서 활약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롯데의 약혼자이자 이성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을 지닌 알베르트 역은 이상현, 박은석이 맡았다. 2010년부터 매 시즌에 참여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상현은 더욱 깊이 있는 알베르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과 연기력을 갖춘 박은석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올해 선보이는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연출가 조광화를 비롯하여 초연부터 섬세하고 풍성한 선율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구소영 협력 연출 겸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안무를 맡았던 노지현 안무가와 실력파 대세 배우들이 뭉쳤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6월 30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 13일(월)까지 예매자(8/28~9/13 공연 예매 시)에 한해 조기예매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8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2020.06.23 / 조회 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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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임태경 엄기준…체코 뮤지컬 ‘드라큘라’ 컨셉 포스터 공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지난 1일부터 컨셉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드라큘라’역의 배우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의 컨셉 포스터는 ‘흡혈귀의 운명을 거부한 채, 그저 인간으로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랑과 분노를 함께 표현하는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추가 캐스팅이 예고돼 있어 4인 4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셉 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드라큘라의 아내로 아름답고 따뜻한 인품을 지닌 ‘아드리아나’역의 캐릭터 포스터는 ‘운명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드라큘라를 묵묵히 지켜주며 응원하는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문구 에 걸맞게 권민제(선우), 김금나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보여줘 드라큘라와 환상의 호흡을 보일 아드리아나 역의 활약을 예고했다. 일편단심으로 드라큘라만을 사랑하는 ‘로레인’역의 컨셉 포스터에는 ‘드라큘라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흡혈귀가 되기를 선택하는 여인’이라는 문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소냐, 최우리, 황한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드라큘라와 대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반헬싱’역의 포스터에는 ‘헬싱 가문의 후손, 평생을 드라큘라를 죽이기 위해 쫓는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이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중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큘라의 심복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역의 컨셉 포스터에는 ‘드라큘라의 심복, 주인과 하인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우정을 나눈다’라는 문구와 최성원, 조지훈이 충직한 집사 캐릭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yes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메이커스프로덕션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8.08 / 조회 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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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산울림 김창완 명곡 담아 개막
주크박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가 지난 22일 개막 했다.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산울림 김창완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작품은 1980년대 당시 분위기를 재현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동떨어지지 않는 적절한 오늘날 감성을 담았다.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는 “눈, 귀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뮤지컬”이라며 “이 계절, 산울림의 음악을 라이브 뮤지컬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라고 호평했다.출연진은 우지원, 나현우, 엄태형, 박재한, 김빛나, 이설 등 총 12명의 배우가 김창완의 순수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이들은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운 적 없음에도 수준급의 밴드 라이브로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을 연주한다.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1980년대 중반, 서울 봉천동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버린 천재 뮤지션 창식과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종필 일행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11월 4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극단 써미튠즈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05 / 조회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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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장예은 '나폴레옹' 관람…이창섭 응원
같은 소속사로 우정·친분 과시
이창섭 뤼시앙 역 맡아 열연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을 찾은 유선호(왼쪽), 뤼시앙 역의 이창섭(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유선호와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 장예은이 뮤지컬 ‘나폴레옹’을 관람했다.유선호·장예은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친분을 쌓아온 이창섭을 응원하기 위해 ‘나폴레옹’ 공연장을 찾았다. 이창섭은 ‘나폴레옹’에서 주인공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뤼시앙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공연 이후 유선호·장예은은 대기실을 찾아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한 이창섭에게 축하 소감을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우정과 친분을 과시했다.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파이널 리그까지 진출해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장예은은 씨엘씨 멤버로 최근 새 미니앨범 ‘프리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디야?’로 활동 중이다.‘나폴레옹’은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달 15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를 무대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과 야망을 정치가 탈레랑, 연인 조세핀의 이야기와 함께 그린 작품이다.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이 나폴레옹 역을, 정선아·박혜나·홍서영이 조세핀 역을, 김수용·정상윤·강홍석이 탈레랑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을 찾은 장예은(오른쪽), 뤼시앙 역의 이창섭(사진=쇼미디어그룹).▶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17 / 조회 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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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강홍석 선악 모호한 캐릭터로 열연
야망 가득한 정치가 탈레랑 역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호평뮤지컬 ‘나폴레옹’의 한 장면(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지난달 16일 개막한 ‘나폴레옹’에서 열연하고 있다.강홍석은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정치가 탈레랑 역을 맡았다. 강인하고 중후한 모습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관객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내고 있다.탈레랑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나폴레옹을 황제의 자리로 이끌지만 이후 나폴레옹과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나폴레옹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동시에 나폴레옹의 연인 조세핀을 견제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어필한다.선인지 악인지 헷갈리는 캐릭터를 강홍석은 안정감 있는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매회 무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강홍석 외에도 김수용·정상윤이 탈레랑 역으로 출연한다.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이 나폴레옹 역을, 정선아·박혜나·홍서영이 조세핀 역을 번갈아 맡는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14 / 조회 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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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서 연민까지…'나폴레옹' 정선아 독보적 존재감
지난달 15일 개막…조세핀 역으로 열연
몰입도 있는 연기·섬세한 가창력 선보여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조세핀 역을 맡은 배우 정선아(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지난달 15일 개막한 ‘나폴레옹’에서 정선아는 조세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나폴레옹이 평생 사랑했던 단 한 명의 여인이다. 군인이었던 나폴레옹이 혁명과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이자 그의 욕망의 종착지가 되는 인물이다.극 전체의 서사를 움직이는 역할인 만큼 배우의 연기와 가창력이 중요하다. 정선아는 몰입도 있는 연기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가창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이고 있다. 1막에서는 희대의 팜므파탈다운 매혹적인 연기를, 2막에서는 나폴레옹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나폴레옹과 조세핀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부르는 ‘처음 만난 그날 밤에’(On That First Night)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리를 선사한다. ‘마음의 문’(Walls of Stone)에서는 나폴레옹의 곁을 떠나는 조세핀의 슬픔과 고통을 애절하게 그려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이번 작품에선 정선아 외에도 박혜나·홍서영이 조세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나폴레옹은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이 번갈아 연기한다. ‘나폴레옹’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01 / 조회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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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조력자·동반자…박혜나 '나폴레옹' 팔색조 변신
국내 초연 뮤지컬…14일 프리뷰 공연 올라
팜므파탈 아닌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중점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조세핀 역을 맡은 배우 박혜나의 콘셉트 이미지(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국내 초연에 오른 뮤지컬 ‘나폴레옹’의 조세핀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박혜나는 14일 프리뷰 공연과 함께 ‘나폴레옹’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선 나폴레옹의 연인 조세핀 역을 맡아 앞선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개막을 앞두고 박혜나는 “조세핀을 남자를 사로잡는 팜므파탈보다 나폴레옹의 친구이자 연인이며 조력자이자동반자인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쇼케이스에서도 짧은 넘버 시연이었지만 목소리만으로 사랑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공연에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상대역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박혜나는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마녀 엘파바 역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칭호를 얻었다. ‘데스노트’의 초연과 재연에서는 사신 렘 역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나폴레옹’에는 박혜나 외에서 정선아, 홍서영이 조세핀 역을 맡는다. 주인공 나폴레옹에는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4 / 조회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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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쓴 이각모 뮤지컬과 함께 만난다
15일 개막 앞둔 뮤지컬 '나폴레옹'
개막일 나폴레옹의 이각모 전시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 주연뮤지컬 ‘나폴레옹’이 개막하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전시 예정인 나폴레옹의 이각모(바이콘)(사진=판교 나폴레옹 갤러리).[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의 개막에 맞춰 나폴레옹이 썼던 이각모(바이콘)가 공연장에 전시된다. ‘나폴레옹’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개막 당일 샤롯데씨어터 1층 로비에서 나폴레옹이 생전에 착용했던 이각모를 만날 수 있다. 나폴레옹의 모자 중 상징성과 가치 면에서 가장 높게 평가를 받는 유물이다. 나폴레옹을 수행했던 수의자 조제프 지로의 후손들을 거쳐 모나코 왕실에서 보관해왔다. 현재 판교에 있는 나폴레옹 갤러리에서 상시 전시하고 있다.‘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혁명가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캐나다·영국·독일·미국 브로드웨이에 이어 한국에서 초연한다.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를 무대로 나폴레옹의 삶을 담는다. 강렬한 음악, 클래식한 시대극의 매력,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살려낸 무대 등의 볼거리로 표현하는 대작다.작품은 나폴레옹의 야망을 간파하고 그를 황제의 자리까지 이끈 조력자이자 나폴레옹을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략가이자 영웅이며 독재자였던 나폴레옹의 삶,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과의 로맨스 등을 담는다.이번 공연은 해외 창작진과 한국 창작진이 힘을 모아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유지하면서 캐릭터와 드라마를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 아래 무대세트와 의상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주인공 나폴레옹은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이 맡는다. 오는 10월 22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3 / 조회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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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강홍석, 16일 첫공…“입체적 캐릭터 선보일 것”
나폴레옹 이용하는 정치가 '탈레랑' 역
“연습할 때마다 울컥, 관객들 공감할 듯”
이날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막 올라뮤지컬 배우 강홍석(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강홍석이 뮤지컬 ‘나폴레옹’을 통해 무대에 복귀한다. 배우 강홍석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강호석은 나폴레옹의 최측근이자 야망 넘치는 정치가 ‘탈레랑’ 역으로 분한다. 나폴레옹의 조력자이면서 그를 나락에 빠뜨리는 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선과 악의 이중성을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아시아 초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유럽을 정복한 위대한 황제 나폴레옹의 야망과 정치, 사랑의 관한 여정을 다룬다. 강홍석은 지난 상반기 뮤지컬 ‘데스노트’ 재연에서 죽음의 사신 ‘류크’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개성만점 이탈리안 셰프 ‘원대한’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강홍석은 “연습할 때마다 최근 우리나라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른다. 나폴레옹은 법 앞에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꿈꾸는 사람”이라며 “공감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폴레옹’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2 / 조회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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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 변신 정선아 "사랑 앞에선 외로운 여인"
뮤지컬 '나폴레옹' 조세핀 역 맡아
한국 공연에서 새로운 넘버 추가돼
13일 프리뷰 공연으로 개막 앞둬뮤지컬 ‘나폴레옹’에 출연하는 뮤지컬배우 정선아의 포스터 비하인드 이미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 정선아는 오는 13일 프리뷰 공연으로 시작하는 ‘나폴레옹’에서 팜므파탈 조세핀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조세핀은 나폴레옹의 삶에서 유일한 사랑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선아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창력,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세밀한 연기력으로 팜므파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정선아는 “예전에는 조세핀이 섹시하고 관능적인 여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연습을 할수록 그녀가 사랑이 필요하고 외로운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굉장히 똑똑하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바보 같은 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개막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나폴레옹’은 풀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30여곡의 넘버를 선보이는 대규모 뮤지컬이 될 전망이다. 한국공연에서는 조세핀의 넘버가 새로 추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선아는 그동안 ‘아이다’의 암네리스, ‘위키드’의 글린다, ‘데스노트’의 미사 등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보디가드’에서는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뮤지컬 디바’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나폴레옹’은 정선아 외에도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박혜나·홍서영·김수용·정상윤·강홍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0 / 조회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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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나폴레옹 콜라보 세트 출시…“맛있게 먹고 공연 보러 가자!”
뮤지컬 ‘나폴레옹’이 마노핀과 함께 스페셜 에디션 ‘나폴레옹 세트’를 선보인다.‘나폴레옹 세트’는 뮤지컬 ‘나폴레옹’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세트에는 작품의 두 주인공인 나폴레옹, 조세핀 머핀 2종과 황제를 연상시키는 킹 에이드 음료 3종이 있다. ‘나폴레옹 퐁당’ 머핀은 머핀 속에 황금빛 카라멜 필링이 들어있다. ‘조세핀 퐁당’ 머핀은 초코 머핀 속에 가나슈 필링이 들어있다. 킹 음료 에이드는 블랙 킹, 블루 킹, 핑크 킹이 있다.‘나폴레옹 세트’는 7월 3일 출시해 7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세트는 머핀 2종 중 택 1과 킹에이드 3종 중 택 1로 4,000원에 판매한다. 각 제품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마노핀은 판매 기간 동안 ‘나폴레옹 세트’를 구매한 대상으로 뮤지컬 ‘나폴레옹’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7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나폴레옹 세트’를 출시한 마노핀 관계자는 “나폴레옹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위대한 인물임과 동시에 매력적인 작품으로 연출되어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7월 13일과 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쇼미디어그룹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7.06 / 조회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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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2500원짜리 머핀 7월 한정판매
커피&머핀 전문브랜드 마노핀과 콜라보
‘나폴레옹’ 이름 딴 퐁당·조세핀 등 출시
오는 15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서 막 올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이 MP그룹의 커피&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과 함께 스페셜 에디션 ‘나폴레옹 세트’를 선보인다.‘나폴레옹 세트’는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모티브를 따와 두 주인공 나폴레옹과 조세핀 머핀 2종과 황제를 연상하는 킹(King) 에이드 음료 3종이다. 프랑스 1대 황제 나폴레옹의 이름을 딴 ‘나폴레옹 퐁당’은 머핀 속에 카라멜 필링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팜프파탈 조세핀의 이름에서 따온 ‘조세핀 퐁당’은 촉촉한 초코 머핀 속 가나슈 필링이 첨가돼 있다.킹 음료 에이드는 블랙 킹(레몬보다 비타민C가 많은 블랙커런트의 베리에이드), 블루 킹(상큼한 레몬과 푸른 청량감의 시원한 레몬에이드), 핑크 킹(상큼한 열대과일 리치로 만든 로맨틱한 핑크 리치에이드) 등 세 종류로 나왔다.이 세트는 7월 30일까지 마노핀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세트는 머핀 2종 중 1종과 킹에이드 3종 중 1종 선택으로 4000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개별로는 머핀 2500원, 킹에이드 2800원이다.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뮤지컬 ‘나폴레옹’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응모기간 7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한다.마노핀 관계자는 “나폴레옹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위대한 인물임과 동시에 매력적인 작품으로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작품은 나폴레옹의 야망을 간파하고 그를 황제의 자리까지 이끈 정치가 탈레랑과 나폴레옹의 연인 조세핀을 주축으로 인물들의 갈등과 사랑을 대서사시로 그려낸다. 오는 7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05 / 조회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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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마이클리 '나폴레옹' 크라우드펀딩 나선다
투자가능금액 10만~100만 원까지
흥행 따라 수익 확정 증권형 투자방식
한지상·정선아·박혜나 등도 총출동
티켓예매사이트 공연랭킹 1위 기록
7월15일 샤롯데씨어터서 막 올라뮤지컬 '나폴레옹' 출연진(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프로듀서 박영석)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관객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역사 속 영웅 혹은 폭군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되는 주인공의 야망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로 옮겨낸 작품이다. 캐나다, 영국, 독일, 미국에 이어 한국 관객에게 첫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했으며, 무대 세트, 의상, 안무를 스펙타클한 무대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임태경,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등 초호화 캐스팅도 자랑한다. 지난 5월 30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 사이트 공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뮤지컬 흥행 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이 확정되는 증권형 투자방식으로 뮤지컬의 손익분기점인 관객 10만명을 기준으로 추가 이익이 결정되는 구조다. 총 모집액은 3억원이며 일반투자자의 경우 투자가능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모집된 크라우드펀딩 자금은 전액 제작비(마케팅비 포함)로 사용된다.펀드 및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crowd.eugenef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원하는 투자자는 유진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과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투자하는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50만 원 이상 투자자 전원에게는 30%, 100만 원 이상 투자자 전원에게는 50%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200만 원 이상 투자자에게는 R석 초대권(1인2매, 1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15일부터 10월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아시아 초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21 / 조회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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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신스틸러 있다…김법래·박송권·임춘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이 신스틸러 역할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련한 정치 귀족 세력으로 분할 바라스와 나폴레옹과 대척점을 이루는 탈레랑의 보좌관이자 사설 탐정인 푸셰, 가라우가 그들이다.바라스는 귀족 출신의 정치가이자 장교로 국가보다 자신의 안위를 우선시 하는 권력자이다. 권력에 탐해 타락하는 정치적 수장으로서의 카리스마가 필요한 만큼 실력파 배우 김법래, 박송권, 조휘가 번갈아 연기한다.20여년 넘게 무대위 주역을 맡아온 김법래는 시대극에 어울리는 눈빛으로 바라스를 표현했다. 박송권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의 정의롭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악역 바라스로의 변신을 포스터에 담았다. 조휘는 굳게 다문 입매 등으로 바라스의 어두운 면을 드러냈다.푸셰와 가라우는 나폴레옹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려 하는 탈레랑의 보좌관이자 사설탐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무대 장악력을 가진 임춘길, 황만익, 이상화 배우가 맡았다. 수많은 뮤지컬에서 신스틸러를 맡았던 팔방미인 임춘길은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의 모사꾼 푸셰를 그려냈다. 황만익은 자신만만한 미소로 가라우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 한 명의 가라우 이상화는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변가요제 수상자 출신다운 숨겨진 가창력으로 무대 위의 새로운 ‘감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 초연하는 '나폴레옹'은 그의 여정을 음악과 무대 위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국 공연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했다.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생생하게 재현해 낼 예정이다. 7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19 / 조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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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돌 정대현·팬텀싱어 기세중…'나폴레옹' 총출동
'팬텀싱어' 백형훈·박유겸·기세중
수퍼스타K 시즌1 톱5 출신 김주왕
아이돌 이창섭·정대현 실력 입증
7월15일 샤롯데씨어터서 막 올라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뤼시앙 역을 맡은 정대현(왼쪽)과 군인 앤톤 역의 기세중(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이 주연 배우에 이어 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했다. 나폴레옹 역의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을 비롯한 조연들 역시 탄탄한 노래 실력을 갖?? 신예들이 참여한다.최근 화제몰이 중인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연진과 함께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던 ‘Mnet 슈퍼스타 K’, ‘Mnet 배틀신화’ 출신의 검증 받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백형훈·진태화·이창섭(BTOB)·정대현(B.A.P)은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혁명가 뤼시앙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주왕·박유겸·기세중은 나폴레옹의 신임을 받는 충직한 군인 앤톤 역을 맡는다. 백형훈과 박유겸, 기세중은 방송 '팬텀싱어'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김주왕과 진태화는 각각 ‘수퍼스타 K’ 시즌 1 톱5, ‘배틀신화’를 통해 2006년 데뷔한 그룹 배틀 멤버다. 두 사람은 이후 뮤지컬 무대에 서 또 한번의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창섭(BTOB)과 B.A.P의 메인 보컬 정대현은 아이돌 가수답게 팬덤 사이에서 노래 천재로 불린다. 아시아 초연하는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무대 위에 재현해낼 예정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개막에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쇼케이스 티켓은 20일 오후 2시 예스24에서 단독 오픈한다. 7월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뤼시앙 역의 이창섭(BTOB)(사진=쇼미디어그룹).뤼시앙 역의 백형휸(사진=쇼미디어그룹).앤톤 역의 박유겸(사진=쇼미디어그룹).▶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16 / 조회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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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앞둔 '나폴레옹' 쇼케이스로 베일 벗는다
2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최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 등 주요 넘버 공연
제작진의 작품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뮤지컬 '나폴레옹' 쇼케이스 포스터(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나폴레옹’이 개막에 앞서 쇼케이스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위대한 원정, 서막을 알리다’라는 부제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정상윤, 강홍석, 이창섭(BTOB) 등 주·조연 배우와 앙상블 배우들이 출연한다. 대표 넘버인 ‘스위트 빅토리 디바인’(Sweet Victory Divine)을 비롯해 ‘온 댓 퍼스트 나잇’(On that First Night), ‘초이시즈’(Choices) ‘운디드’(Wounded) 등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선사한다.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연출가이자 국내 공연의 연출을 맡은 리처드 오조니언을 비롯해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제작진도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작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전석 5000원이다. 쇼케이스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나폴레옹’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한 인물 나폴레옹의 야망, 정치 그리고 사랑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여정을 다루는 뮤지컬이다.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에서 공연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15 / 조회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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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마이클리·한지상 '나폴레옹' 된다
뮤지컬 大作다운 스타급 출연진 총출동
조세핀·탈레랑 등 6개 캐릭터 3종 포스터
정선아·박혜나·강홍석·김수용 등 '19인'
오는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서 막 올라뮤지컬 '나폴레옹'에 출연하는 총 19명의 배우 가운데 마이클 리와 박혜나, 강홍석, 정대현(B.A.P), 진태화, 김주왕, 조휘 포스터(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대작 '나폴레옹'이 7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단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단체 포스터는 웅장한 대서사시를 이끌어갈 여섯 캐릭터, 총 19명의 배우 조합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영웅 나폴레옹과 그의 연인 조세핀, 노련한 정치가 탈레랑 세 사람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그의 운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사람을 양옆에 배치해 세 사람 간의 극적인 스토리와 긴장감을 예고한다.나폴레옹 역은 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이 맡았다. 조세핀 역은 정선아·박혜나·홍서영이 연기한다. 정치가 탈레랑은 김수용·정상윤·강홍석이 번갈아 맡는다. 장교 바라스 역은 뮤지컬 계 최고 베테랑 배우 김법래·박송권·조휘가,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정치적 지지자 뤼시앙 역은 백형훈·진태화·이창섭(BTOB)·정대현(B.A.P)이 연기한다. 충성심 강한 군인 앤톤 역은 ‘수퍼스타 K’ 출신의 김주왕과 ‘팬텀싱어’의 박유겸·기세중이 맡았다.아시아 초연하는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무대 위에 재현해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오픈 회차는 7월 13일~14일 2회 공연에 해당하며 30 %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앞선 6월 13일 오후 2시에는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티켓을 선예매 할 수 있다. 7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진=쇼미디어그룹).(사진=쇼미디어그룹).▶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07 / 조회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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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마이클리·한지상…'나폴레옹' 30일 첫 티켓판매
나폴레옹 인생 뒤흔든 두 인물
조세핀·탈레랑 역 캐릭터 공개
조세핀 정선아·박혜나·홍서영
탈레랑 김수용·정상윤·강홍석
7월 15일 샤롯데씨어투서 개막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조세핀과 탈레랑 역을 맡은 출연진 캐릭터 포스터(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프로듀서 박영석)이 치열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는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과 야망에 사로잡힌 정치가 탈레랑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조세핀은 뛰어난 외모와 매혹적인 모습으로 나폴레옹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 사교계 상류층 정치인들의 꽃으로 불렸다. 조세핀 역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나폴레옹의 영원한 연인을 그려낸다.탈레랑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나폴레옹을 정계로 이끌어 황제의 자리에 올린 조력자이다. 이후 갈등을 겪자 나폴레옹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입체적 캐릭터로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이 맡았다.아시아 초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무대 위에 재현해낼 예정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29일 낮 2시 샤롯데씨어터 단독 선 예매 오픈했으며,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예스24·티켓링크에서 첫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회차에 해당한다. 조기예매 시 20%(6월11일까지 예매시), 마티네 20%(수요일 3시 공연 예매 시) 혜택이 제공된다. 7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29 / 조회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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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마이클 리·한지상의 '3인 3색' 나폴레옹은?
뮤지컬 '나폴레옹' 캐릭터 포스터 공개
황태자·순수함·비상과 추락 등 선보여
30일부터 티켓 판매 개시…7월 개막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을 연기하는 배우 임태경(왼쪽부터), 마이클 리, 한지상의 캐릭터 포스터(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나폴레옹’(7월 15일~10월 22일 샤롯데씨어터)이 주인공 나폴레옹 역을 맡는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나폴레옹은 ‘전쟁의 귀재’ ‘적마저 사로잡는 카리스마’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영웅’ 등 지금까지도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에서는 세 배우가 각자 다른 매력으로 나폴레옹을 소화한다.임태경은 ‘나폴레옹’으로 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그는 ‘모차르트’ ‘햄릿’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뮤지컬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폴레옹의 황제로서의 면모를 강조한다.마이클 리는 전장에서 동료를 독려하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던 순수하면서도 굳건한 인물로 나폴레옹을 그린다. 나폴레옹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마이클 리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한지상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데스노트’의 라이토 등으로 변신을 보여줬다. ‘나폴레옹’에서는 야망과 카리스마로 나폴레옹을 연기한다. 영웅의 비상과 추락을 강렬한 연기로 펼쳐보인다.‘나폴레옹’은 작가 앤드류 사비스톤,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의 작품이다.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독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했다. 이번 한국 공연은 아시아 초연으로 원작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하고 무대세트, 의상, 안무 등에 변화를 준다. 오는 30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샤롯데씨어터에서는 오는 29일 선예매를 진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26 / 조회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