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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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7 캐스팅 공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시즌7로 오는 7월 공연된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작품은 지난 199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23년 동안 사랑받고 있다.공연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두 형제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가 주인공이다.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비 온 뒤 굳어지는 땅처럼, 비 갠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처럼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은 그동안 많은 배우가 연기한 작품인 만큼 주목할 만하다. 먼저, 형 동욱 역에는 배우 홍경수와 안덕용, 이영호가 캐스팅됐다. 7년 만에 형의 생일날 나타난 막내동생 동현 역에는 배우 조병준과 김준영, 윤담, 최민우가 연기한다. 극의 활력을 더할 홍일점 미리 역에는 배우 김은비, 김민영, 김가빈이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시즌7의 1차 티켓 오픈은 6월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사진제공_(주)문화아이콘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6.12 / 조회 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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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찾은 도종환 장관 "배우 눈물에 진정성 느껴"
지난 3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관람
현장 예술인 격려하고 문화예술 지원 약속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관람한 뒤 배우 강승완(왼쪽부터), 정태리, 김한재,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새해 첫 공연나들이로 대학로를 찾았다.공연기획사 문화아이콘에 따르면 도 장관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관람했다.도 장관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배우들의 열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소극장의 매력인 것 같다”면서 “배우들의 떨어지는 눈물이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져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공연이 끝난 뒤 도 장관은 공연 관계자 및 당일 출연 배우들과 함께 공연장 근처에서 식사자리에 함께했다. 현재 공연시장의 실태와 향후 문화예술지원에 대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활동계획도 밝혔다.‘사랑은 비를 타고’의 프로듀서를 맡은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는 “2014년부터 작년 2017년까지 연이은 악재 속에서 버티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문체부에서의 창작공연에 대한 지원 및 공연예술인에 대한 복지의 발전에 대해 힘써주고 있어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 이후 20여년 간 공연하고 있는 창작뮤지컬이다. 현재 다섯 번째 시즌 공연으로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오픈런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1.05 / 조회 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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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와 함께한 3개월…26일 성황리 막 내려
강태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
7월 15일부터 '잭더리퍼' 공연뮤지컬 ‘삼총사’의 한 장면(사진=쇼홀릭).[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젊은 에너지와 배우들의 끈끈한 호흡으로 3개월간 달려온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2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한층 새로워진 캐스팅과 평균 연령대가 낮아진 배우들이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검술과 군무 등으로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였다. 아토스 역의 강태을은 “마지막 공연이 아쉽기만 하다”며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또한 매 티켓 오픈마다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인터파크의 예매자 정보에 따르면 20대 34.1%, 30대 33.9%, 40대 20% 등으로 연령층도 고르게 분포됐다. 일부 관람객은 “자연스러워진 배우들의 연기와 애드리브가 정말 즐겁다”며 아쉬움 섞인 목소리와 함께 재관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6월 26일 뮤지컬 ‘삼총사’가 종료되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7월 15일부터 뮤지컬 ‘잭더리퍼’가 공연된다. 배우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테이, 김보경 등이 강력한 스릴러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 ‘삼총사’의 한 장면(사진=쇼홀릭).▶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3 / 조회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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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카이·산들…'삼총사' 26일 막 내린다.
알렉상드르 뒤마 소설 '뮤지컬화'
연령대 낮아진 배우 관객기대감↑
가족 관람 좋은 공연 호평 이뤄내뮤지컬 ‘삼총사’에서 시골청년 달타냥을 연기하는 박형식(사진=쇼홀릭).[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익숙한 스토리에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26일 폐막한다.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바탕이다.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 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이번 공연은 한층 새로워진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기존보다 평균 연령대가 낮아진 배우들의 에너지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검술 및 군무 등은 호평을 이끌며 액션 활극 뮤지컬을 선보였다.인터파크 티켓 정보에 따르면 뮤지컬 ‘삼총사’ 예매자는 20대 34.1%, 30대 33.9%, 40대 20% 등으로 전 연령층에 고르게 분포했으며 가족들과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란 평가도 주를 이뤘다. 한편 오는 26일 뮤지컬 ‘삼총사’가 종료되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7월 15일부터 스릴러 뮤지컬 ‘잭더리퍼’를 공연한다.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 이창희, 테이, 정의욱, 김대종, 김보경, 김예원, 정단영 등이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2 / 조회 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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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공연
가정의 달 5월, 서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페스티벌, 전시가 열렸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은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 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을 그린다. 뮤지컬 관계자는 “작품은 원작 소설과는 달리 삼총사 개개인의 스토리와 달타냥의 성장, 사총사의 우정에 초점으로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 뮤지컬에는 배우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장대웅, 황이건, 윤공주, 이정화, 조윤영, 김성민, 이재근 등이 열연한다. 뮤지컬 관계자는 “올해 뮤지컬은 2014년 공연보다 배역 모두 평균연령이 낮아져 젊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공연 관람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삼성카드 셀렉션 34 '홀가분 페스티벌' 포스터_사진출처 삼성카드 삼성카드 셀렉트 34 ‘홀가분 페스티벌’는 5월 21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삼성카드 셀렉트 34 ‘홀가분 페스티벌’는 삼성카드가 주최하는 34번째 셀렉트 시리즈다. 이번 페스티벌는 가수 이문세, 이적,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한다. 페스티벌 측은 “‘홀가분 페스티벌’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여유가 없어서 고민했던 사람들의 모든 걱정을 홀가분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온 가족과 함께 봄바람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함께 하는 도심 속 음악 소풍으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전 포스터_사진출처 서울시립미술관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가 전시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는 영화감독겸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 애니메이션 제작자 제프리 개천버그, 음반사업가 데이비드 게펜이 1994년 공동 설립한 드림웍스의 자회사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전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 중 콘셉트 드로잉, 스토리보드, 3D 캐릭터 모형 등을 참고하여 엄선된 작품들의 탄생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2 / 조회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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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산들, 신우, 팝페라 가수 카이까지! 눈이 즐거운 뮤지컬 <삼총사>
글/구성: 조경은 기자 (kejo@interpark.com)사진: 기준서 (www.studiochoon.com)
2016.04.12 / 조회 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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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 ‘달타냥’ 역으로 4월 1일 첫 공연
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삼총사’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카이는 뮤지컬 ‘팬텀’, ‘아리랑’,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큘라’, ‘두 도시 이야기’ 등 여러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소화해냈다. 카이와 함께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B1A4 산들, 신우가 ‘달타냥’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그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검술과 음악 그리고 상대방의 호흡까지 읽어야 하는 반복되는 연습이 힘들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디큐브아트 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 EA&C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4 / 조회 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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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화의 첫 악역, 그녀만의 독보적인 ‘밀라디’ 탄생
배우 이정화가 ‘밀라디’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정의와 희망을 외치는 작품이다. 밀라디만이 작품 속에서 유일하게 복수를 꿈꾼다. 배우 이정화는 "밀라디를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정의에 반한다. 내가 만난 밀라디는 ‘삼총사’라는 작품의 가장 큰 줄기인 희망을 벗어나지 않는다. 밀라디는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사랑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하지만 결국 이것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폭풍 같은 운명에 지지 않고 꿋꿋이 맞서 나가는 밀라디의 마음이 관객 분들께 닿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와이트리컴퍼니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04 / 조회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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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2차 티켓 오픈 동시 1위
2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관심
4월 1~6월 26일 디큐브아트센터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는 카이(왼쪽)과 박형식(사진=엠뮤지컬아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개막을 앞둔 뮤지컬 ‘삼총사’가 30일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예매자 성비와 연령대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79.3%, 20대와 30대 예매자가 각각 32.9%, 34.2%를 기록했다. 정의를 외치는 패기의 청년 ‘달타냥’ 역을 맡은 카이는 팝페라 가수로서 콘서트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이 한창인 박형식(제국의 아이들)은 드라마 촬영 속에서도 완벽한 ‘달타냥’으로 분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그룹 B1A4의 멤버인 신우와 산들은 해외 콘서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삼총사’ 연습에 열중하며 뛰어난 검술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외에도 ‘아토스’ 역의 강태을·박은석,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의 박성환·조강현,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의 장대웅·황이건이 정의를 외치는 삼총사로 달타냥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공주와 이정화는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매혹적인 스파이 ‘밀라디’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 ‘삼총사’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31 / 조회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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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의 기쁨 5화, 카이 편
글/구성: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2016.03.29 / 조회 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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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박형식·신우…뮤지컬 '삼총사' 연습현장 보니
하루 8시간 강도 높은 연습일정 소화
30일 2차 티켓판매 개시 예매전쟁 예고
4월1일~6월26일 디큐브아트센터 무대뮤지컬 ‘삼총사’ 연습현장(사진=쇼홀릭).[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23일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카이·박형식·신우·산들·강태을·박은석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은 4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30 일 2차 티켓판매를 개시한다.달타냥 역의 카이·박형식·신우·산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하루 8시간 이상 강도 높은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 카이는 “오랫동안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 받는 ‘삼총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연습중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유일하게 달타냥 역을 맡아봤던 박형식은 “2년 만에 ‘삼총사’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돼 설렌다. 서로 다른 4명의 달타냥과 박형식만의 달타냥 또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신우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평소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무대 위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산들 또한 “뮤지컬을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달타냥과 많이 닮아 더욱 애정이 간다”고 웃었다. 아토스 역의 강태을과 박은석, 아라미스 역의 박성환과 조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연습현장은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 검술 장면과 아크로바틱, 현란한 무술 등을 반복하며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작품은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보여주는 우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루이 13 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지난 2월 18 일 1차 티켓오픈 당시 전 예매처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6월26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02 -764 -7857.▶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3 / 조회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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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뮤잘알 능력고사 <삼총사>편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겁다는 점은 만고불변의 진리! 콘서트도 떼창 정도는 함께 해야 더 흥겨운 것처럼, 연극, 뮤지컬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당신의 알찬 관극을 위한 플디 가이드. 알던 것도 다시 보고, 모르면 알고 가자! 뮤잘알 능력고사 편구성: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2016.03.17 / 조회 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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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의 화려한 귀한…전 예매처 예매순위 1위!
뮤지컬 ‘삼총사’가 2월 18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1차 티켓오픈과 함께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30.9%를 기록했다.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옥션티켓, 하나티켓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은 동명 소설을 원장으로 왕실 총사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과 궁정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09년 국내 초연됐다. 국내 무대는 체코 뮤지컬을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 카이, 강태을, 박은석, 윤공주를 비롯해 가수 박형식, 신우, 산들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 신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출처_(주)엠뮤지컬아트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뮤지컬 ‘삼총사’가 2월 18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1차 티켓오픈과 함께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30.9%를 기록했다.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옥션티켓, 하나티켓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은 동명 소설을 원장으로 왕실 총사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과 궁정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09년 국내 초연됐다. 국내 무대는 체코 뮤지컬을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 카이, 강태을, 박은석, 윤공주를 비롯해 가수 박형식, 신우, 산들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 신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출처_(주)엠뮤지컬아트
2016.02.22 / 조회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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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박형식의 힘…티켓예매 1위 '삼총사' 귀환
345개 뮤지컬 중 예매율 '30.9%'
디뷰브아트센터서 4월1일 개막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출연할 산들(왼쪽부터), 카이, 박형식, 신우(사진=엠뮤지컬아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옥션티켓·하나티켓 각 공연예매처에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3월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삼총사’는 각 예매사이트에서 345개 뮤지컬 중 예매율 30.9% (16일 오후 3시기준)을 기록했으며, 전 예매처 랭킹 1위와 함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달타냥’ 역에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B1A4’의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됐다. ‘아토스’ 역에 강태을과 박은석, ‘아라미스’ 역 박성환과 조강현, ‘포르토스’에는 장대웅,황이건, ‘밀라디’는 윤공주, 이정화 등이 맡는다.오는 4월 1일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13만~6만원이다. 02-764-7857~9.▶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19 / 조회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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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박형식의 '삼총사' 온다…18일 티켓판매 개시
2014년 이후 2년 만에 '컴백'
오는 4월1일 디큐브아트센터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출연할 산들(왼쪽부터), 카이, 박형식, 신우(사진=엠뮤지컬아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2014년 3월 이후 2년 만에 돌아온다. ‘삼총사’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올려졌으며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 받고있다.‘달타냥’ 역에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B1A4’의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됐다. ‘아토스’ 역에 강태을과 박은석, ‘아라미스’ 역 박성환과 조강현, ‘포르토스’에는 장대웅,황이건, ‘밀라디’는 윤공주, 이정화 등이 맡는다.뮤지컬 ‘삼총사’의 1차 티켓 오픈은 18일 오후 2시 각 예매처에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13만~6만원이다. 02-764-7857~9.▶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18 / 조회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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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役 전문 카이, 뮤지컬 '삼총사'서 달타냥 맡는다
순박·정의로운 시골 청년 변신 시도
박형식·신우·산들과 4인4색 캐스팅
오는 4월 디큐브아트센터 무대 올라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카이(사진=EA&C).[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카이가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을 맡는다.카이의 소속사 이에이앤씨(EA&C)에 따르면 카이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B1A4의 산들, 신우와 함께 ‘달타냥’ 역에 캐스팅됐다. 그동안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서 기품 있고 클래식한 모습으로 왕자 전문 역할을 선보였던 카이는 이번에 순박하면서도 정의감이 넘치는 달타냥을 연기할 예정이다.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이다. 초연 이래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카이가 맡은 ‘달타냥’ 역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총사가 되기로 결심한 뒤 시골에서 파리로 상경한 정의로운 풋내기 시골청년이다. 삼총사와 모험을 통해 총사의 꿈을 이루는 캐릭터이다.카이는 “초연부터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선배들이 쌓아놓은 기반 위에 새 버전의 ‘삼총사’를 기대한다”며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찾아 그 동안과는 또 다른 달타냥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뮤지컬 ‘삼총사’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8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카이는 2008년 뮤지컬 데뷔 이래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등에서 활약해왔다. 또 지난해엔 창작 뮤지컬 ‘아리랑’에서 애환을 가진 악역으로 배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11 / 조회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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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2년만에 컴백…카이·박형식 뭉친다
신우·산들·박은석 등 초호화 캐스팅
4인 4색 '달타냥 役' 기대감 올라
2014년 이후 '업그레이드' 돌아와
오는 4월1일 디큐브아트센터서 개막뮤지컬 ‘삼총사’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카이와 박형식 프로필컷(사진=엠뮤지컬아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 새로운 캐스트와 화려한 의상 및 무대, 현란한 무술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뮤지컬 ‘삼총사’ 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국내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는 동안 총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대표 흥행 뮤지컬이다.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2016년 버전에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더욱 화려해졌다. 왕실의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달타냥’ 역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됐다. 검객 ‘아토스’ 역에 강태을과 박은석이, ‘아라미스’ 역의 박성환과 조강현이, ‘포르토스’ 역에는 장대웅·황이건이 번갈아 연기한다.또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 역에는 윤공주·이정화가,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 역에 조윤영,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리슐리외’ 역에 김성민,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사크’에 이재근이 활약한다.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이전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뮤지컬 ‘삼총사’가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으로 찾을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18일 오후 2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02-764-7857~9.뮤지컬 ‘삼총사’에 출연을 확정한 B1A4 산들과 신우 프로필컷(사진=엠뮤지컬아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2.11 / 조회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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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삼총사>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등 캐스팅
오는 4월, 2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가 새로운 캐스트를 발표했다.그동안 만화,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수없이 각색되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뮤지컬 는 2004년 체코의 디바들로 브로드웨이 극장(Divadlo Broadway Theatre)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09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번 작품은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과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왕실의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달타냥 역에는 뮤지컬배우 카이,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에서 활약 중인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은 강태을과 박은석이,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은 박성환과 조강현이 번갈아 연기한다.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에는 장대웅, 황이건이 참여하며,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 역에는 윤공주와 이정화가 나선다.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 역에 조윤영이,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리슐리외 역에는 김성민이, 근위대장 쥬사크 역에 이재근이 캐스팅됐다.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한 이번 공연은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쇼홀릭 제공
2016.02.11 / 조회 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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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같은 듯 다른, 환상적인 무대 <신데렐라> 개막
“우리 뮤지컬은 정말 환상적이고 행복한 작품이다. 많이들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즐겨주시면 좋겠다.” 국내 첫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에서 신데렐라의 계모로 분한 이경미 배우의 말이다. 지난 18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는 배우들의 말처럼 기분 좋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명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한 뮤지컬 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를 함께 만든 콤비인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애초 방송용으로 만들었던 뮤지컬을 의 더글라스 카터 빈이 각색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먼저 동화 속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신데렐라는 첫 눈에 반한 왕자 크리스토퍼를 다시 만나기 위해 일부러 유리구두를 남겨두고 가는 적극적인 아가씨로, 왕자 크리스토퍼는 진정한 자신과 왕자로서의 책임을 깨달아가는 진중한 청년으로 그려진다. 못되고 심술궂은 캐릭터였던 신데렐라의 의붓언니 가브리엘은 동생의 사랑을 돕는 선한 언니로 변했다. 이와 함께 부패로 정부를 병들게 만드는 집정관 세바스찬, 정부에 대항해 민중의 뜻을 모으는 혁명가 장미쉘 등의 캐릭터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또 다른 부분은 브로드웨이에서부터 화제에 올랐던 의상과 무대다. 호박과 생쥐가 화려한 호박마차와 마부로 변하는 장면, 신데렐라의 누더기 옷이 아름다운 드레스로 변하는 장면, 요정이 하늘을 나는 장면 등 연이어 펼쳐지는 신기한 무대가 눈을 사로잡는다. 의상전환과 관련해 신데렐라 역의 안시하는 “그 한 장면을 위해 정말 많은 스텝들이 매달려 고생했다. 우리들도 공연장에 오면 밥을 먹고 변복부터 계속 연습한다.”고 전했다. 신데렐라의 옷을 짧은 시간에 바꾸는 기술은 국내 스텝들이 직접 다시 개발한 것이라고. 이날 배우들은 ‘나우 이즈 더 타임(Now is the Time)’을 시작으로 약 40분에 걸쳐 작품의 주요 장면을 시연했고,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의상 전환 장면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많았다. “첫 공연에서 두건이 벗겨져 변신하기 전부터 티아라가 노출됐다.”는 안시하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시하와 함께 국내 첫 무대의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들은 서현진과 가수 윤하, 백아연이다. “에피소드, 하면 나다.”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윤하는 “첫날 왈츠를 추다가 속치마가 벗겨졌다. 양요섭에게 급히 속삭이니 순발력을 발휘해 무대 뒤로 데려가 주더라. 그날 저녁에 집에 가서 강아지를 붙들고 한참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윤하는 이어 “뮤지컬을 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멘붕’이 왔다. 그래도 노래는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11년 동안 뭘 했나 싶을 정도였다.”고 그간의 고충을 밝히며 “초반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하다. 무엇보다 내가 공연에 완전히 녹아 들어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익숙해져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서현진은 이날 무대에서 고운 목소리와 자태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뮤지컬 출연이 오랜만인데다 이런 대작도 처음이라 힘들었다. 내가 이렇게 체력이 안 좋은지 처음 알았다.”는 서현진은 “동화 속 인물이 아니라 실제 주위에 있을 듯한, 씩씩하고 개구쟁이 같은 신데렐라를 그리고자 했다.”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날 무대에서 신데렐라와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펼친 왕자들의 활약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데렐라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는 엄기준, 산들(B1A4)과 함께 양요섭(비스트), 켄(빅스)가 맡았다. 에서 필립 왕세자로 분한 데 이어 또 한번 왕자를 맡은 양요섭은 “팬들이 ‘왕자 전문 배우’라고 불러준다.”고 웃으며 “그래서 정말로 왕자답고 싶었다. 극중 크리스토퍼를 표현하는 가사 중에 ‘부드러운 갈색머리, 늠름한, 키가 큰'이라는 말이 있는데 ‘키가 큰’에는 부합하지 못해서 머리를 열심히 염색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왈츠 연습이 힘들었다는 그는 “왈츠가 굉장히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현진 누나가 많이 맞춰주시고 시하 누나도 많이 알려주셨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고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에 이어 안시하, 김법래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켄은 “선배님들이 해준 이야기 중 ‘배우들과 호흡할 때 눈을 맞추고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느끼고 행동해라’라는 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처음 왈츠를 춰봐서 어려웠지만 누나들과 해서 즐거웠다. 예쁜 모습으로 비춰지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외에도 요정과 혁명가 장미쉘, 착한 의붓언니 가브리엘 등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는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배경훈 (Mr.Hodol@Mr-Hodol.com)
2015.09.22 / 조회 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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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들고 날 찾아내요' 현대판 <신데렐라> 등장
마법이 풀리는 자정, 열 두 번의 시계 종소리가 끝나기 전에 무도회장을 뛰어 나오다 유리구두 한 짝이 벗겨지지만 촉박한 시간 때문에 급히 뒤돌아 갈 길을 가던 신데렐라는, 이제 없다. 벗겨진 신발 한 짝을 냉큼 집어 들고 다시 뛰어가거나, 혹은 잘 신고 있던 구두 한 짝을 일부러 벗어 뒤쫓아 오던 왕자 앞에 두고 간다. 그녀의 메시지는 '이거 들고 날 찾아내!'.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는 1957년 로저스 해머스타인 콤비가 방송용 뮤지컬로 만든 것을 각색해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다'는 신데렐라의 기본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되,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고, 왕자 앞에서도 할 말을 당차게 하는 적극적인 여성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의 이야기는 진보하고자 했다. 계모의 큰 딸은 신데렐라와 교류하며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아 나서는 또 다른 '신 여성'이며, 왕자 역시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자신의 태생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외 인물들의 성격이나 행동은 과장되고 단편적으로 펼쳐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 국내 공연을 위해서 해외 프로덕션의 대본과 음악만 라이선스로 가져 왔다. 호박이 마차로, 쥐들이 마부로 바뀌는 동화 속 마법 장면들의 구현과 브로드웨이 공연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요정과 신데렐라의 '변복' 또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거대하고 화려한 무대 장치, 기술들에 국내 뮤지컬이 이미 익숙해져서 인지, 의 몇몇 장면들에서는 감탄을 내뿜으리라 기대했던 것이 조금 김새는 느낌도 없지 않다. '실사와 같은 구현'이 아니라면 동화가 가진 순수하고 아날로그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 더욱 나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판단 같다. 숲과 나무, 새들이 지저귀는 모습, 동물들의 변신 과정 등은 영상으로 처리된 것이 종종 있지만 아동극의 느낌을 주기도 하고, 변복의 과정은 시선을 사로잡는 것에 그친다.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노래보다 더욱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은 느낌은 뮤지컬 팬들에게 다소 아쉬울 지점이다. 음악이 주는 힘은 의상이나 무대, 변복 등 보다 작다.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안무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을 관람한 16일 저녁에는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진을 뮤지컬 배우로 만날 수 있었다. 탄탄하고 풍부한 성량은 아니지만, 고운 음색에 호흡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신데렐라의 이미지와 잘 맞았다.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정과 세심한 손, 발 동작까지 안정적인 연기가 이 작품과 더욱 잘 어울렸다. 과거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무대를 채워온 양요섭 역시 무리 없는 왕자의 모습이었다. 다만 과거 의 그를 만났던 관객이라면, 이번 모습에서 필립 왕세자가 간간이 오버랩 될 수도 있겠다. 편안하게 즐기기에 무리는 없다. 순수함, 환상미에서 현실적이고도 능동적인 모습을 더했다지만 환상도, 현실적인 공감도 모두 만족스러운 느낌은 덜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엠뮤지컬컴퍼니 제공
2015.09.17 / 조회 1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