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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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내년 1월 19일 개막…조훈, 박상혁, 윤석호 등 캐스팅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이 오는 2022년 1월 19일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8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마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2022년 뉴시즌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 오후 12시, 뉴시즌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첫 문을 두드린다.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제르바이잔의 작가 ‘엘친(Elchin)’의 희곡을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쓰루더도어'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촘촘하게 짜인 대본에 밀도 높은 심리 묘사,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고혹적인 선율과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적 시대를 배경으로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
이번 시즌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역대 최장의 공연기간 동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대규모로 전 배역에 걸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였고, 실력파 배우들과 대학로의 라이징 스타는 물론, 끼와 재능을 겸비한 신예 배우들까지 캐스팅 라인업에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하며 한층 더 짙어진 열기와 에너지 가득한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2022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뉴시즌을 이끌어 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다.
먼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공포 시대, 12월 31일 밤 자정 작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 온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뮤지컬 '비스티', '배니싱', '박열' 등을 통해 선 굵고 진한 연기를 보여주는 조훈과 뮤지컬 'V 에버 애프터'로 데뷔, 매진 열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박상혁, 그리고 제 5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수상한 후 뮤지컬 '풍월주'로 데뷔하자 마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석호가 캐스팅되었다.
끔찍이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맨’ 역은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연극 'JUNGLE' 등을 통해 부드럽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김동현, 그리고 뮤지컬 '정글라이프', '마인' 등의 김영진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지난 2020년 뮤지컬'미드나잇:액터뮤지션'에서 ‘플레이어3’ 역할을 맡았던 김지훈이 ‘맨’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공연 당시 뛰어난 기타 연주와 노래실력 그리고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주목 받았고, 이후 뮤지컬 '레드북'을 거쳐 최근 뮤지컬 '웨딩 플레이어'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매일 밤 비밀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공포에 떨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약한 아내, ‘우먼’ 역에는 앤틀러스 버전으로 처음 공연됐던 2017년 뮤지컬 '미드나잇'에서 ‘우먼’으로 '미드나잇'의 시작을 함께하며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전성민이 캐스팅되어 5년만에 '미드나잇:액터뮤지션'으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또한 뮤지컬 '마리 퀴리', '태양의 노래', '아가사' 등을 통해 가창력을 겸비한 주다온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캐롤'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린이 ‘우먼’역에 캐스팅되었다.
또한 비지터, 맨, 우먼 3인의 캐릭터와 더불어 연주는 물론 노래와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더해 줄 5인의 액터뮤지션은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퍼커션에 도율희, 김혜미, 장보람이, 바이올린에는 고예일과 김에스더, 정혜원이 함께 캐스팅되었다. 3인 모두 바이올린 전공자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겸비했다. 또한 기타에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민우를 비롯해 정민석, 홍성원이, 콘트라베이스에 김병무, 권혁준, 김수종, 피아노에는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조재철과 두 명의 여성 피아니스트 김인애, 이정수가 최초의 여성피아니스트로 출연, 이로서 액터뮤지션들은 막강 트리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오는 2022년 1월 19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예정이다. 2021년 마지막 날이자 극의 배경과도 동일한 날짜인 12월 31일, 오후 12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공연에서 뉴시즌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모먼트메이커 제공
2021.12.29 / 조회 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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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히드클리프’ 연습 현장 공개…오는 1월 27일 개막
뮤지컬 '히드클리프'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의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의 아름다움과 고선웅 연출, 정민선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 이태섭 무대디자이너 등 실력파 창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히드클리프가 캐시를 향해 보이는 강렬한 사랑을 클래시컬하고 웅장한 음악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문경초, 이지수, 문성일 등 배우들이 각자의 배역에 몰입하여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히드클리프 역의 문경초는 히드클리프 내면의 상처와 짙은 사랑을 표현해내며 타이틀롤 다운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지수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밀도 있는 연기로 매력적이면서도 앙칼진 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에드거 역의 문성일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귀족 가문의 신사 에드거를 소화해내며 향후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드거의 동생 이사벨라 역의 주다온은 냉정한 복수극 사이에서 히드클리프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주어 여운을 남겼다. 한편 히드클리프와 대립하는 힌들리 역 박병훈의 열연에 연습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으며 넬리 역의 최백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을 일주일 앞둔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1월 27일(수) ~ 29일(금)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가 기록된 '포토카드 8종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2회 이상 관람 관객들에게는 오늘 4월 개막 예정인 엠비제트컴퍼니의 차기작 할인권을 증정한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히드클리프' 티켓 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엠비제트컴퍼니 제공
2021.01.19 / 조회 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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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히드클리프’…문경초, 이지수, 문성일 등 캐스팅 공개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 '히드클리프'가 2021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영국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한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풍의 언덕’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섬세하고 깊이있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뮤지컬에서는 히드클리프가 캐시를 향해 보이는 왜곡된 사랑을 강렬하고 웅장한 음악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모든 창작진과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한 엠비제트컴퍼니의 첫 번째 뮤지컬인만큼,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내비치며 초연을 함께 할 캐스트를 공개했다.
이 작품에서 문경초·이지수·문성일 등 총 13명의 배우가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삶의 이유가 오로지 캐시라는 한 여자에게만 향해 있는 히드클리프 역에는 배우 문경초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432Hz'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움직임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문경초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가진 깊은 내면의 상처와 짙은 사랑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캐시 역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한 배우 이지수가 함께 한다.
한편 캐시의 남편이자 히드클리프의 복수의 대상인 에드거 역에는 배우 문성일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주', '베어 더 뮤지컬', '팬레터' 등에서 활약한 문성일은 거칠고 극단적인 ‘히드클리프’와 달리 귀족 가문의 신사 ‘에드거’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주다온은 에드거의 동생 이사벨라 역으로 캐스팅 돼, 세상 물정에는 어둡지만 사랑 앞에서는 저돌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주다온은 뮤지컬 '인터뷰', '마리 퀴리'에서 주목 받는 신예로 신선한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캐시의 오빠 힌들리 역은 박병훈이 맡아 자신의 삶에 느닷없이 끼어든 히드클리프에 대한 강한 증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물들의 아픔과 상처를 포용하는 섬세한 유모 넬리 역은 최백나가 연기한다. 그 밖에도 김도완이 집사 조셉 역을 맡았으며, 이재현, 신우석, 배명숙, 박지은, 정다예, 양병철이 앙상블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뮤지컬 '베르테르'와 '카르멘'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선웅 작가, 정민선 작곡가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신작이다. 애절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서사와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창작뮤지컬의 품격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이진구 음악감독이 이끄는 8인조 오케스트라가 격정적이면서도 클래시컬한 음악을 짜임새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가 리버풀에서 한 고아를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그는 그 아이에게 히드클리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아들 힌들리, 딸 캐시와 함께 키운다. 힌들리는 히드클리프를 적대하는 반면, 캐시와 히드클리프는 하나로 묶여 있는 듯 교감한다. 그러나 캐시는 힌들리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린튼가 에드거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캐시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히드클리프는 종적을 감춘다. 몇 년 후, 다시 돌아온 히드클리프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등장과 함께 ‘워더링 하이츠’에는 폭풍우가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엠비제트컴퍼니
2020.12.14 / 조회 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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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 공연 성료, 성남에서 만나요
뮤지컬 ‘인터뷰’가 지난 9월 30일 세 번째 시즌 공연의 막을 내렸다.뮤지컬 ‘인터뷰’는 2017년 재연 이후 1년 만에 세 번째 시즌을 진행했다. 공연은 지난 2016년 5월 트라이아웃에 이어 4개월 뒤 초연을 시작으로 교토 진출에 이어 2017년 도쿄, 뉴욕, 오사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공연됐다. 또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바 있다.뮤지컬 ‘인터뷰’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작품은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소년이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또 다른 비밀을 간직한 남자와 인터뷰를 하며 거짓과 진실 그리고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간다. 이번 무대는 재연에 등장했던 캐릭터 ‘레이첼’를 삭제하고 ‘싱클레어 고든’과 ‘유진 킴’의 박진감 넘치는 관계를 더욱 강조했다. 두 캐릭터는 단 한 번의 퇴장 없이 극을 이끌었다.출연진은 배우 이건명, 민영기, 김수용, 최영준, 박은석,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 김주연,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 등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피아니스트 강수영은 102회 전 회차를 원캐스트로 출연하여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뮤지컬 ‘인터뷰’는 성남에서 앵콜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2018 K-뮤지컬 로드쇼 쇼케이스와 도쿄 휴릭홀 공연을 통해 각각 중국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_(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04 / 조회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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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1 '인터뷰' 열정 가득한 연습현장 공개
이건명·김수용·김재범·정동화 등 출연
개막 하루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
내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뮤지컬 ‘인터뷰’ 연습 현장(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개막까지 단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뮤지컬 ‘인터뷰’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제작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9일 공개한 연습실 스케치 사진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전 공연부터 함께 해온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박력이 연습실 공간을 가득 메웠다.트라이아웃부터 유진 킴 역을 맡았던 배우 이건명은 “늘 좋은 기억이었던 ‘인터뷰’가 이번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공연에선 배우 김수용, 최영준, 민영기, 박은석과 함께 유진 킴을 연기한다. 트라이아웃과 초연에서 싱클레어 고든 역을 맡았던 김수용은 이번 공연에서 역할을 바꾸는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김재범, 김경수, 이용규가 다시 캐스팅됐다. 이들과 함께 같은 역할로 새로 합류하는 정동화는 “유독 대사량이 많은 작품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동화는 ‘인터뷰’ 출연이 이번이 처음임에도 높은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소화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조안 시니어 역에는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 등 이번 공연부터 새로 합류하는 배우들이 함께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재연에 등장한 캐릭터 레이첼을 과감히 삭제해 인물들간의 박진감 넘치는 관계를 보다 강조할 예정이다.‘인터뷰’는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4개월 뒤 초연을 시작으로 교토·도쿄·뉴욕·오사카 등 해외 공연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오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7.09 / 조회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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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뮤지컬 ‘인터뷰’가 캐스팅을 공개하며 1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공개된 캐스팅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에 배우 이건명과 김수용, 최영준이다. 배우 이건명은 초연부터 유진 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김수용은 초연에서 싱클레어 역으로 열연 후 유진 킴 역에 합류한다. 배우 최영준은 뉴캐스트로 기대를 모은다.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배우 김재범과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가 캐스팅됐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 역은 배우 김주연과 김수연이 연기한다. 김주연은 뮤지컬 ‘빨래’, ‘위대한 캣츠비’, 연극 ‘밑바닥에서’ 등을 거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인터뷰’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했다. 배우 김수연은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서 1,2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준우승을 차지한 검증된 실력파 루키로 더욱 눈길을 끈다.공연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피아니스트 강수영은 이번에도 뛰어난 연주와 전달력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작품은 작?연출 추정화와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김병진 안무가, 이은석 무대디자이너, 조명디자이너 마선영, 음향디자이너 권지휘까지 초연부터 함께해온 창작진이 함께한다.뮤지컬 ‘인터뷰’는 2016년 트라이아웃과 4개월 뒤 초연을 시작으로 교토, 도쿄, 뉴욕 공연에 진출했다. 이어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연출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공연은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또 다른 비밀을 품은 채 한 남자와 인터뷰를 하며 거짓과 진실 그리고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뮤지컬 ‘인터뷰’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06.07 / 조회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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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인터뷰' 다시 무대에
추정화-허수현 콤비 창작뮤지컬
이건명·김재범·정동화 등 출연
내달 10일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뮤지컬 ‘인터뷰’에 출연하는 배우 이건명(상단 왼쪽부터), 김수용, 최영준,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 김주연, 김수연(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HJ컬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인터뷰’가 초연 멤버에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해 1년 만에 재공연에 오른다.‘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또 다른 비밀을 품은 채 한 남자와 인터뷰를 하며 거짓과 진실 그리고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간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과 초연을 마친 뒤 지난해 재연에 올랐다. 교토·도쿄·뉴욕 등 해외 공연과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연출상 수상으로 화제가 됐다.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수정작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초연부터 함께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조합으로 꾸린다.극을 이끌어가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은 초연 멤버 이건명과 새로운 배우 김수용·최영준이 함께 맡는다. 트라이아웃과 초연에서 싱클레어 역을 맡았던 김수용은 이번 공연에서 유진 킴 역을 새로 맡아 색다를 매력을 발산한다.작가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초연 멤버 김재범·김경수·이용규에 정동화가 새로운 배우로 캐스팅됐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는 트라이아웃부터 함께해온 김주연과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출신 김수연이 번갈아 연기한다. 초연부터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강수영도 이번 재공연에 함께한다.창작진도 초연 그대로 재공연에 참여한다. 추정화-허수현 콤비가 각각 극작·연출과 작곡·음악감독을 맡는다. 안무가 김병진, 무대 디자이너 이은석, 조명 디자이너 마선영, 음향 디자이너 권지휘 등이 무대를 꾸민다.‘인터뷰’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한다. 오는 7일 1차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 5천원. 인터파크·클립서비스·하나카드컬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6.05 / 조회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