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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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LIVE…2020-2021 ‘온라인’ 팬미팅&콘서트
인기 아이돌 Live...2020-2021 '온라인' 팬미팅&콘서트
2020 윤지성 온라인 팬미팅 '동,화(Christmas story)’
12월 25일 | 예매 인터파크
가수 윤지성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윤지성의 온라인 팬미팅 '동,화 (Christmas story)'는 최근 군복무를 마친 윤지성이 만기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행사로, 공백기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팬미팅을 마련했다.
윤지성은 SNS를 통해“저를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밥알(팬덤명)들을 위해서 2020년 12월 25일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직접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마음만은 항상 밥알들 옆에 있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밥알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저랑 같이 놀아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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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준수 '발라드&뮤지컬' 온라인 콘서트 with Orchestra
12월 26~27일 | 예매 인터파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온라인 콘서트‘2020XIA Ballad&MusicalOnline Concert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달 개최된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핏어팻)’을 통해 연말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매년 개최되는 김준수의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 '발라드&뮤지컬'은 뮤지컬의 색다른 재해석 무대와 계절감에 어우러지는 고품격 발라드 라이브들로 이뤄져있다. 또한 김준수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지니 타임도 진행된다. 지니 타임은 팬들이 준비한 소원을 즉석에서 김준수가 들어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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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이핑크 온라인 스테이지 'Pink of the year'
12월 27일 | 예매 인터파크
'Mr.Chu', 'NoNoNo', '1도 없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Apink -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온라인 공연 'Pink of the year'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에이핑크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무대이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 9집 'LOOK' 활동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개별 활동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에이핑크의 지난 활동들을 토크와 게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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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INSIDE'
1월 23일 | 예매 인터파크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비투비 포유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이 뭉친 유닛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 ‘인사이드’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첫 미니앨범의 연장선에 있는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는 엉뚱, 발랄, 코믹, 섹시, 큐트 등 비투비 포유의 다채롭고 끝없는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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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티켓 DB, LM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2.18 / 조회 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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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인기 뮤지컬·연극
온라인으로 만나는 인기 뮤지컬 · 연극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기 뮤지컬들도 온라인 공연 시장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다양한 앵글과 배우들의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색다른 온라인 공연을 만나보자. 안방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월요LIVE' 편
2020년 9월 28일
공연전문매체 플레이디비가 매주 월요일 저녁 인기 공연의 배우를 초대해 유튜브 라이브 '월요LIVE'를 연다. '플레이디비 월요LIVE'는 플레이디비가 선정한 공연과 해당 공연의 출연진을 매주 월요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플레이디비 채널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9월 28일에 뮤지컬 고은성, 이예은, 문진아가 출연해 공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브 바로가기 ☞
뮤지컬 ‘귀환 온라인 생중계
2020년 9월 24~26일 | 예매 인터파크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생중계 유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코로나 19로 실현되지 못한 재연 공연의 아쉬움을 현장감 살린 실제 라이브 생중계 공연으로 대체한다. 이번 공연은 총 10대의 중계 카메라를 동원하며 실제 공연과 동일한 조건으로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한다. 해외 관객을 위한 영문 자막도 서비스한다. 실제 라이브 공연 중계이므로, 1막과 2막 사이에 20분의 인터미션 시간도 그대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 비공개 영상을 상영, 생중계를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도 제공한다. 티켓예매 ☞
2020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 LIVE
2020년 10월 3~4일 | 예매 인터파크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기 뮤지컬 ‘모차르트!가 실황 영상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공연장 1열보다 더 가깝고 다양한 앵글로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앙상블들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올 추석연휴에 공개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실황 영상은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공연 중에 지미집 2대와 무인 달리 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HD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10월 3일 공연 캐스트는 박강현, 김연지, 민영기, 김소현 등이 출연하며, 10월 4일 공연 캐스트는 김준수, 김소향, 민영기, 홍경수 신영숙이 출연한다. 티켓예매 ☞
뮤지컬 ‘광염소나타’
2020년 9월 18~27일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공연 개막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송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2차 공연은 좌석 띄어앉기’로 공연장 600여석 중 250석 정도만 관객이 착석해 공연을 관람한다. 여기에 온라인 송출을 위한 무인카메라 5대, 유인카메라 5대가 설치되어 배우들이나 관객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무대에 집중하도록 카메라를 최대한 가린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제작사 ㈜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는 영화와 같이 전달하되, 라이브가 주는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매일 밤 극장을 찾듯 전 세계의 관객이 온라인에서 스트리밍을 관람하며 그날의 공연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본 공연의 목표를 밝혔다.
서울예술단 ‘잃어버린 얼굴 1895’
2020년 9월 28~29일 | 예매 네이버
창작가무극을 선보이는 서울예술단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했다. '잃어버린 얼굴 1895' 온라인 스트리밍은 9월 28, 29일 이틀간 저녁 7시 30분에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상영되며, 스트리밍이 종료된 후에도 3시간 동안 돌려보기가 가능하다. 앞으로 '신과함께_저승편'과 다른 캐스트 버전의 '잃어버린 얼굴 1895'를 상영한 후, 다른 대표 레퍼토리 4편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영상 상영을 위해 지난 7월 공연된 '잃어버린 얼굴 1895'을 지미집을 비롯한 4K카메라 9대로 고화질 촬영을 진행했다. 작품의 백미인 역동적인 군무 시퀀스를 비롯해 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앵글과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까지 잡아냈다. 서울예술단은 “영상을 통한 관람이 극장 관람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좀 더 생생하고 풍성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불꽃놀이’
2020년 9월 25~26일 | 예매 인터파크
국립극단이 신작 ‘불꽃놀이’를 ‘온라인 극장’으로 선보인다.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취향에 따라 영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는 마이크를 쓰지 않는 연극 고유의 특징으로 대사 전달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막 옵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더블캐스팅일 경우 캐스팅별 영상을 제공하고, 향후 공연 특성에 따라 무대전체를 담은 풀샷 버전과 카메라의 움직임에 의한 편집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신스웨이브, 서울예술단, 국립극단 제공
2020.09.25 / 조회 1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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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귀환’ 온라인 생중계 선보인다…윤지성, 도경수(디오), 김민석(시우민), 이홍기 등 출연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생중계 유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금번 공연은, 앞서 지난 6월 재연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실연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대면 공연이 성사되지 못해 6월 10일 진행했던 생중계 공연이, 280만 관람이라는 사상 초유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금 무대 재개를 위해 노력한 뮤지컬 '귀환'은,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실제 라이브 생중계 공연을 기획, 단 4회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해외 관객을 위한 영문 자막 서비스는 물론, 총 10대의 중계 카메라와 국내 최고 수준의 송출 및 음향 장비를 총동원하여, 평소 가까이서 만날 수 없었던 무대를 그 누구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직접 느끼는 현장감과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실제 공연과 동일한 조건으로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한다. 최근 시도되고 있는 온라인 중계 유료화에 있어서는 첫 라이브 공연 중계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녹화 중계가 아닌 실제 라이브 공연 중계이므로, 1막과 2막 사이에 20분의 인터미션 시간도 그대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 비공개 영상을 상영, 생중계를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금번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장병 30여 명과 함께 해일 역에 캐스팅 된 현석준과, 다시 돌아온 해성 역의 이지숙. 그리고 진구 역에 이재진과 백동현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매일 산을 오르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과 이건명이, 그리고 전쟁의 한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가 캐스팅되었다. 또래 친구들보다 해박한 문학적 지식으로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는 현석준, 이찬동이 출연하며,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이지혜, 김세정이 함께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늘 친구들을 웃게 하는 진구 역에는 이재진과 백동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늘 한걸음 느리지만 맑고 당당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는 이홍기, 김민석(시우민)이, 현민의 유쾌한 친구 우주 역에 이성열이 캐스팅되었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군 장병 배우가 앙상블로 참여한다.
뮤지컬 ‘귀환’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만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온라인 상영권 판매 및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 관람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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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08 / 조회 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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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귀환’ 앵콜 공연…윤지성, 도경수(디오), 이홍기, 김민석(시우민) 등 캐스팅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이 오는 6월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 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 13만 3천여 위.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고귀한 발자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자 시작된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지난해 초연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4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 성남, 대전 등 총 7개 지역에서 공연을 올리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육군본부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317만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용사들. 그분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재연 공연을 결정지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해발굴 사업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육군에서 시작되었다.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명을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무대화하였다. 금번 재연 공연에서도 더 많은 관객이 지나간 과거가 아닌 지금을 사는 현재로서 이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 내외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6·25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매일 산을 오르는 현재의 승호 역에 이정열과 이건명이, 그리고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가 캐스팅되었다. 또래 친구들보다 해박한 문학적 지식으로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는 이재균, 이찬동이 출연하며,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양지원, 이지혜, 김세정이 함께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늘 친구들을 웃게 하는 진구 역에는 김기수가 출연한다.
늘 한걸음 느리지만 맑고 당당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는 이홍기, 김민석(시우민)이, 현민의 유쾌한 친구 우주 역에 김민석, 이성열이 캐스팅되었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군 장병 배우가 앙상블로 참여한다.
육군본부 주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작. 그리고 김동연 연출,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 신선호 안무 감독 등. 흥행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초연의 흥행 기세를 계속 이어나갈 뮤지컬 '귀환'은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오픈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실시한다.
한편 뮤지컬 '귀환'측은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과 함께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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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13 / 조회 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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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귀환’ 6개 도시 전국 투어 확정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이 지난 12월 1일 서울 공연을 마쳤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의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귀환’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은 물론 개막 이후 예매처의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귀환'은 개막 전 부터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윤지성 등 군 복무 중인 30여명의 병사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정열, 김순택, 이지숙, 최수진 등 실력파 배우가 참여했으며,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의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귀환'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까지 전국 6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육군본부가 기획ㆍ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전쟁의 긴박함과 유해발굴의 숭고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장우재 대표는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유해발굴 사업의 소명을 무대로 옮기는 것, 그것이 뮤지컬 ‘귀환’의 출발점이자 메시지였습니다. 먼 나라의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랍니다” 라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귀환' 전국 투어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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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2019.12.02 / 조회 1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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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뮤지컬 ‘귀환’ 시우민·온유·엔·윤지성 등 늠름한 배우들의 모습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샤이니(SHINee), 워너원(Wanna One), 빅스(VIXX), 인피니트(INFINITE)등의 멤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바로 육군본부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뮤지컬 '귀환'은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 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 발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4일 열린 뮤지컬 '귀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민석(시우민), 이진기(온유), 윤지성, 차학연(엔), 김성규, 이성열, 조권과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는 고은성, 이재균의 늠름한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 (좌측부터) 과거 김승호 역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 (좌측부터) 이해열 역 차학연(엔), 이재균
▲ (좌측부터) 오진구 역 김민석, 이성열
▲ (좌측부터) 김현민 역 조권, 고은성
▲ (좌측부터) 최우주 역 김성규,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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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9.09.25 / 조회 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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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배우 병사로 돌아온 시우민·온유·윤지성 등 말말말
캐스팅 발표부터 화제를 모으며 1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뮤지컬 ‘귀환’이 금일(24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육군본부의 주최로 뮤지컬 '그날들'의 인사이트가 제작하는 뮤지컬 ‘귀환’은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주제로 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유해 발굴 사업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본격적인 넘버 공개에 앞서 육군 공보정훈 실장 박미애 장군이 나와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20년이 6·25 전쟁 70주년이다.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치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 영령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 군의 소명이기 때문에 ‘유해 발굴’을 소재로 뮤지컬을 제작하게 됐다. ‘귀환’을 계기로 국민들에게는 조국에 대한 소중함이 장병들에게는 위국 헌신의 정신을 전파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난 여름 내내 장병들이 땀 흘려 준비했다"라고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육군 소통과장 심성율 대령은 “처음에 ‘유해 발굴’을 소재로 뮤지컬을 만든다고 했을 때 소재가 너무 무겁다고 반대도 있었고, 상업적인 부분도 우려가 많았다. 그렇지만 더는 늦기 전에 이야기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호국 영웅이나 그들의 유가족도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돌아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다. 더 늦기 전에 이 시점에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육군뿐 아니라 공군, 해군에 모두 공문을 내려서 오디션을 통해 배우 병사들을 뽑았다. 모든 배우 병사들은 해당 지휘관에 허락을 득하고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전체 배우들이 나와 작품의 주요 넘버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넘버는 과거 6·25 전쟁과 현재의 유해 발굴이 교차하며 진행되는 오프닝 곡 ‘기다림’을 시작으로, 참전 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으러 산을 헤매는 ‘내가 술래가 되면’, 승호의 손자 현민이 노래하는 ‘봄’, 과거 승호와 그의 친구들이 우정을 만끽하는 ‘내 소년시절’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전체 배우들이 ‘약속’을 불렀다. 6곡의 넘버는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와 6·25 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됐다.
시연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흥무관학교'에 이어서 다시 한번 뭉친 김동연 연출,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가 연출의 방향과 취재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동연 연출은 “’신흥무관학교’때도 그랬지만 ‘귀환’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마음가짐은 똑같다. 육군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객이 이 공연을 봤을 때 메시지에 공감을 받고 감동받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춘들의 이야기로 두 작품이 연결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빛나는 청년이고 청춘들이다. 배우들이 공감하지 않는 이야기를 관객들한테 억지로 공감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배우들도 감동받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잘 만들어서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결국 귀환의 시발점은 과거 전쟁에서 싸웠던 청춘들이 지금의 우리 청춘들과 다르지 않다. 그 시대도 ‘데미안’을 읽었고, 미적분을 배웠고, 영어 단어를 외웠다. 그런 청춘들의 이야기가 지금까지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연출의 주안점을 이야기했다.
이희준 작가는 “유해 발굴단 병사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이 그 일을 그냥 군복무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또한 전우를 찾아다니는 현재 승호가 지금 딱 제 아버지 세대다. 아버지도 학도병으로 참여해서 아버지의 인터뷰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들의 배우 병사들도 기자간담회에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의 캐릭터에 더블 캐스팅되었다.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 차학연(엔)이 출연한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는 김민석과 이성열이,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는 이지숙, 최수진이 나서며,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은 이정열, 김순택이 맡았다. 이와 함께 승호의 손자 현민 역은 조권과 고은성이,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은 김성규, 윤지성이 나선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이진기(온유)는 “지난주에 DMZ 화살머리고지 영웅이었던 남궁선 중사의 안장식에 참석했다. 엄숙한 장례식이었다. 다녀와서 느낀 점은 한 시라도 지금 살아계신 유족 품에 호국 영웅들의 유해를 찾아 전해드리고 생생한 증언을 하루빨리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작품과 배역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진중하게 답변을 전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로 활동하며 최근 군에 입대한 김민석(시우민)은 “열심히 엑소로 활동하다가 입대하게 됐다. 훈려소 7주 차쯤에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오디션에 그런 열망을 보여드려 뽑힌 것 같다. 뮤지컬은 처음이라 지금도 공부 중이다. 같은 역할을 맡은 (이)진기 형님이 나이나, 가수 활동이나 뮤지컬 배우 등 모든 면에서 선배여서 의지하고 있다”라고 군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규와 함께 최우주 역할을 맡은 전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은 “군 입대 전에 ‘그날들’을 하고 이번이 두 번째 뮤지컬이다. 뜻깊은 작품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유해 발굴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사회에서 배우로 활약하다 군에 입대한 이재균은 “배우 병사들과 같이 자고, 먹고, 씻는다. 하루 종일 함께 있는다. 자기 전에도 그날 연습했던 장면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혼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한마음, 한 몸 같다. 오랜만에 즐겁고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다”라고 연습 과정을 전했다.
외부 배우로 참여하는 최수진은 “포스터 촬영 때 총을 들고 했는데 사진을 찍는데 너무 어색했다. 군인이 아니니 뭘 해도 태도 안 나는 것 같다. '내가 옛날에 태어났다면 작품 속 캐릭터들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그러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연습하면서 숙연해질 때가 많다. 군인으로 나라를 헌신하는 또래 배우들을 보면 정말 대견해 보인다”라고 군 장병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귀환’은 막바지 연습 과정을 거쳐 10월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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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9.09.24 / 조회 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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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진실vs거짓>, '나는 잘생겼다?'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워너원 출신의 윤지성이 플레이디비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아이돌이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 만큼 솔직한 인터뷰로 현장에 있던 에디터와 스텝들의 마음을 훔친 윤지성의 인터뷰(아래 기사 링크)와 함께 플레이디비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보여준 윤지성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오늘 추가 공개했다.
Q. 나는 잘 생겼다!
윤지성 그의 대답은? 유튜브 플레이디비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0: 49초 : 무반주 윤지성이 부르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3: 35초 : 심멎주의
"워너원 시절은 내 황금기.. 극장엔 방송국 무대와 다른 힘 있어.." 뮤지컬 그날들 윤지성 (2019.4.5일 플레이디비)
에디터 : 이우진
촬영 / 편집 : 이우진
2019.04.22 / 조회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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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윤지성, 박지훈 등 워너원 출신 멤버들의 다음 행보는?
강다니엘, 윤지성, 박지훈 등 워너원 출신 멤버들의 다음 행보는?
워너원은 101명의 참가자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최종 11명을 선정해 한시적으로 활동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는 프로그램인 Ment ‘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이를 통해 2017년 8월에 데뷔한 워너원은 1년 6개월 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을 마치고 올해 1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막을 내렸다. 이후 11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상황. 솔로, 그룹 활동, 연기, 유닛 결성 등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워너원 출신 멤버들의 행보를 소개한다.
윤지성
워너원의 리더로 활약했던 윤지성은 지난 2월 20일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3월 개막한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윤지성은 극중 자유로운 무영 역을 연기하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입대 예정인 그는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서울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추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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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지난 2월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My Moment(마이 모먼트)’를 공개한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고 워너원 멤버로 뽑혀 재발견됐다. 이번 미니 앨범 곡 중 ‘잊지마요’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피처링에 나서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 곡 작업, 프로듀싱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최근에 방콕과 홍콩 등에서 열렸던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던 하성운은 오는 4월 27일 LA에서 열리는 할리웃보울과 5월 17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
지난 3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어클락)’을 발매한 박지훈은 발매 5일 만에 9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V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나를 믿어주는 팬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같아 기뻐. 힘든 날이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훈은 일본 오사카와 도쿄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극중 한성 최고의 패셔니스타 고영수 역을 맡았다.
배진영
배진영은 4월 중 윤지성, 하성운, 박지훈에 이어 4번째로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에선 배진영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5월 18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등을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 배진영은 올해 상반기 개인 활동을 펼친 후 하반기에는 그룹 C9BOYZ로 팀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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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박우진
이대휘와 박우진은 브랜드뉴뮤직 소속사로 돌아가 MXM의 임영민, 김동현과 함께 신인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로 그룹명을 확정짓고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AB6IX(에이비식스)’는 지난 3월 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단체 티징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함께 스페셜 싱글앨범 ‘캔들(Candle)’을 발매하기도. 이 곡은 이대휘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박우진이 랩 메이킹을 맡았다. 최근 이대휘는 “Men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라이관린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펜타곤의 멤버 우석과 유닛 '우석×관린'을 결성했으며, 지난 3월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을 내놓았다. 앨범명은 우석과 관린이 태어난 해인 1998과 2001를 합친 것.라이관린은 지난 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주인공으로 발탁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민현
황민현은 원래 소속 그룹이던 ‘뉴이스트’로 복귀해 ‘민현’으로 활동한다. 황민현을 비롯한 다섯 멤버들은 3월 15일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노래 제목’을 공개했으며, 지난 3일에는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의 선공개곡인 ‘Universe(유니버스)’를 발매했다. 황민현은 이번 곡의 작사에도 적극 참여, 자신만의 감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황민현이 활동하는 뉴이스트는 4월 12일~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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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지은 후 배우돌로 활동을 이어간다. 자신의 연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인공 최준우로 캐스팅된 것. 지난 2일 첫 공식 대본 리딩 소식을 전한 옹성우는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의 순간을 풋풋한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옹성우의 솔로 앨범 가능성은 아직은 미지수.
김재환
워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김재환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워너원 멤버들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나가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으며, 지난 3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 2장을 공개해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 5월 26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후 일본·태국·싱가포르·대만·홍콩·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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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워너원 활동 시절 멤버 중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했던 국민센터 강다니엘의 행보는 예상 밖이다. 꽃길만 걸을거라고 예상했던 강다니엘은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 중이다. 지난 1월 최단 시간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던 강다니엘은 3월 4일 개인적으로 만든 새 인스타그램을 열였다. 그는 세 장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Hello. It’s been so long”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LM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 판타지오, 브랜뉴뮤직, 큐브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C9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인터파크티켓 DB, 플레이디비 DB
2019.04.09 / 조회 1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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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시절은 내 황금기…극장엔 방송국 무대와 다른 힘이 있어” ‘그날들’ 윤지성
'프로듀스101'이 탄생시킨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리더였던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배우로 변신해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을 엮은 이 뮤지컬에서 윤지성은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경호원 무영을 맡았다.
지난 3월 말, 바쁜 일정 중 잠시 짬을 낸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소위 '이미지 관리'에 민감한 직군이다 보니 종종 아이돌에게 던지는 질문은 반듯하게 정형화된 대답으로만 돌아오곤 한다. 그러나 윤지성은 의외로 솔직하고 시원시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를 주저치 않으며 대답을 이어갔다. 뮤지컬 데뷔 전부터 많은 공연을 보러 다녔다는 그에게서는 무대에 대한 진지한 애정과 책임감이 엿보였다. 언젠가 소극장 연극 무대에도 꼭 서고 싶다는, 배우 윤지성의 이야기.
Q 먼저 워너원 활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나눠볼까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나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연예인이었어요. ‘가수’나 ‘배우’라기보다 그냥 연예인이 꿈이었어요.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고 싶었거든요(웃음).
Q 본격적으로 준비를 한 건 언제였나요.
중학교 3학년 때 가수도 하고 싶고 연예인도 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 당시 예술고등학교 중에는 실용음악과가 있는 학교가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럼 연극영화과에 가면 어떨까, 연기 공부도 하고 가수도 하면 1석 2조겠다 싶어서 예고 준비를 해서 서울에 있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죠.
Q 학창 시절엔 어떤 학생이었나요.
지금이랑 똑같았어요. 공부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웃음), 친구들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학교 다니면서 너무 재미있었던 건, 연기를 하고 뮤지컬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연기 수업도 있고 노래 수업도 있으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워크샵도 하고 공연도 올리고, 또 시험을 공부로 치르는 게 아니라 전공수업 내용으로 보니까 그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학교 다닐 땐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만 있어요.
Q 가수뿐 아니라 연기에도 꿈이 많았나 보네요.
그랬죠. 그 때 셰익스피어 책도 많이 봤어요. 전공 수업이 연기다 보니 그런 걸 알아야 했거든요. 그리고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무대에서 연기와 노래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죠.
Q 연습생 생활이 길었다고 들었는데, 힘들지 않았나요?
솔직히 말하면 그만둘 용기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만둬 버리면 정말로 다 끝나 버릴까 봐요. 포기도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는 포기할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조금만 더 해 보자, 하면서 매달렸던 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결국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 저도 몰랐죠. 이렇게 늦게 데뷔할 줄 몰랐어요.
Q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언젠가는 데뷔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었나요.
그렇죠. 그리고 회사 선배 가수 분들의 백업 댄서를 하면서 너무 부러웠어요. 나도 저렇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 정말로 내가 이렇게는 끝낼 수 없다, 음반을 한 장만 내고 망하더라도 뭐라고 하나 해 보고 망해야겠다는 마음에 계속 매달렸죠.
Q 7년간의 연습 생활을 거친 후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고, 드디어 워너원의 멤버가 되었잖아요. 처음 워너원의 멤버가 됐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믿을 수도 없었어요. 사실 그 프로그램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처음 보는 사람들 백 명이 그 안에서 함께 생활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경쟁심이 강한 성격도 아니어서, 서바이벌을 하는 것이 솔직히 힘들었고요. 너무 바쁘고 정신도 없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그래서 사실 생방송 전에는 매니저한테 난 못 나가겠다고, 데뷔도 못 할 것 같고 못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되게 심적 부담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마지막 생방송 당시에는 그냥 (마음을) 내려놨던 것 같아요. ‘되겠어? 안 되겠지’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되어서 놀랐죠. 그 때의 기분은 정말…어떻게 말해야 하지? 제 인생에서 정말 말도 안 되고 다시는 없을 일이 벌어진 거죠. 그리고 현장에서는 ‘8등은 윤지성 연습생입니다’라는 말이 잘 들리지도 않았어요. 그냥 애들이 이렇게 뒤돌아서 저한테 오는 것만 기억에 남아요. 그날은 잊을 수가 없죠.
Q 그렇게 데뷔하고 나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다른 인터뷰를 보니 워너원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다고요.
안 힘들 수 없어요. 체력적으로 1년 반 안에 많은 것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요. 그리고 워너원의 리더라는 자리가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감내해야 되는 부분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서 정리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 회사와도 얘기해야 하고, 멤버들과도 얘기해야 하고, 또 다른 곳과도 얘기해야 하고. 다른 그룹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건너 건너 가다 보면 복잡해지고 말도 좀 달라지는 거에요. 그걸 정리하려다 보니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제가 남한테 기대거나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혼자 많이 울고 힘들어하고 그랬죠.
Q 리더로서의 부담감이 컸나 봐요.
클 수밖에 없었죠. 저도 처음이니까. 나이만 먹었지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잖아요. 해본 적 없는 일을 하려다 보니 벅찼던 것 같아요.
Q 그런 부담감을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그냥 제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닥치는 대로 했어요. 그렇게 했어야 했고요.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생긴 비판은 받아들이고, 피드백 할 건 피드백 하고, 감내할 부분은 조용히 감내하고. 그리고 멤버들이 많이 힘이 되어줬어요.
근데 정말 행복한 일도 많았어요. 제 인생의 황금기는 워너원 때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행복했고, 워너원으로서 멤버들과 함께 이뤄냈던 것들, 또 저희 팬분들과 이뤄냈던 모든 것들이 저한테는 다 정말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에요.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만큼 좋은 일도 많았죠.
Q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시게 됐어요. 첫 무대 소감은 어땠나요.
첫 공연을 올라가기 전에 프레스콜을 먼저 했잖아요. 저도 어쨌든 연극영화과에 다니면서 무대도 만들어보고, 공연도 해봤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와 수고가 들어가는 일인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잘 해내고 싶었는데, 프레스콜 때는 좀 그랬죠.
그래서 첫 공연 때 정말 잘 하려고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면서 연습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떨리는 거에요. 근데 공연 전날 (온)주완 형한테 전화가 왔어요. 내일 첫 공연인데 어떻냐고, 형이 내일 와서 보겠다고. 그리고 다음 날 형이 오셔서 다 도와줬어요. 신발도 직접 신겨 주시고, 옷도 입혀 주시고, 동선도 체크해 주시고. 주완 형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정말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끝날 때까지도 정말 잘 해내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첫 공연이 끝났을 때는 내려가서 많이 울었어요. 긴장이 풀리니까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커튼콜 때 나오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노래 자체도 감정이 벅차게 편곡이 된 것 같아요. 아무튼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려와서 펑펑 울었어요.
Q 뮤지컬에 대한 관심은 원래부터 있었나요?
원래 연극이나 뮤지컬을 진짜 좋아해요. 보는 것도 좋아하고, 제가 연극영화과를 나오다 보니 주변 친구들이 연극이나 뮤지컬을 많이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관심을 계속 가졌죠. 태어나서 처음 봤던 뮤지컬은 ‘맨오브라만차’였고, ‘지킬앤하이드’나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시카고’ 등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대학로에서 하는 소극장 뮤지컬도 많이 봤어요. 연극도 그렇고요. 정말 좋아해요.
Q 무영이라는 인물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했나요.
대본을 정말 많이 봤어요. 상대방 대사도 보고 제 대사도 보면서 분석을 많이 했죠. 저는 뭔가를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날들’에서 무영이 (창에서 떨어질 뻔한) ‘그녀’를 내려주면서 화를 내잖아요. 그 장면을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아무리 그녀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무영의 엄마가 천국에 계신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혹시 무영이 어렸을 때 그런 비슷한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깊고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사랑했지만’ 장면에서도 그냥 단순한 감정일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많이 분석을 했었어요.
Q 무영이란 사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요.
‘아픔이 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유로운 영혼이 되지 않았을까.
Q 나중에 도전하고 싶은 공연이 있나요?
제가 항상 말하지만, 전 소극장 공연을 정말 좋아해서 소극장에서 연극을 해보고 싶어요. 방송국 무대와 다르게 극장이 갖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조그마한 곳에서 관객 분들과 소통하면서 2시간 동안 길게 호흡하는 연극을 해보고 싶어요.
Q 조만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걱정은 없나요?
아뇨, 당연히 가는 거니까요. 저는 한 번도 제 입으로 안 간다고 한 적이 없는데 언제 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웃음). 아직도 댓글에 그런 글이 있어요. 근데 곧 갈 거고, 어차피 병역법이 바뀌어서 91년생은 (올해) 가야 하잖아요. 그리고 군대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나 걱정은 없어요. 요즘은 다 잘 돼있어서 사진도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군대 가 있는 동안 안 지루하도록 여러 컨텐츠도 많이 만들어두고 갈 거고요. 그리고 제가 겪어보니까 1년 반이 금방 가더라고요. 오히려 ‘프로듀스101’을 할 때부터 쉴 새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군대 가 있으면서 좀 생각도 정리하고, 그 다음에 뭐 할지 고민도 하고, 밖에 계신 팬 분들도 생각하고 그러면 1년 반이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Q 윤지성 씨의 1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10년 후면 벌써 서른 아홉이네요(웃음). 서른 아홉이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근데 저는 진짜로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지내다 보면 10년 후에도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뮤지컬을 계속 하고 있을지, 노래를 할지, 연기를 할지,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같은 마음을 제가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10년 뒤에 이 인터뷰를 다시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wowo0@interpark.com) / 정리: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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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조회 2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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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리멤버런스 위크로 할인, 로비콘서트 등 마련
뮤지컬 ‘그날들’이 故 김광석을 추억하는 ‘리멤버런스 위크’를 마련한다.‘리멤버런스 위크’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배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의 친필이 담긴 가사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배우 이정열과 함께하는 로비 미니 콘서트가 9일, 11일, 13일 저녁 공연 전 20분간 진행된다. 미니 콘서트는 이정열 배우의 라이브 통기타 연주와 함께 故 김광석이 불렀던 명곡들로 본 공연에서 느끼지 못한 더욱 진하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우리에게 아련하게 남아있는 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가 있었기에 뮤지컬 ‘그날들’도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의 자리를 남겨 놓고 그가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 공연을 하고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그에게 보내는 감사함과 ‘그날들’에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뮤지컬 ‘그날들’은 공연 500회 기념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2013년 초연 이후 총 500회 공연을 돌파하는 17일,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누적 관객 41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500회 동안의 공연을 기념하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회차의 공연에 한해 커튼콜과 무대인사 촬영도 가능하다.뮤지컬 ‘그날들’은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4.04 / 조회 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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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공연보고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 진행
뮤지컬 ‘그날들’이 공연 기간 중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은 ‘Caring and Sharing’ 나눔 티켓(이하 ‘Caring and Sharing’ 티켓)이다. ‘Caring and Sharing’ 티켓(VIP석, R석 30% 할인)은 관객이 구매한 티켓이 2매에 도달하면 우수봉사자 1명이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나눔티켓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연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우수봉사자를 초청한다. 또한 나눔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는 ‘그날들’ 나눔 프로젝트 배지가 증정된다. 해당 티켓 구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의 공연이다.더불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나눔 티켓’에도 객석을 기부한다. ‘나눔 티켓’이란 저소득층의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객석을 기부받아 회원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공공제도다. 뮤지컬 ‘그날들’은 첫 번째 프로그램 ‘Caring and Sharing’ 티켓 이후에도 스태프와 배우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고(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들과 함께 그려낸다. 배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그날들’은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3.15 / 조회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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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같은 공연 속 ‘극한직업’ 캐릭터 BEST4
영화 ‘극한직업’ 같은 공연 속 ‘극한직업’ 캐릭터 BEST4
영화 ‘극한직업’. 이제는 안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지?
영화 속 주인공. 마약전담팀 형사들은 마약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창업해.
예상치 못하게 치킨집이 맛집이 되면서 법인 잡는 일보다 닭 잡는 일에 집중하게 돼.
범인도 잡아야 되고, 닭도 잡아야 하는 극한직업 체험 중인 영화 속 형사들처럼 공연 속 극한직업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
“그게 제 일입니다”
대통령 경호관
뮤지컬 ~19.05.06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극중 대통령 경호관 동기로 나오는 강무영과 차정학.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 엄중한 임무 속에 우정도 꽃피우지만 사랑하는 그녀도 지켜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해.
“그러다 죽으면요?”라는 사랑하는 그녀의 질문에 “그게 제 일입니다”라고 대답할 만큼, 경호관은 작전 중에는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직업이야.
“미쳐가는 도시,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멈춰야만 해”
강력계 수사관
뮤지컬 ~19.03.31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같은 흔적 같은 수법, 똑같은 목적으로 매춘부만 노리는 연쇄살인범 ‘잭더리퍼’. 그를 수사 중인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그는 이 사건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고 싶지만 코카인 중독이라는 자신의 약점을 노리는 런던타임즈 기자 때문에 괴로워. 그런 와중에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진전 없는 수사와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 직전까지 가지. 강력계 수사관은 항상 힘들고 바쁜 거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마찬가지인가 봐.
“군주가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면 죄 없는 백성들만 죽어 갑니다”
백제의 장군
뮤지컬 ~19.04.07 대학로 TOM 1관
개로는 고구려의 침략과 오랜 흉년으로 위기에 처한 백제의 왕이야. 나라 안팎으로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 개로 곁에는 그를 24시간 보위하는 충직한 도미 장군이 있어. 도미는 사랑하는 아내 아랑과 행복하지만 아랑을 사랑하게 된 개로가 도미를 최전방으로 보내 버려.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반역자로 모함까지 받는 도미. 한 나라의 장군이지만…이쯤 되면 넘 불쌍해.
“야근에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비규정직 사원
뮤지컬 2019.05.25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는 어느 날 회사로부터 한 달 안에 정해진 영업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통보를 받아.
장보고를 비롯해 팀원들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직장인 록밴드를 결성해. 팀도 없앤다고 하는 판에, 밴드 연습까지 해야 하는 거. 진짜 극한직업 아냐?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더 웨이브, 창작컴퍼니다, 플레이디비 DB
2019.03.08 / 조회 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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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블이라면 꼭 가야할 ‘워너원 512 포에버’ 전시회(WANNA ONE 512 展)
지난 1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의 콘서트를 끝으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 그룹 워너원이 '워너원 512 포에버' 전시회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워너블이라면 꼭 가야할 이번 전시회는 그룹 워너원의 팀 결성, 첫 데뷔, 앨범 및 공연, 수상 등 워너원의 512일간의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워너원의 멤버였던 박우진과 이대휘는 소속사 브랜뉴뮤직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트잇 다 읽고 갑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워너원 전시회 참석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 뉴미디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 중 '포토 히스토리'는 11명 멤버들의 돌 사진부터 학창시절 사진, 일상 사진 등 '프로듀서 101' 출연 전까지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
워너원이 결성된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 최종 11인 좌석 무대를 재현한 포토존, 워너원 멤버들이 '프로듀서 101' 프로그램 촬영 시 입었던 의상, 촬영 시 사용했던 소품도 전시된다. 또한 워너원의 숙소를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었다.
'워너원 512 포에버' 전시회는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뮤지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회차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일 10회, 회차별로 300명씩 관람이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마하나임 라이브 제공
2019.02.28 / 조회 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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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윤지성의 뮤지컬 첫 도전은 어땠을까? '그날들' 프레스콜 현장
고 김광석의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 26일 프레스콜을 개최하고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무영과 정학을 중심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2013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41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유준상, 최재웅, 오종혁과 함께 뉴캐스트가 대거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필모, 엄기준이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을 맡았고,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이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날 프레스콜 현장에서 배우들이 선보인 작품의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우리는 청와대 경호원 동기랍니다 (최재웅, 남우현)
▲ 액션신도 거뜬하게 소화하죠 (최재웅, 남우현)
▲ 잘 부탁한다, 친구야 (최재웅, 남우현)
▲ 사랑 설렘 첫 느낌, 선명히 남아 (윤지성, 최서연)
▲ 날 쏘고 가라 (윤지성, 최재웅)
▲ 경호원들의 흔한 몸싸움 (최재웅, 윤지성)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최재웅, 최서연, 윤지성)
▲ 어떠한 적도 맞설 수 없을듯한 카리스마 (최재웅)
▲ 미켈란젤로도 울고 갈 근육 (앙상블)
▲ 이날을 위해 근육을 키웠어요 (오종혁, 앙상블)
▲ 뮤지컬 데뷔 무대지만 잘 해낼게요 (윤지성, 제이민)
▲ 그림자만 봐도 멋있어 (윤지성, 제이민)
▲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는 이목구비 (이필모)
▲ 안타까운 두 사람의 키스 (제이민, 온주완)
▲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온주완)
▲ 우리는 무영이에요~ (남우현, 오종혁, 윤지성, 온주완)
▲ 정학이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이필모, 최재웅)
+) 기자간담회는 즐거워! (최서연, 윤지성, 남우현)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기준서(스튜디오 춘)
2019.02.27 / 조회 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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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개막 앞둔,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스케치 영상 공개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2013년 초연한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서현철, 이정열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이 20년 세월을 넘나들며 풋풋한 새내기 경호관과 원칙주의자인 경호실장을 오가며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은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자유분방함의 무영을 표현하고 있다. '그날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앙상블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군무도 박진감 넘치게 전해진다.
뮤지컬 '그날들'은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창작컴퍼니다 제공
▲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메이킹 영상
2019.02.20 / 조회 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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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윤지성, 첫 번째 팬미팅 ‘Aside’ 오는 8일 티켓 오픈!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이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윤지성은 지난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약 1년 6개월간의 워너원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지난 1일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오는 20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윤지성은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내는 고마움과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고픈 윤지성의 마음을 담은 팬미팅이다.
또한 윤지성은 내달 22일 개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에서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열린 뮤지컬 티켓 오픈에서 막강한 티켓 오픈을 자랑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예고한 바 있다.
2019 윤지성 첫 번째 팬미팅 ‘Aside’ in Seoul 은 2월 23일과 24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하며,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출처: 윤지성 인스타그램
2019.02.07 / 조회 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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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워너원 윤지성 출연 회차 전석 매진…차세대 뮤지컬 스타 탄생 예고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는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이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의 2차 티켓 오픈 직후 윤지성이 출연하는 5회차 공연이 5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매진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는 표를 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을 맡은 윤지성은 캐스팅 발표 직후 많은 화제를 모은바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첫 행보로 뮤지컬 무대를 택했기 때문. 제작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본인이 무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며 윤지성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지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고 김광석이 부른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은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이 맡았으며, 무영 역은 윤지성과 함께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이 번갈아 출연한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피 경호인 그녀 역은 최서연, 제이민이, 운영관 역에는 서현철, 이정열 등이 캐스팅되어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1.09 / 조회 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