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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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풍월주’ 금일(31일)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뮤지컬 '풍월주'가 금일(31일) 플러스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풍월주'는 남자 기생들이 모인 신라 운루를 배경으로 그곳의 최고 풍월 ‘열’과 그의 친구이자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사담’, 열에 집착하는 핏빛 개혁 군주 ‘진성 여왕’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 선정된 뮤지컬 '풍월주'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다섯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 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 10년차 공연을 기념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뮤지컬 '풍월주'는 지난 시즌에 참여한 기존 캐스트와 뉴 캐스트가 어우러진 조합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이석준, 박준휘, 전성민, 원종환, 신창주, 송상훈,김연진,김혜미와 함께 신선함을 더해줄 뉴 캐스트 진태화, 임진섭, 황두현, 윤석호, 임찬민, 김태한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티켓오픈 기간은 9월 25일 - 10월 17일까지이며, 9월 1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청소년이라면 S석 40% 할인이 주어진다.
올해로 10년차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는 초연 풍월주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김재범, 이율, 성두섭, 최유하, 김대종, 원종환을 비롯하여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릴레이 메시지 속에 오늘 8월 31일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하며, 공연은 11월 7일까지이다.
☞ 뮤지컬 '풍월주' 티켓 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랑 제공
2021.08.31 / 조회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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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 2차 팀 캐스팅 공개…동현, 김이담, 윤은오, 이석준, 최재웅, 윤승우
▲ (시계 방향으로) 동현, 김이담, 윤은오, 이석준, 최재웅, 윤승우
뮤지컬 '쓰릴 미'가 하반기 2차팀 캐스팅을 오늘(3일) 공개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가며 십 년 넘게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두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는 만큼 매 회차마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주었고, 이는 수차례의 재관람을 이끌어내며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2차 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2007년 뮤지컬 '쓰릴 미'의 초연 극장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 극장과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당시 '쓰릴미'는 여느 뮤지컬들과는 달리 화려하지 않게 간소화시킨 무대와 조명은 극중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공간을 불분명하게 했고 긴장 속에서 오롯이 두 명의 배우에게 모든 것이 집중될 수 있도록 의도되었으며, 관객들은 자연스레 배우들의 심리전과 오직 피아노뿐인 음악 소리에 집중하며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두 인물 간의 관계성과 감정선이 치밀하고 치열하게 오가는 만큼 배우의 섬세한 표현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 류정한, 김무열, 지창욱, 강하늘 등 그동안 뮤지컬 '쓰릴 미'를 거쳐온 많은 배우들이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번 2차 팀의 배우들은 1차 팀의 바통을 이어받아 '쓰릴미' 무대에 오른다.
먼저 1차 팀을 통해 뮤지컬 '쓰릴 미'에 처음 합류하여 본인만의 개성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석준이 2차 팀에 재합류한다.
새로운 얼굴들에는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리더이면서 영화와 웹드라마,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형제는 용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동현과 뮤지컬 '그날들', '그리스', '미오 프라텔로', 연극 '유리동물원'에서 건강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이담, 보컬 그룹 브로맨스의 멤버로 감미로운 노래실력과 함께 뮤지컬 '광화문 연가', '귀환',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에서 순수한 매력을 선보인 윤은오가 함께 한다.
또한 단편영화와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승우와 뮤지컬 '더 데빌', '아마데우스', '엘리자벳',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잠재력을 드러낸 신예 최재웅이 함께 한다.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에는 동현, 윤은오, 최재웅이, 풍족한 환경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그 역에는 김이담, 윤승우, 이석준이 맡는다.
더불어 뮤지컬 '쓰릴 미'는 한국 공연 뿐만 아니라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4월 일본 도쿄 공연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특히 상하이 공연에서는 2016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진행한 2020년 겨울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오는 6월 공연과 9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쓰릴 미' 2차 팀 공연은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엠피엔컴퍼니 제공
2021.06.03 / 조회 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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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김지철, 현석준 등 참여…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3월 2일부터 연장공연 돌입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3월 2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의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국보급 작가인 엘친의 희곡 '시티즌스 오브 헬'(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적 시대상과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의 어두운 내면과 고통을 세밀하게 그리며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악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20년 12월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던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개막 후 단 일주일 간의 공연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약 두 달간 공연이 중단되었으나, 2월부터 공연이 재개되어 관객들의 성원 속에 무대를 이어가며 2월 21일 공연의 막을 내렸다.
공연 재개 후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관람의 기회를 잡지 못한 관객들의 공연 연장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이에 제작사 (주)모먼트메이커는 기꺼이 공연장을 찾아 준 관객들의 마음에 답하고자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잠시 공연을 재 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는 3월 2일부터 대학로 TOM(티오엠) 1관으로 무대를 옮겨 새롭게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연장 공연에는 백암아트홀 공연에 이어 비지터 역의 김찬호, 이석준, 맨 역의 정동화, 현석준, 우먼 역에 김소향, 김수연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차분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신성민과 날카로운 눈빛, 화려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던 조환지가 비지터 역으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지철이 맨 역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미드나잇'의 원년 멤버이자 ‘엔틀러스’와 ‘액터뮤지션’을 모두 경험한 김리가 다시 한번 우먼으로 돌아온다.
풍성한 연주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극에 생동감을 더해 주는 플레이어 또한 연장 공연까지 함께 하는 가운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초연 멤버인 액터뮤지션 이나래가 고예일과 바톤 터치 하며,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실력파 피아니스트 양찬영이 합류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2월 26일(금)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모먼트메이커 제공
2021.02.26 / 조회 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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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 루미에르’ tvN '더블캐스팅' top 12 출신, 이무현 합류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에 이무현이 합류한다.
이무현은 개성 가득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뮤지컬 관객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그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뮤지컬 '차미'에 캐스팅되며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공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대본을 읽고 단번에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출연을 결정했다는 이무현은 “대본을 받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스라는 캐릭터와 비슷한 면도 많고, 피폐한 전쟁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관객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좋은 동료들과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 위해 마련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한 독일 소년 ‘한스’와 ‘소피’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2인극이다. 제작사 벨라뮤즈㈜측은 앞서 현석준, 이진우, 백동현, 이석준, 강연정, 금조, 홍나현이 캐스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이무현의 합류에 대해 제작사는 "작품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최적화된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9월 11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벨라뮤즈(주) 제공
2020.07.15 / 조회 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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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 루미에르’ 현석준, 이석준, 백동현, 이진우 등 캐스팅
▲ 현석준, 이진우, 백동현, 이석준, 강연정, 금조, 홍나현 (첫 줄 좌측부터)
오는 9월 개막을 예고한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 위해 마련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한 독일 소년 ‘한스’와 ‘소피’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2인극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신진 작가 김지식과 신진 작곡가 구지영이 의기투합했으며,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독일 소년 한스 역은 강제 징집되어 히틀러 유겐트에 입단하게 되었으나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으며 빛의 화가 모네 처럼 사람들 마음속의 빛을 그리고 싶은 인물이다. 한스 역에는 뮤지컬 ‘최후진술’, ‘해적’ 연극 ‘오펀스’의 현석준과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 출신으로 최근 뮤지컬 '풍월주'의 주인공 열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이석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환상동화’의 백동현, 뮤지컬 ‘아랑가’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의 이진우가 캐스팅되었다.
프랑스 소녀 소피 역은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던 가족이 모두 체포 당해 홀로 창고에 숨어있는 장군의 손녀로, 잔다르크 같은 장군이 되어 조국을 구하고 싶은 소녀다. 소피 역에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빨래’, 연극 ‘톡톡’에서 강연정과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금조,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뮤지컬 ‘앤ANNE’ 등에 참여한 신예 홍나현이 캐스팅되었다.
'라 루미에르'에는 신진 연출 표상아, 뮤지컬계의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겸 음악 감독 이범재가 합류했으며 뮤지컬 ‘쓰릴미’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의 피아니스트 오성민과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의 피아니스트 조재철이 합류했다. 오성민과 조재철 피아니스트는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오는 9월 11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벨라뮤즈 제공
2020.06.29 / 조회 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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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풍월주’ 5월 27일 개막…이율, 이석준, 문진아, 전성민 등 캐스팅
▲ (왼쪽 첫 줄부터)
이율, 이석준, 문진아, 전성민
김현진, 박준휘, 백동현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송상훈, 박가람, 김혜미
뮤지컬 '풍월주'가 오는 5월 개막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에는 초연부터 참여해온 이율이 캐스팅 되었다. 더불어 제 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스타 대상 수상자이자, 뮤지컬 '그리스'의 두디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석준이 열 역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열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역은 대학로에서 주목 받는 핫한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쓰릴미', '데미안'의 김현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박준휘, 그리고 연극 '환상동화'의 신예 백동현이 출연한다.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에는 지난 시즌에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문진아가 다시 돌아오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연극 '데스트랩' 등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는 전성민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은 원종환과 조순창이 캐스팅되었다.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할에 신창주와 송상훈, 운루를 찾는 진부인과 여부인 역할로는 박가람, 김혜미가 출연한다.
공연제작사 랑은 “창작뮤지컬 '풍월주'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 역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거쳐갔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배우를 발굴,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오디션을 진행했다. 캐릭터에 꼭 맞는 좋은 배우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베테랑 배우들과 선보일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012년에 초연된 뮤지컬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를 다른 작품이다.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 했던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펼쳐지며 매 시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랑 제공
2020.04.08 / 조회 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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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배우 정대현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그리스’가 앵콜 공연에 ‘대니’ 역으로 합류한 배우 정대현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뮤지컬 ‘그리스’의 시그니처 포즈인 머리를 쓸어 올리는 뒷모습을 담았다. 작품 속 ‘대니’를 주축으로 형성된 그룹, ‘티버드(T-Birds)의 이름이 새겨진 가죽 재킷을 입고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꾸민 정대현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1950년대 유행했던 패션과 감성을 되살렸다. 특히, 뛰어난 집중력으로 ‘대니’ 역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로부터 “본 투 비 대니(Born to be Danny)”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리스’는 ‘대니’와 ‘샌디’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Greased Lighting’, ‘We Go Together’ 등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LL NEW’ 뮤지컬 ‘그리스’ 앵콜 공연은 11월 26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오디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10.23 / 조회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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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럭키페스티벌을 즐겨라
뮤지컬 ‘그리스’가 7월 한 달 간 ‘럭키 페스티벌’이란 테마로 이벤트를 마련한다.‘럭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7일, 17일, 27일에는 VIP석과 R석에 한해 7만 7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더불어 ‘커튼콜 위크’와 ‘럭키 드로우’도 예정되어있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는 작품의 대표 넘버 메들리를 약 10분 동안 선보이는 ‘커튼콜 위크’가 진행된다. 또한, 7월 23일에 이번 시즌 100회 공연을 맞이해 커튼콜 시 무대에서 배우들이 직접 추첨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3일간(23일, 24일, 25일) 이어간다.그 외에도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포토티켓 쿠폰이 증정되며, 오는 8월 11일까지 ‘관람 후기 남기고 여름휴가 떠나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티켓예매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캐리어, 패션 가방 및 모자 등을 받을 수 있다.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전 세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무더운 여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께 유쾌하고 즐거운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뮤지컬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195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무대와 영상, 조명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뮤지컬 ‘그리스’는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오디컴퍼니㈜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7.04 / 조회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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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시컬 그룹 티버드 14일 데뷔 앨범 ‘롹스타’ 발매
팝시컬 그룹 티버드가 3월 14일 정오, 데뷔 앨범 ‘롹스타(ROCK STAR)’를 발매했다.그룹 티버드는 영한, 나라, 태오, 석준, 동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팝시컬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방송 및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오르며 오디엔터테인먼트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들로 모인 만큼 다섯 멤버의 탄탄한 발성을 기반으로 티버드만의 색깔을 표현한다.티버드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롹스타(ROCK STAR)’는 90년대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레트로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은 90년대에 유행했던 드럼샘플 리듬위에 세련된 기타리프, 펑키한 신스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네오레트로(Neo-Retro)라는 트랙을 완성했다. 가사엔 롹스타가 되고 싶은 신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우리 모두가 롹스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수록곡 ‘Love is here’는 지난 사랑의 상처로 마음의 방에 갇혀 있는 연인에게 “두 눈을 뜨고 커튼을 젖혀 창밖을 봐요, 두 발을 딛고 작은 방에서 나와 너의 문을 활짝 열어줘” 등의 가사로 제목 그대로 다시 사랑(LOVE)이 여기에(HERE) 왔으니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와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티버드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월, 뮤지컬 ‘그리스’ 쇼케이스 무대에서 첫 공개 됐다. 이들은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후 4월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다양한 역할에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그리스’는 4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오디컴퍼니㈜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9.03.15 / 조회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