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
배우 김강우, 뮤지컬에 발달 장애 아동 30명 초대, 훈훈한 마무리
배우 김강우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제작자로 나선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배우 김강우는 지난 12일 발달 장애 아동 30명을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뮤지컬 공연에 초대했다. 그는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막이 내린 후 출연 배우들과 아이들의 단체 사진 촬영을 제안하는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초대된 아동들이 만든 쿠키와 과일 청을 선물 받고 진심으로 감동을 한 모습으로 일일이 출연 배우들에게 소개하며 나누는 모습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었다. 포털 사이트 다음 1boon 씨제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김강우가 제작자로 참여한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비하인드 현장 포스팅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비주얼뿐 아니라 마음마저 따뜻한 훈남 배우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표 훈남 배우의 정석 김강우! 훈훈한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연휴에 가족들 데리고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보러 가야지”, “김강우, 외모면 외모, 마음씨면 마음씨, 모든 걸 다 갖춘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지난 30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됐다. 사진제공_?씨제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1 / 조회 1,967
-
김강우 제작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아동들에 객석기부
배우 김강우가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을 통해 아동들에게 매회 100석씩 객석기부를 진행한다. 그는 지난 12일, 영등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 발달장애아동 30명을 공연에 초청했다. 초대된 아동들은 배우 김강우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강우는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꿈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EBS에서 방영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유비가 친구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은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오는 1월 30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_씨제스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1.17 / 조회 2,444
-
김강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으로 객석 나눔
12일 꿈더하기 지원센터 아동 30명 초대해
뮤지컬 관람·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시간
"제작 참여 작품…매회 100석씩 객석 기부"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으로 객석 나눔을 실천한 배우 김강우(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객석 나눔을 실천했다.김강우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 꿈더하기 지원센터 발달장애아동 30명을 초대했다.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초대된 아이들은 감사의 의미로 김강우에게 직접 만든 쿠키와 과일청 등의 간식을 선물했다. 채민정 꿈더하기 지원센터장은 “김강우 직접 연락해 공연초대를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친구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EBS에서 방영한 동명 드라마가 원작으로 주인공 유비가 친구와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친구·꿈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김강우가 제작에 참여했다.김강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자신이 제작자로 참여한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으로 아이들에게 매회 100석씩 객석기부를 진행한다”며 “부모에게는 뜻깊은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방학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삼국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김강우은 아이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꿈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에 참여했다”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전하기 위해 객석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오는 30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13 / 조회 1,800
-
15주년 맞은 '마리아 마리아'…"2016년 새버전 기대해주길"
드라마·무대·의상 등 리뉴얼
소냐·이영미·김신의·허규 등 열연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4년 만에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제작사 HJ컬쳐의 한승원 대표는 “기존 버전의 록적인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려 했다”며 “이번 공연은 드라마가 전면 개편됐다. 마리아의 위치나 사독의 역할 등을 보강했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비슷한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라이선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와 닮은 면이 많다. 이번 공연에서 예수 역을 맡은 김신의와 마리아 역의 이영미는 ‘수퍼스타’에도 출연했었다. 유혜정 작가는 “‘수퍼스타’가 유다의 관점에서 보는 예수의 모습을 다룬다면 ‘마리아 마리아’는 마리아의 시선으로 보는 예수의 모습을 그린다”며 “특히 우리 공연의 경우 각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배우 소냐가 다시 돌아왔다. 마리아를 구원하는 예수 역은 김신의·허규가 맡아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에는 서승원·김경수가 나란히 나선다. 허규는 “김신의의 예수가 단호하고 엄격한 스타일이라면 나는 섬세하고 온화한 양호선생님 같다”고 말했고, 이영미는 “종교를 가진 사람은 되짚어보는 시간을, 종교가 없는 사람도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4,711
-
'마리아' 서승원 "경비대장 사독 역, 군대 조교 경험 도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
"작품 안의 메시지 잘 전달되길"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군대 조교 출신이라 역할에 도움이 많이 됐다.” 배우 서승원이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서승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작품에 종교색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도를 하려는 게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라며 “극 중 ‘욕심을 따라살면 언젠가는 버림 받으리라’는 말씀처럼 남을 배려하고 살자는 깨달음 등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할에 몰입하는 노하우도 소개했다. 서승원은 “사독이 경비대장 역할이다보니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커튼콜을 할 때도 일부러 웃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앙코르로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소냐가 다시 무대에 선다. 마리아를 구원하는 예수 역은 김신의·허규가 맡아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으로는 서승원·김경수가 나란히 나선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2,726
-
'마리아' 허규 "나의 예수는 온화한 양호선생님 느낌"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
"김신의는 엄격한 스타일…나는 섬세하고 온화"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태신앙이라 어떤 배역보다 긴장이 많이 되고 부담도 됐다. 온 신경을 집중해서 예수를 연기하고 있다.” 배우 허규가 배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허규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개인적인 신앙이 있다보니 처음에 몰입하기 힘들었다”며 “송스루는 처음 해보는데 예수의 수많은 감정과 번뇌를 노래로만 표현하는 게 어렵더라”고 토로했다. 허규는 이번 공연에서 김신의와 예수를 번갈아 연기하며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허규는 “두 사람 모두 록보컬이라 노래하는 성향은 비슷하다”며 “김신의의 예수가 단호하고 엄격한 스타일이라면 나는 섬세하고 온화한 양호선생님 같다”고 말했다.‘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앙코르로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소냐가 다시 무대에 선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은 서승원·김경수가 맡았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1,738
-
'마리아' 김신의 "예수 연기 위해 생활도 조신하게"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
"감정적인 내면 표현 위해 고음 활용"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깊게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우리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김신의가 작품의 다른 매력을 밝혔다. 김신의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예수라는 캐릭터의 무게감을 보여주기 위해 하체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아무래도 캐릭터의 상징이 있다보니 일상 생활도 조심하게 된다.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다른 배우들도 감정 이입하기 힘들 것 같아 조신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신의는 허규와 예수를 번갈아 연기하며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김신의는 “극 중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진 모습을 보며 분노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감정적인 내면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고음을 많이 활용했다”며 “처절한 예수의 두려움과 그걸 극복해가가는 과정을 록 스타일의 노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앙코르로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소냐가 다시 무대에 선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은 서승원·김경수가 맡았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1,676
-
'마리아' 소냐 "마리아의 아픔 보여주기 위해 노력"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
"이전 공연 잊고 새로운 대본에 익숙해지려"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전의 공연을 잊고 새로운 대본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가수 소냐가 다시 한번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냐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이전 공연에서 마리아는 창녀로서 하루도 일을 하지 않으면 의식주가 해결이 안되는 사람이었다. 이번 공연에선 의식주는 충족돼지만 명령으로 인해 창녀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마리아의 아픔과 자유를 향한 절박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지금도 열심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앙코르로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소냐가 다시 무대에 선다. 마리아를 구원하는 예수 역은 김신의·허규가 맡아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으로는 서승원·김경수가 나란히 나선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1,498
-
'마리아' 이영미 "누구나 깨달음 얻을 수 있는 작품"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
"막달라 마리아 연기하게 돼 감동"
4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한 장면(사진=HJ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었는데 막달라 마리아를 연기하게 돼서 감동이다.” 배우 이영미가 작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레스콜에서 “마리아는 삶이 코너에 몰렸을 때 자신을 돌아봐 준 예수를 만난 이후 전환점을 맞이한다”며 “누구보다 구원이 절실했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의 삶을 친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부러 캐릭터를 종교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려 했다”며 “누구나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치관과 생활이 변할 수 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되짚어보는 시간을, 종교가 없는 사람도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나의 남자’, ‘당신이었군요’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2003년 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듬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관왕(작품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작곡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앙코르로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드라마와 무대, 의상 등 모든게 새롭게 리뉴얼된 2016년 버전이다.벼랑 끝에 선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에 실력파 배우 이영미가 합류했고, 8대 마리아로 활약한 소냐가 다시 무대에 선다. 마리아를 구원하는 예수 역은 김신의·허규가 맡아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수의 몰락에 앞장서는 사독 역으로는 서승원·김경수가 나란히 나선다. 오는 4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3.25 / 조회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