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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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프레스콜 생중계 진행
뮤지컬 ‘1446’ 프레스콜 생중계가 16일 오후 3시에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는 만큼 다양한 관객층에게 선보인다. 현장에는 세종 역에 배우 정상윤과 박유덕, 태종 역에 배우 남경주, 고영빈이 무대에 오른다. 가상의 인물 전해운 역에는 배우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와 소헌왕후 역에 배우 박소연, 김보경이 출연한다. 배우 최성욱과 박정원은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양녕/장영실 역에 함께한다.작품은 지난 영국 워크숍을 통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자막 서비스 후원에 힘입어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뮤지컬 ‘1446’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뮤지컬이다. 극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세종대왕이 시력을 잃는 위기 속에서도 한글을 창제해야만 했던 이유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다.뮤지컬 ‘1446’은 오는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HJ컬쳐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16 / 조회 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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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한글날 기념 이벤트 마련
뮤지컬 ‘1446’이 한글날을 기념해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뮤지컬 ‘1446’은 한글 박물관 이용 증빙 시 전석 50% 할인을 제공한다. ‘새로운 시간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한글날 기념 배지를 유료 예매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을 기획, 제작했다.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은 뮤지컬 ‘1446’의 주요 내용과 넘버를 인간극장 버전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1시간 안에 녹여내며 국내 최초로 뮤지컬을 라디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이금희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산인 한글을 매일 읽고 쓰고 말로 전달하는 입장에서 이번 기획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 라디오에서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개막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1446’의 실력파 배우, 음악감독님과 함께 작업한 것도 의미가 깊다. 한편의 감동 뮤지컬을 귀로 듣고 상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 9일 저녁 7시 많은 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7일 공연에서는 후원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뮤지컬 ‘1446’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언론 및 블로거, 유튜버를 초청해 공연 관람을 제공했다.뮤지컬 ‘1446’은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HJ컬쳐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11 / 조회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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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10월 5일, 역사적 영웅 이야기 개막
뮤지컬 ‘1446’이 개막을 앞두고 영화 ‘안시성’과 함께 주목해야 할 역사적 인물로 소개됐다.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며 제작됐다. 공연은 존경받는 성군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인물을 소재로 한 사극 뮤지컬이다. 작품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 낼 예정이다.공연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시력을 잃는 위기 속에서도 한글을 창제해야만 했던 이유 등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렸다. 특히 약 2년간의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과 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이라는 탄탄한 제작과정을 거쳤다.출연진은 배우 정상윤과 박유덕이 세종 역에 캐스팅됐다. 태종 역에는 배우 남경주와 고영빈이 연기한다. 역사에는 없는 가상의 인물인 전해운 역은 배우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가 무대에 오른다. 소헌왕후 역에는 배우 박소연과 김보경이 출연하며 양녕/장영실 역에는 배우 최성욱, 박정원과 신예 황민수가 얼터네이트로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1446’은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HJ컬처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04 / 조회 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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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앞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굿바이 할인 진행
日 작가 야마다 무네키 소설 원작
박혜나·아이비 매력적 캐릭터 선사
내달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한 장면(사진=파파프로덕션).[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사랑스럽던 여인 마츠코의 드라마틱한 삶은 다룬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내년 1월 7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마츠코의 기구한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 처음 뮤지컬로 처음 제작돼 지난 10월 27일 개막했다.뮤지컬계 대표 창작진인 연출가 김민정, 작곡가 민찬홍, 음악감독 김윤형, 안무가 정도영,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 등이 의기투합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 조명, 영상 등으로 원작을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그려냈다.마츠코 역에는 배우 박혜나·아이비가 캐스팅돼 관객이 잊이 못할 캐릭터를 선사했다.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역에 강정우·강동호·전성우, 마츠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쇼 역에 김찬호·정원영·정욱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했다.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할인’을 진행한다. 내년 1월 5일 공연까지 R석 5만원, S석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30 / 조회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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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박혜나 “뜨거운 삶 살았던 마츠코 전할 것”
내년 1월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뮤지컬 ‘혐오스털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 역을 연기하는 배우 박혜나 포스터 이미지(사진=파파프로덕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목에는 ‘혐오스런’이라고 되어있지만, 아름답고 뜨거운 삶을 살았던 마츠코로 감동 전하겠다.”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국내 초연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첫 ‘마츠코’로 27일 무대에 오른다.박혜나는 이날 개막하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표현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받기를 원했던 ‘마츠코’라는 여인의 기구한 삶을 그린다. 박혜나는 ‘마츠코’로 분해 상처만 안기는 세상을 뜨겁게 살다 간 ‘마츠코’의 삶을 연기한다. 앞서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세상의 잣대로 보면 정말 바보같이 희생하고 계속 당하고 또 당하지만 굽히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밀고 나가는 그녀가 너무나 아름답고 멋있게 느껴졌다”며 “‘혐오스런’이라고 되어있지만 혐오스럽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오는 2018년 1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0.27 / 조회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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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7일 무대서 처음 만난다
日 작가 야마다 무네키 원작 첫 무대화
개막 기념 '커튼콜 위크' 등 이벤트 진행
원작 소설·DVD 소지자 대상 할인 혜택도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캐릭터 포스터(사진=파파프로덕션).[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소설·드라마·영화에 이어 뮤지컬로 무대화되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린다.‘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유명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많은 이에게 사랑을 주고 받기를 원했던 마츠코라는 여인의 기구한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표현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뮤지컬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명동로망스’ ‘파리넬리’ 등을 연출한 김민정 연출, 뮤지컬 ‘빨래’ ‘더맨인더홀’ 등에 참여한 작곡가 민찬홍이 제작에 참여해 마츠코가 살아온 인생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마츠코 역에는 배우 박혜나, 아이비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 외에도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등이 출연한다. 김윤형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뮤지컬계 대표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개막과 함께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차 프리뷰 공연에 한해 리워드 도장을 더블 적립해준다.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커트콜 위크’를 마련한다. 원작 소설과 DVD 소지자 대상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27일 개막해 내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4만4000~8만8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0.23 / 조회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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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다시 만나는 '마츠코'…연습 현장 보니
27일 개막 앞두고 배우·스태프 맹연습
"최고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만들 것"
동명 소설 원작 국내외 통틀어 첫 무대화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연습 장면(사진=파파프로덕션).[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을 준비 중인 배우, 스태프들의 긴장간 넘치는 막바지 연습 현장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박혜나·아이비가 주인공 마츠코 역을 맡는다. 자신의 삶을 원망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사랑한 여자다. 마츠코의 제자이자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한 류 역은 강정우·강동호·전성우가, 마츠코의 조카로 마츠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는 쇼 역은 김찬호·정원영·정욱진이 맡는다.이들을 비롯한 23명의 배우는 현장을 압도하는 열기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은 “2017년 최고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연습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랑을 원하고 사랑 받기를 꿈꿨던 여인 마츠코의 기구한 삶을 그린다.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뮤지컬로 제작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정 연출, 민찬홍 작곡, 김윤형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등 대한민국 대표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0.15 / 조회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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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아이비, 파란만장 마츠코에 빙의되다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8인 8색 캐릭터 스틸 선보여
내달 2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초연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 마츠코 역에 박혜나(왼쪽)와 아이비(사진=파파프로덕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인 마츠코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출연진 8인의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오는 10월 27일 개막을 앞둔 작품은 일본의 저명한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끊임없이 사랑을 원하고 사랑 받기를 꿈꿨던 여인 마츠코의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입력 강한 이야기로 그려낼 예정이다.박혜나, 아이비,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등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8명이 총출동해 초연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개한 8명의 콘셉트 사진을 보면 그들의 인생을 화려하고 강한 색채의 꽃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삶을 원망하기 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남겼던 ‘마츠코’ 역의 박혜나와 아이비는 꽃과 함께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마츠코의 제자이자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역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는 강렬하고도 깊은 눈빛으로 내면 속 고독한 슬픔을 표현했다. 마츠코의 조카이자 마츠코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쇼’ 역의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은 그녀의 인생을 돌아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쇼 역을 맡은 출연진(사진=파파프로덕션).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류 역을 맡은 출연진(사진=파파프로덕션).▶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9.22 / 조회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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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8월 6일 폐막…“이젠 해외 무대로!”
뮤지컬 ‘마타하리’가 지난 8월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뮤지컬 ‘마타하리’는 2017년 6월에 개막한 이후 두 달간 예매율 순위 1위에 머물렀다. 작품은 2016년 초연 이후 이번 재연 공연까지 누적 관객 총 20만 명을 돌파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일본 우메다 예술극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작품의 흥행성을 입증하기도 했다.뮤지컬 ‘마타하리’를 본 관객들은 ‘밀도 있고 치밀하게 구성된 재연 공연, 제대로 빠져들었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다’, ‘무대장치와 연출도 뛰어난 작품,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란 것이 자랑스럽다’ 등의 관람 후기를 남겼다.작품은 영국 웨스트엔드의 연출가 스티븐 레인이 참여했다. 그는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마타하리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작품에는 배우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 등이 참여했다.뮤지컬 ‘마타하리’는 2018년 1월 일본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같은 해 2월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첫 해외 공연 될 예정이다.사진 제공_EMK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8.08 / 조회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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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마친 민영기 '레베카'로 흥행 이어간다
6일 폐막 '마타하리'서 라두 대령으로 열연
'레베카' 막심 드 윈터 역으로 다시 무대에뮤지컬 ‘마타하리’(왼쪽)를 마치고 ‘레베카’에 출연하는 배우 민영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마타하리’에 이어 ‘레베카’로 흥행을 이어간다.민영기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마타하리’에서 프랑스 정보부 최고 책임자 라두 대령으로 출연했다. 올해 재공연한 ‘마타하리’는 초연을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기록하며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오는 10일 개막하는 ‘레베카’에서는 남자 주인공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2014년과 2016년 공연에 이어 또 한 번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민영기는 맡은 역할마다 완벽에 가깝게 캐릭터를 소화해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998년 데뷔한 그는 ‘모차르트!’ ‘영웅’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초에는 MBC ‘복면가왕’에 낙하산맨으로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민영기 외에도 엄기준·정성화·송창의·김선영·신영숙·옥주현·김금나·이지혜·루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08 / 조회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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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6일 폐막…해외로 나아간다
초연·재공연 누적 20만 관객 동원
日 우메다 예술극장 라이선스 계약
"해외 시장 진출 적극적으로 추진"뮤지컬 ‘마타하리’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초연에 이어 재공연까지 누적 관객 20만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지난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마타하리’는 6~7월 두 달 간 예매율 순위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올해 앙코르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출신 연출가 스티븐 레인이 참여해 변화를 가미했다.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했다.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마타하리 캐릭터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옥주현·차지연·엄기준·임슬옹·정택운·민영기·김준현·김나윤·최나래 등 배우들도 흡입력 있는 열연을 펼쳤다.해외 진출을 목표로 제작한 ‘마타하리’는 내년 1월 일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 우메다 예술극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내년 2월에는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한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전 세계 제작자들의 ‘마타하리’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07 / 조회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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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20만 관객 넘었다
2016년 초연 이후 누적 총 관객 돌파
4년간의 준비기간 세계 역수출 목표뮤지컬 ‘마타하리’ 초연 한 장면(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2016년 초연부터 올해 앙코르 공연까지 총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4년의 준비기간, 기획단계부터 세계시장에 역수출한다는 야심의 만듦새가 돋보였다. 최근에는 일본 우메다 예술극장과의 라이선스 체결로 2018년 1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같은 해 2월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첫 해외 진출 공연 계획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번 재연에서 ‘마타하리’는 영국 웨스트엔드 베테랑 연출가로 인정받은 스티븐 레인을 필두로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뮤지컬 ‘마타하리’는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6~7월 두 달간 예매율 순위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를 독주하고 있다.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가 열연 중이다. 오는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5만~14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30 / 조회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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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내년 日 간다
2018년 일본 진출 확정 해외 첫 걸음
우메다 예술극장 라이선스 계약체결
1월 오사카 이어 2월 도쿄 공연 계획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로 2016년 초연해 현재 공연중인 ‘마타하리’ 공식 포스터(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2018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하고, 해외 뮤지컬 시장에 첫 걸음을 뗀다.뮤지컬 ‘마타하리’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EMK인터내셔널은 일본의 우메다 예술극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1월 오사카에 위치한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같은 해 2월 약 1400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한다.‘마타하리’의 일본 초연을 준비 중인 우메다 예술극장은 오사카에서 2개 극장을 운영하는 공연 제작사다. 오사카, 도쿄 및 그 외 도시에 연극과 뮤지컬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팬텀’, ‘타이타닉’, ‘엘리자벳’, ‘스칼렛 핌퍼넬’, ‘프린스 오브 브로드웨이’(세계 초연) 등을 선보였다.우메다 예술극장 측은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과 비극적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마타하리, 아르망, 라두 세 인물에 집중해 드라마의 깊이를 온전히 담아낸다면 일본 뮤지컬 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뮤지컬 ‘마타하리’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에는 이시마루 사치코가 연출을 맡는다. 이시마루 사치코는 한국에도 유명한 일본 연극계의 거장 니나가와 유키오의 조연출로 경험을 쌓았으며 2009년 연출가로서 독립해 뉴욕 국제 연극제에 초청돼 작품, 연출, 작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독점 수상한 인물이다. 여성의 시점에서 대담한 연출을 보여온 그는 최근에는 ‘산타 에비타’, ‘천사’, ‘대니 보이즈’ 등의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100년 전통을 가진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톱스타로 활약한 유즈키 레온이 마타하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테니스의 왕자님’,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주역을 맡은 스타인 카토 카즈키가 아르망과 라두 역할을 동시에 맡을 계획이다.김지원 EMK인터내셔널 대표는 “‘마타하리’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은 염두해 두고 제작한 작품”이라며 “2016년 초연부터 전 세계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해외 제작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그 중 오랜 협력 관계를 맺어온 우메다 예술극장이 최종 일본 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EMK의 첫 창작 뮤지컬로 올해 앙코르 공연 중인 ‘마타하리’는 개막과 동시에 6~7월 두 달간 예매율 순위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가 열연 중이며 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4 / 조회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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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208p 분량 포토북 한정 판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마타하리의 공연 사진과 출연진의 미공개 사진, 가사 등을 담은 208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포토북(Musical MATA HARI Photo and Lyric book)을 1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페셜 포토북 발간을 기념해 VIP석 티켓 1매와 포토북 1권을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5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에 관한 내용은 뮤지컬 ‘마타하리’의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마타하리’ 스페셜 포토북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극찬 받았던 무대 사진과 출연 배우 미공개 사진, 치열하고 뜨거웠던 연습실 현장과 공연사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타하리’의 넘버 가사를 모두 실어 특별함을 더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이 책자는 ‘마타하리’의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객석 1층과 2층에 위치한 MD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올해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베테랑 연출가로 인정받은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아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고 마타하리와 아르망, 라두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배우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가 출연한다. 오는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5만~14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4 / 조회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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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문화나눔협회, 뮤지컬 '마타하리' 1004 기부 나선다
지난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선현문화나눔협회가 뮤지컬 ‘마타하리’ 티켓 나눔에 나선다.선현문화나눔협회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고 옥주현·임슬옹·문종원이 출연하는 ‘마타하리’의 티켓 1004장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천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선현문화나눔협회는 그동안 선현나눔문화음악회, 전시회, 연극 등을 통해 티켓을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에 앞장서 왔다. 곽재선 선현문화나눔협회 회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티켓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뮤지컬 ‘마타하리’ 1004 기부로 더 많은 문화나눔의 기회가 확산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선현문화나눔협회는 ‘문화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창립했다. 앞으로 문화 분야의 교육 아카데미, 공연 기획 및 제작 등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11 / 조회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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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줄인 그녀…마타하리, 내면의 美로 유혹
지난달 16일 앙코르공연으로 개막
英 연출가 스티븐 레인 변화 이끌어
인물간 갈등 강조하고 드라마 깊이 더해
"진짜 그 시대를 보여주는데 초점 맞춰"지난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설적인 무희의 춤을 기대했다면 아쉬울지 모른다. 지난달 16일 앙코르공연으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는 마타하리가 춤을 추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해 초연은 물랑루즈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쇼로 막을 열었다. 이번 앙코르공연은 막이 오르자마자 관객을 전쟁의 포화로 가득한 1차 세계대전의 한 가운데로 이끈다.앙코르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초연보다 인물의 갈등을 강조해 드라마를 강화한 점이다. 영국 출신 연출가 스티븐 레인이 변화를 주도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에서 다수의 연극을 연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연출가다. 개막 이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레인 연출은 자신의 연출 스타일이 ‘리얼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연극·뮤지컬의 요건은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이 명확하게 존재하는 것”이다.△“마타하리는 스트립 댄서”…역사적 맥락 강조레인은 올해 초 EMK뮤지컬컴퍼니의 김지원 부대표를 만나 연출 제안을 받았다. 지난해 초연을 영상으로 접한 뒤 참여를 결심했다.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레인 연출은 “초연은 스펙터클은 있지만 캐릭터가 강하지 않았고 플롯의 긴장감도 적었다”고 평가했다. 이야기의 사회적·역사적인 맥락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레인 연출은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시대상이 잘 드러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연출에 나섰다.초연은 MC 캐릭터가 등장해 마타하리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액자식 구성이었다. 레인 연출은 가장 먼저 액자식 구성을 걷어냈다. “연극·뮤지컬에서 내레이터가 등장하는 것은 그 작품이 스토리를 극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못 찾은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인물의 행동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변화를 줬다. 마타하리가 춤추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1막 첫 장면에서 춤을 추는 마타하리의 그림자가 등장하고 2막 첫 장면에서 앙상블 배우들이 마타하리의 춤을 춘다. 그러나 마타하리 역을 맡은 배우 차지연·옥주현이 직접 춤을 추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2막 후반의 재판 장면에서 스치듯 보여줄 뿐이다.레인 연출은 “마타하리를 이국적인 무희라고 표현하지만 역사적인 사실로만 보면 프랑스 사교계에서 활동하던 스트립 댄서였다”면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17년에는 마타하리가 실제로 춤을 췄다는 기록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마타하리의 춤을 보여주는 것보다 스스로 독립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한 마타하리가 어떻게 스파이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마타하리와 엮이는 두 남자 아르망·라두의 캐릭터도 달라졌다. 아르망은 초연에서 순수한 로맨티스트로 그려졌다. 앙코르공연에선 순수함과 거친 모습을 모두 갖춘 인물이 됐다. 라두는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강조해 행동에 설득력을 더했다.뮤지컬 '마타하리' 앙코르공연의 연출가 스티븐 레인(사진=EMK뮤지컬컴퍼니).△‘리얼리즘’이 중요…“韓 관객 환영 반응 궁금해”레인 연출이 ‘마타하리’의 앙코르공연에 참여한 것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사가 잭 머피와의 친분 때문이기도 하다. 2000년 뮤지컬 ‘남북전쟁’으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영국은 물론 미국·스페인·독일·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도 연극·뮤지컬·오페라 등으로 활발하게 작업해왔다. 그러나 한국처럼 언어의 장벽이 큰 나라에서 작업하는 것은 ‘마타하리’가 처음이다.레인 연출은 “4월쯤 한국에 도착해 작업을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충격’을 느꼈다”고 첫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 잘 알지 못하는 창작진·배우와의 만남은 물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작업까지 모든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다. 레인 연출은 “배우와 스태프들도 공연의 70~75% 바꿔서 당황했을 것”이라며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함께 한 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차지연에 대해서는 “연출가가 여자 배우에게 바라는 것을 모두 다 갖추고 있는, 내일 당장 다른 작품이라도 같이 하고 싶은 배우”라면서 “영어 실력만 갖춘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옥주현에 대해서는 “평소 연습 때는 에너지를 담아두고 있다 무대에 선 순간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 보여주는 배우”라고 평가했다.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 뮤지컬과 접할 기회도 있었다. 대극장 뮤지컬을 주로 본 그는 “한국의 뮤지컬은 마치 커다란 간식 상자를 받은 것처럼 컬러풀하고 화려하다”고 말했다. 리얼리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신의 연출 스타일이 한국 관객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도 있다. 레인 연출은 “이번 ‘마타하리’의 프로덕션은 세계 어디에서도 공연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 지난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7.04 / 조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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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정택운 "새로운 아르망 위해 배우고 노력"
1년 만에 돌아온 '마타하리' 첫 공연 마쳐
초연 이후 연기·보컬 연습으로 작품 준비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정택운 프로필 이미지(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정택운(빅스 레오)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마타하리’에서 정택운은 아르망 역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택운은 지난해 초연 이후 연기와 보컬 수업으로 재공연을 준비해왔다. 정태운은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망 캐릭터를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연기 및 보컬 수업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초연 당시 아르망은 한 여자에게 빠져드는 로맨티스트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군인의 사명감과 반항아의 저돌적인 모습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택운은 “초연과 다른 아르망을 만들기 위해 많이 배우고 연기하고 있다”고 했다.또 정택운은 “한 작품 한 작품을 하면서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부분 노력해 관객에게도 인생 작품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정택운은 2014년 ‘풀 하우스’로 뮤지컬에 데했다. 지난해 ‘마타하리’와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해 뮤지컬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이다.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를 받아 총살당한 마타하리의 일생을 그렸다. 올해는 영국 출신 연출가 스티븐 레인이 합류해 스토리 구성과 음악에 전면적인 수정을 가미했다. 오는 8월 6일까지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6.19 / 조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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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화한 '마타하리' 2차 티켓 오픈
30일부터 7월 4일~23일 공연 예매
연출가 스티븐 레인 합류로 변화줘
내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뮤지컬 ‘마타하리’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가 30일 오전 11시부터 2차 티켓을 오픈한다. 7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지난해 초연한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베테랑 연출가로 인정받은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아 초연과 달라진 버전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한다.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돼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배우 옥주현이 주인공 마타하리를 연기한다. 배우 차지연도 같은 역할로 새로 합류한다. 마타하리의 상처를 알고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은 엄기준, 정택운, 임슬옹이 연기한다. 민영기, 김준현, 문종원, 김나윤, 최나래도 출연한다.오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5만원.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30 / 조회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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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임슬옹 23일 정오 뮤비공개…"깊은 울림 전할 것"
뮤지컬 ‘마타하리’ 아르망 역의 임슬옹(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 임슬옹의 ‘평범한 일상’(Ordinary Lives) 뮤직비디오가 23일 정오에 처음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프로필 촬영장과 음원 녹음 현장을 담았다. 거침없는 반항아 캐릭터인 아르망으로 완벽 변신한 임슬옹을 미리 만날 수 있다.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임슬옹은 ‘연습벌레’라는 별명이 붙었다. 매일 대사와 드라마, 안무 등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초연 당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요 넘버인 ‘평범한 일상’은 피폐하고 잔인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아르망이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부르는 노래다. 임슬옹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슬옹의 ‘평범한 일상’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식 홈페이지(http://musicalmatahari.com)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채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평범한 일상’의 음원은 이날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뮤지컬 ‘마타하리’는 영국 베테랑 연출가 스티븐 레인의 합류로 한층 탄탄해졌다. 올해 공연에서는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또 마타하리와 아르망, 라두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린다.스파이 마타하리 역에는 옥주현·차지연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아르망 역에는 엄기준·정택운·임슬옹이 연기한다. 조국의 승리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프랑스 군의 대령 라두 역에는 민영기·김준현·문종원이 함께하며, 마타하리를 돌보는 안나 역에는 김나윤과 최나래가 맡았다. ‘마타하리’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5.23 / 조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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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앙코르공연 무엇이 달라지나
英 연출가 스티븐 레인 영입
탄탄한 스토리로 드라마 강조
극중극 형식 과감히 걷어내고
음악·무대·안무 등 전반적 변화뮤지컬 ‘마타하리’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전쟁의 비극 속 죽음을 불사한 강렬하고 아련한 러브 스토리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온 베테랑 연출가 스티븐 레인의 지휘 아래 드라마를 보다 강조한 버전으로 앙코르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마타하리’의 앙코르공연은 초연보다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둔다. 1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하고 참혹한 시대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주인공 마타하리가 왜 스파이가 됐는지, 그녀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마타하리·아르망·라두 세 사람의 삼각관계도 더욱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이를 위해 플래시백과 극중극 형식을 과감히 걷어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극 전개로 시대적 배경을 보다 리얼하게 묘사하기 위해서다. 제작사 측은 “수만 명이 목숨을 잃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타하리가 자신만의 파격적이고 이국적인 춤으로 유럽 각국의 유명인사들을 사로잡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캐릭터에도 변화가 생긴다. 아르망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티스트에서 강인하고 거침없는 반항아적 성격을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 라두 대령은 프랑스의 승리를 위해 국가에 충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감추는 냉정하고 완벽한 군인으로 그려진다. 두 캐릭터는 마타하리를 두고 날선 대립을 보여주며 팽팽하면서도 미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넘버도 새롭게 변화한다. 스토리 흐름에 따라 음악의 완급을 조절해 기존 넘버들을 새롭게 배치한다. 무대 세트도 1차 세계대전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의상과 안무도 변화를 줘 초연과 달라진 무대를 선보인다.‘마타하리’는 최근 옥주현·차지연·엄기준·임슬옹·정택운·민영기·김준현·문종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을 통해 1차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프리뷰 공연인 6월 16일부터 19일까지의 공연은 추후 티켓을 오픈할 계획이다.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5만원.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8 / 조회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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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임슬옹·정택운…'마타하리' 男 6인6색 라인업
라두 대령에 민영기·김준현·문종원
여주인공 차지연·옥주현 호흡 맞춰
6월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2017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은 엄기준(왼쪽부터), 정택운, 임슬옹(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가 여주인공 차지연·옥주현과 함께 호흡할 6인6색의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마타하리’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엄기준·정택운·김준현 배우를 비롯해 임슬옹·민영기·문종원이 새롭게 합류한다.EMK뮤지컬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집결된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담고 있다.‘마타하리’ 초연에서 아르망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티스트였다면 올해는 강인하고 반항아적인 기질을 가진 캐릭터로 변한다. 또한 라두 대령은 프랑스의 승리를 위해 국가에 충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감추는 냉정하고 완벽한 군인으로 그려진다. 두 캐릭터는 마타하리를 두고 날선 대립을 보여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아르망 역에는 초연에 함께 했던 변신의 귀재 엄기준과 정택운, 새롭게 합류한 임슬옹이 맡는다. 엄기준은 초연 당시 마타하리와의 애절한 로맨스 연기로 ‘엄알망’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임슬옹은 이번 아르망 역으로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MBC ‘개인의 취향’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26년’, MBC ‘호텔킹’, tvN ‘호구의 사랑’ SBS ‘미세스 캅2’ 등 배우로서의 내실을 다져왔다. 탄탄한 몸매에 185cm가 넘는 큰 키를 활용해 까칠한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계획이다.믿고 보는 뮤지컬돌 정택운이 아르망으로 돌아온다. 2014년 ‘풀 하우스’로 뮤지컬에 데뷔한 정택운은 ‘마타하리’ 아르망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폭풍 성장하고 있는 정택운의 활약을 점쳐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라두 대령으로는 초연에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던 김준현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 민영기와 문종원이 합류한다. 올해로 두 번째 출연하는 김준현은 다시금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마타하리의 곁을 지키며 때론 엄마처럼 그녀를 지켜주는 여인 안나 역에 김나윤(김희원), 최나래 배우가 초연에 이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4월 18일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2017 마타하리’ 라두 대령 역의 민영기(사진=EMK).‘2017 마타하리’ 라두 대령 역의 김준현(사진=EMK).‘2017 마타하리’ 라두 대령 역의 문종원(사진=EMK).▶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3 / 조회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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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뮤지컬 첫 도전…'마타하리'서 옥주현과 호흡
2009년 데뷔 이후 9년여만 뮤지컬 캐스팅
2AM 멤버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 쌓아 와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올라임슬옹이 2009년 데뷔 이후 약 9년여만에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2009년 데뷔 이후 약 9년여 만이다.11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임슬옹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으로 출연한다.임슬옹은 2AM 활동으로 다진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임슬옹이 연기하는 ‘아르망’은 마타하리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프랑스 군 소속의 파일럿이다. 여자 주인공 마타하리와 애절한 사랑을 하는 인물이다. 마타하리 역에는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차지연이 번갈아 맡는다. 첫 도전작에서 뮤지컬 대작은 물론 톱 여배우들과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소개해 온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첫선을 보인 대형 뮤지컬로 250억원의 제작비 투입과 4년여의 제작 과정을 거쳤다.2017년 ‘마타하리’는 새로운 연출자 스티븐 레인을 필두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하고 참혹한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4.11 / 조회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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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특급 공약 비하인드 공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송일국의 ‘특급 공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송일국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객석 점유율이 90%가 되면 커튼콜 때 탭댄스를 추겠다”는 ‘특급 공약’을 내걸었다. 공연의 전석 매진이 이루어지자 송일국은 공약 이행에 나섰다.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탭댄스 연습에 한창인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계자는 “송일국은 보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약 15일간 연습에 매진했다”며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노력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무명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송일국은 극 중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조금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씨제스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18 / 조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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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탭댄스…15일간 맹연습
커튼콜 ‘특급 공약’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 '탭댄스 퍼포먼스'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서 공연탭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진 송일국(사진=씨제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송일국의 탭댄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지난 2일 컨트콜서 탭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펼친 송일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극중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은 앞서 열린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에서 “객석 점유율이 90%가 되면 커튼콜 때 탭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전석 매진이 이뤄지자 ‘공약’ 이행에 나선 것.공개한 사진에는 탭댄스화를 신은 채 난생 처음 도전하는 탭댄스 연습에 한창인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상황에서도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며, 공연 당일까지도 노력하는 모습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씨제스 관계자는 “송일국이 앞서 탭댄스를 배워본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공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약 15일간 연습에 매진했고,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커튼콜서 탭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송일국(사진=씨제스).탭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진 송일국(사진=씨제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8.12 / 조회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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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이색 공약 실천하며 매진 행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주간의 감사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작품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발표한 공약을 모두 실천했다. 공약은 객석점유율 90% 달성과 4만2천 명 관객동원 시 송일국과 최정원, 에녹 탭댄스, 이종혁 1만 원, 김선경의 맥주 증정 등이다. 또한, 임혜영은 2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뮤지컬 클래스는 학생들에게 뮤지컬에 대한 이해와 현역 배우로서의 꿈과 희망을 전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감사제 기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부채와 풍선 등을 배포했다. 이 외에도 ‘행운의 스카프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MD 상시 할인을 제공했으며, 관객참여를 통한 경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전석 매진을 끌어냈다. 특히, 송일국과 최정원, 에녹 배우가 선보인 탭댄스 공약 이행 영상은 CJ MUSICAL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코러스 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뮤지컬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꿈을 가진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라이선스 작품 최초로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출처_CJE&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11 / 조회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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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게 바로 쇼뮤지컬의 정석!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타닥타닥 리드미컬하게 바닥을 두드리는 30쌍의 현란한 발 놀림. 무대 위를 경쾌하게 오가는 탭댄스의 향연이 그 어떤 연주보다 흥겨운 음악이 된다. 하룻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쓰러질 때까지 춤을 추고, 화려한 스타라는 성공 스토리를 꿈꾸며 열정을 키워가는 이곳. 1930년대 공황기를 맞은 미국을 배경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올해로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았다. 브로드웨이 뉴 버전을 국내 최초로 재현해 더욱 화려해진 이번 공연은 쇼뮤지컬의 정석이라 할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게 바로 쇼뮤지컬! 생각할 필요 없는 즐거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서사는 시골에서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소녀가 우여곡절 끝에 뮤지컬 스타가 된다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다. 관객을 깊은 생각에 빠뜨리는 갈등이나 반전은 애초에 없지만, 오히려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 시시각각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핵심이자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탭댄스와 군무는 화려한 쇼 의상과 함께 무대를 경쾌하게 휩쓸고, 관객은 다채로운 볼거리에 눈이 즐겁고 어깨가 들썩인다. 이 작품은 배경이 ‘브로드웨이 42번가’인 만큼 무대 속에 무대가 존재한다. 작품의 주인공들이 열정을 다해 완성해가는 뮤지컬 ‘프리티 레이디’의 공연 장면이 작품의 한 축이 되고, ‘프리티 레이디’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우여곡절, 부상으로 인해 무대가 중단될 위기에서 주인공 ‘페기 소여’가 무대의 주역으로 재탄생하는 이야기가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 그러니 결국 모든 이야기는 완벽한 무대를 위한 노력으로 귀결되고, 그 마침표를 찍듯 화려한 무대가 일사불란하게 펼쳐지는 것이다. 관객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퍼포먼스에 몰입하면서 쇼뮤지컬이 가지는 압도적인 면모를 실감한다. 생각할 필요가 없이 보고 듣고 즐긴다는 게 이렇게 즐겁다니! 1930년대,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릿함 팍팍한 삶을 살아내는 어른의 시선으로 순수하고 해맑은 소녀를 바라보자면 어딘가 애틋하고도 아릿한 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016년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이 바라봤을 때 ‘꿈’과 ‘열정’이라는, 언제 잃어버렸나 싶게 놓치고 살아 온 것들에 대한 향수와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1930년대 실직자가 거리에 쏟아지던 불황기, 집세가 밀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의 코러스 걸들은 밝은 미래를 허풍처럼 떠벌리며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점심시간 카페테리아에서 가벼운 런치조차 서로의 것을 나누어 먹으면서도 그들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길거리에서 춤을 춘다. ‘꿈’과 ‘희망’의 메시지는 그것이 없는 시대일수록 빛을 발한다. 불황에 빠진 공연계에서 ‘프리티 레이디’라는 작품으로 재기를 꿈꾸는 연출가 줄리안이나, “넌 무대 위의 먼지 한 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듣고도 “저 같은 먼지들이 모여 감동적인 무대가 되는 것”이라고 받아치는 페기의 말 한마디는 20년이 지났어도 관객에게 여전히 눈부시게 다가온다. 이들의 간절함이 좌절로부터 발버둥치는 단순한 오기나 집념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현재를 바꾸는 노력과 열정이기 때문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세상에서 ‘여전히 노력한다는 것’이 주는 울림은 현실에 지친 오늘날 관객들에게 ‘꿈’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오늘을 살아내기 위함이 아닌, 내일을 살고 싶기에 ‘꿈’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을 시골 소녀 페기는 천연덕스러운 미소로 보여준다. 반짝이는 의상과 조명들, 시각적인 볼거리의 향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현란하고 화려한 군무를 완성시키는 데는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의상들이 한몫을 한다. 고전 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남자들의 클래식한 영국식 슈트 차림과 스카프와 장갑, 핸드백과 나풀거리는 원색의 스커트로 발랄함과 우아함을 뽐내는 여자들의 옷차림은 당대의 패션을 흥미롭게 재현한다. 또한, ‘프리티 레이디’의 무대에서 금색 자수와 스팽글의 반짝이는 드레스는 마릴린 먼로를 떠올리게 하는 블론드 헤어와 함께 쏟아지는 조명에 당연한 듯 빛을 발하며 볼거리의 절정을 연출한다. 특히 움직이는 조명을 통해 그림자 효과를 십분 활용해서 유쾌한 무대를 만들어낸 ‘Shadow Walts’나 특수 턴테이블을 이용해 싱크로나이즈드 댄스를 추고 그 위에 거울을 설치해 입체적인 장면을 연출한 ‘Mirror scene’은 시각적으로 매우 심혈을 기울인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무대 위에 설치된 좁은 계단 위에서 30여 명의 앙상블이 현란한 탭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은 지금까지의 국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20주년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임혜영’과 카리스마 ‘이종혁’, 연륜의 ‘최정원’ 지난 2009년에 이어 작품의 주인공 ‘페기’를 맡은 임혜영은 역할 그대로의 순수한 시골출신 소녀를 천진하고 사랑스럽게 연기했다. 자신의 재능과 브로드웨이의 세계에 대한 확신 없이 불안으로 갈팡질팡하는 페기를 여유 있게 카리스마로 이끌어가는 이종혁의 ‘줄리안’도 매력적이었다. 평소에는 냉정하면서도 연출가로서 직분에 충실하고, 때때로 위트를 선보이는 그는 깔끔한 슈트 차림만큼이나 매력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1996년 국내 초연 멤버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무대에 섰던 ‘최정원’도 과거의 명성을 잃고 허세로 자존심을 지키려는 도로시 브룩 역을 노련하게 소화했다. 10년 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왕년의 스타로서 화려했던 과거의 자신을 잃고 사랑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 여성의 섬세한 심리는 작품과 함께 연륜을 더해 온 최정원이기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찾는 이유나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은 제각기 다르겠지만, 뮤지컬만이 가지는 고유의 매력은 전통적으로나 현재에나 여전히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에서 출발한다. 그런 면에서 쇼뮤지컬의 정석이라고 할 만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리고 그 어떤 특별한 서사 없이도 볼거리만으로 관객을 충분히 즐겁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조금만 더 귀 기울여 그들의 긍정적인 위트와 경쾌하기 그지없는 스텝 뒤에 숨겨진 절실한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단순한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하기엔 아까운 수많은 댄서들의 눈부신 열정에 감동 한 스푼을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_샘컴퍼니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8.05 / 조회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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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브로드웨이 42번가' 김선경에 커피차 선물
태왕사신기 인연 '절친의리'
8월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유승호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김선경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배우 김선경과 유승호는 과거 드라마 ‘보고싶다’ ‘태왕사신기’ 등에 함께 출연하며 평소 엄마, 아들이라 부를 정도로 오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선경은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도로시 브록역으로 출연 중이며 유승호는 영화 ‘봉이 김선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 라이선스 작품 최초로 20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뉴 버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함께 선보이는 뉴 버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24 / 조회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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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금주의 티켓 랭킹(7월 22일)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 티켓 주간 랭킹 (7월 22일(금) 10:00 기준)◇ 뮤지컬1위. 브로드웨이 42번가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2016.06.23 ~ 2016.08.28 2위. 노트르담 드 파리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2016.06.17 ~ 2016.08.213위. 위키드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2016.07.12 ~ 2016.08.284위. 스위니토드 / 샤롯데씨어터 / 2016.06.21 ~ 2016.10.035위. 잭더리퍼 / 디큐브아트센터 / 2016.07.15 ~ 2016.10.09◇ 콘서트1위.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 2016.09.03 ~ 2016.09.042위.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 지산 리조트 / 2016.07.22 ~ 2016.07.243위. 2016 경산 공감 락페스티벌 / 경산 실내체육관 2016.08.13 4위. 쇼미더머니5 콘서트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16.08.19 ~ 2016.08.20 5위. 2016 THE CRY ground / 서울 난지 한강공원 / 2016.10.08 ◇ 연극1위. 옥탑방고양이 / 대학로 틴틴홀 / 2010.04.06 ~ 2016.08.312위. 쉬어 매드니스 / 콘텐츠박스 / 2015.11.12 ~ 2016.07.313위. 트루웨스트 리턴즈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 2016.06.24 ~ 2016.08.28 4위. 유럽블로그 / 대학로 TOM(티오엠) 1관 / 2016.07.08 ~ 2016.10.025위. 라이어 / 브로드웨이아트홀 1관 / 2016.01.11 ~ 2016.08.31◇ 클래식/무용1위.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2016.08.12 ~ 2016.08.142위. 무버 JAM 콘서트 / 제주설문대 여성문화센터 / 2016.07.30 3위.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2016.08.10 4위. 2016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 - 피아노 파라디소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2016.09.035위.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카르멘’ / 대구오페라하우스 / 2016.11.04 ~ 2016.11.05 ◇ 스포츠1위. [프로야구] 두산 vs 한화 / 잠실야구장 / 2016.07.312위. [프로야구] LG vs 두산 / 잠실야구장 / 2016.07.223위. [프로야구] 두산 vs 한화 / 잠실야구장 / 2016.07.304위. [프로야구] LG vs 두산 / 잠실야구장 / 2016.07.235위. [프로야구] 두산 vs 한화 / 잠실야구장 / 2016.07.29◇ 전시/행사1위. 2016년 제3회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 창경궁 / 2016.07.16 ~ 2016.08.192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 2016.04.30 ~ 2016.08.15 3위. 2016년 제3회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 경복궁 / 2016.07.16 ~ 2016.08.19 4위. [북촌] DIALOGUE IN THE DARK (어둠속의대화) / 북촌 어둠속의대화 / 2010.01.20 ~ 2016.09.305위. 롯데카드 무브컬쳐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2016.06.25 ~ 2016.09.25 ◇ 아동/가족1위. 엉뚱발랄 콩순이 : 드래곤편 / 소월아트홀 / 2016.07.08 ~ 2016.08.07 2위. 번개맨의 비밀5 번개맨과 신비의 섬 / 한전아트센터 / 2016.07.23 ~ 2016.08.21 3위. 터닝메카드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2016.07.15 ~ 2016.08.21 4위. 로보카폴리 / 더케이아트홀 / 2016.07.17 ~ 2016.08.28 5위. 뽀로로와 노래해요 /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 2016.09.24 ~ 2016.09.2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22 / 조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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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탭댄스 추나…20돌 감사제
데일리 이벤트 & 주연배우 공약이행 예고
이종혁·최정원·임혜영 등 공약실천 임박
방학맞이 뮤지컬클래스·특별이벤트 개최배우 송일국(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감사제에 나선다. 20돌을 맞아 뉴 버전으로 돌아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다른 스페셜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방학을 맞아 가족 관객들을 위해 ‘브로드웨이 42번가’ 임혜영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클래스를 개설한다. 또 감사제 기간 동안 상시적으로 관련 상품(MD) 20% 할인 판매와 더불어 로비에서 ‘행운의 스카프를 찾아라’ 이벤트,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등 특별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객석점유율 90% 달성 미션 등 주연배우들이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걸었던 공약들을 감사제 기간동안 함께 실행으로 옮길 예정. 그 동안 준비한 탭댄스를 커튼콜에서 선보이기로 한 송일국과 최정원, 임혜영, 에녹을 비롯해 이종혁은 42세 생일을 맞이해 42명의 관객들에게 만원사례를, 김선경은 무더운 여름 공연장을 찾은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맥주를 선물하는 등 지정 날짜에 이색 공약을 이행한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송일국, 이종혁,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함께 선보이며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21 / 조회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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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아빠' 송일국, 뮤지컬 첫 무대…"아직도 떨려"
23일 데뷔작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
카리스마 있는 연기 성공적 첫 단추
안정적 연기 통해 줄리안 마쉬 변신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노력할 것"배우 송일국이 23일 막을 올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송일국은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사진=씨제스컬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송일국이 23일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무대를 치렀다.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의 송일국은 카리스마 있는 안정적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공연을 ‘꿈의 무대’라고 밝힌 바 있는 그는 동료 배우들이 인정할 만큼 독하게 연습해 극중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거듭났다.‘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올해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아 화려한 탭댄스 군무와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첫 무대를 마친 뒤 송일국은 “10년 전에 보았던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그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아직까지도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것들을 무대 위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8월 28일까지 공연한다. 송일국 이외에도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4 / 조회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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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에 만난 '42번가'…이종혁표 줄리안 마쉬
초연 20주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
카리스마 연출가 역할
자존심과 싸우며 고뇌하는 인물
"주인공처럼 연출도 욕심나"
최정원·김선경·임혜영·송일국 총출동
계단·피아노 위의 댄스 '백미'스크린·브라운관·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 중인 배우 이종혁. 그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스타에 가려 빛을 내지 못하는 수많은 단역 배우에게 꿈과 희망 같은 작품”이라며 “조급해하지 말고 진흙을 꾹꾹 눌러 찰흙을 빚듯 경험하고 느끼고 배워야 한다. 기초가 튼튼하면 배우의 밀도가 달라진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84㎝의 큰 키와 짙은 눈썹. 강렬한 인상 탓에 주로 ‘센’ 역을 도맡았다. 그러던 중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180도 다른 잔꾀 많은 바람둥이 역으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더니 꽤 웃기기까지 한다. 이후 ‘준수아빠’란 수식어를 만난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013~2014)를 시작으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2014~2015), ‘집밥 백선생’(2016) 등에서 개그맨 뺨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배우 이종혁(42) 얘기다. 알고 보니 무대 위에서도 제법 잘 논다. 지난 한해 뮤지컬 ‘시카고’에서 능글맞은 변호사 ‘빌리플린’으로 열연해 여성팬의 지지를 얻어냈다. 내공도 만만찮다.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해 대학로 연극판에서 뛰어논 연기인생 20년차다. 이종혁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다. 한국 초연 20년을 맞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23일∼8월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제작자 겸 연출자인 줄리안 마쉬 역을 배우 송일국과 번갈아 맡는다. 개막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이종혁은 “‘시카고’에 비해 대사량도 많고 합창을 포함해 불러야 할 넘버가 3곡이다. 이번에는 끌고 나가야 하는 역”이라면서 “단순한 역 같지만 많은 것을 내포한 인물이다. 고뇌도 엿보인다. 비굴해야 할 때도 있고 때론 여배우에게 져줘야 한다. 자존심이나 양심과도 싸워야 한다. 행간의 연기를 더 고민하려고 노력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곤 특유의 위트 한방을 날린다. “내 입으로 얘기하면 내 자랑 같은데 목소리에서 중후함도 느껴지고 무대에 서면 멋있다더라. 하하.” 배우 이종혁(사진=샘컴퍼니).◇연기 20년차 마흔둘에 만난 ‘브로드웨이 42번가’어릴 때는 나대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중·고교시절 수학여행 때 노래 한곡은 불러야 직성이 풀렸단다. “친구들이 웃으면 으쓱했다. 중학생 때 청룡영화제 같은 걸 보고 나서 배우가 마냥 멋있더라. 사춘기 꿈이려니 했는데 고3까지 가더라. 대학의 과를 선택해야 하는데 하나만 떠올랐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들어가 제대로 놀았다. 연기밖에 모르니 졸업해서도 한 길만 걸었다.”2002년 80살 할머니와 19살 청년의 사랑을 그린 연극 ‘19 그리고 80’에 연극계 대모 박정자와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무데포 정신이 있던 시절이다. 오디션 현장에서는 ‘나라는 배우만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어필하는 식이었다. ‘19 그리고 80’ 뒤 4대 일간지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다.” 마흔둘에 만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여러모로 각별한 작품이라고 했다. 이종혁은 “올해 42세가 됐다. 42번가 출연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모든 배우가 그렇겠지만 대학 때 보고는 막연히 꿈꿨던 작품이다.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춤은 잘 추지는 못하지만 율동 정도는 가능하다. 42번가를 거쳐 간 수많은 선배가 있다. 내 이력에 갖고 있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관전 포인트…30여명의 앙상블 탭댄스 군무 타닥타, 타닥탁타. 관객 맥박도 동시에 탭댄스. 커튼 아래 늘씬한 다리들이 한몸처럼 움직이는 군무는 백미다.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무대장치(계단 위 탭댄스)의 최초 적용으로 2% 남아있던 아쉬움을 털어버릴 예정이다. 쇼 뮤지컬의 정석으로 불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 신출내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일약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1933년 워너브러더스의 뮤지컬영화로 탄생한 뒤 1980년 미국 뉴욕에서 첫 공연 후 2001년 ‘뉴버전’이 만들어졌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혁관전 포인트로는 역시 ‘탭’을 꼽았다. “무조건 탭이다. 고전이라는 게 뻔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리지널의 힘이 있다. 앙상블이 대단한 작품이다. 연습실에서 춤추는 걸 보고 있으면 소름이 돋더라.” 캐스팅도 좋다. “시카고에서 함께한 1996년 초연 멤버 최정원 선배부터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송일국, 2005년 이후 11년 만에 같은 작품에 서는 김선경 선배, 페기 소여에 원캐스트로 출연하는 임혜영 등 베테랑 배우가 총출동한다.” ◇아빠·배우로서 ‘이종혁’같은 역할을 맡은 송일국과는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종혁은 “나란 사람은 시청률, 흥행 등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주역인데도 신경이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송일국과는 워낙 스타일이 다르다. 이종혁대로 할 뿐이다. 관객이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배우로서 좀더 편안해졌다고 했다. “일상에서도 배우여야 하는지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와 보니 배우는 마이웨이인 거 같더라. 예능 처음 했을 때 혼란스러웠는데 그렇다고 배우가 아닌 건 아니더라. 내가 하는 일에 남들이 좋아해 주고 응원하면 그게 좋은 게 아닌가 싶더라.” 두 아들 탁수·준수가 연습실에 찾아왔느냐고 물으니 “다들 바쁘다. 아직 못 왔다. 아빠로서 내 무대를 보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으면 좋겠다. 탁수는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 잘해야 시킬 텐데 아직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번에 맡은 역할인 줄리안 마쉬처럼 실제로 연출을 해보고 싶다고도 귀띔했다. “제작할 돈이 생길 때 즈음? 하하. 돈이 없으면 연극이고 많으면 뮤지컬”이라며 농을 던진다. “배고픈 시절 함께 견딘 대학 선후배들과 다시 한번 뭉치고 싶다. 임형준·김수로·김민교·왕용범 등이다. 가끔 말은 꺼내는데 다들 바빠서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하.” 배우 이종혁(사진=샘컴퍼니).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탭댄스 군무를 선보인 앙상블(사진=샘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3 / 조회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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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 네이버 생중계
29일 오후3시 TV캐스트서 현장공개
뉴버전 무대·화려한 탭댄스 '볼 기회'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프레스콜 현장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한다.‘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브로드웨이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버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새로운 캐스트와 레지나 알그렌 연출 및 안무가를 기용해 더욱 스펙타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송일국, 이종혁 외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네이버생중계에서는 ‘Stair Scene’ 무대를 비롯해 백스테이지 셀프 카메라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라이브로 국내 최초 선보인다.또한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생중계의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초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오는 6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20 / 조회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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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볼 만한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20주년 외
'브로드웨이 42번가'…6월 23~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잠자는 숲속의 미녀'…6월 22~7월 3일 LG아트센터
'새로워진 넌센스2'…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오픈런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 장면(사진=EA&C).[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국의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의 신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박해미가 연출·배우를 맡은 ‘새로워진 넌센스2’도 관객을 찾아왔다. △‘브로드웨이 42번가’…6월 23~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화려한 탭댄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잠자는 숲속의 미녀’…6월 22~7월 3일 LG아트센터영국의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이 6년 만에 신작 댄스 뮤지컬.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이야기의 뼈대만 남겨둔 채 새로운 안무와 캐릭터를 창조했다. 수동적이던 오로라 공주를 주체적이고 당돌한 말괄량이고 바꿨고, 원작에는 없었던 마녀의 아들 ‘카라독’을 등장시켜 공주를 사랑하는 정원사 청년 ‘레오’와 삼각관계를 만들어냈다. 또한 ‘뱀파이어 스토리’를 원작과 절묘하게 결합해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를 펼쳐낸다.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사진=Mark923).△‘새로워진 넌센스2’…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오픈런수십년간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2016년 새로운 버전으로 구성했다. 여전히 화끈한 다섯 명의 수녀들은 이전보다 더 유쾌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사랑스러운 의상과 세련된 음악, 화려한 무대도 볼거리다.콘서트 형식을 차용해 다섯 수녀들의 무대를 솔로와 합창으로 선보인다. 또한 인형극, 롤러스케이트를 통한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배우 박해미, 이태원, 진아라, 김사은 등이 출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18 / 조회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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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전석 매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에녹 효과?
CJ E&M에서 출시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백스테이지투어 PASS’가 전석 매진됐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 에녹과 함께 무대 뒤를 체험하는 상품을 마련했다. 이 티켓은 프리미엄 공연 패키지로 기념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한정판으로 진행된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지난 9일 CJ ONE에서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예매에 참여한 관객들은 “무대 뒤 모습을 볼 수 있다니 끌리네요^^”, “벌써 매진이라니.. 2차 오픈 안 하나요..”, “에녹 배우 너무 좋아하는데 티켓을 못 구했어요 ㅜ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구성인 것 같아서 티켓팅 참여했는데 승리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티켓예매에 성공한 관객들은 배우 에녹과 무대 뒤를 돌며 기념 촬영의 기회를 얻게 됐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아 송일국, 이종혁, 최정원, 김선경, 임혜영, 에녹이 출연한다. 공연은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15 / 조회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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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전석 매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한정판
6월 23~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열연하는 에녹(사진=EA&C).[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배우 에녹과 함께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백스테이지투어 PASS’가 전석 매진됐다. CJE&M 뮤지컬사업본부는 “한국초연 2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백스테지투어 패스 한정판이 티켓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가장 좋은 전망의 좌석과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연 패키지. 주연 배우 에녹과의 만남과 무대 기념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스페셜 기획 상품이다.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올해 한국초연 20주년을 맞아 송일국, 이종혁, 최정원, 김선경, 임혜영, 에녹과 더불어 최고의 탭앙상블 30명이 함께한다.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13 / 조회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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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녹과 만남 '설레는 무대 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에녹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 뒤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배우 에녹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미남 배우 ‘빌리 로러’ 역을 맡았다. 그는 관객들에게 무대 뒤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백스테이지투어 PASS’로 가장 좋은 전망의 좌석과 무대 뒤 투어, 배우 에녹과 단체촬영, 프로그램 북 1권, 음료 교환권 1매, 스페셜 입장 밴드가 제공된다.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14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배우 에녹은 “발 부상도 있었지만, 연습 자체가 매력적이다. 어떤 공연보다도 함께 합을 맞추는 장면들이 많아 연습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생겼다. 그동안 해왔던 무거운 역할에서 벗어나 밝아진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표했다. 배우 에녹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투어’ 일정은 7월 17일, 23일, 24일, 30일, 31일 저녁 공연으로 총 5회 진행된다. 그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쓰릴미’, ‘보니 앤 클라이드’,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 EA&C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10 / 조회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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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에녹과 즐거운 데이트
'백스테이지투어 PASS'통해 관객 만나
6월 23~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열연하는 에녹(사진=EA&C).[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빌리 로러’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에녹이 ‘백스테이지투어 PASS’를 통해 직접 팬들을 만난다. 9일 오픈한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단 5회차, 14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연패키지로 가장 좋은 좌석에서 관람하고 무대 뒤 백스테이지까지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배우 에녹과 기념촬영을 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에녹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최고의 미남배우 ‘빌리 로러’ 역을 단독 캐스트로 맡았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 탭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유쾌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다. 탭댄스에 처음 도전하는 그는 “발부상도 있었지만 연습 자체가 매력적이다. 연습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생겼다”며 “그간 해왔던 무거운 역할과는 다른 밝은 에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에녹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쓰릴미’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10 / 조회 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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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이종혁, SBS 컬투쇼서 입담과시
카리스마 연출가 변신 준수아빠
‘컬투쇼’ 출연 스튜디오 초토화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이종혁(사진=SBS 파워FM 캡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배우 이종혁이 특유의 재치와 임답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수트가 잘어울려서 역할도 수트 입는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역할을 가리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며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추가된 계단 장면이 멋있다”고 하자 DJ 정찬우는 “계단 장면도 그렇지만 대형 거울 아래에서 탭댄스를 추는 거울씬이 정말 화려하고 멋있다고 들었다”며 새로운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출연 계기는 “평소 절친인 황정민씨가 적극 추천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태양의 후예’ 특별 출연 스토리를 묻자 “김은숙 작가가 송중기가 존경하는 선배라고도 하고 짧게 찍으면 계속 나온다고 해서 군복입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방송 보니까 2화에 2초 나오고 같은 장면이 계속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이어진 목격담 사연에서는 ‘마트에서 이종혁씨를 봤는데 아내분과 하는 대화를 들어보니 ‘아이스크림 사먹게 천원만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요리예능에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아들 준수와 탁수에게 감자튀김, 감자볶음, 감자수프, 소시지 야채볶음, 토스트 등을 요리해 주었다”고 대답해 아버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배우 이종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09 / 조회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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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백스테이지투어 PASS’ 국내 최초 한정판 출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국내 최초로 ‘백스테이지투어 PASS’ 한정판을 출시했다.‘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가장 좋은 전망의 좌석과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연 패키지다. 패키지는 주연 배우 에녹과의 만남과 무대기념촬영, 프로그램북 무료 제공 및 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6월 9일 140매 한정으로 단독 오픈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올해 한국초연 20주년을 맞는다. 출연진은 송일국, 이종혁, 최정원, 김선경, 임혜영, 에녹과 탭앙상블 30명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CJ E&M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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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경 "'도로시브록' 12년 동안 성숙해졌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김선경이 12년 전보다 성숙한 ‘도로시브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두 번째 ‘도로시브록’ 역에 캐스팅됐다. 김선경은 ‘도로시브록’에 대해 “12년 전에는 그야말로 출세와 세상의 현혹 된 여자였다. 이번엔 당위성을 알릴 수 있는 성숙한 ‘도로시브록’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 코러스 걸 ‘페기소여’의 꿈과 성공을 그렸다. 작품은 라이선스 뮤지컬 중 최초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 ‘레지나 알그렌’이 총괄안무 및 연출을 맡았다. 그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장면인 ‘Stair scene'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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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중절모 쓰고 왔었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습실에 찾아온 삼둥이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월 1일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연습현장에 초대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1930년대 복장과 중절모를 씌웠다”며 평소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삼둥이는 인기에 맞는 환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코러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며 맞이해 삼둥이가 놀라서 제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집에 보냈다”며 아쉬워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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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송일국 노래 듣고 '한마디'
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노래를 들은 이종혁의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송일국은 “한 달 넘게 보컬 트레이닝을 했다. 첫 연습 때 이종혁이 ‘형, 보컬 트레이닝 받아야할 거 같아’ 라고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정말 많이 좋아졌다. 본 공연에는 들어줄만 하지 않을까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송일국의 보컬 트레이닝 계획에 대해 이종혁은 “제 코가 석자다. 대사가 많아서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자신이 표현할 캐릭터 분석에도 유머를 놓치지 않았다. 이종혁은 덤덤한 표정으로 “젊고 신선한 느낌이 될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의 날카로운 연출자, 평상시 저의 이미지와 비슷한...”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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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꿈은 이뤘지만 기대와 걱정 많아"
배우 송일국이 꿈을 이루게 도와준 최정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6월 1일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은 “뮤지컬은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며 “꿈은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뮤지컬에 데뷔한 계기에 대해 “최정원 선배님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을 추천한 최정원은 “연극 ‘나는 너다’를 보고 팬이 됐다”며 송일국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송일국을 추천했지만 “처음 연습에서 깜짝 놀랐다”며 말을 잇지 못해 송일국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최정원은 “뮤지컬을 꿈꾸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송일국은 뮤지컬 첫 데뷔에 걱정이 앞서는 주변 지인들에 반응도 털어놨다. 송일국은 “아내는 ‘노래를 어떻게 할지 기대 한다’고 했다”며 기대와 걱정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은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8 / 조회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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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첫 도전 송일국 "최정원 선배 덕에 꿈 이뤘다"
데뷔 18년만에 뮤지컬 신고식
'브로드웨이 42번가'서
줄리안 마시 역…이종혁과 번갈아
국내 초연 20돌…최정원 추천으로 데뷔
공연 성공하면 '탭댄스' 공약도 내걸어선 굵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송일국이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송일국이 최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샘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역할은 ‘줄리안 마시’지만 심정은 ‘페기 소여’다. 하하하.” ‘삼둥이아빠’ 송일국(45)은 요즘 한 달 넘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했다. 연기데뷔 18년 만에 첫 뮤지컬 도전을 앞두고서다. 송일국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23일~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여주인공 페기 소여를 돕는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시를 배우 이종혁과 번갈아 연기한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뮤지컬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송일국은 “꿈은 이루어진다”며 운을 뗐다. 송일국은 “뮤지컬배우는 연기는 기본이고 춤과 노래 모두를 할 수 있어야 하는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춤도 잘 못 추고 노래도 잘하지도 못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꿈을 이뤘다”며 소회를 밝혔다. 연기 데뷔 18년만에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배우 송일국(사진=샘컴퍼니).작품은 뮤지컬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가 배경이다. 시골아가씨 페기 소여가 뮤지컬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올해로 국내 초연 20돌을 맞아 신구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996년 초연멤버인 최정원과 2005년 이후 11년 만에 두 번째 재연 무대에 서는 김선경이 극 중 유명 여배우 ‘도로시 브룩’을 맡는다. 송일국은 “이번 합류가 뮤지컬 대선배 배우 최정원(47)의 추천으로 성사됐다”며 “막연히 꿈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최 선배의 추천이 큰 힘을 내게 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함께한 최정원은 “연극 ‘나는 너다’를 보고 송일국의 팬이 됐다. 그가 표현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줄리안 마시 역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면서도 “첫 연습 때 깜짝 놀랐다. 많이 부족한 듯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더라. 뮤지컬 내용에서 신출내기인 소여가 스타가 되듯 송일국도 새 스타로 탄생하리라 기대한다. 많은 배우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믿음을 감추지 않았다. 10년 전에 작품을 봤다는 송일국도 “지금까지 전단지를 갖고 있을 정도로 매료된 뮤지컬이자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며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한 달 넘게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첫 연습에 들어갔는데 같이 캐스팅된 이종혁이 ‘보컬 트레이닝을 좀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쑥스러워했다. 송일국은 2006~2007년 MBC 드라마 ‘주몽’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0년 슬럼프를 겪다가 윤석화 연출의 ‘나는 너다’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뒤 최근까지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쌍둥이 아들 셋과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송일국은 이날 “객석점유율이 90%를 넘으면 커튼콜을 마치고 30초 이상 탭댄스를 추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변에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아내도 노래를 한다고 하니 걱정을 많이 한다. 굉장히 긴장된다. 하지만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다. 공연할 때쯤엔 들어줄 만하지 않을까 싶다.” 배우 송일국(오른쪽)과 최정원이 지난 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샘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07 / 조회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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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최정원 "20년 만에 이룬 꿈, 에너지 넘친다"
지난 6월 1일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도로시브록’ 역의 최정원은 작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1996년 한국 초연 시 앙상블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당시 1년 이상 공연하면서 나이가 들면 ‘도로시브록’을 연기 할거란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년 만에 꿈을 이뤘다”면서 감격했다. 이어 “‘도로시브록’은 춤을 못 춘다. 넘치는 에너지를 줄이라고 혼이 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 코러스 걸 ‘페기소여’의 꿈과 성공을 그렸다. 작품은 라이선스 뮤지컬 중 최초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 ‘레지나 알그렌’이 총괄안무 및 연출을 맡았다. 그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장면인 ‘Stair scene'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지난 6월 1일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도로시브록’ 역의 최정원은 작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1996년 한국 초연 시 앙상블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당시 1년 이상 공연하면서 나이가 들면 ‘도로시브록’을 연기 할거란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년 만에 꿈을 이뤘다”면서 감격했다. 이어 “‘도로시브록’은 춤을 못 춘다. 넘치는 에너지를 줄이라고 혼이 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 코러스 걸 ‘페기소여’의 꿈과 성공을 그렸다. 작품은 라이선스 뮤지컬 중 최초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 ‘레지나 알그렌’이 총괄안무 및 연출을 맡았다. 그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장면인 ‘Stair scene'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2016.06.03 / 조회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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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들의 공약 "맥주부터 현금까지"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6.03 / 조회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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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배우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았다. 극의 주연 배우들은 CJ MUSICAL 페이스북을 통해 스폐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쵤영 현장 스케치와 배우들의 20주년 축하 및 출연소감으로 구성됐다. 극 중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는 배우 송일국, 이종혁이 맡았다. 최고의 스타 ‘도로시 브록’ 역은 배우 김선경, 최정원이 캐스팅 됐다. 배우 임혜영은 꿈을 찾아 브로드웨이로 떠나온 ‘페기 소여’ 역을 연기한다. 배우 에녹은 잘생김과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빌리 로러’ 역을 분한다. 뮤지컬 측은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 왔다”며 전반에 걸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객들은 “배우들이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배우에 따라 같은 캐릭터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이 줄 거 같다” 등 기대평을 올렸다.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_샘컴퍼니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3 / 조회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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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종혁…'브로드웨이 42번가' 6人6色
오리지널 라이선스 공연 20년 돌파
주역 배우 스페셜 인터뷰영상 공개
내달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인터뷰 영상(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초연 20년을 기념해 송일국·이종혁·김선경·최정원·임혜영·에녹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주역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9일 씨제이 뮤지컬(CJ MUSICAL)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musical/?fref=ts)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와 6명의 주연 배우들의 20년 축하 및 출연 소감으로 구성돼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인 ‘줄리안 마쉬’ 역을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극대화시킨 송일국과 이종혁, 스타 ‘도로시 브록’ 역에 김선경·최정원, 도로시브록을 잇는 라이징스타가 된 ‘페기 소여’ 역에 임혜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사 CJ E&M(130960) 측은 “국내 초연 20년을 맞아 기존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만큼 캐스팅부터 전반에 걸쳐 기존의 이미지와는 색다르게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작업했다”며 “기업들의 전관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오픈 티켓예매율이 지난 시즌의 2배”라고 말했다.작품은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으로 성공과 사랑이라는 누구나 한 번은 그려보았을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주제를 그린다.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내달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10 / 조회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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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녹…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만난다
배우 에녹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빌리 로러’역으로 출연한다. ‘빌리 로러’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미남 태너 배우다. 그는 오디션 장에서 만난 ‘페기소여’를 도와주며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작품 관계자는 “에녹과 ‘빌리 로러’는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말했다. 배우 에녹은 “나는 밝고 경쾌하게 춤출 수 있는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다. 이번 공연은 내 안에 감춰져 있던 색다른 매력을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SEMCOMPANY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9 / 조회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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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뮤지컬 첫 도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씨제스컬쳐는 “배우 송일국이 이번 작품으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송일국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송일국은 극 중 브로드웨이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 배우 송일국은 “뮤지컬은 오랜 시간 바라온 ‘꿈의 무대’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_CJ E&M 제공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26 / 조회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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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 송일국, <브로드웨이 42번가>로 생애 첫 뮤지컬 도전
최근 KBS 드라마 의 타이틀 롤을 맡아 활약했으며 '삼둥이 아빠'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일국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그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로 변신할 작품은 바로 이다. 는 성공을 꿈꾸는 스타 연출가, 이제는 '지는 별'인 여배우, 그리고 스타의 꿈을 좇아 용감하게 나아가는 신인 등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한 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이 화려한 무대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송일국은 이종혁과 함께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 차기 흥행작을 선보여야 하는 위기에 닿은 스타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으로 설 예정이다. 이 둘은 각기 '강인하지만 진지한' 면모와 '냉정하지만 유머러스한' 모습을 저마다의 매력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한다. 도로시 브룩 역의 최정원, 김선경과 페기 소여 역의 임혜영(왼쪽부터)특히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 와 함께했던 배우들의 컴백도 풍성하다. 1996년 국내 초연 멤버였던 최정원과 2005년 출연했던 김선경이 '정상의 스타 배우' 도로시 브룩 역으로 관객과 만나며, 2009년 무대를 채웠던 임혜영이 이번에는 원캐스트로 다시 한 번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페기 소여 역을 맡는다. 줄리안 마쉬가 만드는 신작 뮤지컬의 남자 주인공으로 페기 소여를 곁에서 돕는 훈남 '빌리 로러' 역의 에녹도 원캐스트로 나서며, 임기홍, 김경선, 허정규 등의 배우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는 1980년 뉴욕 초연 후 5천 회 이상 공연을 이어왔으며, 한국에는 1996년 초연해 이듬해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기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한 관심 속에 공연을 이어왔다. 화려한 탭댄스와 군무가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손꼽히며 올해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아 '뉴 제너레이션'이라는 부제를 달고 더욱 풍성해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진다. 공연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CJ E&M 제공
2016.04.25 / 조회 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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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와 현대의 만남” <파리넬리> 개막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 가 지난 18일 개막하여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올해 초 8일간 선보인 시범공연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으로, 드라마와 음악을 좀 더 세심하게 다듬어 이번에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왔다.지난 21일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콜에서 김민정 연출은 에 대해 “파리넬리가 실제 살았던 바로크 시대와 현대적인 양식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음악뿐 아니라 무대, 안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이날 무대에서는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 등 온 유럽에 파리넬리의 명성이 펼쳐지는 것을 합창으로 표현한 곡 ‘오! 파리넬리’를 시작으로, 어린 시절 거세를 당한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파리넬리의 모습을 담은 ‘악몽’, 파리넬리와 리카르도 등 등장 인물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염원을 담은 ‘내일이 오면’, 헨델의 아리아로 유명한 ‘울게하소서’ 등 총 7곡과 해당 장면을 선보였다. 시연에서 파리넬리의 노래와 앙상블의 역동적인 안무가 눈길을 끌었으며, 16인조 오케스트라와 20명의 합창단원이 무대 뒤에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또한 대형 액자 프레임과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였고 화려한 의상으로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였다. 한승원 프로듀서는 “우리 작품과 동명의 영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은 비슷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영화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 다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성으로 ‘실제로 파리넬리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해서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만들었다. 바로크 시대와 현대의 만남을 새롭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실제 카운터테너로 활약하고 있는 루이스초이와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를 처음 제작하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과연 ‘그 소리를 누가 낼 수 있겠느냐’라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캐스팅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운을 떼며, “고유진과 루이스초이의 만남은 운명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은영 음악감독은 "파리넬리의 높은 음역대를 표현하기 위해 파리넬리 역을 맡은 배우들의 매력을 살려 편곡과 선곡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히며, “루이스초이는 좀 더 기교적이고 높은 음역대에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골랐고, 고유진은 섬세한 선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고유진과 루이스초이 역시 이 작품이 “운명이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고유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만약에 어디에선가 뮤지컬 가 만들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울게하소서’ 한 곡만 부르면 되는 줄 알았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소리를 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파리넬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라고 해서 가성만 쓰는 줄 알았다는 루이스초이는 “가성을 쓰는 것은 이십 퍼센트 정도였을 뿐이지 오히려 진성과 연기라는 커다란 산을 만났다. 오페라는 모든 것을 노래로 표현하는데, 뮤지컬은 음악적인 요소와 연극적인 요소가 함께 있어서 몇 개월간 피나는 노력을 했다. 연출님과 주변 동료 배우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그는 “뮤지컬을 통해서 대중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나고, '무대에서 살아 있을 수 있구나’를 느끼게 되어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뮤지컬에 처음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여자는 무대에 설 수 없다는 당시 시대 상황으로 인해 남장의 카스트라토 안젤로 역을 맡게 된 안유진은 “연습을 시작했을 때 느꼈던 것은 보통 뮤지컬 작업에 들어가면 꽃미남이 한 명씩은 꼭 있는데, 우리 작품에서는 내가 꽃미남이 되야겠다고 목표를 잡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파리넬리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는 5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계속된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기준서 (www.studiochoon.com)
2015.04.23 / 조회 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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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주는 감동의 순간, <파리넬리> 연습현장
올해 초 앞다투어 개막한 창작산실 열 편의 작품들 중 빼어난 완성도로 단연 눈에 띄었던 가 1월에 있었던 성공적인 초연을 마친 후 이달 중순 앵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지난 7일 연습실을 공개했다. 김민정 연출의 지휘 아래 배우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런쓰루로 계속된 연습이 아니라 중간중간 장면을 점프하며 진행된 연습이라 배우들은 매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으로, 새롭고 묘한 긴장감이 연습실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이 작품은 파리넬리의 화려한 목소리 뒤에 숨겨진 그 이면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영화에서 파리넬리가 부르는 헨델의 아리아 ‘울게 하소서’가 영화로 인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고 이후 각종 CF음악에도 삽입되어 우리에게 익숙하다.무엇보다 이 작품은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관건으로 성악과 출신으로 그룹 플라워의 멤버이자 뮤지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고유진과 실제 카운터테너로 활동하며 독일 등지에서 파리넬리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는 루이스 초이가 캐스팅되어 각각 색다른 파리넬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제작진은 두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두 배우가 소화하는 넘버를 다르게 선곡하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등의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고 있었다.루이스 초이는 카운터테너에 대해 "카운터테너는 여자 음역을 노래하는 남자 성악가를 말한다. 지금은 훈련에 의해 그런 소리를 만들지만 예전으로 말하면 거세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다. 파리넬리가 활약하던 그때 당시에는 카스트라토의 소리에 대해 우아하고 예쁜 소리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내가 공부하고 연습하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소리였다. 오히려 ‘남자가 왜 저런 소리를 낼까’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파리넬리의 화려하지만 외로웠던 삶이 내 모습과도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이날 연습은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전 유럽을 흔드는 카스트라토가 된 파리넬리의 유럽투어 장면을 시작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작곡가인 형 리카르도의 음악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 과거의 악몽에 사로잡히게 되는 파리넬리의 모습과 늘 파리넬리에 뒤에 숨어 있던 형 리카르도가 앞으로는 달라지겠다는 다짐을 담은 장면 등 총 일곱 장면을 만날 수 있었다.루이스 초이와 더불어 파리넬리 역의 고유진, 파리넬리의 형이자 작곡자인 리카르도 역의 이준혁, 남장여자인 카스트라토이자 파리넬리의 연인인 안젤로 역의 안유진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극을 갈등으로 몰아넣는 노블레스 오페라단의 흥행사 래리펀치 역의 원종환, 로열오페라단의 최고 작곡가 헨델 역의 김호섭도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앙상블들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이 작품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작품을 이끌고 있는 김민정 연출은 매 장면이 끝난 후 세심하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안무·동선 등을 챙기며 연출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엄마처럼 배우들의 컨디션을 살피며 연습현장 최고의 분위기메이커로서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루이스 초이는 “연출님이 늘 편안한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하며,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어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오페라는 객석 뒤까지 깨끗한 소리를 보내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다면, 뮤지컬은 음향으로 대체가 되는 부분이 있어 아주 섬세하고 내면적인 것을 표현한다는 것이 다르다. 그런 것이 뮤지컬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공연은 기존 아르코대극장에서 유니버설아트센터로 무대가 좀 더 커지는 만큼, 무대와 동선, 드라마의 감정선이 좀 더 세심하게 바뀔 예정이다.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 제작진의 정성이 모여 더욱 기대를 모으는 는 오는 18일 개막하여 5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2015.04.08 / 조회 1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