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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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넘치는 수녀들과 새해를…'시스터 액트' 신년 이벤트
내년 1월 2~7일 공연 최대 30% 할인 혜택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18년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총 8회차 공연에 한해 VIP석과 R석을 20%, A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지난달 25일 개막한 ‘시스터 액트’는 흥겨운 멜로디와 추억의 스토리, 재미있는 자막으로 국내 초연임에도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26일에는 관객들이 전석 기립해 흥겹게 몸을 흔드는 커튼콜 객석 분위기를 담은 ‘관객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외부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음악상 등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원작영화에 출연한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영화음악 거장 알란 멘켄이 주옥 같은 넘버들을 작곡했다.‘시스터 액트’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6만~14만원.▶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2.26 / 조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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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더하는 겨울 뮤지컬 대전…대극장 작품 연이어 개막
홍광호·고은성 '햄릿 얼라이브' 공연 돌입
첫 내한공연 '시스터 액트' 25일 막 올려
7년 만에 돌아온 '빌리…' 프리뷰 공연 시작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올 겨울 뮤지컬 대전이 한층 더 뜨거워진다. 연말 시즌을 겨냥해 준비해온 대극장 뮤지컬 3편이 연이어 개막하거나 개막을 앞두고 있다.창작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내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는 지난 23일 2개월간의 공연에 들어갔고,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내년 1월 2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은 25일 막을 올린다. 7년 만에 돌아온 ‘빌리 엘리어트’(내년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도 오는 28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다.CJ E&M이 제작하는 ‘햄릿 얼라이브’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을 새롭게 꾸민 창작뮤지컬이다. 작가 성종완이 새로 쓴 극본을 연출가 아드리안 오스몬드가 무대로 옮긴다. 작곡가 김경육이 음악을 맡나 묵직한 선율의 감동을 선사한다.가혹한 운명 속에서 고뇌하는 주인공 햄릿 역에는 배우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욕망과 광기로 폭주하는 클로디어스 역은 양준모, 임현수가 맡는다. 김선영, 문혜원이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를, 정재은이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를 연기한다.EMK뮤지컬컴퍼니의 ‘시스터 액트’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인 내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우피 골드버그 주연으로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영화음악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가로 참여해 주옥같은 넘버를 들려준다.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해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배우 김소향이 견습 수녀 메리 로버트 역으로 출연한다. 오디션을 거쳐 백인이 연기해온 역할을 당당히 따냈다. 김소향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한국에서 공연하는 날을 가장 손꼽아 기다려왔다”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다. 서울에서 공연할 날을 꿈꾸며 기쁘게 연습하고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신시컴퍼니가 제작하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28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다. 발레리노가 되고 싶은 탄광촌 소년 빌리 엘리어트가 꿈을 이루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0년 개봉한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2010년 초연했다.이번 공연에는 약 2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빌리 역을 준비해온 아역배우 천우진, 김현준, 성지환, 심현서, 에릭 테일러가 첫 무대를 갖는다. 박정자, 김갑수, 최정원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1.25 / 조회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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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액트' 개막 앞둔 김소향 "손꼽아 기다린 공연"
25일 한국서 첫 공연 소감 전해
오디션 통해 아시아 투어 합류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준비"뮤지컬배우 김소향(사진=EA&C).[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오는 25일 미국 오리지널 팀으로 내한하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첫 무대를 갖는다.김소향은 ‘시스터 액트’에 동양인 최초로 캐스팅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막내 견습 수녀 메리 로버트 역을 맡았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수녀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들로리스를 만나면서 음악의 재능을 찾아 멋있게 변신하는 역할이다.첫 공연을 앞두고 김소향은 “아시아 투어 중인 ‘시스터 액트’ 공연을 하며 과분할 정도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한국에서 공연하는 날을 가장 손꼽아 기다려왔다”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다. 서울에서 공연할 날을 꿈꾸며 기쁘게 연습하고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소향은 2001년 ‘가스펠’로 데뷔해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0년 뮤지털 본고장인 미국으로 넘어가 시카고와 뉴욕에서 수백 번의 오디션을 거치며 ‘킹 앤 아이’ ‘미스 사이공’ 등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했다. ‘시스터 액트’ 아시아 투어 팀 오디션에도 도전해 백인 여배우가 연기해온 메리 로버트 역을 당당히 따냈다.국내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마타하리’에서 주인공 마타하리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스터 액트’의 내한공연이 끝나면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여주인공 마리 베체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시스터 액트’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에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6개 도시에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1.24 / 조회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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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액트' 2차 티켓 오픈…연말 공연 판매 개시
1992년 개봉 흥행 영화 원작 무비컬
1차 티켓 오픈 당시 예매율 1위 기록
내달 25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공연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8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뮤지컬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이 19일부터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시스터 액트’는 1992년 개봉해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무비컬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공연에 이어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6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해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원작 영화 흥행의 일등공신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영화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하고 오스카, 토니 어워즈 후보에 올랐던 글렌 슬레이터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에미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셰리 스타인컬너, 빌 스타인컬너가 대본을 맡았다.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외부비평가상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뮤지컬상, 음악상 등 총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10.19 / 조회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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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예매율 1위 흥행 신호탄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SISTER ACT)’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현재 아시아 투어 중으로 앞선 싱가포르 공연에서 3주간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필리핀 공연에서는 2주간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등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AP통신은 “한 마디로 굉장하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또한,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외부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음악상 등 총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1992년 영화 ‘시스터 액트’를 바탕으로 대본과 음악 모두 새롭게 창작했다. 작품은 영화 흥행의 일등공신인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제리 작스(Jerry Zaks)가 연출을 맡았다.또한, 오스카 시상식에서 8번, 그래미와 토니 어워즈에서 12차례에 수상 경력을 가진 영화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Alan Menken)이 작곡했고 오스카와 토니 어워즈 후보에 올랐던 글렌 슬레이터(Glenn Slater)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대본은 에미 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셰리 스타인컬너(Cheri Steinkellner)와 빌 스타인컬너(Bill Steinkellner)가 맡았다.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11월 25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사진제공_EMK뮤지컬컴퍼니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8.25 / 조회 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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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율 1위
뮤지컬 ‘시스터 액트’ 공식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이 22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율 1위(22일 오후 2시 기준)를 기록했다.‘시스터 액트’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대본과 음악 모두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영화 흥행의 일등 공신이었던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베테랑 연출가 제리 작스가 연출하고 영화 음악 거장 작곡가 알란 멘켄, 작사가 글렌 슬레이터가 음악을 담당해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호평을 받았다.현재 아시아 투어 중인 ‘시스터 액트’ 팀은 앞선 싱가포르 공연에서 3주간 누적 관객 수 4만명을 동원했다. 필리핀 공연에서는 2주간 2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11월부터 시작하는 내한공연에서도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뮤지컬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 회차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예매하는 조기 예매자의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6만~14만원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22 / 조회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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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공연 '시스터 액트' 22일 1차 티켓 오픈
웨스트엔드·브로드웨이 흥행 기록 뮤지컬
싱가포르·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도 인기
11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뮤지컬 ‘시스터 액트’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첫 내한공연을 앞둔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예매하는 조기 예매자에게는 2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시스터 액트’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원작 영화에 출연한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를 맡고 베테랑 연출가 제리 작스, 영화음악 거장 알란 멘켄, 작사가 글렌 슬레이터가 참여했다.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도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7년 5월 싱가포르 MBS 대극장에서 3주간 24회 공연을 갖고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 극장에서는 6월부터 약 2주간 12회 공연해 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최고의 디바를 꿈꾸는 삼류 가수 들로리스가 우연히 범죄를 목격하고 수녀원에 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스코·가스펠·블루스 등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우피 골드버그는 “전 세계 관객이 들로리스와 멋진 수녀들이 퍼트리는 사랑으로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보는 관객의 웃음과 환호를 듣는 것은 프로듀서에게 마법과도 같은 경험”이라고 말했다.이번 내한공연에는 배우 데네 힐과 메이슨 와이갈이 들로리스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 배우 김소향이 아시아인 최초로 견습 수녀 메리 로버트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6만~14만원.▶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8.21 / 조회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