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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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대표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열린다 (w 구본수, 대니구)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2009년 이후 매해 연말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여 왔다.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곡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협연, 클래식 연주자들이 ‘친구들’로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에 활기를 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해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한 베이스 구본수가 올해의 친구들로 출연한다. 대니구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을 들려주며, 구본수는 헨델의 오페라 ‘사랑스런 나무 그늘이여’와 조쉬 그로반의 ‘You’re still You’,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 중 ‘Evermore’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편 공연 2부는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타임이다. 20여 년에 걸쳐 사랑받아온 그의 베스트 명곡들과 함께 매해 새로 선보이는 레퍼토리와 유키 구라모토만의 캐롤 편곡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오늘(4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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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2020.12.04 / 조회 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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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아, 2019년 라인업 공개...명 지휘자·연주자 줄줄이 내한
올해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끄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조성진의 협연을 비롯해 조수미, 임동혁, 키신의 리사이틀 등 탄탄한 무대를 선보였던 크레디아가 창립 2019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샤 마이스키, 장한나, 라파우 블레하츠, 머레이 페라이어 등 줄줄이 내한
크레디아는 25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 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악단인 무지크콜레기움 빈터투어와 미샤 마이스키의 내한 공연과 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장한나의 지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한나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처음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크레디아의 스테디셀러 기획 공연들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빈 소년 합창단’과 5월, 9월에 각각 펼쳐질 ‘디즈니 인 콘서트’, 그리고 5월 초연되는 핑크퐁의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이다.
(왼쪽부터) 리처드 용재 오닐, 유키 구라모토
각각 국내 데뷔 15주년, 20주년을 맞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유키 구라모토도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4월 에네스 콰르텟과의 무대를, 6월 세계적인 명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는 리사이틀을 준비 중이다. 유키 구라모토도 오는 5월 한국 팬들을 위해 작곡한 신곡을 공개한다.
정명훈 지휘자가 이끄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도 세 번째 정규 공연을 갖는다. 정명훈 지휘자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가 성사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라파우 블레하츠와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듀오 공연, 독일 출신의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듀오 공연 등 특별한 듀오 공연이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와 첼로의 거장이라 불리는 피터 비스펠베이,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와 사라 장도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앙상블 디토’는 2019년을 끝으로 디토 프로젝트의 막을 내린다. 앙상블 디토는 이번 마지막 공연에서 그간의 하이라이트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역시 더욱 풍성한 무대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2018.12.12 / 조회 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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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유키 구라모토, 임동혁 등 클래식 스타 만난다…’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올 연말 금난새, 유키 구라모토, 임동혁,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의 클래식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열린다. 바로 크레디아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이다.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첫 시리즈 주자는 지휘자 금난새다. 금난새의 쉽고 유려한 해설로 선보이는 패밀리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선 베토벤, 하이든, 멘델스존의 대표적 교향곡의 주요 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플루리스트 최나경,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금난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음 타자로 나선 클래식 스타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유키구라모토다.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지난 2009년부터 유키구라모토가 꾸준히 선보인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들과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연주, 피아니스트 지용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 하는 협연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된다.
마지막 주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다. 지난 3월 '그의 슈베르트'라는 타이틀로 전국 리사이틀을 선보인 임동혁은 올 연말 '임동혁의 슈베르티아데'로 또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자신의 음악 동료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첼리스트 문태국,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김두민과 함께 슈베르트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혁의 슈베르티아데'는 12월 2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오늘(18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크레디아 제공
2018.09.18 / 조회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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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5월 투어 앞두고 새앨범 발매
유키 구라모토[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일본의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가 5월 한국 투어를 앞두고 새 앨범을 발매했다.유키 구라모토는 10일 앨범 ‘회상Ⅱ’를 디지털로 발매한다. 오는 17일 오프라인에서도 발매한다. 곡 ‘Cordiality(진심)’을 비롯, 12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가 담았다. 1998년에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첫 앨범 ‘회상’ 발매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유키 구라모토는 새 앨범을 들고 한국 팬을 찾는다.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투어는 18일부터 2주간 서울 예술의전당 및 동해, 여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부천, 노원으로 이어진다.유키 구라모토는 “곡을 쓰게 된 배경은 각기 다르지만, 모든 곡에는 제 기억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맑고 평온한 자연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곡, 힘들던 시절에 쓴 희망을 담은 멜로디, 극으로의 몰입을 돕는 드라마 OST 등을 이번 공연 ‘Beautiful Memories’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5.11 / 조회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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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Beautiful Memories> 5월 개막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5월 콘서트를 연다.
1999년부터 내한하여 국내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공연에서 조용하고 나직한 서정적 선율로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본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맑고 평온한 자연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곡, 힘들던 시절에 쓴 희망을 담은 멜로디, 극으로의 몰입을 돕는 드라마 OST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키 구라모토의 시그니처 곡인 '레이크 루이즈', '로망스'를 비롯, 앨범이나 콘서트에서 한번도 발표된 적이 없는 'Awakening from Dozing’, ‘Nostalgic Memories’ 등의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 음악의 부드러움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5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2018.04.11 / 조회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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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 사랑한 유키 구라모토, 5월 내한 공연
유키 구라모토[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공연을 한다.유키 구라모토는 5월2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 ‘뷰티풀 메모리즈’를 가진다. 대표곡인 ‘레이크 루이즈’ ‘로망스’를 비롯, 앨범이나 콘서트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어웨이크닝 프롬 더징’, ‘노스탤직 메모리즈’ 등도 연주할 예정이다.유키 구라모토는 공연을 앞두고 “곡을 쓰게 된 배경은 각기 다르지만, 모든 곡에는 제 기억이 담겨있습니다”며 다시 한국을 찾는 소감을 밝혔다. 맑고 평온한 자연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곡, 힘들던 시절에 쓴 희망을 담은 멜로디, 극으로의 몰입을 돕는 드라마 OST 등을 이번 공연에서 풀어낼 예정이다.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공연에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피아노 음악의 부드러움 아름다움 애절함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꽉 찬 무대를 약속했다. 그는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는 것이 제가 주로 하는 작업이지만 다른 악기들과의 협연 형태로 연주하는 것도 무척 흥미롭고 기분 좋다”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피아노 협주곡 스타일의 연주는 피아니스트에게 상당히 매력 있는 연주”라고 밝힌 바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에 발매한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의 수록곡 ‘레이크 루이즈’가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9년에 처음 내한공연을 했다. 2009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4.11 / 조회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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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가 선사하는 로맨틱 화이트데이
3월 17일 마포아트센터서 내한공연 개최
'봄날의 꿈' 제목으로 대표곡 선보여
3월 10일 취소 티켓 한해 예매 재오픈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사진=마포문화재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8차례 내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다. 그의 음악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음악과 라디오 시그널 등으로 쓰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는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화이트데이 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공연으로 ‘봄날의 꿈’을 제목으로 내세웠다.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한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한다.‘로맨스’ ‘레이크 루이즈’ ‘웜 어펙션’ 등 대표곡으로 꾸민다. 피아노 솔로, 콰르텟 앙상블과 공연을 구성해 오롯이 피아노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앞서 진행한 티켓 예매로 공연은 매진된 상태다. 취소 티켓에 한해 오는 3월 10일 예매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19 / 조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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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첫 발걸음 <파크 콘서트>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전문 공연제작사 크레디아가 2010년에 시작한 는 BBC심포니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올해는 피아노와 함께 전 세계인의 감성을 사로잡는 뉴에이지 거장,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콘서트 1부에서는 한국의 이루마와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가 국내 CF나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한 자신들의 히트곡 ‘키스 더 레인’, ‘로망스’, ‘레이크 루이스’ 등을 차례로 연주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캐나타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는 스티브 바라캇의 ‘애드 비탐 에터넘 교향곡’이 예정되어 있다.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이들과 함께 할 예정. 일반 좌석을 비롯, 4인이 함께 자리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석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음악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석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2012.09.05 / 조회 1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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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 9월 내한!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가 9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의 무대에 선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08년, 2009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와 ‘메디테이션(Meditation)’을 비롯해 지난해 7월 유키 구라모토가 전곡을 작곡해 화제를 낳았던 일본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테마곡 ‘단 하나의 사랑(The Only Love)’ 등을 들을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만의 로맨티시즘과 리리시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곡들은 30인조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Lake Misty Blue’를 발표해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영국 런던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REFINEMENT’를 발표해 평론가들에게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구라모토는 오리지널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 ‘호텔’, NHK ‘한 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했다. 또한,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도 각광 받아 왔다. 최근 그는 일본과 한국에서 연간 총 50여 회의 콘서트와 ‘신승훈’ 등 한국 대중가수와도 음악적 교류를 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 작곡에 도전해 일본 창작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전곡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2.08.23 / 조회 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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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BIG3 ‘파크콘서트 Piano Paradise’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2012 ‘파크콘서트 Piano Paradise’(이하 파크콘서트)가 9월 8일(토)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파크콘서트’는 2010년 BBC심포니오케스트라,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에 이어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는 2년간의 기획 경험과 관객의 설문을 받아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외에도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선발된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등의 내한공연 파트너로 무대에 올랐다.이번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서곡으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후 세 명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유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루마는 ‘Loanna’, ‘Reminiscent’, ‘기억에 머무르다’ 등을, 유키 구라모토는 ‘Romance’, ‘Paris Winter’, ‘Virgin Road’ 등을 연주한다. 스티브 바라캇은 ‘Some exerpts from the Ad Vitam Aeternam’을 연주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2.07.17 / 조회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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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공연찾기]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하반기 클래식 공연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 하반기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팝스앙상블 12개의 사랑이야기-LOVE POPS CONCERT’는 친숙한 음악을 퓨전 음악의 형태로 선보인다. ‘유키 구라모토 가을이야기 In a Beautiful Seasons’는 서정적인 뉴에이지 음악으로 명성을 떨친 ‘유키 구라모토’가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이리나&막심 사랑의 듀오피아노’는 11월 모닝콘서트다. 각종 국제 콩쿨에서 이름을 알린 러시아의 듀오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세계 최고의 연주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가을의 막바지,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그리운 관객이라면 의정부예술회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10월 12일, 명품 클래식 시리즈의 기분 좋은 시작 ‘경기팝스앙상블 12개의 사랑이야기-LOVE POPS CONCERT’‘경기팝스앙상블 12개의 사랑이야기-LOVE POPS CONCERT’는 사랑을 테마로 한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민요, 대중가요를 경기팝스앙상블이 편곡해 선사한다. 성악가의 아리아와 경기명창의 민요, 대중가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이번 공연은 경기 문화의 활성화와 문예예술기관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KBS관현악단’에서 20여 년간 악장을 역임했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악장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7인조 남성 연주자의 파워풀한 리듬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10월 14일,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유키 구라모토’가 의정부를 찾다‘유키 구라모토 가을이야기 In a Beautiful Seasons’‘유키 구라모토 가을이야기 In a Beautiful Seasons’는 가을의 감성을 충만하게 채우는 공연을 선사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작곡가다. 그는 ‘Romance’, ‘Lake Louise’ 등 서정적인 멜로디로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악가이다.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그는 지난 5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과 한국에서 미발매된 ‘Passing Through a Forest of White Birches’, ‘Pathos And Warm-Heartedness’, 뮤지컬 ‘폭풍의 언덕’ 테마곡인 ‘The Only One’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외 실력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선다.11월 8일, 국제콩쿨 무대를 휩쓴 듀오피아니스트‘이리나&막심 사랑의 듀오피아노’‘이리나&막심 사랑의 듀오피아노’는 11월 모닝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명성을 떨치고 있는 러시아의 듀오피아니스트 ‘이리나 실리바노바’, ‘막심 푸리진스키’가 관객을 찾아간다.이들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한 피아노 듀오다. 러시아 실내악앙상블콩쿨, 로마 국제콩쿨, 체코국제콩쿨, 뮌헨콩쿨,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카뮈유 생상의 ‘죽음의 무도’ 등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11월 12일,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찾아온다!‘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명품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러시아 음악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이유리 보트나리’가 지휘대에 선다. 또한, 젊은 거장이라 불리는 ‘요제프 랜드바이’가 협연한다.‘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 ‘샹트 페테르부르트 필’, ‘런던 필’과 함께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이들은 러시아의 심포닉 전통을 강화해 정확하고 짜임새 있는 사운드와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완성도와 표현력,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의 연주를 선사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10.11 / 조회 1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