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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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셰익스피어의 탄생”…현대극 ‘한여름 밤의 꿈’ 7월 15일 개막
현대극 ‘한여름 밤의 꿈’이 7월 15일부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현대극 ‘한여름 밤의 꿈’은 공연제작센터의 현대극, 셰익스피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공연제작센터는 연극 ‘황금용’, ‘못생긴 남자’ 등 독일 현대극을 국내에 초연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공연 관계자는 “셰익스피어 극은 그 극이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하던 당대의 언어를 사용하고 당대의 의상 속에서 당대의 사회를 다룬 현대극이었고 사회극이었다. 우리 극은 셰익스피어의 ‘현대극 정신’에 따라 오늘의 우리 언어로, 현대 의상과 현대적인 무대양식 속에서, 새로운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현대극 ‘한여름 밤의 꿈’에는 배우 강민재가 ‘오베른’ 역을, 배우 박영희가 ‘퍽’ 역을, 배우 황석하가 ‘테세우스’ 역을 연기한다. 음악감독은 퓨전국악밴드 ‘고래야’의 리더로 활동했던 옴브레가 맡았다.현대극 ‘한여름 밤의 꿈’은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공연제작센터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6.29 / 조회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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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게 전하는 용기와 위안 '무박삼일'
배우 이달형 극본·연출 맡아
삶의 소중함·아름다움 전해
3월 3일부터 대학로 스튜디오76연극 ‘무박삼일’의 콘셉트 사진(사진=모임 서른즈음에, K&J픽처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중년의 애환을 그린 연극 ‘무박삼일’이 오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스튜디오76에 오른다. 배우 이달형이 이끄는 ‘모임 서른즈음에’와 K&J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가족을 위해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는 삶에 지쳐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해 바다를 찾은 여자, 그리고 가족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가끔씩 자신만을 위해 힐링 여행을 떠나는 남자가 주인공이다.두 사람은 잃어버린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이해한다. 정신적인 교감을 통해 한 가정의 가정으로, 아내이자 엄마로 다시 한 번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음악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중년의 지난 세월을 위로한다. 현실에서 펼쳐보지 못하고 가슴 깊이 묻어둬야 했던 찬란한 젊은 날의 꿈을 끄집어낸다.제작사 측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날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나아가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이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배우 이달형이 극본과 연출로 참여한다. 두 주인공 남녀는 배우 이황의와 박혜경이 연기한다. 인터파크와 대학로티켓닷컴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3 / 조회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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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 내면의 갈등 드러난 사진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가 공연 실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연 관계자는 “사진 속 배우들은 나지막한 갈등에서부터 격한 감정의 변화까지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모든 것이 지겹기만한 ‘플라토노프’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사건의 교차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갈망하는 우리의 실제 모습을 대변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분한다. 그는 연극 ‘오이디푸스’, ‘단테의 신곡’ 등에 출연했다. 세 여인, 싸샤, 안나, 쏘피야 역은 김희라, 권민중, 서지유가 맡아 연기한다. 그외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 김동영, 최승일, 박정학, 양창완, 구혜령, 김동균, 정연심 등이 출연한다.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무대화 한 작품이다. 지난 5월 6일 개막했다. 강태식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안톤체홉의 희곡 ‘갈매기’와 ‘이바노프’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드림컴퍼니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12 / 조회 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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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권민중, 권성덕 출연…연극 ‘플라토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작가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각색했다. 연극은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플라토노프’ 인생을 보여준다. 극에서 ‘플라토노프’는 삶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움을 갈망한다. 연극 측은 “안톤 미완성 희곡 ‘플라토노프’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다”며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대중들에게 안톤체홉의 사실주의적 작품이 아닌 낭만주의적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 각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극 중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았다.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분했다 ‘안나’ 역은 배우 권민중이 연기한다. ‘싸샤’역은 배우 김희라가 캐스팅됐다. 그 외 배우 박정학, 김동균,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 최승일, 김동영, 양창완, 구혜령, 정연심, 김현주 등이 출연한다. 안톤체홉의 희곡을 각색한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_드림컴퍼니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5.09 / 조회 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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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김응수…체호프연극 '플라토노프' 6일 개막
4년 만에 무대 돌아온 '권민중'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서 공연
삶의 권태 느끼는 인물 파헤쳐연극 ‘플라토노프’ 출연진(사진=극단 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작품의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극단 체가 완역해 선보인다.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룬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 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5.05 / 조회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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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총출동!…2016 안토체홉 연극 ‘플라토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5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홉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연극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소개되어온 안톤체홉의 사실주의적 작품 외에 낭만주의적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작품은 그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우리 정서에 맞춰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분한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맡았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엔 배우 김희라 함께한다. 플라토노프와 사랑을 나누는 젊은 미망인 ‘안나’ 역엔 배우 권민중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중견배우인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가 출연한다. 이번 연극은 강태식 연출가가 각색을 함께 맡았다. 안무는 오재익과 아키나가 공동으로 받았다. 강태식 연출가는 연극 ‘갈매기’와 ‘이바노프’를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무대와 의상디자인은 모스크바 드라마예술학교의 아샤 스코릿크가 참여했다. 안톤체홉의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연극 ‘플라토노프’는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극단 체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04.19 / 조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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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김응수 名배우 출동…체호프연극 '플라토노프'
4년 만에 연극 무대 돌아온 '권민중'
김은석·서지유·김희라·권성덕 등 출연
5월6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연극 ‘플라토노프’ 출연진(사진=극단 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단 체는 오는 5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의 캐스팅을 17일 공개했다. 작품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이날 공개한 출연진을 보면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 ‘플라토노프’는 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간 소개되어온 체호프의 사실주의적 작품 외에 낭만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체호프가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 따간로그에서 모스크바로 옮기기 전인 16세부터 19세까지 집필한 작품으로 1878년 안톤체호프의 편지에 언급된 작품명 ‘아비 없는 자식’으로 제목을 유추하고 있다. 제목도 창작일시도 없이 세상에 공개된 ‘플라토노프’는 이후 러시아 거장들에 의해 작품으로 재 탄생됐다.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인물과 사건의 교차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를 더하고, 삶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움을 갈망하는 각 캐릭터는 나지막한 갈등에서부터 격한 인물의 변화까지를 아우르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김동영, 최승일, 박정학, 양창완, 구혜령, 김동균, 정연심, 김현주, 유지원, 박혜경, 손난희, 황세준, 박새롬, 이종찬, 진성웅, 서혜진, 박연주, 신희정, 홍예슬 등이 출연한다.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오재익과 아키나가 공동안무, 모스크바 드라마예술학교의 아샤 스코릿크가 무대와 의상디자인,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4.17 / 조회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