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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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김남호·이하나 "사랑을 기다려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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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임강성 '병맛에 빠지면 약도 없어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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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김민수·임강성 '꿀케미'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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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박종찬·김영환 '위험한 사랑'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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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영환·박종찬·문슬아 '엉엉엉 춤' 유행할까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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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임강성, 가발도 막지 못한 '잘생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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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박준규·임강성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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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찰떡궁합, 박준규, 박종찬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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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박종찬·문슬아 화끈한 청춘 '너무 들이댔나'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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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배우 박준규, 오지라퍼 식당 주인으로 변신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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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박준규·박종찬 '아빠와 아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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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전 출연진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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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통통 튀는 5가지 사랑과 웃음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준규를 비롯해 배우 박상면과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4년 이 작품의 배우로 무대에 섰다. 이후 그는 ‘인생에 남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결심으로 극의 연출을 맡았다. 연출 박준규는 “거창하게 사랑을 가르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연출을 평생 할 건 아니지만, 인생에 남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품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최고의 뮤지컬 넘버로 꼽히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본과 작곡 등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Gregg Conffin의 작품이다.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맡은 것은 좋은 작품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작품은 지난 2014년 대학로에서 공연 당시 세월호 등의 여파로 인해 다소 성적이 좋지 않았다. 배우 박준규는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라는 일념으로 연출을 맡아 배우들과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출연 배우들은 연출 박준규에게 힘을 보탰다. 배우 김민수는 “27년 전 날아다닐 때 준규와 상면을 만나 죽마고우다”라며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박준규가 제작하고 연출하고 배우까지 하다 보니 많은 고충이 있다. 제작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본인이 작품에 몰입한다”며 타박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어 그는 “제작할 땐 김영란법, 좋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려는데 최순실이....”라며 호통을 쳐 제지를 받았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연출 박준규의 아들인 배우 박종찬이 출연한다. 또한, 드럼은 막내아들 박종혁이 맡았다. 연출 박준규는 “‘금수저’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을 배우로서 만족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뮤지컬 ‘오케피’를 보면서 ‘이 정도면 하겠네’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도 칭찬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종찬은 “3년 전에 이 작품을 15번 정도 봤다”고 전하며 “20대에는 못하는 작품이라고 단정했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힘을 얻었다. 아버지는 배우로서 언제나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김민수는 “박준규가 아버지에게 혼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웃어 박준규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박준규가 종찬을 혼내는 경우를 못봤다. 자부심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들은 5개의 상황과 5명의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장면은 미국 텍사스의 바비큐 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 펍, 멕시칸 식당, 미국 다이닝 식당 등이다. 이들은 결국 진실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다양한 배역만큼 각자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따로 있냐는 질문에 배우 김민수는 “에르네스토가 사랑했던 여자를 떠나보내고 분노와 회환, 후회가 섞인 노래를 한다. 이 나이에 스쳐왔던 많은 여자와의 교감이 생각난다. 어떤 부분을 잘못했다는 반성도 한다. 배우들은 감정을 노래에 실었을 때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같은 역의 배우 박상면은 “매트 역이 좋다”며 “살 빼면 매트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임강성은 “내재되어 있는 병신다운 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고 전하며 “그 힘으로 준비했고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같은 역을 맡은 배우 김남호는 “지노 역이 재밌다. 야망을 위해 사랑을 가지고 노는 인물인데 저는 생각도 못 한 부분이라 연기할 때 소름이 돋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작품이 로맨틱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병맛 뮤지컬이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인공인 바비, 소피아, 그레첸, 로살린다, 키티 역을 맡은 배우 문슬아는 “바비는 목적이 뚜렷하고 사랑을 수단으로 여기는 여자다. 요즘 시대에 맞는 솔직한 모습인데 바비의 반전도 재밌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이하나는 “30대가 돼서 그런지 그레첸의 강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마니아적인 캐릭터가 마음이 간다. 사랑에 상처받은 그녀가 마지막에 혼자서 속내를 드러낼 때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락, 컨트리, 발라드, 스윙,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승현 음악감독은 “연출은 처음부터 각 장면마다 컬러가 다르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피아노 2대로 하기 힘들어서 기타와 드럼, 베이스를 투입했다. 다양한 사운드로 장르의 특색을 살렸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공연은 배우 박준규가 연출을 겸하고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f(x),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6.11.21 / 조회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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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모닝> “내일 아침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까"
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 뮤지컬 이 프레스콜을 갖고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에서는 송용진, 이창용, 박선우, 이석준, 임강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 최대의 결정을 앞둔 네 남녀의 심란한 마음을 그려낸다 . ‘SNL 코리아’에서 귀여움과 발칙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주목받는 김슬기는 이번 무대가 데뷔작. 결혼을 하루 앞둔 캣을 연기한다. 그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며 “뮤지컬 데뷔작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배님들이 굉장히 잘하시고, 뮤지컬이 주는 설레임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이 느낌을 관객들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등에서 활약을 보인 박선우는 이혼을 하루 앞둔 잭을 열연한다. 그는 “제 결혼 생활이그대로 투영된다고 볼 수 있다”며 “분석이 필요 없는 연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의 송용진은 “슬기양과는 15년 정도 나이차가 있어 연습 할 때 서로 눈 마주보기를 연습할 정도였다”며 “참 행복한 과정이었다”이라고 덧붙였다. 역시 존 역을 맡은 정상윤은 “어제는 에서 남자와 키스하고 오늘은 여배우와 키스를 했다”며 “여배우와 오랜만에 연기를 해서 에너지가 샘솟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을 맡은 이혜경은 “ 에 이어 소극장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며 “우선 음악에 끌렸고, 내 나잇대과 처한 상황이 맞는 작품이 많이 않은데 이 작품이 딱 맞아서 놓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가슴아프게, 혹은 행복하게 그리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은 런던 오프웨스트엔드, 시카고,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도쿄 공연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뮤지컬’로 호평 받았다. 이번 라이선스 공연은 조광화 예술감독, 이성원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으며 결혼을 하루 앞둔 존과 캣 역에 송용진, 정상윤, 이창용, 임강희, 김슬기가, 이혼을 하루 앞둔 잭과 캐서린 역엔 박상면, 박선우, 이석준, 이혜경, 최나래가 캐스팅 됐다. 오는 9월 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사진: 스튜디오 춘(www.studiochoon.com)
2013.06.10 / 조회 1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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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모닝> "노래와 연기, 진지한 김슬기로 다가갈게요"
매주 토요일 밤을 팔색조의 매력으로 달구는 여인이 있다. 국내 정치계를 아동 프로그램 캐릭터에 빗대어 유쾌하게 풍자하는 ‘글로벌 텔레토비’의 반장 ‘뽀’를 비롯,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똑부러지는 강렬한 연기와 발성(?)으로 세러데잇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의 홍일점으로 우뚝 선 김슬기가 바로 그 주인공.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연극 로 대학로 무대에도 꾸준히 서며 신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부진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녀는, 이번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나려는 참이다. 뮤지컬 에서 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캣으로 변신 중인 그녀를 만났다. 잡지사 에디터로 사회에 뛰어든 신참 캣은 멋진 커리어 우먼의 꿈을 키워나간다. 중요한 해외 출장 참석 여부에 따라 결혼식을 1년이나 미루려는 그녀이나, 설레는, 혹은 살짝 두려운 결혼식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남자 존과 깨알 같은 ‘러브러브 모드’로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 6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연습실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오묘한 공기가 가득하다.방송과 영화, CF에 뮤지컬 연습까지, 무척 바쁜 요즘이겠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것 같다. (웃음) SNL코리아 녹화와 뮤지컬 연습이 주 활동이다. 무척 바쁜 와중에 뮤지컬 출연은 다소 의외였다. 시놉시스를 읽고 음악을 들어봤는데 심장이 뛰었다. 그래서 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해 보니 많이 버겁다. (웃음) 개인적으로 김슬기의 한계를 깨는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작품의 어떤 부분에서 심장이 뛰었는가? 일단 음악이 너무나 좋다. 밝은 부분도 있고 또 어두운 부분도 있다. 처음에는 알콩달콩한 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시련을 겪고, 그것을 또 극복해 가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의 연애 이야기는 많지만 이 작품은 연애와 결혼, 그 이후까지 어떤 과정 속에 둘의 모습이 보여서, 그런 점이 신선한 것 같다. 맡은 역할 ‘캣’은 어떤 인물인가? 당차고 완벽주의자 스타일인데, 거기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도 녹아 있다. 바탕은 기질이 보이는 여자다.(웃음) 실제 본인 나이보다 캣의 연령대가 높은 것 같다. 일단, 작품에서라도 결혼을 해서 너무 좋다. (웃음)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빨리 안정된 사랑을 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다. (웃음) 연애를 계속 못하다 보니 이런 뮤지컬이 너무 좋다. 그런데 수위가 좀 세다. (13세 이상 관람이라고 한다) 정말? 진짜? (웃음) 그런 부분들이 조금 부담스러운데, 깨는 중에 있다. 오늘도 신음 소리 연습해 오라고 하시고. (웃음) 결혼 전날의 캣(임강희)과 존(정상윤)이혼 전날의 캐서린(이혜경)과 잭(박선우)송용진, 정상윤, 이창용 등 상대 배우가 3명이다. 너무 좋다. (웃음) 이번 작품의 배우분들을 다 처음 만난다. 일단, 다 어마어마하시다. 정말로 장난이 아니다. 나 빼고 다들 잘하시고. (웃음) 그래서 진짜 많이 배우고 있다. 뮤지컬 배우를 꿈꿔왔고, 드디어 실현되었지만 정말 현실은 쉬운 게 아니구나, 깨닫는다. 그러면서 여기 함께 계신 분들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이제 나도 그 길을 가야겠다. (웃음)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들었다.막연하게 노래, 춤, 연기를 다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후 방송 등으로 영역을 펼치고 싶었다. 그런데 운이 좋게 방송을 먼저 하게 되다 보니 뮤지컬을 바라보는 입장이 되었었다. 어렸을 때 막연한 꿈이었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 아, 아직 뮤지컬은 할 짬이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스스로에겐 지금도 좀 이른 감이 있다. 좀 더 많이 연기가 농익고 노래도 더 트레이닝 받은 후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배우니까 좋은 작품을 놓치기는 싫고. (웃음) 그래서 한번 뚫고 가 보자, 했다. 다행히 작품이 너무 좋다. 사랑에 대해서 퐁당,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 남녀 구분 없이 팬층이 넓다. 비결이 뭘까? 친근함이 아닐까. 얼굴이나 몸매, 키가 많이 친근한 것. 그래서 기존 연예인에게 벽이 느껴졌다면, ‘어? 옆집 동생 같은 쟤는 뭐지?’ 그런 편안함을 느끼시는 것 같다. 거기에 SNL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통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결혼 10년 차 잭(이석준)과결혼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존(송용진)이쁜이 사진 폴더 지워야 하나?(존_ 이창용)쇼핑 중독 어째야 하나?(캐서린_최나래)살쪄서 웨딩드레스 터지면 어쩌나?(캣_김슬기)한편으론 편안한 외모가 배우가 되기에 콤플렉스로 느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워낙 어렸을 때부터 뜻이 확고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막연히 “그래, 넌 배우가 될 거야” 그렇게 말했었다. 어렸을 때도 그랬고 대학 입시 때도 “왜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었을 때 “이건 운명이다, (웃음) 배우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었다. (웃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도 배우가 아니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한다. 또 어렸을 때부터 멋있다고 생각했던 배우는 연기력이 되고 자신의 매력을 뽐낼 줄 아는 배우였다. 그래서 나도 그런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만약 예쁜 사람만 배우가 된다고 생각했다면 스스로를 두고도 그런 기준으로 판단했을 거다. 하지만 내 기준이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 것이다.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 것 같다. 그렇지도 않다. (웃음) 한번쯤 뭔가에 미쳐볼 정도로 해 봐야 하는데, 그것이 이 장르가 아닐까, 살면서 뭔가 변화를 주고 가야 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했을 때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재미있어 하는 걸 선택한 거다. 배우의 어떤 점이 그리 좋은가? 연기, 춤, 이런 것들을 볼 때 심장이 쿵쿵쿵쿵 뛴다. 뮤지컬을 볼 때도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보질 못하고 내가 연기를 같이 하고 있고, 호흡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럴 때, 아, 배우를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한다. SNL코리아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유독 많다. 크고 강하게. (웃음) 성대가 남들보다 튼튼한 것 같다. 지르는 것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목이 잘 안 쉬는 것 같다. (웃음) 따뜻하게 옷을 입고 철저히 한다. 목이 불편하면 다른 부분들이 다 불편해진다. 얼마 전까지 겨울 패딩을 입고 다녔다. 예쁘게 꾸미고 이런거 없다. (웃음) 연극 뿐 아니라 SNL코리아까지 장진이 연출한 작품에 출연했고, 소속사도 ‘필름있수다’이다. 특별히 말씀을 많이 해주시거나 강요하시지는 않지만, 멘토 같은 존재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있나? 이제는 좀 더 차분하고 진지한 연기, 뮤지컬로, 노래 연기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이미지에이전시 Mr.Hodol@Mr-Hodol.com), 필름있수다 제공
2013.05.14 / 조회 3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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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이들 부부는? <투모로우 모닝> 국내 초연
꿈만 같지 않게 닥쳐온 결혼과 후회와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이혼을 각각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솔직하고도 적나라한 모습을 담은 뮤지컬 이 6월 국내 초연한다. 미국의 로렌스 마크 와이트가 대본과 음악을 써 2011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이 작품은, 두 커플의 섬세하고 진실한 심리묘사를 통해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고비 앞에 갈등하는 남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 놓는다. 결혼을 하루 앞둔 30대 영화 감독 지망생 존 역에는 송용진, 정상윤, 이창용이 나서며, 존과 결혼 예정인 캣 역은 임강희와 SNL코리아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김슬기가 맡는다. 또한 이혼을 하루 앞둔 40대 광고 카피라이터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내에게 위축된 잭 역으로 박상면, 박선우, 이석준이 나서며, 성공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이지만 공허함을 가지고 있는 캐서린 역엔 에서 반 호퍼 부인으로 열연한 최나래가 등장할 예정이다. 조광화 예술감독을 비롯, 등의 이성원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뮤지컬 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주)창작컴퍼니다 제공
2013.04.15 / 조회 1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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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공연] 플레이디비 추천공연_2009년 1월 3주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공연기간 : 2009/01/08 ~ 2009/01/25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료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 B석 3만3천원 지난해 12개 지방도시 투어로 10만관객 돌파한 뮤지컬 가 올초 다시 무대에 오른다. 7080을 대표하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70년대 학창시절의 낭만과 사랑을 담은 뮤지컬 는 박해미와 박상면 등 TV브라운관을 통해 친숙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인기를 모은바 있다. 이번 공연에도 박해미, 박상면, 김법래, 김선경, 민영기 등 연기력과 가창력이 뛰어난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다시 한번 중장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7080코드의 음악으로 구성된 팝뮤지컬인데다 디스코텍, 봉황기 야구장 등 무대연출은 3~40대 중장년층에게 젊은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공연을 보는 동안 그 시절로 돌아가볼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 공연기간 : 2009/01/08 ~ 2009/02/08 공연장소 :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관람료 : S석 4만원 A석 3만원 일본 애니메이션이자 인기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뮤지컬로 만난다. 아이들에게 만화영화로 친숙한 캐릭터이지만 가족 뮤지컬로는 처음 제작됐다. ‘뽀로로’, ‘뿡뿡이’ 등 국내제작 캐릭터 만큼 인기가 높은 파란 고양이형 로봇인 도라에몽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백과사전’이 있을 정도로 무궁무진한 4차원 비밀도구를 이용해 마법을 부리는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이번 공연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이용한 모험을 그린? 단순하면서도 코믹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방학을 맞은 유치원, 초등학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콘서트] 원스의 스웰시즌 내한공연 공연기간 : 2009/01/17 ~ 2009/01/18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료 : R석 9만 9천원 S석 7만 7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미국 개봉 당시 단 2개 극장에서 개봉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15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리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이 내한공연을 갖는다. 영화 ‘원스’는 주옥같은 사운드트랙으로 화제가 되며 국내서도 인디영화로는 최고 기록인 20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스웰시즌은 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인 뮤지션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음악 프로젝트로 영화의 수록곡 ‘falling slowly', 'when your mind's made up' 등을 비롯해 감미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활발한 세계투어 활동 중이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기간 : 2009/01/17 ~ 2009/03/01 공연장소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관람료 : 전석 4만4천원 2007년 고두심이 출연한 연극 친정엄마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작가 고혜정과 구태환 연출이 다시 한번 뭉쳐 로 다시 한번 모녀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배우 강부자와 이용이가 엄마를 맡고 딸역으로는 전미선, 이서림이 맡았다.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는 딸과 시골에서 혼자사는 엄마와의 일상을 보내며 모녀의 정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평범한 사람의 일상에 따뜻함이 담아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하는 연극이다. 1월 17일과 18일 프리뷰공연은 30%할인된다. [연극] 칙코리아 존맥러플린 파이브 피스밴드 내한공연 공연기간 : 2009/01/31 ~ 2009/01/31 공연장소 :이화여대 대강당 관람료 : SR석 13만2천원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재즈계의 거장 칙코리아와 존맥러플린의 내한공연이 1월말 이화여대 대강당에 오른다. 이들의 만남은 70년대 초창기 퓨전으로의 회귀이자 새로운 모색을 의미하는 놀라운 사건이라 칭할 만큼 재즈계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현존하는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라 불리는 케니 가렛과 재즈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재즈 뮤지션이 가장 총애하는 드러머 브라이언 블레이드가 합류하여 결성된 ‘파이브 피스 밴드’는 기적적인 라인업이라며 재즈계를 흥분에 떨게 했다. 독창적인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재즈팬들을 열광시켜온 재즈계의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들을 한무대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2009.01.06 / 조회 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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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좋아해> 앵콜 공연
뮤지컬 가 오는 8월 13일부터 앵콜 공연에 들어간다. 올해 흥행에 입어 초연 창작 뮤지컬이 곧 바로 다시 무대에 올라가는 작품은 의 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앵콜공연에서는 탤런트 원기준과 코미디언 김진수가 합류해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기준은 고교야구스타 강진영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진수는 신장미(박해미)를 사랑하는 순박한 야구부 감독으로 무대에 선다. 는 70년대 히트 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무대화해 7080 추억의 히트 노래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오늘 같은 밤이면’ ‘그건 너’ ‘바보처럼 살았군요’ ‘광화문 연가’ 등 넘버들이 친숙한 작품이다. 특히 박해미, 박상면, 이필모 등 방송에서도 활약하는 스타들과 이윤표, 왕브리타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합세해 중년뿐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어필했다는 평가. 여기에 8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 구창모가 음악감독을 맡아 주목 받았다. 뮤지컬 앵콜공연은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인터파크INT song@interpark.com)
2008.08.05 / 조회 3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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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돌아온, 박해미
“스위니 토드 이후, 오랜만이시죠?” 뮤지컬 분장실에서 만난 박해미에게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이다. 사실 반년만의 출연이지만, 요즘 잘 나가는 다른 뮤지컬 배우들에 비하면 오랜만이라 할만 하다. “오랜만이죠. 남들은 쉬지 않고 달리는데… 요즘 뮤지컬 배우들도 겹치기 출연하고 그러잖아요. 전 다른 일정이 빠듯해서 뮤지컬을 못한 건 있어요.” 다른 일정이 무엇이었는지는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그녀가 이룬 대중적인 인기는 그 어떤 젊은 스타 못지 않았고 그만큼 스케줄러에는 빈칸을 찾기 힘들었을 거다. 하지만 박해미는 틈틈이 없는 시간을 쪼개서 무대에 섰다. 그리고 그만큼 아쉬운 점도 있다고 ‘토로’ 한다. “작년에 뮤지컬을 할 때, 그때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연습을 제대로 못했어요. 공연 오르기 전까지 노래 가사 외우기 급급했거든. 애초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건 연습 시간을 배려를 해주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인데 그게 전혀 지켜지지 않은 거에요. 굉장히 힘들었어요. 인간에 대한 배신감도 느꼈지. 결국 일주일 동안 무대에 서면서 스스로 내 캐릭터를 잡아나가야 했어요. 그 사이에도 연기 방향에 대한 마찰이 연출진과 계속 있어왔고. 무조건 연출자에 의해 주입 되긴보단 나에게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애두르지 않는 자신감박해미와의 인터뷰는 지난해 그가 직접 제작한 이후 두 번째다. 그때도 느꼈지만, 박해미는 솔직하다. 배우들이 으례 하듯 슬쩍 피하거나 돌려 말하는 건 그녀 취향이 아니다. 이번에도 스스로 느꼈던 바에 대해 애둘러 표현하지 않는다. 그녀가 항상,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배우로서 인격적인 배려를 못 받는다고 판단될 때. 특히 배우를 ‘소품’처럼 대한다고 판단하면 그도 참지 않는다. 평소 호탕하고 생기 넘치는 그녀지만 부당하다고 느끼면 불 같아 지곤 한다. 그러니 오해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아군이기만을 원하는 건 욕심이에요. 나폴레옹도 반 이상은 적군이었어요. 나도 남들 다 좋아하는데 싫은 사람이 있고. '모두 나를 좋아해주세요'라고 할 순 없으니까.” 그래서 박해미는 뮤지컬 할 때 ‘너무 많은 사람들과 싸웠다’. 거의 제작과 연출진들과의 마찰이다. “참 아이러니가, 뮤지컬 할 때는 많은 사람들과 싸웠는데 방송에서는 전혀 트러블이 없었어요. 내가 이의를 제기하면 그쪽에서는 수정 보완을 검토했죠. 이게 연극계, 방송계의 차이라기 본다는 내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해요.(웃음) 지금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인내심이란 게 생겼어요. 백년도 못 사는 인간들이 왜 아웅다웅 싸우면서 살아야 하지란 생각이 서서히 들기 시작해요. 그래도, 여전히 아닌 건 아니지만(웃음).” 창작 뮤지컬에 덤비다지난해 연습을 충분히 못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일은 박해미 스스로에겐 '자존심 상하고 창피한' 상처가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품 하나에만 올인 하기로 했다. 공중파 일일 드라마를 포기하고 창작 뮤지컬을 택한 거다. “드라마와 겹쳤을 때, 두 가지를 다 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이번에는 이 작품에 올인 하고 싶었어요. 이건 창작 뮤지컬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지만, 이제 우리 뮤지컬을 토착화시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사명감으로 덤비는 거에요.” 박해미가 요즘 ‘덤비는’ 작품, 는 제작과 배우진이 화려해서 더 주목 받는 작품이다. 박해미뿐만 아니라 박상면, 이필모, 최병서 등 방송인들과 왕브리타, 김봄 등 뮤지컬 신예들이 대거 등장한다. 게다가 80년대 대스타 구창모가 음악 감독을 맡아 7~80년대 히트곡을 선보이며 3~40대와 신세대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편하게 라이선스 뮤지컬을 할 수도 있지만 창작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해야 한다고 봐요. 물론 외국 유명 작품도 굳이 마다하진 않겠지만 외국 작품의 좋은 점은 배우고, 이를 우리 뮤지컬에도 적용해서 발전시키고 성장시켜야죠.” 창작 뮤지컬에 대한 열망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 이외에도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도 이어진다. 그녀는 올해 연말 자신과 남편과의 사랑이야기를 뮤지컬로 준비하고 있다. “이라는 나와 남편의 사랑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정말 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싸웠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10년 전부터 기획했었는데 계속 미뤄지다가 창작 뮤지컬에 참여 하다 보니까 아이디어가 생기더라고요. 아, 이렇게 하면 재미있겠다 하는.” 무대로 돌아오는 이유 그녀에게 뮤지컬 무대는 애증이 교차하는, 멀리 떨어질 수 없는 마음의 고향이다. 한때 무대에 염증을 느껴 한 동안 무대를 떠난 적도 있지만 결국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한 때 무대를 2~3년간 떠난 적도 있어요.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기 당하고…진저리가 나서 떠났었죠. 결국 로 돌아왔지만...” 진저리를 치며 떠났던 무대에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뭘까. “무대는….제 본연이잖아요. 난 무대로 시작했지 방송으로 시작한 사람이 아니니까” 박해미 특유 어투가 이번에는 악센트가 빠져 있다. 그만큼, 이는 그에게 당연한 대답인 거다. 이후 출연한 드라마와 시트콤으로 박해미는 방송 연예인으로서도 스타가 됐다. 40대 여성으로선 드문 케이스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에 대해 그녀만의 해석을 들려줬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계산 안 하고 덤벼요. 만약 계산을 하고 일을 시작했다면, 글쎄요…아마 20대부터 알려졌을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그건 나하고는 맞지 않아요. 항상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일하고 행동해요.” 올 해 하반기 박해미의 스케줄은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언급한 창작 뮤지컬 제작에 주말드라마, 미니 시리즈에 출연할 예정이고 여기에 뮤지컬도 두 편 정도 계획돼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물으니 살짝 곤란해 한다. “전에는 이런 질문 받으면 후배 양성을 위해 교육원을 만들고, 양로원 고아원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젠 아닌 거 같아요. 현실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차근차근 걸어가는 거지. 나는 지금까지도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산 사람이 아니라니까요.(웃음)” 계획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부러움을 넘어 질투심도 생기려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인정케 할 만큼의 재능과 열정이 있다. 시기심을 접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다. 글: 송지혜 기자(인터파크ENT song@interpark.com)
2008.06.13 / 조회 1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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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좋아해> 7~80년대 향수 속으로
1970년대 후반 임예진, 이덕화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영화 ‘진짜진짜’ 시리즈가 뮤지컬로 탄생했다. 이번 작품은 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장섭이 연출을 맡고, 등을 쓴 오은희가 대본을 쓴 창작뮤지컬. 이외에도 80년대를 주름잡던 톱가수 구창모가 음악감독을, 배우 주원성이 안무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배우진도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드라마와 시트콤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박해미가 극중 영어선생 신장미역을 맡았고,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상면이 감독 역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 이외에도 이필모, 강진우, 김봄, 왕브리타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뮤지컬 는 ‘광화문 연가’ ‘진짜진짜 좋아해’ ‘마음 약해서’ ‘내일을 향해’ ‘열애’ 등 7~80년대 히트곡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오는 6월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초연을 앞두고 연습현장을 공개한 자리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구창모는 “7~80년대 히트곡 100여곡에서 고르고 골라 뮤지컬 넘버를 선별했다”며 “낯익은 노래로 인해 감동은 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본을 쓴 오은희 작가는 “80년대 고고야구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각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장면에서는 30~40대 관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롤러장 장면, 고교 야구 장면이 공개됐다. 80년대 인기를 끈 롤러스케이트. 디스코음악과 함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고교야구 부원들과 감독(김민수) 신장미(박해미)의 열창 에이스 고요야구선수 강진영(이필모) 음악감독으로 변신한 구창모 연습진행을 지켜보는 배우 박상면글 : 송지혜 기자(인터파크ENT song@interpark.com)사진 :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2008.06.10 / 조회 1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