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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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거장을 기리며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 개최
위클래식(WECLASSIC)은 오는 9월 19일(토)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2020’를 개최한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은 지난 7월 6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며 그의 음악을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이번 공연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미션', '러브어패어', '시네마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황야의 무법자'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훈 음악감독의 편곡으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나라가 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팬텀싱어3의 화제의 주인공 베이스 구본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소영,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은 7월30일(목) 오후2시 인터파크 티켓 ,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티켓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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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위클래식 제공
2020.07.29 / 조회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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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의 거장, 데뷔 엔니오 모리꼬네 50주년 내한공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이미 두 번 내한 공연에 동참한 소프라노 수잔나 리가치와 수많은 모리꼬네의 사운드 트랙을 녹음한 이탈리아의 대표 피아니스트 질다 부타 외 수석 연주자들과 방한할 예정. 또한 국내 100인조 오케스트라, 100인조 합창단과 협연해 그 동안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던 ‘넬라 판타지아’ 외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그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내한한 바 있는 모리꼬네는 인터파크 집계 결과 2007년 내한공연 중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했고, 주옥 같은 영화 음악의 향연으로 한국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모리꼬네는 영화 ‘미션’,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언터쳐블’에서부터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 빌 2’, ‘거친 녀석들’ 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영화음악을 제작해 오며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존경 받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 2회, 골든 글로브 2회 수상에 이어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고, 이를 기념해 셀린 디온, 안드레아 보첼리, 퀸시 존스, 메탈리카 등이 그의 공로상 수상을 기념한 헌정 앨범 ‘위 올 러브 엔니오 모리꼬네(We All Love Ennio Morricone)’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2011.03.30 / 조회 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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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대는 <미션>의 미래다”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이 드디어 한국 초연을 앞둔 1월 31일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애초 함께 자리하기로 한 엔니오 모리꼬네가 갑작스런 감기 증세로 인한 건강 악화 우려로 귀국하지 못한 가운데, 제작발표회 자리에는 작곡가로 참여한 그의 둘째 아들 안드레아 모리꼬네를 비롯, 스테파노 제노베세 연출, 극작가 야야 삐아스트리 등 이탈리아 현지 스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뮤지컬의 모태가 된 동명의 영화 라이선스를 한국이 획득, 한국의 자본과 이탈리아 현지 제작진이 합심해 무대를 꾸민 뮤지컬 은 한국에서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인 후 수정, 보완 단계를 거쳐 브로드웨이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극작가 야야 삐아스트리와 연출가 스테파노 제노베세“영화의 무대화가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한 스테파노 제노베세 연출은 “영화 속 밀림 배경과 의상 등을 세트 위에 그대로 복원하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무대 위 30여 명의 배우와 그 뒤의 또 다른 30여 명의 스텝들이 구현하는 무대를 통해 시각적인 임팩트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랄한 노예상 로드리고가 가브리엘 신부를 만나 과라니 원주민들의 개화에 힘쓰지만 이기적인 문명의 전쟁으로 참상을 낳게 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은, 뮤지컬로 변신하며 로드리고의 약혼녀 카를로타의 비중이 대폭 커졌다. “영화를 보며 왜 여성 캐릭터 비중이 이토록 적을까 의아했어요.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뮤지컬에서 중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카를로타를 설정했습니다. 여자가 없는 무대는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야야 삐아스트리) 뮤지컬 의 작곡을 맡은 안드레아 모리꼬네아버지와 함께 뮤지컬 음악 작업에 참여한 안드레아 모리꼬네는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뮤지컬 작업을 하는 건 큰 영광이자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음악의 비중이 커졌지만, 영화나 뮤지컬 모두의 목표는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원주민들을 통해 형제애, 인류애가 무엇보다 의 메시지임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프로듀서 파브리찌오 첼레스띠니와 엔니오 모리꼬네의 첫째 아들 마르코 모리꼬네프로듀서 파브리찌오 첼레스띠니는 “초연을 통해 작품을 보완, 수정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하며 현재 이탈리아의 오페라 무대에서도 공연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제작발표회의 시작을 장식한 배우 소개 시간에는 전 출연진이 의 의상을 갖추고 등장했다. 영화 속 폭포를 재현할 예정인 7미터 높이의 절벽 등 무대 장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인공 가브리엘 신부 역의 다니엘레 갓띠는 ‘A Simple Melody’를 불러 작품의 분위기를 전하고자 했다. 과라니 원주민들의 모습성직자와 귀족들가브리엘 신부(다니엘레 갓띠)의 고요한 울림“내가 만든 영화가 세계적인 작품의 전설이었다면, 내 아들과 현 스텝들이 만든 은 이 작품의 미래다”라고 엔리오 모리꼬네가 전한 뮤지컬 의 한국 세계초연은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스튜디오춘 www.studiochoon.com)
2011.02.01 / 조회 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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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개! 뮤지컬 <미션> 이탈리아 리허설 현장
영화 개봉 25년 만에 뮤지컬로 부활하는 의 이탈리아 리허설 현장을 플레이디비에서 단독 공개한다. 최근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노래해 더욱 유명해진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를 비롯하여 ‘더 미션’(The Mission),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On earth as it is in heaven) 등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곡 OST로도 더욱 유명한 '미션'은, 이번 뮤지컬 변신에도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고, 그의 아들 안드레아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으로 분해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이상이 다른 두 선교사가 과라니 원주민을 상대로 봉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종교, 인종, 사상에 얽힌 감동 이야기를 전하는 은 한국이 영화 라이선스를 획득, 국내 기획과 투자로 이탈리아 제작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오는 2월 7일 서울 세계 초연을 앞둔 은 등의 뮤지컬을 연출한 스테파노 제노베세의 지휘 아래 막바지 리허설이 한창이다. 클라라 가란테, 다니엘레 갓띠, 다비드 가랄렐로(왼쪽부터)노예상 로드리고의 약혼녀이나 그의 동생을 사랑하는 거친 운명의 여인 카를로타 역엔 클라라 가란테가 맡는다. 영화와 달리, 뮤지컬에서는 그녀가 이야기를 이끌어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야방의 땅 라틴 아메리카를 선교하고자 나선 가브리엘 신부 역은 다니엘레 갓띠가, 원주민 노예상으로 자신의 약혼녀와 동생이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동생을 죽인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로드리고 역엔 다비드 가랄렐로가 나선다. ## 살짝 엿보는 무대 세트 뮤지컬 는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초연 후 2012년 이탈리아, 영국 웨스트엔드, 2013년 뉴욕 브로드웨이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주)상상뮤지컬컴퍼니 제공
2011.01.25 / 조회 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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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션’, ‘칼마에’ 효과 볼 수 있을까
지난여름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오합지졸이던 합창단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 ‘칼마에’라는 별명으로 주목을 받았던 뮤지컬 감독 박칼린. 그녀와 함께 인기를 얻었던 다른 한 가지는 바로 그들의 합창곡으로 사용된 노래 ‘넬라 판타지아’다. 국내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넬라 판타지아’는 1986년 영화 ‘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 오보에’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서 부른 곡이다. 영화 OST에 삽입되었던 원곡은 오보에를 위한 기악곡이었지만 곡에 매료된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브리엘 오보에’의 작곡자 엔니오 모리꼬네를 설득, 가사를 붙여 부르게 됐다. 1995년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 곡을 얻기 위해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부탁했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했고, 그 후 2개월에 한 번씩 그에게 부탁의 편지를 썼다. 그녀는 3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결국 엔니오 모리꼬네의 허락을 받고 곡을 부를 수 있게 됐다고 알려졌다. 오는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뮤지컬 ‘미션’의 역사적인 초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4년 만에 뮤지컬로 탄생하게 된 이 작품은 영화 ‘미션’에 대한 라이선스를 한국이 세계 최초로 획득하면서 한국이 기획, 투자를 맡았다. 제작은 유럽 전문 제작사에 일임, 한국이 주최가 돼 월드투어 뮤지컬로 제작됐다. 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미션’은 이상이 다른 두 선교사가 원주민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의 종교, 인종, 사상을 뛰어넘는 감동 실화를 그리고 있다.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공연되는 이 작품은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런던 웨스트엔드,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입증된 탄탄한 플롯과 영화 음악계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나 전 세계를 감동의 심연에 빠지게 했던 영화 ‘미션’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칼린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에서 재조명된 ‘넬라 판타지아’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며 ‘칼마에’ 효과를 예상케 하고 있다.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단 하나의 뮤지컬 ‘미션’은 오는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1.01.12 / 조회 1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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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프리뷰] 영화보다 깊은 감동, 뮤지컬 ‘미션’
2010년 화제의 곡 ‘넬라판타지아’! ‘넬라판타지아’는 영화 ‘미션’의 OST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올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 합창곡으로 알려지면서 음악회, 콘서트뿐 아니라 예능, CF 등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오는 2011년에는 이 곡을 뮤지컬에서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참여한 뮤지컬 ‘미션’이 세계 최초 한국에서 막을 올리게 된 것. 뮤지컬 ‘미션’은 어떤 모습일까? 18세기 남아메리카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 영토 경계 문제로 갈등이 갈수록 고조화 되고 있었다. 그 논란의 중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이 마주한 아순시온에는 원주민 과라니 족이 살고 있다. 거대한 폭포수와 함께 원주민들이 사는 그 곳은 늘 평온하기 이를 데가 없다. 많은 신부들이 원주민 과라니 족을 선교하기 위해 찾아온다. 백인을 처음 보는 과라니 족에게 그들은 생명의 위협일 뿐! 많은 신부들이 처참하게 죽임만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주민 과라니 족의 마음을 빼앗은 선교사가 나타난다. 그는 바로 가브리엘 신부! 가브리엘 신부는 아름다운 오보에 연주로 원주민 과라니 족의 마음을 울린다. 가브리엘 신부와 원주민 과라니 족의 아름다운 동거가 시작된다. 한편, 원주민 과라니 족을 납치해 악랄한 노예상을 하는 로드리고가 동생을 살해한다. 동생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던 그는 가브리엘 신부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신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과라니 족에게 참회하며 살아간다. 드디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합의를 통해 영토 분쟁에 마침표를 찍는다. 하지만 그들이 그은 선이 끔찍한 사태를 불러일으킬지 그 때는 알지 못했다. 새로운 영토 분계선을 따라 과라니 족은 원주민 노예상을 허용하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편입된다. 이에 원주민들과 가브리엘 신부 등은 그에 응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추기경이 원주민은 그저 정복의 대상일 뿐이라며 가브리엘 신부를 설득하러 아순시온에 오지만, 그 역시도 원주민과 만나며 큰 감동을 받아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원주민 과라니 족은 포르투갈 군대와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세계가 인정한 롤랑 조페 감독의 명작 ‘미션’이 24년 만에 최초로 뮤지컬로 탄생한다. 이 작품은 영화에 대한 라이선스를 한국이 세계 최초로 획득하면서 한국이 기획과 투자를 맡고 제작은 유럽 전문제작사에 일임해 월드투어가 가능한 명품 뮤지컬이다. 최고의 뮤지컬 넘버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뮤지컬 ‘미션’은 오는 2011년 2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0.12.23 / 조회 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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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꼬네 뮤지컬 <미션> 2011년 초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 감독을 맡은 뮤지컬 이 오는 2011년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기획사가 기획하고 투자한 이번 작품은 ‘넬라 판타지아’의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가 엔니오 모니꼬네와 그의 아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공연할 예정.
은 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이상이 다른 두 선교사가 원주민을 상대로 봉사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종교, 인종, 사상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로 1986년 개막한 동명의 영화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영화 음악 ‘가브리엘 오보에’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인 ‘넬라 판타지아’로 불러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뮤지컬 은 2011년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2010.12.20 / 조회 1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