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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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갤럭시 익스프레스 - 이 ‘악동’들의 끼와 열정은 아무도 못말릴 듯. 가장 적은 멤버로 가장 센 음악을 들려주는 록의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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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장범준 - 외형적 화려함에도 아마추어리즘의 티를 벗지 못한 아쉬움의 흔적들. 관객 장악력에 대한 혜안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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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OK GO - 안정된 가창, 무작정 파고드는 열정의 연주. 듣고만 있어도 빨려들어간다. 이들이 이렇게 센 밴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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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다이나믹 듀오 - 앞으로 페스티벌을 견인하는 장르는 록이 아닌 힙합? 폐스티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하는 혼연일체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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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이디오테입 - 이들의 음악을 듣고 깊은 밤을 날았다. 때론 구름 위로, 때론 놀이 기구 위로 ‘붕 뜬’ 기분을 유지해준 리듬의 향연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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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모터헤드 - 페스티벌 전체 무대를 통틀어 가장 세고 강한 드럼 소리를 들려준 무대. 고막을 자극하려고 귀마개를 가져오지 말라던 70세 보컬의 당부는 허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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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푸파이터스 - 다리를 다친 밴드 리더가 앉아서도 이렇게 멋있는 무대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그는 소리로, 표현으로, 눈빛으로 관객 수만명을 조종하는 교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