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인터뷰 촬영 현장은...

인터뷰 기사에는 예쁘고 정돈된 모습만 나오기 마련인데,

실상 그것을 담았던 현장은
정신없고
분주하고
그리 아름답지 않은 경우...
가 많습니다. 특히 촉박한 스케쥴 사이에 이뤄진 진행이었다면 더욱요.



증거1)
연예인 12년차, 고수 손호영
완벽, 여유 포오즈-


증거2)
진정 능력 있는 매니저란 전천후 나를 뜻하는 것인가.
손호영의 '원 오브 더 김매(니저)'가 된 지 한달이 조금 지났다는 영우 매니저님의(이름 다나갔네~) 후레쉬 어시스턴트.



증거3)
무대에 같이 설 랩퍼.
기다리다 지쳐지쳐지쳐지쳐....





이날의 사진 중
개인적으로 제일로 꼽은 건 이 컷입니다.

월드컵 응원 공연을 앞두고
인터뷰 후 꽉 막힌 도로(이날 저는 압구정-역삼을 50분에 주파했죠-_-;) 위를 달려가야 하는 손호영씨 일행은 인터뷰 내내 속이 바짝바짝 탔을 터.
흔히 보도자료에 나올법한 착한 대답들로 시간을 채우는 인터뷰이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손호영씨는
결코 그러지 않으시더군요.

웃는 모습도 '예쁘'시지만,
진지하게, 때때로 자신의 의견에 강한 느낌을 넣어 표현하시는 모습이,
아이돌 스타, 가수, 배우 손호영 보다
한 사람 손호영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시간이 '훅훅' 간다는 올해로 '써리 원'.
손호영씨이기에 앞으로도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수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들 사이.


황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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