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인터뷰 컷 찍자고 했더니…

연극 <나는 너다>를 통해 첫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송일국.
지난 인터뷰 때 싣지 못했던 미공개 컷 입니다.
사진을 싣지 못했던 이유를 밝히자면...지나치게 잘 나와서 입니다..^^

촬영 중간.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기자에게 다가오는 사진작가님.
 
“그런데요, 사진이 양복화보처럼 나와요.”

우리는 인터뷰 사진을 찍자고 한건데...
송일국 배우는 화보촬영을...ㅠㅠ





인터뷰 사진을 화보 사진으로 만들어버리는 배우 송일국의 기럭지!

반듯함과 엉뚱함.
배우 송일국의 표정입니다.

플러스!


촬영 소품을 손수, 옮겨주시는 배우 송일국씨의 뒤태 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숨막히는 뒤태, 아닐까요?^^

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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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2

  • A** 2010.07.17

    일국 오라버니가 좀 우월하긴 하죠잉~^.^;; 처음엔 연기력과 외모에 홀릭했다가 나중엔 빼어난 품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배우 송일국은 욕심쟁이 우후훗~~~

  • A** 2010.07.16

    ㅎㅎㅎ, 사진작가님~ 넘 귀여우세요.인터뷰 사진을 찍자고 한건데 화보촬영을.......단지 외적으로 비춰지는 송일국씨의 모습이 아닌 숨겨진 내적 아름다움의 조화가 배우 송일국씨의 매력입니다. 강윤희 기자님의 센스와 배려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