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adway] 저지보이스, 최대 주간매출로 박스오피스 기록갱신!

■ 저지보이스, 최대 주간매출로 박스오피스 기록 갱신!

 토니상과 그래미상의 베스트뮤지컬상을 수상한 <저지보이스, Jersey Boys>가 새로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했다. 그간 주간 최고 판매액은 <라이온킹>의 $1,371,894 이었으나, 4월13일 집계된 매출 <저지보이스>의 매출이 $1,373,196을 달성하면서 기록이 다시 갱신되었다.
<저지보이즈>는 그룹 포시즌스(The Four Seasons)의 이야기로 블루칼라 계층의 소년들이 그들이 직접 작곡한 노래와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팝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2004년 10월 개막한 이 공연은 토니상 수상자인 데스 맥너프(Des McAnuff)가 연출, 아카데미 수상자인 마샬 브릭만(Marshall Brickman)이 극본 작업을 했으며, 2006년 베스트 뮤지컬 상을 포함 토니상 4개부문을 수상하여 현재까지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 오리지널 메리포핀스가 돌아오다!

 브로드웨이의 오리지널 메리포핀스인 애슐리 브라운(Ashley Brown)이 내년 <메리포핀스, Mary Poppins>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애슐리브라운은 2009년 3월 25일 시카고에서 시작되는 <메리포핀스>의 national tour에 참여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은 디즈니 프러덕션의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에서의 벨(Belle)역할을 비롯 <아가씨와 건달들, Guys and Dolls>, <크레이지 포 유, Crazy For You>, 손드하임의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에 출연 했으며, <메리포핀스> 로 외부비평가상 및 드라마데스크상을 수상하였다.
<메리포핀스>는 리차드 에이어(Richard Eyre)와 매튜 본(Matthew Bourne)의 연출로 2006년 11월 16일에 브로드웨이에서 개막된 이래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 섹스 앤 더시티의 주인공 신시아 닉슨, 브로드웨이 무대로!

 토니상 수상자이자 드라마<섹스 앤드 더 시티>의 주인공인 신시아 닉슨(Cynthia Nixon)이 2009년 2월 개막될 오프브로드웨이 프러덕션의 <디스트랙티드, Distracted>에 출연한다.
<디스트랙티드>는 인터넷 중독 및 주의결핍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모습을 빠르고 재미있는 관점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이번 뉴욕초연 공연은 주의결핍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를 비롯 교사, 심시상담가 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닉슨은 <래빗 홀, Rabbit Hole>로 2006년 토니상을 받았으며, <더 우먼, The Women>, <인디스크리션즈, Indiscretions>, <엔젤스 인 어메리카, Angels In America> ,
<더 프라임 오브 미스 장 브로디, The Prime of Miss Jean Brodie> 등에 출연해 왔다.



* 정리 : 신정화 (인터파크ENT)
* 기사 및 사진 출처 : www.broad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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