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토요일밤의 열기' 내한공연, 가슴설레요"

뮤지컬 배우 출신 톱스타 박건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토요일밤의 열기' 오지리널팀의 내한, 기대됩니다." 신세대 톱스타 박건형이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주최 인터파크ㆍ후원 머니투데이)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건형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토요일밤의 열기' 오리지널 팀의 공연을 축하드린다"며 "'토요일밤의 열기'가 한국에서 초연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건형은 "이런 기대치 때문에 오리지널팀은 긴장해야 하지 않을까.(하하) 나 또한 배우이기 이전에 '토요일밤의 열기' 팬이다.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팬들의 기대에 한껏 부응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박건형이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내한 공연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는 이유는 그가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를 통해 톱스타가 됐기 때문. 지난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해 지난 2004년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디스코 시대의 낭만을 지닌 댄서 '토니' 역을 연기하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당시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우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다. 지금도 '토요일밤의 열기'하면 국내 팬들은 박건형을 먼저 떠올린다. 박건형 소속사측은 "박건형이 '토요일밤의 열기' 내한공연을 너무 보고 싶어 하는데 현재 KBS 2TV 새월화미니시리즈 '꽃피는 봄이오면' 촬영일정으로 인해 당분간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토요일밤의 열기'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은 오는 12일부터 3월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위에 올려진다.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오리지널 팀의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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