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서울 공연, 11월 3일 성황리에 폐막

뮤지컬 ‘그날들’이 11월 3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11월 1일에는 배우 오만석과 오종혁 페어, 11월 2일에는 배우 이건명과 이홍기 페어, 배우 민영기와 지창욱 페어의 막공이 각각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배우 유준상과 손승원 페어의 막공과 함께, 당일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올해로 세 번째 공연이다. 작품은 올해 누적관객 30만 돌파에 이어 관객 평점 9.5를 기록했다. 작품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고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해로,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한뜻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서울 공연 이후 11월 12일과 13일에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어 부산, 수원, 구리, 여수, 성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 제공_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전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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