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대의 삶 '재생불량소년' 15일 예매 개시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 경험담 토대 12월 9일 CJ아지트 대학로 개막
연극 ‘재생불량소년’ 포스터(사진=프랜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0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묘사한 연극 ‘재생불량소년’이 오는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재생불량소년’은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14년 우수공연과 2015년 우수 재공연으로 꼽힌 작품이다.

상처 받은 10대의 삶을 감각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제작진이 참여했다. 재생불량성 빈혈을 겪었던 강승구 프로듀서를 비롯한 실제 환자의 경험담을 토대로 완성했다.

주인공 반석은 피가 날 수밖에 없는 권투선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를 생성하지 못하는 재생불량성빈혈을 앓고 있는 인물이다. ‘바람직한 청소년’과 연극 ‘모범생들’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한 배우 오인하가 연기한다.

오는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중·고등학생, ‘바람직한 청소년’ 티켓 또는 헌혈증이 있는 관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