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이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작성일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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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개막 첫 주말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3년 만의 재공연이다. 출연진은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이다.
작품은 ‘삼총사’, ‘철가면’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09년 스위스 창작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됐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작곡은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 대본과 가사는 잭 머피가 맡았다.
관람객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볼거리가 많은 뮤지컬이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수준이 높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17년 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사진_EMK뮤지컬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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