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노래로 쉽게 만나는 셰익스피어
작성일2016.12.07
조회수1,809
서울시극단의 가족음악극 '십이야'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두 번째
내년 1월 1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으로 찾아온다. 서울시극단은 내년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2-가족음악극 십이야’를 공연한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셰익스피어 희곡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극단이 겨울방학 기간에 선보여온 기획공연이다. 지난해 첫 작품으로 ‘템페스트’를 공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십이야’는 바이올라와 세바스찬 쌍둥이 남매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다. 다양한 음악과 배우들이 극 사이사이 부르는 노래가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작품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유쾌한 광대들이 ‘십이야’의 등장인물로 변해 이야기를 전한다는 흥미로운 각색으로 원작의 내용을 보다 쉽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감동과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 지휘 아래 연극계의 주목할 젊은 창작진이 대거 합류한다. 김수희 연출, 오셰혁 극작가를 비롯해 음악 전송이·안무 은미진·무대 이창원·의상 이명아·소품 정윤정 등이 참여한다.
원작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자막과 어린이 관객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관객과 쌍둥이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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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셰익스피어 희곡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극단이 겨울방학 기간에 선보여온 기획공연이다. 지난해 첫 작품으로 ‘템페스트’를 공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십이야’는 바이올라와 세바스찬 쌍둥이 남매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다. 다양한 음악과 배우들이 극 사이사이 부르는 노래가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작품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유쾌한 광대들이 ‘십이야’의 등장인물로 변해 이야기를 전한다는 흥미로운 각색으로 원작의 내용을 보다 쉽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감동과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 지휘 아래 연극계의 주목할 젊은 창작진이 대거 합류한다. 김수희 연출, 오셰혁 극작가를 비롯해 음악 전송이·안무 은미진·무대 이창원·의상 이명아·소품 정윤정 등이 참여한다.
원작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자막과 어린이 관객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관객과 쌍둥이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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