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9만명 만난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1회 추가됐다. 총 9만명의 팬들이 콜드플레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주최사 현대카드는 12일 “2017년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 공연을 전격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은 개최 발표 후 관련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공연 티켓은 티켓 예매 시작 1~2분 만에 4만5000장이 매진됐으며, 예매사이트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약 90만 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최사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추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과정에서 콜드플레이 측은 국내 팬들이 보여준 관심과 열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많은 국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팬들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슈퍼콘서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의 티켓은 오는 12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12월 21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2월 2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과 4월1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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