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쇼케이스 1차 예매 시작부터 매진

19일 롯데콘서트홀서 전 출연진 참석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인기 넘버 선보여 내년 1월 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뮤지컬 ‘데스노트’ 콘셉트 사진(사진=씨제스컬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쇼케이스의 1차 티켓이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12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1분여 만에 1000여개 좌석 모두가 매진됐다. ‘데스노트’의 본 공연에 앞서 관객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한지상·김준수·박혜나·강홍석·벤·서영주·이수빈 등이 출연하는 행사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올해 개관한 롯데 콘서트홀에서 처음 여는 쇼케이스다.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데스노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네이버 TV캐스트와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주운 데스노트로 악인을 처단하는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3일1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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