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석'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3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친구 4명의 과거·현재 록·발라드로 엮어 3월 5일부터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나쁜자석’ 포스터(사진=악어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 ‘나쁜자석’의 프리뷰 공연이 매진됐다. 6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 프리뷰 공연의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기획사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공연인 만큼 많이 기다려주신 것 같다”며 “더욱 연습에 매진해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나쁜자석’은 4명의 친구가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9세, 19세, 29세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긴장감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영국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의 ‘아워 배드 마그넷’이 원작으로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을 더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년 만에 재공연으로 문태유·송광일·오승훈이 고든 역을, 박은석·박강현·이창엽이 프레이저 역을, 안재영·배두훈·손유동이 폴 역을, 강정우·우찬·최용식이 앨런 역을 맡는다. 본 공연의 1차 티켓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나쁜자석’은 오는 3월 5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5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