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10! ‘넌센스2’, 박해미 “연출은 내 인생의 과제”

뮤지컬 ‘넌센스2’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넌센스2’는 박해미 연출로 이슈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김나윤, 조혜련, 박슬기, 예원, 이미쉘, 송주희 등의 새로운 캐스팅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해미는 “연출은 내 인생에서 꼭 도전하고자 했던 과제였다. 배우가 연출을 하는 데 있어 색안경을 낄 수 있어 조심스러웠는데, 이 공연은 잘 할 수 있을 거란 믿음과 자신감이 생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처음 뮤지컬 제안을 받았을 때 노래도 걱정되고 시간도 부족해서 걱정했다. 그러나 꼭 해보고 싶던 분야라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넌센스2’는 스토리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진 작품이다. ‘넌센스1’을 보지 않고도 즐겁게 보실 수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꼭 봐야 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넌센스2’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로네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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